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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 및 문화예술 교육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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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계획서 2급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 전북문화예술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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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계획서 주차 내 용 1 문화에 대한 이해 8 일본침략과 문화정책1 2 문화란 무엇인가? 9 해방과 문화정책 3 문화와 사회
10 한국전쟁과 문화 4 고대사회의 문화정책 11 1970년 문화정책 5 조선사회의 문화정책 12 1980년 문화정책과 초기 문화예술교육 6 상징적 존재 예기악기 13 문화정책1 7 문화정책이란? 14 문화정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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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운영개요 2. 비전 및 운영목표 3. 조직구성 및 운영계획 4. 교육운영계획 5. 시설운영계획
6. 재정운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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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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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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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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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칠더스(Sam Childers,1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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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ulture, 文化] 개요 문화의 정의 사회 구성원에 의해 공유되는 지식·신념·행위의 총체.
도구의 사용과 더불어 인류의 고유한 특성으로 간주된다.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언어·관념·신앙·관습·규범·제도·기술·예술·의례 등이 있다. 문화의 존재와 활용은 인간 고유의 능력, 즉 상징적 사고(언어의 상징화)의 능력에서 기인한다. 문화의 정의 영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는 저서〈원시문화 Primitive Culture〉(1871)의 서두에서 문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문화는 지식·신앙·예술·도덕·법률·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이다." 이러한 개념 정의는 50여 년 간 인류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나 인류학의 발전과 더불어 문화의 정의는 더욱 다양해졌다. 교육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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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류학자 앨프레드 루이스 크로버는 저서 〈문화의 성질 The Nature of Culture〉(1952) 에서 '습득된 행동'을 비롯해서 '마음속의 관념', '논리적인 구성', '통계적으로 만들어진 것', '심리적인 방어기제' 등 문화를 구성하는 164가지의 요소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크로버는 문화를 행동으로 정의하게 되면 그 자체로 심리학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화는 '구체적인 행동으로부터의 추상이고 그 자체가 행동은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크로버의 사고 방식에 따르게 되면 결혼식이나 도자기에서 추상된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인류학자 레슬리 A. 화이트는 〈문화의 개념 The Concept of Culture〉(1973)에서, 결국 문제는 문화가 실재인가 추상인가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해석하는가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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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인간정신에 대한 보편주의적 접근법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문화는 상징적 사고라는 인간 고유의 능력에서 유래한다.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 의미나 행위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예를 들어 타일러는 일찍이 저서 〈인류학 Anthropology〉(1881)에서 "가장 뛰어난 원숭이와 가장 열등한 미개인을 나누는 심적인 간극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상징 작용의 신경해부학적인 측면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인간은 매우 큰 뇌를 가지고 있다. 중추신경조직, 즉 전두엽(前頭葉)에 상징화의 능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전두엽이 어떻게 상징화를 행하는지, 또 어떤 특정 메커니즘에 의해 상징화가 진행되는지는 앞으로 밝혀져야 할 문제이다. 신경해부학적인 측면의 상징화 과정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많지만, 심적작용의 과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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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인간정신에 대한 보편주의적 접근법 . 먼저 상징을 정신의 특정 진화단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간주할 수 있다. 심적작용의 진화단계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제1단계는 단순한 반사적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행동은 반응을 일으키는 사물의 성격과 유기체에 의해 규제된다. 예를 들면 빛에 의한 자극을 증가시킬 때 발생하는 동공의 위축이 이에 해당한다 제2단계는 조건반사 단계이다. 파블로프의 실험에서 개의 타액선이 종소리에 반응하듯이, 이 단계에서는 자극의 성질에 따라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유기체가 경험을 통해서 획득한 의미에 의해 반응이 일어난다. 제3단계는 수단적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실험에 이용되는 수단(바나나, 막대기, 침팬지의 신경조직)에 따라서 외부의 사물에 대한 유기체의 통제 작용, 즉 행동 속에 새로운 요소가 도입된다. 마지막 단계는 상징의 단계로서 여기에서는 앞서 시사한 바와 같이 유기체의 행동이 형성되는 과정에 추상과 상징이 개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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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인간정신에 대한 보편주의적 접근법 생물의 발전과 안전을 향한 생물학적 진화의 방향은 본능적 행동(예를 들면 유기체의 내적 성질에 의해 결정되는 반응)으로부터 아주 다양한 행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행동 패턴은 개인과 한 세대에 의해 습득되어 다음 세대에 전달된다(→ 학습). 마지막으로 이는 사물의 체계(그 본질은 감각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의미임)로 발전한다. 이 체계가 바로 문화로서 인류가 만든 환경이자 상징화의 산물이다. 문화는 일단 확립되면 자체의 생명을 가지게 된다. 