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 과 사랑의 길 (십계명/그리스도인 윤리)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로운 생활을 위한 하느님의 계명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구약시대부터 있었고 예수님을 통해서 새롭게 완성된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진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봅시다. 가톨릭 인터넷 선교회
시작기도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구원에로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당신께서는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일찍이 모세를 통해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셨으며, 당신의 사랑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사랑의 계명을 완성해 주셨나이다. 하느님 아버지, 이제 당신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저희들이 당신 사랑의 계명을 알고, 그리하여 우리의 온 삶이 당신 계명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1. 시작기도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구원에로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당신께서는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일찍이 모세를 통해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셨으며, 당신의 사랑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사랑의 계명을 완성해 주셨나이다. 하느님 아버지, 이제 당신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저희들이 당신 사랑의 계명을 알고, 그리하여 우리의 온 삶이 당신 계명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돋움 불 2. 돋움불 모든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일상 속에서 하느님과 대화하고, 교회 공동체를 통해 체험한 하느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눕니다.
함께 나누어 봅시다. 세상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와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가치 중 같은 것은 무엇이고 다른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와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가치 중 같은 것은 무엇이고 다른 것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사는 사람이 참 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합니까? ▶ 함께 나누어 봅시다. - 세상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와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가치 중 같은 것은 무엇이고 다른 것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사는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합니까?
샘터에서 이 세상엔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사람, 가난한 사람, 소외 된 사람이 많습니다. 전쟁과 기아, 분쟁과 다툼, 경쟁과 분열이 끊이질 않습니다. 채울 수 없는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본능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원하십니다. 구원의 다른 이름은 자유, 해방, 평화,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마련하신 자유와 해방, 충만한 평화, 영원한 생명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하느님의 백성이 된 그분의 자녀들은 어머니이신 교회 안에서 사귐과 섬김, 그리고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 속에서 사람을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참 된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느님이 보여주신 길이 곧 구원의 길이며 자유의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셨던 길이 곧 참으로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3. 샘터에서 이 세상엔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사람, 가난한 사람, 소외된 사람이 많습니다. 전쟁과 기아, 분쟁과 다툼, 경쟁과 분열이 끊이질 않습니다. 채울 수 없는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본능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원하십니다. 구원의 다른 이름은 자유, 해방, 평화,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마련하신 자유와 해방, 충만한 평화, 영원한 생명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하느님의 백성이 된 그분의 자녀들은 어머니이신 교회 안에서 사귐과 섬김, 그리고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 속에서 사람을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참된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느님이 주신 보여주신 길이 곧 구원의 길이며 자유의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셨던 길이 곧 참으로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 사람을 자유롭게 만드는 생명의 법, 그것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계명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다음 말씀을 찾아 읽어봅시다. (출애 20,2-17; 신명 5,6-21) - 십계명의 첫째 계명은 무엇입니까? - 십계명의 내용을 하나 하나 말해 봅시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 8,32) 진정한 자유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데 있습니다. 자신이 걸어가고 싶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걸어가야만 할 길을 가는 데에 참된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당신의 삶과 가르침으로 이미 보여주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6)
샘터에서 ▶ 사람을 자유롭게 만드는 생명의 법 그것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계명입니다. : 십계명 -(출애 20,2-17; 신명 5,6-21) 십계명의 첫째 계명은 무엇입니까?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 8,32) 진정한 자유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는데 있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6) 자신이 걸어가고 싶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걸어가야만 할 길을 가는 데에 참된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당신의 삶과 가르침으로 이미 보여주셨습니다. ▶ 사람을 자유롭게 만드는 생명의 법, 그것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계명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다음 말씀을 찾아 읽어봅시다. (출애 20,2-17; 신명 5,6-21) - 십계명의 첫째 계명은 무엇입니까? - 십계명의 내용을 하나 하나 말해 봅시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 8,32) 진정한 자유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데 있습니다. 자신이 걸어가고 싶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걸어가야만 할 길을 가는 데에 참된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당신의 삶과 가르침으로 이미 보여주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6)
십계명의 내용을 하나 하나 말해 봅시다.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 하여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4.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5. 사람을 죽이지 말라. 6. 간음하지 말라. 7. 도둑질을 하지 말라. 8.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9.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 10.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1.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4.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5. 사람을 죽이지 말라. 6. 간음하지 말라. 7. 도둑질을 하지 말라. 8.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9.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 10.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다음 복음 말씀을 읽습니다 -마르 12,28-34 하느님 나 이웃 나 - 모든 계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느님 ▶ 다음 복음 말씀을 읽습니다. (마르 12,28-34) - 모든 계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계명은 무엇입니까? 나 이웃 나
마음 모으기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길에 참다운 자유와 행복의 길이 있습니다. 단지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해서, 남들이 보기에 성공적인 위치에 올랐다고 해서 행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성공의 길이 아니라 사랑의 길을 가라고 명하십니다. 4. 마음 모으기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길에 참다운 자유와 행복의 길이 있습니다. 단지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해서, 남들이 보기에 성공적인 위치에 올랐다고 해서 행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성공의 길이 아니라 사랑의 길을 가라고 명하십니다.
