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말씀의 삶 제 10강: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울산시민교회
1.1. 바울 서신 - 바울 서신: 바울이 기록한 서신 => 신약의 거의 ¼ 분량 => 그에 관한 이야기에 할애된 행 13-28장을 포함하면, 바울=> 신약의 1/3 차지 - 바울은 선교사역을 하면서 틈틈이 선교지의 교회들과 개인에게 서신을 보냄 - 현재 신약성경에 포함된 바울 서신 13편은 기록된 연대순이 아니라 분량에 따라 배열 됨(로마서~빌레몬서) 초기 서신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후서 주요 서신 고린도전서/후서, 로마서 옥중 서신 빌립보서, 골로새서, 에베소서, 빌레몬서 목회 서신 디모데전서/후서(에베소에 사역하는 디모데에게), 디도서(그레데에서 사역하는 디도에게) - 바울 서신은 수신교회나 수신자의 이름으로 서신의 표제를 붙힘 길성남, 바울 서신서 강의안 (고려신학대학원, 2011), 10;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00.
1.2. 바울은 누구인가? (1) 출생 - 바울은 소아시아 다소 출신의 시민으로 출생(행 21:39; 22:3) -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행 22:28) => 소수만 누릴 수 있는 특권 => 로마 선교 사역에 중요하고 시의적절할 자격 (2) 성장 https://scientiachristi.wordpress.com/2013/11/30/사도-바울의-자아인식의-변천사/ - 어린 시절을 예루살렘에서 보냈을 가능성(행 22:3) -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빌 3:5; 고후 11:22) => 그의 부모는 철저히 팔레스타인 유대인 => 바울의 신학적 배경을 형성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00.
1.2. 바울은 누구인가? (3) 교육 - 유대교의 “가장 엄격한 바리새파”의 열심 있는 구성원(행 26:5) - 바리새파는 기록된 법인 모세 율법을 해석하고 보완하기 위해 “구전 법”(장로들의 전통; 막 7:3)에 막대한 관심을 기울였음 - 유명한 유대 학자 가말리엘 1세 문하에서 교육 받음(행 22:3) - 유대교의 열심=> 초기 기독교 운동을 박해 함 https://www.goodsalt.com/details/stdas0555.html 가말리엘 가말리엘 1세: 바리새파이자 위대한 율법학자 - 산헤드린 공회가 예수를 전한다는 이유로 주님의 제자들을 죽이려고 할 때 산헤드린 공회원이었음=> 그는 이 일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무너질 것이고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면 무너뜨릴 수 없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사도들을 변증해 줌(행 5:33-40)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00-101.
1.2. 바울은 누구인가? (4) 회심 - 기독교를 박해하던 바울: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 주님이 만나 주심 - 회심=>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을 받음 - 바울 신학 형성에 지대한 사건 http://fingerofthomas.org/다메섹에서-사도-바울과-사람들은-음성을-들었나-error/ http://all2history.blogspot.kr/2017/04/blog-post_12.html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00-101.
1.3. 바울의 생애와 서신서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02-103.
1.3. 바울의 생애와 서신서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02-103.
1.3. 바울의 생애와 서신서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02-103.
2.1. 로마서는 어려운 책? - 로마서를 통해 삶이 변화된 사람들 1) 어거스틴 (AD 354-430) - 이해하기 어려운 책? 빨리 지나가고 싶은 책? No! - 로마서를 통해 삶이 변화된 사람들 1) 어거스틴 (AD 354-430) - 이방 철학에 심취하고 방탕한 삶을 살아감 - 영혼의 갈증을 해결할 목적으로 바울의 글에 심취 - 로마서에서 새로운 생명을 찾음 http://www.abc-citations.com/auteurs/saint-augustin/ (어거스틴) - 양심의 고통, 삶에 대한 회의와 투쟁 중, 로마서 13:13-14을 읽는 순간 “성적 욕망의 노예”로 부터 해방 롬 13:13-14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월터 엘웰 & 로버트 야브루,『바울 서신 연구』(크리스챤, 2010), 91.
2.1. 로마서는 어려운 책? 2) 마틴 루터 (AD 1483-1546) - 죄인인 그가 “전적으로 의로우시며 언젠가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서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두고 “밤낮으로”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음 - 극심한 양심의 고통 및 죄책감 가운데 로마서 1:17을 묵상함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루터에게 구원의 확신을 줌: “은혜와 전적인 자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통해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 -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 이뤄짐! 월터 엘웰 & 로버트 야브루,『바울 서신 연구』(크리스챤, 2010), 92.
2.1. 로마서는 어려운 책? 2) 마틴 루터 (AD 1483-1546) 루터는 로마서를 읽음으로 “거듭 태어났으며, 열린 문을 통과하여 낙원에 들어갔다. 성경이 새롭게 다가왔다 . . . 바울의 이 구절은 나를 천국 문으로 인도했다” 라고 간증함 => 영적으로 어두었던 유럽의 상황: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변화됨 월터 엘웰 & 로버트 야브루,『바울 서신 연구』(크리스챤, 2010), 92-3. - 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카톨릭의 면제부 판매에 반대하는 95개조 논제를 비텐베르크 성 교회 정문에 내걸어, 유럽 종교개혁의 도화선을 그음 https://www.entoen.nu/nl/kalender/10/1517-10-31
2.1. 로마서는 어려운 책? 3) 존 웨슬리 (AD 1483-1546) - 1700년대 영국을 휩쓴 영적 부흥 => 하나님께서 존 웨슬리를 통해 허락하심 - 존 웨슬리는 1738년 한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 인도자가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문 읽는 것을 들음 => 다음의 고백을 남김 http://www.loveeden.net/bbs/board.php?bo_table=message&wr_id=33 “그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마음속에서 역사한 변화를 기술할 때 나는 내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내가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원이시다.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담당하였으며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해 주셨다고 확신했다.” 월터 엘웰 & 로버트 야브루,『바울 서신 연구』(크리스챤, 2010), 92.