문화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며, 그 기능은 인간이 사회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문화는 단순한 반사적 반응에서 생활의 안정과 지속성을 보장하는 고도로 진전된 수단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는 문화에 선행한다. 인류의 직계 조상은 사회를 유지했으나 문화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최근에는 유인원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가장 초기의 인간 사회에 관한 과학적 지식이 크게 늘어났다. 고생물학의 자료나 현존하지 않는 영장류에 대한 연구로부터도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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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인간정신에 대한 보편주의적 접근법 영장류의 지능은 나무 위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닐 때의 눈과 팔의 협동운동에 의해, 그리고 양손으로 먹이를 교묘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에 의해 크게 향상되었다(→ 뇌). 이들이 나무 위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것은 삼림의 감소 또는 커진 몸집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프리카에 살던 원인(猿人)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는 두 발로 직립보행을 했다. 직립 자세는 팔과 손을 이전의 보행운동의 기능으로부터 해방시켜 여러 가지 도구의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도구를 사용하면서 눈과 손 및 사물과의 협동조정운동은 두뇌 특히 전두엽의 발달을 촉진시켰다. 그러나 고생물학적인 증거를 근거로 상징화(특히 언어)의 능력이 확실한 행동으로 표현된 시점을 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관습적인 도구의 사용을 통해 분절화된 언어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두뇌발달이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만이 가능하다. 상징화가 영장류의 생활에 미친 영향은 혁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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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에 대한 상대주의적 접근법 . 상징은 영장류의 존재에 새로운 차원을 더하게 된 것이다. 이제 도끼는 단지 물건을 찍는 도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권위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성관계를 맺는 일은 혼인이라는 사회제도로 발전했으며, 부모자식간·형제자매간의 관계는 도덕적인 책임과 의무의 관계가 되었다. 문화는 인간 사회의 보편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그 문화는 어느 특정한 사회와 지역의 문화(북아메리카 인디언인 세네카족의 문화, 에스키모 문화, 북아메리카의 평원 문화 등)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세네카 문화는 세네카족이 특정 시기에 발전시켰던 문화를 가리킨다. 어떤 문화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그 문화의 특정 형태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용어가 필요한데, 사회문화적 체계라는 말이 바로 그러한 용어이다. 사회문화적 체계란 부족이라든가, 현대 국가의 국민 등과 같은 자율적인 인간집단이 가지는 문화로 정의될 수 있다. 모든 인간 사회는 고유의 사회문화적 체계를 지니고 있고, 모든 사회문화적 체계는 전체 인간 문화의 구성요소, 즉 기술·제도·관념 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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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에 대한 상대주의적 접근법 그러나 개개의 사회문화적 체계는 그 구조와 조직에 있어서 현저하게 다르다. 이러한 차이는 우선 자연자원의 차이에서 유래할 수 있다. 또한 언어나 도구의 제작 및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의 발달 단계가 다른 데서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사회문화적 체계의 분석이나 비교를 위해서는 각 인간집단의 생물학적 조건이 평등하다는 가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각 인종의 형질적인 요소가 과연 평등한지 불평등한지의 문제는 아직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지만, 선천적으로 부여된 조건에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차이는 외적인 문화의 강력한 영향과 비교하면 크게 고려할 만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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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란 무엇인가! 사회(社會, society)는 정치, 문화, 제도적으로 독자성을 지닌 공통의 관심과 신념, 이해에 기반한 2인 이상의 개인적 집합, 결사체이다. 소규모의 가족에서부터 직장과 학교, 전체사회 및 그 일부인 정치·경제·시민·노동·문화사회 등을 지칭한다. 사회는 "한국사회", "중국사회"와 같이 국가에 따른 구분과 "쿠르드 사회"와 같이 민족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고 문화, 지역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나 그 기준은 연구 대상과 관점에 따라 다르다. 오늘날 사회 개념은 무한 확장하여 세계사회, 지구사회는 물론 동물사회 등을 일컽기도 한다. 그러나 엄격히 말해 사회는 근대이행기에 생성된 신개념으로 봉건사회나 원시사회 등과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1] 사회 구성에 대한 연구는 문화, 정치, 신념 등의 기준에 따른 자발적 구성에 주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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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사회라는 말은 영어 낱말 society(소사이어티)를 한자어로 번역한 것이다.
원래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사회(社會)라는 단어의 용례는 "제의(祭儀)를 위한 특수한 모임"으로 오늘날의 뜻과는 다르며, 개별 한자의 뜻도 모일 (社) 모일 (會)로 개별 한자의 의미에서 전체적인 의미가 도출되지 않는다. 번역 작업시 일본에서는 유럽의 society에 해당하는 개념이나 실체가 없었으므로, 처음에는 한자에 있는 얼추 비슷한 뜻으로 여겨지는 다른 단어를 인용하여 번역했다가, 고전에서 찾아낸 이 낯선 번역어에 서구적인 의미를 덧씌워 정착하게 되었다. 일본의 번역서를 수입한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에서 社會라는 한자를 각각 자국 발음으로 읽는 단어를 쓰고 있다. 영어 낱말 society는 프랑스어의 société를 도입한 것이고, 이는 다시 라틴어 societas에서 온 말이다. 라틴어 societas는 동료, 동업자 등의 관계를 포함한 친근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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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 사회는 공통의 목적과 이해관계를 기초로 하는 개인들의 집합이다. 이러한 사회 관계는 상호 협조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대립적인 관계도 포괄한다. 견해에 따라 협조적 관계를 강조하는 기능론적 사회관과 대립적 관계를 강조하는 갈등론적 사회관이 양립한다. 기능론적 사회관의 대표적 학자는 오귀스트 콩트, 막스 베버 등이 유명하며 갈등론적 사회관은 카를 마르크스, 안토니오 그람시와 같은 사회주의 학자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정의(定義)는 사회를 일시적인 사람들의 집합인 군중과 구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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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천 인류의 사회사는 분명히 원시적 사회체제·봉건제적 사회체제·근대 자본주의적 사회체제의 계기적(繼起的)인 발생→발전→소멸의 과정을 밟아온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변천에의 흐름은 사회의 지배관계 변화에서 그 일각을 찾아볼 수 있다. 