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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바로 이해하기 - 청각장애 동양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작성일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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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의 장애등급표 제 2 급 제 3 급 제 4 급 제 5 급 제 6 급 제 3 급 제 4 급 제 5 급
청력이 손실된 사람 제 2 급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90데시벨 이상인 사람(두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아니하는 사람) 제 3 급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80데시벨 이상인 사람(귀에 입을 대고 큰 소리로 말을 하여도 듣지 못하는 사람)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70데시벨 이상인 사람(귀에 대고 말을 하여야 들을 수 있는 사람)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량의 명료도가 50퍼센트 이하인 사람 제 4 급 제 5 급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60데시벨 이상인 사람(40센티미터 이상 거리에서 발성된 말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 제 6 급 한 귀의 청력손실이 80데시벨 이상, 다른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인 사람 평형기능의 장애가 있는 사람 제 3 급 양측 평형기능의 소실로 두 눈을 뜨고 직선으로 10미터 이상을 지속적으로 걸을 수 없는 사람 양측 평형기능의 소실 또는 감소로 두 눈을 뜨고 10미터를 걸으려면 중간에 균형을 잡으려 멈추어야 하는 사람 제 4 급 양측 평형기능의 감소로 두 눈을 뜨고 10미터 거리를 직선으로 걸을 때 중앙에서 60센티미터 이상 벗어나며 복합적인 신체운동은 어려운 사람 제 5 급 출처 :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별표,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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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이해하기 - 청각장애인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청각장애인은 청각기관의 손상으로 외부 세계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거나 전혀 듣지 못합니다. 또한 그러한 상태가 영구히 지속됩니다. 청각장애라고 하여 무조건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거나 수화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작은 소리는 듣지 못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 없이 지내는‘경도난청(輕度難聽)’으로부터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농(聾, deafness)’에 이르기까지 개인마다 소리를 듣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청력(聽力)은 소리를 듣는 능력으로, 소리의 크기는 dB로 표시합니다. 청력 수준은 0-100dB까지의 범위로 수치가 높을수록 청력손실이 큰 것으로 간주되며, 보통 90dB 이상이면‘농’으로 불립니다. 장애인복지법에서는 50dB부터를 청각장애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청력수준(dB)에 따른 소리변별의 정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력수준(dB) 속삭이는 말소리 보통 말소리 큰 말소리 50-59 60-69 70-79 80-89 90-100 귀에 대면 듣는다. 못 듣는다. 듣는다. 반은 알아듣는다. 못 듣는다. 듣는다. 못 듣는다. 출처 : 한국재활복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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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이해하기 – 청각장애인들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므로 여러 가지 특성을 보입니다.
주로 청각장애인들끼리는 수화(手話)로 대화를 하지만, 수화를 모르는 사람들(건청인)과는 글로 써서(필담)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나 모든 청각장애인들이 수화를 하거나 필담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기교육을 통해 구화지도를 받아온 사람들 중에는 수화를 모를 뿐만 아니라 전혀 몰라볼 정도로 유창하게 말을 하며, 상대방의 입 모양으로 대부분의 말을 알아듣기도 합니다. 개인에 따른 다양한 의사소통 수단 사용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이 곧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의사소통을 이루어간다는 것은 아닙니다. 청각장애인들은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의사소통 기회를 누리지 못하므로 사회화 과정에서 많은 경우 소외를 겪습니다. 따라서 친밀한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는 몇몇 주변사람들에 의해 인격이 형성되므로 사회성 결여와 대인관계의 부조화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어디까지나 환경의 제약에 따른 것으로 가정이나 학교의 교육 정도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회성의 불리 청각장애인은 다른 사람들의 의사를 정확히 수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기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는 경향이 더 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보를 수용하는 속도가 늦고 정보를 얻는데 제약이 따르므로 주변상황의 이해나 고려 없이 자기 생각으로만 결정을 내릴 때도 있습니다. 또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본 것만을 믿으려는 경향도 없잖아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청각장애로 나타나는 행동특성이긴 하지만 모든 청각장애인들에게서 이러한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소의 고집성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으므로 화재,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안전사고의 위험 사람들이 계속해서 말을 똑똑하게 유지하는 것은 자신의 말을 자신의 귀로 들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청각장애인들은 다른 사람의 말도 듣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을 스스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교정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정확한 발음법에 대한 기억을 상실해감으로써 점차 말이 어눌해지고 나중에는 말하는 방법조차 잊게 됩니다. 중도장애의 기존 언어 상실 출처 : 한국재활복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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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이해하기 – 보청기에 대해 바르게 알아 둡시다.
