‘ 4 强 3 中 3 弱 ‘ * 4 强 : 디저트, 분식, 커피, 한식뷔페업계 다소 강세 * 3 中 : 치킨, 패스트푸드, 주점 2013 년과 비슷한 수준 * 3 弱 : 이탈리안, 피자, 패밀리레스토랑 성장 둔화 또는 악화 2014 년 외식업계

디저트 업계 ‘ 장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될수록 작은 사치를 즐긴다 ’ - ‘ 스몰 럭셔리 ’’ 가치소비 ’ 현상 반영 - 최대 이슈 : ‘ 눈꽃빙수 ’ - 빙수, 아이스크림상반기, 팝콘, 디저트케이크, 쵸콜릿, 츄로스 분식 프랜차이즈업계 - 바르다 김선생, 가마솥김밥, 로봇김밥, 고집쟁이 김팔이, 고봉민김밥 등 프리미엄 김밥브랜드 활발하게 운영되며 나홀로 성장 – 분식업계의 업그레이드 경쟁력 갖춘 트렌디한 브랜드가 시장 주도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 고급화 전략으로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새로운 커피소비 문화 만들며 국내시장의 수요 확대 - 국내 브랜드 해외진출 : 카페베네, 망고식스, 주커피, 투썸플레이스 한식 뷔페 열풍 – ‘ 집밥 ’ 트렌드가 한식뷔페 열풍으로 이어짐 ※ 2015 년 트렌드 키워드 ( 한식업계 마케팅 담당자 ) 복고, 웰빙, 힐링, 한식, 프리미엄, 홈메이드, 로컬 식재료, 1 인 가구, HMR, 테이크아웃 메뉴, 모바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차별화 마케팅, 소형화, 양극화, 가치소비 경쟁력 갖춘 트렌디한 브랜드가 시장 주도

치킨 업계 - 세월호 여파, AI, 월드컵 특수 부진 등에 이어 족발시장 성장, 스몰비어 브랜드 난립이라는 경쟁업종의 성장에 따라 시장 위축 상반기 - ‘ 치맥 한류 열풍 ’ 하반기 상황이 호전 - 배달 시장이 더욱 확대되면서 치킨이 상대적으로 매출 활성화 패밀리레스토랑업계 - 외식트렌드 변화에 역성장 · 구조조정 한파 - 토니로마스 철수 vs 애슐리 퀸즈, 빕스 다이너 론칭 경쟁력 갖춘 트렌디한 브랜드가 시장 주도

주점 프랜차이즈업계 ( 소형 vs 대형 양극화 지속 ) - 상반기 주점업계를 휩쓸었던 스몰비어 열풍은 잠시 주춤한 가운데, 대형 규모의 크래프트 비어펍이 하반기 이슈로 떠오름 이탈리안 레스토랑업계 - 갈수록 좁아지는 입지 속 실속형 메뉴개발 등 경쟁력 확보 ‘ 절실 ’ - 히트 상품 없이 업계 위축 - 스몰 플레이트, 콘셉트 변화 등 다양한 시도 경쟁력 갖춘 트렌디한 브랜드가 시장 주도

피자 업계 - ‘ 허니 ’’ 치즈 ’ 상승세, 화덕피자 메뉴는 주춤 - 내수 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해외진출 본격화 ※ 피자 + 맥주 환상의 조합 (‘ 피맥 ’) 패스트푸드업계 - 고객니즈를 파악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서비스 다양화를 통한 꾸준한 성장세 년 초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계획이 최종 철회됨에 따라 제약 없이 확장이 가능한 점도 꾸준한 성장에 한 몫 - 한정판으로 가치소비 니즈 반영 및 안정화 추구 경쟁력 갖춘 트렌디한 브랜드가 시장 주도

한식 · 쿡방 · 허니에 웃고 …………… - ’ 허니 ’ 열풍 : 외식업계 엄청난 파급력 자랑 - 셰프들의 주목 받음 : TV 방송 영향 - 한식의 화려한 부활 에 울다 - 직격타 ~~~~~~~ 2015 년 다시보는 외식시장 키워드 메르스

