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한 켤레의 시 요점 정리 학 습 활 동 갈래: 서정시, 자유시 성격: 회상적 주제: 고향을 다녀 온 뒤에 떠올리는 고향의 이미지
구두 한 켤레의 시 화자의 정서와 태도 학 습 활 동 1) 시적 화자의 상황 ▶ 낡은 구두를 신고 고향에 다녀 온 후 구두의 덜그럭거리는 소리를 통해 저문 고향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는 나 ▶ 고향의 피폐한 모습을 건성으로 듣고 감지하지 못함 3) 시적 화자의 정서 또는 태도 ▶피폐한 고향을 인식하지 못한 부끄러움과 반성
구두 한 켤레의 시 표현상 특징 학 습 활 동 현재형 어미를 사용하여 시적 정황을 현장감 있게 전달함 공간의 이동에 따른 시상 전개 감각적 이미지, 공감각적 이미지를 통해 시적 인상을 부각시킴 음성 상징어를 이용하여 화자의 심리를 표현함.
구두 한 켤레의 시 구성 학 습 활 동 1~8행 : 차례를 지내고 돌아온 뒤에 지각하는 고향의 강물소리 9~23행 : 낡은 구두에 묻혀온 강물소리
구두 한 켤레의 시 시상 전개 학 습 활 동 낡은 구두 고향 (과거) 화자 (현재) 심리적 매개체 고향 상기 고향의 인상을 지속적으로 지각 (상엿집, 고향 텃밭의 허름한 꽃과 어둠, 저문 강물 소리폐페한 고향 모습(현실)부끄러움
구두 한 켤레의 시 고향의 저문 강물 소리가 묻어 있다 구 절 풀 이 공감각 (청각의 시각화) 저문 : 안타까움
구 절 풀 이 구두 한 켤레의 시 겨울 보리 파랗게 ~눈 속을 넘을 때도 시각적 이미지사용으로 시적 인상 부각 겨울, 살어름, 상여집 : 고향의 인상(피폐함)
강물소리 : 심리적 매개 역할(현재-도시와 과거-고향) 구두 한 켤레의 시 골목 앞 보세점 ~ 강물소리가 들린다 구 절 풀 이 공간의 이동(고향에서 도시) 강물소리 : 심리적 매개 역할(현재-도시와 과거-고향)
고향의 상황을 강물 소리를 통해 다시 떠올리게 됨 구두 한 켤레의 시 내 귀는 얼어/ 한 소절도 듣지 못한 강물 소리를 구두 혼자 어떻게 듣고 왔을까 구 절 풀 이 겨울보리, 살어름과 관련 강물 소리를 듣지 못함 고향의 상황을 강물 소리를 통해 다시 떠올리게 됨
구 절 풀 이 구두 한 켤레의 시 구두는 지금 황혼/뒤축의 꿈이 몇 번 수습되고 황혼 : 구두의 낡은 모습 화자의 꿈이 몇 번이나 바뀌고
부그러운 촉수가~꿈틀댄다 :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 구두 한 켤레의 시 지난 가을 터진 ~꿈틀댄다 구 절 풀 이 지난 가을 터진 가슴의 어둠 새로: 지난 가을 가슴 아팠던 일(5월항쟁) 부그러운 촉수가~꿈틀댄다 :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
구 절 풀 이 구두 한 켤레의 시 고향 텃밭의 ~ 나는 구면 구두 : 처음 신고 고향에 감 나는 구면 : 옛날부터 알고 있던 처지
고향의 참모습(겨울 : 피폐한 모습)을 겉으로만 구두 한 켤레의 시 건성으로 겨울을 ~ 꾸려주지 않고 구 절 풀 이 고향의 참모습(겨울 : 피폐한 모습)을 겉으로만 피상적으로 보내고 아직 봄(민주화)이 오지 않음
덜그럭덜그럭 (헐거워진 구두 소리)출렁출렁(중첩) 구두 한 켤레의 시 영하 속을 흔들리며 덜그럭덜그럭 구 절 풀 이 낡은 구두를 통해 고향의 강물소리를 느낌 진정한 고향의 소식을 인식하게 됨 덜그럭덜그럭 (헐거워진 구두 소리)출렁출렁(중첩) 참신한 표현, 반성적 자세
구두 한 켤레의 시 이해와 길잡이 1 작품에 드러난 계절적 배경은 ‘겨울 보리’, ‘살얼음’, ‘영하 속’ 등으로 보아 아직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문턱이다. 낡은 구두를 신고 고향을 다녀온 뒤에 화자는 고향에서 묻혀온 고향의 모습을 출렁거리는 강물소리로 떠올리고 있다. 시각과 청각 등 다양한 감각 외에 구두에 강물소리가 묻어 있다는 등 공감각적인 표현까지 사용되어 있다. 특히 강물의 ‘출렁출렁’ 소리를 신발의 ‘덜그럭덜그럭’ 소리로 바꾸어 놓은 것이 압권이다. 종 합 감 상
구두 한 켤레의 시 이해와 길잡이 1 낡은 구두를 신고 고향에서 차례를 지내고 돌아온 화자가 낡은 구두의 ‘덜그럭덜그럭’ 거리는 소리를 통해 저문 고향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 그가 다녀온 고향의 모습은 포근함과는 거리가 먼 황폐한 모습(‘살얼음’ 길을 걸어, ‘상엿집’, ‘보세점 흐린 불빛’, ‘고향 텃밭의 허름한 꽃과 어둠’, ‘저문 고향의 강물소리’로 인식)으로 그려진다. 고향에 갔을 때는 인식하지 못한 고향의 피폐한 모습을 ‘내 귀는 얼어 한 소절도 듣지 못한 강물 소리’로 표현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바탕이 되어 ‘건성으로 겨울을 보내고 돌아온 내게’ 고향의 피폐해진 현실에 대해 감지하지 못한 부끄러움(‘오늘의 부끄러운 촉수’)의 반성적 자세로 이어진다. 80년대 산업화, 근대화로 황폐해진 고향의 모습을 시인이 감각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그려내고 있다. 종 합 감 상
구두 한 켜레의 시 형 성 평 가 시어 중, <보기>에서 설명한 ‘이 시어’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시어 중, <보기>에서 설명한 ‘이 시어’에 해당하는 것은? 형 성 평 가 <보기> ‘이 시어’는 공간 A와 공간 B 사이에서 심리적인 매개 역할을 한다. 즉 현재의 공간에서 낡은 구두를 신고 다녀온 그곳에 대한 인상을 지속적으로 지각하게 한다. 공간 A - 낡은 구두 - 공간 B 고향 - (심리적 매개) - 화자의 위치 주인은 화자의 주된 관심 대상이 아니라 중심 대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사용된 보조적 대상이다.
구두 한 켤레의 시 형 성 평 가 시어 중, <보기>에서 설명한 ‘이 시어’에 해당하는 것은? ① 겨울 보리 시어 중, <보기>에서 설명한 ‘이 시어’에 해당하는 것은? 형 성 평 가 ① 겨울 보리 ② 강둑 ③ 살얼음 ④ 흐린 불빛 ⑤ 강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