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인식 여론조사결과 『정치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 차원의 여의도연구소 정책조사팀 ※본 보고서는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의 ‘희망 대한민국 프로젝트’ 정책개발을 위해 실시된 기초조사 결과로서, 중앙위 청년분과 지부장 연수(5. 18, 금) 특강자료임. 여의도연구소 정책조사팀
목 차 1. 목차 Ⅰ. 조사 개요 A. 문제제기 B. 조사분석 방향 C. 조사 결과 목 차 3 목 차 목 차 Ⅰ. 조사 개요 A. 문제제기 B. 조사분석 방향 1. 대선전략수립에 Six Sigma 혁신전략의 도입 2. 조사 개요 C. 조사 결과 1. 가장 고민되는 사항 2. 가장 고민되는 사항 : <ARS 조사결과> 3.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ARS 조사결과> 5. 결 론 3 6 7 8 9 10 14 16 19 23
⇒ A.. 문제제기 ① : 정당지지도는 왜 대선후보지지도에 반영이 되지 않을까? @ 후보 자질이 문제여서? < 한국갤럽, 『 제16대 대선 투표행태』> < 여의도연구소 조사팀, 자체조사결과 > @ 대선구도가 바뀌여서? @ 시대정신에 뒤떨어져? @ 한국 국민의 독특한 투표성향? @ Big 이슈의 부재? 국민 관점에서 ⇒ ☞ 국민들에게 당은 어떻게 인식되어 있을까? 어떻게 해야 당 지지율이 대선후보 지지율에 영향을 끼칠수 있을까? 당이 중심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A. 문제제기 ② :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이 왜 한나라당을 지지해야 하는가? ◎ 진보 vs 중도 vs 보수? ◎ 젊은 층 vs 장년층 ? ◎ 평화 vs 전쟁? ◎ 친북, 반미 vs 반북, 친미 ? ◎ 호남 vs 영남? ◎ 한나라 vs 反한나라? ☞ 국민들이 대선에서 지지하는 핵심이유가 과연 이런 것일까? →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자신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알고 있다고 생각할까?, ☞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어떤 답을 제시할 수 있을까? 국민 관점에서 “50%를 웃도는 한나라당 지지율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반사효과일 뿐” - 한나라당 당대표, 충북 주요당직자 워크숍 (4월 6일) - ☞ 이게 사실이라면, 한나라당은 그 동안 무엇을 한 것인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
⇒ A. 문제제기 ③ : 4. 25 재보궐 선거에 대한 해석은? ■ 선거결과 분석 @ 盧의 반사효과가 없어졌기 때문? ■ 선거결과 분석 계 한나라당 열린당 민주당 국중당 무소속 56 22 1 7 3 23 국회의원 기초 단체장 6 5 광역의원 9 기초의원 38 17 (무투표 당선 3) 2 12 @ 盧의 반사효과가 없어졌기 때문? @ 反한나라 세력의 결집? @ 지역감정 再發? @ 재보선의 결과일 뿐이기에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 ⇒ ☞ 위 분석은 선거결과에 대한 현상일 뿐이며, 왜 선거에 패배했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은 아님. 선거결과를 초래한 핵심원인은?
B. 조사분석 방향 ■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는 세계의 일류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입장에서 ■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는 세계의 일류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입장에서 결정하고 있음. 이러한 일류기업들의 마켓팅 프로세스 과정을 도입해, 유권자 관점에서 보았을 때 대선승리를 위해 펼치고 있는 한나라당의 활동을 평가함. ■ 票를 갖고 있는 유권자 관점에서 보았을 때, 유권자들이 대선에서 지지하는 핵심요인을 발굴하고 핵심지지요인 관점에서 한나라당에 대한 유권자의 인식과 ‘한나라당’ 자체의 득표력을 점검함. ■ 높은 정당지지도에도 대선승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안과 당의 활동방향을 마련코자 함. ■ 향후 한나라당의 대선 필승을 위해 실시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 방향을 설정하고 활용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음.
