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봉독 마태복음 13:1-9
마 13: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13: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13: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13: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13: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13: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13: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13: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4개의 밭
♥ 완고(강퍅)하지 말라 히 3:6 …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3: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3: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 3: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 완고(강퍅)하지 말라 4: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강퍅한 마음, 완고한 마음은 하나님나라를 이루지 못함. = 예수님의 말씀 (4개의 밭)
♥ 4개 마음밭. (완고함의 설명으로 가장 좋은 예) 마 13: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13: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13: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13: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13: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 길가 -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근 청중. 진리에 대한 철저한 배격, 거부. 진리를 전혀 인식하거나 파악할 수 없는 자들 @ 길가 -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근 청중. 진리에 대한 철저한 배격, 거부. 진리를 전혀 인식하거나 파악할 수 없는 자들. 이것은 결국 인간 영혼이 복음으로 대표되는 새 진리에 대하여 아예 처음부터 철저히 배격, 거부하는 것을 가리키는 바 우리는 그 이유를 다음 두가지 경우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1) 의식적 원인 : 자기 자신의 경험이나 학식만을 최고의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만을 고집하는 교만과 독선, (2) 무의식적 원인 : 이 땅에서 의 삶이나 목숨보다는 영생의 문제라고 하는 복음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채 깨닫지 못하여 아예 처음부터 복음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으려는 경솔한 무지와 부주의한 태만에 의한 것이다.
@ 흙이 얇은 돌밭 - 진리를 단순하고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자들 @ 흙이 얇은 돌밭 - 진리를 단순하고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자들. 흙의 얇음은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는 신앙 인격의 천박성또는 경박성은 매우 효과적으로 형상화시켜주는 표현. 이런 자들의 특징은 그 행동은 빠르나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주님과의 인격적인, 친밀한, 마음이 통하는 관계를 이루질 못함. (열매를 거두지 못함)
@ 흙이 얇은 돌밭 - 진리를 단순하고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자들 @ 흙이 얇은 돌밭 - 진리를 단순하고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자들. 주님과의 인격적인, 친밀한, 마음이 통하는 관계를 이루질 못함. (열매를 거두지 못함) 특히 물질문명과 기계의 발달로 극도의 속도와 거대한 분량만 을 추구함으로써 대부분 인간의 심성이 표피화되어가며 또한 기계화된 현대 사회에서 는 돌밭 유형의 사람들을 더욱 빈번하게 만나고 발견할 수 있다. 실로 복음의 진리를 성장시키기 위한 영적 토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떤 선한 목적을 추구한다해도 선한 열매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고 하는 결과론적 관점에서 본다면 표피화(表皮化)된 인간 심성과 경박함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다.
@ 가시덤불 - 헬라어 아칸다 - 열매가 없어서 쓸모가 없는 것, 저주,황폐함 @ 가시덤불 - 헬라어 아칸다 - 열매가 없어서 쓸모가 없는 것, 저주,황폐함. 본문에서의 가시떨기는 천국복음에 대한 신앙적 장애요소로서, 복음의 씨의 기운을 꺾어 버리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가시떨기 밭은 가시가 자랄수 있을 정도의 지력(地力)이 감춰진 곳이지만 생장력이 강한 가시나무 외에 다른 채소나 곡식은 결코 함께 자랄 수 없는 거친 땅이다. 팔레스틴 땅에서는 개간(開墾)된 밭 옆에 흔한 가시떨기가 자라는데 이곳에 밀이나 보리 씨가 떨어져 같이 자라는 수가 있다고 한다.
@ 가시덤불 - 헬라어 아칸다 - 열매가 없어서 쓸모가 없는 것, 저주,황폐함 @ 가시덤불 - 헬라어 아칸다 - 열매가 없어서 쓸모가 없는 것, 저주,황폐함. 이때 곡식 낟알의 푸른 껍질까지는 생기지만 내용물은 전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주를 알고 믿은지 상당히 오래 되었으나 의와 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성도들의 대부분은 이 세번째 부류의 땅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기운을 막았고 - 헬라어의 문자적 의미로는 '숨을 막아 질식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운을 막았고 - 헬라어의 문자적 의미로는 '숨을 막아 질식시키는 것'을 말한다. 한편 영적인 의미로는 이 '숨' 또는 '기운'은 프뉴마(* )를 번역한 말로 '성령'의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가시떨기가 '기운을 막았다'함은 믿는 자들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루어 나가는 모든 영적생활을 훼방하거나 혼돈시키는 것을 말한다.
길가밭과 돌밭의 경우는 주로 밭내부가 문제였으나 여기 가시밭은 밭 외부가 문제임을 발견할 수 있다 길가밭과 돌밭의 경우는 주로 밭내부가 문제였으나 여기 가시밭은 밭 외부가 문제임을 발견할 수 있다. 즉 앞의 경우들은 마음 밭이 아예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이지만 이 경우는 마음 밭 자체는 쓸만한데 그 마음 밭에 영적 성장에 장애가 될 만한 부정적 씨앗이 더 많은게 문제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열매를 맺는 좋은 밭이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마음 밭 내부도 좋아야 하지만 외적으로 각종 신앙적 장애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기운찬 영적 생명력과 진취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 옥토 - 좋은 땅 '좋은'의 뜻으로 사용된 '칼로스'(* )라는 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덕적으로 선한 상태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다. 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좋은 땅이란 땅이 기름지고 수분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하며, 적절한 지력(地力)이 보존되어 있고(레 25:4, 5), 그리고 또 잡초들과 같은 씨앗의 성장에 불필요한 것들이 미리 제거된 순수한 땅을 가리킨다.
@ 옥토 - 좋은 땅 이는 결국 이 비유의 원래 의미와 연관시켜 생각해 본다면 진리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영혼의 심지가 깊고 성실한 자, 신앙적 줏대(fixed principle)가 있고 진리에 대해 순박한 자를 가리킨다 하겠다.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 -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의 놀라운 수확량은 4분의 3의 상실, 즉 길가, 돌밭, 가시떨기 위에 떨어진 씨앗으로 인해서 생겨난 모든 손실을 충분히 보상하고서도 남음이 있었다.
@ 옥토 - 좋은 땅 한편 결실의 창이에 대해서 포세트(Pausett)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삼십 배는 가장 적은 결실을 나타내려고 한 것이며, 육십 배는 중간 정도의 결실이며, 백 배라고 하는 것은 한 개의 곡식 낟알이 맺을 수 있는 최고의 결실을 나타내기 위한 예로서 사용된 숫자이므로 모든 결실이 항상 30, 60, 100배의 숫자로 거두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경우에 따라서 200배 혹은 300배 까지도 결실을 맺을 수 있다(Herodotus).
4:12 완고함을 깨는 비결 – 살아있고 운동력있는 말씀 –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쪼개는 말씀 ♥ 완고함, 강퍅함을 깨는 비결, === 살아있고 운동력있는 말씀. 아멘. 완고함 - 하나님의 격노 – 안식에 못 들어감. (반복됨 – 4장11절까지) 4:12 완고함을 깨는 비결 – 살아있고 운동력있는 말씀 –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쪼개는 말씀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결단의 기도
찬송 204장
봉헌과 목회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