2.2. 로마서의 기록 목적 - 복음을 전하는 것 - 로마: 땅 끝이라 생각함 - 당시 세계의 중심지인 로마에 복음을 전하면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질 줄로 믿음 => 따라서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그의 남은 삶을 바침 - 복음의 교리적인 부분(1-11장) +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참 실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줌(12-16장) - 로마서는 오고 오는 시대의 모든 사람에게 쓴 편지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크리스챤출판사, 2014), 67-68.
2.3. 로마서의 특징 - 바울의 “복음에 관한 가르침”이 가장 잘 드러난 책 - 로마서는 바울 서신 13편 중 가장 교리적인 책으로써, 복음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이 확실하고도 일목요연하게 드러난 서신 - 로마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는 구원을 명백히 밝히려는 논리적이고 교훈적이며 설교체적인 서신 “로마서야말로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가장 온전하고 가장 명백하며 가장 웅대한 진술” 복음주의의 거장 존 스토트 목사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크리스챤출판사, 2014), 67.
2.4. 로마서의 기록 시기 -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인 AD 55-56년에 고린도에서(롬 16:1-2, 23; 고전 1:14; 행 20:2-3) 로마제국의 수도인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크리스챤출판사, 2014), 67. 바울의 1차 전도여행(행 13:1-15:35) - 팔레스타인의 북부 지역을 전도 - 바보,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버가에 복음이 전파 - 증가하는 이방인 기독교인들에 대한 할례 문제를 해결=> 갈라디아서 씀, 예루살렘 회의 소집(행 15장) http://mall.godpeople.com/?G=1411713102-4
2.4. 로마서의 기록 시기 바울의 2차 전도여행(15:36-18:21) 2차 전도 여행 1차 전도 여행 유럽까지 확장 http://mall.godpeople.com/?G=1411713536-2 http://mall.godpeople.com/?G=1411713102-4 2차 전도 여행 1차 전도 여행 유럽까지 확장 팔레스타인의 북부 지역을 전도 (바울은 육로로 그리스까지 갔다가 배로 에베소를 거쳐 돌아옴)
2.4. 로마서의 기록 시기 바울의 3차 전도여행(18:23-19:19) 3차 전도 여행 2차 전도 여행 AD 55-56년에 고린도에서(롬 16:1-2, 23; 고전 1:14; 행 20:2-3) 로마서 작성 바울의 3차 전도여행(18:23-19:19) 고린도 http://mall.godpeople.com/?G=1411713536-2 http://mall.godpeople.com/?recopick=4&G=1411721271-8 3차 전도 여행 2차 전도 여행 2차 여행과 비교했을 때 큰 확장 없음 유럽까지 확장 행 19:21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 비록 3차 여행이 2차 여행과 큰 차이가 없어도, 향후 있을 로마 선교를 내다 봄
2.5. 로마서의 구조 1) “복음”의 교리적인 부분(1-11장) I. 서언(1:1-17) (1) 복음의 핵심 선언(1:16-17) II. 인간의 타락,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한 구원 (1:18-5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3)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음 (=이신칭의의 복음)(3:21-4:25) (4) 구원(=의롭다 함)의 의미(5:1-21) III. 구원의 결과: 죄에 대해 죽고 의해 대해 삶 (6-8장) (6) 신자의 새로운 신분: 죄의 노예에서 해방된 자(=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6장) (7) 영적인 자아와 육적인 자아 간의 전투(7장) (8)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IV. 복음: 이방인과 이스라엘 (9-11장) (9)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라는 바울의 심정(9:1-13) (10) 복음을 들었음에도 믿지 않은 이스라엘(9:14-10:21) (11) 그러나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실 하나님(11장) - 예) 믿음으로 구원받은 아브라함(4:1-25)
2.5. 로마서의 구조 2) 적용 부분: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참 실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줌(12-15장) (1) 일반 권면(12-13장) (2) 특별 권면: 로마 교회 내 “강자”와 “약자” 문제(14-15장) 3) 결언(16장)
2.5. 로마서의 구조 - 서신서들의 구조 교리 적용/권면 로마서 1-11장 12-15장 갈라디아서 1-4장 5-6장 에베소서 1-3장 4-6장 골로새서 1-2장 3-4장 데살로니가전서 4-5장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1) 복음의 핵심 선언(1:16-17)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① “하나님의 의(righteousness)” ② “하나님의 의”에 대한 반응(response)=> 믿음 ③ 유대인과 헬라인(=이방인)에 모두 해당됨 롬 3:21-31에서 구체화 됨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크리스챤출판사, 2014), 68-69.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1) 복음의 핵심 선언(1:16-17) ① “하나님의 의”(1:16-17)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1) 복음의 핵심 선언(1:16-17) ② “하나님의 의”에 대한 반응(response)=> 믿음(1:16-17)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1) 복음의 핵심 선언(1:16-17) ③ 유대인과 헬라인(=이방인)에 모두 해당됨(1:16-17) 3: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유대인 이방인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 복음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 -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3:21-31) 꼭 말해야 하는 것 => “인간의 절망적인 상태” (1:18-3:20) - 인간이 얼마나 부패했고, 죄로 인해 비참한 상태에 이르렀는가를 1:18-3:20이 설명 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① 이방인의 죄(1:18-32) ② 유대인의 죄(2:1-3:8) ③ 의인은 하나도 없음(3:9-20)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① 이방인의 죄(1:18-32)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고의적으로 억누르고 외면함 우상숭배에 빠짐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① 이방인의 죄(1:18-32)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1:26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1: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우상숭배 결과의 예: 동성연애 우상숭배결과의 예: 각종 범죄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② 유대인의 죄(2:1-3:8) 율법을 받음, 자랑함 But, 그들은 맹인이요, 어둠에 있음 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2: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나] 2:19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21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2: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행함이 없음. 속과 겉이 다름. 외식함 유대인인 것, 할례 받은 것 순종 없으면 아무 의미 없음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③ 의인은 하나도 없음(3:9-20)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 . .