사회관계의 핵심은 대체로 통치자와 피통치자의 관계를 반영한 지배관계 안에서 구현되며, 개개의 사회가 어떤 사회집단과 규범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가에 의해 사회적 성격의 틀이 규정되고 가치경향의 모든 시스템도 이러한 전체적 사물관계 안에서 이해가 가능하다. 원시적 사회체제는 사회의 기능 분화가 일어나지 않는 단순 사회로서 대체로 생산수단이 공유되는 경향을 보이고 사회제도가 주로 친족제도의 원리 안에 통합되고 조정되는 특성이 있다. 상당한 기간 동안 이 사회의 실질적인 생산주체는 주로 집단 내부에서 충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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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천 그러나 [봉건 사회]는 정치제도·경제제도·종교제도·가족제도 등이 어느 정도 분화되면서 지배관계가 주로 토지를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진 사회이다. 영주와 평민이 중요한 사회계급이며 이들 사이에는 특수한 상하관계와 상호의무 및 권리가 부여되었다. 이들의 행위 및 사고방식은 전통적이고 종교적이었으며 지배질서는 초월적인 신앙으로 합리화되었다. 근대 [자본주의] 사회는 세속적이며 합리성을 추구하는 시민계급의 출현으로 형성되었다. 즉, 새로운 생산력을 획득한 이들은 사회의 경제와 정치를 좌우하였다. 여기서는 세속적인 합리성, 상호간의 경쟁, 공리적이며 과학적인 계산이 중시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연을 극복하고 정복하려는 경향이 생겨나고, 생산양식으로부터 소외된 임금노동자와 자본가계급 사이의 대립이 격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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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천 그러나 [봉건 사회]는 정치제도·경제제도·종교제도·가족제도 등이 어느 정도 분화되면서 지배관계가 주로 토지를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진 사회이다. 영주와 평민이 중요한 사회계급이며 이들 사이에는 특수한 상하관계와 상호의무 및 권리가 부여되었다. 이들의 행위 및 사고방식은 전통적이고 종교적이었으며 지배질서는 초월적인 신앙으로 합리화되었다. 근대 [자본주의] 사회는 세속적이며 합리성을 추구하는 시민계급의 출현으로 형성되었다. 즉, 새로운 생산력을 획득한 이들은 사회의 경제와 정치를 좌우하였다. 여기서는 세속적인 합리성, 상호간의 경쟁, 공리적이며 과학적인 계산이 중시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연을 극복하고 정복하려는 경향이 생겨나고, 생산양식으로부터 소외된 임금노동자와 자본가계급 사이의 대립이 격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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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천 물론 이상과 같은 사회체제의 변천은 모든 문화권에서 일률적(一律的)으로, 그리고 동일한 과정을 밟아 전개된 것이 아닌, 오히려 하나의 경향이라는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동양과 서양의 경우 변화의 과정과 특성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구에 있어 근대사회의 성립은 봉건사회의 해체와 연결된 것으로서, 봉주(封主)와 봉신(封臣) 사이의 주종관계를 원칙으로 하는 사회신분제도와 토지은대(土地恩貸)를 원칙으로 하는 경제적 관계라는 봉건제도적 사회구조의 종말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 봉건제의 해체는 도시의 성장, 그에 따른 시민계급의 성장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지니며 지리상의 발견,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가 뒷받침해주는 노동의 신성과 절제와 금욕, 무엇보다 합리성의 추구가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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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천 이에 비해 비 서구지역에서의 근대사회의 성립은 서구에서 보는 것과 같은 내생적인 사회분화의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서구로부터의 충격에 의해 다분히 급작스럽고 외형적으로 도입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서구지역에 서구적 의미의 봉건제적 사회체제가 존재했는지의 여부도 일률적으로 해답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전근대적 사회에서 근대적인 사회에로의 이행은 사회의 통합방식과 개인의 행위양식의 중대한 변화를 일반적으로 초래하고 있다. 많은 고전적인 사회학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여 왔던 이 변화의 양태는 오늘날 비 서구지역에서도 현저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퇴니에스Tönnies, Ferdinand Julius]는 사회가 공동사회(Gemeinschaft)에서 이익사회(gesellschaft )로 이행하고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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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천 전자에서는 인간의 삶이 생존지향적이고 자연 및 타자와의 조화 및 통일을 중시하는 데 비해 후자에서는 정복과 대립을 지향하고 이익의 추구를 위해 경쟁적 행위와 사고에 몰두한다는 것이다. 한편 [[허버트 스펜서spencer Herbert]는 군사형 사회에서 산업형 사회에로 발전한다고 보았고 [뒤르켐 david Emile Durkheim]은 사회통합방식이 '기계적 유대'에서 '유기적 유대'에로 진행한다고 갈파했다. 기계적 유대'란 주로 물리력에 의해 획일적으로 사회성원을 통합하는 방식이며 '유기적 유대'는 노동의 다양한 분화과정에 따라 성원이 자신의 이익과 목적의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사회통합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리스먼 David Riesman: ]은 사회적 성격에 주목하여 '전통지향적' 사회가 '내적지향적' 사회로 발전하고 다시 '타자지향적' 사회에로 이행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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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천 이 3가지 유형을 각각 전(前) 자본주의 시대, 초기 자본주의 시대, 후기 자본주의 시대에 상응하는 사회적 성격으로 그는 묘사하고 있다.자본주의 체제의 분류도 단순하지 않다. 자본주의를 발아시키고 성숙시키는 구조적 여건 및 과정이 사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분류 기준도 뚜렷한 것이 될 수 없고, 실제에 있어 복지사회와 사회주의사회로의 지향은 경제에 대한 정치의 적극적 개입과 사회보장제도의 실시 등을 초래, 최근의 소위 '이데올로기의 종언(終焉)'이란 유추를 낳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스스로 역사적 진로를 선택하지 못한 채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던 아시아·아프리카의 많은 개발도상국의 현실 이해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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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천 『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현대사회의 대중과 사상』, 『 근대사회의 발전 』 『근대사회의 발전〔서설〕』
이러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근대'라는 시간이 주어질 수는 있으나, 그 실제상황은 존재할 수 없다. 이들은 최근 그 상황의 창조를 위해 '근대화'를 외치고 있으며, 이는 이들 어느 국가에서나 '공동의 가치'가 되고 있다. 『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현대사회의 대중과 사상』, 『 근대사회의 발전 』 『근대사회의 발전〔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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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관한 이론 사회가 무엇인지 사회와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여있는지에 대한 사회이론은 사회실재론과 사회명목론으로 대립한다.
