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비유 이해 율리허에 의하여 한 비유에 한 교 훈이라는 원칙이 자리를 잡았다. 풍유적 해석 성서의 기록 목적과는 상관 없이 해석 자가 자의적으로 해석으로 흐를 가능 성이 크다. 이 방법론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근제 이전 거의 모든 성서 해석 방법을 지배 했다. 어거스틴은 창세기 ‘노아의 방주’를 삼 위일체 교리에 빗대어 해석 했다. 종교개혁 시대에 이에 대한 반성과 비 판이 있어 왔지만, 루터도 누가복음의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풍유적으 로 해석하고 있다. 풍유적 해석이 각광을 받은 이유 비유자체의 성격에 있다(막 4:13) 유대인들의 구약 해석 방법이었다(필 로의 예에서 복 수 있다.) 율리허에 의하여 한 비유에 한 교 훈이라는 원칙이 자리를 잡았다. 현재 신학자들은 막 4:13-20은 예 수의 이야기가 아니라 후대 교회에 의하여 창작 된 것으로 여긴다. 그 이유는 막 4:13-20의 상황이 예수의 사역이 아니라, 성숙한 교회의 시점으로 이해 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복음주의자들은 막 4:13-20에서 사람이나 그룹을 특정한 시점의 목회적 상황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고 주장 한다.
마가복음 4장 1. 하나님의 나라가 복된 소식이라면 왜 모든 이 들에게 받아 들여지지 않았는가? 2. 귀신들도 알아보는 그리스도 예수를 하나님의 사람들은 인식하지도 못했을 뿐더러, 사탄이라고 몰아 붙이고 핍박 했던가?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서 막 4:1-34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마 13:1- 9; 눅 8:4-8)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마 13:1- 9; 눅 8:4-8) 비유를 설명하시다(마 13:10-23; 눅 8:9-15) 등불은 등경 위에(눅 8:16-18) 자라나는 씨 비유(마 13:31-32; 눅 13:18-19) 겨자씨 비유(마 13:31-32; 눅 13:18- 19) 비유로 가르치시다(마 13:34-35)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다(마 8:23-27; 눅 8:22-25 씨의 비유는 마가에 의하여 질문에 대 한 답을 하기 위한 도입부로 사용 되 었다. 핵심은 11-12절에 있다. 응답은 하나 님의 왕국은 비밀이다. 이어지는 비유는 하나님의 왕국의 성 격을 설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왕국의 특징은 역설적이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가치와 하나님의 가치는 충돌하고 있으므로, 듣는 이들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심지어 반대하 게 된다. 하지만 듣는 귀가 있는 자들은 하나님 의 왕국을 이해하게 되고, 환영하게 된 다.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마 13:1-9; 눅 8:4-8)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마 13:1-9; 눅 8:4-8) Mark 4:1 Kai. pa,lin h;rxato dida,skein para. th.n qa,lassan\ kai. suna,getai pro.j auvto.n o;cloj plei/stoj( w[ste auvto.n eivj ploi/on evmba,nta kaqh/sqai evn th/| qala,ssh|( kai. pa/j o` o;cloj pro.j th.n qa,lassan evpi. th/j gh/j h=sanÅ 2 kai. evdi,dasken auvtou.j evn parabolai/j polla, kai. e;legen auvtoi/j evn th/| didach/| auvtou/(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해 할 수 있는 이야 기는 아니다. 하나님 왕국에 대한 사실은 아직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사실 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유(evn parabolai/j), 수단의 여격이 사용 되었다. 비유는 자체가 목적이 아니 라 진리를 전달하는 수단 이었다.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 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 닷가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 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 르시되 1절의 내용은 마가의 이야기 이다. 그 이 유는 다시, 바닷가, 가르치시니, 배등이 마 가가 흔히 언급한 내용들이다. 상상해 복수 있는 사실은 예수와 제자들이 배에 타고, 군중들은 해변에서 예수의 말 씀을 듣는 장면이다. 예수의 가르침은 여기에 기록된 것 외에 존재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여겨 집니다. ‘비유’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알려진 어 떤 밀교의 교의나 비밀스런 사실이 아니다.