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 율법을 부여 받은 유대인들도 다 죄인이라면, 하물며 율법없이 “양심의 증거”를 따르는 이방인들 또한 죄인의 신분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 2: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① 이방인의 죄(1:18-32) ② 유대인의 죄(2:1-3:8) ③ 의인은 하나도 없음(3:9-20) (3)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 (3:21-4:25) - 복음의 핵심=> 1:16-17 인간이 의로워질 수 있는 길=구원받는 길 =>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죄 값을 십자가에서 대신 치르심=> 주님의 피 공로로 믿는 우리가 의로워짐(=“하나님의 의”) => 3:21-31에서 확대 설명 ① “하나님의 의”=예수 그리스도 ② “하나님의 의”에 대한 반응=>믿음 ③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3)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 (3:21-4:25) - “하나님의 의”(δικαιοσύνη θεου)란? ① 하나님으로부터 온 “의” -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부여해 주시는 의로움(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② “하나님의 의로우심” - 하나님의 도덕적 성품을 나타냄 - 즉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형벌 받게 하심으로 죄인을 구원하시는 공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냄 http://revelationtv.com/rnews/entry/justification-and-eternal-security => 믿는 자들이 값없이 받는 은혜 Thomas Schreiner, “Romans,” in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158.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3)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 (3:21-4:25) - 믿음으로 구원 받은 대표적인 예: 아브라함 (4:1-25) - 아브라함이 구원받은 것은(=의롭게 된 것은) 그가 “하나님의 의”를 믿는 믿음 때문임 롬 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http://cfile210.uf.daum.net/image/237B9F345290261F0646A0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3)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 (3:21-4:25) - 믿음으로 구원 받은 대표적인 예: 아브라함 (4:1-25) ① 지시한 땅(=가나안 땅)으로 가라 => 그 땅을 4대 후에 주겠다. ② 지시한 땅(=가나안 땅)으로 가라 => 그 땅을 400년 뒤 주겠다. 창 15:5-6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먼 장래의 일을 믿음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3)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 (3:21-4:25)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11: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였으며]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3)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 (3:21-4:25)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1: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11:36 또 어떤 이들은 (믿음으로)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11: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4) 구원(=의롭다 함)의 의미(5:1-21) ① 소망에 대한 확신(5:1-11) 화평 누림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느니라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환난 가운데 견딤 소망에 대한 확신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4) 구원(=의롭다 함)의 의미(5:1-21) ② 아담의 범죄로 인한 인류의 죽음 => 그리스도의 승리를 통한 영원한 생명의 약속(5:12-21)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5:17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 복음의 교리적인 부분(1-11장) I. 서언(1:1-17) (1) 복음의 핵심 선언(1:16-17) II. 인간의 타락,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한 구원 (1:18-5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3)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음 (=이신칭의의 복음)(3:21-4:25) (4) 구원(=의롭다 함)의 의미(5:1-21) - 예) 믿음으로 구원받은 아브라함(4:1-25) III. 구원의 결과: 죄에 대해 죽고 의해 대해 삶 (6-8장) (6) 신자의 새로운 신분: 죄의 노예에서 해방된 자(=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6장) (7) 영적인 자아와 육적인 자아 간의 전투(7장) (8)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5) 신자의 새로운 신분: 죄의 노예에서 해방된 자(=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6장) 롬 6:1 Q.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 A. 그럴 수 없다! 6:2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6:4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신자의 새로운 신분: 주님과 함께 죽음=> 죄에 대해 죽은 자 새 신분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5) 신자의 새로운 신분: 죄의 노예에서 해방된 자(=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6장) 롬 6:15 Q.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 A. 그럴 수 없다!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6: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6:19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두 가지 길 신자의 새로운 신분 새 신분에 걸맞게 살아야 함 결과: 영생 얻음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6) 영적인 자아와 육적인 자아 간의 대결/전투(7장) 7: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7:12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생명에 이르게 할 거룩한 율법 내 힘만 의지해서는 율법을 지킬 수 없음 => 사망의 몸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됨 (7)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7)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날마다 성령을 좇아 살아가는 자: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음 성도의 의무: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함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7)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로마서 7장: 로마서 8장: 우리 안에는 죄와 사망의 법과 세력이 역사하기에 내 힘만 의지하면 쓰러질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법대로 살 수 없음을 보여줌 비록 우리가 약하나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갈 때 넉넉히 승리할 수 있고 하나님 법대로 살아갈 수 있음 성령 충만하지 않을 때 성령 충만할 때 로마서 7장에서 묘사된 실패와 죄의 억압을 자주 체험함 => 성령충만의 은혜가 결핍되었다는 증거 우리 안에는 죄의 세력과의 치열한 내적 싸움을 계속되지만 죄와 사망의 권세를 넉넉히 이기는 생명의 성령의 능력, 곧 부활의 능력을 충만히 누리게 됨 신자의 삶: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는 탄식과 "항상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하리로다”는 찬송의 공존 박영돈, “로마서 7장 14-25절의 해석”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7)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존 오웬(1616-1683): 영국 청교도의 황태자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7)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존 오웬 전집 1(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 2(시험), 3(죄 죽임)권은 죄의 본질과 그 영향력, 그리고 그것을 대하는 신자의 성향과 태도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권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는 성경이 말하는 죄는 무엇인가를 다룹니다. 