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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에너지 대사와 비만 5.1. 식품 에너지와 인체 이용 에너지 5.2. 인체 에너지 요구량 5.3. 에너지 섭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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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5장 에너지 대사와 비만 5.1. 식품 에너지와 인체 이용 에너지 5.2. 인체 에너지 요구량 5.3. 에너지 섭취기준
5.4. 체중 변화와 신체의 조성 5.5. 비만 5.6. 체중부족

2 5.1. 식품 에너지와 인체 이용 에너지 1. 에너지 대사 에너지영양소의 에너지를 생산하 는 과정은 세 단계로 구성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분해 되어 아세틸 CoA로 전환 구연산회로를 통해 NADH, FADH2 등으로 전환 NADH 환원력이 전자전달계를 거쳐 산화되면서 ATP생산 탄수화물: 포도당 지방: 지방산, 글리세롤 단백질: 아미노산

3 ATP의 구조와 에너지 화폐로서의 역할 자유에너지 증가반응 짝반응
ADP와 무기인산염(Pi) 이온의 응축반응  ATP 생성(에너지 화폐) 짝반응(자유에너지 감소반응)과 함께할 때만 가능 짝반응 하나의 반응 발생시 짝지어서 일어나는 반응 식품의 에너지 발생 영양소가 산화되는 호흡 식품의 연소(이화작용)을 통해 생성된 ATP를 가수분해 하는 것

4 1. 에너지 대사 포도당 ATP (에너지) C6H12O6 + O2 CO2 + H2O 식품의 에너지 발생을 위한 기초물질
영양소가 산화되는 호흡 :탄소와 수소를 산화시켜 이산화탄소 (CO2)와 물(H2O)을 형성하는 과정 ATP (adenosine triphosphate) :호흡시에 방출되는 에너지는 열로 손실되기도 하지만 상당부분은 아데노신 삼인산염 (ATP) 내에 유입 (에너지 화폐) 식품에너지의 산화로 인해 생성된 ATP가 인체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이용됨 ATP는 물질의 이동, 근육의 수축 및 신경전달 등 다양한 인체 반응이 일어나는데 필수적임

5 2. 식품의 에너지 함량 (1) 직접에너지측정법 연소에너지가 = 물리적 에너지가 Bomb calorimeter
식품의 에너지 함량: 직접 식품을 태워보거나 식품성분표에서 산출 단위: 칼로리(calorie) 1 kcal = 정상 기압에서 1 kg의 물을 1℃ 올리는 에너지 (1) 직접에너지측정법 연소에너지가 = 물리적 에너지가 봄열량계를 사용하여 직접 측정함 봄열량계로 측정한 에너지양 식품의 연소에너지가(combustion energy value, 물리적 에너지가) 식품 연소가 물 온도를 높이는 정도에 의해 측정 1 g당 탄수화물 4.15, 지방 9.45, 단백질 5.65 kcal 인체에 이용될 수 있는 에너지양으로 환산 필요 각 영양소의 대사 과정, 소화흡수율 고려 단열장치: 외부로부터 점화되면 식품이 연소되는데, 이때 나오는 열함량은 주위의 물 온도를 높이는 정도에 의해 측정될 수 있도록 물의 열이 주위로 빼앗기지 않게 단열재로 싸여있다. 설탕, 옥수수기름, 달걀 알부민과 같은 순수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연소에너지가는 각각 4.15, 9.45, 5.65 kcal/g 이다. Bomb calorimeter

6 에너지의 단위 에너지는 칼로리(calorie)라는 단위로 표현되며 보통 킬로칼로리(kcal)가 사용된다. 1kcal는 정상 기압에서 1kg의 물의 온도를 1°C 올리는 데 필요한 열 에너지의 양으로 정의된다. 근래에는 킬로줄(kilojoule, kJ)을 에너지 단위의 표준으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1J은 1N(뉴턴)의 힘을 가하여 물체를 힘의 방향으로 1m만큼 움직이는 동안 하는 일 또는 그렇게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이다. 1kcal는 4.18kJ이다.

7 *단백질 1 g 당 소변으로 배설되는 요소의 에너지
생리적 에너지가(physiologic energy value, 대사에너지) 인체에서 실제 이용 가능한 에너지 값 연소 에너지가와는 다른 개념(흡수, 이용률 고려하여 보정) 소화흡수율 및 이용되지 않는 단백질과 알코올의 양을 보정 단백질: 질소가 완전히 산화되지 않은 상태로 소변(요소)으로 배설 알코올: 호흡으로 배설 연소에너지 kcal/g 소화흡수율 대사에너지 탄수화물 4.15 0.98 4 지방 9.45 0.95 9 단백질 5.65 – 1.25* 0.92 봄열량계에서와 달리 체내에서는 단백질의 질소가 완전히 산화되지 않은 상태인 요소의 형태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고 알코올의 경우는 호흡으로 배설된다. 따라서 이 양을 빼 주어야 인체에서 이용될 수 있는 에너지가를 계산할 수 있다. 단백질은 물론 탄수화물이나 지방 역시 섭취한 양이 모두 소화되고 흡수되지 않는다. 에너지 영양소의 소화, 흡수율은 영양소마다 다르고, 같은 영양소라도 어떤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지에 따라 또 다르다. 예를 들면 달걀, 쇠고기,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쌀, 밀 또는 채소류의 단백질보다 쉽게 소화된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 평균값으로 산출된 소화율이 표와 같다. 인체 영양의 관점에서 볼 때는 우리 신체에서 실제 유용한 에너지가 중요하다. 이를 생리적 에너지가라고 한다. 연소에너지가에 소화, 흡수율을 적용하고, 단백질과 알코올의 비이용분을 보정하여 산출한 값을 대략 올림 또는 내림하여 결정한 값이 인체가 식품에서 얻는 에너지가인 생리적 에너지가이다. *단백질 1 g 당 소변으로 배설되는 요소의 에너지

8 (2) 영양소 함량 분석에 의한 방법 식품의 총 에너지 함량
식품 성분표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함량을 찾아 각각의 칼로리 값인 4, 4, 9 kcal/g을 곱하여 더한 값 표 5-2 강낭콩 100g의 에너지 발생 영양소 함량과 에너지 열량영양소 (g) 생리적 에너지가(kcal/g) 에너지 함량 (kcal) 에너지 조성 탄수화물 27.3 4 27.3 × 4 = 109 68.2% 지방 1.20 9 1.2 × 9 = 11 6.8% 단백질 10.00 10.0 × 4 = 40 25.0% 160 100.0% 1. 특정 식품의 에너지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로부터 얼마의 비율로 제공되는지를 알 수 있다.

9 각 식품의 에너지가(에너지 밀도)가 다른 이유
식품 성분에 따른 차이 각각의 식품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수분의 양이 다르기 때문 조리, 가공에 따른 차이 수분 제거, 다른 성분 첨가 표 5-3 조리방법에 따른 감자의 성분과 에너지 변화 성분에 따른 칼로리 함량 g 소시지 토마토 수분 42 57 95 탄수화물 53 4 3 지방 0.8 22 0.1 단백질 14 0.9 Kcal /100g 235 270 16 상태 생감자 삶은감자 으깬감자 튀긴감자 탄수화물 11.6 16 13.5 38.8 지방 0.1 0.2 6 16.6 단백질 2.5 1.7 1.5 4 수분 81.4 81.5 78.5 39.8 Kcal/100g 55 72 114 324 각 식품의 에너지가의 차이를 에너지 밀도로 표현한다. 지방함량이 많고 수분함량이 적은 식품들 예를 들면 떡, 소시지 등은 수분함량이 적고 에너지가가 농축되어 있으므로 에너지 밀도가 높다. 반면에 상추, 토마토 등은 수분 함량은 매우 많고 지방 함량은 아주 적으므로 에너지 밀도가 낮다. 식품의 에너지가는 조리 또는 가공 중에 변할 수 있다. 조리하거나 가공하면 수분이 빠져나가는 등 조성이 변할 뿐 아니라 첨가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본래 식품과는 에너지 함량이 달라진다.

