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ation is loading. Please wait.

Presentation is loading. Please wait.

예술의 이해 5, 6주 중세미술, 르네상스 미술.

Similar presentations


Presentation on theme: "예술의 이해 5, 6주 중세미술, 르네상스 미술."— Presentation transcript:

1 예술의 이해 5, 6주 중세미술, 르네상스 미술

2 중세미술(4C ~ 13C) 기독교중심의 세계관이 형성되었던 중세는 암흑시대(the Dark Ages)라고 불린다.
고대와 근대를 이어오지 못하고 중간에 낀 사이의 기간이기 때문이다.

3 시대적 상황 3세기의 로마는 옛 로마제국이 아니었다.
정치적 혼란과 경제 악화, 페르시아의 침략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걸출한 황제들에 의해 이 혼란은 진정되는데, 디오클레티아누스황제는 로마제국을 넷으로 나누면서 문제를 해결하려했다. 콘스탄티우스 부제의 아들로 태어난 콘스탄틴누스가 이런 로마를 통일하면서 수도를 로마가 아닌 비잔티움으로 옮기고, 이곳을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개명한다. 종교를 다신교에서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로 로마의 국교로 정립한다. 동로마제국이 건국되고, 비잔틴 미술이라 불릴 수 있는 시기가 이때부터이다. 비잔틴 미술은 시대적, 지리적 위치로 인해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동방미술과 헬레니즘 미술이 혼합한 양식이다.

4 미술의 특징 그리스 로마 미술은 인간 중심의 미술이라고 할 수 있는 반면, 중세는 철저히 기독교 중심 미술이었다.
중세는 철저히 기독교 중심 미술이었다.  신중심의 사상-헤브라이즘(Hebraism) 중세에는 기독교가 모든 삶의 영역에 영향을 미쳤던 것과 마찬가지로 예술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1. 종교적 가르침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그림이 글자를 대신 기독교에서 현세의 삶은 단지 과도기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묘사할 가치가 없다고 여겨 시각경험에 근거하여 묘사하는 것, 즉 현세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표현이 부자연스럽고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었다.

5 3. 기독교적 주제 당시 작품들은 대부분 예수, 성경의 성인들의 일생과 장면을 담았다 종교화를 더욱 아름답고 성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풍부한 색채와 금도금을 사용하였다. 4. 구성과 색채도 단순화 근원적 세계인 내세에 관심이 있었으므로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흰색 등 근본적인 색만 사용한다.

6

7 성 프란시스의 제단화 1235년 베를린기에리 비잔틴 양식 템페라화 비잔틴 양식을 보여줌. 성 프란시스의 손에 성흔 이 있음. 정면, 내러티브 배치 등은 비잔틴 양식에서 빌어옴.

8 천사에 둘러싸인 성모와 아기예수 첸니 디 페포 치마부에, 1270 마리아와 아기예수가 천사들에 둘러싸여 옥좌에 앉아있는 모습.
천사의 찬란한 빛을 상징하기 위해 배경을 화려한 황금색을 칠하곤 했다. 인물들의 표정이 부자연스럽고 딱딱하게 느껴진다.

9 플로티누스의 빛 유출설 초월적인 절대자(신)로부터 마치 빛이 방사하고 또 샘에서 물이 흘러넘치는 것처럼 만물이 유출한다는 학설이다. 고대, 중세시대에 종교적, 철학적으로 세계창조 및 우주 발생에 관한 주요 사상이었다. 플라톤이 주장한 완벽한 세계인 이데아를 1자라고 표현하고, 그 1자에서 물질세계에 빛이 흘러나온다는 주장이다. 철학, 정신적 수양을 통해 영혼을 정화시켜 1자로 가까워질수록 완벽하다고 하는데, 이는 모든 사물 바탕에는 초월적인 빛이 흘러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세인들은 이러한 유출설을 받아들였고 모든 사물에는 신의 섭리, 천상의 빛이 깔려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실제 있는 그대로의 묘사가 중요하지 않게 되었고 보이지 않는 초월적인 빛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금, 은, 코발트 블루, 각종 보석을 사용했다.

