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혈중 중금속농도 조사결과 2006. 2 환 경 부
1. 조사개요 조사기관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조사기간 : ’05. 3. 30 ~ ’05. 11. 29(8개월간) 조사항목 : 혈중 납(Pb), 수은(Hg) , 카드뮴(Cd) 등 3종 조사대상 : 전국 20세이상, 2,000명(남자 1,001명, 여자 999명) 조사방법 :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향조사 기반을 활용, 병행 조사키로 결정(’05.11.25. 사회문화정책관계 장관회의)
2. 조사결과 혈중 납 수준 혈중 납 평균 수준은 2.66㎍/㎗였고, 연령별로 비교시 20대 2.25 ㎍/㎗ , 30대 2.52 ㎍/㎗ , 40대 2.77 ㎍/㎗ , 50대 2.85 ㎍/㎗ , 60대 이상 2.84 ㎍/㎗ 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음 성별 비교시 남자 3.06 ㎍/㎗ , 여자 2.31 ㎍/㎗ 로 남자가 더 높았으며, 거주 지역별로는 동지역이 2.63 ㎍/㎗ , 읍면지역이 2.77 ㎍/㎗ 로 읍면 지역이 동지역보다 높게 나타남.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어린이 혈중 권고치인 10 ㎍/㎗ 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외국의 국민건강영향조사 결과와 비교시 독일 3.07 ㎍/㎗ 보다는 낮고, 미국의 1.56 ㎍/㎗ 보다는 다소 높음. 그외 중국과 일본 연구결과와 비교시 중국 5.67 ㎍/㎗ , 일본 3.21 ㎍/㎗ 보다는 낮은 수준임
표1.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혈중 납 수준 (단위 : ㎍/㎗) 표1.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혈중 납 수준 (단위 : ㎍/㎗) 95퍼센타일 90퍼센타일 75퍼센타일 50퍼센타일 백분위수 기하평균 (95% 신뢰구간) 대상자수 구분 전 체 2.66(2.59-2.72) 2,000 5.73 4.93 3.83 2.79 연령 20-29 2.25(2.10-2.41) 271 4.94 4.02 3.11 2.40 30-39 2.52(2.40-2.65) 462 5.21 4.68 3.72 2.65 40-49 2.77(2.63-2.91) 495 6.25 5.13 3.88 2.85 50-59 2.85(2.69-3.01) 400 6.06 4.16 3.01 60세이상 2.84(2.69-3.01) 352 6.12 5.22 3.93 2.91 남자 3.06(2.97-3.16) 1,001 6.33 5.28 4.23 3.25 여자 2.31(2.23-2.39) 999 5.11 4.30 3.31 2.44 성별 동 2.63(2.56-2.70) 1,598 5.59 4.82 3.77 2.77 읍면 2.77(2.61-2.94) 402 6.54 5.24 4.08 2.90 거주 지역
혈중 카드뮴수준 혈중 카드뮴 평균 수준은 1.52㎍/ℓ였고, 연령별로 비교시 20대 1.46 ㎍/ℓ , 30 대 1.42 ㎍/ℓ , 40대 1.53 ㎍/ℓ , 50대 1.58 ㎍/ℓ , 60대이상 1.63 ㎍/ℓ 로 60대 의 혈중 카드뮴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남 성별 비교시 남자 1.55㎍/ℓ, 여자 1.48㎍/ℓ 로 여자에 비하여 남자의 카드뮴 수 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거주 지역별로는 동 지역이 1.51㎍/ℓ , 읍면지역이 4.58 ㎍/ℓ로 읍면 지역이 동지역보다 높게 나타남. WHO 권고기준인 5 ㎍/ℓ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나, 미국과 독일의 국민건 강 영향조사 결과와 비교시 미국 0.47 ㎍/ℓ, 독일 0.44 ㎍/ℓ보다 다소 높은 수 준이며, 그 외 중국, 일본의 연구결과와 비교시 일본 2.1 ㎍/ℓ, 중국의 1.1 ㎍/ℓ 보다는 유사한 수준임