다음 말씀을 읽습니다 마태 19,16-22 구원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다음 말씀을 읽습니다 마태 19,16-22 구원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부자청년이 예수님께 원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왜 풀이 죽어 떠나갔습니까? 부자청년처럼 내 마음에서 버리기가 힘든 것들,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 내가 가지고 있는 삶의 우선적인 가치들, 구체적인 가치들은 무엇입니까? ▶ 다음 말씀을 읽습니다. (마태 19,16-22) 구원은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알고 그분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마음으로부터 비롯되는 선행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부자청년이 예수님께 원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왜 풀이 죽어 떠나갔습니까? - 부자청년처럼 내 마음에서 버리기가 힘든 것들,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 내가 가지고 있는 삶의 우선적인 가치들, 구체적인 가치들은 무엇입니까?
구름기둥 -십계명(출애 20,2-17; 신명 5,6-21)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 인간이 보다 행복하고 즐겁고 화목하게 살게 하기 위해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가톨릭교회의 계명이란 인간을 구속하는 굴레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계명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 자녀처럼 사랑하시려는 뜻이 있고 또 한편 사랑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살아야 참 행복을 이루는 삶이 된다고 가르쳐 주는 뜻이 있습니다. 5. 구름기둥 (1) 십계명(출애 20,2-17; 신명 5,6-21) 일찍이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선택하신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시나이 산에서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내려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십계명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려 했던 것은 누가 누구를 착취하거나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하느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계명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우리 모두가 계명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계명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과 함께 그 계명이 지니고 있는 깊은 의미를 체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름기둥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4.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5. 사람을 죽이지 말라. 6. 간음하지 말라. 7. 도둑질을 하지 말라. 8.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9.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 10.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1.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4.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5. 사람을 죽이지 말라. 6. 간음하지 말라. 7. 도둑질을 하지 말라. 8.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9.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 10.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구름기둥 십계명 계명의 완성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탈출 20,2-17; 신명 5,6-21) 계명의 완성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의 모든 계명은 완전한 모습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마태 5,17 -20)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계명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마르 12,28-34) 십계명은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등 이스라엘인의 모든 삶의 분야에서 삶의 기준이 되었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언제나 십계명을 중심으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려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이 하느님의 계명에 불충실했던 왕들은 언제나 예언자들을 통해 강력하게 비판을 받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국가가 멸망하면서부터 계명은 급격히 그 근본정신으로부터 멀어져갔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국가의 멸망이 계명을 충실히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점차 계명의 근본 정신보다는 계명 그 자체를 지키는 것에 치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직전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십계명을 작위적으로 해석해 놓은 수 백 가지의 율법이 있었으며, 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율법학자들, 그리고 율법의 정신은 외면한 채 오직 율법 자체의 실천만으로 하느님께서는 자신들을 구원하신다고 믿는 바리사이파들에 의해 이스라엘의 종교(유대교)가 이끌어져 왔습니다. (2) 계명의 완성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일찍이 이스라엘에게 내리셨던 십계명의 내용을 완전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다니시면서 사랑의 계명을 선포하신 것뿐만 아니라, 당신 친히 인간 구원을 위한 계명의 선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하느님 사랑의 결정체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의 모든 계명은 완전한 모습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마태 5,17 -20)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계명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마르 12,28-34)
구름기둥 예수님을 통한 십계명 이해 제1, 제2, 제3 계명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계명으로서, 하느님께 대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보다 우선합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7,33) 3) 예수님을 통한 십계명 이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율법의 근본 정신을 통해서 십계명을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십계명은 예수님이 주신 계명 안에서 볼 때 크게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제1, 제2, 제3 계명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계명으로서, 하느님께 대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보다 우선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7,33) 그러나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통해서 우리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에 해당하는 계명이 제4계명부터 10계명까지의 내용입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생각을 다하여 주님이신 네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루가 10,27) 예수님께서는 복음서 전체를 통해 십계명의 내용을 분명히 새롭게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된 십계명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제4계명부터 10계명까지 이웃에 대한 사랑에 해당하는 계명의 내용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생각을 다하여 주님이신 네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루가 10,27) 예수님께서는 복음서 전체를 통해 십계명의 내용을 분명히 새롭게 하셨습니다