1. 대선전략수립에 Six Sigma 혁신전략의 도입 유권자 관점에서 유권자들 본인의 문제를 정의(Define)하고, 현재의 지지율을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Measure)한 것을, 과학적이며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지율에 미치는 핵심원인을 파악(Analyze)하여 실제 대선행동전략에 대한 개선 (Improve) 방안을 적용하고, 개선된 지지율이 지속/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Control)하는 일련의 모든 활동을 의미함. Practical Problem Statistical Solution Statistical Problem Practical Solution Questions Know See Tool Data Location Quick Action 감, 직관, 경험에 의한 대선전략수립 여론조사 데이터에 근거한 대선전략수립 판단? Action 1 Action 2 Action 6 Action 5 Action 3 Action 4 Define Measure Analysis Improve Control Know - How 7 7
2. 조사 개요 조사목적 조사방법 조사대상 조사집단 조사내용 조사기간 한나라당 지지도가 50%를 상회하는 시점에서 2. 조사 개요 조사목적 한나라당 지지도가 50%를 상회하는 시점에서 한나라당 지지자가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고민하며, 한나라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파악함으로써, 2007 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에 일조함 심층면접조사(Focus Group Interview) ARS조사(Automatic Response System) 조사방법 FGI : 서울 거주 35-49세 (사회주도연령층), 한나라당 지지자 고정지지자 : 2002년 대선 이회창후보 지지자 선 회 자 : 2002년 대선 이회창후보 비지지자 ARS :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3,101명 조사대상 조사집단 전업주부 8명(고정지지자 4명, 선회자 4명) 여자 직장인 7명(고정지지자 5명, 선회자 2명) 남자 직장인 7명(고정지지자 1명, 선회자 6명) 남자 자영업자 8명(고정지지자 5명, 선회자 3명) 조사내용 생활에서 가장 고민되는 사항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사항 조사기간 FGI : 2007. 3. 3 – 3. 9 ARS : 2007. 4. 9, 18:00 – 22:00
C. 조사결과 9
1. 가장 고민되는 사항 ( 유권자 입장에서 문제를 define하는 단계 ) 1) 자녀교육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 ▣ 자녀교육 문제가 주택문제 이상의 최대 고민거리임 “부동산은 나중에 인구가 줄고 집이 남는다는 걸 볼 수 있지만 교육 문제는 아직 병폐가 쉽게 해결 될 것 같지 않아서 아직 난제라고 봐야죠.”(남 한국전력, 38, 선회자) ▣ 학교에 대한 신뢰와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상실함. “학교가서 공부를 하는게 아니고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서 학교 가서 잠을 잔단 말이에요. 학교교육이 정상화되면 쉽게 말해서 내 자식이 조금 부족해서 학원에 보낼 수는 있지만, 전부 다 보낼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학교가 정상화 된다면 학원에 뭐하러 보내겠습니까?” (남, 의류세탁업, 46, 고정지지자) “엄마들이 젊은 선생님이 담임이 되면 너무 좋아해요. 실력이 있으니까. 그런데 연세 드신 분이 담임 되면 1년 망쳤네,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해요.”(여 공인중개업, 36, 선회자) ▣ 자녀교육 방식에 갈피를 못잡고 있으며, 사교육비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임 “이민을 생각해서 호주 같은데서 공부를 시킬까 그걸 고민을 많이 해요.”(남 한국전력, 38, 선회자)
1. 가장 고민되는 사항 ▣ 사교육비 수준과 엘리트교육 혜택 등에서 교육시장의 양극화가 존재함 1. 가장 고민되는 사항 ▣ 사교육비 수준과 엘리트교육 혜택 등에서 교육시장의 양극화가 존재함 “일단 교육을 하다보면 눈은 높고 들어가는 금액을 따지자면 너무 큰 돈이고, 그렇다고 우리 애만 안시키 자니 너무 불안하고, 내년에 학교에 들어갈건데 그렇게 그냥 맡기자니 키우신 분들은 그러면 안된다는 분들도 있고 그냥 놔둬도 된다는 분들도 있고 그런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겹치는데 그런걸 어떻게 해야 될지 갈팡질팡해요.(주부, 36, 고정지지자)” “ 보통 단과가 12만원이 들어요, 싼게. 24만원에다가 최대가 30만원. 최하로 50만원에요. 그게 기본이에요. 종합을 보내려니까 70몇만원 달래요. 속으로 도둑놈들이라고 했어요.”(남 치킨점운영, 49, 고정지지자) ▣ 사립학교법 관련 논란을 체감하지 못하며 한나라당의 입장과 대응에 비판적임 (30대 직장인) “한나라당이 왜 이 문제 갖고 그렇게 매달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지금 마이너스라고 보거든요. 사학은 비리다. 일반 국민들은 거의 다 재단을 비리라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한나라당은 무조건 응원하는거에요. 사학법 안하면 띠 두르거든요. 그건 약간 잘못 됐다고 봅니다.”(남 에이콤프로덕션, 35, 선회자) “야당이지만 한나라당의 뿌리 자체가 기득권층이 주축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그걸 보호해야 될 의무가 있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런 쪽에 많이 치우칠 것 같아요.”(남 한전, 38, 선회자)
