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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기남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춘천여성민우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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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 기남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춘천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여성의 관점에서 직업세계 이해하기 박 기남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춘천여성민우회 공동대표

2 21세기 사회변화의 흐름

3 21세기는 여성의 참여를 요구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 세계적 규모의 무한경쟁 시대의 여성인적자원활용 중요 :
 인구의 절반인 50%의 남성인력만 가지고 경쟁하는 사회와 남녀인력을 100% 활용하는 사회 중 어느 사회가 경쟁력을 가질 것인가?

4 21세기 사회변화: 산업사회지식정보사회 <인력수요측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전문성, 창의성 갖춘 인력에 의해서 좌우 --->지금까지 미활용되어온 유능한 여성인력의 활용이 중요해짐 인적 자원의 경쟁력 : manpower보다는 brainpower에 의해 결정 ---> 과거 산업사회에 비해서 여성인력에 대한 활용이 중요해짐 경제구조 : 서비스업의 구성비 지속적으로 증가 ----> 여성인력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

5 지식기반 경제에서 여성인력의 중요성 <인력공급측면> 인구구조에서 출산률 저하와 고령화로 노동력 공급규모 축소
---> 추가적인 노동력확보를 위해서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이 중요함 출산률 저하와 여성의 학력수준의 지속적인 증가 --->취업희망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자아실현을 위해서 남녀 평등한 인력활용에 대한 관심 증가 이혼율의 증가와 비혼 여성비율의 증가 --->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 이들 인력에 대한 평등한 활용이 중요 고령화와 함께 남성보다 긴 평균수명으로 여성노인증가 ---> welfare to work의 일환으로 초기 여성노인 활용의 중요성 증가

6 지식산업사회, 정보화시대 육체적인 힘보다 섬세한 감성, 창의력이 보다 큰 힘 발휘
여성의 능력과 장점을 잘 활용하는 나라가 국제경쟁에서 승리 21세기 새로운 사회에서 요구하는 리더십 유형과 여성적 특성은 선택적 친화력을 가짐  명령, 지시가 아니라 보살피는 지도력 조직의 변화 : 수평적, 민주적, 정보공유  여성은 (남성보다) 의사결정을 더 공유하고 협력적  상호의존성과 다양성이라는 시대적 특성으로 21세기는 여성리더의 시대

7 여성지도자의 세계적 부상 여성대통령의 탄생 : 아일랜드(두 번째 여성대통령), 영국의 대처수상, 뉴질랜드, 핀랜드(타르야 할로넨 ), 독일의 메르켈 총리, 칠레의 미첼 바첼렛 대통령, 아프리카대륙 최초 라이베리아의 존슨-설리프 등 최근의 프랑스 사회당 대통령후보 세골렌 루아얄, 미국 최초의 하원의원의장 낸시 펠로시, 힐러리 로드햄 클링턴 등 일본의 오사카도지사 오타 후사에 여성지사 탄생 여성 CEO가 늘어나는 것도 디지털 시대의 특징중 하나 - 99년 7월 휴렛 팩커드는 미국 20대 기업 가운데 최초로 여성(칼리 피요리나)을 CEO로 지명한 이후 여성 CEO들 증가추세. 뉴욕 타임즈(2004.2) 등  세계은행(IBRD)의 발표에 따르면, 여성들의 의회진출이 많은 나라일수록 부정부패가 적고 국민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8 남녀관계는 동반자적인 관계 Partnership
가정내 남성은 가족부양자, 부인은 피부양자(의존자)가 아님. 경제적인 부담 공유. 전통적인 부부관계 뒤집기  하우스 허즈번드의 외조 : 칼리 피요리나의 남편 프랭크 피오리나(명함 : 칼리 피요리나의 외조자) 뉴질랜드 헬렌 클라크 총리 피터 데이비스 교수(first gentlemen 영부군) ※ 영국의 토니 블레어 수상이 네 번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부성휴가 2주를 쉰다는 기사가 큰 뉴스거리가 될 정도로 정치 지도자들이 스스로 앞장서서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추세. 우리 나라에서는 부인 출산휴가 1일도 눈치보는 우리 현실과 대조적

9 한국여성의 지위 : 여성권한척도(GEM: Gender Empowerment Measurement)
한국은 '06년 53위 노르웨이 1위, 스웨덴 2위, 아이슬란드 3위, 덴마크 4위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18위, 일본 42위 - 한국의 고위 임직원 및 관리직 여성비율은 7% : 전체 평균 28.3%와 상위 30개국 평균 31.1%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 - 한국의 여성의원 비율은 13.4% : 전체 평균 18.5%에 미치지 못하며, 상위 30개국 평균인 26.7%의 절반에 불과

