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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화용원리와 담화표지를 중심으로 한국어문학부 0811054 강성곤 1111055 강수림
2012 대선 후보 3차 토론 (반값등록금 부분) 분석 -다양한 화용원리와 담화표지를 중심으로 한국어문학부 강성곤 강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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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개요 3. 실제 분석 4. 대화 전략 정리 5. 결론 6.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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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실생활에서는 많은 화용의 원리들이 사용되고 있다. 화용의 원리들이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세히 안다.
우리는 더욱 수월하고 능숙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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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012년 12월 16일 KBS에서 진행한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문재인, 박근혜의 3차토론 중 반값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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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토론 담화 선택 배경 첫째, 대통령 후보 토론이라는 점으로 온 국민의 관심과 주목을 받음.
둘째, 대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진 우리의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인 반값등록금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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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분석 방법 시간 흐름 순서대로 담화를 분석하고, 담화를 나눈 다음 다양한 화용원리와 담화표지를 분석.
최종적으로 각 후보들이 사용한 화용원리별, 담화표지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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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 우리가 강의 시간에 배운 다양한 화용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습득하였는지 확인.
2. 다양한 이론의 실제 적용에 대한 체험을 하고 심도 깊은 이해 가능. 3. 화용의 원리를 실생활에서 능동적으로 경험한 후 능숙하게 사용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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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문재인 후보 박근혜 후보 높은 등록금의 원인이 상대방의 잘못이라고 주장.
모든 계층에 상관없는 반값등록금을 시행하자고 주장. 박근혜 후보의 사학법 개정을 사례로 주장. 소득에 따라 반값등록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자는 주장. 문재인 후보의 참여정부 시절에 올라간 등록금을 지적. 문재인 후보 박근혜 후보 높은 등록금의 원인이 상대방의 잘못이라고 주장. 실질적으로 어떻게 반값등록금을 실행할 것이며 어떤 주장을 밝히는 지 보다는 점점 서로의 잘못을 따지고 비판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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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① 문법성의 원리로 모음‘ㅗ’가 ‘ㅜ’로 바뀐 현상. (‘같고요’,‘하셨군요’→ ‘같구요’‘하셨구요’) ② 담화표지로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에 해당. (그런데, 그리고, 그렇다면) 발화 1. 문재인 : 우선 이 반값등록금이 필요한 것이야 너무 당연한 거 ①같구요. 공감한다고 봅니다. ②그런데 이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도 우리 ③박 후보님의 ④주장이나 태도가 늘 왔다갔다 했는데, 2006년도 지방선거 때 ⑤그때 그 한나라당 대표로 계시면서 ⑥어.. 반값등록금을 주장하셨거든요? 그리고 그 2007년 대선 때도 어.. 이 반값등록금을 공약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18대 국회에서는 4년 내내 민주통합당이 반값등록금을 요구를 했는데 시종일관 거부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작년에 그 강연하면서도 어.. 박원순 시장의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도 포퓰리즘이다 그렇게 비판을 ⑦하셨구요. 그런데 지금 또 선거 때가 되니까 다시 ⑧인제 반값등록금을 하겠다 이렇게 나섰거든요. 그렇다면 지난 4년 동안 반값등록금을 ⑨하지 않은 것은 5년 동안. 하지 않은 것은 ⑩잘못된 것은 맞습니까? ④ 박근혜의 주장,태도가 늘 왔다 갔다 한다고 말하며 박 후보의 체면을 손상. ⑤ 2006년 지방선거를 지시하는 문법적 결속장치 지시어.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도 포퓰리즘이다’를 가리키는 지시어. ③ 박근혜 후보에게 존칭 표현 ‘님’을 사용했다. ⑥ 뜻 없이 나는 입버릇 및 더듬거리는 소리, 잉여적 표현을 많이 사용. ⑩ 잘못된 것이라 직접적으로 지적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의견을 물어보듯이 유도질문 하는 것으로 박 후보의 체면을 보호해주는 행위. (맞습니까?) ⑦ 청자에게 공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여 공손의 표현을 사용. ⑧ 음운론적 원리로 ‘ㄴ’ 첨가 현상. (이제→인제) ⑨ 하지 않은 것을 반복해서 말하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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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문재인 후보는 2006년도 지방선거, 2007년도 대선 때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걸었던 박근혜 후보가 박원순 시장의 반값등록금에 대해선 ‘포퓰리즘’ 비판했던 사례를 들고 있다. 