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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성목요일입니다.
2
이 미사에서 성체성사의 신비와 사랑의 새 계명을 묵상하고,
3
발 씻김 예식을 거행하며,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며 살아 가기로 다짐합시다.
4
수난 감실로 옮겨 모신 성체 앞에서 밤새 깨어 조배하며,
5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합시다.
6
주님 만찬 성목요일 6
7
입당성가 116장 주 예수 바라보라
8
1.주 예수 바라보라 정성된 맘으로 거룩한 머리 위에 피땀이 흐르며
9
2.지존한 주의 몸에 상처 가득하다 목석과 같은 자야 눈물도 없느냐
10
3.만민의 왕인 예수 면류관이라야 당신의 머리 위에 마땅하시거늘
11
4.엉성한 가시관을 어이해 쓰셨나 내 죄를 통회하여 뉘우쳐 고치리
12
시작예식
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14
아멘.
1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16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17
미사지향
18
참회
19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20
전능하신 하느님과
21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22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23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24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25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26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27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28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29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소서.
30
아멘.
31
자비송
32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33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34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35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36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37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38
대영광송
39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40
(종을 친다)
41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42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43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44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45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
46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나이다.
47
외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48
주 하느님, 성부의 아드님
49
하느님의 어린양
50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51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52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53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54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
55
본기도
56
†기도합시다.
57
하느님, 성자께서는 죽음을 앞두시고
58
이 거룩한 만찬으로 새롭고 영원한 제사와 사랑의 잔치를 교회에 맡기셨으니,
59
이 놀라운 신비에 참여하는 저희에게 넘치는 사랑과 생명을 주소서.
60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6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61
62
아멘.
63
말씀 전례
64
제 1독서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12, )
65
그 무렵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65
66
“너희는 이달을 첫째 달로 삼아,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66
67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에게 이렇게 일러라. 67
68
‘이달 초열흘날 너희는 가정마다 작은 가축을 한 마리씩, 집집마다 작은 가축을 한 마리씩 마련하여라. 68
69
만일 집에 식구가 적어 짐승 한 마리가 너무 많거든, 69
70
사람 수에 따라 자기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과 함께 짐승을 마련하여라. 70
71
저마다 먹는 양에 따라 짐승을 골라라. 71
72
이 짐승은 일 년 된 흠 없는 수컷으로 양이나 염소 가운데에서 마련하여라. 72
73
너희는 그것을 이달 열나흗날까지 두었다가,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가 모여 저녁 어스름에 잡아라. 73
74
그리고 그 피는 받아서, 짐승을 먹을 집의 두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라. 74
75
그날 밤에 그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불에 구워, 75
76
누룩 없는 빵과 쓴나물을 곁들여 먹어야 한다. 76
77
그것을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매고 발에는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쥐고, 서둘러 먹어야 한다. 77
78
이것이 주님을 위한 파스카 축제다. 이날 밤 나는 이집트 땅을 지나면서, 78
79
사람에서 짐승에 이르기까지 이집트 땅의 맏아들과 맏배를 모조리 치겠다. 79
80
그리고 이집트 신들을 모조리 벌하겠다. 나는 주님이다. 80
81
너희가 있는 집에 발린 피는 너희를 위한 표지가 될 것이다. 81
82
내가 이집트를 칠 때, 그 피를 보고 너희만은 거르고 지나가겠다. 82
83
그러면 어떤 재앙도 너희를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83
84
이날이야말로 너희의 기념일이니, 이날 주님을 위하여 축제를 지내라. 84
85
이를 영원한 규칙으로 삼아 대대로 축제일로 지내야 한다.’” 85
86
주님의 말씀입니다.
87
하느님, 감사합니다.