10 중세 양식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으로 분류하나 분명히 구분하기는 힘들다. 그리스 영향이 조금 남아있는 비잔틴
로마양식이 남아있는 로마네스크 높은 성당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유행했던 고딕시대

11 비잔틴 미술 동방미술+헬레니즘 콘스탄틴노플의 옛이름 비잔티온에서 나온 말이다.
비잔틴 미술은 시대적, 지리적 위치로 인해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동방미술과 헬레니즘 미술이 혼합한 양식이다. 비잔틴 시대의 회화, 모자이크 중세 미술의 황금기로 비잔틴 시대의 회화는 모자이크가 대표한다. 모자이크는 작은 색 대리석을 석회벽 위에 줄 맞춰 끼워 넣어 회화나 도안을 그려내는 일종의 공예기술이다. 궁정과 관계가 있는 사원에 장엄함을 주는 데 목적이 있었다. 모자이크는 국교로 공인된 기독교의 교리를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으므로 주제는 종교와 관련이 있다. 반짝이는 황금의 배경과 후광에 둘러싸인 성자들을 화려하고 장대하게 묘사한 점이 특징이다. 반짝이는 유리조각, 다양한 색채, 추상적인 배경을 특징으로 하며 성스러운 공간, 초자연적인 것을 표현하려 했다.

12 작품 1. 성 소피아 사원의 모자이크 2. 성 비탈레 사원의 <유스티니아누스와 그 종신(從臣)들>
<테오도라 왕비와 그 종신들> 유스티니아누스 1세, 그의 아내 테오도라 그리고 측근을 그렸으며 산 비탈레 바실리카의 모자이크 중 가장 화려하다. 모자이크 작품은 문화의 중심지였던 라벤나에 풍부하게 남아 있는데 위 작품도 그 중 하나다. 모자이크나 벽화, 프레스코화에서 알 수 있듯이 표현양식이 색채의 효과에 집중하고 있다. 3차원적인 입체감, 원근 표현은 되도록 피함. 이는 성경의 구약의 십계명에서 금하는 우상 숭배와 연결되어 성스러운 자(예를 들어, 예수, 마리아 등)나 성스러운 장면의 물질화를 두려워한 것이다. 이 작품들은 소재의 제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색의 선과 색면(色面)과의 대비, 금색의 바탕, 조형(造形) 등이 훌륭한 장식미를 낳고 있다.

13

14

15 로마네스크 미술(Romanesque art)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기원후 약 1,000년부터 고딕 양식이 13세기 이후에 나타날 때까지의 서유럽의 미술을 가리킨다. 건축 양식이 로마식과 관련이 있다고 하여 로마네스크라는 명칭이 생겼다. 이 시기는 교회가 하느님이 머무는 지상천국이라 여겼기 때문에 교회건축이 미술양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로마네스크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은 궁륭을 이용한 것이다. 궁륭은 석조로 된 둥근 지붕으로 덮인 공간을 의미한다. 궁륭의 기본구조는 아치와 버팀 기둥의 조합이다.

16

17

18 3. 고딕미술 고딕건축과 스테인드글라스 고딕건축은 지도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뾰족한 탑과 장식으로 거대하고 웅장해 졌다.
탑의 높이는 하늘에 가까워지려는 인간의 소망이 반영된 것이다. 크고 넓은 창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실내 채광의 기능을 넘어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최초로 나타난 시기는 비잔틴 시대였으나 로마네스크 후기부터 고딕에 걸쳐 많이 사용되었다. 다양한 색면을 통해서 내려오는 색색의 빛은 사람들을 종교의 신비감과 충만한 영광에 젖게 했다.

19

20

21 르네상스 14C ~ 16C 시대적 배경 14세기에 다시 고대 그리스 시대의 미술 전통이 ‘재탄생’되었다.
신 중심적 세계관과 비이성적 특징을 지닌 세계관  대신에 인간중심적인 새로운 세계상과 이성적 특징을 띤 세계관이 들어선다. 이러한 변화는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의 근원적인 변화와 지리상의 발견. 학문적 인식의 결과였다. 종교개혁을 통한 신교와 구교의 분리, 아메리카대륙발견으로 ‘구세계’가 지구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흔들렸고, 태양이 행성계의 중심이며 지구도 이 행성에 속한다는 것을 인식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인쇄술의 발명 등.