보청기는 청각장애인들이 자신의 잔존 청력을 활용하여 외부 소리를 최대한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계장치입니다. 그러나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해서 모두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감각신경성으로 난청이 심한 사람들은 효과를 많이 기대하기 힘들며, 난청이 심하지 않더라도 장애를 입은 시기가 오래된 경우에는 훨씬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청각장애인과 보청기는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청기의 목적은 듣기 향상에 있습니다. 즉, 보청기는 외부소리를 기계적으로 증폭해주는 기능을 함으로써 청각장애인들이 자신의 약한 청력을 보상하고 사람들의 말소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은 19세기 초 ‘귀 트럼펫’ 이후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20세기에 들어와 1950년대까지는 귀에 코드가 연결된 큰 상자형 보청기를 몸에 달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 후 보청기의 변천사는 소형화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작아져 왔습니다. 귀 뒤에 착용하는 보청기(BTE)와 귓속형 보청기(ITE, 1955)의 개발에 이어 1988년경에는 완전히 외이도 안 깊숙이 삽입할 수 있는 초소형 보청기(CIC)까지 탄생하였습니다. 한편, 디지털산업과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보청기의 성능도 눈부시게 발전하여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을 집적시켜 개인의 청력 특성에 맞게 조절 적용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디지털 신호처리방식에 의한 전자 보청기가 선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보청기의 사용 목적과 발달 보청기는 형태나 크기에 따라 상자형(Pocket/Box/Body-ade type), 안경형(Eyeglass), 귀걸이형(Behind The Ear), 귓속형(In The Ear/In The Canal), 고막형(Completely In Canal)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청기의 유형 보청기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습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귀에서 보청기를 뺀 후에는 마른 티슈나 손수건으로 닦아두고, 땀이 많이 나거나 목욕 후 바로 착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먼지와 같은 이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함은 물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열이 없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보청기는 예민하고 섬세하게 조절되어 있는 기계이므로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함부로 손대어서는 안 됩니다. 볼륨이나 스위치를 잘못 건드릴 경우 청력을 떨어뜨릴 수 있고 파손의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청기의 관리 출처 : 한국재활복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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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이해하기 – 인공와우는 고도 난청인에게 소리를 들울 수 있게 하는 첨단 전자장치입니다.
인공와우술 인공와우술은 수술을 통해 외부의 소리를 전기적인 자극으로 변환하여 청신경에 전달하는 장치를 달팽이관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2세 이상의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와우는 일반 보청기로는 대화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즉 고도 양쪽 청력에 모두 이상이 있는 난청인들에게 효과적이며, 내이에 생긴 문제로 청력을 잃은 경우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공와우를 통한 소리듣기 외부의 소리를 마이크로폰을 통해 수집한 후 이를 전기형태의 신호로 변환하여 피부를 통해 이식기로 전송하면 이식기는 이 신호를 와우(달팽이관) 안의 전극으로 전송하고 와우 내의 청신경이 이를 받아 뇌로 전달하여 소리로 인식하는 복잡한 방식입니다. 인공와우 착용인의 주의 인공와우는 기본적으로 전기적인 자극을 가하는 기계장치로 몸속과 밖에 부착되어 있는 자석에 의해 외부의 소리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므로, 정전기를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플라스틱 원통 기구 내에 들어가거나 공항에서의 검색기 통과, 병원에서의 MRI 촬영을 해야 할 경우 반드시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부위에 충격을 받지 않도록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헬멧 등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공와우를 통한 소리 전달방식 출처 : 한국재활복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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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장애인 이해하기 –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을 돕는 필수적인 도구들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을 자막으로 시청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방송국에서 자막을 함께 내 보내는 프로그램에 한해서만 볼 수 있으며, 캡션기가 내장된 TV 수상기나 외장형 캡션기를 따로 구입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캡션기 휴대용 문자전송시스템입니다. 휴대하기 간편하며 문자가 상대방에게 전달됩니다. 두 사람이 모두 에어포스트를 휴대하고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휴대폰 문자전송 서비스의 발달로 관심이 덜한 편입니다. 에어포스트 상대방의 수신음을 증폭시켜 큰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장치입니다. 전화 증폭기 청각장애인만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것은 아니지만 시각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주고 널리 보급되어 있는 기기이므로 유용한 통신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팩스 출처 : 한국재활복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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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돕기 - 기본 이해 장애인들은 자신의 장애로 인해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불편을 겪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기꺼이 돕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장애인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필담, 표정과 몸짓 등을 통해서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부분 방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출처 : 한국재활복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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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돕기 이야기를 나눌때 청각장애인과의 대화는 외국인과 이야기를 나눌 때와 흡사합니다. 흔히 청각장애인들은 모두 수화를 잘 하거나, 소리를 전혀 못 듣거나, 말을 전혀 못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각장애인들 가운데는 분명하지는 않지만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소리는 잘 들을 수 없지만 상대방의 입 모양을 읽어 대부분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상대방이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지 파악하고 말이나 필담, 수화 등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는 먼저 팔이나 어깨 등을 건드려서 주위를 환기시키고 입 모양을 잘 볼 수 있도록 마주 보는 위치에서 간단한 문장들로 이야기하고. 풍부한 표정과 몸짓 등으로 감정 표현을 적절히 구사하는 것도 상대방을 돕는 세심한 배려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은 필담이나 수화에서도 마찬가지로 대화를 활기차게 이끌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재활복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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