88
화답송
89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 네. 89
90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 네. 90
91
내게 베푸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91
92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92
93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 네. 93
94
주님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 눈에는 참으로 소중하네. 94
95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이 제 사슬을 풀어 주셨나이다. 95
96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 네. 96
97
주님께 감사 제물 바치며 주님 이름 부르나이 다. 97
98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나의 서원 채우리라. 98
99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네. 99
100
제 2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1,23-26)
101
형제 여러분, 나는 주님에게서 받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었습니다. 101
102
곧 주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102
103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103
104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104
105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모양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105
106
“이 잔은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106
107
너희는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107
108
사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108
109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109
110
주님의 말씀입니다.
111
하느님, 감사합니다.
112
복음 환호송
113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114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115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116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117
복음
118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119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120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15)
121
주님, 영광 받으소서.
122
파스카 축제가 시작되기 전, 122
123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버지께로 건너가실 때가 온 것을 아셨다. 123
124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만찬 때의 일이다. 124
125
악마가 이미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의 마음속에예수님을 팔아넘길 생각을 불어넣었다. 125
126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126
127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127
128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128
129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129 129
130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130 130
131
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자 131 131
132
베드로가,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132 132
133
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133
134
나중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래도 베드로가 예수님께 134
135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135
136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136
137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제 발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십시오.” 137
13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목욕을 한 이는 온몸이 깨끗하니 발만 씻으면 된다. 138
139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다 그렇지는 않다.” 139
140
예수님께서는 이미 당신을 팔아넘길 자를 알고 계셨다. 140
141
그래서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141
14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142
143
겉옷을 입으시고 다시 식탁에 앉으셔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143
144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깨닫겠느냐? 144
145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하고 부르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145
146
나는 사실 그러하다.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146
147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147
148
주님의 말씀입니다.
149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150
강론
151
발씻김 예식
152
성가 내 발을 씻기신 예수
153
그리스도 나의 구세주 참된 삶을 보여 주셨네 가시밭길 걸어갔던 생애 그분은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네 153
154
죽음 앞둔 그 분은 나의 발을 씻기셨다네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 그 모습 바로 내가 해야 할 소명 154
155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당신이 아파하는 곳으로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당신 손길 필요한 곳에 155
156
먼 훗날 당신 앞에 나설 때 나를 안아 주소서 156
157
간주 157
158
죽음 앞둔 그 분은 나의 발을 씻기셨다네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 그 모습 바로 내가 해야 할 소명 158
159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당신이 아파하는 곳으로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당신 손길 필요한 곳에 159
160
먼 훗날 당신 앞에 나설 때 나를 안아 주소서 160
161
성가 십자가 바라보면서
162
누구나 자신의 십자가가 제일 크다고 여기듯이 나 또한 짊어진 십자가가 너무나 무거웠기에 162
163
왜 나만 이렇게 힘드냐고 때론 주님께 원망하고 십자가 내려놓게 해달라고 눈물로 애원도 했지 163
164
그러나 지금은 주 예수 달려계신 십자가 바라보면서 수난과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네 164
165
내 십자가가 내 몸의 일부로 느껴질 때 나 또한 부활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165
166
성가 세 개의 못
167
그 때 그 무리들이 예수님 못박았네 녹슨 세 개의 그 못으로 167
168
망치소리 내 맘을 울리면서 들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168
169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눈물로 기도했네 169
170
귀중한 피 보배 피 나를 위해 흘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170
171
비웃는 저 무리들 주의 옷 벗긴 후에 주님 몸 깊이 찔렀네 171
172
귀중한 그 보배 피 나를 위해 흘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172
173
주여 나의 영혼을 받아 주시옵소서 그 때 구원을 이루셨네 173
174
마지막 그 한 방울 나를 위해 흘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174
175
보편 지향 기도
176
† 형제 여러분, 파스카 만찬 상에 함께 모이게 하신
177
하느님 아버지를 찬미하며, 우리의 바람을 아룁시다.
178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179
스승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 만찬을 기념하는 교회를 이끄시어,
180
주님이시며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희생정신으로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181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182
2. 우리 나라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183
평화의 주님, 종교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북녘 동포들을 보살펴 주시고,
184
남북이 평화로이 오가면서 같은 식탁에서 같은 빵을 나누는 날이 하루빨리 오게 하소서.