죄의 정체와 그 힘과 영향력은 무엇인지, 죄가 사람을 어떻게 파멸로 몰고 가는지, 죄가 특별히 신자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어떻게 활동하는지 등을 매우 세밀한 현미경으로 해부합니다. 2권 <시험>은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죄의 영향력을 먼저 살핀 후 죄를 짓지 않기 위한,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신자가 행해야 할 성경적 원칙들을 설명합니다. 3권 <죄 죽임>은 말 그대로 거듭난 신자가 죄를 어떻게 죽여야 하는지를 주로 보여줍니다. 오웬은 신자들에게는 여러 의무가 있는데 가장 크고 중요한 의무는 바로 죄를 죽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먼저 성경이 말하는 죄 죽임에 대해서 해설한 후, 죄를 죽이는 원인과 죄 죽임이 아닌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죄를 죽이는 구체적인 원칙들을 실제적으로 제시합니다.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7)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존 오웬의 신학 => 김남준 목사님의 저서에서 반영 현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7)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울산시민교회의 모토: 말씀, 기도, 회개, 순종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 복음의 교리적인 부분(1-11장) IV. 복음: 이방인과 이스라엘 (1) 복음의 핵심 선언(1:16-17) II. 인간의 타락,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한 구원 (1:18-5장)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절망적인 인간(1:18-3:20) (3)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음 (=이신칭의의 복음)(3:21-4:25) (4) 구원(=의롭다 함)의 의미(5:1-21) III. 구원의 결과: 죄에 대해 죽고 의해 대해 삶 (6-8장) (6) 신자의 새로운 신분: 죄의 노예에서 해방된 자(=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6장) (7) 영적인 자아와 육적인 자아 간의 전투(7장) (8)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승리함(8장) IV. 복음: 이방인과 이스라엘 (9-11장) (9)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라는 바울의 심정(9:1-13) (10) 복음을 들었음에도 믿지 않은 이스라엘(9:14-10:21) (11) 그러나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실 하나님(11장)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8)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라는 바울의 심정(9:1-13) 9:1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http://1stdream.com/index.php?mid=happy_church&document_srl=31704&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9) 복음을 들었음에도 믿지 않은 이스라엘(9:14-10:21) 10: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의”가 되신 주님을 믿지 않음 (오히려 “자기 의”를 세우려 함) 10:16 그러나 그들(=유대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0:21 [이사야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복음을 들었음에도 믿지 않은 유대인들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10) 그러나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실 하나님(11장) 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남은 자”를 남기셨음(1-5절). 그러나 이것도 행위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사역임(6-10절) ② 이스라엘의 넘어짐은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것이었음(11, 15, 17, 30절) ③ 이방인의 구원을 통해 이스라엘이 시기심(질투)을 갖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이들도 하나님의 구원으로 나아오게 될 것임(11, 14, 25, 31절) ④ 이스라엘의 구원은 이방인을 더 풍성하게 할 것임(12, 15절) ⑤ 언젠가 때가 되면 온 이스라엘에게도 구원이 본격적으로 이르게 될 것(24, 25-27절) 김상훈, “구조를 통한 로마서 이해(롬 9-11장)”, 100.
2.6. 로마서의 가르침: 교리적인 부분(1-11장) (10) 그러나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실 하나님(11장) - 하나님의 구원은 후회하심이 없이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음 -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우리의 지각을 뛰어넘는 신비의 영역 https://www.chicagoag.org/events-1/changlibginyeom-u-day-chan-yangjibhoe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11: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11: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김상훈, “구조를 통한 로마서 이해(롬 9-11장)”, 100.
2.7. 로마서의 가르침: 적용/권면 부분(12-15장) 1) 복음의 교리적인 부분(1-11장) 2) 적용/권면 부분(12-15장) -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참 실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줌(12-15장) (1) 일반 권면(12-13장) (2) 특별 권면: 로마 교회 내 “강자”와 “약자” 문제(14-15장)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그러므로”라는 접속사: “교리”(1-11장)와 “적용/권면”(12-15장)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줌 - 예수님을 믿고 “의롭다 여김을 받은” 자들(1-11장) =>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함을 권면(12-15장) 장흥길, “그리스도인의 ‘이신칭의’ 의미의 해명(롬 12-13장)”, 115.
2.7. 로마서의 가르침: 적용/권면 부분(12-15장) (1) 일반 권면(12-13장) ① 일반 권면의 머리말: 일상생활에서 드리는 예배로서 그리스도인의 삶(12:1-2) - 권면의 근거: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 하나님의 모든 사랑으로 말미암은 권면=율법의 멍에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기쁨으로 행하는 감사의 규칙) - 기본 권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은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 그리스도인의 헌신된 생활을 의미. 주일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드려지는 헌신된 삶) - 권면의 실천 방법: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함(=> 그리스도인들은 그저 구원받았다는 것만 생각하고 그칠 것이 아니라 가치관과 세계관에 있어서 변화 받아야 한다는 의미. 우리의 생각까지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함) 장흥길, “그리스도인의 ‘이신칭의’ 의미의 해명(롬 12-13장)”, 115; 변종길, “거룩한 산 제사: 로마서 12-13장 주해와 적용”, 309-310.