사회실재론: 사회실재론자들은 사회가 인간들의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관계들로 얽혀있어 안정적인 구조를 이루며, 개개인들의 외부에 개인들의 사고와 행동을 규정하는 개인으로 환원될 수 없는 고유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콩트, 마르크스(k.Marx), 뒤르켐(Emile Durkeim) 등 대부분의 근대적 사회학자들은 사회의 구조적 특성을 강조하는 실재론의 입장을 견지한다. 특히 콩트나 뒤르켐은 사회를 생물체에 비유해서 사회는 개인들로 구성된 거대한 유기체로 규정했다. 사회를 이루는 기관이나 조직, 개인들은 심장, 혈관, 세포 등과 같은 인체의 요소들처럼 사회유기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했다. 이 같은 관점은 후에 파슨스 등의 '구조기능주의'이론으로 계승,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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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관한 이론 한편, 실재론의 연원은 철학적으로 플라톤의 사회유기체론으로 소급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의 사회적 존재론과 헤겔의 국가인륜론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사회명목론: 사회명목론은 실재론과 반대로 사회는 개인들의 성질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개인들의 속성으로 환원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사회는 단지 이름으로만 존재한다. 단위가 전체를 결정하고 사회보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들, 즉 자율적으로 행위하는 개인을 더 중시한다. 따라서 개인의 외부에 사회가 독자적으로 존재한다는 실재론은 '상상'에 불과하다고 본다. 대표적 사회명목론자로는 베버, 짐멜 등이 있고 후에 블루머 등에 의해 '상징적 상호작용론'으로 계승되었다. 명목론은 인간을 사회보다 개인에 무게 중심을 두는 개인주의, 계몽주의 등 여러 사조에 기원하지만 오늘날 주체 비판, 해체론의 부상으로 입지가 많이 약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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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관한 이론 비판: 사회존재가 실재하느냐, 않느냐 하는 문제는 철학적으로 인간이 무엇이냐하는 문제와 결부되어 규명하기가 쉽지 않다. 인간이 사회적 존재라는 입장과 개인적 존재라는 입장이 유사이래 팽팽히 맞서고 있고, 어느 한 쪽이 옳다 하더라도 문제는 여전히 남기 때문이다.그래서 칸트는 인간을 '사회적인 비사회(私)적 존재라고 다소 애매한 요청적인 정의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날 철학과 과학의 대체적인 결론은 인간을 자유의지가 구비된 주체적 존재로 보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실마리는 주어져 있다.계몽주의는 개인의 부각과 강조에서 시작했지만 사회혁명으로 나아갔고, 그 후 사회주의와 구조주의 철학의 세계적 확산은 인간을 더 이상 주체적 존재로 규정할 수 없게 만들었다 .푸코의 신의 죽음에 비유한 '인간 또는 주체의 죽음'선언은 사실상 사회존재 논쟁의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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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관한 이론 현대 인간은 싫건 좋건,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는커녕 사회로부터 자유와 인권을 저당 잡히고 그 정체성을 규정 당하는 존재다. 이것이 냉혹한 현실이고 인간의 한계이지만, 서유럽처럼 한계 내에서의 자유와 인권은 무한정 신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답은 나와있다. 따라서 문제는 사회실재론이냐 사회명목론이냐, 또는 개인이냐 사회냐가 아니라 사회로부터 봉쇄당한 자유와 평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이냐 와 리바이어던(leviathan:토마스 홉스Thomas Hobbes)이 된 국가를 어떻게 개조할 것인가가 중요한 사회적 화두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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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념과의 비교 사회와 “국가”와 공동체는 다른 개념이다.