10 3. 인체의 에너지 대사량 측정 직접 에너지 측정법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직접 측정하는 방법
인체에서 호흡으로 사용된 에너지는 모두 궁극적으로 열의 형태로 방출된다는 사실에 근거함 식품을 섭취하고 나오는 열을 직접 측정하므로 피험자가 독립된 밀폐공간에서 지내야 함 (2) 간접 에너지 측정법 인체가 에너지를 소비할 때 발출된 열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소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소변의 요소 배설량을 감안하여 각 열량영양소의 산화로 방출된 에너지 양을 산출하는 방법 각 열량영양소가 산화될 때 일정량의 산소가 필요하고, 일정량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함 인체에서 호흡으로 사용된 에너지는 모두 궁극적으로 열의 형태로 방출된다는 사실에 근거함. 봄열량계와 같이 인체에서 발생한 열이 둘러싸고 있는 열저장고의 온도를 변화시키므로 방출된 에너지양을 계산할 수 있다. 섭취된 식품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일부가 즉시 열로 나타나고, 다른 일부는 ATP에 일시적으로 잡혀 있다가 역시 열로 방출된다. 이 방법으로 에너지 대사량을 측정하려면 피험자가 독립된 밀폐공간에서 지내야 한다. 이 방법은 인체가 에너지를 소비할 때 방출된 열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소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소변의 요소 배설량을 감안하여 각 열량영양소의 산화로 방출된 에너지양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직접법에 비해 간편하고 비용이 적게 든다. 호흡상(RQ): 일정한 시간에 배출한 이산화탄소 양을 그 기간 동안 소모한 산소량으로 나눈 값. RQ=CO2 배출량 (L)/O2 소모량 (L) 비단백호흡상: 탄수화물과 지방만을 산화할 때의 호흡상

11 호흡상 비단백 호흡상 3. 인체의 에너지 대사량 측정 일정 시간 배출한 CO2 양 일정 시간 사용한 O2 양
인체에서 호흡으로 사용된 에너지는 모두 궁극적으로 열의 형태로 방출된다는 사실에 근거함. 봄열량계와 같이 인체에서 발생한 열이 둘러싸고 있는 열저장고의 온도를 변화시키므로 방출된 에너지양을 계산할 수 있다. 섭취된 식품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일부가 즉시 열로 나타나고, 다른 일부는 ATP에 일시적으로 잡혀 있다가 역시 열로 방출된다. 이 방법으로 에너지 대사량을 측정하려면 피험자가 독립된 밀폐공간에서 지내야 한다. 이 방법은 인체가 에너지를 소비할 때 방출된 열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소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소변의 요소 배설량을 감안하여 각 열량영양소의 산화로 방출된 에너지양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직접법에 비해 간편하고 비용이 적게 든다. 일정 시간 사용한 O2 양 단백질이 사용한 O2 양

12 3. 인체의 에너지 대사량 측정 일정시간 가스 교환량 측정 - 같은 시간 동안 소변양에서 질소 배설량 측정
질소 배설량 x 6.25 = 에너지 대사에 이용된 단백질 양 (g) 단백질함량/6.25(질소계수) = 질소량 단백질의 함량 X 0.97 = 단백질의 산소 소모량 단백질의 함량 X 0.78 = 단백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호흡상 = 이산화탄소 배출량 / 산소 소모량 비단백 호흡상 =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 – 단백질 이산화탄소 배출량 총 산소 소모량 – 단백질 산소 소모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산소 소모량 (L/g) = A 0.75~0.83 2.03 0.97 이산화탄소 배출량 (L/g) = B 0.78~0.83 1.43 0.78 호흡상(RQ) = B/A 1.0 0.70 0.81 산소 열량 (kcal/L) 5.0 4.7 4.5 이산화탄소 열량(kcal/L) 6.6 5.6 인체에서 호흡으로 사용된 에너지는 모두 궁극적으로 열의 형태로 방출된다는 사실에 근거함. 봄열량계와 같이 인체에서 발생한 열이 둘러싸고 있는 열저장고의 온도를 변화시키므로 방출된 에너지양을 계산할 수 있다. 섭취된 식품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일부가 즉시 열로 나타나고, 다른 일부는 ATP에 일시적으로 잡혀 있다가 역시 열로 방출된다. 이 방법으로 에너지 대사량을 측정하려면 피험자가 독립된 밀폐공간에서 지내야 한다. 이 방법은 인체가 에너지를 소비할 때 방출된 열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소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소변의 요소 배설량을 감안하여 각 열량영양소의 산화로 방출된 에너지양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직접법에 비해 간편하고 비용이 적게 든다.

13 예시 비단백 호흡상 = = = = 0.84 총 산소 소모량: 360L 총 이산화탄소 소모량: 300L 소변의 질소량: 8g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산소 소모량 (L/g) = A 0.75~0.83 2.03 0.97 이산화탄소 배출량 (L/g) = B 0.78~0.83 1.43 0.78 호흡상(RQ) = B/A 1.0 0.70 0.81 단백질 함량 = 소변의 질소량 x 6.25 = 8 x 6.25 = 50g 단백질의 산소 소모량 = 50 x 0.97 = 48.5 단백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 50 x 0.78 = 39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 – 단백질 이산화탄소 배출량 총 산소 소모량 – 단백질 산소 소모량 비단백 호흡상 300 – (8 x 6.25 x 0.78) 360 – (8 x 6.25 x 0.97) – 48.5 비단백 호흡상 = 인체에서 호흡으로 사용된 에너지는 모두 궁극적으로 열의 형태로 방출된다는 사실에 근거함. 봄열량계와 같이 인체에서 발생한 열이 둘러싸고 있는 열저장고의 온도를 변화시키므로 방출된 에너지양을 계산할 수 있다. 섭취된 식품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일부가 즉시 열로 나타나고, 다른 일부는 ATP에 일시적으로 잡혀 있다가 역시 열로 방출된다. 이 방법으로 에너지 대사량을 측정하려면 피험자가 독립된 밀폐공간에서 지내야 한다. 이 방법은 인체가 에너지를 소비할 때 방출된 열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소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소변의 요소 배설량을 감안하여 각 열량영양소의 산화로 방출된 에너지양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직접법에 비해 간편하고 비용이 적게 든다. = = = 0.84

14 비단백호흡상이 0.84인 피험자의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에 사용된 산소 소모량은 각각 45.4%와 54.6%이다.
표 5-6 비단백호흡상 및 탄수화물과 지방의 산화비율 비단백호흡상 대사에 소모된 산소 비율 % 산소 1L에 대한 에너지 탄수화물 지방 0.70 0.0 100 4.686 0.72 4.4 95.6 4.702 0.74 11.5 88.7 4.727 0.76 18.1 81.9 4.751 0.78 24.9 75.1 4.776 0.80 31.7 68.3 4.801 0.82 38.6 61.4 4.825 0.84 45.4 54.6 4.850 0.86 52.2 47.8 4.875 0.88 59.0 41.0 4.889 0.90 65.9 34.1 4.924 0.92 72.7 27.3 4.948 0.94 79.5 20.5 4.973 0.96 86.3 13.7 4.998 0.98 93.2 6.8 5.022 1.00 100.0 5.047 비단백호흡상이 0.84인 피험자의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에 사용된 산소 소모량은 각각 45.4%와 54.6%이다.