2.7. 로마서의 가르침: 적용/권면 부분(12-15장) (1) 일반 권면(12-13장) ②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삶(12:3-21) - 주신 은사대로(3-8절): 믿음의 분량대로(3절), 주신 은혜대로(6절) - 사랑으로(9-21절): 거짓 없이(9a), 선으로(9b, 17절, 21절) - 형제 사랑으로(10-16절) - 원수를 포함한 사랑으로(17-21절)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장흥길, “그리스도인의 ‘이신칭의’ 의미의 해명(롬 12-13장)”, 119.
2.7. 로마서의 가르침: 적용/권면 부분(12-15장) (1) 일반 권면(12-13장) ③ 국가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삶(13:1-7) - 권세의 기원과 성격: 하나님께로 남(1-2절), 하나님의 사역자(4절)와 하나님의 일꾼(6절)으로서의 권세 - 권면의 내용: 위에 있는 권세들에 복종(1a), 선행(3절), 납세(7절) - 권세 복종의 이유: 권세에 불복함은 하나님의 명을 거스르는 것이기에(2절), 권세자가 칼을 가지고 있기에(4절), 양심을 인하여(5절) 장흥길, “그리스도인의 ‘이신칭의’ 의미의 해명(롬 12-13장)”, 119.
2.7. 로마서의 가르침: 적용/권면 부분(12-15장) (1) 일반 권면(12-13장) ④ 일반 권면의 요약(13:8-14) - 사랑하라(8-10절):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9절) - 빛의 갑옷을 입으라(11-14절):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14절) 13:8-9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3:11-14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장흥길, “그리스도인의 ‘이신칭의’ 의미의 해명(롬 12-13장)”, 119.
2.7. 로마서의 가르침: 적용/권면 부분(12-15장) (2) 특별 권면: 로마 교회 내 “강자”와 “약자” 문제(14-15장) - 로마 교회 안에 두 그룹의 신자들 믿음이 약한 자(14:1, 2; 15:1) 믿음이 강한 자(15:1) - 고기를 먹지 않고 채소만 먹음(14:2) - 포도주도 마시지 않음(14:21) - 어떤 특정한 날들을 다른 날보다 더 중요하게 여김(14:5) - 모든 것을 먹음(14:2) - 모든 날들을 동일하게 여김(14:5) => 비교적 자유로운 태도의 사람들 - 유대인 출신의 그리스도인들 - 이방인 출신의 그리스도인들 - 예수님을 믿지만, 아직 과거의 유대교 전통과 관습에서 벗어나지 못함 - 믿음이 주는 자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 -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이방 그리스도인들 이승호, “로마서에 나타난 강한 자와 약한 자의 문제”, 129-30.
2.7. 로마서의 가르침: 적용/권면 부분(12-15장) (2) 특별 권면: 로마 교회 내 “강자”와 “약자” 문제(14-15장) - 바울이 주로 강한 자들을 향하여 권면하고 있는 것을 보면, - 로마 교회의 구성원은 약한 자(유대인 그리스도인)에 비해 강한 자(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보임 - 바울의 권면 - 바울은 강한 자의 확신을 공유하지만(14:14; 15: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으라”고 권면함(14:1) ① 공동체 안에서 서로 받아들여야 함(14:1-13) ② 사랑 안에서 공동체의 덕을 세워야 함(14:14-23) - 강한 자들은 화평을 추구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함 ③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야 함(15:1-6) - 공동체의 일치를 위한 강한 자들의 책임: 약한 자들을 세워주고 그들의 약함을 함께 지고 가야 함 ④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15:7-13)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강한 자와 약한 자가 서로를 받아들여야 함 이승호, “로마서에 나타난 강한 자와 약한 자의 문제”, 130-36.
3.1. 갈라디아서의 배경 - 갈라디아 교회의 핫 이슈: 할례 문제 - 바울의 반대자들은 바울이 할례를 소홀히 취급한다면서 거짓 사도라고 공박함 - 나아가 그들은, 교회 내에서 할례를 하지 않는 어떤 신자도 참 신자가 아니며 할례를 포함한 모든 율법을 준수할 것을 강조함 - 바울은 할례와 같은 율법 준수의 잣대로 모든 성도를 판단하고 정죄하고 분리하려는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특히 바울의 반대자들)의 굳어지고 피폐해진 마음을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과 사랑으로 부드럽게 녹이기를 원했음 - 그래서 바울은 “율법과 복음의 차이점” 또는 “율법과 은혜”의 관계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편지를 씀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크리스챤출판사, 2014), 93-94.
3.1. 갈라디아서의 배경 - 다른 복음 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크리스챤출판사, 2014), 93-94.
3.1. 갈라디아서의 배경 - 다른 복음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4: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4: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3.1. 갈라디아서의 배경 - 다른 복음 5: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5: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5:10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3.2. 갈라디아서의 기록 목적 - 갈라디아 교인이 복음을 저버릴 위험에 처해있었음=> 복음을 지키려 함 (1) 율법주의(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거부함)에 대항 - 유대주의자(Judaizer) 그리스도인들: 반드시 할례같은 유대교 율법을 준수해야 한다 주장(5:2-6; 6:12) => But, 할례와 같은 율법 준수로 돌아가는 것은 구속사 전체에서 율법의 역할을 잘못 이해하는 것 (2) 방종주의(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오용함)에 대항 - 그리스도인의 자유=> 죄된 생활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41-42.