구름기둥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계명 제1계명: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 숭하여라 제2계명: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하느님 보다 다른 것들을 더 사랑하기도 합니다(재물, 명예, 미신, 성(性) 등). 우리가 믿어야 할 분은 오직 하느님 한 분뿐. 제2계명: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이용해 자신에게 주어진 중대한 책임을 벗어나려 하기도 합니다. 제3계명: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주일은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의 날은 주님을 위해 봉헌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일을 통해 한 주간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①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계명 - 제1계명: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사랑으로 창조하신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 보다 다른 것들을 더 사랑하기도 합니다(재물, 명예, 미신, 성(性) 등). 우리가 믿어야 할 분은 오직 하느님 한 분뿐이며, 그분을 통해 우리의 모든 삶이 이끌어져야 합니다. - 제2계명: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행적은 모두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도 쉽게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하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하느님의 이름을 내세워 우리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 하기도 하며, 바리사이파나 율법학자들처럼 하느님의 이름을 이용해 자신에게 주어진 중대한 책임을 벗어나려 하기도 합니다. - 제3계명: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주일은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의 날은 주님을 위해 봉헌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시면서도 끊임없이 하느님께 자신의 시간을 봉헌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하느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일을 통해 한 주간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게으름으로 인해 주님과의 만남을 소홀히 합니다. 주님과의 만남이 없는 한 주간의 결과는 사랑의 실천으로서보다는 세상일의 노예로서 지내기가 쉬워집니다.
구름기둥 이웃에 대한 사랑의 계명 - 제5계명: 사람을 죽이지 마라. 제6계명: 간음하지 마라. .- 제4계명: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예수님께서는 공 생활을 시작하시기 전까지 가정생활을 통해 부모에게 순종하며 효도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루가 2,51). - 제5계명: 사람을 죽이지 마라. 모든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인격의 소중함에 관한 계명입니다. 제6계명: 간음하지 마라. 교회는 성(性)이 오직 부부간 사랑 행위에서만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 제7계명: 도둑질을 하지 마라.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 7,12) - 제8계명: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자기 자신과 사회 속에 진실함이 없어지고 거짓과 위선이 확대될 수록 하느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파괴되고 맙니다. ② 이웃에 대한 사랑의 계명 하느님을 향한 사랑은 이웃 사랑을 통해 실천됩니다. - 제4계명: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가정을 위한 계명으로 확대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이웃은 부모(형제)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부모님들을 통해 하느님의 생명을 부여받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가정 안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활을 시작하시기 전까지 가정생활을 통해 부모에게 순종하며 효도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루가 2,51). - 제5계명: 사람을 죽이지 마라. 모든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인격의 소중함에 관한 계명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생명을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께 생명의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함부로 생명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해서는 안됩니다. 때문에 자살, 낙태, 불임수술, 인공피임, 안락사까지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교회는 가르칩니다. 특별히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모든 사람은 존엄한 존재입니다. 교회는 고귀한 인간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 제6계명: 간음하지 마라. 물질 문명 중심의 현대 사회 속에서 성의 본래의 모습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 성(性)은 하느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인은 세상의 혼탁한 가치에 동화되거나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는 성(性)이 진실로 정결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교회는 성(性)이 오직 부부간 사랑 행위에서만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맺은 혼인은 부부의 선익과 자녀의 출산과 교육을 지향하는 평생 공동 운명체를 이루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것을 죽음 외에는 결코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 제7계명: 도둑질을 하지 마라 인간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나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재산, 시간, 명예 등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해 줄 때 나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 7,12) 재물과 노동의 결실은 정당한 정의와 사랑의 실천 속에서 얻어야 합니다. - 제8계명: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삶의 진실함에 관한 계명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진실함입니다. 