185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186
3.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187
자비하신 주님,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고,
188
저희가 그들의 고통과 슬픔을 외면하지 않으며,
189
마음을 다하여 행동으로 도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190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191
4. 가정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192
사랑이신 주님, 사랑으로 하나 되어 살아가는 가정 공동체에 강복하시어,
193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고
194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살게 하소서.
195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196
†사랑이신 주님, 봉사하며 살기로 다짐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197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198
아멘.
199
성찬 전례
200
봉헌성가 118장 골고타 언덕
201
1. 무거운 십자가 지고가신 골고타 언덕을 생각하며 우리가 지은 죄 뉘우치니 주여 용서 하옵소서 213
202
2. 십자가 달리신 주 예수여 그 인내 우리도 닮게 하사 고통이 우리를 덮쳐올 때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214
203
3. 고통에 짓눌린 주님 얼굴 하늘이 놀라며 땅이 울고 그 언덕 어둠이 짙어올 때 구원의 주님 떠나시네 215
204
4.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여 십자가 그 은혜 내리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셨으니 감사와 찬미 받으소서 216
205
- 신자 분향 - 217
206
예물 준비 기도
207
†형제 여러분, 우리가 바치는 이 제사를
208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기꺼이 받아주시도록 기도합시다.
209
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이 제사가 주님의 이름에는 찬미와 영광이 되고
210
저희와 온 교회에는 도움이 되게 하소서.
211
예물 기도
212
† 주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여 이 제사를 드릴 때마다,
213
저희에게 구원이 이루어지오니, 이 거룩한 신비를 정성껏 거행하게 하소서.
214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215
아멘.
216
감사 기도 (제3양식)
217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218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219
†마음을 드높이
220
주님께 올립니다.
221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222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223
감사송 <성찬 감사송1> : 그리스도의 제사와 성사
224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249
225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250
226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251
227
참되고 영원한 사제인 그리스도께서는, 길이 지속되는 제사를 제정하시어, 252
228
먼저 자신을 아버지께 구원의 제물로 봉헌하시고, 253
229
저희도 당신을 기억하여 봉헌 하도록 명하셨나이다. 254
230
저희를 위하여 희생되신 주님의 살을 받아먹어, 저희는 튼튼해 지고, 255
231
저희를 위하여 흘리신 주님의 피를 받아 마시어, 저희는 깨끗해지나이다. 256
232
그러므로 천사와 대천사와 좌품 주품 천사와 하늘의 모든 군대와 함께, 257
233
저희도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258
234
거룩하시도다 259
235
거룩하시도다 260
236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237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262
238
높은 데서 호산나 263
239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264
240
높은 데서 호산나 265
241
감사기도 266
242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거룩함의 샘이시옵니다 267
243
간구하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268
24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269
245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246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247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272
248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249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274
250
저녁을 잡수시고 같은 모양으로
251
잔을 들어 다시 감사를 드리신 다음
252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277
253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254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279
255
죄를 사하여 주려고 280
256
너희와 많은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281
257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282
258
신앙의 신비여 283
259
신앙의 신비여
260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285
261
부활을 선포하나이다 286
262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며
263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봉헌하나이다 288
264
또한 저희가 아버지 앞에 나아와 봉사하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289
265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어
266
성령으로 모두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291
267
주님 온 세상에 널리 퍼져있는 교회를 생각하시어
268
교황 프란치스코와 저희 주교 요셉과 293
269
모든 성직자와 더불어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294
270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271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272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297
273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274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299
275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300
276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301
277
영원한 삶을 누리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278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303
279
†그리스도를 통하여
280
그리스도와 함께
281
그리스도 안에서
282
성령으로 하나되어
283
전능하신 천주 성부
284
모든 영예와 영광을
285
영원히 받으소서.
286
아멘.