3.2. 갈라디아서의 기록 목적 유대주의자 (Judaizer) 사도행전 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사도행전 15: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갈라디아서의 기록 목적: 할례를 행하고, 음식 규례를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 => 잘못된 가르침임을 경고.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X X 3.2. 갈라디아서의 기록 목적 신약 시대를 살고 있는 신자의 삶 율법주의 방종주의 갈라디아서/로마서: - 방탕한 삶 - 할례법을 지킴 - 음식 규례법을 지킴 - 정결 의식법을 지킴 갈라디아서/로마서: 율법과 믿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며 살아가도록 인도
3.3. 갈라디아서의 기록 시기와 장소 - 남 갈라디아설에 의하면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AD 48년쯤 기록 => 예루살렘 공회 이전에 기록했을 가능성 - 북 갈라디아설에 의하면 사도행전 18:23에 언급된 바울의 3차 전도여행 때 갈라디아를 두 번째로 방문한 이후에 기록(AD 50년대 후반) http://hangyulcmi.org/word_r/8896 D. A. 카슨, Douglas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IVP), 141.
3.4. 갈라디아서의 구조 (1) 교리적 훈계, 가르침(1-4장) (2) 적용/권면(5-6장) ① 서론(1:1-5) ② “다른 복음”에 대한 정죄(1:6-10) ③ 바울의 복음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강조(1:11-2:21) ④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전하는 바울의 복음(3:1-4:31) (2) 적용/권면(5-6장) ① 예수님이 주시는 자유 안에서 살고 할례를 거부해야 함(5:1-12) ② 육체가 아닌 성령 안에서 살아야 함(5:13-26) ③ 모든 사람 특히 다른 믿는 자들에게 선을 행해야 함(6:1-10)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1) 서론(1:1-10): 감사가 생략되어 있음. 대신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이 유일한 복음 뿐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고 있음에 놀라움을 표시함. 강력한 저주의 말이 첨가. 경고의 메시지. (2) 주님이 보내신 사도임을 강조(1:11-2:21) - 자신의 복음이 사람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주어진 것임을 강조 - 안디옥 사건에 대한 보고(베드로의 위선적 행동을 꾸짖은 사건을 소개 => 이신칭의의 복음을 강조)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3) 의롭다 함은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음(3:1-4:31) - 갈라디아 교인은 율법에 순종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성령을 받았음(3:1-5) - 믿음으로 의롭게 됨: 아브라함의 예(3:6-29) 3: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3) 의롭다 함은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음(3:1-4:31) - 율법은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존재하는 한시적인 규정이었음(3:15-25)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례와 같은 율법 속박으로 되돌아가려는 어리석은 행동을 그치라 재호소함(4:8-20) 3: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3: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아브라함 언약 시내산 언약 다윗 언약 새 언약 예수님의 예수님의 초림 재림 (창 12, 15, 17장) 시내산 언약 (출애굽기-민수기) 다윗 언약 (삼하 7장) 새 언약 (렘 31장, 겔 36장) 마지막 시대 예수님의 초림 예수님의 재림 - 시내산 언약(율법): 신약시대(새 언약)의 도래까지 초등교사/ 몽학선생의 역할 (갈 3:24) =>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직접 새겨주시는 신약시대의 새 언약을 바라봄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구약: 상징, 그림자 => 신약: 실체/본질 구약 신약 마지막 날 마음에 법을 새김 율법 준수 (상징, 그림자) 신약 (실체/본질) 마지막 날 율법 준수 마음에 법을 새김 물리적 성막 그리스도/교회 물리적 제사 예수님의 속죄 물리적 할례 마음의 할례 일상의 거룩/ 마음의 정결 음식 규례법 새 언약 시내산 언약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 신약 시대 도래에 따른 율법 적용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원리는 변함없음. But, 구약의 율법 신약시대 의미 음식 규례 폐지 일상에서의 거룩, 마음 정결 제사 제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할례 마음의 할례 (중생, 거듭남) 성막, 성전 예수 그리스도가 성전, 교회 도피성 교회, 그리스도가 피난처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예수님의 선포: “나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다.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5:17) 예수님의 선포: “나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다.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5:17) 율법 폐지하러 오셨다는 의미가 아님 “율법의 형식(껍데기)은 폐기되고 율법의 본질(알맹이)이 완성되었다는 의미” 김경열, 레위기의 신학과 해석, 62-63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 갈라디아서: 율법 폐기론을 지지? Never! 신약 시대와 율법 (존 칼빈) 시민법(civil law): 사회, 정치, 사법 (예, 도피성 제도) 의식법(ceremonial law): 제사법 (번제, 소제 등) 도덕법(moral law): 십계명 폐지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 영원히 지켜야 함 신약 시대=> 하나님께 중생의 역사를 통해 “율법”을 우리 마음에 심겨 주심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 갈라디아서: 율법 폐기론을 지지? Never! 갈라디아서의 구조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새 계명의 의미? 요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 갈라디아서: 율법 폐기론을 지지? Never!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니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롬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4) 적용/권면(5:1-6:10) ① 예수님이 주시는 자유 안에서 살고 할례를 거부해야 함(5:1-12)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5:2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4) 적용/권면(5:1-6:10) ② 육체가 아닌 성령 안에서 살아야 함(5:13-26)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소욕 성령의 인도하심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 =>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4) 적용/권면(5:1-6:10) ② 육체가 아닌 성령 안에서/주안에서 살아야 함(5:13-26)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3.5. 갈라디아서의 내용 (4) 적용/권면(5:1-6:10) ③ 모든 사람 특히 다른 믿는 자들에게 선을 행해야 함(6:1-10)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http://www.socimage.net/user/comfort_calli/683090100/1408322899789940572_683090100
4.1. 고린도전서의 배경 - 고린도는 동서를 잇는 교통의 요지 - 매우 중요한 항구 도시. 선원들이 들끓었음 - 행정, 상업적 중심지 - 방탕의 도시로 유명했음. 정욕과 죄악의 발산지 - 크리소스톰의 증언: “일찍이 볼 수 없었던 가장 방탕스런 도시” - “고린도인 같이 행동한다”는 말 => 아주 천박한, 부도덕적인 생활을 한다는 뜻 - “고린도 잔치”=> 술에 취해 여자들과 함께 흥청거리는 것을 가리킴 - 아프로디테 신전: 수천명의 직업 창녀들이 있었음 - 그들은 “사랑과 정욕의 신인 아프로디테”를 섬기는 일종의 여사제 - 신전에서 여사제들과의 성행위가 종교적 헌신으로 간주됨 => 고린도에 간음과 같은 성적 타락이 유행함 김득중, 신약성서개론, 235-38.