15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에 사용된 산소 소모량은 각각 45.4%와 54.6%
영양소의 산소소모량으로부터 산소 열량을 적용한 총 에너지 대사량 을 계산함 산소소모량 단백질 8 𝗑 6.25 𝗑 0.97 = 48.5 L 지방 ( ) 𝗑 = 170.1 탄수화물 ( ) 𝗑 = L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산소 소모량 (L/g) = A 0.75~0.83 2.03 0.97 이산화탄소 배출량 (L/g) = B 0.78~0.83 1.43 0.78 호흡상(RQ) = B/A 1.0 0.70 0.81 산소 열량 (kcal/L) 5.0 4.7 4.5 이산화탄소 열량(kcal/L) 6.6 5.6 에너지 대사량 단백질 48.5 L 𝗑 4.5 kcal/L = (12.7%) 지방 170.1 L 𝗑 4.7 kcal/L = (46.3%) 탄수화물 170.1 L 𝗑 5.0 kcal/L = (41.0%)

16 간접 에너지 측정법 요약 소변의 질소량을 이용하여 단백질 함량과 단백질의 이산화탄소 배 출량, 산소 소모량을 구한다.
총 산소의 소모량과 총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에서 단백질이 차지하 는 부분을 제외한 비단백 호흡상을 구한다 비단백 호흡상의 값을 이용하여 표 5-6을 참고하여 대사에 이용되 는 탄수화물과 지방의 산소 소모량을 구한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산소소모량에 산소 열량을 적용하여 에 너지 대사량을 계산한다. 2H와 18O는 인체에 무해한 동위원소로서 모든 대사에서 1H나 16O와 동일한 대사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체수분 분자의 일정 비율을 동위원소로 표지된 CO2 생산량을 측정하여 에너지 발생영양소의 산화량을 통해 에너지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들 동위원소는 질량이 다르기 때문에 질량분석기로 측정할 수 있는데, 질량분석기의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 그러나 직접 열량측정법이나 호흡가스측정법과 달리. 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고 평상시의 활동방식을 유지한 상태에서 에너지 소모량을 측정하므로 정확도가 매우 높다. 이 방법의 타당성은 성인뿐 아니라 임산부, 영아, 유아 또는 노인에게서도 확인되었다.

17 (3) 이중표지수분법 체수분의 수소원자가 소변, 땀, 침, 날숨으로 인하여 증발하여 손실될 때 산소원자가 수분과 동일한 경로로 손실되고 CO2로도 손실된다는 점에 근거 체수분 분자의 일정 비율을 동위원소로 표시된 CO2 생산량을 측정하 여 에너지 발생영양소의 산화량을 통해 에너지 소모량을 측정 측정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른 방법과 달리 활동에 제한 받지 않고 정확도가 매우 높음(질량분석기를 사용) 다양한 연령대에서 타당성이 확인된 정확도가 높은 방법 미국에서 연령별 총 에너지 소비량을 이 방법으로 측정한 자료를 토 대로 에너지 필요추정량을 산정함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에서 제시한 공식을 도입하여 3세 이상 각 연령 군의 에너지의 필요 추정량을 산정함 2H와 18O는 인체에 무해한 동위원소로서 모든 대사에서 1H나 16O와 동일한 대사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체수분 분자의 일정 비율을 동위원소로 표지된 CO2 생산량을 측정하여 에너지 발생영양소의 산화량을 통해 에너지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들 동위원소는 질량이 다르기 때문에 질량분석기로 측정할 수 있는데, 질량분석기의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 그러나 직접 열량측정법이나 호흡가스측정법과 달리. 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고 평상시의 활동방식을 유지한 상태에서 에너지 소모량을 측정하므로 정확도가 매우 높다. 이 방법의 타당성은 성인뿐 아니라 임산부, 영아, 유아 또는 노인에게서도 확인되었다.

18 5.2. 인체 에너지 요구량 (1) 기초대사량(basal metabolic rates, BMR) 에너지 요구량
한 사람이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 섭취량>요구량이면 체중이 증가하고 섭취량<요구량이면 체중이 감소 (1) 기초대사량(basal metabolic rates, BMR) 기초대사량과 측정 기초대사: 생명 현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사 기초대사량/기초대사율(BMR): 기초대사를 가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신경활동, 호흡, 심장박동, 호르몬 분비, 대사산물의 배설, 근육의 긴장. 체내 항상성 유지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쓰이는 에너지 등 식후 12시간 후, 완전한 휴식상태, 표준화된 온도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측정 한 사람이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가 그 사람의 에너지 요구량이다. 장기간에 걸쳐 섭취량이 요구량보다 많으면 체중이 증가하고 그 반대 현상이면 체중이 감소한다. 인체가 소비하는 에너지는 기초대사량, 활동대사량, 식품의 발열효과 등 세 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

19 휴식대사량(resting metabolic rates, RMR)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에너지 소비량 식사와 운동을 제한하지 않음 기초대사량보다 약간 높지만 일반적으로 기초대사량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 성인의 기초대사량 추정법 간이법: 1시간당 1kg당 평균 기초대사량을 남자는 1 kcal, 여자는 0.9 kcal로 간주하여 계 산하는 방법 KDRI 채택 방법: 체중, 신장, 연령 등을 이용해 기초대사량을 추정하는 공식 표 5-6 성인의 기초대사량(kcal) 추정공식 종류 성별 공식 간이법 1(kcal/kg/시간)× 체중(kg) × 24(시간) 0.9(kcal/kg/시간) × 체중(kg) × 24(시간) KDRI 채택 방법 204 – 4.0 × 연령(세) × 신장(m) × (체중) kg 255 – 2.35 × 연령(세) × 신장(m) ×(체중) kg 휴식대사량: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에너지 소비량으로 식사와 운동을 제한하지 않고 측정함. 휴식대사량은 식사성 열효과의 잔여 영향과 이전에 수행한 신체 활동의 영향때문에 기초 대사량보다 약간 높지만 일반적으로 휴식대사량은 기초대사량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기초대사량을 직접 또는 간접에너지측정법으로 측정하는 대신 체중, 신장, 연령 등을 이용해 추정하는 몇몇 공식이 도출되었다. 그중에 가장 널리 쓰이는 두 가지 방법이 표 5-6이다. 표에서 두번째 방법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채택한 방법이다. 체중만을 이용하는 간이법과 달리 신장은 물론 연령까지 대입하여야 한다.