22 르네상스란? 르네상스는 15세기, 구체적으로 1452년을 기점으로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태동한 문예운동이다.
프랑스어로 Re(다시)+naissance(태어남)의 조합어로 ‘재탄생’, ‘부활’이라고 번역. 르네상스 정신이 독자적으로 형성되었다기보다는 과거의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르네상스 정신의 뿌리는 고대 그리스 정신, 즉 인간 중심사상이다. 그 사상을 헬레니즘이라고 한다.- 르네상스 조형정신 관찰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예술이며, 이런 인지 작용에 대해 파악된 표현대상의 특수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23 르네상스 예술의 소재와 조형적 특징 1. 르네상스 예술의 소재
고대 그리스 정신의 산물인 신화와 기독교 세계관이 담긴 성서를 주요소재이다. -서사시, 영웅담 같은 인간중심의 문학적 내용. 중세의 ‘비합리적’, ‘비사실적’인 표현 방식에서 벗어나 성서의 내용을 인간적으로 해석하여 조형적으로 드러냄. 인간적 해석이란? 예를 들어 성인을 인간과 동일시하거나 시각적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묘사한다는 것. 중세시대 시각적 아름다움이라는 형식은 중시하지 않고 내용, 메시지 전달이 중요. 이를 위해 많은 기호와 상징을 매체로 교리나 교훈적 메시지를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24 2. 르네상스 예술의 특징 1. 눈에 보이는 현실을 그대로 재현. 시각적으로 관찰한 현상을 화폭에 옮김.
그래서 르네상스 예술을 ‘시각예술’이라고 한다. 2. 눈에 보이는 것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한 기법이 발전. 3차원을 2차원으로 옮기기 위해 만들어진 기법 중 대표적인 것 원근법과 명암법. 3. 인체를 좀 더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 해부학을 연구-레오나르도 다빈치. 르네상스미술=거울예술

25 4. 개성 표현 초상화가 발달 인간의 세심한 관찰을 바탕으로 하는 대표적 회화장르로 인간의 보편적 이미지가 아니라 개인의 생김새와 성격, 즉 개성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중세예술은 보편성, 보편가치를 추구. 이를 탈피하여 특수성과 개별성, 즉 개성을 탐구하는 예술로 전환. 중세적 세계관-보편성 르네상스 세계관-인간 중심적) 르네상스 예술의 정의 이성적인 관찰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는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예술이며, 표현 대상의 특수성과 개성을 표현 하는 예술이다. 이 기법들은 오늘날 여전히 서구 예술의 규범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6 조토의 원 교황이 조토의 그림실력을 실험하기 위해 그림을 주문했는데 조토는 원을 그려 보낸다.
붓 하나로 이렇게 완벽하게 원을 그릴 수 있다면 최고의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고 인정하여 벽화를 부탁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후 조토의 원은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해냈다는 뜻으로 쓰인다. 고대 그리스와 그 전통을 이어나간 고대 로마 시대만해도 그림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그러나 중세에 와서 그림이 글자를 대신하는 역할로 바뀌면서 ‘생각하는 그림’으로 변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중세 동안 잃어버린 사실적인 전통이 다시 부활했으며, 그 가운데 조토를 선구자로 본다. 조토 이후 서양화는 사실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27 <애도> 1304-1306 조토 디 본도네(Giotto 야 Bondone, 1267-1337)
인물과 배경을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노력. 르네상스 초기라 우리에겐 어색하게 느껴지나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표현이었다. 사람들 얼굴에 표정이 가득해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툭 떨어질 것 같은 감동이 전해졌다. 자연스럽게 주름진 옷자락은 몸의 움직임 까지도 느껴질 정도이다. 배경은 파란하늘로 그림 속 사람들이 현실공간에 있는 것처럼 그렸다.

28

29 같은 주제의 작품 비교 1) 중세미술 중세미술에서는 사물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같은 주제의 작품 비교 1) 중세미술 중세미술에서는 사물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상징적 요소가 강하다. 종교적 믿음과 이를 초현세적이고 ‘고차원적인’현실로 표현하는 것, 감각적으로 경험 할 수 없는 내세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중세 그림의 공간적 신체적 묘사를 표현력 부족이라고 보는 것은 오산이다.