4.1. 고린도전서의 배경 “아프로디테의 탄생,” 산드로 보타첼리, 1485 아프로디테 신전 http://julyhood.ivyro.net/hood/aphrodite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bpark56&logNo=22057889069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아프로디테의 탄생,” 산드로 보타첼리, 1485 아프로디테 신전
4.1. 고린도전서의 배경 - 도덕적 시궁창과 같은 죄악의 소굴에 복음의 씨가 뿌려졌고, 고린도 교회가 탄생함 - 교회사의 기적 중의 하나 -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에 마게도니아로부터 아덴을 거쳐 고린도에 도착(AD 51년 경) -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머묾 - 고린도를 떠난 후 바울은 에베소에 와 있었음. 고린도로부터 에베소에 온 글로에를 통해(1:1) 고린도 교회의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음 - 교회 안에 타락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부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수가 점차로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음 - 또 여러 문제들을 보고 받음 김득중, 신약성서개론, 235-38.
4.2. 고린도교회의 문제 교인들 가운데 파벌이 생김(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 교인들간의 의견 대립=> 싸움이 생기고 급기야 세상 법정에 고소하는 일까지 생김 성적인 방종과 타락이 성행. 어미와 간음하는 자도 있었고 교회가 그것을 묵인하는 경향도 있었음(5:1 이후) 고린도인 가운데 술 취하는 자가 많았고 애찬에서조차 취하는 자가 많았음. 애찬에 부자는 먹을 것을 많이, 가난한 자는 적게 가져옴으로 교만과 외식이 싹틈 교회 안에 종교적 흥분과 광신주의가 성행. 영적 은사의 우위성에 대한 토론으로 서로 반복하게 됨. 방언 등으로 인해 예배 질서가 파괴됨. 방언을 최고의 은사로 오해하는 경향도 있었음 부활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음 김득중, 신약성서개론, 238.
4.3. 고린도교회가 제기한 질문들 기독교인들이 결혼하는 것이 좋은지, 독신이 좋은지? 주인과 종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우상의 제물에 대해서 그것을 먹어야 할지 말지? 공동의 잔치에 우상 제물이 나오면 기독교인은 그 잔치에 참석하지 말아야 하는지? 예배 참석 때의 복장 문제, 특히 여성들이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하는지의 문제 김득중, 신약성서개론, 239.
4.4. 고린도전서의 특징 초대 교회 내의 형편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 특히 기독교가 이방 문화권의 토양에 발붙이면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자료를 제공해 줌 로마서는 교리적 서신. 고린도전서는 실제적/실천적 서신. 율법, 칭의, 구원 등과 같은 교리적 질문(로마서) 보다 “사랑, 순결, 양심, 절제” 등과 같은 아주 실질적인 문제를 다룸 김득중, 신약성서개론, 238-40.
4.5. 고린도전서의 내용 전반부: 바울에게 보고된 문제들에 대한 지침 ① 교회 내의 분열(1:1-4:21): 교회 안에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가 나뉘지 않았음을 명심해야 함 ② 성적인 죄악(5:1-13): 고린도가 성적 부도덕으로 유명했는데, 교회까지 그 영향에 빠져듦. 기독교인의 몸은 성령의 전이며 따라서 성적 부도덕을 범하는 것은 내재하는 성령(하나님의 영)을 모독하는 것임 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6: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김득중, 신약성서개론, 240.
