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장 이혼에 대하여 가르치시다 어린 아이들을 축복하시다 재물이 많은 사람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 야고보와 요한이 구하는 것 맹인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
이혼에 대하여 가르치시다(마 19:1-12) 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 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 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2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 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 까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 게 명하였느냐 4 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 를 허락하였나이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 와 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 셨으니 Kai. evkei/qen avnasta.j e;rcetai eivj ta. o[ria th/j VIoudai,aj Îkai.Ð pe,ran tou/ VIorda,nou( kai. sumporeu,ontai pa,lin o;cloi pro.j auvto,n( kai. w`j eivw,qei pa,lin evdi,dasken auvtou,jÅ 2 kai. proselqo,ntej Farisai/oi evphrw,twn auvto.n eiv e;xestin avndri. gunai/ka avpolu/sai( peira,zontej auvto,nÅ 3 o` de. avpokriqei.j ei=pen auvtoi/j( Ti, u`mi/n evnetei,lato Mwu?sh/jÈ 4 oi` de. ei=pan( VEpe,treyen Mwu?sh/j bibli,on avpostasi,ou gra,yai kai. avpolu/saiÅ 5 o` de. VIhsou/j ei=pen auvtoi/j( Pro.j th.n sklhrokardi,an u`mw/n e;grayen u`mi/n th.n evntolh.n tau,thnÅ 6 avpo. de. avrch/j kti,sewj a;rsen kai. qh/lu evpoi,hsen auvtou,j\
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 니 11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 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 음을 행함이요 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7 e[neken tou,tou katalei,yei a;nqrwpoj to.n pate,ra auvtou/ kai. th.n mhte,ra Îkai. proskollhqh,setai pro.j th.n gunai/ka auvtou/Ð( 8 kai. e;sontai oi` du,o eivj sa,rka mi,an\ w[ste ouvke,ti eivsi.n du,o avlla. mi,a sa,rxÅ 9 o] ou=n o` qeo.j sune,zeuxen a;nqrwpoj mh. cwrize,twÅ 10 Kai. eivj th.n oivki,an pa,lin oi` maqhtai. peri. tou,tou evphrw,twn auvto,nÅ 11 kai. le,gei auvtoi/j( }Oj a'n avpolu,sh| th.n gunai/ka auvtou/ kai. gamh,sh| a;llhn moica/tai evpV auvth,n\ 12 kai. eva.n auvth. avpolu,sasa to.n a;ndra auvth/j gamh,sh| a;llon moica/taiÅ
이혼에 대한 바리세인들의 질문(2절) 예수의 반문(3절) 바리세인들의 대답(4절) 예수의 반박(5-9절) 제자들을 향한 예수의 추가적인 설명(10-12절) 막 10:1-12절 막 6:18에서 바리세인들의 질문의 배경에는 헤롯이 자신의 동생의 아내와 결혼했고 이를 비판한 침례요한의 죽음이 있다. 바리세인들을 포함한 대 부분의 1세기 유대인들은 이혼을 장려하지는 않았지만 금 하지도 않았다. 헤로디아는 헤롯과 결혼을 위하여 살아있는 남편과 해어졌다. 필로나 요세푸스 그 어떤 권위있는 랍비도 이혼과 재혼을 금하지 않는다.
1절, 가버나눔에서 예루살렘으로 여행 하는 경우, 당시 경건한 유대 인은 사마리아 지역을 거치지 않기 위하여, 가버나움에서 출발하여, 요르단를 가로지른 다음 예루살렘에 도착하는 과정을 밟았다. 하지 만 본문은 가버나움에서 예루살렘으로 그리고 요르단을 가로 질렸다 고 이야기 한다. 그가 가르치고 있었다(evdi,dasken), 미완료 과거 동사를 사용하였 다. NAS는 “기동성”을 강조하여 “시작하였다”고 번역한다. 2절, 이 절에서 바리세인들의 질문은 정치적으로 참으로 민감한 문제 였다. 바리세인들의 질문에는 당신은 침례요한의 제자이거나 같은 무리인데 침례요한의 견해에 동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요세 푸스에 따르면 헤롯 안티파스는 헤로디아와의 결혼을 위하여 나바테 야인들의 왕의 딸을 버린 결과 양국이 전쟁을 치렸고, 로마의 간섭으 로 간신히 왕국을 건졌다.
3절, 유대인들에게 계명들에 호소하는 것은 그 어떤 문제에 대하여 최고의 권위에 호소하는 것이다. 4절, 바리세인들의 대답은 신명기 24:1-4의 요약이다. 이 부분에 대한 해석 이 예수 당시의 바리세인들의 두 학파인 “샴마이"학파와 “힐렐"학파간 에 의견이 다른다. 샴마이는 여자가 간음한 경우 만이 이혼이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힐렐 학파는 남편이 자신의 아내보다 더 좋아 보이는 여 인을 발견할 경우에도 이혼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5절, 예수는 모세가 이혼을 허락한 것은 너희들의 죄악성 때문이다. 모세 의 원래 목적은 이혼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억제 하려는 것이었다. 그런 데 너희들이 모세의 법을 오용하고 있다. 6-8절, 이혼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행동이다. 완고하고 완악한 사 람들에게 주어진 모세의 법도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빛 하에서 해석 되어 야 한다.