30 <최후의 만찬> 하인리히 사자공의 성복음집에 있는 페이지 1188년 양피지
12세기 말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이 드물었고 인쇄술도 없던 시기) 베네딕트 교단 수도원에서 만든 성복음집. 예수가 체포되기 전에 그의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함께한 만찬. 예수는 이 만찬에서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설명하고, 제자들에게 함께하는 마지막 만찬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빵은 그가 인류에게 주는 살이며, 포도주는 인류를 위해 그가 흘리는 피라고 말한다. 예수는 유다가 그를 배반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중세 미술가는 유다의 배신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성서구절을 인간적으로 실제에 가깝게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초개성적인 상징을 창조하는 게 중요했다. 따라서 모든 얼굴선, 의상, 태도가 매우 전형화 되어 있다. 화면에 깊이감을 주지도 않고, 원근법과 사실적인 색체도 사용되지 않았다.

31

32 2) 르네상스 이후 <최후의 만찬> 레오나르도 다 빈치 1495/97 르네상스 회화의 형태적 특징
공간의 깊이와 사물의 부피를 중앙 투시 원근법에 근거하여 묘사함으로써, 환각적 느낌마저 준다. 사물을 비례와 기능에 맞게 정확하게 묘사한다. 묘사된 상황이 공간적 시간적 통일성을 띠게 한다. 대상에 맞게 채색을 하고, 빛과 그림자의 관계를 고려하여 명암을 단계적으로 변화시키고 대상을 그린다.

33 당시 이탈리아 수도원의 식당에서는 만찬을 주제로 한 벽화를 제작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투시 원근법적 배열로 깊이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환각을 일으키고, 이것은 밝은 풍경의 조망에 의해 고조 된다. 대칭으로 배열된 벽걸이 양탄자 및 격자 천장의 선들이 가운데로 향하면서 중앙에 위치한 예수 쪽으로 시선을 이끈다. 예수는 모든 대각선들과 중앙선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그의 뒤에 벽이 뚫린 자리는 다른 곳들과 대조되게 밝고, 그는 반원형의 후광처럼 생긴 아치위에 자리 잡고 있어 예수가 강조된다. 그가 “너희 가운데 나를 팔아넘길 사람이 하나 있다,”라고 불길한 예언을 하자, 그의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여섯 명씩 수적 균형을 이루며 무리지어 있던 제자들이 격렬한 논쟁을 벌인다.

34 유다는 금세 알아보기 힘들다. 레오나르도는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게 만들려 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레오나르도는 성서적 공간에 르네상스의 원근법과 인간중심적 경험을 불어넣었다. 각 제자들의 정밀한 묘사로 우리는 인간의 감정과 행동 방식, 마음상태를 섬세하고 다양하게 통찰할 수 있다. 르네상스시대에서야 인간 개개인의 문제가 사유에 중심에 위치하였고, 오늘날 까지 유지하고 있다.

35

36

37 3) 현대미술 <최후의 만찬> 벤 빌라겐스 1979
최후의 만찬이라는 테마는 항상 되풀이하여 다루어지며 항상 새로운 고찰 방식이 생겨나게 하는 영원한 주제이다. 성서적 공간에 예수와 제자들을 없애버렸을 뿐 아니라 전혀 다른 맥락을 보여준다. 종교적 모티브도, 이를 뒤집는 허무주의적 모티브도, 삶에 대한 그 어떤 암시도 나타나지 않는다. 질서와 조화는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웅장함 또한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이는 언뜻 역설적이기는 하나 그림이 엄격하고 정밀하기 때문이다. 그림 구성과 회화 기법에서 어떤 주관적 개입도, 마음 상태의 단면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38 최후의 만찬 벤 빌라겐스 1979

39 미술재료의 발달 석기시대 동굴벽화 염료추출기술, 페인팅 기술 염료-자연에서 숯-검정, 푸른색 황토-노란색, 붉은 계열
염료+지방-크레용 템페라(Tempera) 달걀흰자와 색채가루를 섞은 물감으로 그린 그림. 유화에 비해 광택이 적고 딱딱한 느낌. 세월이가도 변화가 적음. 보존성이 높다. 기원전1세기 그림이 아직도 그대로 보존. 유화-기름이용, 화학적 용매 사용으로 변화가 크다. (예-렘브란트작품 많이 훼손) 가장 좋은 것. 자연물 이용하는 것

40 유화기술 얀반 에이크-유화기술 개발자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훨씬 이전부터 사용되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만들어졌다고 함. <아를놀피니의 결혼식>은 유화의 최고의 표현력을 보여준다. 에이크는 한 단계 올라간 유화기법 사용한다. 이전에는 마르고 난 뒤 덧칠 했으나 에이크는 마르기 전에 덧칠하면 정교하게 표현.