[문화]라는 말은 가장 어렵다고 할정도로 동서고금을 통해 인간의 모든 것과 관련하여 복잡하게 쓰이고 있다. 원시문화, 고급문화, 저급문화, 예술문화, 정치문화, 농경문화, 세계문화 등. 그러나 듣기만 해도 바로 이미지가 떠오를 만큼 꼭 어렵지만은 않다. 반면, 정치사회, 시민사회, 노동사회, 동북아사회, 세계사회, 사회계약, 사회심리처럼 사회는 쉽게 파악되지 않는다. 그러나, 문화가 있는 곳에 반드시 사회가 있다. 사회와 문화는 하나, 한 묶음이며 상호작용한다. 사회는 문화를 낳고 문화는 사회를 조직하고 재구성한다. 인류는 지난 수만년 동안 사회 변화와 변동이 거의 없었다. 15세기 르네상스기를 맞아 그야말로 지구를 뒤흔드는 [지동설]이 주창, 입증되는 것을 시작으로 인간의 지혜와 과학수준은 급격히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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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념과의 비교 마침내 지구가 도는 것만큼이나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사회계약]설이 18세기 [계몽주의]자들에 의해 위대한 탄생을 한다. 사회계약설의 핵심은 '계약'자체가 아니라 “인민·시민이 스스로 사회와 국가를 새로 창설, 운영한다”는 혁명성에 있다. 고대나 중세에는 시민이 직접 국가를 혁파하고 경영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었다. 인간이 범접할 수도 없는 절대적 신이나 초월자에 의해서만 국가는 건립되고 유지된다는 신본주의 사상이 지배한 탓에 인간이 감히 세상의 주인이 되겠다는 의식을 가질 수 없었던 것이다. 계몽기를 거치면서 신이 아닌 인간주의의 도래로 비로소 인간 자신이 우주의 지배자요, 세계의 주인임을 확신하고 마침내 세계사의 축을 바꾸는 [실천]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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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념과의 비교 1789년, [프랑스혁명]은 사상 처음으로 세계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 “다른 사회를 만들어” 낸 개벽이었다. 신에 기댄 귀족과 성직자가 지배하던 정치체제를 완전히 파괴 해체했고, 이들이 장악한 토지와 부를 박탈한 후 불평등한 신분제를 부수고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평등한 인민, 시민들이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의 힘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회와 국가를 새로 만든 것이다. 오늘날 민주주의 시작일뿐 아니라 바로 “사회의 탄생” 지점이다. 한편 사회계약론자들이 말한 사회는 국가만이 아니다. 과학과 이성으로 무장한 계몽된 개인들이 연대해서 자유롭고 “평등”한 소규모 “사회”(단체)를 만들어 이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더 나아가 기존국가에 버금가는 힘을 지닌 시민사회를 형성해서 국가를 새로 건설하는 것이었다. 칸트는 여기서 다시 세계시민사회와 세계사회까지 기획했다. 그러므로 사회는 두 사람 이상이 조직한 집합체이나, 반드시 “민주”적, 그래서 “공익”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요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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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념과의 비교 반면 [공동체]는 고대로부터 존재해 왔던 봉건적이고, 폐쇄적이며, 비이성적·비민주적인 것으로, 계몽된 개인도 없고 오로지 본능과 혈연 지연에 의해 운영된 이기적 집단을 말했다. 사회계약론에 입각한 사회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마치 동물과 인간만큼이나 다르다 하겠다. 그러나 오늘날 국가나 사회도 민주적이지 않고 대중들이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다면 옛 공동체와 무엇이 다른지 문제이다. 그래서 아무 구분 없이 공동체와 사회를 섞어 쓰는지 모를 일이다. 오히려 개념의 문화적 맥락에 몽매하고 무시해서 이 땅에서는 사회보다 공동체를 훨씬 선호하는 현상마저 보이니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혼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회적 존재로서 사회의 역사적 본질적 의미는 결코 놓쳐선 안될 것이다. '좋은 사회'는 깨어난 '평등한 인민', 시민이 만들고 재구성할 수 있다. '민주적일 때만 참 사회고 국가'다. 오늘날 공동체는 진화해 민주적 의미로도 쓰인다. 조효제『인권의 풍경』참조. 홉스봄『미완의 시대』민음사, 6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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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사회화는 일반의 시각과는 달리 일시적 현상도 아니고 평생에 걸쳐 진행되는 대단히 복잡하고 정치적으로 미묘한 문제적 개념이다. 사회화는 기본적으로 사회가 인간을 자연인에서 사회인화 즉 [사회적 존재] 또는 사회에 적합한 존재로 교육해서 '만드는' 과정이다. 그러나 한 사회가 인간들을 그 사회에 맞게 형성하는 데 있어 사회 자체가 문제가 있다면 그 인간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미 여러 철학자들이 주장했듯이, 부도덕한 사회에서는 필시 부도덕한 인간이 잉태되거나 도덕적으로 생존하기 어려운 법이다. 한국사회가 바람직한 길을 걸어왔고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은 다른 사회가 어떤 길을 걸어가는가를 보면 답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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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사회는 동서고금을 통해 수도 없이 다양한 형태로 생성되고 소멸했다.
원시·봉건사회, 근·현대사회, 농경사회, '자본제'사회, [사회주의] 사회는 물론 대규모 지구촌사회, 국가사회, 지방사회 등. 동시에 현대인은 누구나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족, 또래, 학교, 군대, 종교, 직장 등의 크고 작은 수많은 사회집단에 소속되어 일생 동안 영향을 받으면서 국가와 신문, 방송 등으로부터 자기규정을 당하거나 영향하에 의식하든 못하든 사회화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그러나 이 모든 집단은 국법이라는 원리·가치·질서와 테두리 내에서만 작동한다. 국가의 사회성격이 곧 인간과 인간 집단의 성격을 결정적으로 규정짓는 것이다. 한 국가사회가, 공익을 강조하는 사회가 아니고 사익과 이기주의를 더 중시하는 사회라면, 빈자와 약자를 위하기보다 강자, 부자를 더 위하는 사회라면, 자유와 평등을 존중하는 [민주주의]보다 소수만의 자유와 차별을 방치·조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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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비민주사회라면, 언론에서 다원적 가치가 유통되지 못하고 유일적, 일방적 주장만 난무한다면, 사회의 구성원이자 존엄한 주권자인 인간들은 선하고 인간답게, 민주주의적으로 살 방도가 없을 것이다. 국가사회의 이념적 지향과 정책 방향 및 그 내용은 다양한 기구와 매체수단을 통해서 그대로 모든 인간과 집단에게 일방적으로 주입되고 영향을 끼친다. 사회화는 그래서 [세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학설이 힘을 얻는 것이다. 