박근혜 후보의 공약의 신뢰성을 의심하고, 상대방에게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부각시키는 상대방 주장을 무력화하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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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③ 반값등록금이란 말이 이미 등록금의 부담을 반으로 줄여준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인데 반복해서 사용하면서 언어경제성에 위배되는 모습. 발화 2. 박근혜 :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이 정부도 약속을 하구서 실행이 안 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①근데 제가 반값등록금, ②그니까 ③등록금의 부담을 반으로 어쨌든 낮춰야 된다는 것은 제가 2006년부터 계속 주장을 했던 거고, ④그것을 거부하거나 반대한 적은 없어요. 반값등록금 ⑤갖고 논란이 국회에서 벌어지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을 때도, 저는 지금 이 국, ⑥어.. 학생들한테 너무 부담이 크다. 그니까 ⑦이거를 어떻게든지 ⑧그 부담을 줄여줘야 된다는 데에 제가 자꾸 힘을 실어가지고 얘기를 했지 어.. 이 ⑨반값등록금을 반대한 적은 없습니다. ① 문법성의 원리로 음운형태론적 축약. (그런데→근데) ②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니까) ④ 2006년부터 계속 반값등록금을 주장 했던 거를 나타내는 지시어. ⑤ 문법성의 원리 중 ‘ㅣ’ 탈락 후 축약 현상. (가지고→갖고) ⑥ 앞서 문재인의 발화에서 나왔던 같은 뜻 없이 나는 입버릇. ⑦ 문법성의 원리 중 ‘ㅅ’탈락 현상. (이것→이거) ⑧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말하는 대용어. ⑨ 단호한 태도 표현으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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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박근혜의 결론은 반대한 적이 없다는 말이지만, 반값등록금에 대한 얘기를 또 반복하거나, 논리정연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간결하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말하지 않는 방법의 격률을 위배. 문재인 후보는 박 후보가 반값등록금을 ‘포퓰리즘’이라 비판했던 것을 근거로 들었고, 반대로 박근혜 후보는 반대한적이 없다고 주장 두 후보 중 누군가가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질의 격률을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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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①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렇다면, 그래서) ③ 어휘적 결속장치 중 문장 속 부사를 사용한 것으로 결속기능과 강조효과. (늘, 아예, 제대로, 완전히, 똑같이) ② ‘님’이라는 존칭 표현을 사용. (후보님, 의원님) ⑦ 학생들에게 똑같이 반값으로 반값등록금을 하는 걸 가리키는 문법적 결속장치 중 지시어. (그렇게→‘포퓰리즘이다’ / 이런→‘형편이 괜찮은 사람들은 75퍼센트라던가 50퍼센트~좀 더 어려운 학생들은 덜 조금 덜 부담’, 이렇게→‘14조가 되는 대학등록금 이 한 7조 정도’) 담화 1. 문재인 : ①그렇다면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낸 반값등록금 법안, 우리 박근혜 ②후보님과 말하자면 친박계 의원님들만 찬성하셔도 통과가 되었을 거 아닙니까. ③늘 그냥 반대하지 않으셨습니까? 박근혜 : ④근데 반값등록금도 지금 문 후보님이 주장 ⑤하시는 거 하고 ⑥저가 주장하는 반값등록금하고 다릅니다. 내용이요. 근데 저는 지금 주장하시는 반값등록금까지 모든 어...학생들을 똑같이 반값으로 ⑦이렇게 한다 하는 것은 저는 좀 문제가 있다고 보고...... 문재인 : 그렇다면 ⑧그땐 수정법안을 내시면 되죠. ⑤ 청자에게 공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여 공손 표현을 사용. ④ 문법성의 원리로 음운형태론적 축약이다. (그런데→근데) ⑥ 문법성의 원리 중 모음 탈락현상. (제→저) ⑧,⑩ 문법성의 원리 중 ‘느’ 탈락 후 축약 현상. (그때는→그땐 / 학생들한테는→학생들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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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⑨,⑪ 반복 방법 전략을 사용하면서 차등에 대한 주장을 강조. (‘어려운, 조금 더’) ⑧,⑩ 문법성의 원리 중 ‘느’ 탈락 후 축약 현상. (그때는→그땐 / 학생들한테는→학생들한텐) 박근혜 : 포퓰리즘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제대로 된 어.. 실질적으로 ⑨어려운 그... 정말 어려운 학생들⑩한텐 아예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주고, 그 다음은 소득분위별로 해서 어.. 그.. ⑪좀 조금 더 형편이 괜찮은 사람들은 조금 머 75퍼센트라던가 50퍼센트라던가 이 정도 부담하고 또 좀 더 어려운 학생들은 덜 조금 덜 어.. 부담을 하고 이런식으로 좀 차등을 둬서 결국은 전체 그.. 한 14조가 되는 대학등록금이 한 7조 정도로 이렇게 부담이 덜어져야 된다 그게 제대로 학생들을 돕는 그 반값등록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지금 갖고 계시는 것은 완전히 똑같이 모든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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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중간에 문재인이 끼어들기와 상대방을 무시하는 전략을 사용.
