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년 6월 6월 20 일, 영화계에는 아주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날 식인 상어가 등장하는 공포영화 “ 죠스 ” 를 미국 450 개의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 죠스 ” 는 엄청난 성공을 했고, 최초의 여름용 블록버스터가 되었습니다.
“ 죠스 ” 덕분에 스필버그는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겨우 28 살이었습니다.
그는 1946 년 12 월에 오하이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각지를 돌아다녔습니다. 어릴 때부터 유성의 무리를 관찰하거나 디즈니 영화에 열중했던 것이 훗날의 영화들에 반영되었습니다.
그의 꿈은 영화감독 !! 누가 뭐라 해도 그는 영화에 미쳐있었고 오로지 영화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5살 5살 때 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영화를 보고 나서 그는 자신만의 영화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만든 3 분짜리 영화 “ 마지막 기차의 조난 (1957) ” 은 놀랍게도 그의 나이 10 살 때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렇게 꿈을 향해 발돋움하던 1964 년 3월 3월 24 일. 스필버그는 생애 최초로 2 시간 30 분짜리 장편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영화 “ 불빛 (1964) ” 은 공상과학영화로 총 400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것이었습니다. 스필버그는 직접 영화표를 팔아 500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100 달러의 이익을 본 셈이지요. 그의 나이 18 살 때의 일입니다.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아 좋은 영화학과가 있는 대학에 떨어지고, 겨우 들어간 대학에서 그의 꿈과 달리 영문과를 전공했지만 그가 주로 배움을 얻었던 곳은 대학이 아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드나들면서 잔일도 하고 심부름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한 헐리우드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실제로 배우게 된 것입니다.
그는 유니버셜 사의 빈 사무실에 자기 멋대로 사무실을 차리는 배짱을 과시했고, 그가 학생시절 발표했던 작품들을 회사 간부들에게 보여주어 가능성을 평가받는데 성공했습니다. 22 번째 생일을 앞둔 12 월 초,초, 스필버그는 유니버셜 역사상 가장 나이 어린 감독이 되었습니다.
28 세에 만든 “ 죠스 ” 를 비롯해, 죠지 루카스와 손을 잡고 탄생시킨 “ 인디아나 죤스 시리즈 ”
그리고 82 년에는 또다시 영화사상 최고의 히트작 를 내놓음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예술인으로 기네스 북에까지 이름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신인 인재들을 발굴하여 스필버그 사단이라고 불리워지는 공동프로덕션을 설립한 이후, 그는 다양한 영화들을 기획, 제작, 감독하면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에게 다른 사람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면, 그것은 “ 영화감독 ” 이라는 꿈을 갖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꿈을 이루는 데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환경도 장애물이 되지 않습니다. 나이 65 세에 전 세계에 자신의 요리비법을 전수하고 체인점을 설립한 KFC 의 할랜드 샌더스 할아버지,
평범한 더벅머리 소년에서 세계 컴퓨터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사장.
초등학교시절부터 프로 골퍼의 꿈을 갖고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 당당히 한국의 자존심이 된 박세리 선수 !!
12 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의 꿈을 위해 3 년간의 훈련과 자기관리를 통해 아시아의 스타로 떠오른 가수 BoA.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또한 그 중의 일부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 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꿈”을 “꿈”을 갖는 것입니다. Boys Be Ambitious!! 젊은이여 꿈을 가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