인간에게 옳고 바른 삶을 인도하고 보장한다면 모를까, 보편적 관점에서 명백히 잘못된 길을 제시하면서 이를 만인에게 전파하거나 강요한다면 세뇌가 아닐 수 없고 대단히 “위험”한 사회가 될 것이다. 한국은 선진국을 넘어 일류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당연히 정치, 사회, 문화 수준이 함께 향상될 때 구현될 것이다. 참 사회화는 인간을 잘못된 사회에 맞추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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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좋은 사회일 때라야 좋은 사회화가 되고 좋은 인간이 되는 법이다. '사회화'가 아니라 사회의 [인간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다. 권태환 외『사회학의 이해』다산출판사, 62-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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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社會學 사회학은 사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1)
사회학에서는 다양한 [사회 연구] 기법을 이용하여 경험적인 조사를 하고 2)그 결과를 분석한다.3) 사회학은 이러한 의미에서 [사회 과학]의 한 분야로서 다루어진다. 사회학의 목표는 인간 사회를 연구하여 [미시사회학/미시적]인 부분에서 부터 [거시사회학/거시적]인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회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다. "Comte, Auguste, A Dictionary of Sociology (3rd Ed), John Scott & Gordon Marshall (eds), Oxford University Press, 2005 > Ashley D, Orenstein DM (2005). Sociological theory: Classical statements (6th ed.). Boston, MA, USA: Pearson Education. pp. 3–5, 32–36. Ashley D, Orenstein DM (2005). Sociological theory: Classical statements (6th ed.). Boston, MA, USA: Pearson Education. pp. 3–5, 38–40. Giddens, Anthony, Duneier, Mitchell, Applebaum, Richard Introduction to Sociology. Sixth Edition. New York: W.W. Norton and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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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社會學 사회학은 방법론이나 탐구 주제면에서 매우 광범위한 학문이다. 전통적으로 사회학은 양적 연구 방법을 통하여 계량적인 방법으로 [계급]과 같은 [사회 계층], [사회 이동성], [종교], [세속화], [법률], [문화], [일탈], [근대성] 등을 연구했다. 근래에 들어서 사회학의 연구 분야는 [의학], [군사], [처벌]과 같은 각종 [제도 (사회)사회 제도]와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사회 관계, [과학 지식]과 같은 지식 체계에 까지 확장되고 있다. 연구 분야가 광범위 한 만큼 연구의 기법 역시 다양하여 언어적 방법, 문화적 방법, 이해사회학, 철학적 방법 등이 사회학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전트 기반 모형]이나 [사회 네트워크]의 분석을 위해 수학적 방법과 컴퓨터 연산 기법 등이 사용되고 있다. Macy, Michael; Willer, Robb (2002). "From Factors to Actors: Computational Sociology and Agent-Based Modeling". Annual Review of Sociology 28: 143–66.</ref><ref> Lazer, David; Pentland, Alex; Adamic, L; Aral, S; Barabasi, AL; Brewer, D; Christakis, N; Contractor, N et al. (February 6, 2009). "Computational Social Science". Science 323 (5915): 721–723. doi: /science PMID PMC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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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사회학이 어떠한 학문인가를 한마디로 말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학이 무엇을 대상으로 하며, 이 대상을 어떠한 방법으로 연구하는가에 대하여 학자들 사이에도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사회학의 내용이나 과제에 대해서도 상당히 모호한 점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겨져 있다고 생각되는 까닭이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여 간단히 사회학의 정의를 내린다면, 인간과 사회의 관련을 중심으로 하여 사회적인 공동생활의 이법(理法)을 밝히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그것은 사회의 구조와 변동 및 그 밑바닥에 있는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연구하는 한, 특수 사회과학이라 하여도 좋을 것이다. 우리들의 사회적인 공동생활을 살펴보건대, 거기에는 [경제]·[정치]·[법]·[교육]·[도덕]·[종교]·[예술] 등 갖가지 영역이 있고, 이들 영역을 통하여 다종다양한 집단이나 제도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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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이들 집단이나 제도는 인간의 행위가 지탱되면서 존속하며 또 변동한다. [경제학]·[정치학]·[법학] 등의 학문은 이와 같이 서로 관련하는 여러 영역을 각각 칸막이하여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 말하자면 '세로로 자르는' 학문인데 반해, 사회학은 그들 여러 영역에 걸쳐서 그 밑바닥에 있는 집단·제도·행위에 연구의 초점을 둔다는 뜻에서 말하자면 '가로로 자르며 보는' 학문이라 하겠다. 바꾸어 말하면, 사회학의 관점(초점)은 처음부터 사회생활의 전반에 걸친 '생활의 공동'에 있으므로, 여러 사회과학 안에서 특이한 위치를 차지한다. 경제학이나 정치학 등이 서로 교착(交錯)하면서도 그 인식의 중심점으로 보아, 평면적으로 대상영역을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면, 사회학은 이들 대상면 전체에 나타나 있는 인간생활의 공동을 인식과제로 삼는 까닭에 다른 사회과학들과 달리 대상을 입체적으로 나누는 셈이다. 그러므로 사회학은 경제학·정치학·법학·교육학. 예술학 등 여러 과학과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연구를 수행하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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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사회학의 기본적인 문제는 사회와 개인의 문제이다. 이 점에 관해서는 지난날에 양극적(兩極的)인 견해가 있었다.