287
영성체 예식
288
주님의 기도
289
†하느님의 자녀 되어, 구세주의 분부대로 삼가 아뢰오니
290
하늘이 계신 우리 아버지
291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292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293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294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295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한평생 평화롭게 하소서.
296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언제나 죄에서 구원하시고 모든 시련에서 보호하시어
297
복된 희망을 품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게 하소서.
298
주님께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299
평화 예식
300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일찍이 사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301
“너희에게 평화를 두고 가며 내 평화를 주노라.” 하셨으니 저희 죄를 헤아리지 마시고
302
교회의 믿음을 보시어 주님의 뜻대로 교회를 평화롭게 하시고 하나 되게 하소서.
303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304
아멘.
305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306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307
†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308
평화를 빕니다.
309
하느님의 어린양
310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311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312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313
영성체
314
†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315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316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317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318
성체성가 163장 생명의 성체여 348
319
1.거룩한 성체여 주님의 몸과 피 영원한 생명을 우리게 주시네 349
320
우리와 함께 계시어 새생명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성체 350
321
2.거룩한 성체여 신비의 성사여 주예수 우리와 한몸을 이루네 351
322
우리의 형제 만나서 주안에 하나되리라 거룩하신 예수 성체 352
323
3.거룩한 성체여 기쁨의 샘이여 평화와 안식을 우리게 주소서 353
324
우리의 삶을 이웃과 나누게 하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성체 354
325
4.거룩한 성체여 구원의 길이여 희망과 사랑을 우리게 주소서 355
326
우리도 주님 본받아 구원의 길로 가리다 거룩하신 예수 성체 356
327
성체성가 170장 자애로운 예수
328
1.주 예수의 희생 되새기옵는 우리게 생명 주는 이 큰 성사 358
329
내 마음 님과 하나 되어 영원히 주님과 살게 하소서 359
330
2.자애로운 예수 펠리칸이여 내 어이 이 큰 사랑 갚사오리 360
331
주님은 귀한 당신 피로 온 세상 모든 이 구해주셨네 361
332
3.서로 서로 도울 새 힘 주시고 구원의 희망으로 이끄시네 362
333
참된 복 주님 모시옵는 풍성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363
334
4.가리움 없이 주님 뵈옵고 그 영광 뵙는 복을 누리면서 364
335
성인들 함께 마음 모아 영원히 주님을 찬미하리다 365
336
영성체 후 묵상
337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338
예수님께서는 우리도 그렇게 하라고 몸소 본을 보여 주셨는데,
339
우리는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340
사랑의 새 계명대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341
영성체 후 기도
342
† 기도합시다.
343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현세에서 성자의 만찬으로 힘을 얻고,
344
영원한 잔치에서 은총을 가득히 받게 하소서.
345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346
아멘.
347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를 옮겨 모심 377
348
입을 열어 찬양하세
349
○입을 열어 찬양하세 영광의 성체신비 세상 구원 이루시려 흘리신 성혈신비 강생하신 만민임금 당신피 흘리셨네. 379
350
○순결하신 동정녀가 낳으신 아드님이 말씀의씨 뿌리시며 이세상 사시다가 놀라우신 뜻에따라 구원을 이루셨네. 380
351
○최후만찬 그날저녁 형제들 모으시어 구약율법 지키시고 만찬음식 드셨네. 열두제자 먹이시려 당신몸을 주셨네. 381
352
○강생하신 주님말씀 참된빵 성체되고 순포도주 변화되어 거룩한 성혈되네. 오관으로 몰라뵈도 굳세게 믿나이다. 382
353
○지존하신 성체앞에 꿇어경배 드리세. 묵은계약 완성하는 새계약을 이뤘네. 오묘하온 성체신비 믿음으로 알리라. 383
354
○낳으신분 나신분께 찬미찬송 드리세, 구원하신 권능영광 영원히 찬양하세. 두분에게 나온성령 같은찬미 드리세.아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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