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의 환골탈태 독수리는 70년을 살 수 있는 장수형 새다. 하지만 약 40년 쯤에 발톱과 부리는 안으로 굽어진 채로 굳어지고 날개는 약하고 무거워지며 깃털들은 두꺼워져 날아 다니는 것이 견디기 어려운 짐이 된다. 신중하고도 어려운 결정을 해야만 한다. 두 가지의 가능성 밖에 없다. 그렇게 죽든지 아니면 고통스러운 혁신의 과정을 직면하든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절벽 끝에 둥지를 틀고 전혀 날지 않고 둥지 안에 머물며 자신의 부리가 없어질 때까지 바위에 대고 쳐 떨어뜨리고 새로운 부리가 날 때까지 기다린다. 아주 긴 150일 동안 (환골탈태를 위해)
독수리의 환골탈태 새로 난 부리를 가지고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 내며 그 후에는 낡은 깃털을 뽑아낸다. 이렇게 5개월이 지나면 독수리의 새로운 비행이 시작되며 생명을 30년 연장 할 수 있게 된다. 독수리의 기다림…… 독수리는 바위 위에 앉아 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가고 따뜻한 기류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마침내 다시 비상(飛上)한다.
우리의 영적 환골탈태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도 영적 갱신이 필요하다.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엡4:23)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도 영적 갱신이 필요하다.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엡4:23) 우리 삶에는 잠시 모든 것에서 손을 떼고 새롭게 되는 과정을 밟아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독수리의 기다림처럼…. 무엇을 소망하며?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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