41 얀반 에이크 아르놀피니의 결혼식 1434 기독교 상징체계와 결혼과 다산을 의미하는 세속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나타냄. 유화 기법
얀반 에이크 아르놀피니의 결혼식 1434 기독교 상징체계와 결혼과 다산을 의미하는 세속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나타냄. 유화 기법 섬세하고 정교한 붓 터치. 르네상스의 사실적 리얼리즘 가능하게 함. -샹들리에(놋쇠로 정밀하게 세공), 옷의 모피, 털 많은 강아지(포근함, 따뜻함) 의 섬세한 표현 가능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막 넘어오는 문턱에 그려진 작품. 르네상스의 시각적 리얼리즘이라는 르네상스 미학 정신을 알 수 있는 그림 중 하나. .

42 1. 주제가 기독교와 무관. -인간의 삶 인간의 침실과 그 침실 내의 오브제들이 명확하게 표현. 2. 주인공들의 개성이 표현된 초상화 아르놀피니 신뢰가 가지 않는 남자의 표정 체나미 침착, 젊고 순진하게 표현. 그러면서도 냉냉한 분위기. 얼굴표정과 부드러운 시선 , 목의 각도 등은 전체적으로 순종적, 경건한 이미지-당시 남성들이 선호하던 여인상. 임신 한 듯한 복부-복부는 여인의 본질을 조형으로 표현하려는 의도. 얀 반 에이크의 드레스덴 교회당 세폭 그림의 카타리나 성녀와 비슷. 흰색 면사포를 쓴 체나미는 현실적이고 세속적 여인이라기보다 상징적으로 정숙하고 얌전하고 분별력 있는 처녀의 이미지 보여줌.

43

44

45 오브제들의 숨은 뜻 촛불 샹들리에-단 한 개의 촛불이 켜져있다. 상징적으로 하늘의 빛 혹은 하느님의 눈(그리스도의 존재 암시)
세속적으로 다산과 관련. 결혼의 성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의 눈인 동시에 다산의 기원. 오렌지 작은 테이블과 창문틀의 오렌지-두 주인공이 이탈리아 출신임과 부유함을 암시. 오렌지-종교적으로 ‘아담의 사과’라 부름. 화가는 결혼을 통해 이전의 순수한 상태로 돌아 갈수 있기를 오렌지를 통해 기원. 벽면의 크리스탈 묵주 약혼녀에게 흔히 주는 선물. 크리스털은 순수와 순결, 묵주는 독실한 기독교인의 덕성을 상징. 신발 신발을 벗었다는 것은 땅과 육체가 만나는 성스러운 의식을 거행 한다는 뜻. 대지는 곧 모태.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생산과 연관. 다산을 상징. 무질서한 신발-인간행위의 불완전성을 간접적으로 표현.

46 강아지 성실함과 변하지 않는 애정의 약조 의미. 맞잡고 있는 팔 반원. 상들리에의 원은 원만하고 완전한 결혼의 서약. 붉은 침대 왕가, 귀족의 재산과 지위의 상속, 그리고 인간의 출생과 죽음을 상징. 침대와 묵주-묵주는 정신, 침대는 육체의 완벽한 결합을 비유. 침대 머리기둥 위의 옷솔이 걸린 부분 다산의 수호신 마르가리타이 또는 가정사와 주부의 수호성인 마르타. 두 성녀의 상징물은 용. 둥근 거울 거울테는 그리스도가 골고다 언덕을 향해 죽음의 행진을 하는 ‘십자가의 길’중 10개 장소가 묘사. 거울 위 문구와 사인 “얀반 에이크가 여기 있었노라. 1434년” 그림의 사인 대신 기록.   

47

48 그림의 수수께끼-볼록거울 볼록거울을 확대하면 ‘내가 여기 있다’라는 에이크의 서명이 있다.
이전에는 작품에 작가의 서명이 없었다. 전체모습을 볼록 거울 안에 담았다. 앞, 뒤 전체를 보여 준다.-천재적 생각 그림에 나타나지 않은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 주인공의 뒷모습, 창밖의 정원, 침대, 상들리에 등. 그림에 나타나지 않는 두 사람-화가와 조수. 당시 화가는 붉은 옷을 조수는 푸른 옷을 입었다. 방과 연결된 복도에 서있다. 정밀한 묘사는 유화기법으로 가능.  

