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할 성령의 내주 하심, 8:1-11 하나님의 법을 세우심, 8:12-16 성령의 희망의 은사, 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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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에 걸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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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고등부 공과설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세기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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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할 성령의 내주 하심, 8:1-11 하나님의 법을 세우심, 8:12-16 성령의 희망의 은사, 8:17-30 결론부, 8:31-39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7:25과 8:2절의 연결이 보다 자연스럽기 때문에 8:1과 8:2절의 순서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단락에서 문제는 7:25절과의 연결이다. 크렌필드는 8:1절의 연결이 7:6과 연결 된다고 주장한다. 7:7-25은 7:1-6의 해명으로 본 것이다. 2절은 1절을 확증하고, 3절은 1절이 언급한 자유와 2절의 자유의 근거를 밝히고, 4절은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보내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1-4절, ‘정죄함이 없다’ 누구를 위하여 그리스도인.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성령 안에서’. 5-8절, 인간 존재의 서로 적대적인 두 마음은 서로 다른 결과. 9-11절, 그리스도 안에서 있는 사람은 성령에 의하여 지배 받는 사람은 생명을 갖는다.

구원이 주는 축복들 하나님이 하신 일 정죄함이 없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자기 아들을 보내셨다. 성육신 아들이 속죄제가 되게 함 아들의 육신에 죄를 정했다. 율법을 쫓지 않고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함.

1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evn Cristw/| VIhsou/ ) 이런 표현의 ‘기독교 신비주의’라 한다 4절에 나타난 거룩함 거룩함은 성육신과 속죄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거룩함은 율법의 의로운 요구들을 성취하는데 있다. 거룩함은 성령의 역사이다.

5-8절은 성령이 내주하는 자의 삶과 육에 휩싸인 자기 중심적인 자들의 서로 적대적인 삶을 비교하고, 9절은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 사실을 강조하고, 10-11절은 성령이 내주하는 삶의 특징은 부활과 영생이다고 주장한다. 3절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evn o`moiw,mati sarko.j a`marti,aj), 이 구절의 해석의 예가 다섯 주장이 알려져 있다.

모양으로 1) 바울은 그리스도의 인간성이 처한 현실을 의미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육신 안에서(evn sarko.j)”를 피하기 위하여 여격인 “모양으로”를 단어를 사용 하였다. 2)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이 타락한 인간성을 띠었다는 의미를 피하기 위하여 “모양으로”를 사용 하였다. 즉 하나님의 아들은 실제로 육신이기 때문에 우리의 타락한 육신과 닮았지만 그분은 타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육신과 비슷할 뿐 동일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3)바울은 그리스도가 실제로 죄를 지었다는 의미를 피하기 위해 “모양으로”를 사용 하였다 3)바울은 그리스도가 실제로 죄를 지었다는 의미를 피하기 위해 “모양으로”를 사용 하였다. 즉 그리스도는 실제로 타락한 인간성을 지녔기 때문에 우리의 타락한 인간성을 닮았지만 우리의 타락한 본성의 특징인 실제적인 죄는 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 “모양으로”는 모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떤 암시도 없다는 주장. 5) “모양으로”의 의도는 빌 2:7 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에 의해 보내지면서 인간으로 변화된 것이 아니라, 인간성을 띠었지만 여전히 자기 자신으로 남았다는 주장.