박근혜는 ‘포퓰리즘’ 혹은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한 예시를 들며 지식 우위를 드러내려고 한다. 상대보다 더 나은 지식 소유자임을 알리고, 자신의 주장이 우위임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으로 상대방의 주장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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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대학에 지원을 해서~등록금자체를 반값으로 낮춘다는’ 걸 의미하는 지시어.
(‘그’ 방안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절반 정도 장학금으로 지급/ ‘이렇게’ 생각..→국가만 장학금으로 하는 게 아니라~학교,정부,사회가 같이 노력/ ‘그것’→장학금의 재원의 절반을 대학이 부담하는 거) 3. 실제 분석 ② 어휘적 결속장치 중 부사를 사용한 것으로 결속 기능. (우선, 다만) ① 단호하고 강경한 태도 전략으로 대답. 담화 2. 문재인 : ①그렇습니다. 저는 어.. ②우선 대학에 지원을 해서 대학이 학생들로부터 받는 등록금자체를 반값으로 낮춘다는 겁니다. ③그것은 모든 계층과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저소득계층에 대해서는 더 낮추어진 반값등록금에서 또다시 장학금 같은 것들이 적용될 수가 있죠. ④그런데 그 박근혜 ⑤후보님은 그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절반 정도 장학금으로 지급을 하겠다는 그 방안이지 않습니까? 박근혜 : 국가장학금으로 문재인 : 그렇죠? 박근혜 : ⑥그러고 또 문재인 : 그런데 그렇다면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을 하면 ④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런데, 그렇다면, 그러니까) ⑤ ‘님’이라는 존칭 표현을 사용. (후보님) ⑥ 문법성의 원리 ‘그리하고’의 축약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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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박근혜 : 국가만 장학금으로 하는 게 아니라 대학에서도 뭔가 대학에서도 장학금으로 내고 또 대학도 어떤 구조조정을 통해서 일부 또 부담하고 그렇게 해서 학교, 정부, 사회가 이런 부분을 같이 노력을 해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문재인 : 그러니까 ⑦우선은 대학이 등록금 인상을 억제하는 그런 장치가 전혀 없구요. 등록금을 인하할 수 있는 그런 식의 ⑧노력도 거의 담기지 않은 것 같구요. 박근혜 : ⑨근데 그 문 후보님은.. 예 문재인 : 그 ⑩담에 또 장학금의 재원의 절반을 결국은 대학이 부담하게 하는 거란 말입니다. 그것이 단기간은 몰라도 어떻게 해마다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박근혜 후보님 반값등록금은 말하자면 ⑪무늬만 반값등록금이지 실제 반값등록금하곤 다르지 않나...... ⑦ 부사 뒤 ‘은’ 첨가 현상으로 부사를 강조. (우선은, 결국은) ⑧ 노력이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고 박근혜의 공약을 무시하며 체면을 손상. ⑨ 문법성의 원리 음운형태론적 축약. (그런데→근데) ⑩ 문법성의 원리 ‘ㅡ’탈락 후 축약하는 어휘 준말형. (다음→담) ⑪ 겉모습만, 말만 반값등록금이라는 표현을 무늬에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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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문재인, 박근혜 모두 끼어들기 전략을 사용.