표2.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혈중 카드뮴 수준 (단위 : ㎍/ℓ) 표2.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혈중 카드뮴 수준 (단위 : ㎍/ℓ) 95퍼센타일 90퍼센타일 75퍼센타일 50퍼센타일 백분위수 기하평균 (95% 신뢰구간) 대상자수 구분 전 체 1.52(1.49-1.55) 2,000 2.97 2.58 2.07 1.54 연령 20-29 1.46(1.38-1.55) 271 3.03 2.50 2.00 1.51 30-39 1.42(1.36-1.47) 462 2.79 2.44 1.94 1.44 40-49 1.53(1.47-1.58) 495 2.91 2.57 2.07 1.54 50-59 1.58(1.51-1.65) 400 3.21 2.73 2.18 1.61 60세이상 1.63(1.57-1.70) 352 3.02 2.60 2.17 1.67 남자 1.55(1.51-1.60) 1,001 2.91 2.60 2.11 1.58 여자 1.48(1.44-1.52) 999 3.04 2.55 2.02 1.51 성별 동 1.51(1.47-1.54) 1,598 2.94 2.55 2.04 1.54 읍면 1.56(1.49-1.63) 402 3.10 2.68 2.18 1.59 거주 지역
혈중 수은 수준 혈중 수은 평균 수준은 4.34㎍/ℓ였고, 연령별로 비교시 20대 3.98 ㎍/ℓ , 30대 4.18 ㎍/ℓ , 40대 4.79 ㎍/ℓ , 50대 4.52 ㎍/ℓ , 60대이상 4.06 ㎍/ℓ 로 40대의 수은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남 성별 비교시 남자 5.01 ㎍/ℓ , 여자 3.76 ㎍/ℓ 로 남자가 더 높았으며, 거주 지 역별로는 동 지역이 4.28 ㎍/ℓ , 읍면지역이 4.58 ㎍/ℓ 로 읍면 지역이 동지역 보다 높게 나타남. 독일 CHBM이 민감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으로 권고하는 기준 15 ㎍/ℓ 에 비추어 염려할 수준은 아니나, 외국의 국민건강영향조사 결과와 비 교시 미국 0.82 ㎍/ℓ (가임여성, 16~49세, 국내 3.71 ㎍/ℓ ), 독일 0.58 ㎍/ℓ 보 다는 높은 수준이며, 그 외 연구 결과의 중국 3.5 ㎍/ℓ , 일본 18.2 ㎍/ℓ , 노르 웨이 2.0~8.4 ㎍/ℓ 로 대상과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임
표3.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혈중 수은 수준 (단위 : ㎍/ℓ) 표3.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혈중 수은 수준 (단위 : ㎍/ℓ) 95퍼센타일 90퍼센타일 75퍼센타일 50퍼센타일 백분위수 기하평균 (95% 신뢰구간) 대상자수 구분 전 체 4.34(4.21-4.48) 2,000 11.69 9.35 6.89 4.65 연령 20-29 3.98(3.69-4.30) 271 9.35 8.54 6.19 4.21 30-39 4.18(3.92-4.45) 462 10.69 9.21 6.68 4.55 40-49 4.79(4.51-5.08) 495 12.75 9.91 7.60 5.23 50-59 4.52(4.20-4.85) 400 12.52 9.73 7.22 4.82 60세이상 4.06(3.76-4.39) 352 12.07 9.05 6.39 4.38 남자 5.01(4.80-5.22) 1,001 12.75 10.16 7.98 5.33 여자 3.76(3.60-3.93) 999 9.77 8.03 5.98 4.03 성별 동 4.28(4.14-4.43) 1,598 10.86 9.20 6.77 4.62 읍면 4.58(4.26-4.91) 402 13.99 10.08 7.21 4.77 거주 지역
혈중 수은농도의 참고기준 일반인이 일생 동안 유해한 건강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노출수준 ※ EPA 참고기준 설정 배경 임산부 탯줄의 혈중 수은농도가 58㎍/ℓ 이상이면 태아의 신경발달장애 증세가 있을 수 있는 농도로 보고, 안전계수(0.1)를 적용한 노출 수준 비 고 일반인에서 일생 동안 유해한 건강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노출수준 일반인중 건강 피해 위험성이 없는 노출수준 일반인중 민감한 사람에게 건강 피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는 노출수준 민감한 사람의 미나마타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수준 5.8㎍/ℓ 유독물 및 질병 등록청(ATSDR) HBMⅠ: 5㎍/ℓ HBMⅡ: 15㎍/ℓ 200~500㎍/ℓ 참고기준 일본 후생성 독일 인체모니터링 위원회(CHBM) 13.6㎍/ℓ 환경보호청 (EPA) 미 국 구 분