1. 가장 고민되는 사항 2) 정상적인 생활을 통해 주택마련이 어려운 현실에 좌절하고 있음 1. 가장 고민되는 사항 2) 정상적인 생활을 통해 주택마련이 어려운 현실에 좌절하고 있음 주택문제에 관한한 다수의 국민이 투자자이거나 투기꾼 수준 정상적인 생활을 통해 내집 마련이 거의 불가능하며, 평수 넓히는 꿈조차 꿀 수 없게 만든 현실에 대해 좌절함 “그거 영향 있는 것만큼 또 집값에 다 포함이 되있으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지 그것 때문에 이 집을 빨리 팔아야지라는 생각 전혀 안하거든요. 자기가 산 것보다 이미 많이 올랐으니까 내가 지금 1억 세금을 내라고 해도 아마 다 낼거에요… 그걸 팔아서 당장 끼니를 때워야 된다면 그걸 팔지만. 그렇지 팔려고 내놓지는 않고.”(강남구 대치동 자가 거주, 여 방앗간 운영, 44, 고정지지자) “내린다는 말은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너무 많이 올라가서 내려도 얼마나. 포기 상태에 있는 거에요” (구로구 거주 주부, 46, 고정지지자) 주택정책 효과에 대해 주부는 냉소적이며, 남자 직장인은 기대감이 있음 3) 지지 유형별로 대북 인식이 상이함 (30대 직장인) 고정지지자는 대북 포용정책에 비판적임 선회자는 대북 포용정책에 호의적이며, 북한을 동반자로 인식함 주부는 북한에 이용당하는 측면이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음
1. 가장 고민되는 사항 4) 다른 기대 4) 말로만 하는 복지가 아니라… 5) 세금이 제대로 쓰였으면…. 1. 가장 고민되는 사항 4) 말로만 하는 복지가 아니라… “큰 아이가 소아암이에요....(눈물)저는 맞벌이를 해가지고 6년만에 집을 샀었거든요. 집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아무 혜택을 안줘요… 2005년부터 암환자 혜택이 있다고 했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네번 수술을 하고 나서부터 진전이 안되어 정기적으로 MRI만 찍는 상태거든요… MRI를 찍으려면 그것도 6개월에 한번씩 찍어야 되거든요. 전혀 혜택을 안주는 거예요. (평소에) 전혀 도움이 안돼요. 외래는 금액이 약하잖아요. 외래만 주는 거예요. 외래는 받으면 좋죠. 일단은 2만원이라도 혜택을 받으면 좋은데, 큰 돈이 들어가는 거에는 혜택을 안주는 거예요…”(주부, 38, 고정지지자) 5) 세금이 제대로 쓰였으면…. “제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우리가 내는 세금이 다른데로 새는게 정말 싫거든요. 저는 최대한 카드로 결제하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주변에서도 보면 혹시 이런 직종이 있으면 죄송한 얘기지만 개인 택시나 이런 분이 소득 신고를 거의 안하시더라구요. 저소득층으로 해서 혜택을 많이 받으시고. 또 급식 지원이 있잖아요. 저소득층에는. 선생님들이 적시에 적절하게 배부하면 좋겠는데 굉장히 형식적인거에요. 주변에서도 물질적으로 굉장히 부유한데 아빠 안계시는 층이 있어요. 그런걸 갖다가 이 집은 이러니까 그 집은 당연히 급식 지원. 그런데 정말로 가난한 애는 못받을 수가 있거든요.”(주부, 40, 선회자)
2. 가장 고민되는 사항 : < ARS 조사결과 > 문 : 요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입니까? 2. 가장 고민되는 사항 : < ARS 조사결과 > 문 : 요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입니까? 자녀교육 주택마련 노후대비 개헌 한미FTA 북핵위기 20대 19.1 25.4 21.7 3.0 15.8 2.6 30대 41.6 28.5 14.4 2.4 8.2 1.9 40대 45.6 13.8 24.7 4.9 50대 이상 10.2 51.2 4.0 7.2 5.9 문 :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다고 보십니까? 매우노력 어느 정도 별로 전혀 잘모름(6.6) 한나라당 10.9 48.4 31.5 3.4 5.7 열린당 4.0 22.1 47.4 22.7 3.8 탈당파 5.5 11.7 57.0 23.1 2.8 민주당 2.9 13.6 59.0 17.8 6.7 민노당 5.0 13.8 35.9 39.9 5.3 기타 당 0.7 18.7 53.8 17.4 9.4 잘 모름 10.2 48.0 31.2 10.0
