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에 대하여 가부키의 유래 가부키의 종류 가부키의 공연감상 가부키의 세계관 가부키에 대한 느낌
※ 가부키의 유래 가부키는 노(能)·교겐(狂言), 그리고 인형극인 분라쿠(文樂)와 더불어 일본의 전 통적 무대 예술의 하나이다. 약 390년 전에 탄생한 이래,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잘 견디며 면면히 계승되어 온 이 고전 연극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 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가부키는 오늘날의 사실주의 를 추구하는 일반적인 연극과는 달리, 가부키 특유의 양식과 미의 식에 의해서 성립된다. 가부키라는 말은 원래 [가부쿠(傾く)] 즉 [평평하지 않고 한쪽으로 기 울다]라는 동사에서 유래한다. 또한 가부쿠란 [눈에 뜨이게 특이한 모습을 한다] [우스꽝스럽게 한다] [멋대로 행동한다] [호색한다]는 등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모든 정상적인 궤도로부터 벗어난 행동을 가리킨다. 이런 [가 부쿠]를 추구하려는 풍조는 16세기 말 당시의 젊은이와 호사가들 사이에서 크 게 유행했는데,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예술의 세계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가 부키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보기 좋고 유별난 모양이나 행동이라는 어원적인 의미가 있지만, 이 무렵에 발생된 전통 연극을 지칭하는 가부키는 [歌舞伎] 또는 [歌舞妓]라는 한자로 표기하게 되었다. 가부키는 노래와 춤과 연기(演技)가 어 우러지는 공연물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한자 표기로 [歌舞伎]라는 명칭이 붙었다. 가부키는 한동안 [歌舞妓]로 표기되기도 했는데, 이는 노래와 춤이 기 녀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공연물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 가부키의 종류 (1) 염불춤과 여자 가부키 염불춤은 가마쿠라 시대에 민중 속에 뿌리 내리기 시작한 것 으로, 그 자체가 마치 종교와도 같았다. 이것이 당대의 가요 나 춤 등과 어우러져 오락성이 강해지고 1603년 ‘이즈모 오 쿠니’라는 무녀(당시의 무녀는 유녀(창녀)를 겸하고 있었다.) 가 이 염불춤을 가지고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괴상 한 복장이나 남장을 하여 인기를 끌었고 이러한 춤은 전국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순회공연을 하는 연희집단이 형성되었 고 지방에도 토착 유녀 가부키 패가 생겨났다. 이러한 춤은 가부키 모노의 풍속을 춤에 도입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고 가부키 모노 연희자들 중 대표적 인물로는 ‘나고야 산 자’를 들 수 있다.
※ 가부키의 종류 (2) 미소년 가부키 1629년 풍속을 문란하게 한다는 이유로 여자 가부키는 도쿠가 와 막부에 의해 금지되고, 대신 와카슈 가부키라고 불리는 미소 년 가부키가 등장하게 된다. 보통 12-15세의 예쁜 소년들이 등 장하고 호색적이고 이색적인 면에서 여자 가부키와 다름이 없 었다. (3) 성인 가부키 1652년 같은 이유로 미소년 가부키도 금지되었지만, 시민들의 가부키 부활운동에 의해 조건부 가부키 공연이 허락된다. 이 조 건이란 여성과 소년을 제외한 성인 남자만 출연하며, 선정적인 무용이 아니고 연극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종래의 무용과 음악 중심의 쇼에 극적인 요소를 도입하게 되었다.
※ 가부키의 종류 성인 가부키는 미소년 가부키의 형식 중 일부를 섭취해 갔고, 거기에 민간에서 유행한 가무가 어우러져 사실성이 짙은 것으 로 발전해 나갔다. 그리고 내용이 풍부하고 재미있는 단막극이 확립되고 1664년 경 에는 2막 이상을 작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성인 가부키 시대는 초기 가부키에 있어서 중요한 비약의 시기 이고 겐로쿠 가부키의 준비기간 이었다. (4) 겐로쿠 가부키 겐로쿠 시대 가부키 - 겐로쿠 시대에는 부유층 상인들이 몰락 하고 중소 상인들이 성장하여 이들의 경제적 지원을 받아 가부 키는 비약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이전의 가부키가 선정성을 띈 반면에 겐로쿠 가부키는 사실적인 대사극을 확립하게 되었다.
※ 가부키의 종류 (5) 덴메이 가부키 에도와 가미가타에서 서로 다른 양상으로 발전해 온 가부키는 1720년대부터 1730년대에 도쿠가와 막 부의 정치개혁 운동인 교호 개혁에 의해 단속을 받아 쇠퇴해간다. 그 무렵 인기 있던 것이 인형 조루리였 는데 가부키에서 인형 조루리의 장점을 섭취해 1740 년대에 다시 성행하게 된다. 인형 조루리의 대본으로 가부키 배우가 연기하는 것을 기다유 교겡 혹은 마루 혼 가부키라고 하는데 이는 인형 조루리와 가부키의 두 성격을 하나로 조화시켜 창출한 새로운 연희라고 말할 수 있다.
※공연감상 다음은 가부키 동영상 감상입니다. 잘 감상해주세요 ^^;
※가부키의 공연감상
※ 가부키의 세계관 가부키는 제7대 이치카와 단주로(市川?十郞)가 지 정한 18편의 명작선을 '가부키 18번'이라 하여 주요 레퍼토리로 하며, 이후에 정해진 '신가부키 십팔번', '신고전 십종 가부키' '삼대 가부키' 등이 있어 가부 키 감상의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 서민들의 세계에서부터 무사들, 귀족들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등장 인물과 배경을 지니는 가 부키는 오늘날에도 새로이 창작되며 레퍼토리를 확대시켜 나아가고 있다.
※ 가부키에 대한 느낌 일본의 가부키라는 문화를 느끼면서 우리의 탈춤과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굴을 순백색으로 화장을 하고 아저씨들? 이 공연을하는 것도 신기했고.. 극의 진행이 느린 것도 조금 지루했습니다. 이만 마치면서 조원5명에게 모두들 고생했 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만든이 : 김동주, 최민호, 김다훈, 채법기, 심현승 출처 : [지금은 컴퓨터 공부중 :: 네이버 블로그] 동 영상출처 : 080103 산타쿠ːEnding-온나가타공 연 [출처] 080103 산타쿠ːEnding-온나가타공 연|작성자 Ara http://blog.naver.com/hwange9?Redirect=Log&l ogNo=13004337428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