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도제목 2월 4주(2/23-3/2)
1. 북한인권 -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최종 보고서 발표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북한인권 토론회가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마이클 커비 전 COI 위원장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마루즈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오는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새로운 북한인권 결의안이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엔 북한인권보고서보다 더 구체적이고 상세하며 북한정권의 인권유린 실상을 증명하는 객관적인 보고서들이 전 세계적으로 발간되고 배부되게 하소서. -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행위를 정치적목적 때문에 묵인하지 않도록 국민여론이 일어나고 위정자들의 양심을 깨워주소서. - 오는 3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 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한의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북한인권 결의안이 채택되게 하소서.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북한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보호하며 민생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북한인권법이 속히 제정되게 하소서.
2. 국제정세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의 현 정권은 절대 핵 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수 십 년 간 지속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유일한 방법은 한반도 통합(merge)”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튼 전 대사의 설명에 따르면, 한반도 통합에서 중국의 협조를 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중국은 지금 북한 정권 붕괴의 부정적 여파를 매우 우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가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통일을 이해하고 국제적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가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통일을 이해하고 국제적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특히 중국의 북한정권 붕괴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도록 역사하소서. - 남한사회가 통일을 비용이 많이 드는 ‘짐’이 아니라 위대한 역사적, 민족적 성취이자 한반도 경제발전과 동북아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일임을 깨닫게 하소서. - 남한교회 성도들과 해외교포 성도들이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하소서.
3. 북한정치 - 북한이 16일 김정일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평양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일대에서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김정은은 이날 새벽 0시에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군 수뇌부를 대동하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 북한주민들에게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개인숭배와 참배를 강제하는 북한의 3대 세습 수령우상독재체제와 유일영도체계가 속히 무너지게 하시고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므로 북한 주민들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드리며 전도하게 하게 하시고 감옥과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성도들이 모두 풀려나게 하소서.
4. 북한경제 - 김정은 정권이 심각한 외화난에 지하자원을 헐값에 내다팔고 있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지하자원의 가격폭락으로 의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수출물량을 늘리고 있는 이유는 올해 조국광복과 노동당 창건 70돌 등 큰 행사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 임박한 통일을 앞두고 북한의 지하자원이 보전되게 하시고 개혁개방과 시장경제제도의 도입으로 생산성이 높아지므로 북한경제가 회복되고 북한 주민들의 민생이 향상되게 하소서.
5. 북한 군 - 김정은이 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면서 “올해 10월까지 모든 전쟁 준비를 완성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주민들은 “내가 태어날 때부터 전쟁준비를 완성한다고 했는데 몇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완성중이냐?”며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전쟁준비 완성’ 타령을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인들 사이에서도 “전쟁이 시작되는 11월이면 겨울인데 영양실조에서 겨우 살아난 병사들을 동태 짝으로 만들어 다 죽이자는 심산”이라며 원성과 비난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 국가와 군대를 김 씨 일가의 개인 소유로 만들고, 북한의 청년들에게 ‘수령의 총폭탄’이 되어 3대 세습 독재자에게 목숨을 바칠 것을 종용하며 북한주민들을 항상 전시상태의 긴장 속에 묶어두는 북한정권이 속히 붕괴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는 올바른 지도자들과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6. 대통령과 위정자 - 대통령은 16일 통일준비위원회 4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통일이 세계의 대박이 되도록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몽골과 베트남, 미얀마 등처럼 개혁과 대화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이 17일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 장관급을 교체했습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입니다.
-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새롭게 임명된 이완구 국무총리,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새 관료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전략을 주셔서 통일한국을 이루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 새 각료들이 다니엘과 요셉처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며 국정을 올바르고 지혜롭게 운영해 나가게 하소서.
7. 군사, 안보 - 지난 2월 2일 세계에서 6번째로 잠수함사령부가 창설되었습니다. 잠수함사령부는 오는 2019년까지 18척의 잠수함을 운영할 계획이며, 2020년대에는 탄도미사일 수직발사가 가능한 3,000톤급 잠수함을 실전배치할 계획입니다. - 우리 해군이 북한의 잠수함 탄도미사일 위협에 적극적이고 공세적으로 대응하는 작전계획과 능력을 갖게 하시고 이 나라의 안보를 지켜주옵소서.
-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북한의 사이버 테러와 핵무기, 미사일 개발, 무력기습도발 등 각각의 대북 안보 사안들에 관해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력을 허락하시어 통일의 길을 열어가도록 역사하소서.
8. 통일전략 - 17일 미국 워싱턴 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북한인권토론회에서 다양한 통일전략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수만 명에 달하는 북한 엘리트들은 향후 친한파로 탈바꿈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이 통일한국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마련과 관련교육을 준비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라디오, USB, SNS, 대북 풍선 등을 통해 북한주민들에게 외부 세계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 수만 명에 달하는 북한의 엘리트들이 향후 통일한국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통일한국에 대비한 북한 주민들을 위한 직업마련과 관련교육을 남한 정부가 준비하게 하소서. - 전 세계적으로 북한주민들에게 외부세계의 정보를 전달하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안들이 개발되게 하소서. 한류 등 외부세계의 정보가 더 많이 유입되므로 북한주민들이 북한정권의 억압적이고 잔인하며 심각한 인권유린 실상을 깨닫게 하시고 오랜 미혹과 세뇌상태에서 벗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