4.5. 고린도전서의 내용 전반부: 바울에게 보고된 문제들에 대한 지침 ③ 세상 법정에의 소송(6:1-11): 기독교인이 세상을 심판해야지 기독교인이 세상 법정의 심판을 받을 수 없음. 따라서 기독교인은 그들의 문제를 법정에 가지고 가기 전에 스스로 해결해야 함 김득중, 신약성서개론, 240. 소송은 불가할 일인가? (길성남 교수) - 고린도전서 6:1-11의 핵심 교훈은 교인들 사이에 일어난 문제를 세상 법정으로 가지고 가지 말고 교회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 - 고린도 교인들 사이에 일어난 문제는 교회 안에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고, 손해를 감수할 수 있을 만한 비교적 사소한 것 고려신학대학원 길성남 교수(신약학)
4.5. 고린도전서의 내용 전반부: 바울에게 보고된 문제들에 대한 지침 - 하지만 소송을 시작한 교인은 문제를 교회 안에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자신에게 손해 입힌 사람에 대한 미움과 분노의 감정, 돈이나 재물을 돌려받으려는 이기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세상 법정으로 문제를 가지고 간 것 - 이 과정에서 그는 성도의 본분과 특권, 하나님의 교회의 위상과 하나 됨, 복음 증거의 중요성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음 - 고린도 교회는 그의 행동을 묵인하고 그의 잘못에 동참하였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바울은 그들의 소송 문제를 강하게 질책한 것 - 이런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그리고 로마서 13:1-7의 가르침을 외면한 채, 바울이 성도간 법정 소송 자체를 철저하게 금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급하거나 잘못된 것 - 예를 들어 교회 안에서 아동 학대나 간음이나 살인 등이 일어났을 때 이것을 은폐하거나 교회 안에서 해결하려는 시도를 정당화하는 데 고린도전서 6:1-11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잘못된 것 길성남,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소송하느냐?"
4.5. 고린도전서의 내용 (2) 후반부: 고린도인이 제기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 ① 결혼과 독신(7:1-40) - 독신에 대한 질문: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7:1) - 독신: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 경우만 - 결혼: 하나님의 선물 => 부부의 의무를 다해야 함. 특히 성적인 의무를 다해야 함(서로가 서로를 주장치 못함) ② 우상 숭배 문제(8:1-11:1) ③ 기독교 예배 규정(11:2-34): 성만찬을 거룩하게 그리고 합당하게 가져야 함 ④ 성령의 은사(12:1-14:40): 많은 영적 은사를 소개(특히 방언과 예언). 모든 영적 은사는 “사랑”을 바탕으로 시행되어 함. 영적 은사가 자랑/교만의 요소가 아니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사용되어야 함 ⑤ 죽은 자의 미래 부활(15:1-58) 김득중, 신약성서개론, 241.
5.1. 고린도후서의 기록목적 -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통해 고린도교회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성도들이 믿음으로 순종하여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삶에 변화가 오기를 기대했음 - 그러나 반성하고 회개하기보다는 오히려 일부의 무리가 바울의 강한 적대 세력이 되어 바울을 배척할 뿐 아니라 교회 전체의 분위기를 세속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 하였음 - 이에 사도 바울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디모데를 보냄(행 19:22; 고전 16:10–11). 또 바울 스스로 고린도교회를 방문=> 생각과 달리 별 소득이 없었음(2:1, 5–8; 7:8–13; 11:4) 고후 2:1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Scott Haffeman, “2 Corinthians,” in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20.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87-89.
5.1. 고린도후서의 기록목적 - 이에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죄를 준엄하게 책망하는 편지를 디도를 통해 보냄(편지가 현존하지 않음) -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 경고함(2:3–4; 7:8–16) - 디도의 편지를 읽은 대부분의 성도들이 회개했다는 보고를 받음 => 바울 기뻐함(7:5-16) - 하지만, 바울과 그가 가르친 그리스도의 복음을 여전히 반대하며 저항하는 소수의 무리가 있었음(11:12-21) => 그들을 경고하기 위해 “고린도후서”를 작성 Scott Haffeman, “2 Corinthians,” in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20.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87-89.
5.2. 고린도후서의 구조 (1) 바울 자신의 사도됨을 증언(바울을 잘 따라오고 있는 대다수의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함)(1-7장) (2) 회개로 반응한 고린도 교인들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헌금해 줄 것을 부탁(8-9장) (3) 바울의 가르침 및 복음에 대항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10-13장) “과거” 사역을 소개 “현재” 사역 관련 “미래” (미래적 심판에 대한 경고) Scott Haffeman, “2 Corinthians,” in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20.
5.2. 고린도후서의 구조 (1) 바울 자신의 사도됨을 증언(바울을 잘 따라오고 있는 대다수의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함)(1-7장) - 하나님이 직접 바울을 준비시키셔서 옛 언약에서의 사역보다(3:7-18) 뛰어난 새 언약의 사역을 하게 하셨음(2:14-3:6) - 바울은 복음을 정직하게 선포하는 일에 헌신했음(4:1-6) - 예수님은 보배이시고, 바울과 그의 사역은 보배를 담은 질그릇(4:7-15) - 신자가 장차 받을 영원한 영광은 어떤 고난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4:16-5:10),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여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화해를 선포하게 하심(5:11-21) - 바울은 고린도 교인에게 자신의 사역에 대해 마음을 열고 우상을 멀리할 것을 권면(6:1-7:4) 카슨, 무, 손에 잡히는 신약 개론, 125.
5.2. 고린도후서의 구조 (2) 회개로 반응한 고린도 교인들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헌금해 줄 것을 부탁(8-9장) - 고전 16장에서 바울은 예루살렘 모 교회를 위해 구제 헌금을 하자고 제안함 => 고린도 교회 성도들과의 갈등으로 헌금 이야기가 중단됨 - 성도들과의 관계 회복 후 헌금 문제를 다시 거론 -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믿음=> 기쁨과 자원함으로 헌금할 것을 권면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90.
5.2. 고린도후서의 구조 (3) 바울의 가르침 및 복음에 대항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10-13장) - 그들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의의 일군”으로 가장한 거짓 사도(11:13-15) - 그들은 세상적인 이익과 만족을 위해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라 함 - 그들은 외모를 중시하고 번지르한 말만 하며 자기 자랑과 칭찬을 일삼는 자들(10:12-13) - 그들은 교회를 십자가 없는 승리주의 이끌려 함 노영근, 신약의 파노라마,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