4절에서 “의(to. dikai,wma)” 단수가 사용된 것은 율법의 요구들이 본질적으로 하나의 통일체라는 것이다. 7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dio,ti to. fro,nhma th/j sarko.j e;cqra eivj qeo,n), 크렌필드에 따르면 ‘이것은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극열 한 적개심의 표현이다. 자기 중심적이고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선언한 순간 그는 하나님을 미워 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존재 가체가 그의 모든 자기 주장을 미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9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eiv de, tij pneu/ma Cristou/ ouvk e;cei( ou-toj ouvk e;stin auvtou), 초대교회가 사용한 교리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성령을 지니지 못한 사람, 즉 성화의 삶을 살아가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10절,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eiv de. Cristo.j evn u`mi/n( to. me.n sw/ma nekro.n dia. a`marti,an to. de. pneu/ma zwh. dia. dikaiosu,nhn), 성령의 내주는 그리스도의 내주이다. 이는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하는 방식이다. 이 부분에서 “죄로 말미암아(dia. a`marti,an)” 해석에서 크렌필드는 “죄에 대하여”로 해석하길 원한다. 6장의 해석에서 성도는 죄에 대하여 죽은 것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살리시리라(zw|opoih,sei), 칼빈은 “육신의 잔 제를 점차 멸하고 우리 안에 천상의 삶을 새로이 살계하는 성령의 지속적인 작업”이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크리소스톰과 어거스틴은 최종적인 부활을 주장한다.

하나님의 법을 세우심, 8:12-16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이 부분에서 바울은 1인칭 복수를 사용하여 로마성도들이 행하여야 할 의무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바울은 1인칭 복수를 사용하여 로마성도들이 행하여야 할 의무를 이야기 하고 있다. 12절에서 성도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하지만 육신에 대한 의무가 없다고 주장한다. 14절에서는 13절을 해명하고 믿는 자들에게 약속된 삶은 단순히 죽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삶을 이야기 한다. 15절은 성령에 대한 의무인 성도가 어떻게 윤리적으로 살수 있는가를 이야기 한다. 이 윤리적 삶이란 충분한 이해력을 가지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한다. 16절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보증에 대한 이야기 이다.

12-13절, 죄의 속성에 따라 살지 말고, 성령에 따라 살아야 한다. 14-16절, 그리스도인들이 얻는 지위는 양자이다. 12절, 빚진 자(ovfeile,tai), 세상과 함께 복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13절, 몸의 행실을 죽이면(tou/ sw,matoj qanatou/te), 1) 금욕주의는 아니다. 2)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죽은 것,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다. 3) 이 일은 내주하시는 성령에 대한 우리의 태도이다.

13절은 인간 실존의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실존은 삶과 죽음이다.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me,llete avpoqnh,|skein), 하나님의 심판이 불가피 하다는 것을 미래형 조동사를 사용하여 나타내 보여준다. 영으로써(pneu,mati), 구격으로 사용 됨. 15절의 “양자의 영(pneu/ma ui`oqesi,aj)”이 무엇인가? 성령인가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영인가? 이 의미는 실제적인 존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이 받은 성령이 속박의 영이 아니라 양자의 영을 의미한다는 주장이다. 성도가 받은 영은 성도를 속박하지 않고, 속박의 특징인 근심 속으로 인도하지 않고 그러므로 성령은 성도를 근심과 두려움을 벗어나 희망으로 인도하는 영이다.

15절 마지막 부분에 관한(pa,lin) 을 어디와 관련 시킬 것인가를 놓고 논란이 있다 15절 마지막 부분에 관한(pa,lin) 을 어디와 관련 시킬 것인가를 놓고 논란이 있다. N-A27과 TR, RSV이 서로 다르다. ICC를 참고하기 바란다. 부르짓다(kra,zomen),은 어떤 상황에서 하는 기도이든 하나님께 긴급하고 성실한 부르짖음을 가르킨다. 아바(Abba), 유대인들은 이런 어형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교회에서 사용 하였다. 예수님이 이 단어를 사용한 것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의 유일한 관계를 나타낸 것이며 제자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도록 허용한 것은 예수와 하나님의 관계 속으로 제자들이 포함 되도록 허용한 것으로 이해 된다. 16절은 하나님 외에는 어떠한 권위도 성령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우리에게 보증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선언한 15절을 확증하고 있다.