Mark 4:3-9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 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 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 시니라 3 VAkou,eteÅ ivdou. evxh/lqen o` spei,rwn spei/raiÅ 4 kai. evge,neto evn tw/| spei,rein o] me.n e;pesen para. th.n o`do,n( kai. h=lqen ta. peteina. kai. kate,fagen auvto,Å 5 kai. a;llo e;pesen evpi. to. petrw/dej o[pou ouvk ei=cen gh/n pollh,n( kai. euvqu.j evxane,teilen dia. to. mh. e;cein ba,qoj gh/j\ 6 kai. o[te avne,teilen o` h[lioj evkaumati,sqh kai. dia. to. mh. e;cein r`i,zan evxhra,nqhÅ 7 kai. a;llo e;pesen eivj ta.j avka,nqaj( kai. avne,bhsan ai` a;kanqai kai. sune,pnixan auvto,( kai. karpo.n ouvk e;dwkenÅ 8 kai. a;lla e;pesen eivj th.n gh/n th.n kalh.n kai. evdi,dou karpo.n avnabai,nonta kai. auvxano,mena kai. e;feren e]n tria,konta kai. e]n e`xh,konta kai. e]n e`kato,nÅ 9 kai. e;legen( }Oj e;cei w=ta avkou,ein avkoue,twÅ
‘씨’ 비유에 나타난 사실은 1) 여섯개의 씨, 2) 네 종류의 밭. 그리고 말씀인 씨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들이다 ‘씨’ 비유에 나타난 사실은 1) 여섯개의 씨, 2) 네 종류의 밭. 그리고 말씀인 씨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들이다. 3) 여기에서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농부는 무 시 되어 있다. 4) 이 비유에서 설교자들의 관심은 ‘밭’에, 복음서 기자는 ‘씨앗’의 운명에 있다. 5) ‘씨’의 비유를 처음 접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연구가 ‘청중비평’ 이라는 이름으로 행하여 졌다. 비유에서 밭으로 추정되는 청중들에게 중요한 요 소는 무엇?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이다. 3절에서 중요한 표현은 ‘들으라, 보라’이다. 명령어법으로 강조 되어있다. 이 중적 표현은 이어질 이야기의 중요성 때문이다. 스타인은 순종 중요성 때문이라고 이 야기 한다. 신 6:4의 쉐마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4절에서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5, 7, 8절에 언급된 씨앗들과 달리 단수 이다. 팔레 스틴 농법에서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농부가 가꾸지 않고 무시된 씨앗으로 새가 와서 먹어버렸다. 마태복음에서는 씨가 복수로 표현 되어있다. 스타인은 길을 따 라 뿌려진 씨앗은 길가에 우연히 뿌려진 것으로 하나일 수 잇다고 주장한다. 에스 라 4서는 이스라엘이 율법에 실패로 인하여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5-6절에서 돌발에 뿌려진 씨앗은 흙이 얇아 서 빨리 자랐다고 표현은 지나친 열정주의에 의한 불안 한 개종의 심볼로 이해 되어 왔다. 6절에서 해가 떴다는 표현에서 우리는 기간를 한정 할 수 없다. 7절, 가시떨기 밭에 떨어진 씨앗이 죽었다고는 표현하지 않는다. 하지만 햇볕과 영양분의 부족으로 어떤 열매도 맺지 못했다. 도마복음서에는 벌래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표현 되어 있다(Gos. Tom 9). 8절, 옥토밭에 떨어진 세 종류의 씨앗은 각지 다른 열매를 맺고 있다. 어떤 이들은 어떻게 백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냐고 묻기도 한다. 8절에서 미완료 과거 동사를 사용하여 계속성을 강조 하고 있 다. 골1:5-6. 이 비유의 강종점은, 1) 여섯 씨앗의 운명이 두 가지로 갈린다. 실패와 성공이다. 2) 성공한 세 씨앗 도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이런 열매는 계속해서 맺어야 한다. 마가는 이 비유에서 점층법을 쓰고있다. 처음 씨았은 싹이 나지도 못했다. 다음의 씨앗은 싹이 튼 후에 잃어버렸다. 세번째는 자라다가 결실을 맺지 못하지만, 마지막 열매는 삼십, 육십, 백배 열매를 맺는다. 9절, 모든 사람이 들을 귀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QH 9:21: 하나님은 인간의 귀가 비밀스럽고 놀라운 일에 들을 수 있도록 열어 놓았다.