대학의 등록금 인상에 대한 실질적인 장치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비판하는 위주로 진행.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차분히 설명한 뒤, 박근혜 후보의 공약의 구체성에 의문을 가지고, 일목요연하게 지적함으로써 박근혜 후보의 공약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전략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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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① ‘말’이라 하지 않고 ‘말씀’으로 높임말 어휘를 사용하고, 상대방에게 공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여 공손 표현을 사용. ② 문법성의 원리 의존명사 ‘것’과 조사의 결합형 현상. (것이→게) 발화 3. 박근혜 : 제가 그... 지금 ①말씀하시는 걸 들으면서 좀 아 이 말씀은 꼭 드려야겠다 생각이 드는 ②게, 지금 반값등록금 얘기가 나오고 학생들의 이 엄청난 부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고통을 받는 ③이거를 누가 시작을 했냐는 말이죠. 이 등록금 부담에 대해서 그.. ④문 후보님이 주역이셨던 참여정부에서 역대 최고로 엄청나게 올려놓은 ⑤거 에요. ⑥그래서 ⑦국공립대는 무려 57.1⑧프로, 사립대는 35.4퍼센트나 폭등을 했습니다. 근데 이 정부 들어서는 대학 등록금은 4퍼센트 올랐거든요? 그럼 우선 문 후보님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⑨이렇게 엄청난 고통을 준데 대해서 사과부터 하셔야 된다. 그리고 그렇게 올리, 올, 반값으로 전부 한다고 하기 전에 ⑩이렇게 엄청나게 폭등을 시켜 놓은 것에 대해서 이런 분이 이거를 또 반값으로 하겠다는 데에 대해서 이 공약의 진정성을 믿을 수 있겠느냐? ③ 등록금이 인상 된 것을 나타내는 문법적 결속장치 대용어. ⑦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하며 상대방의 약점을 부각시키는 전략. ⑧ 형태론적 원리로 퍼센트와 동일한 뜻으로 외래어를 사용. ④ ‘님’이라는 존칭 표현을 사용했다. (후보님) ⑥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래서, 그럼, 그리고) ⑤ 문법성의 원리 중 ‘ㅅ’ 탈락 현상이다. (것→거) ⑨ 국공립대는 57.1%, 사립대는 35.4% 폭등한 등록금을 받는 지시어. (이렇게,이런,이거-등록금,이-반값등록금 공약) ⑩ 문재인 공약의 진정성을 믿을 수 있겠냐고 말하면서 문재인의 체면을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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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화제 돌리기 전략 발화 마지막 부분에 가서 많은 지시어를 사용.
‘제가~이 말씀은 꼭 드려야겠다 생각이 드는 게’ 화제 돌리기 전략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토론이 전개될 조짐 보이자 화제 돌리기 전략을 사용. 대화 내용의 초점을 바꿔서 문 후보가 있던 참여정부 시절에 등록금이 폭등했던 점을 지적. 이를 통해 문재인 후보 측에게 불리한 쪽으로…) 발화 마지막 부분에 가서 많은 지시어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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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① 문법성의 원리 감정감탄사로 기쁨이 아닌 한숨의 의미. ② 공손의 원리 중 청자 경어법으로 합쇼체를 사용. ③ 대학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말하는 지시어. (이런, 그, 그것) ④ 담화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되자, 한발 물러서는 전략을 사용. 발화 4. 문재인 : ①허허. ②보십쇼. 지금 이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 대학교육의 어떤 경쟁력 강화라든지 ③이런 데에 더 우선을 두면서 대학등록금이 많이 오른 거 아닙니까? ④그에 대해서 제가 여러 번 사과 말씀 드렸구요. 그에 대한 반성 때문에 나온 것이 반값등록금 공약이지 않습니까? 그 공약을 ⑤박근혜 후보님이 먼저 하셨거든요. 아.. ⑥그랬으면 이명박 정부 때 실천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⑦근데 이명박 정부 5년 내내 ⑧오히려 반값등록금 해달라는 민주통합당의 요구, 학생들의 촛불집회에 의한 요구, 그 ⑨많은 요구들 다 묵살해 온 것 아닙니까? ⑩인제 선거 때 와서 반값등록금 하겠다는데 그것도 등록금 자체를 낮추겠다는 ⑪게 아니라 장학금을 늘려서 반값등록금 같은 혜택을 주겠다라는 것이거든요? 그러니 앞뒤가 안 맞지 않냐 라는 것입니다. ⑤ 님’이라는 존칭 표현을 사용. (후보님) ⑥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랬으면, 근데, 그러니) ⑧ 어휘적 결속장치 중 부사를 사용한 것으로 결속기능, 강조와 반박의 효과. ⑦ 문법성의 원리로 음운형태론적 축약. (그런데→근데) ⑨ 반값등록금을 해달라는 여러 가지 요구 사례를 들며 묵살해 온 행동과 공약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라며 박근혜의 체면을 손상. ⑩ 문법성의 원리 ‘ㄴ’첨가 현상. (이제→인제) ⑪ 문법성의 원리 의존명사 ‘것’과 조사의 결합형 현상.(것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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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적당히 수용하고 사과하였다가 상대방의 결정적 약점을 부각 상대 주장을 무력화하기 위한 전략을 사용.