2. 가장 고민되는 사항 : < ARS 조사결과 > 2. 가장 고민되는 사항 : < ARS 조사결과 > 문 :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문제를 무엇보다도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감 공감않음 잘모름 20대 81.6 6.9 11.5 30대 86.5 8.7 4.9 40대 86.6 7.1 6.3 50대 이상 74.7 8.4 16.9 한나라당 81.5 9.8 열린우리당 79.6 9.2 11.2 통합신당 81.8 10.7 7.4 민주당 79.2 7.0 13.7 민주노동당 85.9 5.4 기타정당 92.9 1.3 5.7 잘 모름 82.2 6.8 11.1 지지함 지지않음 잘모름 한나라당 73.8 10.9 15.4 열린우리당 77.4 11.7 통합신당 86.3 5.8 7.8 민주당 69.8 16.3 13.9 민주노동당 77.2 5.9 16.9 기타정당 75.8 6.3 17.9 잘 모름 67.4 9.0 23.6 문 : 특정 정당에서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정책을 내놓는다면, 그 정당을 지지하시겠습니까?
3.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1)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 2) 한나라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 3.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1)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 고정 지지자 : 관성 “눈 감고 찍어라 하더라구요.”(여 방앗간 운영, 44, 고정지지자) 여자 선회자 : 대선 후보 호감 + 열린우리당에 대한 반감 남자 선회자 : 열린우리당에 대한 반감으로 한나라당을 선택하였으나, 한나라당이 잘 할 것이라는 확신보다는 잘해야 한다는 위기감과 잘 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열린우리당에 실망을 했고, 특히 최근에는 분당까지 했고 탈당까지 한 상황이다 보니까 사실 그런 부분 때문에 열린우리당을 지지하던걸 한나라당으로 바꿨는데 그렇다고 한나라당이 좋아서 찍은건 아니고요. 그나마 할데가 없으니까 한나라당 너네만이라도 정신 차리고 하지 않으면 안되지 않느냐 해서 한나라당을 밀어주려고 하는거지 한나라당이 좋아서 더 그런건 아닌거죠… 너네마저 못하면 안된다는 마음.”(남 신라호텔, 41, 선회자) 2) 한나라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많음 아마추어적이지 않고 급진적이지 않아 안정감이 있음
3.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2.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2) 3) 한나라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 점 3.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3) 한나라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 점 대선후보간 갈등/집권에 대한 자만심 “맨날 싸우는거요.”(주부, 36, 선회자) “자기들이 대통령 다 됐다고 생각하는. 너무 자만하고 있는 거라고 봐야죠.”(남 개인택시, 51, 선회자) 부자당/친미 이미지 “다 강남에서 사시는 분들이니까 그런데 너무 있는 사람들 위주로 그런게 옛날부터 있었잖아요. 저는 그런 이미지는 별로 안좋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어차피 중간층 서민들이 이끌어가는건데…. 너무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을 편다는 이미지가 강했었거든요.”(여 사무직, 35, 선회자) “한나라당은 친미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한나라당이 됐을 때 그 부분이 염려가 돼요. 나이 드신 분들은 국가 안보 때문에 더 좋아하실지 모르지만 어쨌든 우리가 미국에 더 낮은 자세로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염려는 되거든요.”(여 사무직, 35, 선회자) 국민이 원하는 바를 모름 / 하는 일이 피부에 와 닿지 않음 “한나라당도 열린우리당과 똑같이 헐뜯고 서로 싸우요. 진짜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알고 그러는지 모르 겠어요. 무슨 일을 하나 싶어요. 피부에 와 닿지가 않아요.”(주부, 39, 선회자) 말꼬리 잡기식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음 “어떨 때는 노무현 대통령이 말 한마디 한거 갖고, 단지 표현된 말이 뭐가 큰게 있겠어요. 말꼬리도 너무 싫고.”(주부, 40, 선회자)
3.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4)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사항 - 표만 생각하는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3.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표만 생각하는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 정부에 협조할 일은 협조했으면 - 대북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으면 “FTA같은 경우에 솔직히 한나라당은 찬성하고 싶어해요. 빨리 체결하고 싶어하는데 국민들이 싫어할까봐. 국민들이 다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반대를 해서 표에 영향이 있을까봐서 아예 자기네 정책을 내놓지를 않습니다.”