비유를 설명하시다(마 13:10-23; 눅 8:9-15)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 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 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 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 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 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Mark 4:10-12 10 Kai. o[te evge,neto kata. mo,naj( hvrw,twn auvto.n oi` peri. auvto.n su.n toi/j dw,deka ta.j parabola,jÅ 11 kai. e;legen auvtoi/j( ~Umi/n to. musth,rion de,dotai th/j basilei,aj tou/ qeou/\ evkei,noij de. toi/j e;xw evn parabolai/j ta. pa,nta gi,netai( 12 i[na ble,pontej ble,pwsin kai. mh. i;dwsin( kai. avkou,ontej avkou,wsin kai. mh. suniw/sin( mh,pote evpistre,ywsin kai. avfeqh/| auvtoi/jÅ
10절, ‘묻으니’라는 표현에서 미완료 과거를 쓰고 있다 10절, ‘묻으니’라는 표현에서 미완료 과거를 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트에 타기에는 불가능 하므로 아마도 이 상황은 다른 상황 배에서 내린 상황이 아닐까 한다. 예수의 말씀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사람들의 수가 제자들과 다른 무리들이라고 언급 되어 있다. 함께 사람들은 선택된 사람들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선택한 이들이다. 11절,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를 나누고 있다. 여기서 비밀이란 표현은 ‘인간의 지혜로는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의 지혜로는 알 수 있다'는 것이다. 12절, ‘i[na’ 1) 다음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인용' 되었다는 표시, 2) 아람어를 잘못 번역 한 것, 3) 목적의미로 이해 되는 헬라어 ‘w[ste’ 대신에 사용 되었다. 4) 사전적 의미는 목 적의미를 갖는다. 5) 원인에서 결과를 연속적으로 주장한다. ‘외인이 돌이켜 회계하지 않 았다. 이유는 예수가 비유로 가르침으로 외인이 깨달아 회개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주 어졌다는 표현은 신적 수동태라 한다. 마 13:12와 눅 8:10은 ‘아는 것’이 주어졌다고 표현 한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 이란 표현은 ‘영지주의’적인 배타성이 아니라 유대 묵시문학에서 처 럼 ‘이제 드러났다.’는 의미로 이해 되어야 한다. 이사 6:9-10, 하나님의 매시지가 하나님의 의지와는 달리 이스라엘에 의하여 무관심 혹은 저항을 받을 것이며, 듣는 자들은 돌아서서 치유 받는 것으로부터 배제 될 것이다. 하지만 마가복음의 내용은 이사야와 달리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이다.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 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 니라
Mark 4:13-20 13 Kai. le,gei auvtoi/j( Ouvk oi;date th. n parabolh Mark 4:13-20 13 Kai. le,gei auvtoi/j( Ouvk oi;date th.n parabolh.n tau,thn( kai. pw/j pa,saj ta.j parabola.j gnw,sesqeÈ 14 o` spei,rwn to.n lo,gon spei,reiÅ 15 ou-toi de, eivsin oi` para. th.n o`do,n\ o[pou spei,retai o` lo,goj kai. o[tan avkou,swsin( euvqu.j e;rcetai o` Satana/j kai. ai;rei to.n lo,gon to.n evsparme,non eivj auvtou,jÅ 16 kai. ou-toi, eivsin oi` evpi. ta. petrw,dh speiro,menoi( oi] o[tan avkou,swsin to.n lo,gon euvqu.j meta. cara/j lamba,nousin auvto,n( 17 kai. ouvk e;cousin r`i,zan evn e`autoi/j avlla. pro,skairoi, eivsin( ei=ta genome,nhj qli,yewj h' diwgmou/ dia. to.n lo,gon euvqu.j skandali,zontaiÅ 18 kai. a;lloi eivsi.n oi` eivj ta.j avka,nqaj speiro,menoi\ ou-toi, eivsin oi` to.n lo,gon avkou,santej( 19 kai. ai` me,rimnai tou/ aivw/noj kai. h` avpa,th tou/ plou,tou kai. ai` peri. ta. loipa. evpiqumi,ai eivsporeuo,menai sumpni,gousin to.n lo,gon kai. a;karpoj gi,netaiÅ 20 kai. evkei/noi, eivsin oi` evpi. th.n gh/n th.n kalh.n spare,ntej( oi[tinej avkou,ousin to.n lo,gon kai. parade,contai kai. karpoforou/sin e]n tria,konta kai. e]n e`xh,konta kai. e]n e`kato,nÅ
복음 주의자들은 이 본문의 기원이 예수인가 아닌 가고 중요 한 것이 아니 라 앞에 언급된 ‘씨’의 비유의 의도를 정확히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씨가 모두 복수로 표현 된 것은 앞의 비유와 조금 차이가 난다. 13절,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는 꾸짖는 듲 한 어투이다. 14절, 여기에서 ‘말씀’은 막 1:15에서 언급된 복음이다. 15절, 열매를 못 맺는 이유는 듣는 자의 자의 태도 때문이다. 16-17절, 초대 교회가 경험한 박해시의 변절과 신앙포기 때문으로 여겨진 다. 18-19절, 우선순위의 문제이다. 19절, 기타 욕심(ai` peri. ta. loipa. evpiqumi,ai)의 정확한 표 현은 ‘남아있을 뿐아니라 극단적인’이다. 끝임없이 무언가를 더 요구하는 마음 상태이다. 20절, 신실한 종이라도 다양한 결과를 맺는다.