문재인 후보는 공격을 받자, 토론에서 불리할 수 있는 약점에 대해서는 잘못을 빨리 시인. 반성하기 위해 반값등록금 공약으로 나옴. 공약의 타당성을 부여,부정적 효과를 줄이려고 함. 초점을 박 후보로 돌려 반값등록금 공약을 주장했지만, 민주통합당 요구, 학생들 요구를 묵살해왔다고 주장해 박근혜 후보의 공약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적당히 수용하고 사과하였다가 상대방의 결정적 약점을 부각 상대 주장을 무력화하기 위한 전략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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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③ 어휘적 결속장치 중 부사를 사용한 것으로 결속기능, 강조와 반박의 효과를 주고 있다. 거기에 부사 뒤 ‘은, 는’ 첨가 현상으로 부사를 강조. (실제로는, 결국은) ② 대학등록금을 나타내는 문법적 결속장치 대용어. ① 문법성의 원리로 음운형태론적 축약. (그런데→근데) 발화 5. 박근혜 : ①근데 이.. 대학 경쟁력 때문에 ②이렇게 올랐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③실제로는 왜 그렇게 엄청나게 대학 등록금이 참여정부 시절에 폭등을 했느냐,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큰 것만 ④예를 들면, 우선 등록금 자율화를 실시를 했습니다. ⑤그러니까 이게 무슨 상한선도 없고 자율화를 하다 보니까 폭등이 됐고, 그 다음에 그 대학에 대해서 어떤 그 평가를 한다. 이런 그... 명분을 가지고 그... 평가 기준을 어디다 뒀냐면, 어떤 ⑥소프트웨어적인 것이 아니라, 시설 위주로 했어요. 그니까 얼마나 뭐.. 시설을 잘 짓고 건물을 잘 짓고 이런 ⑦거 위주로 하다 보니까 그냥 어떤 곳은 막 호텔같이도 짓고 그러니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겠어요. 그런 거 때문에 결국은 그 폭등을 한 겁니다. ⑧그 시절에 그게 경쟁력을 올리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냐는 겁니다. ④ 담화표지 중 논리적 결속장치 논증에 해당. ⑤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근데, 그러니까, 그니까) ⑥ 소프트웨어의 실제 뜻은 컴퓨터 프로그램 및 그와 관련된 문서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을 나타내는데 여기서는 대학의 겉면, 시설 외부가 비교하기 위해 대학 내부, 프로그램 등 을 말하기 위해 비유적으로 대화 방법 전략을 사용. (+호텔 같이) ⑦ 문법성의 원리 중 ‘ㅅ’ 탈락 현상. (것→거) ⑧ 참여정부 시절을 가리키는 지시어. (이런, 그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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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무시하는 전략을 사용. 등록금의 자율화 실시, 시설 위주의 평가를 예시로 들며
박근혜 후보는 문 후보의 반값등록금 공약에 대한 의문을 무시하는 전략을 사용. 자신에게 돌려진 초점을 다시 문재인 후보로…. 등록금의 자율화 실시, 시설 위주의 평가를 예시로 들며 문 후보가 참여했던 참여정부 시절 잘못된 정책으로 등록금이 과도하게 폭등했다는 근거, 자신의 주장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 사용. ‘평가 기준을 어떤 소프트웨어적인 것이 아니라, 시설 위주로 했어요. 그니까 얼마나 뭐.. 시설을 잘 짓고 건물을 잘 짓고 이런 거 위주로 하다 보니까 그냥 어떤 곳은 막 호텔같이도 짓고 그러니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겠어요.’ 앞부분 말을 또 반복, 간결하지 못한 모습. 이것은 방법의 격률을 위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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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① ‘하’ 탈락 후 축약된 준말형이다. (그러하게→그렇게) 또한 어휘를 반복하는 방법을 사 용하며 본인의 주장을 주목시킴. ② 어휘적 결속장치 중 부사를 사용한 것으로 결속기능, 강조의 효과를 주고 있다. 담화 3. 문재인 : ①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사학들이 등록금을 ②함부로 올리고 등록금을 그 전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사학법 개정을 하라고 했던 것 아닙니까? 박근혜 : ③아니 지금 그... 제가 저 말씀드린 거는, 문재인 : ④그러나 ⑤박근혜 후보님이 사학법 개정에 대해서 박근혜 : 아니 왜 갑자기 사학법 개정이 나와요. 문재인 : 아니 그래야 얘기가 되죠. 박근혜 : 지금 그 폭등을 시킨 원인이 그 기준을, 그니까 대학에 지원을 하는데 평가를 하는데 기준을 갖다가 시설 기준으로 했다 이거죠. 하드웨어적인 거로. ③ 의미적 결속장치 중 답변에 해당되는 것으로 앞 내용에 대한 부정이나 왜 이 이야기를 꺼내는지 의혹을 나타내는 의사를 표현. ④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러나, 그러니까, 그니까, 그래서) ⑤ ‘님’이라는 존칭 표현을 사용. (후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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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박근혜의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 답변가치가 없고, 내가 말하는 중간에 끼어들지마라는 의도의 표현.