10 대졸여성의 사회참여 현실과 문제

11 여성들의 취업의식 변화 1988년 결혼전과 자녀성장 후 취업  2002년 가정과 관계없이 취업
여성들의 취업욕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여성의 역할로 주어진 자녀양육이 여전히 무거운 부담이 됨

12 대졸여성의 취업현실 대졸 여성 취업률 추이 : 1997년 52.5%, 2007년 64.5% (OECD가입국가중 하위권)
90%를 넘는 취업희망률과 60%대에 그치는 취업률이 의미하는 바는? 취업욕구가 취업률로 실현되기 위한 조건 : - 평등한 취업기회의 제공 - 적절한 노동능력과 지식, 기술과 직업의식 취업욕구 높지만 취업에 대한 구체적 지식, 정보 결여 일 자체에 대한 지식보다는 성공한 직업인의 외향, 이미지, 허상을 쫓게 만드는 사회환경적 특징   취업에 대한 환상 깨진 후 결혼, 양육 악순환  단순한 선망을 넘어선 적극적, 치밀한 취업준비

13 고학력 여성의 사회진출이 어려운 이유 : 여성 ‘배제’와 ‘선택’의 원리
한국사회 : 동성사회homosocial의 전형, 권력의 남성집중화 ‘사회는 남성의 영역’ 이라는 믿음 남성중심성이 강한 사회일수록 결혼을 통해 남성의 지위에 편승하려는 여성의 수가 많아지거나 ‘여성적 매력’이 주요한 자원으로 간주됨. (성형수술, 다이어트의 성행) 법적 취업기회의 평등은 보장되지만 여성은 성을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배제, 선택의 법칙에 영향받음 1차 노동시장(안정적인 고임금 직업)에서의 배제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택 : token, 여왕벌 현상

14 고학력 여성의 사회진출이 어려운 이유 대졸 여성이 전문직 여성이 되기 어려운 이유 :
공적 영역의 남성중심적 조직문화,남성성에 가치부여 소외, 좌절 : 이직, 퇴직은 여성 편견과 비하감 강화  여성차별 재생산 능력에 있어 양성평등적 개념 확립을 위해서는, -조직내 여성의 수가 많아져야 함(관리직에 30% 이상). - 여학생들이 사회경험과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야 함 - 취업 전부터 자신이 일하게 될 조직의 문화와 코드를 이해, 적응하고 궁극적으로 이러한 조직문화를 바꾸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함.

15 사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여성은 남성과의 관련 속에서 직업에 대한 기대수준을 스스로 낮추어가는 경향 : 남자보다 더 좋은 직업을 가지면 미안해 함. 가사와 육아 수행에 중점을 둠. 연애나 결혼이 여성의 커리어 비전에 어떤 영향을 주며 결혼이 강요하는 성역할은 무엇인가?

16 연애와 여성의 하향취업 여학생의 공짜 점심과 막연하고 끊임없는 호의 기대
일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얻어내려는 여학생들은 왜 남성들과의 불평등한 교류를 계속 묵인할까?  대학가의 연애문화 : 낭만적 사랑의 문화모형 배타적 연애를 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정리함    여성들은 더욱 고립적,의존적인 방식으로 대학생활  연애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함. 학문적 관심이나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매진하여 커리어를 개발하기보다 ‘여성’에게 적절한 ‘직업’을 구하는 데 만족함.  연애는 성별 정치학이 작동하는 지점. 여성을 주변적 노동자로 위치지움. 성평등적 연애를 통해 독립적 자아를 확보하는 일은 커리어 추구와 무관하지 않음.

17 결혼과 감정노동 남녀간의 사랑은 개인적이며 사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여성과 남성에게 특정한 ‘노동’을 수행하게 하기 위한 심리적 기초를 제공. 여성은 공적 노동과 가사노동 그리고 감정노동(효, 내조, 모성 등)의 삼중고.

18 직업세계와 여성의 지위

19 조직내 Gender에 대한 고정관념 : 그와 그녀의 차이
그의 책상 위에 가족사진이 있다면: 아! 참 믿음직하고 책임감있는 가장이군. 그녀의 책상위에 가족사진이 있다면? 그의 책상이 정돈돼 있지 않다면 :일을 열심히 하느라 바빠서 그랬겠지. 그녀의 책상이 정돈돼 있지 않다면? 그가 자리를 비웠다면 : 회의에 참석중일거야 그녀가 자리를 비웠다면?

20 조직내 Gender에 대한 고정관념 : 그와 그녀의 차이
그가 상사와 점심을 먹고 있다면 : 출세하겠군 그녀가 상사와 점심을 먹고 있다면? 그가 결혼을 한다면 : 좀더 안정되게 일하겠군. 그녀가 결혼을 한다면?