(남 현대자동차, 49, 선회자) “어떤 때는 세금을 걷자는데에 반대도 하면서 한나라당은 돈 있어야 해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걸 하자 하면서도 돈 걷는건 반대하고. 사실 세금 부담이 굉장히 심하기도 하지만 돈을 팍 쓰자 하는게 있으면 목소리를 같이 해서 돈을 걷어도 적절하게 걷고 적절하게 쓰고. 이런건 같이 정책이 됐으면 좋겠어요.”(주부, 40, 선회자) “일단 한나라당이 북한에 대한 정책이 어느 정도 갖춰져야 될 것 같아요.단지 반대를 하기 위한 반대를 할뿐 북한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비전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부분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특히나 북한에 대한 정책 비전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화를 해야 될 것 같고. ”(남 신라호텔, 41, 선회자) 18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 ARS 조사결과 > 문 : 정당 지지도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한나라당 열린당 탈당파 민주당 민노당 유보 서울 47.4 7.7 3.2 6.1 5.5 28.3 인천 경기 50.9 10.5 3.0 3.7 5.2 24.4 충청 41.7 12.0 1.4 3.1 9.8 27.4 부산경남 55.0 13.1 0.9 1.1 6.5 19.6 대구경북 66.8 5.3 1.5 2.6 5.6 16.4 호남 13.2 20.3 6.3 25.4 5.9 24.3 강원제주 50.1 18.9 1.8 8.7 14.1 문 : 정당 지지도 문 : (한나라당 지지자에게만)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잘해서 기대해서 잘모름 20대 30.3 61.9 7.8 30대 17.0 80.5 2.5 40대 18.3 79.8 1.9 50대 이상 29.8 63.3 6.9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 ARS 조사결과 > 문 : 12월 선거에서 다음 중 어떻게 투표?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문 : 12월 선거에서 다음 중 어떻게 투표? ★ 한나라당 지지자 중에서도 25.5%만이 당을 보고 투표 ★ 조사결과만을 봤을 때, 당의 역할은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보다는 대선 득표력과는 상관없이 유력후보를 내세우기만 하는 중간지대일 뿐임. 문 : (한나라당 지지자에게만) 이번 대선 때까지 지지하는 정당을 바꿀 생각? ★ 한나라당 지지층 중 26%는 변경의사가 있음. - 변경의사가 있는 지지층이 이탈했을 경우, 현재 47%의 정당지지도는 35%로 하락 ★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이 노력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36%와 유사한 수치임.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 ARS 조사결과 >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문 : ‘한나라당은 중산층이나 서민보다도 가진자와 기득권층을 대변한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 공감않음 잘모름 20대 49.6 34.4 16.0 30대 62.5 19.2 18.3 40대 53.0 30.1 16.9 50대 이상 33.9 38.7 27.4 문 : 최근 한나라당이나 한나라당 사람들이 다음 중 어디에 가깝다고 보십니까? 야당답게 거만해있음 잘 모름 한나라당 51.1 28.5 20.3 열린우리당 9.0 81.9 9.2 통합신당 8.8 75.7 15.6 민주당 18.2 66.0 15.8 민주노동당 12.2 69.2 18.6 기타정당 12.9 54.5 32.6 7.6 61.5 30.9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 ARS 조사결과 > 바람직 바람직하지 않음 잘모름 한나라당 36.6 4.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과 기대 : 문 :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간에 경선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 바람직 바람직하지 않음 잘모름 한나라당 36.6 53.4 9.9 열린우리당 24.1 49.6 26.3 통합신당 26.2 47.5 민주당 24.3 48.0 27.7 민주노동당 29.4 17.2 기타정당 14.4 54.5 31.0 잘 모름 25.4 51.0 23.6 문 : 사립학교법을 고쳐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사립학교 교육위해 노력 사학재단 입장 대변 잘 모름 20대 36.3 28.2 35.5 30대 24.5 46.7 28.8 40대 31.0 38.9 30.0 50대 이상 33.9 26.2 39.9