20 표 5-7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요소 근거 적용 신체조성 근육은 지방조직보다 대사적으로 더 활발하다.
체중과 신장이 같아도 근육량이 많고 지방조직이 적은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높다. 여자는 남자보다 기초대사량이 낮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과 에피네프린은 대사를 촉진한다. 갑상선 기능항진에서는 기초대사량 증가로 체중이 감소한다. 갑상선 기능저하에서는 기초대사량 저하로 체중이 증가한다. 에너지 섭취 과부족 인체가 에너지 섭취량에 따라 소비효율을 변화시킨다. 저에너지식을 하는 사람들에서 에너지 섭취량의 부족분만큼 실제 체중감소가 나타나지 않는다. 에너지를 과잉섭취 시 비효율적 에너지 대사로 열로 방출하게 된다. 체온 체내 화학반응은 온도가 올라가면 빨라진다. 1°C 오를 때마다 기초대사량이 평균 13% 상승한다. 발열 환자는 에너지 필요량이 증가한다. 환경온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다 환경온도가 26°C일 때 대사율이 가장 낮고 이보다 높거나 낮은 온도에서는 대사율이 항진된다. 니코틴 니코틴은 기초대사량을 10% 정도 증가시킨다. 금연에 따른 체중증가를 설명한다. 대부분의 경우 체중, 신장, 연령으로 기초대사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데, 이는 이 세가지를 이용하여 사람의 근육량을 추정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근육은 대사적으로 활발한 조직으로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므로 대부분의 기초대사량을 설명한다. 그러나 이들 변수가 같은 경우라도 기초대사량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는데, 그것은 연령, 신장, 체중 외에 다른 요인들에 따라 한 개인의 근육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양의 근육을 가진 사람이라도 환경이나 생리적 조건에 따라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량이 다르기 때문에 위의 세가지 이외에 여러 인자들이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끼친다.

21 354 - 6.91 × 연령 (세) + PA(9.36 × 체중(kg) +726 × 신장(m))
(2) 활동대사량 모든 신체활동(운동+일상적 움직임)에 필요한 에너지 골격근 운동에 수반되는 심장박동과 호흡 증가에 따른 에너지 포함 변화 폭이 큼(개인별, 일별): 기초대사량의 1/2~2배 이상 측정법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활동수준별 체중당 에너지 소모량 이용 가장 정확한 방법은 활동별 에너지 대사율과 24시간 활동기록을 이용하여 1일 총 에너지 소모량을 측정하는 방법 표 5-8 활동수준에 따른 에너지 소모량 활동 강도에 따른 수치 공식 체중 1kg당 필요 에너지 이용 30~40(kcal/kg) 체중 × 활동별 체중당 에너지 소모량 활동계수를 이용 기초대사량 × 활동계수 연령, 체중, 신장, 활동수준(PA) 1.0~1.45 × 연령 (세) + PA(9.36 × 체중(kg) +726 × 신장(m)) 24시간 활동 기록을 이용 (p.187) 활동별 에너지 대사율 × 소비한 시간 기초대사량에 비해 활동대사량은 사람에 따라 훨씬 많은 차이가 있고, 하루하루의 변동 또한 크다.

22 (3) 식품의 발열효과 식사성 발열효과 (TEF) 식품섭취에 따라 부가적으로 필요한 에너지소모량
지방(0~5%), 탄수화물(5~10%), 단백질(20~30%) 지방의 흡수, 분해 등의 과정은 비교적 쉽게 이루어지나 단백질은 다양한 아미노산에 따른 흡수, 분해 등의 과정이 훨씬 복잡하기 때문 혼합된 식사의 TEF는 단백질 함량이 높을 수록 증가하지만 평균적으로 총 에너지 소모량의 10%로 잡음 개인차가 상당한 것으로 보이며, 총 에너지필요량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적지만 에너지 균형의 조절에 중요한 요소 최근 식사성 열발생이라고도 함 TEF의 비율은 영양소별로 차이가 있어서 지방(0~5%), 탄수화물(5~10%), 단백질(20~30%) 이다. 이는 지방의 흡수, 분해, 저장 과정이 비교적 쉽게 이루어지는 반면 단백질은 그 소화분해산물인 아미노산의 대사가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비해 훨씬 복잡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혼합된 식사의 TEF는 단백질의 비율이 클수록 증가하는데 평균 총 에너지 소모량의 10%로 잡거나 혹은 표 5-8의 마지막 방법에서와 같이 휴식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을 합한 값의 10%로 계산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의 경우는 TEF가 커서 에너지 섭취량 과다로 예상되는 체중 증가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23 5.3. 에너지 섭취기준 에너지-영양섭취기준(KDRI) 에너지 필요추정량(EER) ≒ 다른 영양소의 평균필요량에 해당
권장섭취량이나 상한섭취량을 제정하지 않음(현재 비만 관련 생활습관병 우려) 이중표시수분방법을 이용하여 산출된 계산식을 토대로 함 계산식에는 연령, 체중, 신장 및 신체 활동 정도를 대입 19~29세 남, 녀 : 2,600, 2,100kcal 30~49세 남, 녀 : 2,400, 1,900kcal 50~64세 남, 녀 : 2,200, 1,800kcal 개인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은 개별적 계산 가능 2010년에 개편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에너지에 대해서는 권장섭취량이나 상한섭취량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데, 이는 현대 우리나라 국민에게 비만과 비만 관련 생활습관병의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그 대신 에너지필요추정량(EER)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다른 영양소에서 평균필요량에 해당하는 값이다. 계산 공식에는 연령, 체중, 신장 및 신체활동 정도를 대입하도록 되어 있으며 신체 활동수준별 계수 (PA)는 신체 활동 수준을 4단계로 분류하여 수치화 한 값이다. 한국성인의 신체활동 수준은 저활동적상태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남녀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은 PA를 각각 1.11과 1.12를 적용하여 설정한다. 그러나 이것은 각 연령별 표준체위를 적용한 것이므로 실제 각 개인의 에너지필요추정량은 자신의 체위와 활동 정도를 대입하여 개별화하여 계산할 수 있다. 한국인 에너지 필요추정량 공식 남자(kcal/일)= × 연령(세) + PA[15.91 × 체중(kg) × 신장(m)] (PA = 1.0 (비활동적), 1.11 (저활동적), 1.25 (활동적), 1.48 (매우 활동적)) 여자(kcal/일)= × 연령(세) + PA[9.36 × 체중(kg) × 신장(m)] (PA = 1.0 (비활동적), 1.12 (저활동적), 1.27 (활동적), 1.45 (매우 활동적))

24 5.4. 체중 변화와 신체의 조성 1. 신체 구성 성분 체지방조직 + 비지방조직 수분
체지방량: 몸 전체의 지방을 모두 합한 양 비지방량(모든 사람 일정): 체수분+단백질+무기질 수분 체중의 60%(세포내액 : 세포외액 = 2 : 1) 세포외액 = 혈액+조직액 근육 = 체수분+단백질 표 kg인 사람의 신체 구획과 성분 체중 70kg (100%) 비지방량 58.1kg (73.0%) 근육 수분(42.0L) 단백질(11.9kg) 골격 무기질(3.5kg) 체지방 11.9kg (17.0%) 체지방(11.9kg) 수분은 인체에 가장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성인 체중의 60%를 차지한다. 체수분은 세포내엑에 2/3 정도 있고 나머지는 혈액을 포함한 세포외액에 있다. 근육은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체수분은 단백질과 함께 근육의 주요 구성성분이다.