21 여성의 일에 대한 평가절하 노동자=남성, 노동, 일= 남성의 역할이라는 인식
여성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계속 일해 왔지만 여성이 하는 일 중에서 많은 부분은 ‘일’로 인정되지 않음.     예) 전업주부의 가사노동(여성에게 가정은 ‘휴식의 공간’이 아니라 또 다른 ‘노동의 장소’ ) 주류경제학에서 일이나 노동은 경제적인 보수가 주어지는 활동에 국한되어 사용. 가족안에서 이루어지는 재생산 노동은 포함되지 않음. 가정주부는 노동력이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범주화. ‘남성-이성/여성-감성’의 이분법은 여성의 활동에 대한 낮은 평가를 초래.    예) 여성이 수행하는 보살핌이나 ‘감정노동’에 대한 평가문제 : 백화점 점원, 스튜어디스 등

22 노동의 가치평가는 사회적 구성물 노동은 그것이 행해지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구성되는 사회적 구성물
가치있는 활동, 보상받을 만한 활동이라는 개념 속에는 그 사회의 사회적 가치와 지배적인 관념이 반영되어 있는 것.  무엇이 가치 있는 일인가, 생산노동인가, 경제적인 활동인가 하는 문제는 각 시대와 사회의 생산방식과 노동조직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여성이 가정에서 수행하는 노동의 많은 부분은 사회적 관점에서 볼 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경제적인 가치를 지닌 노동으로 평가 받지 못함.

23 여성노동의 가치평가절하 원인 : 자본주의,가부장제, 성별분업
여성의 일에 대한 평가절하는 그 일이 수행되는 사회적 관계 - 자본주의capitalism와 가부장제patriarchy-속에서 이루어짐. 가부장제란 ‘성과 연령에 따른 위계에 기초를 둔 위계체계’로서 일의 영역에서는 여성의 일과 남성의 일을 엄격히 다르게 규정하는 ‘성별분업gender division of labor’을 발생시킴. 남녀불평등을 지속시킴 ‘성별분업’의 기본원리 : 사회전체를 사회(공적 영역)와 가정(사적 영역)으로 분리시키고 남녀의 전담영역과 역할을 이념적, 제도적으로 고정시켜 여성은 가사노동의 전담자로, 남성은 사회적 노동의 전담자로 규정하는 것.

24 성별 분업과 성별 직무 분리 성별 직종(직무) 분리 : 성별분업체계가 사회적 영역으로 확대된 결과.
수평적 분리 : 여성과 남성이 다른 영역의 일에 집중하는 것.     예) 여성은 섬유, 의복산업에, 남성은 자동차, 조선 산업에 집중. 수직적 분리 : 동일한 직업내에서 다른 등급으로 고용되는 경향.      예) 교수직의 경우 여성들은 지위가 낮은 강사직에 몰리는 경향

25 성별분업과 조직내 여성의 지위 여성노동자는 2차적 노동자라는 관념 :
 여성은 가사 전담자이기 때문에 노동시장에 진출하더라도 가정에서의 역할의 연장- 가사노동과 유사한 형태의 일, 보살핌 역할, 보조업무, 단순서비스 등-인 직업군에 몰리는 경향.    - 시간제 취업이나 임시직 등 비정규직 노동에 집중되는 현상도 당연시됨. - 여성은 생계보조자(반찬값버는 사람)이므로 저임금을 줌.  여성은 노동시장내 2차적 노동자 : 경기 호황(전쟁)일 때 부족한 일자리를 메우기 위해 노동시장에 진출했다가 불황(전쟁종료)이면 언제든지 노동시장을 떠나야 하는 존재. 산업예비군(IMF이후 구조조정시 여성 우선 해고).

26 전문, 관리직 여성과 여성지원제도

27 전문직 여성이란? 고학력 여성의 희망직종 1순위 전문직
지적이며 당당하고 세련된 매너를 갖춘 여성 : ‘실력으로 승부한다’, ‘프로의 세계에는 성차별이 없다’ ‘전문가’ : 자연과학, 생명과학 및 사회과학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기초로 과학적 개념과 이론을 이용하여 의료 진료 활동과 각급 학교 학생의 지도, 예술적인 창작활동을 수행하는 자와 행정, 경영 등에 관련된 의사결정 업무를 수행하는 자(한국표준직업분류) - 다른 직종에 비해 일에 대해 권한 소유, 일의 내용이나 조건에 관해 외부 간섭 및 통제를 받지 않음,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 요구

28 전문직의 유형 구(old)전문직 : 오랜 교육과 체계적 훈련, 소정의 자격증이 필수요건(산업사회형)
예) 의사, 변호사, 과학자, 교수 등 신(new)전문직 : 길지 않은 훈련기간과 자격증보다는 창의력과 순발력, 아이디어 요구(지식정보사회형) 예) 과학기술자, 회계사, 건축업자, 신문기자, 방송인, 컴퓨터 전문가 등 준전문직 :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고 자율성 부족 예) 간호사, 교사, 사서 등 전문보조직