성령, 희망, 은사, 8:17-30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7절은 양자권으로부터 상속권으로 사상의 변화가 있다. 그 결과 성도는 희망을 갖게 된다 17절은 양자권으로부터 상속권으로 사상의 변화가 있다. 그 결과 성도는 희망을 갖게 된다. 18, 19, 21, 23 후반절은 희망의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들 절을 통하여 희망의 초월성, 이는 믿는자 뿐만 아니라 전 인류적 희망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20절은 이 희망이 처한 현재상황, 즉 이 희망이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는 환경은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암시한다. 22절은 피조물의 신음, 23-25절은 성도의 신음, 26절은 성령의 신음을 이야기하고, 28-30절은 그리스도인의 희망을 이야기 한다.

상속자(klhrono,moi), 아브라함과 관련된 상속자 의미로 신약성서를 진술하고 있다 고난도 함께 한다(sumpa,scomen), 여기서 이야기한 고난은 주님을 알지 못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에게 충성함으로 받게 되는 고난을 의미한다.

19절의 고대하는바(avpokaradoki,a), 이 단어가 가진 기본적인 관념은 ‘목을 쭉빼서 앞으로 쑥 내민다’는 것이다. 21-22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th/| ga.r mataio,thti h` kti,sij u`peta,gh)은 창 3:17-19,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23절,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auvtoi. th.n avparch.n tou/ pneu,matoj e;contej( h`mei/j kai. auvtoi.), 이 부분에서 논쟁이 된 것은 “성령의(tou/ pneu,matoj)“의 이해이다.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oi;damen de. o[ti toi/j avgapw/sin to.n qeo.n pa,nta sunergei/ eivj avgaqo,n( toi/j kata. pro,qesin klhtoi/j ou=sinÅ),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해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35절에 포함된 고통스러운 일들을 포함하여 믿는 자들이 당하는 모든 일들은 믿는자들의 신앙을 굳세게 해주며 주님이신 예수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해줌을써 그들이 구원받은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밖엔 없다.

28절의 성령에 대한 해석상의 문제 1) 부분을 나타내는 속격으로 해석, 성령(pneu/ma)이란 단어는 여기서 성령자신이 아니라 우리를 감동 감화시키는 분으로서의 성령, 즉 성도와 관련된 성령의 역사로 이해 해야 한다. 2) 동격의 속격, 이 단어는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현재적 역사를 의미한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현재적 역사는 첫 열매이며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마련해 두신 완전한 영광의 전조요 담보라는 것이다. 3) 소유의 속격, 이 단어는 성령 자신을 가리킬 것이다. 즉 성령의 첫 열매로서, 성령에 의해 생겨났던 장차 올 완전한 영광의 전조요 담보로서 우리안에 있는 성령의 현재적 역사라는 주장.

결론부, 8:31-39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31절은 앞 단원 전체의 결론이다. 38-39절을 제외한 모두 1인치 복수형의 구절로 되어 있다. 38-39절은 1인칭 단수로 개인적인 진술이다. 31b-32, 33-34, 35-37, 38-39 네 가지 분절로 나뉘어 진다. 이런 점층법적 변론은 그리스-로마의 스토아 학파의 문헌에 자주 등장한다. 차이점은 스토아 학파는 인간의 미덕이 지닌 힘에 대한 신뢰라면,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신뢰이다.

31절,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o` qeo. j u`pe 31절,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o` qeo.j u`pe.r h`mw/n)” 의미는 하나님이 복음의 사건들에 의해 암시된 방식으로 우리의 편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개인적인 목적 달성을 위하여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보조적인 동맹자라는 뜻은 아니다. 32절에서 말한 “모든 것” 속에는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이 포함되어 있다.(Moo, 540) 33-34절에 구두점에 대한 논란이 있다.  

36절,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kaqw 36절,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kaqw.j ge,graptai o[ti {Eneken sou/ qanatou,meqa o[lhn th.n h`me,ran( evlogi,sqhmen w`j pro,bata sfagh/jÅ) 시 44:22절 인용.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한 재난들은 전혀 새롭다거나 예기치 못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따라다니는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특징이라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