25 대부분 근육에 존재하지만 골격, 혈액, 피부도 구성
단백질 체중의 17% 대부분 근육에 존재하지만 골격, 혈액, 피부도 구성 근육의 증가는 운동, 특히 근력운동에 따른 자극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로 가능 저에너지식이 지속되면 근육 및 단백질 소실됨 무기질 성인 체중의 약 3.5kg 1/2은 칼슘, 1/4은 인 지방 체지방율은 개인차가 큼 여성은 남성보다 2배 더 높음 필수지방 + 저장지방 = 총 지방 필수지방은 체중의 3.0%(남), 12.0%(여) 저장지방은 12.0%(남), 15.0%(여) 최적의 건강을 위한 지방 함량은 체중의 10~25%(남), 18~30%(여)

26 2. 지방조직과 지방세포 (1) 갈색지방조직과 백색지방조직 백색지방조직 갈색지방조직
지방조직의 거의 대부분, 지방을 저장만 하고 대사적으로 활발하지 않음 분해: 운동이나 공복 호르몬 분비 호르몬 민감성 리파아제 활성화 백색지방조직의 중성지방이 분해 생성된 지방산은 혈류를 통해 필요한 조직으로 이동 갈색지방조직 대사적으로 활발하게 지방을 분해하여 열을 발생 갈색인 이유: 미토콘드리아, 혈관이 많음 짝풀림단백질은 인산화 대신 열만 발생하게 함 신생아 체온유지, 과식 후 체중 유지를 설명함 지방조직은 대부분 백색지방인데, 이 조직을 이루는 세포는 크기가 큰 중성지방 덩어리가 세포 내부를 차지하고 있어 핵이 가장자리에 치우쳐있고 소량의 물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백색지방조직은 주로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므로 호르몬에 의해 자극을 받아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혈류로 지방산을 내보내는 역할을 할뿐 대사적으로 활발히지 않다. 갈색지방조직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열을 발생할 수 있도록 대사적으로 활발하게 지방을 분해한다. 이 형태의 지방조직에는 미토콘드리아가 많고 혈관이 발달되어 갈색을 띤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전자가 전달되지만 ATP가 생산되지 않도록 짝풀림단백질이 존재하여 지방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에너지가 열로 발산되기 때문에 체온을 상승시킨다. 성인기의 갈색지방조직은 과식 후 과잉으로 섭취된 에너지를 발산하는 적응대사량을 설명한다는 주장이 있다.

27 (2)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 지방조직 증가는 수, 크기, 수와 크기 모두 증가 때문임
수가 증가(증식형), 크기가 증가(비대형) 성장기에 비만 아동이나 마른 아동 모두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지만 비만 아동 에서 더 빨리 증가함 10대 이후 지방조직 증가는 크기 증가 → 최대크기에 이른 후 수도 증가함 생후 체지방률 변화 생후 6개월 최대치 → 6개월부터 지방세포 크기 감소 → 6세부터 재 증가 시작(정상) 제때에 감소되지 않고, 일찍 재 증가 시작(비만 아동)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지방의 체내 분포에 따라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다름 내장지방 > 피하지방 복부비만 > 하체비만

28 (3) 지방축적과 호르몬 중성지방 간에서 합성되어 VLDL의 형태로 혈류를 통해 지방조직으로 이동
지단백 리파이제(LPL)에 의해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 글리세롤: 간으로 돌아감 유리지방산: 지방조직으로 들어가 다시 중성지방으로 합성 에스트로겐 LPL의 활성을 촉진시켜 둔부와 대퇴부에 지방이 쉽게 쌓이게 함 갱년기 이후에는 성 호르몬이 부족해져서 복부비만이 유발 1. 성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어야 정상적인 지방분포를 이루는데 갱년기 이후에는 성 호르몬이 부족해져서 복부비만이 유발된다.

29 5.5. 비만 남 36.3%와 여 24.8%가 비만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모량과 같을 때 에너지 균형이 이루어지고 이때 체중이 유지됨 장기간에 걸쳐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모량보다 많으면 양의 에너지 균형을 가져와 체중이 증가함 최근 십여년간 남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비만율이 증가하는 반면 여자의 비만 유병률은 2002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

30 1. 비만의 원인 (1) 유전적 인자 특정 인종, 가족에서 비만율 높음 → 유전의 역할이 큼
섭취량 > 소모량 혹은 에너지 대사의 이상 비만 치료를 위해 각자의 원인 파악이 중요 (1) 유전적 인자 특정 인종, 가족에서 비만율 높음 → 유전의 역할이 큼 (일란성 쌍생아: 다른 환경에서 양육 시 체중증가 형태, 체지방의 분포 형태 비슷) 50-70%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보임 섭취 에너지를 ATP로 전환하는 효율을 결정 비만의 유전적 영향을 설명하는 근거 일정체중유지 이론 : 타고난 체지방량을 유지하기 위해 식행동과 대사율을 조정함 아디포사이토킨이 유전으로 결정되어 태어나는데 체중, 체지방량을 조절함 유전적으로 비만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지단백분해효소(LPL)의 활성이 높음 에너지 소모량보다 에너지 섭취량이 많아지는 현상은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안 움직여서 혹은 섭취량과 활동량이 정상인데 에너지 대사의 이상으로 일어날 수 있다. 특정 인종이나 가족에서 비만율이 유난히 높고, 일란성 쌍생아는 다른 환경에서 양육되어도 체중 증가형태나 체지방의 분포형태가 비슷하다는 사실은 비만 발생에서 유전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많은 쌍둥이 연구를 종합할 때, 비만이 될 소인의 50-70%는 유전자가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만한 사람 중에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특별히 더 많이 먹지 않는 사람도 많다. 따라서 신체가 식품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의 차이가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보인다. 체중유지 이론: 이는 사람에게 체중이나 체지방량이 각 개인마다 타고나서 신체가 그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식행동과 대사율을 조율한다는 이론이다. 단기간 및 장기간의 체중과 체지방량은 여러가지 호르몬 혹은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아디포사이토킨)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들 중에 많은 것은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다. 이들 신호물질들이 발현되는 것에 작은 결함이라도 있다면 체중 증가에 지대한 영향을 주가 된다. (렙틴: 체지방량에 대한 신호를 보내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을 조절, 렙틴 부족하면 비만) LPL: 혈액 네 지단백질을 분해해서 지방산을 방출시켜 말초 지방세포로 지방을 유입시키므로 지방 축적을 촉진함

31 (2) 신체활동 부족 (3) 수면 부족, 스트레스 (4) 염증반응 (5) 맛, 음식의 다양성 및 1인 분량
TV 시청, 컴퓨터 이용시간 증가와 비만 증가되는 이유 간식 위주 식사나 간식 증가 뿐 아니라 활발한 근육운동에 투자할 시간 감소  (3) 수면 부족, 스트레스 수면 부족: 호르몬 이상→식욕을 촉진→에너지 섭취 과다 지속되는 야근: 밤낮주기를 변화→체지방을 증가 스트레스: 코르티솔 분비→고혈당→인슐린 분비→식욕 증가  (4) 염증반응 에너지 과다섭취가 계속되면 → 지방조직에서 염증 촉진하는 사이토킨 분비 → 염증반응이 개시되어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 유발  (5) 맛, 음식의 다양성 및 1인 분량 현대사회의 식품은 다양화, 맛 증가, 가격 저하, 1인 분량 증가 (3) 수면부족: 공복감은 실제로 에너지 섭취가 필요한 내적 요소에 대한 생리적 반응, 식욕은 공복감이 없는데도 외적 신호에 따라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은 심리적인 충동 (5) 맛은 과식과 비만을 유도하는 인자. 칼로리가 없는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다 하더라도 단맛에 길들여지면 다른 음식을 먹을 때도 단맛을 추구하여 설탕의 과잉섭취가 우려됨. 단일 식품을 제공받을 때보다 뷔페처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때 과식. 같은 값을 치르고 제공받는 음식의 양이 큰 것을 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1인분 분량을 증가시킴. 이것이 비만율 증가에 기여