등불은 등경 위에(눅 8:16-18)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 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 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 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 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 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 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Mark 4:21-25 21 Kai. e;legen auvtoi/j( Mh,ti e;rcetai o` lu,cnoj i[na u`po. to.n mo,dion teqh/| h' u`po. th.n kli,nhnÈ ouvc i[na evpi. th.n lucni,an teqh/|È 22 ouv ga,r evstin krupto.n eva.n mh. i[na fanerwqh/|( ouvde. evge,neto avpo,krufon avllV i[na e;lqh| eivj fanero,nÅ 23 ei; tij e;cei w=ta avkou,ein avkoue,twÅ 24 Kai. e;legen auvtoi/j( Ble,pete ti, avkou,eteÅ evn w-| me,trw| metrei/te metrhqh,setai u`mi/n kai. prosteqh,setai u`mi/nÅ 25 o]j ga.r e;cei( doqh,setai auvtw/|\ kai. o]j ouvk e;cei( kai. o] e;cei avrqh,setai avpV auvtou/Å
21절, 11-12절과 연계하여 이해하면, 이 구절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지식은 널리 알려지기 보다는 숨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22절, ‘ga,r’는 21절과의 연결됐다는 표현이다. 22절에서 너희의 비밀은 결국 알려 진다는 것이다. 이 비유를 통하여 마가는 인간이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숨기고 자 신들 만의 것으로 여기려는 성향에 대한 경고이다. 23절, 9절과 같다. 24절, 신중하게 듣을 것을 촉구하는 이야기다. 신중하게 듣고 올바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25절, 아웃사이더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아무런 이익도 얻지 못 한다는 이야기이다.
자라나는 씨 비유(마 13:31-32; 눅 13:18-19)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 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 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 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 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Mark 4:26-29 26 Kai. e;legen( Ou[twj evsti.n h` basilei,a tou/ qeou/ w`j a;nqrwpoj ba,lh| to.n spo,ron evpi. th/j gh/j 27 kai. kaqeu,dh| kai. evgei,rhtai nu,kta kai. h`me,ran( kai. o` spo,roj blasta/| kai. mhku,nhtai w`j ouvk oi=den auvto,jÅ 28 auvtoma,th h` gh/ karpoforei/( prw/ton co,rton ei=ta sta,cun ei=ta plh,rhÎjÐ si/ton evn tw/| sta,cui?Å 29 o[tan de. paradoi/ o` karpo,j( euvqu.j avposte,llei to. dre,panon( o[ti pare,sthken o` qerismo,jÅ
일반적인 경험과 복음은 다르다. ‘스스로’라는 표현을 통하여 복음을 위하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복음은 그 본성으로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다. 29절, 종말론적인 성취를 이야기 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복음이 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불행한 이야기 일 수 있다.
겨자씨 비유(마 13:31-32; 눅 13:18-19)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 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 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 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Mark 4:30-32 30 Kai. e;legen( Pw/j o`moiw,swmen th.n basilei,an tou/ qeou/ h' evn ti,ni auvth.n parabolh/| qw/menÈ 31 w`j ko,kkw| sina,pewj( o]j o[tan sparh/| evpi. th/j gh/j( mikro,teron o'n pa,ntwn tw/n sperma,twn tw/n evpi. th/j gh/j( 32 kai. o[tan sparh/|( avnabai,nei kai. gi,netai mei/zon pa,ntwn tw/n laca,nwn kai. poiei/ kla,douj mega,louj( w[ste du,nasqai u`po. th.n skia.n auvtou/ ta. peteina. tou/ ouvranou/ kataskhnou/nÅ
겨자씨 비유는 에스겔 17:23; 31:6과 다니엘 4:9; 18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겨자씨 비유는 에스겔 17:23; 31:6과 다니엘 4:9; 18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구약성서에서는 왕국의 극적인 성장을 이야기 하고 있다. 마가는 복음의 능력이 확실하지 않아서 지금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거대하게 성장 할 것이다.