진실함이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타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진실함의 반대는 가리우는 것, 혹은 숨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위선과 거짓말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과 사회 속에 진실함이 없어지고 거짓과 위선이 확대될 수록 하느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파괴되고 맙니다. - 제9계명: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제6계명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명으로 정결의 덕과 가정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계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육체의 탐욕을 경계하고 마음을 정결하게 가지는 가운데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제10계명: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제7계명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명으로 재물과 재화에 관한 그리스도인의 규범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을 경계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의미로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난의 덕에 관한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회 안에서 개인이 갖는 중요한 권리 중의 하나는 경제권입니다. 이 계명은 타인의 재물을 부득이한 방법으로 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제적 이득에 있어서도 정당한 방법이 실행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취득하게 될 때, 인간은 이미 재물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마태 7,24b) 그리고 이 모든 계명을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구름기둥 이웃에 대한 사랑의 계명 - 제9계명: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 제10계명: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제6계명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명으로 정결의 덕과 가정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계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육체의 탐욕을 경계하고 마음을 정결하게 가지는 가운데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제10계명: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제7계명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명으로 재물과 재화에 관한 그리스도인의 규범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을 경계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의미로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난의 덕에 관한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마태 7,24b)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 제9계명: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제6계명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명으로 정결의 덕과 가정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계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육체의 탐욕을 경계하고 마음을 정결하게 가지는 가운데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제10계명: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제7계명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명으로 재물과 재화에 관한 그리스도인의 규범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을 경계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의미로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난의 덕에 관한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회 안에서 개인이 갖는 중요한 권리 중의 하나는 경제권입니다. 이 계명은 타인의 재물을 부득이한 방법으로 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제적 이득에 있어서도 정당한 방법이 실행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취득하게 될 때, 인간은 이미 재물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마태 7,24b) 그리고 이 모든 계명을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구름기둥 구약의 십계명: 돌 판에 (옛 계약) 신약의 사랑의 이중계명: 마음 판에(신약) 십계명과 → 이중계명=사랑 613(율법)→10(모세)→2(하느님사랑,이웃사랑)→1(사랑) 마음 모으기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길에 참다운 자유와 행복의 길이 있습니다. 단지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해서, 남들이 보기에 성공적인 위치에 올랐다고 해서 행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성공의 길이 아니라 사랑의 길을 가라고 명하십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길에 참다운 자유와 행복의 길이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성공의 길이 아니라 사랑의 길을 가라고 명하십니다.
불 기둥 [문]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의 계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무엇과 무엇입니까? [답] 하느님께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 [문] 십계명 중에서 하느님께 대한 사랑에 해당하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답] 1.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문] 십계명 중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에 해당하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답] 4.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5. 사람을 죽이지 말라. 6. 간음하지 마라. 7. 도둑질을 하지 말라. 8.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9.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10.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6. 불기둥 [문]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의 계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무엇과 무엇입니까? [답] 하느님께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 [문] 십계명 중에서 하느님께 대한 사랑에 해당하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답] 1.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문] 십계명 중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에 해당하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답] 4.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5. 사람을 죽이지 말라. 6. 간음하지 마라. 7. 도둑질을 하지 말라. 8.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9.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10.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다져 듣기 마태 5,21-6,6; 6,25-34; 7,24-27; 15,1-20; 16,5-11; 22,34-40; 23,20-36: 화해하여라 , 올바른 기도 ,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 내 말을 실행하여라 ,가장 큰 계명 마르 7,1-23; 10,17-27; 12,38-40; 12,41-44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 , 가난한 과부의 헌금 , 원수를 사랑하여라 , 가장 큰 계명 루가 6,27-36; 10,25-37; 11,37-54; 12,13-21; 12,22-32; 12,33-34; 16,16-17; 18,18-27; 20,45-47 :원수를 사랑하여라 - 요한 9,13-34; 10,22-42; 13,31-35: 새 계명 7. 다져듣기 - 마태 5,21-6,6; 6,25-34; 7,24-27; 15,1-20; 16,5-11; 22,34-40; 가장 큰 계명 23,20-36 - 마르 7,1-23; 10,17-27; 12,38-40; 12,41-44 - 루가 6,27-36; 10,25-37; 11,37-54; 12,13-21; 12,22-32; 12,33-34; 16,16-17; 18,18-27; 20,45-47 - 요한 9,13-34; 10,22-42; 13,31-35