3. 종합 검토의견 혈중 납, 카드뮴 수준은 미국이나 독일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나, WHO와 미국의 CDC에서 제시하는 권고기준(납 10 ㎍/㎗ , 카드뮴 5 ㎍/ℓ ) 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수준임 혈중 수은은 미국.독일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일부 연구결과에서 나타나는 중국.일본.노르웨이 등과는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며, 미국.독일에서 제시하는 일생동안 유해한 건강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수준 인 5.8 ㎍/ℓ, 5 ㎍/ℓ를 밑도는 수준이며, 민감한 사람의 건강에 위험성을 증 가시킬 수 있는 수준인 15 ㎍/ℓ에 비해서는 많이 낮음 다소 높게 검출된 수은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원인 분석과 민감 계층에 대한 정밀 조사 등 추가적인 후속조치가 필요
4. 조사결과에 대한 후속대책 조사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원인 분석(’06. 하반기) 국민건강영향조사에서 확보된 식생활 습관, 흡연 여부 등 생활패턴 여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중금속 배출원, 노출경로 등 확인 민감 계층에 대한 중금속 농도 추가 조사 도시, 산단, 농촌 등 어린이 환경성 질환 실태조사(’05~)) 환경노출에 의한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영향조사 추진(’06~) 발전소 등 배출원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수은농도 조사(’06~) ’07년 조사에서는 조사항목을 확대하여 지속 추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07년중에는 수은관리 종합대책 수립, 추진 주요 수은 배출원별 배출량 및 수은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조사 체내 수은 농도 저감을 위한 종합관리대책 마련
중금속의 인체영향 <참고> 중금속 영 향 비고 (참고기준 등) 납 (Pb) 카드뮴 (Cd) 수은 (Hg) 영 향 비고 (참고기준 등) 납 (Pb) 단기간 노출 소화관, 빈혈, 중추신경계, 신장 손상, 뇌질환 초래 고농도 노출 시 사망 가능 효과가 늦게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 의학관찰 필요 장기간 노출 소화관, 신경계, 빈혈, 신장, 면역계, 뼈 발달에 영향 인체 생식기관에 대해 독성 효과 유발 가능, 축적 위험 10㎍/㎗ (미국질병관리본부의 어린이 혈중 권고치) 카드뮴 (Cd) 단기간 노출 호흡기, 눈의 자극, 연기 흡입시 폐수종 효과가 늦게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 의학관찰 필요 장기간 노출 일자 형태로 지속적인 노출시 폐에 심각한 영향 단백 뇨와 신장 기능 장애, 인체에 암 유발 5㎍/ℓ (WHO 권고치) 수은 (Hg) 단기간 노출 증기 흡입시 폐렴 유발, 신장 및 증추신경계에 영향 효과가 늦게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 의학관찰 필요 장기간 노출 증추신경계 및 신장에 영향, 인식/언어 장애 등 인체 생식기관에 대해 독성 혈중 수은농도 참고기준 참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