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 살아 숨쉬는 유명동화작가를 찾아서!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동화작가는 누가 있나요?
베르너 홀츠마르트 지음
책의 표지와 책의 제목은 잘 알고 있지만 작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아요!
영국 앤서니 브라운 미국 일본 독일 한국
앤서니 브라운 앤서니 브라운
Anthony Edward Tudor Browne 1946년 출생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연하장 디자인, 의학전문 화가로 일을 하다 우연히 『Through the Magic Mirror』을 그리게 되면서 본격적인 동화작가가 됨!
Anthony Edward Tudor Browne 1983년 영국 도서관 협회에서 그 해 최고의 그림책에 주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과, ‘커트 매쉴러상’ 을 수상 1992년 두 번째 ‘케이트 그리어웨이’ 수상
한 때 자기가 여자인 줄 알았던 앤서니 브라운 만년 자기가 젊은 줄로만 알았던 앤서니 브라운 지금부터 앤서니 브라운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아빠와 함께 외로이 살아가는 소녀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바로 고! 릴! 라! 언제 한번 아빠랑 같이 동물원에 가서 고릴라를 보는 게 소원입니다.
하지만 너무 바쁜 아빠는 항상 일하는 뒷모습만 보여줍니다. 방한구석에 앉아 티비를 보며 혼자 샌드위치를 먹는 소녀 한나.
한나의 생일 전날 밤에 나타난 고릴라 아저씨! 함께 동물원에 가자고 하네요.
그렇게도 소원하던 동물원에도 가고 극장에도 가고 고릴라가 좋아하는 바나나도 실컷 먹고 잔디밭에서 춤도 추고 너무나 행복하고 꿈만 같은 밤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아빠에게 어젯밤 일을 얘기하려고 아래층으로 후다닥 뛰어온 한나에게 드디어 생일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빠에게 어젯밤 일을 얘기하려고 아래층으로 후다닥 뛰어온 한나에게 아빠가 말씀하시네요~ “생일 축하한다, 우리 귀염둥이, 동물원에 가고 싶었지?”
어라, 아빠 바지 뒷춤에 살짝 보이는 것은 바나나가 아닙니까? 혹시, 어제…아빠가??
영국 앤서니 브라운 셀 실버스타인 미국 일본 독일 한국
셀 실버스타인 셀 실버스타인
Sheldon Alan Shel Silverstein 1930년 출생, 1999년 타계 1950년대 6 25 전쟁에도 참전 미국 소식지인 <성조>지에 만평을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동화작가로의 꿈을 키움 동화작가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시인, 가수, 작사가, 작곡가 등으로 활동
어린 소년에게 시원한 그늘과 열매를 주고 심심하면 놀이 상대도 해주었던 나무 어른이 된 소년은 그 나무를 잘라버렸지만 노인이 된 소년이 다시 찾아왔을 때 안식처를 제공하며 행복해하는 나무
영국 앤서니 브라운 셀 실버스타인 미국 일본 고미 타로 독일 한국
고미 타로 고미 타로
Taro Gomi 1945년 출생 2005년 타계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160여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 그림책 창작 외에도 에세이, 의류 디자인, 문방구 디자인, 유아언어교육을 위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상’, ‘산케이 아동 문학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함
아빠랑 같이 백화점에 갔어요 내가 장난감을 보고 있는 사이 아빠가 없어져 버렸어요.. 미아가 된 아빠를 찾아 백화점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아빠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영국 앤서니 브라운 미국 셀 실버스타인 일본 고미 타로 독일 미하엘 엔데 한국
미하엘 엔데 미하엘 엔데
Michael Ende 1929년 출생, 1995년 타계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에드가 엔데의 아들로 태어나 1995년 8월 28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판타지 문학의 대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의 작가로 우리와도 친숙한 그의 작품들은 30개 이상의 외국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예전에는 아이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이제는 낡은 곰인형으로 의자 구석에 앉아 있던 테디가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생쥐, 벌, 되새, 백조, 뻐꾸기, 원숭이, 코끼리, 뱀, 나비에게 살아가는 의미를 묻던 테디는 가난한 여자아이를 만나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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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정 생 권 정 생
권정생 1937년 출생, 2007년 타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 강아지똥으로 월간 기독교 교육의 제 1회 아동문학상 수상
골목길 담 밑에 버려진 강아지똥을 모두들 피해만 가는데.. 봄비 내리는 어느 날 거름이 되어 달라는 민들레 싹의 얘기를 들은 강아지 똥은 기쁜 마음으로 민들레 뿌리로 스며들어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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