32 2. 비만의 위험 동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 정상체중보다 신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질 때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 지방세포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 → 인슐린 저항성 증가 → 염증반응으로 인 한 대사 이상 초래 → 만성 퇴행성 질병의 발병을 증가 시킴 사회적: 특히 고도비만인 사람은 특별한 의복, 가구 또는 자동차 구입, 비행기 일등석 탑승, 건강보험료 상승등의 이유로 추가 경비 지불해야 함. 체중 감량 위해 상당한 비용 소모

33 2. 비만의 위험 건강상 (표 5-10) 심리적 – 비만인, 특히 어린 시기에 받는 차별은 장기적
인슐린 저항성 증가→만성퇴행성질환 증가 남성: 복부에 지방 축적이 집중되어 복부 및 상체 비만이 많음 여성: 둔부에 지방 축적이 쉬워 하체비만 혹은 허벅지 비만이 많음 복부비만이 순환기계질환, 당뇨병 더 관련됨 증식형 비만이 비대형 비만보다 더 위험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더 위험 심리적 – 비만인, 특히 어린 시기에 받는 차별은 장기적 사회적 - 사회적 건강관리나 복지사업 등 지불을 요구함 사회적: 특히 고도비만인 사람은 특별한 의복, 가구 또는 자동차 구입, 비행기 일등석 탑승, 건강보험료 상승등의 이유로 추가 경비 지불해야 함. 체중 감량 위해 상당한 비용 소모

34 표 5-10 비만의 신체적 폐해 건강문제 비만의 영향 고혈압·뇌졸중 혈관 길이, 혈액량, 혈류 저항 증가 제2형 당뇨병 (인슐린 비의존성) 팽창된 지방세포는 인슐린 결합이 저하 관상심장병 이상지혈증(LDL-C, TG, HDL-C), 신체 활동성 감소 동물실험 결과 몇 가지 암의 발생이 과도한 열량 섭취로 촉진 수술시 위험 마취약 필요량 증가, 상처감염의 우려 증가 호흡계・수면장애 허파와 인후에 대한 과다 압력 부하 뼈와 관절의 질환 무릎, 엉덩이 관절에 대한 압력 증가 담낭결석 담즙의 콜레스테롤 농도 증가 피부질환 살 접힌 부분에 땀 차고 미생물 번식 증가 작은 키 과다 체지방은 사춘기 시작을 앞당김 임신 합병증 분만의 난이도 증가와 마취약 필요량의 증가 사고․낙상 위험 증가 민첩성의 감소

35 3. 비만의 판정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이 과다한 상태 체중보다는 체지방량에 근거해 평가해야 함
체지방량을 구하고자 체조성을 측정하는 직접적인 방법은 고비용, 숙련된 기술이 필요함 신체지수를 이용한 간접적인 방법은 덜 정확하지만 간편함 수중체중법: 비만을 판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신체 용적을 측정하기 위해 피험자가 물속에 들어가 수중 체중이 공기 중보다 가벼운 정도를 측정한다. 지방조직의 비율이 높을수록 수중과 공기 중에서의 체중이 차이가 커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체지방률을 판정한다. 이 방법은 X-선이 지나가면서 조직 형태에 따라 에너지가 손실되는 정도가 다른 것을 이용하여 골밀도뿐 아니라 지방과 근육량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 기계가 설치된 병원이 많고 방사선 조사량도 안전하며 사용이 간편하고 무엇보다 정확한 체지방량을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피험자가 수분 동안 꼼짝없이 견뎌야 하는 단점이 있다. 지방조직과 비지방조직의 전기적 성질이 다르다는 점에 기초한 기술이다. 손바닥과 발바닥의 총 여덟 개 지점에 장치한 전극을 통해 약한 전류를 통과시키고 이때 발생하는 생체저항을 측정한다. 지방조직은 전기를 통하지 않으므로 저항값으로부터 체지방률을 산출해서 비만을 판정한다. 캘리퍼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피부를 잡으면 피하지방을 두 겹 집게 되는데 피하지방량이 전체 체지방을 반영한다는 가정에 근거를 둔 방법이다. 한 군데보다는 삼두근, 견갑골 아래, 허벅지, 장골위 등 몇 군데 부위의 피부를 집어서 공식에 대입하면 좀 더 정확한 체지방률을 도출할 수 있으나 측정하는 사람의 숙련도가 필요하다.

36 3. 비만의 판정 (1) 직접 체조성 측정법 : 체지방이 체중에서 차지하는 비율, 즉 체지방률 기준: 25%(남), 30%(여) 이상이면 비만 1. 수중 체중 측정법 정확하나 현실적으로 이용이 어려움, 수중 체중이 공기 중보다 가벼운 정도로부터 신체 용적을 측정 2. 이중에너지 X-선 흡광측정법(DEXA, DXA,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안전하고 사용이 간편하며 정확함, 체지방량, 골밀도, 근육량이 함께 분석됨 3. 생체 전기저항 측정법 손바닥, 발바닥에 전류를 통과시켜 전기저항을 측정함 지방조직은 전기를 통하지 않음 → 저항값에서 체지방률 산출 4. 피하지방두께 측정법 캘리퍼를 사용하여 피부지방을 집기  피하지방 두 겹이 잡힘 몇 부위에서 측정하여 체지방률 공식에 대입 측정 숙련도가 필요 수중체중법: 비만을 판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신체 용적을 측정하기 위해 피험자가 물속에 들어가 수중 체중이 공기 중보다 가벼운 정도를 측정한다. 지방조직의 비율이 높을수록 수중과 공기 중에서의 체중이 차이가 커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체지방률을 판정한다. 이 방법은 X-선이 지나가면서 조직 형태에 따라 에너지가 손실되는 정도가 다른 것을 이용하여 골밀도뿐 아니라 지방과 근육량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 기계가 설치된 병원이 많고 방사선 조사량도 안전하며 사용이 간편하고 무엇보다 정확한 체지방량을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피험자가 수분 동안 꼼짝없이 견뎌야 하는 단점이 있다. 지방조직과 비지방조직의 전기적 성질이 다르다는 점에 기초한 기술이다. 손바닥과 발바닥의 총 여덟 개 지점에 장치한 전극을 통해 약한 전류를 통과시키고 이때 발생하는 생체저항을 측정한다. 지방조직은 전기를 통하지 않으므로 저항값으로부터 체지방률을 산출해서 비만을 판정한다. 캘리퍼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피부를 잡으면 피하지방을 두 겹 집게 되는데 피하지방량이 전체 체지방을 반영한다는 가정에 근거를 둔 방법이다. 한 군데보다는 삼두근, 견갑골 아래, 허벅지, 장골위 등 몇 군데 부위의 피부를 집어서 공식에 대입하면 좀 더 정확한 체지방률을 도출할 수 있으나 측정하는 사람의 숙련도가 필요하다.