하나는 개인을 사회에 우선시키는 사회명목론(社會名目論)의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를 인간적 개체를 초월하는 것으로 보는 사회실재론(社會實在論)의 입장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입장은 오늘날 모두가 극복된 듯하다. 개인의 실재는 물론 부정할 수 없는 일이나, 그 개인 자체는 사회적으로 형성된 personality를 가지고 집단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사회적 인간이며, 이 사회적 인간이 그를 형성하며 제약하고 있는 사회를 역사적으로 바꾸어 가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와 같은 기본적 관점으로부터 사회학의 연구내용은 구조적으로 크게 나눠, personality·집단·문화(제도) 등 3측면으로 형성되고 있다고 하겠다. 사회학 연구의 첫 출발점은 구체적인 인간의 사회적 행위의 분석이다. 이 사회적 행동양식의 연구가 인간의 퍼서낼러티 형성의 이론이 되며, 나아가서 사회적 성격(예:민족적 성격·직업적 성격)의 이론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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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둘째는 사회학의 중심적 과제라고도 할 만한 집단의 연구이다. 인간의 사회적인 공동생활은 실은 여러 가지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행하는 생활인 까닭이다. 사회학은 여러 가지 집단에 대하여 유형에 따라 분석하는 동시에 집단과 집단 사이의 관련도 밝히려 한다. 특히 '집단 분출(噴出)'의 시대라고도 불리는 현대의 사회가 한편으로는 인간을 대집단으로 조직화하며 관료제화(官僚制化)를 진행시키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사회학적 상황(狀況)을 가져오고 있는 문제점은 오늘날의 사회학에 대하여 중요한 연구내용이 된다. 셋째 부문은 사회의 문화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이다. 즉, 사회적 소산으로서의 문화와 사회와의 관련이 문제가 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문화는 넓은 뜻의 문화이거니와, 기술혁신이 행해지고 매스컴(대중전달)의 기능이 더욱 주목되어 오고 있는 현대에 있어서는 문화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문제도 끝이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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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사회학은 이상과 같은 내용을 실증적(實證的)으로 연구하려고 한다.
실증적 연구는 [실증주의]를 표방한 초창기 이래의 사회학의 전통이다. 1920년대 이후 [[미국]]에서 특히 발전되어 온 사회조사법(social research)은 사회학의 '실증과학'적인 성격을 높이기 위하여 더욱 다듬어져야만 하는 연구법인 것이다. 바야흐로 이른바 관리사회(管理社會) 또는 [정보화사회]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그것은 공업화와 도시화가 끊임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인간이 기구(機構)의 톱니바퀴처럼 되어 가는 사회이며, 방대한 양의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모아지며 처리되는 사회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인간다운 생활을 제대로 영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현대인에게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현대의 사회생활에 대한 과학적인 식견을 넓히고 올바른 진단을 바탕 삼아 적절한 치료를 베푸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데, 이 경우에 사회학적인 사물관찰이나 대처방식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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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회학 형식사회학의 비생산성·비현실성에 대해 사회학에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주며, 또 실천에 소용되는 학문이 되려는, 말하자면 현실과학화로의 움직임이 제1차대전 후의 격동기에 독일에서 문화사회학을 먼저 성립케 하였다. 그것은 글자 그대로 문화를 그 사회적 존재로부터의 제약에 있어서 이해하려 하는 사회학을 말하는데, 문화와 사회의 종합적 파악은 결국은 역사적·사회적인 실재의 전체적 파악, 역사적 세계의 일반적 구조론을 전개하는 것이라 하겠다. 독일의 문화사회학은 따라서 동시에 역사사회학이었던 것이다. 그 대표적 학자는 베버(A. Weher), 만하임(K. Marnnheim), 셸러(M. Scheler)였다. 그들에게 공통적인 점은 단지 형식사회학에 대한 비판뿐만 아니라, 당시의 독일의 사상계나 사회과학의 영역에서 주목할 조류(潮流)로 되어 있던 마르크스주의와 대결하여 이것을 극복하려는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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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회학 이를테면, 만하임은 그의 지식사회학에서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마르크스주의 이데올로기를 자유주의적인 방향으로 수정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변혁기에 있어서의 인간과 사회』 등 여러 저서에서 그는 intelligentsia(지식계급)의 역할을 크게 다루었는데, 이것은 오늘의 한국에서는 다분히 시사적이라 하겠다. 한편 미국에서는 문화인류학과의 접근·교류에 의한 문화주의적인 사회학이 등장하였다(1920년대-1930년대). 그것은 심리학적 사회학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고, 문화의 객관적 또는 준객관적인 성격을 강조한다. 이 입장의 사회학자로서는 오그번(W. F. Ogburn), 한킨스(F. H. Hankins), 토마스(W. I. Thomas) 등을 들 수 있다. 문화를 행위양식 또는 생활양식이라 보는 미국의 문화사회학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과학적으로 밝히려고 하는 실증적 방법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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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회학 [한국]에 사회학이 소개된 것은 8·15 [광복] 이전의 일이다. 그러나 그 무렵은 오히려 전사(前史)에 속할 것이다. 사회학이 제자리를 잡게 된 것은 1957년 '한국사회학회'가 창립되고 나서부터라 하겠다. 엄격히 말한다면 해외(주로 미국)에서 연구를 쌓은 사회학도가 귀국한 후의 일이다. 따라서 미국사회학의 영향이 너무나도 큰 형편이고, 연구 성과 면에서 높은 수준의 것이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장래를 기대하고 싶은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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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학은 과학인가? 뒤르켐, 마르크스와 다른 사회학의 창시자들은 사회학을 과학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인간의 사회 생활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과학이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과학은 특정한 주제에 관한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체계적인 경험적 탐구 방법, 자료 분석, 이론적 사고 및 주장의 논리적 평가 이용이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사회학은 과학적 시도이다. 사회학은 체계적인 경험적 탐구 방법, 자료 분석, 증거와 논리 차원에서 이론을 평가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 존재를 연구하는 것은 물리적 세계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관찰하는 것과는 다르고 사회학은 자연 과학과 다르다. 자연의 객체와는 달리 인간은 그들이 하는 것에 대해 감각과 목적을 부여하는 자각적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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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학은 과학인가? 우리는 사람들이 그들의 행동에 대해 부여하는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면 사회 생활을 정확하게 기술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죽음을 자살로 기술하는 것은 죽은 사람이 그 당시 의도했던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살은 개인이 능동적으로 마음속에 자기 파괴를 하고자 했을 때 발생한다. 사고로 자동차에 뛰어들어서 죽은 사람은 자살했다고 할 수 없다. 자연의 대상과 똑같은 방법으로 인간을 연구할 수 없다는 사실은 사회학의 큰 장점이다. 사회학적 연구들은 그들이 연구하는 대상에 직접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다른 차원에서 사회학은 자연 과학자들이 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만들어 낸다. 자신들의 행위가 자주 면밀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정상적으로 하던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자신들의 일상적인 태도와는 다르게 자신들을 드러낸다. 그들은 그들이 원한다고 믿는 반응을 연구자들에게 보임으로써 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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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학은 과학인가? 어떻게 사회학이 우리의 삶에 도움을 주는가?
