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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지나 두 Modified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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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씌어진 시,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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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윤동주 시인 소개 와 시대상황1 윤동주 시인의 작품세계4 시 살펴보기 ; ‘ 쉽게 씌어진 시 ’2 시 의 요약3 문제 제시 및 답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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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년 12 월 30 일 간도 명동촌에서 윤동주 출생 1936 년 (20 세 ) 신사참배 강요에 대한 저항으로 문익 환과 함께 숭실중학교 자퇴 1941 년 (25 세 ) 12 월 27 일 전시 학제 단축으로 3 개월 앞당겨 연희전문 4 년 졸업 1942 년 (26 세 ) 4 월 동경 입교대학 문학부 영문과 입 학, 10 월 경도 동지사대학 영문학과 전입학 1943 년 (27 세 ) 7 월 14 일 교토 시모가모 경찰서에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 1944 년 (28 세 ) 윤동주, 송몽규 징역 2 년 언도,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 1945 년 (29 세 ) 2 월 16 일 오전 3 시 36 분,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 1947 년 경향신문 첫 유작소개와 함께 추도회 거행 1948 년 1 월 유고 31 편을 모은 시집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출간 1955 년 2 월 증보판 시집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출 간 1968 년 11 월 연세대학교 구내 윤동주 시비 건립 1995 년 일본 교토 도시샤 대학 내에 윤동주 시비 건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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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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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 - 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들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쉽게 씌어진 시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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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들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쉽게 씌어진 시 윤동주 일제 강점기의 어두운 현실 ' 나 ' 를 구속하는 한계상황이 며, " 어둠 " 의 등가물에 해당 함. ' 시 ' 로서밖에 말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삶에 대한 괴로움 화자의 고민과는 거리가 있는 회색빛 메마른 지식 3,4 연 : 무기력하고 현실에 순 응할 수밖에 없는 자아의 모습 희망도 없이 무의미한 생활을 해 나가는 데 대한 자책감과 부끄러 움 삶의 어려움과 엄숙함에 대해 자 신의 시가 정직하지도 진실하지 도 않은 것은 아닌가 ( 자아성찰 ) 에 대한 반성적 자기 질문에 대 한 결론은 결국 부끄러움 화자를 실의에 빠지게 했던 모든 요소들을 부정하려는 엄숙한 결 의 조국의 광복. 정직한 영혼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괴로워할 수밖 에 없게 하는 시대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때 우울하고 무기력한 삶 을 살아가는 자아 삶을 반성하 고 극복하는 자 아 내면적 자아와의 화합을 이루어 보여주 는 의지적 결단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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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암담한 현실 극복의 결의, 의지 성격:명상적, 관조적, 고백적, 성찰적, 저항적, 미래지향적, 자성적 심상: 주로 서술에 의한 심상, 시각적심상, 대립적 심상 어조: 차분하게 자기를 반성하는 어조 특징: 상징어의 사용 제제: 시인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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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씌어진 시 –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서시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가리라' 참회록 –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길 -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별헤는 밤 - '부끄러운 이름' 참회록 - '부끄런 고백' 쉽게 씌어진 시 - '부끄러운 일' 길 - '부끄럽게 푸른 하늘‘ 서시 - '부끄럼 없는 삶' 윤동주 시인의 작품세계 < 솔직하고 섬세한 감각의 표현력 > < 솔직하고 섬세한 감각의 표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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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이 시의 제목이 ‘쉽게 씌어진 시’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A –1. 일제강점 하에서 행동적인 독립운동을 하지 못하고 단지, 시를 쓰고 있다는 화자의 반성적 성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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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 이 시의 화자가 부끄러워 하는 것은 무엇 일까요? A -2. 일본유학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 을 배우고 동무들을 떠나 보내면서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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