5. 결 론 하나. 이번 대선에서 당이 中心이 되기 위한 역할론 5. 결 론 하나. 이번 대선에서 당이 中心이 되기 위한 역할론 ▣ 국민들은 당의 활동에 대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하고, 무엇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음. 당을 지지하는 것이 대선에서 지지하는 것과는 연결되지 않는, 黨 Brand Loyalty가 매우 낮은 상황임. - 한나라당이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긍정평가 37% - 한나라당 지지자중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盧보다 잘해주기를 기대해서 69% - 대선에서 당을 보고 지지 16% ☞ 당이 지역갈등/ 계층갈등/ 이념대립/ 교육/ 대북/ FTA 등 많은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비해 국민의 평가는 매우 저조함. 당이 대선에서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대선지지로 연결되어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향후 당의 모든 활동은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되어야 할 것이며, 당의 활동으로 국민의 민생문제가 얼마나 해결되는지를 알리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함. 둘. 가장 심각한 자녀교육에 대한 접근방식 ▣ 사회 주요 계층인 30-40대계층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교육 문제였으며, 학교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았음. - 30,40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 자녀교육 43%, 노후대비 20%, 주택마련 20%, FTA 5%, 개헌 3% - 학교교육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 공감 87% - 교육정상화시키는 정당을 지지할 의사, 지지함 78%
5. 결 론 최근 3不 정책에 대한 외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각 정책에 대해 상이한 조사결과를 볼 수 있음. 5. 결 론 최근 3不 정책에 대한 외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각 정책에 대해 상이한 조사결과를 볼 수 있음. ▶3不 정책 전체 여론 - 정부 3不정책 찬반 : 찬성 50.3, 반대 31.1 ▶기여입학제 관련 - 기여입학금 낸 뒤 5년 이후 입학? 찬성 50.8, 반대 39.1 - 정원외 선발하고 기여금을 학생위해 쓴다면? 찬성 64.2, 반대 28.9 ▶3不 정책 사안별 찬반 71.5 25.1 66.0 29.4 기여 입학제 47.9 41.2 51.1 41.1 고교 등급제 42.8 50.5 36.2 58.7 본고사 실시 반대 찬성 KBS / R&A MBC / KRC ♣ MBC / KRC : 4 . 11, 전국 학부모 500명, 오차 ± 4.4%p ♣ KBS / R&A : 4.11~12, 전국 남녀 1000명, 오차 ± 3.1%p 교육을 바로잡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3不정책이 해소되어야 하지만, 국민들 관점에서는 자녀교육 문제와 3불 정책이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해서 개별 사안과 전체적인 여론이 상이하게 나타난다고 판단됨. ☞ 교육에 대한 국민열의가 높음에도 교육문제를 ‘3不정책’으로 이슈화하기 보다는, 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으로 논란의 초점을 바꾸어야 할 것임. 셋. 국민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는 정치, 그러한 선거운동 ▣ 당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당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제부터는 당의 모든 에너지를 유권자의 고충해결에 결집시켜야 함. 국민 개개인의 고민거리를 해소한다면, 지연/ 혈연/ 이념을 떠나서 당의 Brand Loyalty를 높일 수 있을 것임. 이번 대선이 ‘한나라당, 그들만의 축제’가 아닌, ‘국민들의 리그’가 되기 위해 방안을 강구해야 함.
5. 결 론 『민생만 챙기는 정당, 민생 한나라당 』이 되어야 비로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음. 5. 결 론 넷. 당의 구조 개편 ▣ 당이 국민들의 어려움을 알고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함. - 한나라당은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 Factory』, 한나라당 대표는 『민생해결 대표』로 바꾸고, - 당의 정책위원회와 정책위의장을 『국민고통 해결위원회』, 『국민고통 해결위원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정책위 명칭도 국민입장에 맞춰야 하며, - 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은 『국민의 아픔을 알고 해결해가는 과정』로,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는 『국민을 가장 편안 하게 해줄 대통령후보』로 규정 ☞ 최종적으로 한나라당은 민생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민생만 챙기는 정당, 민생 한나라당 』이 되어야 비로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