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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1,2장ㅣ 빅데이터의 시대가온다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1,2장ㅣ 빅데이터의 시대가온다 FCMBA 8기 이 영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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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전 세계의 IT 업계는 물론 다양한 민간과 공공 영역에서 빅데이 터의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해 데이터 중심의 해결책 연구와 관 련 역량 육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한 층 가시화되어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 했다. 1부에서는 빅데이터가 무엇이며, 어떠한 제반 여건들이 빅데이 터 트랜드를 만들어 냈고 빅데이터의 진정한 의미와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기술적, 경제사회적 배경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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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왜 빅데이터에 주목하는가? 1) ‘빅데이터’가 무엇이기에 년 세계경제포럼 ‘빅데이터’를 국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지목했다. 글로벌 차원의 난제가 부 각될수록 광범위한 정보가 필요하며 유용한 정보 추출을 위한 기술에대한 길증은 더해진다. 데이터의 양은 킬로, 메가, 기가, 테 라, 페타, 엑사, 제타, 요타바이트로 무한질주하고 있다. 2020년에 는 35조 기가바이트에 도달할 전망으로 미국은 빅데이터를 IT분 야의 핵심기술로 인식하고 한국 또한 2011년 11월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비전과 미래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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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빅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가 아니다 정보로서 가치가 있는 판단을 위해 여러 군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하는데 이 것도 빅데이터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양적으로는 크지만 다루기 쉬운 데이터도 있다. 빅데이터는 규모, 다양성, 속도의 특징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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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빅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가 아니다 (1) 규모 집합의 크기가 커야 한다. 미국기업의 1/3 이상의 기업이 빅데이터를 갖고 있으며, 분석용 데이터 이외에 차후 용도를 발굴할 가능성이 있는 데이터까지 포함하면 비율은 더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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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빅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가 아니다 (2) 다양성
규모가 크다고 빅데이터라 할 수 없는 이유는 데이터의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특정형식에 맞춰 정리된 데이터를 정형적, 구조적 데이터라고 하며, 데이터마다 크기와 내용이 달라 통일된 구조로 정리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비정형 또는 비구조적 데이터라고 한다. 비정형 데이터의 비율은 앞으로 맞닥뜨릴 전체 데이터의 약 9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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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빅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가 아니다 (3) 속도
초창기 전화모뎀 시절보다 10만 배나 빨라졌다. 정보의 생성- 유통- 소비 주기의 속도가 무려 초당 5000회에 이를 정도이다. 트위터등을 통해 거의 실시간 데이터를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민첩성이 빅데이터로 더욱 향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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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빅데이터의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 1) 빅데이터의 좁은 의미 빅데이터란 수십 수천 테라바이트 정도의 거대한 크기로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하며, 생성- 유통- 소비 주기가 몇 초에서 몇 시간 단위로 일어나 기존방식으로는 관리와 분석이 매우 어려운 데이터의 집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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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빅데이터의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 (2) 빅데이터의 넓은 의미
빅데이터란 기존방식으로는 관리와 분석이 매우 어려운 데이터 집합, 그리고 이를 관리.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과 조직 및 관련 기술까지 포괄한다. * 기업 빅데이터의 두 가지 유형 구조적 형태(빅거래 데이터): 각종 거래의 처리 과정. 숫자로 기록된다. 비구조적 형태(빅 상호작용 데이터): 사람 간, 사람과 기계 간, 기계간의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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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빅데이터의 유용성 규모 측면의 유용성 정보의 왜곡을 줄일 수 있다. 소실된 정보도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데이터가 커지면서 색다른 기법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문제해결에 패턴을 위해서는 빅데이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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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빅데이터의 유용성 (2) 다양성 측면의 유용성
다양한 데이터의 활용이 가능하며 비정형 데이터에서는 생각지 못한 결과를 얻는다. 소비 지출 예측을 위한 구글 미디어나 정치 민심 파악 등에 유용한 소셜트랜드 등도 유용한 데이터 소스이다. 고객 의사결정에는 감정적 요소가 개입되는 것처럼 비정형 데이터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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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무엇이 빅데이터를 촉진하는가? 2012년은 빅데이터 시대의 원년
미국은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0.7% 중가효과를, 유럽 공공 행정부문에서 0.5% 증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글의 수석 경제학자 할 배리언은 데이터를 얻는 능력, 처리하는 능력, 가치를 뽑아내는 능력, 시각화하는 능력, 전달하는 능력이야말로 앞으로 10년간 중요한 능력이 될 것으로 보았다. 앞으로 10년은 빅데이터 기술이 실생활로 파고든다고 보는 이유는 기술 환경과 경영 환경 때문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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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빅데이터의 활용 배경 1 -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 환경의 변화
(1) 저장 매체의 발달과 저장 비용의 하락 정보의 양은 늘었으나 부피와 저장 비용은 줄었다. 저장 매체 기술의 발달은 데이터 생산에 드는 수고와 비용을 줄여서 데이터 폭증에 기여하고 있다. 데이터 소비습관이 방대한 데이터를 만들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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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급격히 진보하고 있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술
(2) 사람과 사람, 기게와 기계 간 ‘연결’ 증가 통신기술 발달로 인한 지능형 디바이스의 증가를 통한 연결은 빅데이터를 활용하게 한다. IBM의 ‘스마트 플래닛’은 인간과 사물의 통신 모듈 내장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엄청난 데이터를 통해 효율적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다. 미국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40년 경이면 어디를 가든 수백대의 컴퓨터가 주변을 둘러싸고 정보를 주고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3) 급격히 진보하고 있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술 디지털 이미지 분석과 색인화 기술이 발달하고 비정형 데이터 기술도 급속하게 진보하고 있다.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기술은 모호한 데이터도 사람대신 컴퓨터가 분석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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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빅데이터 활용 배경 2 -기업 경쟁 환경의 격화 기술적으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가능했던 일이라 해도 시장 환경과 딱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대중화되기 어렵다.인터넷 혁명 이후 오늘날IT업계의 판도 변화를 보면 숨 가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한 때 세계 인터넷 업계의 주역이던 야후는 그럭저럭 이익을 내면서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지만,매년 매출이 쪼그라드는 쇠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현재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잘나가고 있는IT기업은 이와는 사뭇 다르다.서비스 분야에서는 구글,아마존,페이스북,IBM등을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애플,삼성전자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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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경쟁력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현재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는 단연 소프트웨어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차별화가 어려워지는 세상이 오면 데이터의 가치가 더욱 우세할 전망이다. 빅데이터는 복제나 모방이 어려워서 범용품화 되기어렵지만 고객의 개인정보가 들어있기에 기업활동에 유용하다. 빅데이터 강자기업들은 데이터에 대한 수집과 유통의 법적규제에 대한 전망을 능동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즉 미끼 제품은 공짜로 제공해 판을 키우고 부가적 제품과 서비스로 실질적 수익을 챙기는 전략이다. 오라일리의 말대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범용화를 가속화시킴으로 빅데이터를 유일하게 남을 가치의 원천요소로 만드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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