2015 년 다시보는 외식시장 키워드 6. 메르스 (MERS) 위기 5. 편의점 도시락 1. 대기업 한식 진출 2. 집밥 열풍 3. 셰프테이너 4. 허니 열풍

상반기 외식업계 2015 년 다시보는 외식시장 키워드 열풍은 있는데 내실은 없다 ** 소비자 사랑은 넘쳤지만 지갑은 닫혀 - 한식뷔페의 인기는 한식의 부활로 이어짐 - 셰프들의 인기는 연예인 못지않음 - 한식열풍과 더불어 집밥 열풍 거셈 – 소박한 맛 - 신메뉴 개발에 사활을 건 상반기 : 온통 ‘ 허니 ’ 열풍, ‘ 이름만 붙이면 기본은 한다 ’ - 1 인 가구 증가 - 편의점 도시락시장은 외식시장의 메커니즘에 영향을 끼치며 시장 변화 예고

편의점 도시락의 급성장은 ⇒ 유통업계와 외식업계의 경쟁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것 도시락 카페 오픈, 배달 서비스 시작 2015 년 다시 보는 외식시장 키워드 이슈는 많았지만 내실은 없었던 가장 큰 이유 가뭄으로 인한 식재료 고공행진 5~6 월에 터진 메르스

2015 년 다시보는 외식시장 키워드 ** 금식재료, 외식업계 부담 가중 - 특히 양파 가격이 오름세가 심각한 수준 - 삼겹살을 비롯한 돼지고기 가격 크게 오름 cf) ‘ 식재료 원가가 아무리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해도 이를 메뉴 가격에 쉽게 반영하지 못한다 ’ ⇒ 고객의 가격 저항이 크기 때문

2015 년 다시보는 외식시장 키워드 ** ‘ 갑을 논란 ’ 여전, 일각에선 진실공방 진행 중 - 미스터피자 ⇔ ‘ 가맹본부가 점주들에게 횡포를 부린다 ’ 는 보도자료 - 굽네치킨 - 가맹점 사업자의 영업지역을 임의대로 축소한 지엔푸드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 아딸 - 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뒷돈 박고 특혜 준 혐의 - 본아이에프 ⇔ 본죽가맹점협의회 ( 이하 본가협 ) - 프리미엄 숯불김밥 바푸리 ⇔ 김밥킹

2015 년 다시보는 외식시장 키워드 ** 최저임금 논란 10,000 원 ⇔ 5,580 원 6,030 원으로 확정 외식업계 불황 속 부담 증가

대기업 한식진출 ** 잊고 있던 한식 · 로컬푸드의 대중화 실현 - 풀잎채 : 한식뷔페의 시초이자 원조, 경남 창원 ( 어머니가 해주는 따뜻하고 푸짐한 집밥 콘셉트 ) - CJ 푸드빌, 계절밥상 : 건강식 로컬푸드 뷔페 ( 우리땅에서 자란 농산물을 활용 해 자연의 시간표대로 제철 맛을 담아냄. 매장 입구에 계절 장터 마련 ) - 이랜드, 자연별곡 ( ‘ 왕의 이야기가 담긴 한식 샐러드바 ’ 콘셉트 ) - 신세계푸드, 올반 ( ‘ 반가의 밥상 ’ 전 메뉴의 계량화, 맛 표준화 )

대기업 한식진출 ** 잊고 있던 한식의 가치와 로컬푸드의 대중화를 일깨웠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음. ** 계절밥상 전국 22 개, 올반 10 개, 자연별곡 43 개 매장 운영 (7 월 기준 ) ** 누구를 위한 출점 규제인가 ?

