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도제목 5월 3주 (5/13-5/19)

북한정치 - 북한은 7차 노동당 대회에서 예고했던 구체적인 ‘휘황한 설계도’ 발표 없이 10만여 명의 군중과 핵, 미사일 치적을 강조하는 행진으로 ‘김정은 우상화’에만 집중하였습니다. 김위원장은 이미 채택된 ‘핵과 경제 병진노선’을 강조하는데 그쳤으며, 경제분야에서 ‘경제개발 5개년 전략’을 제시했지만 구체성이 결여되어 있었고 남북관계에 대해서 획기적인 제안이 없어 당대회가 김정은 체제를 구축하는 행사로만 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하나님, 북한 정부의 변하지 않는 3대 세습 독재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일가의 우상화 및 신격화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 동북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도록 남한, 미국,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이 정치, 경제, 외교, 군사적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개혁개방과 체제변화를 통하여 북한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게 하소서. 특별히 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 2천 4백만 북한주민들이 김일성 일가를 숭배하지 않고 자유롭게 성삼위 하나님을 예배하고 전도하는 복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2. 북한경제 -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이 4월, 올 해 최고치인 1천 950t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1만 t의 식량을 지원하겠다는 목표치에는 크게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세계식량계획은 ‘북한 국가보고서’에서 매달 취약계층 1백만 여명에게 식량지원 목표를 발표했지만 자금부족으로 60% 수준으로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유엔을 통하여 북한에 식량을 공급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유엔을 통하여 북한에 식량을 공급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3대세습 독재체제 속에서 북한정권이 UN 구호식량을 남용하지 않게 하시고, 실제로 먹지 못하고 굶주리는 주민들에게 올바르고 정직하게 공급되게 하소서. - 북한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경제활동 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전환되게 하여 주소서. 주민들의 의식주를 책임지며 민생을 우선적으로 돌볼 수 있는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3. 북한사회 일본의 매체를 통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의 7차 당대회로 정부에 대한 주민들의 민심이 더 멀어졌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북한 소식통은 "당 대회를 한다고 잘 살 수 있다면 100번을 해도 괜찮지만, 특별히 달라지는 것도 없고 형식에 불과할 뿐 나아지는 것이 없으므로 그따위(당 대회) 것에 더는 관심 자체가 없다"라며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북한당국이 주민을) 먹여주지 못해도 통제만 하지 않으면 우리도 자력으로 이밥(쌀밥)에 고깃국 먹고 살 수 있다"며 "중국처럼 개혁·개방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북한당국은) 더 잘 알고 있지만, 정권이 뒤집힐까 봐 (김 위원장이) 절대로 개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강력한 통제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희생과 절대복종만 강조하는 김정은 정권의 철권 독재통치체제가 종식되게 하소서. - 북한정권이 철저하게 언론을 통제하고 외부 정보들을 차단하고 있지만, 많은 주민들이 휴대폰, 대북방송, 장마당에 유통되는 한류 등을 통하여 남한과 북한, 그리고 전 세계의 실상을 올바르게 깨닫게 해주시고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염원하게 하소서.

4. 기타 - 뉴질랜드 국회에서 10일 북한인권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습니다. 2008년 한인으로는 처음 뉴질랜드 정계에 진출한 한인 멜리사 리 의원이 발의한 이 북한인권 결의안은 북한의 인권 유린을 비난했습니다. 이어 뉴질랜드 국회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와 인권단체 접근을 허용하라고 북한당국에 촉구하였습니다.

- 전 세계로 북한의 가혹한 인권유린과 탄압이 알려지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전 세계로 북한의 가혹한 인권유린과 탄압이 알려지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들에서 북한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인권 유린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북한인권법을 만들어 제도적으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일들이 국가마다 일어나게 하소서. - 특히 세계 곳곳에 있는 한인 교포들이 이 일에 앞장서게 하시고, 북한에서 억압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며 행동함으로 하나님의 소원 북한구원, 복음통일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소서.

5. 남한 - 한국교회 주요교단·단체 총무 및 사무총장 20여명은 4월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 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교계가 종교·시민단체와 연대해 6월 11일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국민집회를 개최하여 이를 통해 동성애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 5월 29일 가정 성결 주일을 통하여 교회마다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설교말씀이 선포됨으로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성도들이 일깨워지게 하시고, 성도들이 성결의 빛을 비춤으로 이 사회와 우리의 조국이 거룩하게 되게 하옵소서. - 6월 11일 오후 2시 교계 연합 기도회와 오후 4시 국민대회를 통하여 전국에서 온 성도들이 총 집결하게 하시고,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에 대한 성도들과 국민들의 반대 의사가 분명히 나타남으로 내년에는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축제가 열리지 못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