37 (2) 신체지수이용 BMI = kg/m² 1. 이상체중백분율, 상대체중 100×(현재체중/이상체중)% 2. 신체질량지수 사용법
이상체중백분율에 의한 비만판정 기준 (%)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 <85 ≥120 이상체중 산출 (브로카 변법) 신장 ≥161 cm (신장-100)x0.9 신장 cm (신장-150)/2+50 신장 < 150 cm (신장-100)x1 2. 신체질량지수 사용법 BMI = kg/m² BMI 기준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 <18.5 23.0~24.9 ≥25.0 남 0.95 이상 여자 0.85 이상일 때 복부비반 / 최근에는 허리 둘레를 비만도 평가지표로 사용 남 90cm 여 85cm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3. 허리-엉덩이둘레비, 허리둘레 WHR 허리둘레 0.95 90cm(35인치) 0.85 85cm(33인치)

38 4. 비만의 치료 비만 체중이 바람직한 체중으로 감소되어 5년 이상 유지(암 치료율 보다 낮음)
4. 비만의 치료 비만 체중이 바람직한 체중으로 감소되어 5년 이상 유지(암 치료율 보다 낮음) 비만 치료의 3요인: 감량식사법+운동요법(신체활동)+행동수정 약물요법과 수술요법: 고도비만, 심한 합병증의 경우(이후 관리가 중요) 성공적인 체중 감소: 점진적인 체중 감량 1주일 체중감량 정도 ≤ 체중의 1% 가 이상적 이론적으로는 인체지방조직 1 kg → 7,000 kcal ∴ 0.5kg → 3,500kcal 하루에 500kcal 섭취를 줄이면 →1주일에 - 3,500 kcal만큼 에너지평형 →0.5kg 지방조직 감량 비만 치료에 성공하려면 자신이 비만하게 된 주요 원인 파악 현실적 목표 개별화된 치료 계획 충분한 시간 안배 비만 정도가 심하고 합병증이 있을 때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으나 현명한 식생활과 지속적인 운동을 배제하고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없다. 성공적인 체중 감소의 열쇠는 체중이 점진적으로 계속해서 감소해야 한다 -> 점진적으로 감량을 하는 것은 저장 지방이 쉽게 이동되게 하면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단백질의 손실을 방지하고 급격한 체중감소에 따른 기초 대사량의 급락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체중 감량 속도가 1주일에 체중의 1%를 넘으면 체중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감소했던 양보다 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39 (1) 행동수정 환경, 영양 섭취량, 신체활동을 재구성: 비만 치료의 근간이 됨 행동수정의 3 단계
자기 감시: 자극조절의 단기 목표 설정을 위해 생활방식에 대한 분석 자극조절: 에너지 섭취 감소 + 에너지 소모 증가 보상: 목표 달성 시에 정해진 ‘상’을 줌 성공적 행동 수정에 더 필요한 요인 가족, 친구, 동료의 지원 수면, 스트레스 해소 부정적 생각 파악과 극복 수단을 마련 행동수정의 성공은 과식과 운동 부족을 유발하는 현재 행동의 문제점과 원인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이를 수정할 필요성을 얼마나 잘 인식하는가에 좌우된다.

40 표 5-12 체중조절을 위한 행동수정 단계 자기감시 다이어트 일기 단계 방법 내용
- 섭취 내용을 시간, 장소, 함께 먹은 사람 및 느낌 기록하기 - 이 기록으로부터 과식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점 찾아내기 자극조절 활동대사량 간식 시간에 운동하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차는 멀리 하기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요가, 운동 하기 식탁에서 - 음식을 완전히 감상하면서 먹기(mindful eating) - 삼키기 전에 수저를 상에 놓고 음식을 완전히 씹기 - 식탁에서만 먹고 예쁜 그릇에 제 시간에만 먹기 - 식사 중 가족과 대화하기(운전, TV 시청, 독서 금지) 계획 충분한 수면 - 공복 후 과식하지 않도록 건강 간식을 미리 준비하기 - 간혹 실수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를 대비하기 식품구매 - 냉동식품, 인스턴트식품 구매하지 않기 - 배부를 때 장을 보고 목록을 작성하기 보상 구체적 보상을 계획 - 특정 성공에 특정 상을 주도록 계약을 설정하기 - 가족이나 친구가 상을 주다가 점차 스스로 보상주기 - 다이어트로 번 돈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보상주기

41 (2) 다이어트(감량식사법) (3) 비만치료를 위한 에너지 처방 총 칼로리만 감소하고 모든 영양소는 균형 있게
특정 식품이나 특정 성분을 먹기: 효과( X ) 안전( X ) (3) 비만치료를 위한 에너지 처방 기준: 활동수준 vs. 현재 칼로리 섭취량 ① 활동수준을 기준으로 하는 칼로리 처방 처방에 필요 사항 평상 시 활동 정도(운동 포함) 감량 속도(표준 or 조정 or 현재체중) 조정체중 = [표준체중 + (현재체중-표준체중)/4] 표 5-13 활동 수준과 체중 변화 방향에 따른 에너지 요구량 (kcal/kg) 다이어트: 특정 식품이나 특정 성분만을 먹게 되는 경우, 단조롭기 때문에 오래 지속할 수 없어 궁극적으로 효과 없다. 무엇보다 영양 불균형이 신체 기능에 미치는 유해 때문에 안전하지 않아서 피해야 한다. 활동 수준 기준: 표 5-13에 정리된 활동 수준에 따른 에너지 요구량에 따라 현재 체중 또는 표준 체중을 곱하는 방법이다. 현재 체중을 기준으로 하면 감량 속도가 느리지만 중도 포기 위험이 적고,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하면 감량 속도는 빠르지만 칼로리 제한이 너무 심하여 오래 지속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심하게 비만인 경우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칼로리를 처방하면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어려우므로 조정 체중을 이용하기도 한다. [조정 체중=표준체중+(현재체중-표준체중)/4] 활동수준 직종 체중 감소를 원할 때 체중 유지를 원할 때 체중 증가를 원할 때 가벼운 활동 일반 사무직, 관리직, 어린 자녀가 없는 주부 25 30 35 보통 활동 제조•가공업, 서비스업, 어린 자녀가 있는 주부 40 강한 활동 농•어업, 운동선수, 건설작업원 45

42 ② 평소 칼로리 섭취량을 이용한 방법 현재체중을 유지하는 칼로리 섭취량 ×0.8 또는 -500 kcal/일
운동으로 -300 kcal를 뺀다면 칼로리 제한은 -200kcal 필요 표 5-14 활동 수준에 따른 칼로리 처방의 예 상담자 162cm, 69kg, 보통활동 진단 표준체중=( )×0.9 = 약 56(kg) 이상체중백분율 =100×69/56=123% 따라서 ‘비만’ 칼로리 처방 빠른 감량 희망하면 (표준체중): 56×30=1,680(kcal) 실패하지 않으려면 (현재체중): 69×30=2,070(kcal)

43 (4) 비만의 식단 “몇 kcal를 덜 먹나?” 뿐 아니라 식단 내용이 중요
단백질: 양질의 급원으로 총 칼로리의 15~25%. 동물성 식품이나 두류와 같은 양질의 급원 사용 충분한 식이섬유: 변비 예방, 포만감 충분한 수분 섭취 입맛 정화 소금, 설탕, 지방이 덜 넣고 조리하기 식품 자체의 맛을 즐기기 신선 식품, 단순 조리 외식·배달음식·빈 칼로리식품 제한 꼭 먹고 싶은 음식은 주1회, 평상보다 적게 허용 저칼로리식에서는 단백질의 섭취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총 칼로리의 15-25%가 단백질에서 공급되도록 한다. 빈칼로리 식품: 과자, 청량음료, 알코올 음료

44 5. 운동요법 (1) 운동을 통한 비만 치료의 특징 (2) 비만 치료를 위한 운동 요법의 방법
식사제한보다 감량은 느리나 장기적으로 유리함 장점 근육 감소 방지 식품의 발열효과(TEF)를 자극 심혈관계 강화 인슐린 민감도 증가 자긍심 증가, 우울증 해소 생활 속에서 부지런한 것도 운동요법에 포함 (2) 비만 치료를 위한 운동 요법의 방법 개인의 신체적 여건에 맞춰 운동의 종류와 F, I, T를 고려함 빈도(Frequency), 강도(Intensity), 지속 시간(Time) 초저칼로리 식사는 단기간으로 보면 체중 감소효과가 큰 것 같지만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근육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어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체중 조절에 불리하다.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한동안 지속되고 한바탕 심한 운동을 하면 운동이 끝난 후에도 휴식대사량의 증가효과가 식품의 발열효과(TEF)를 자극하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면 운동 자체로 소비되는 에너지 양으로 예측한 양보다 더 많은 체중이 감소될 수 있다. 또한 운동으로 체지방이 근육으로 전환되면 체중 변화가 없다 해도 날씬해 보인다. 유산소 운동: 에너지 소비 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큰 근육을 20분 이상 계속적으로 사용하는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뛰기 등이 포함된다. 무산소 운동: 신체의 산소공급능력을 초과하는 강도로 진행되는 역도나 단거리 경주들인데,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 연소를 가져오진 않지만 근육량이 늘어나 대사율이 증가하므로 간접적으로 체중 감소에 기여한다. 운동은 능동적이어야 하고 운동기계에 의해 수동적으로 흔들어 주는 운동은 에너지 소모나 근육 증가를 가져오지 않는다.