3. 실제 분석 ⑧ 시설을 자꾸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는 지시어. ⑨ 문법성의 원리 의존명사 ‘것’과 조사의 결합형 현상. (것이→게) ⑦ 문법성의 원리 전설모음 첨가 현상. (만들→맨들) 문재인 : ⑥자 보십쇼. 박근혜 : 그러니까 전부 그 지원을 더 받기 위해서는 시설을 자꾸 ⑦맨들 수밖에 없다 이거죠. ⑧그런 ⑨게 잘못됐다는 것을 말씀을 드린 건데, 갑자기 관계도 없는 사학법. 문재인 : 그런 사학의 행태를 바로 잡게 계획하는 것이 그것이 사학법이죠. 그래서 박근혜 : 아.. 그거하고 직접 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고. 지금 사학법에 대해서 또 얘기를 하시니까 또 제가 말씀을 드려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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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중간에는 계속 끼어들기 전략. (사학법 개정) 자신에게 불리한 사학법으로 넘어가자
문재인 후보가 박 후보의 시설위주의 평가를 계속 비판해오자, 화제 돌리기 전략을 사용. (사학법 개정) 자신에게 불리한 사학법으로 넘어가자 박 후보는 사학법과 반값등록금의 관계를 부정. +사학법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피하기 위해 논리를 펴나가고 있다. 중간에는 계속 끼어들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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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① 의미적 결속장치 중 답변에 해당되는 것으로 앞 내용에 대한 부정이나 왜 이 이야기를 꺼내는지 의혹을 나타내는 의사를 표현. ② 어휘적 결속장치 중 부사를 사용한 것으로 결속기능, 강조의 효과. ③ 사학법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부정적임을 입증하는 근거를 들어 질의 격률을 지켜 신뢰감을 상승시킴. ⑤ 의미적 결속장치 중 첨가 및 강조에 해당되는 것으로, 주장을 더욱 강화시키는 전략을 위한 장치. 담화 4. 문재인 : ①아니 잠시만요. ②어쨌든 사학법에 대해서 그 당시에 53일간 국회에 들어오지 않는 이른바 ③장외 투쟁으로 사학법을 다시 재개정해가지고 ④어... 사학에 대한 통제를 할 수 없게 만든 것 아닙니까. ⑤하나만 더 말씀드리면요. ⑥박근혜 후보님 지금 영남대학교 어... 지금 실질적으로 ⑦7명 이사 가운데 어... 네 분을 어... 추천해 계신데, 박근혜 후보님이 사실상 이사장이랑 같지 않습니까? 박근혜 : ⑧절대 안그렇습니다. 문재인 : 지금 영남대학이야 말로 박근혜 : 아니 그것은 정확히 사실을 알고 말씀하셔야 되는데. 문재인 : 어쨌든 네 명의 이사 추천 하셨잖아요. ④ 뜻 없이 나는 입버릇 및 더듬거리는 소리, 잉여적 표현을 많이 사용. ⑦ 앞의 ③번 발언에 이어 영남대와 관련성을 추가적인 근거로 들어 박근혜 후보에게도 등록금 상승의 책임과 관련이 있음을 인지시키는 전략을 사용. ⑥ ‘님’이라는 존칭 표현을 사용. (후보님) ⑧ 단호하고 강경한 태도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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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박근혜 : 아니 이렇게 된 거에요. 문재인 : 영남대학이 지금 사학 가운데서도 가장...