밀스(mills)가 사회학적 상상력이라는 생각을 발전시킬 때 강조했던 것처럼 사회학은 우리 생활에 많은 실질적인 함의를 가지고 있다. 문화적 차이의 인식 첫째, 사회학은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 세계를 보도록 한다. 자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적절히 이해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인 정책들이 그 정책이 영향을 미치게 되는 사람들의 생활 양식에 대한 인식에 기초하지 않은 경우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리하여 대부분이 흑인인 지역에서 일하는 백인 사회사업가들은 백인과 흑인을 분리시키는 사회적 경험상의 차이에 대한 감각을 발전시키지 않고는 흑인 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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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학은 과학인가? 정책 효과의 평가 둘째, 사회학적 연구들은 정책의 결과를 평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개혁 프로그램은 개혁안을 만들 사람들이 추구한 것을 달성하는 데 실패 하거나 혹은 기대하지 않은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제 2 차 세계 대전 직후 몇 년 동안 대규모 공공 주택 단지가 여러 나라의 도심에 건설 되었다. 이 계획은 슬럼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높은 수준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계획되었고,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쇼핑과 다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것이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는 이전의 주택에서 대규모 높은 건물로 이사한 사람들이 고립감과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가난한 지역 안의 고층 건물과 쇼핑 센터들이 때로 황폐해지고 강도와 폭력 범죄의 온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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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학은 과학인가? 자기 계몽 셋째, 어떤 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사회학은 우리에게 자기 계몽을 하게 한다. 왜 우리가 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또한 우리 사회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더 잘 알수록 더욱더 우리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는 사회학이 정책 결정을 하기 위하여 권력 집단인 정책 입안자들만을 돕는다고 보지 않는다.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권력이 없는 사람들이 그들이 추구하는 정책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익을 고려한다고 할 수는 없다. 자기 계몽이 이루어진 집단은 사회학적 연구로부터 도움을 얻고 정부 정책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거나 자신들이 주도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다. 알코올 중독자 조직과 같은 자조 집단이나 환경 운동과 같은 사회 운동은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실질적인 개혁을 실현하고자 한 사회 집단의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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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학은 과학인가? 사회에서의 사회학자의 역할
마지막으로, 많은 사회학자들은 전문가로서의 실직적인 문제에 직접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회학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다른 많은 실질적인 일어서 뿐만 아니라 산업 컨설턴트, 도시 계획가, 사회 사업가, 인사 담당관으로 일한다. 사회학자들은 자신들이 사회 개혁 프로그램이나 사회 변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움직여야 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사회학이 지적인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회학을 연구하는 것은 사회적 양심을 촉진시키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 사회학적으로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는 불평등, 많은 사회 제도내에서 사회적 정의가 부족한 것과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박탈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사회학자들이 실직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무나 이상한 일이 될 것이고, 전문성에 의존하여 입장을 취하는 것을 막는 것은 비논리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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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이 장에서 우리는 사회학이 우리와 다른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주의깊게 바라보기 위하여 개인적인 견해를 접어두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사회학은 현대 사회의 연구가 가장 핵심적인 사회학의 관심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사회학자들은 사회적 상호 작용의 성격과 일반적인 인간 사회의 성격에 대해서 광범위한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사회학은 추상적인 지적 영역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위해서 직접적인 함의를 갖고 있다. 사회학자가 되기 위해 배우는 것은 재미없는 학문적인 탐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회학자가 되기 위해 배우는 것은 재미없는 학문적인 탐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회학을 배우는 데 재미있게 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주제에 접근하는 것이고 사회학적인 생각과 발견들을 자신의 생활 속에의 상황과 연결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삶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서 각 나라마다 문화와 역사, 사회에 맞는 문화정책과 문화예술교육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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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교유비 현황 과목 및 유형 2011 평 균 (만원) 초등학교 (만원) 중학교 (만원) 고등학교 (만원)
일반고 (만원) 특성화고 (만원) 대상분포(%) 100 44.8 27.3 27.8 21.9 5.9 사교육비 24 24.1 26.2 21.8 25.9 6.4 과목 :일반교과 사교육 19.3 16.8 24.3 18.5 22.6 3.3 과목 :예체능취미교양 사교육 4.6 7.3 1.8 3 3.2 2.4 과목 :취업관련 사교육 0.1 0.3 0.2 0.7 유형 :일반교과 사교육 유형 :예체능취미교양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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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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