29 여성의 전문직 취업 현황 1990년대 들어 빠르게 증가 : 60년 2.3%, 80년 3.6%, 90년 7.7%, 07년 19.5%(전체여성취업자중 전문직여성비율)  전체 취업자중 여성전문직 비율은 8.1% 전문직 내에서도 특정 직종에 집중 “교육전문가와 생명과학 및 보건전문가”에 집중(초중고 교사, 학원강사, 간호사 등) 대졸여성의 월평균임금 1,893,404원(대졸남성 임금 2,683,863원의 70.5%)

30 전문직 여성의 문제 전문직만큼 성차별이 두드러지는 곳은 없다
- 진입 자체가 어렵다 : 여성박사 4명중 3명 실업자, 의사사회에서의 여성의 주변화 - 가족내 책임으로 일과 가족 모두에서 어려움 - 성에 따른 직무의 고착화 : 자연과학, 정보통신분야에서 여성이 뒤떨어짐.

31 행정 공무원 여성의 실태 1980년대말부터 여성공무원 증가추세 - 비교적 차별이 적고 안정된 직업
- 전체 공무원중 여성비율 30% 내외 공무원 사회는 철저히 수직적인 위계구조 -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비율 5% 정도 - 여성은 별정직, 기능직, 계약직 비율 높음

32 기업체의 여성관리자 관리직은 여성에게 부적합한 일이라는 편견, 남성들의 권위에의 도전.
50대 기업내 여성 임원 비율 1%(2005) 기업내 부서와 업무 배치시 성별 분리 배치 - 여성은 스페셜리스트(스탭): 주변적인 지원부서에서 제한된 영역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업무 담당 - 남성은 제너럴리스트 : 핵심부서에서 인사결정 권한과 조직관리업무 담당  제너럴리스트가 승진에 유리

33 여성 전문, 관리직 확대 방안 남성중심 조직에서 여성들은 적응의 어려움
 glass ceiling : 상위직으로 갈수록 암묵적 차별 작용 지식기반 사회에서 여성고급인력 활용이 기업과 국가경쟁력의 핵심  고급 노동력으로의 활용 중요

34 정부차원의 지원제도 미국 : 유리천정위원회 운영, 계약준수제
캐나다 : 공공기업체와 공익산업분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정책 실시 의무화 프랑스 : 공무원의 직종균등(혼성고용원칙 강화) 스웨덴 : 사업주의 고용평등계획의 작성과 의무 우리나라 : 아직 상징적인 수준. 의무(강제)조항 없음 - 공기업 여성 고용 인센티브제(한국전력, 석유개발공사, 도로공사, 가스공사 등) - 여성공무원 채용목표제(5,7급)

35 기업차원의 지원제도 women-friendly or family-friendly system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숙련노동의 구축필요성 : 여성인력 활용 여성의 리더쉽과 경력개발, 배치전환과 비전통적 분야의 배치, 멘토(후견인) 제도의 운영,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탄력적 근무제, 직장보육시설 설치, 육아휴직제, 가족간호휴직제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와 정책은 근로자의 이직률과 결근률을 낮추고, 육아휴직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근속기간을 연장시킴

36 커리어 비전갖고 사회적 노동자 되기 커리어 비전 갖기 : 자신의 삶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것. ‘사회적 노동자’로 자신을 인식하는 것 중요. 커리어를 추구하는 일은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므로 오랜 시간과 경험의 축적 후에 이루어지는 성취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 시민적 권리로서의 노동권     - 시민권 : 여성의 자유권, 정치권, 사회권 포함    - 여성은 일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일에서 배제되어 왔기 때문에 경제적 힘을 잃기 어려움 : 여성의 ‘돌봄’ 노동, ‘자원봉사’는 사회복지비용을 줄이는 데 이용.

37 여성의 일, 선택인가 권리인가? 급속한 경기변동, 기술혁신 : 지속적인 재교육과 훈련, 취업과 실업의 반복
급속한 경기변동, 기술혁신 : 지속적인 재교육과 훈련, 취업과 실업의 반복  노동의 유연화로 소수의 정규직과 다수의 비정규직 형태로 이분화 : 여성의 정치적 세력화를 통해 여성의 능력에 맞는 정규직 확보노력과 더불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으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함.  ‘직업’에 대한 전통적이며 전형적인 인식에 얽매이기보다 자신의 창의력과 취미를 돈벌이로 연결시키는 다양한 방법 모색.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으로 남녀 모두 평생직장을 갖기 어려움.

38 여성의 일, 선택인가 권리인가? 직업은 인권의 한 부분. 직업을 가짐으로써 인간은 성인으로서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
 여성의 취업은 여성이 한 인간으로 사회에 설 수 있는 성인권과 직접적으로 연결. 새로운 생활양식 : 남녀 모두 생계부양 책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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