⑨ 박근혜 후보는 영남대와 관련이 없다는 점을 모두 알고 있음을 1차로 알림. 박근혜 : 아니 이렇게 된 거에요. 문재인 : 영남대학이 지금 사학 가운데서도 가장... 박근혜 : 영남대에서 영남대를 제가 옛날에 ⑨그만 두지 않았습니까. ⑩그리고 그⑪담에 뭐... 영남대가 잘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일체 ⑫영남대와 아무 관계가 없었어요. 그런데 영남대에서 ⑬인제 그 동창이라든가 학교라든가 이런 곳에서 다시 좀 전 전주 그 지난번에 이사를 했던 사람이 좀 추천을 해달라 그래서 저는 ⑭그런 거 인제 그... 추천 안하겠습니다 했는데 계속 학교발전을 위해서 해달라고 해서 제가 제가 개인적으로 한 게 아니라 ⑮대한 변협이라던가 의사협회 이런데다가 좋은 분 좀 추천해주세요 해가지고 거기서 추천한 분들을 제가 추천을 해 드리고 그담에 일체 그 영남대에 저는 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⑯근데 제가 실질적으로 사회자 : ⑰네. 네. 박근혜 후보님은 이제 자유토론 시간 발언을 다 쓰셨습니다. ⑩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리고, 그런데, 그래서) ⑪ 문법성의 원리 ‘ㅡ’탈락 후 축약하는 어휘 준말형. (다음→담) ⑫ 앞의 ⑨번에 이어 다시 한번 영남대와의 사적인 관계를 부정. ⑬ 문법성의 원리 ‘ㄴ’첨가 현상. (이제→인제) ⑭ 문법적 결속장치 중 대용어에 해당되는 것으로 같은 문장 내의 ‘이사를 추천 해달라’를 대신함. ⑮ 앞의 ⑫에 이어 자신은 영남대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부정하는 근거로 사용한 장 치로, 질의 격률을 지켜 신뢰감을 상승시키려는 의도로 사용. ⑯ 문법성의 원리로 음운형태론적 축약. (그런데→근데) ⑰ 의미적 결속장치 답변으로 ‘네’라 할 수도 있지만, 발언시간을 끊고자 ‘네’를 반복해서 의사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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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책임이 있다고 인지시킨다. 앞선 발화4에서 사과를 했던 점을 만회하려는 전략.
문재인 후보는 사학법이 개정을 박 후보가 반대해 아직까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알려 박 후보도 책임이 있다고 인지시킨다. 앞선 발화4에서 사과를 했던 점을 만회하려는 전략. 박 후보가 반값등록금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것이 모순이라고 주장하는 전략. 박근혜와 문재인은 계속 끼어들기를 반복. 박근혜는 관련 없는 정보를 길게 나열. 필요한 만큼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양의 격률을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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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① 의지감탄사로 상대방에게 어떻게 행동할 것을 요구할 때, 상대방을 부를 때 사용한다. 화제전환의 의도로 사용. ④ ‘말씀’으로 높임말 어휘를 사용하고, 공손의 원리를 지킴. ③ ‘님’이라는 존칭 표현을 사용.(후보님) ②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담화 5. 문재인 : ①자 ②그렇다면 지금 ③박근혜 후보님 ④말씀은 참여정부 때 등록금이 많이 올랐으니 이명박 정부 때 반값등록금 안 해도 괜찮았다 그 말씀입니까? 박근혜 : ⑥아니 저는 그렇게 말씀드린 거 아닙니다. 문재인 : 아니 지금 갑자기 왜 이명박 정부 때 반값등록금 실천 안했냐라고 하니까 박근혜 : 아니 그거 제가 잘못됐다고 제가 그랬죠. 문재인 : 지금 참여정부 때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박근혜 : 아니 약속 지켰어야 된다고 제가 그랬죠. 그거 잘못됐다 그러지 않았습니까. 사회자 : 네 지금 문재인 후보님 발언 시간이니까 문 후보님 발언 계속하시죠. ⑥ 의미적 결속장치 중 답변으로 앞 내용에 대한 부정 의사를 표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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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⑦ 반복해서 말하는 전략으로 격해진 대화 속 자신의 주장을 거듭 얘기하고자 사용. ⑧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랬으면, 그래서, 그니까) 문재인 : ⑦참여정부 때 등록금이 참여정부 때까지 등록금이 그렇게 올랐기 때문에 반값등록금이 그렇게 대두 된 것이죠. ⑧그랬으면 실천을 하셔야죠. 5년 내내. 박근혜 : 그래서 ⑨제가 대통령 됐으면 진작 했어요. 그니까 제가 이번에 대통령으로 되면 ⑩할 껍니다. (웃음) 사회자 : 네, 지금 문 후보님은 아직 시간이 1분 이상 남으셨습니다. ⑨ 공손의 원리 중 자신을 낮추어 표현하는 겸양표현. ⑩ 문법성의 원리 된소리화 현상. (할 겁니다.→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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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끼어들기와 강경한 태도로 상대방을 비판. 본 토론의 목적에서 어긋난 모습.
