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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 빌립보=바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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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바니야스라고 불려지는 곳이다. 이곳은 텔단으로부터 동 쪽으로 약 4 킬로미터 거리 되는 헬몬산 밑으로, 헬몬산 산밑 바위 틈에서 물이 매초에 20m3 씩 솟아나와 시내를 이뤄 북쪽 요단강으로 내려간다. 바니야스는 텔단과 같이 헬몬산에서 나오는 물 근원이고 레바논에서 나오는 세너와 합하여 북 요단강의 주로 수원이 되는 것이다. 처음 이곳에는 바알의 신전이 있었다. 그 후 헬라의 통치 시대에 헬라의 신 중에 '목자들의 신'인 '판 신'(Pan god)을 섬기던 것으로 파니야스라 불렀다. 그런데 그 후 아랍인들이 '프' 발음을 하지 못하고 '브'로 발음했기에 지금까지 이곳을 바니야스라 부르고 있다. 이 바니야스의 수원 옆에 있는 절벽에는 판신의 동굴이 있고, 그 동굴 옆의 절벽에 신상을 모셔두었던 벽감이 세 개 남아 있다. 이 지역은 주전 2세기 초에 시리아의 셀루시드 왕조(Seleucids)가 이집트의 톨레미(Ptolemy) 왕조로부터 뺏은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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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년에는 로마의 가이사 아우구스도(Caesar Augustus) 황제가 헤롯왕에게 이 땅을 주었고, 헤롯은 이곳 물가에 흰 대리석으로 신전을 지어 아우구스토 황제에게 바쳤다. 예수님 당시에는 이곳이 헤롯왕의 아들 빌립의 통치 구역이었으며, 일부의 수도이었기 때문에 이곳 이름이 가이사랴 빌립보였다.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가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시니라"(마 16:13-20; 참고 막 8:27-38; 눅 9:18-11). 위의 성경 내용과 같이 이곳은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고백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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