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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피츠버그 한인 성당 부활 제3주일 공지 사항
<지난주 미사참례> 어른 94명 학생 33명 계 127명 <우리들의 정성> 봉헌금 $ 교무금 $ 신병철 조병옥 김태욱 조덕진 <본당 발전 기금> $5,800(실적) $20,000(목표) <이번 주 축일> ☼ 축하합니다 ☼ 27일 사비나 이은별 본당 홈페이지 성 김대건 피츠버그 한인 성당 모임 -. 구역/반모임 : 4월 27일(금) -. 사목회 : 4월 29일(주일) 꾸르실료 교육 -. 참가자 :장성수 스테파노, 박종곤 이냐시오 -. 일 시 : 4월26일(목)-4월29일(주일)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일학교 소식 -. 은총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교사회/교육부에 감사드립니다. -. 주일학교 여름캠프: 6월 29일(금)-7월1일(주일) 새주소록이 나왔습니다.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총무부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The Korean Catholic Community of Pittsburgh 부활 제3주일 2012년 4월 22일 (제 31권 17호) 주임신부 김종섭 갈리스도 (H) (C) 사목회장 박진호 알퐁소 미사시간 주일11:00 am 수 7:30 pm 목10:30 am 금 7:30 pm (반미사) 예비신자교리 매주(주일) 10:00 am 대건교육관 ☏ 주일학교 매주(일) 10:00am ☏ ☏ 레지오 매주(일) 9:30am ☏ 울뜨레야 매월 둘째(수) 8pm 팀회합 매주 (금) ☏ 대건회 매월 둘째(금) 7pm ☏ ╬ 2012 사목표어 : 말씀 안에 사는 가정 공동체 오늘의 전례 ◇ 제 1독서 : 사도행전 3, ○ 화답송 주여 당신얼굴의 밝으신빛을 드높이우리에게 보여주소서 ◇ 제 2 독서 : 요한1서 2,1-5ㄱ ○ 알렐루야 전례 봉사자 이번 주일 다음 주일 해 설 안영석 아우구스티노 박영순 데레사 독 서 홍제호 크리스토퍼 심원진 데레사 정종현 요한 홍창숙 요한나 봉 헌 김제철 라파엘 손숙 베로니카 이재진 안드레아 노영아 안젤라 보편기도 조병옥 베드로 성혈봉사 한융오 세바스찬 장성수 스테파노 백대현 스테파노 빈용식 바오로 복 사 정현영 테오도라 정진아 글라라 신정안 아나스타시아 신동현 시메온뵈르메 미사안내 오현석 라우렌시오 홍진아 베로니카 뒷정리 4구역 5구역 차량봉사 박경수 프란치스코 정주영 프란치스코 알 렐 루 야 알 렐 루 야 알 렐 루 야 ◈ 복 음 : 루카 24,35-48 ○ 영성체송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셨으니, 그의 이름으로 회개와 죄의 용서를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하여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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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움 터 말을 위한 기도 ◇ 생 활 교 리 ◇ -이해인 수녀- 교계제도>세계교회와 교황>교황의 무류성
배 움 터 ◇ 생 활 교 리 ◇ 교계제도>세계교회와 교황>교황의 무류성 무류성은 교황이 온 교회에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를 가르칠 때 그르침이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제 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교황의 무류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교황이 교좌에서 선언할 때 , 즉 모든 그리스도인의 목자요. 스승으로서 사도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죄고의 권위로써 신앙이나 도덕에 관한 교리를 온 교회가 믿어야 할 교리로 정의하고 선포할 때, 성 베드로를 통하여 그 후계자인 교황에게 약속된 하느님의 도우심에 의해 교황은 무류성을 지닌다. 하느님은 당신 교회가 신앙이나 도덕에 관한 교리를 결정할 때 이 은총을 내리신다. 따라서 교황이 교황좌에서 내린 교리에 관한 결정은 교회의 동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개정할 수 없는 것이다.”무류성을 소유하는 자는 사도들의 으뜸인 성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합법적으로 선출된 교황이다. 무류성을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황이 부동의 진리를 선언할 의향을 지녀야 하고, 둘재 교황이 모든 신자의 목자요 스승으로서 사도적 권위를 가지고 공식으로 선언해야 하며, 세째 신앙과 도덕에 관한 것 이어야 한다. 무류성은 성신이 주시는 초자연적 은총으로서 교회의 최고 목자요 스승을 오류에서 보호하며 하느님 백성이 그릇된 길로 나아가지 않도록 보살펴 주기 위한 특은이다. ◇ 소 곤 소 곤 ◇ Q : 요즘에는 공심재를 지키지 않는 신자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성체께 대한 존경과 영성체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위해서 최소한 영성체 한 시간 전부터 음식물을 먹지 않는 공심재는 공복재(空腹齋)라고도 합니다. 자정부터 음식뿐만 아니라 물 한 방울도 마실 수 없었던 엄격한 규정은 1953년 까지 실행되었던 교회의 오랜 전통이었습니다. 이후, 신자들에게 자주 영성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목적 배려로써 성체를 영하게 되는 한 시간 전부터 물과 약 이외의 식음을 삼가 하도록 규정이 고쳐졌습니다. 다만 노인들과 병약자 그리고 그들을 간호하는 이들은 비록 한 시간 이내에 음식을 조금 먹었더라도 성체를 영하도록 권합니다. 또 같은 날 두 번 이상 미사를 거행하는 사제에게도 미사 거행 사이에 한 시간의 간격을 갖지 못할 경우라면 약간의 요기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회법은 언제나 최대의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것을 요구합니다. 때문에 성체에 대한 존경심에서 우러나와서 공심재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마음은 아름답습니다.성체에 대한 사랑과, 성체를 우리의 양식으로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 정도의 희생은 기쁘게 감수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욕심, 미워하는 마음, 질투심, 이기심 등 예수님이 바라 시는 삶이 '아닌 - 마음'을 비우는 참된 '공심(空心)'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장재봉 신부 (부산가톨릭대학교) 말을 위한 기도 -이해인 수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 속에서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주여 내가 지닌 언어의 나무에도 멀고 가까운 이웃들이 주고 간 크로 작은 말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둥근것, 모난 것, 밝은 것, 어두운 것, 향기로운 것, 반짝이는 것, 그 주인의 얼굴은 잊었어도 말은 죽지 않고 살아서 나와 함께 머뭅니다.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과장하지 않으면서 품위있는 한 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 겪는 말을 어둠의 순간을 이겨내게 하소서 내가 이웃에게 말을 할 때는 하찮은 농담이라도 함부로 지껄이지 않게 도와주시어 좀더 인내롭고, 좀더 분별있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나날이 새로운 마음 깨어있는 마음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언어의 집을 짓게 하시어 해처럼 환희 빛나는 삶을 노래처럼 즐거운 삶을 당신의 은총 속에 이어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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