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기술 심폐소생술 한국외대 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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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을 살리는 기술 심폐소생술 한국외대 보건실

2 임수혁 선수를 기억하십니까? 생명을 살리는 기술 지난 2000년 경기 중 갑자기 마운드에 쓰러진 임수혁 선수
지난 2000년 경기 중 갑자기 마운드에 쓰러진 임수혁 선수 원인은 급성 심정지(Cardiac arrest)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심장박동이 멈추는 심정지는 4분 이내에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하는 치명적인 상태로 생존한 사람이라도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한 경우 심한 뇌 손상으로 평생 고통을 받습니다.

3 설마,, 나와 내 가족에게 그런 일이 생기겠어? 여러분은 심정지 상황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가수 : 터틀맨 임성훈 수면 중 심정지 사망(38세) 권투선수 : 최요삼 경기 후 심정지 사망(36세) 축구선구 : 푸에르타 경기 중 심정지 사망(23세) 개그맨 : 김형곤 사우나 후 심정지 사망(49세) 영화배우 : 크리스토퍼 리브 재활 중 심정지 사망( 52세) 2010년 국내 심정지 환자 인구 10만 명 당 44.5명 발생 !!! 만약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합니다.

4 심정지 시 응급처치,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족이나 동료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다음의 보기 중에서 골라보십시오. 1. 몸이 경직되고 손발을 만져보니 차가워서 팔, 다리를 주무른다. 2. 병원에 가야 하므로 119에 신고한다. 3.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사람들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4.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므로 그냥 모른 척 하고 지나치거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구경한다.

5 심정지 시 응급처치,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는 10초 이내 의식소실, 호흡이 없거나 불규칙하고, 맥박이 없고 동공확대가 일어납니다. 이때 주변의 사람들은 매우 당황하게 되지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앞의 문제에서 2번, 3번은 일부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1번은 대다수가 시행하는 잘못 중 대표적인 사례이며, 4번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응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제대로 교육 받는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나라 국민의 5%라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면,,, 20명 중 1명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러면 언제 어디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사망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6 최초 목격자의 처치가 전문처치보다 중요하다. 심정지 환자의 초기처치, 왜 중요한가?
생존여부 시행된 경우 n= 127 비시행된 경우 n=1,223 생존 20(15%) 60(4.9%) 사망 107(85%) 1.163(95.9%) 일단 심정지가 발생하면 생존보장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발생 후, 4분 이내에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진다면 생존율을 3배나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 강병우(2003), 병원 전 심정지 환자의 생존에 관한 연구, 서울대 보건대학원, 박사논문. 국내 심정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 5.8% 불과 30~40% 5.8%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발생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합니다. 환자 발생 후 응급구조원이 도착할 때 까지 최상의 응급조치는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입니다. 미국, 유럽 우리나라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

7 심폐소생술,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4분 심정지 후 최초 4분, 왜 중요한가? 4~6분 뇌손상 가능성 높음
0~4 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손상 거의 없음 6~10분 뇌손상 가능성 확실 10분 이후 심한 뇌손상, 뇌세포 괴사 4~6분 뇌손상 가능성 높음 생물학적 사망 응급구조원이 도착할 때까지의 단 몇 분, 평소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여러분도 생명을 구하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8 심폐소생술, WHAT ? WHY ? HOW ? WHAT ? WHY ? HOW ? 기도유지 흉부압박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심장박동과 호흡이 중단된 상태에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줄이고 심정지 상태 회복에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 WHY ? 기도유지 흉부압박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심장이 멈추면 즉각 온몸의 혈액순환이 중단되며 신체 장기의 죽음 시작 인공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소생하지 못하거나 치명적인 뇌 손상 발생 HOW ? 심정지 발생 최소 3분 내 신속히 실시 기도유지, 흉부압박, 인공호흡을 정확히 실시

9 심폐소생술, 절차와 방법 이렇습니다.

10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Step 1. 심정지 확인
심정지의 치료는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를 목격 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다음의 단계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Step 1. 심정지 확인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 떠보세요” 환자의 몸 움직임, 눈 깜박임, 대답, 호흡 등으로 반응 확인 * 심정지 시 : 무반응, 무호흡 또는 비정상 호흡 주의) 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하는 경우 심정지 아님

11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Step 2. 도움 및 119 신고 요청
심정지의 치료는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를 목격 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다음의 단계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Step 2. 도움 및 119 신고 요청 ★ 도움 요청: 구체적으로 사람을 지명하여… 예) 흰 옷 입은 아저씨! 119에 전화해주시구요 빨간 모자 쓴 학생! 학생회관 1층 경비실 옆에 있는 자동제세동기 가져다 주세요

12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Step 3. 가슴압박 30회 시행 - 위치 : 환자 가슴 정 중앙
- 속도 : 분당 100~120회의 속도 - 깊이 : 가슴이 5~6cm 눌릴 정도 ★ 숫자를(하나, 둘… 서른) 하고 세어가며 시행하고 압박된 가슴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정확한 흉부압박 위치 ** 주의 : 환자의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CPR의 절차와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13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가습압박 위치 찾기

14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가슴압박 자세

15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Step 4. 인공호흡 2회 실시 * 인공호흡요령 - 환자의 기도를 유지
- 코를 잡고, 1초 간격으로 두 번 정도 숨을 불어 넣음 - 환자의 가슴이 팽창하는지 확인 ★ 인공호흡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 가슴압박만을 계속함

16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Step 4. 인공호흡 2회 실시

17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Step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Step 6. 회복 자세
-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 인공호흡 시행(30:2) - 2인 구조시 5주기를 시행한 후 역할교대 - AED가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 시행 -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반복 중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이 되는지 확인 -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 폐쇄 예방

18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제세동기(Auto External Defibrillator, AED)의 사용 3. 심장 리듬 분석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뗄 것 (분석 중…이란 멘트) * 멘트 결과에 따라 제세동 또는 심폐소생술 계속 할 것 전원 켜기 심폐소생술이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놓고 전원 버튼누르기 2. 두 개의 패드 부착 *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 * 왼쪽 유두 옆 겨드랑이

19 심정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반드시! 신속히! 정확히! 제세동기(Auto Early Defibrillator, AED)의 사용
4. 제세동 시행 제세동 버튼이 깜빡거리면 물러서라고 말한 뒤 제세동 실시 * 접촉하는 사람 없는 지 꼭 확인 * 제세동 버튼 누르기 전까지 심폐소생술 계속 5.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제세동 실시 후 심폐소생술 계속 실시 자동제세동기는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 반복하며 119 구조대 전까지 반복

20 응급의료인 아니라도 심폐소생술 할 수 있습니다.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 응급의료종사자가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간 응급처치 결과의 책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도 처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응급의료에 대한 법률 일부 개정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종사자가 아닌 자가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死傷)에 대해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해당행위자는 민사 책임과 상해에 대한 형사 책임을 지지 아니하고 사망에 대한 형사 책임은 감면한다. -2008년 6월 공포, 12월 14일 이후 시행

21 건강 지킴이, 생활 속 심장사랑 10계명! 담배 OUT ! 술은 하루 2잔 이내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비옥한 복부’ 감량 다양한 채소, 과일, 통곡물 섭취 짜고 기름진 음식은 멀리 ~~ 매일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 체크 주기적 검강 검진 자각 증상 시, 즉시 병원으로 - 가쁜 호흡, 가슴통증, 팔과 어깨 불편함, 무력감, 턱과 목의 통증 스트레스 down !, 매일 활짝 웃기!!

22 여러분과 여러분께서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