49 거울의 의미 거울은 그림의 부속물이나 그림에 묘사된 것 보다 더 방대한 공간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을 대우주로 거울을 소우주로 가정. 대우주는 자연, 소우주는 인간을 의미. 형태만 다를 뿐 그 구조와 의미, 가치는 동일하다고 봄. 즉 인간을 우주로 본 것이다. 그림과 거울의 관계처럼 우주와 인간의 동질성을 표현함으로써 인간중심사상의 도래를 알리고 있다. 인문주의는 인간 이성을 중심으로 하며, 이성이란 합리적 사유를 전제로 한다. 합리성이란 명증성. 명증성을 표현하고자 형태와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묘사.

50 그림의 주제는 결혼증명서 여러 상징물들을 통해 종교적 의미, 세속적 의미 등 다의적 층위를 구성. 거울을 통해 당시의 세계관인 르네상스 정신과 미학을 설명. 위대한 그림은 가시적 세계뿐 아니라, 당시의 정신, 즉 종교, 문학, 정치, 과학, 철학 등의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나타냄.

51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1444-1510) 비너스의 탄생. 1485년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 . 르네상스 초기의 대표적 화가. 인문주의 사상을 토대로 한 화풍. 유려한 선과 투명감 넘치는 색채를 중심으로 시적 분위기를 자아냄 ‘시인화가’라 불림. 감미롭고 서정적인 화풍. 섬세한 선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여체를 그림. 메디치가의 결혼기념으로 주문한 그림으로 실제 사람의 크기로 제작. 신화를 주제로 많은 시를 남긴 시인 폴리티누스가 메디치가의 줄리앙을 위해 지은 시에서 유래.

52

53 주제는 비너스의 왕국. 성서가 아닌 그리스 신화로, 고대 정신의 부활을 알 수 있다. 그림의 소재 바다 한가운데서 막 태어나 육지로 상륙하는 비너스. 양쪽의 인물들은 비너스를 향함. 비너스가 서있는 섬은 ‘비너스의 섬’이라 불리는 키프로스 섬. 전형적인 콘트라포스토 포즈-조형적인 특성이 고대 그리스정신의 부활을 알 수있다.

54 작품 구도 양옆의 인물 바람을 일으켜 비너스를 육지로 인도. 남자-서풍의 신 제피로스, 여자-그의 부인 클로리스.
클로리스는 헤라의 황금사자를 지키는 요정이었는데, 정원에서 제피로스에게 유괴되어 결혼하면서 꽃의 여신 플로라로 변신. 신과 결혼하여 신의 반열에 오름. 클로리스는 결혼선물로 자신의 손과 숨결이 닿는 모든 것을 꽃으로 변하게 하는 능력을 받음. 비너스 탄생을 축하하는 듯 플로라가 만든 수많은 장미꽃이 하늘을 날고 있다. 장미 비너스와 동시에 태어난 꽃으로 비너스와 그녀의 아름다움을 상징. 화려한 아름다움과 사랑 그리고 사랑의 고통을 암시하는 꽃. 제피로스와 플로라의 옷의 세밀한 주름, 날개는 정교한 금장식처럼 보임

55 호라이 오른쪽은 계절을 알리는 과실나무의 요정 호라이가 시간을 상징하는 데이지 무늬로 수를 놓은 망토를 펼쳐서 비너스의 몸을 감싸주려 한다. 호라이는 순수, 순결, 고고함을 나타냄. 치마가 부풀어 호라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에서 풍만하고 순결한 육체를 느낄 수 있다. 옷 주름과 망토의 주름은 당시 유행했던 고대 아라베스크 방식의 영향. 호라이 뒤에는 세 그루의 월계수 영광과 영원성을 상징하는 나무로, 그 나뭇잎 몇 가닥이 비너스의 머리카락에 거의 닿아 있어, 마치 비너스에게 무한한 영광의 경배를 하는 듯하다. 호라이 발치의 아네모네 봄을 알리고 있다. 배경인 바다 원근법에 의해 그려지지 않고 연극무대의 배경이나 병풍 같은 모양 (원근법이 알려지지 않음) 과장되게 표현 된 거대한 조개껍데기 금빛으로 충만하며 광선이 발산하는 형상으로 신비롭다.

