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강 안식년과 희년 장년부 구자길
1. 안식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여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 칠 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1. 안식년
너의 곡물의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고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나무의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에 안식년임이니라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의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하는 객과 네 육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산으로 식물을 삼을지니라(레25:1~7)
안식일 (7일 단위) 안식년 (7년 단위) 하루 동안 사람을 위한 것 1년 동안 사람과 땅을 위한 것
안식일과 안식년의 의미 사람과 함께 안식하시는 하나님! 참된 안식은 인격 안에 있다. 안식은 곧 그리스도! 하나님은 안식의 하나님! 사람과 함께 안식하시는 하나님! 참된 안식은 인격 안에 있다. 안식은 곧 그리스도!
A. 땅으로 안식케 함 부족하다고 여기지 말라! 내게 정해주신 것 안에서 안식을 해야 됨.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온전케 하심 안에서 쉬어라 우리의 노력을 멈춰라 하나님은 사람을 완전하게 창조함. 부족하다고 여기지 말라! 내게 정해주신 것 안에서 안식을 해야 됨.
B. 안식년의 소출을 전적인 은혜로 나눔 안식년의 소출은 땅 주인만의 소유가 아니라 공동의 소유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의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하는 객과 네 육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산으로 식물을 삼을지니라(레25:6~7)” 안식년의 소출은 땅 주인만의 소유가 아니라 공동의 소유 노력 없이 은혜로 주어진 것이므로 사람이 안식하면 만유가 그 안식을 공유함.
C. 추수하지 못함을 삼배로 채우심 우리를 풍족하게 하시는 하나님 무엇인가를 예비하시는 하나님 C. 추수하지 못함을 삼배로 채우심 “혹 너희 말이 우리가 만일 제 칠년에 심지도 못하고 그 산물을 거두지도 못하면 무엇을 먹으리요 하겠으나 내가 명하여 제 육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삼 년 쓰기에 족하게 할지라(레25:20~21) 우리를 풍족하게 하시는 하나님 무엇인가를 예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나보다 크신 분-풍요로움의 원천
2. 희년 – 오십 번째의 해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칠 월 십 일은 속죄일이니 너는 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나팔을 크게 불지며 제 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2. 희년 – 오십 번째의 해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 지며 그 오십 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가 밭의 소산을 먹으리라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기업으로 돌아갈 지라”(레25:8~13)
희년 - 히브리어로 Jubilee ⇒ 신성한 백성 땅은 하나님의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루 분배되어야 할 영원한 기업 크게 나팔을 분다. 크게 외친다 너무 너무 기뻐서 크게 외치는 때 ⇒ 신성한 백성 ⇒ 하나님 백성의 경제적 균형을 위한 신성한 규정, 제도 땅은 하나님의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루 분배되어야 할 영원한 기업 ⇒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균형이 깨짐 ⇒ 불균형을 원상으로 회복함
하나님을 표현하도록 창조 되어진 신성한 기업을 잃어버림 십자가는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끝내는 곳 내 육신을 끝내는 곳 ⇒ 죄의 종이 됨 ⇒ 인생의 복잡한 사정이 생기게 됨 ⇒ 주님은 우리를 십자가로 이끄심 십자가는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끝내는 곳 내 육신을 끝내는 곳 희년은 그리스도와 함께 온다.
모든 사람이 다시 원래의 상태로 회복됨 그리스도가 오면 잡다한 인생의 사정이 원인무효가 됨 인생의 분깃, 기업이 회복됨 ⇒ 빼앗긴 인권이 다시 회복되고 사람의 위치가 회복됨 그리스도가 오면 잡다한 인생의 사정이 원인무효가 됨 인생의 분깃, 기업이 회복됨
A. 희년은 부활로 온 것 희년은 부활로 온다. 즉, 십자가로 말미암아 온다. 희년은 8번째의 안식년 (8은 부활의 숫자) 하나님의 안식과 충만함과 풍성함을 의미 부활이 옴으로써 우리는 안식에 이르게 됨
B. 속죄일(7월10일)에 나팔 소리가 퍼져 나감 희년이 선포되기 전에 먼저 속죄일이 선포된다. 하나님의 구속, 용서와 사랑이 먼저 선포되고 희년이 시작됨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생명의 자유를 누림 (육신에서 해방, 죽음과 삶에서 해방)
C. 희년에는 의무가 없음 “제 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기 권리를 찾아서 돌아오게 됨 = 완전한 자유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자기 권리를 찾아서 돌아오게 됨 = 완전한 자유 그리스도 안에는 완전한 자유가 있다. 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자유자였다.
D. 신성한 기업과 신성한 가족에게로 돌아감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우리가 잃어버린 기업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 지며” 우리가 잃어버린 기업 - 인생의 본분(하나님을 표현할 본분)을 찾음 신성한 기업을 회복 ⇒신성한 교회 ⇒ 신성한 나라 하나님의 나라 - 신성한 가족 - 하나님의 권속 - 하나의 가족
땅을 팔거나 살 때의 값은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계산함 E. 매매할 땅의 값은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계산함 “네 이웃에게 팔든지 네 이웃의 손에서 사거든 너희는 서로 속이지 말라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너는 이웃에게 살 것이요 그도 그 열매를 얻을 연수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인즉 연수가 많으면 너는 그 값을 많게 하고 연수가 적으면 너는 그 값을 적게 할지니 곧 그가 그 열매의 다소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이라”(레25:14~16) 땅을 팔거나 살 때의 값은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계산함 ⇒하나님의 은혜의 제한 속에서 신성한 기업을 누림
희년을 선포하고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 우리가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내 소유와 내 존재가 하나님의 것임을 알 때 우리 속에서 희년이 선포됨. 우리는 매일 희년을 선포해야 하고 매일 안식일을 선포해야 한다. 안식과 희년은 아버지의 법이고 은혜의 법! 희년을 선포하고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 우리가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