45 운동의 강도와 시간 강도와 시간을 조절하여 총 300kcal/일 소모 적당 강도: 땀이 나지만 대화는 가능함
고도비만, 고령이면 강도는 약, 시간을 오래 60~90분/일, 안되면 하루 15분씩 4회 비만이 심할수록 점진적 강조 증가 빈도 : 하루에 몰아서 하기 ( X ), 이틀 연속 거르기 ( X ) 운동의 종류와 비만치료 효과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에너지 소비량 증가 근육량 증가 20분 이상, 큰 근육 사용 중간 강도 이하 고강도 운동 (산소 공급능력 초과) 걷기, 수영, 자전거, 뛰기 역도, 단거리 경주 지방을 연소 포도당을 연소 운동하는 만큼 치료 효과 기초대사량 증가로 간접 효과

46 6. 수술요법 고도비만자가 모든 방법으로 실패했을 때만 선택(∵수술 위험) 지방흡인술(일종의 성형술) 공회장문합술:
2kg 정도의 피하지방을 녹여 흡인해 내는 방법 지방 제거 부위의 피부 탄력성이 좋은 젊은 층에 시행되나 감염이나 출혈로 인한 사 망 가능성 공회장문합술: 공장의 시작부위를 회장 말단부에 연결하여 소장(소장은 십이지장-공장-회장으로 구 성)의 면적 줄임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 위에 작은 풍선을 넣어 팽창시킴 아래위 턱을 서로 붙임 위 둘레에 실리콘 밴드로 묶음  지방흡인술: 비만 치료보다는 일종의 성형술로서 2kg 정도의 피하지방을 녹여 흡인해 내는 방법이다. 지방을 제거할 부위의 피부 탄력성이 좋은 젊은 층에 시행되는데, 심각한 감염이나 출혈로 인한 사망 위험이 있다. 공회장문합술: 공장이 시작되는 부위를 회장 말단부에 연결시켜 소장에서 영양소의 흡수 면적을 줄이는 수술로 최대 6m 까지 잘라 낼 수 있다. 부작용의 위험이 크므로 극단적인 비만의 경우에 한해 적용 식사랑 줄이는 방법: 위에 조그만 풍선을 집어넣어 팽창/아래위 턱을 서루 붙여서 액상 이외의 음식 섭취 제한/위 둘레에 실리콘 밴드와 같은 장치 사용하여 위의 용적 줄임 이들 처치를 받은 이후 적정한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비타민, 무기질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미량 영양소 결핍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일생에 걸쳐 영양을 보충하고 이를 감독해야 한다. 약물요법: 식욕억제/ 대사 조절/ 에너지 흡수 저하 한동안 처방되었던 시부트라민(리덕틸)은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비만 치료제로 처방되었지만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증가시킬 가능성 때문에 최근에 시판 금지 비만 치료 약물은 약물 부작용의 위험보다 비만 자체의 위험이 더 큰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도록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만 복용할 수 있다.

47 7. 약물요법 장기 복용이 허가된 종류는 올리스타트(orlistat) 뿐 췌장 리파아제를 저해-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억제
시부트라민은 식욕 억제하지만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이 증가되어 금지 두 가지 위험을 저울질하여 의사 처방으로만 복용함 비만의 위험 vs. 약물 부작용의 위험 지방흡인술: 비만 치료보다는 일종의 성형술로서 2kg 정도의 피하지방을 녹여 흡인해 내는 방법이다. 지방을 제거할 부위의 피부 탄력성이 좋은 젊은 층에 시행되는데, 심각한 감염이나 출혈로 인한 사망 위험이 있다. 공회장문합술: 공장이 시작되는 부위를 회장 말단부에 연결시켜 소장에서 영양소의 흡수 면적을 줄이는 수술로 최대 6m 까지 잘라 낼 수 있다. 부작용의 위험이 크므로 극단적인 비만의 경우에 한해 적용 식사랑 줄이는 방법: 위에 조그만 풍선을 집어넣어 팽창/아래위 턱을 서루 붙여서 액상 이외의 음식 섭취 제한/위 둘레에 실리콘 밴드와 같은 장치 사용하여 위의 용적 줄임 이들 처치를 받은 이후 적정한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비타민, 무기질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미량 영양소 결핍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일생에 걸쳐 영양을 보충하고 이를 감독해야 한다. 약물요법: 식욕억제/ 대사 조절/ 에너지 흡수 저하 한동안 처방되었던 시부트라민(리덕틸)은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비만 치료제로 처방되었지만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증가시킬 가능성 때문에 최근에 시판 금지 비만 치료 약물은 약물 부작용의 위험보다 비만 자체의 위험이 더 큰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도록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만 복용할 수 있다.

48 체중의 재증가 현상 (요요 현상) 원인 운동을 하지 않고 저에너지식을 계속 기전
지방 뿐 아니라 근육량이 감소 → 기초대사 저하 다이어트에 미치는 효과 ㆍ많이 덜 먹어도 감량된 체중 유지가 안되고 ㆍ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증가 ㆍ다음에는 더 심하게 칼로리 제한, 역시 운동 생략 ㆍ더욱 근육량 감소 → 더욱더 기초대사 저하 → 체중 재증가가 반복 결과 비만보다 더 건강에 폐해(심장질환, 조발성 사망)

49 5.6. 체중 부족 1. 체중부족의 문제점 표준체중보다 현재체중이 15% 이상 부족 체중부족자의 문제점
호흡기계에 문제(감기, 결핵) 체온 유지가 어려움 생식력 및 면역기능 저하 필수영양소 섭취 부족에 따른 증상

50 5.6. 체중 부족 2. 체중부족의 치료 주의점 (2) 운동요법 목표: 에너지 섭취량을 늘려 에너지 평형을 양(+)으로 방법
(1) 식사요법 목표: 에너지 섭취량을 늘려 에너지 평형을 양(+)으로 방법 소량의 식사를 자주, 고에너지 식품을 식사 마지막에 섭취 치즈, 견과류, 말린 과일류, 설탕, 크림 시판 제품 이용: 수술 후 회복기 환자와 암환자용 주의점 증가의 속도를 서서히 , 고에너지식품 섭취 시 고지혈증 우려 (2) 운동요법  비만뿐 아니라 저체중 치료에도 효과적 운동으로 고지질식의 지방을 태우기 때문 (비지방조직의 형성을 촉진함) 식사요법: 고칼로리 제품들은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대부분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해 지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증가될 수 있다. 이때는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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