토론이 격해지는 양상. 끼어들기와 강경한 태도로 상대방을 비판. 본 토론의 목적에서 어긋난 모습. ‘그래서 제가 대통령 됐으면 진작 했어요. 그니까 제가 이번에 대통령으로 되면 할 겁니다.’ 결속성은 있지만 내용의 정보성이 없다. 양의 격률을 위배. (유머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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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③ 뜻 없이 나는 입버릇 및 더듬거리는 소리를 많이 사용. ① 의지감탄사로 상대방을 부를 때 사용. ② 어휘적 결속장치 중 부사를 사용한 것으로 결속기능, 강조의 효과. ④ ‘소득을 가지고 차등을 줘야 된다.’를 말하는 지시어. (그런, 그것, 그) 발화 6. 문재인 : ①자 ②또 하나 더 말씀 드리면요. ③어.. 이.. 이 장학금을 어.. 이 소득을 따져가지고 차등을 줘야 된다 ④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얼핏 들으면 그럴 듯 합니다. ⑤예를 들면 뭐.. 이건희 회장의 손자에게 까지 장학금을 줄 필요가 있느냐 그런 말씀이시죠. ⑥그러나 복지는 공평하게 하고 그 다음에 돈이 많은 분들한테는 세금을 더 받는 것이죠. 이 저소득자들하고 고소득자들하고 차이는 과세에서 두는 것이지 복지에 차이를 두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가 의무교육을 하는데, 그러면 이건희 회장의 손자라고 등록금을 따로 받습니까? 급식을 하는데 따로 받겠습니까? 그것이 아니죠. 복지는 공평하게 하는 것이고요. 그⑦담에 거기에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면 또 장학금을 추가로 어.. 지급하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음.. 오히려 이렇게 복지 자체를 차등을 두는 것이 공평이라고 ⑧말씀을 하시는데 그 부분은 ⑨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⑤ 담화표지 중 논리적 결속장치 논증에 해당. ⑥ 문법적 결속장치 중 접속어. (그러나, 그러면) ⑦ 문법성의 원리 ‘ㅡ’탈락 후 축약하는 어휘 준말형.(다음→담) ⑧ ‘말씀’으로 높임말 어휘를 사용하고, 공손의 원리를 지킴. ⑨ 강경한 태도로 박근혜의 주장을 비판하는 것이다. 또 박근혜의 주장이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다며 박근혜의 체면을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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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분석 박 후보와는 주장이 다르다는 선긋기로 단호한 태도로 반대되는 경우와 차별화해서
‘복지는 공평하게 하고~복지에 차이를 두는 게 아니거든요’ 박 후보와는 주장이 다르다는 선긋기로 단호한 태도로 반대되는 경우와 차별화해서 자신의 주장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 복지와 과세를 구분하는 데 이건희 회장의 손자 예시의 방법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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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화 전략 정리 문재인과 박근혜 두 후보는 모두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였으므로 협동의 원리를 준수.
둘 다 습관적으로 말과 말 사이 휴지로 뜻 없는 표현을 자주 사용. 문법성의 원리 중 구어체로 축약, 첨가, 탈락된 형태의 말을 많이 사용. 박근혜는 Grice의 대화의 원리 중 관련 없는 정보를 길게 나열함으로써 양의 격률을 위배하였고, 간결하고 일목요연하게 말해야 하는 방법의 격률을 위배. 두 후보 모두 전략사용 원리를 두루 활용. 토론 대화 전략으로 순서에 끼어들기, 상대방 주장을 비판, 자신이 불리할 때는 화제 돌리기, 강온 교대 없이 시종일관 자신들의 주장에 강경한 태도. 상대방 무시하기, 반복을 통한 강조, 비껴가기, 소프트웨어나 무늬와 같은 비유방법, 다양한 예시 방법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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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화 전략 정리 상대 주장을 무력화하기 전략, 자신의 주장을 부각시키기 전략, 자신의 주장이 우위임을 강조한 전략, 상대보다 더 나은 지식 소유자임을 알리기 전략을 두 후보 모두 사용. 공손법의 원리에서는 말씀과 같은 공손 어휘와 공손 선어말 어미 ‘시’ 혹은 합쇼체 등의 경어법과 겸양표현을 사용. 체면의 원리로 문재인이 첫 부분에 박근혜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유도질문 형식으로 체면을 지켜주는 부분이 있었으나 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두 후보 모두 상대의 체면을 손상시키는 발화. 담화표지로는 문법적 결속장치로 접속어(그리고, 그러나, 그래서, 그러면...), 지시어, 대용어(이, 그, 저것, 이런, 저런...)를 사용했고 논리적 결속장치로 논증(예를 들면)을 사용했고, 어휘적 결속장치로 ‘반값등록금’이라는 주제어를 반복했으며 문장의 연결과 강조의 효과로 부사를 사용. 의미적 결속장치로 앞의 내용을 이어가는 긍정, 부정, 혹은 화제 바꾸는 답변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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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용론 5. 결론 대화의 원리들을 살펴보는 경험 실생활에서 유용하고 능숙하게 사용 사회생활을 하면서 능숙한 언어사용 가능
다양한 장르의 텍스트들을 경험 화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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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고문헌 박영순, 『한국어화용론』, 도서출판 박이정,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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