- 공동선이란 무엇입니까? 공동선이라 함은 ‘집단이나 구성원 개개인이 보다 완전하고 쉽게 자기 완성을 성취할 수 있는 사회 생활상의 여러 조건들의 총체’를 말합니다. 곧 인간에게 있어서 궁극적인 목적인 자기 완성을 도와주는 사회의 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공동선의 도움을 받아 하느님의 창조 및 구원 계획에 참여하게 됩니다. 공동선은 인간이 자신의 전인적 완성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생활 여건들의 종합이라 할 때 구체적으로 두 측면을 가지는 데 하나는 구성원의 계발을 가능하게 하고 증진시키는 적극적인 측면과 다른 하나는 인간 본성 안에 있는 반사회적인 충동을 순화시켜 타인의 권리와 사회 질서를 존중하고 유지시키는 소극적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타인의 권리와 사회 질서를 존중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 이들의 자기 완성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동선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자는 국가입니다. 곧 국가는 인격 완성을 위한 조건들을 마련하고 공동선 질서를 보호하는 마지막 책임자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공동선을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이 많은 곳에서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선은 인간의 목적을 도와주는 보조기능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 공동선이란 무엇입니까? 공동선이라 함은 ‘집단이나 구성원 개개인이 보다 완전하고 쉽게 자기 완성을 성취할 수 있는 사회 생활상의 여러 조건들의 총체’를 말합니다. 곧 인간에게 있어서 궁극적인 목적인 자기 완성을 도와주는 사회의 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공동선의 도움을 받아 하느님의 창조 및 구원 계획에 참여하게 됩니다. 공동선은 인간이 자신의 전인적 완성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생활 여건들의 종합이라 할 때 구체적으로 두 측면을 가지는 데 하나는 구성원의 계발을 가능하게 하고 증진시키는 적극적인 측면과 다른 하나는 인간 본성 안에 있는 반사회적인 충동을 순화시켜 타인의 권리와 사회 질서를 존중하고 유지시키는 소극적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타인의 권리와 사회 질서를 존중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 이들의 자기 완성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동선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자는 국가입니다. 곧 국가는 인격 완성을 위한 조건들을 마련하고 공동선 질서를 보호하는 마지막 책임자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공동선을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이 많은 곳에서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선은 인간의 목적을 도와주는 보조기능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평화를 구하는 기도 -성 프란치스코- 주여,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주여, 진실로 바라오니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신을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평화를 구하는 기도 -성 프란치스코- 주여,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주여, 진실로 바라오니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신을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이삭줍기(교회와 사회, 공동선) 교회는 사회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나요? 교회는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며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로 사랑과 정의입니다. 사랑은 하느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중요한 기준이며 진정으로 실천해야 할 첫째 계명입니다. 사랑하시는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죽음으로 이끄시어 구체적으로 정의를 실천해 보이심으로써 인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하느님을 아는 것이다.”(예레미야 22, 13-16)라고 말합니다. 사랑과 정의는 그리스도교 신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큰 덕목이며 이것이 실천되어야 하는 장이 바로 사회입니다. 사회는 교회 내에 보화로 간직되어 왔던 여러 정신들이 구체적으로 실현 되어야 하는 ‘하느님 나라’인 것입니다. 교회가 사회 속에 참여하고 또 우리가 협력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완성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사회와 교회의 분리를 통합하고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려는 노력이 바로 교회의 실천입니다. 8. 이삭줍기(교회와 사회, 공동선) - 교회는 사회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나요? 교회는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며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셨으며, 그 분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로 사랑과 정의입니다. 사랑은 하느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중요한 기준이며 진정으로 실천해야 할 첫째 계명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정의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이 완성되는 것을 무엇보다도 바라셨습니다. 사랑하시는 당시의 아들을 보내시어 죽음으로 이끄는 고통을 감내하시면서 구체적으로 정의를 실천해 보이심으로써 인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예언자는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하느님을 아는 것이다.”(예레미야 22, 13-16)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사랑과 정의는 그리스도교 신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큰 덕목인데 이것이 실천되어야 하는 장이 바로 사회입니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들이 이루고 있는 사회가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곳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 신앙인의 몫입니다. 사회는 교회 내에 보화로 간직되어 왔던 여러 정신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하는 ‘하느님 나라’인 것입니다. 교회가 사회 속에 참여하고 또 우리가 협력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완성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사회와 교회의 분리를 통합하고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려는 노력이 바로 교회의 실천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