집밥 열풍 ** 1 인 가구 증가와 쿡방이 만들어낸 뉴트렌드 - 집밥 백선생 : 간단한 메뉴 레시피 선보임 - 집밥을 모토로 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면서 홈메이드 요리가 각광받기 시작 ** 집밥 열풍의 원인 - 시대적으로 1 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급성장 - 장기 불황

집밥 열풍 -‘ 집밥 ’ 은 ‘ 복고트렌드 ’ - 복고는 경기가 내려 앉을수록 탄력을 받음 - 세월호 이후 1 년 만에 메르스 사태 발생 ⇒ 집밥 콘텐츠가 주효했다는 것은 시대나 경기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감성 마케팅이 통했다는 의미 ⇒ 어렵고 고단할수록 가정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상에 대한 대중의 니즈를 간파한 결과 ⇒ 친근한 이미지 부각 ⇒

집밥 열풍 ** 소규모 한식매장 ’ 집밥 콘셉트 + 1 인 상차림 ’ 조합이 대세 - 홈메이드 음식 * 건강식, 깔끔함, 단아함 의 강점 부각 ⇒ 1~2 인 방문고객, 여성고객의 취향에 적합 - 특히 1 인 상차림이 독보적으로 인기를 끔 ⇒ 1 인 가구의 증가는 집밥 붐에 이어 외식업 트렌드에도 분명한 영향을 미침 ⇒ 개인 성향이 강한 일본 소비문화를 따라가는 경향 ⇒

셰프테이너 ** 스타셰프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 셰프테이너들의 지나친 방송출현 에 따른 문제점 - 재미와 정보 고루 담은 쿡방 덕 - 셰프는 주방에 있어야 하는데 … 본질 놏친다는 지적 늘어 - 대중, 식재료와 셰프에 대한 인식 변화 ‘ 긍정 ’ ⇒

허니 열풍 ** 스낵 시장 ‘ 허니 ’ 가 휩씀 - 25% 매출 증가, 당분간 인기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군까지 엄청난 영향력 가장 직접적인 영향은 외식업계 : 커피전문점, 디저트업계에서 ‘ 꿀 ’ 활용 ) : 허니 치즈빙수, 허니자몽 아이스탑, 허니치즈 큐브탑 : 치킨업계 : BBQ 치킨 ‘ 허니갈릭스 ’’ 치즐링 굽네 ’ 허니커리바사삭 ’ ⇒

허니 열풍 : 교촌치킨 ‘ 허니시리즈 ’ 반사이익으로 대박 : 피자업계, 패스트푸드업계 : 허니제품 출시 -‘ 슈가보이 ’ 덕에 대한민국은 ‘ 단맛 ’ 열풍 최근 한달 간 설탕 판매 4 배 이상 늘어남 ⇒

편의점 도시락 : 고품질 도시락으로 외식시장 넘봄 - 편의점 도시락 시장 성장률 ‘ 껑충 ’ 편의점 도시락 카페 운영 등은 외식업계에 치명타 - ‘ 즉석 ’ 핸디캡 따라잡음, 편의점 먹거리의 간편함, 새로운 맛, 합리적인 가격, 트렌디한 메뉴, 신선함 등 다양한 강점으로 외식업계와 경쟁 - 전문가들, 3~4 년 사이 국내 도시락시장 규모 지금의 2 배 이상 될 것으로 전망

편의점 도시락 ** 편의점 도시락, 카페에서 먹는다 - 카페테리아 편의점 · 도시락 카페 ⇒ 편의점이 도시락 뿐만 아니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에 주목 CU, ‘ 카페테리아형 편의점 ’- 학생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 세븐일레븐 – 오피스상권 내에 ‘ 도시락카페 ’ 형 매장으로 편의점 기능 확대, 식사와 동시에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설 설치 ** 편의점이 이에 배달까지 : 배달 서비스 확대

메르스 위기 ** 외식업 덮친 파고 회복에 만전 기하는 하반기 - 외식업계, 메르스로 역대급 매출 추락 ( 전국 평균 38.5% 감소, 발생지역 50~80% 까지 매출 추락 - 농식품부 외식업계 애로사항 듣고 정부 지원방안 홍보 - 외식업계, 더욱 적극적이고 과감한 지원책 마련 기대 - 7 월 기준 뚜렷한 회복세 보임, 메르스 사테 이전의 70~80% 수준으로 올라섬 - 뷔페형레스토랑 최근 매출 전년 동기 97~98% 수준으로 회복 ** 우리는 오히려 반사이익 → 온라인 쇼핑몰 · 배달전문점 매출 상승

출처 : 월간식당 2014, 2015 년 발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