비유로 가르치시다(마 13:34-35)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 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 시더라 앞에 언급된 내용을 반복하고 결 론을 짖고 있다. Mark 4:33-34 33 Kai. toiau,taij parabolai/j pollai/j evla,lei auvtoi/j to.n lo,gon kaqw.j hvdu,nanto avkou,ein\ 34 cwri.j de. parabolh/j ouvk evla,lei auvtoi/j( katV ivdi,an de. toi/j ivdi,oij maqhtai/j evpe,luen pa,ntaÅ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마 13:1-9; 눅 8:4-8) 비유를 설명하시다(마 13:10- 23; 눅 8:9-15) 등불은 등경 위에(눅 8:16-18) 자라나는 씨 비유(마 13:31- 32; 눅 13:18-19) 겨자씨 비유(마 13:31-32; 눅 13:18-19) 비유로 가르치시다(마 13:34-35) 본문은 하나님 나라는, 복음의 말씀이 밭인 사람들의 반응에 좌 우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숨겨 진 것 같지만 결국 드러나게 되 는데, 그 과정은 인간에 의하여 좌우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 님의 섭리에 의하여 좌우 된다. 처음엔 작고 볼품없어 보이지만 자란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에 의지하여 살아 갈 것이다. 하지 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다(마 8:23-27; 눅 8:22-25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다(마 8:23-27; 눅 8:22-25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 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 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 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 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 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 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 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Mark 4:35 -41 35 Kai. le,gei auvtoi/j evn evkei,nh| th/| h`me,ra| ovyi,aj genome,nhj( Die,lqwmen eivj to. pe,ranÅ 36 kai. avfe,ntej to.n o;clon paralamba,nousin auvto.n w`j h=n evn tw/| ploi,w|( kai. a;lla ploi/a h=n metV auvtou/Å 37 kai. gi,netai lai/lay mega,lh avne,mou kai. ta. ku,mata evpe,ballen eivj to. ploi/on( w[ste h;dh gemi,zesqai to. ploi/onÅ 38 kai. auvto.j h=n evn th/| pru,mnh| evpi. to. proskefa,laion kaqeu,dwnÅ kai. evgei,rousin auvto.n kai. le,gousin auvtw/|( Dida,skale( ouv me,lei soi o[ti avpollu,meqaÈ 39 kai. diegerqei.j evpeti,mhsen tw/| avne,mw| kai. ei=pen th/| qala,ssh|( Siw,pa( pefi,mwsoÅ kai. evko,pasen o` a;nemoj kai. evge,neto galh,nh mega,lhÅ 40 kai. ei=pen auvtoi/j( Ti, deiloi, evsteÈ ou;pw e;cete pi,stinÈ 41 kai. evfobh,qhsan fo,bon me,gan kai. e;legon pro.j avllh,louj( Ti,j a;ra ou- to,j evstin o[ti kai. o` a;nemoj kai. h` qa,lassa u`pakou,ei auvtw/|È
가버나움 밖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갈릴리 호수는 풍랑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다. 작은 고기배로는 감당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38절, 예수의 취침이 물리적인 현상에서 온 건지 혹은 영적인 의미인 가에 대한 마가의 설명은 없다. 본문에서 요나서의 요나의 모습이 상기 된다. 요나는 선원들에 의하 여 기도가 요구 되었으나 예수에게는 문제의 해결이 요구 되었다. 결 과는 같았다. 마태복은 주님이 풍랑을 잠재우기 전에 제자들의 믿음없음에 대하여 꾸짖으나 마가는 풍랑을 잠재우고 나서 제자들을 꾸짖는다.
마가는 귀신과 풍랑을 같은 유형으로 보고 있다. 39절, ‘아주 잔잔하여 졌더라’에서 ‘evge,neto’ 부정과거가 사 용되어 예수의 간섭으로 완벽하게 상황이 변화 되었음을 이야 기 한다. 40절, 제자들의 믿음 없음에도 하나님의 왕국은 나타나게 된다. 제자들의 믿음없음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없게 했다. 41절, 제자들의 두려움은 풍랑에 대한 두려움 보다도 컷다.(알버 트 슈바이쳐). 제자들은 구원을 위한 어떤 행동을 희망 했지만 예수의 행동은 자신들의 전 존재를 압도할 만큼 커다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