56 이상적 미의 여신 우아한 흰색 피부-관능과 유혹의 미가 이상적. 큰눈-초점없이 허공을 향함. 내면의 세계 응시.
세속에는 관심이 없다. 코와 꼭 다문 작은 입도 내면 지향성을 암시. 손은 희고 통통, 다리는 시원하게 뻗음. 발은 작고 앙증맞게 표현. 머릿결은 금빛으로 메디치가에서 즐겨 사용하던 호사스런 가발색. 머릿결은 길고 풍성 태양광선의 형태와 색을 암시. 제피로스와 플로라 천사의 이미지라기보다 세속적인 인간의 모습. 우아하고 고상함보다는 세속적인 관능미가 느껴짐. 비너스의 고전미에 비해 세속적이고 현실적인 인간의 미를 드러내고 있다. 호라이 순수하고 이상적인 아름다움. 비너스는 두 세계의 아름다움, 이상적인 아름다움과 세속적인 아름다움의 세계를 지배하는 완전한 여인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57 신플라톤주의 신플라톤주의에 입각한 형상. 고대 그리스 플라톤 사상과 기독교를 결합한 사상이다.
절대적이고 완벽한 진리의 세계로서 완벽한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이데아는 기독교의 천상의 세계와 다르지 않다는 관점. 관념적인 하느님의 세계를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설명하고 해석하고 있다. 고대 신화를 기독교적 신의 섭리와 교리를 말하는 도구로 이용한다. 현상적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은 하느님의 계시로 신화 역시 종교적 절대진리에 도달하는 하나의 방편이다.

58 인간이 죄를 짓고 유한한 생명을 지닌 채 이 세상으로 오기 전 영혼과 육신은 완전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
그 잃어버린 원초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길은 물질세계에서 하느님을 사랑함으로써 가능하다. 하느님을 명상(기도)하는 순수한 정신세계는 플라톤의 이데아 세계와 동일. <비너스의 탄생>은 신플라톤주의 관점에서 추하고 세속적인 것은 탈피, 순수한 천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이 추한 육신을 뒤집어쓰고 이 세상에 오기 전 , 얼마나 아름다운 영혼과 육신을 갖고 있었는지 비너스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 부분적으로 속세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비너스의 육감적인 표현)

59 조개껍데기의 의미 비너스는 바다 한가운데 물거품에서 태어났다.
그리스어로 물거품을 ‘아프로’라하고 ‘디테’는 ‘물거품 위에서 반짝인다.’ 라는 뜻. 아프로디테는 ‘물거품에서 태어난 반짝이는 여신’이라는 뜻. 커다란 조가비 은유적으로 여성의 생식기를 암시. 이 세계의 탄생과 생명을 의미하는 우주적이고 보편적인 자궁. 생명의 잉태를 위해 소용돌이치는 물결은 남성의 이미지로 그 정액을 상징. 종교적으로는 세속의 더러움을 씻고 맑은 영혼으로 거듭 태어나는 부활을 상징.-영원성과 정신적 부활 석기시대 유해 위의 조개껍질,-영원한 생명에 대한 기원의 의미.

60 비너스의 해부학적 조형성 가장 고전적인 모습 고대 그리스의 조형성인 콘트라포스토로 완전한 미의 여신을 나타냄.
조형성의 핵심은 명암이 아니라 선이다. 선묘법으로 완성. 시각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음. 공중을 부유하는 듯한 인상. 비현실, 비사실적 비너스-천상의 이미지로 느껴짐. 신기루 같고 항상 이슬만 먹고 사는 순수한 이미지. 해부학적 문제 목이 지나치게 길고 옆으로 꺽여있고, 어깨는 쳐짐. 왼팔이 몸에 붙어 있어 어색한 형상. 배의 근육은 이상적인 여인의 육체라 보기 힘들다. 해부학이 중시되지 않음. 기독교적으로 생명의 탄생 불멸, 부활 등 상징체계를 보여주는 작품. 해부학 원근법은 아직 자리 잡기 전으로 본격적인 르네상스 그림으로 보기는 힘들다.

61 프리마베라


Download ppt "예술의 이해 5, 6주 중세미술, 르네상스 미술."

Similar presentations


Ads by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