9절, 예수는 창세기에 근거하여 혼인에 의한 남녀의 결합은 인간에 의하여 나뉠 수 없다고 주장. 10절, 마가복음 다른데 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11-12절, 만일 이혼 하고 다른 남/여와 결혼 하다면 상대방에 대하여 간음한 것이다. 로마법은 여자가 남자에게 이혼을 청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대법은 남자만이 이혼을 청구 할 수 있었다. 이런 면에서 11-12절은 남과 여를 평등하게 대하고 있다. 말라기 2:15-16 “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 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 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말 2:15-16에서 칠십인역은 “만일 너가 아내를 미워하면 이혼하라”로 이야기 한다. Collins는 이 부 분이 전승과정에서 변형 되었다고 주장한다.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결혼은 가족간에 물질(지참금)를 매개체로 맺어져 있고, 가족의 명예와 본질이 화손 될 때는 이혼이 행하여 졌으며 이혼이 결코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스타인(Robert H. Stein, 639) 예수가 이 부분에서 일종의 양보 를 했다고 주장한다 예수는 창1:27; 2:24에 근거하여 유대인들을 반박하고 있다. 하 지만, 사해사본에도 창세기 2:24절을 인용하고 있지만, 이 사본 은 창세기 7장에 근거하여 중혼을 금하고 있다.
모세(신24:1-4) 하나님(창2:24)
신명기 24:1-4에서 “이혼 증서”, 창세기 2:23에서는 “남자가 여 자에게 붙어 있는다” 의미가 강조 되었다. 이런 대결적인 구조를 조화 시키려는 시도가 말라기 2:15-16와 사해사본에 등장한다. Collins는 막 10:2-9에서 예수는 남자들은 남의 부인이나 약혼녀 가 간음죄를 짓지 않도록 지켜줄 의무를 진다고 주장한다. 하지 만 막 10:10-12에서는 자신의 전 부인이 간음죄를 짓지 않도록 지켜줄 의무를 진다고 주장한다.
어린 아이들을 축복하시다(마 19:13-15; 눅 18:15-17) 어린 아이들을 축복하시다(마 19:13-15; 눅 18:15-17) 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 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 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 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 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3 Kai. prose,feron auvtw/| paidi,a i[na auvtw/n a[yhtai\ oi` de. maqhtai. evpeti,mhsan auvtoi/jÅ 14 ivdw.n de. o` VIhsou/j hvgana,kthsen kai. ei=pen auvtoi/j( :Afete ta. paidi,a e;rcesqai pro,j me( mh. kwlu,ete auvta,( tw/n ga.r toiou,twn evsti.n h` basilei,a tou/ qeou/Å 15 avmh.n le,gw u`mi/n( o]j a'n mh. de,xhtai th.n basilei,an tou/ qeou/ w`j paidi,on( ouv mh. eivse,lqh| eivj auvth,nÅ 16 kai. evnagkalisa,menoj auvta. kateulo,gei tiqei.j ta.j cei/raj evpV auvta,Å
막 10:1-12에서 결혼문제를 언급한 이후에 자연스럽게 어린아이의 문제가 등장 한다. 막 10:13-16의 어린아이가 예수에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는 이야기에서 주어진 질문 왜 하나님 나라는 어린아이들의 소유가 되는가?라는 질문에 10:17-21의 많 은 제물 때문에 주님을 따르지 못하는 젊은 청년 이야기는 답이 된다. 어린아이들의 자발적인 예수에게로의 접근을 제지하는 제자들과 자발적으로 접 근은 가능 했지만 자신의 제물이 거침돌이 되어 예수 제가 되는 것을 스스로 포 기한 모습은 허용과 금지라는 묘한 긴장감과 함께 독자로 하여금 아이러니한 모 습을 보게 한다. 열하 4:8-37의 엘리야와 랍비 아키바의 경우에서 처럼 고대 사회에서 능력이 있 는 영적인 능력자는 만짐을 통하여 능력이 전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열하 4:8-37과 랍비 아키바의 경우에서 게하시와 제자들은 영적인 존재는 그에게 접근과 거부를 책임지는 역할을 자신들의 의무로 생각했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본문에서 처럼 수네미 여인의 접근과 아키바의 접근을 막지 못했다.
13절, 그들이 데리고 오메(prose,feron)는 미완료 과거를 사용하 고 있다 꾸짓다(evpeti,mhsan )는 8:33에서는 예수가 베드로를 꾸짖을 때 에, 1:25; 9:25에서는 더러운 귀신을, 4:39에서는 광풍을 향하여 사용 되었다. 제자들이 꾸짖는 대상은 아마도 아이들의 부모들 이었을 것 이다. 그 이유는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의 일을 방해되는 존재로 인식 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절, 금하지 말라(:Afete) 부정과거 명령형을 사용하기 이전에 이 미, 노하여(hvgana,kthsen)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tw/n ga.r toiou,twn evsti.n h` basilei,a tou/ qeou/), 하나님 나라에 어린아이 들이 포함 될 뿐아니라 어린아이들은 하나님 나라와 특별이 관련된 인간의 유형이다.
15절, 어린아이와 같이(w`j paidi,on), Collins는 이 부분에서 어린아이들이 주격임을 강조하여,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 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 대한 경고로 이해한다. 하지만 “어 린아이(paidi,on)은 대격의 기능도 있다. 본문의 의도는 “하나 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은 태도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들어 갈 수 없다“는 의미이다. 어린아이와 같은 태도는 유대인들이 하나 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자신들의 사고와 관행, 혹은 집 단적인 이익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고 맞지 않으면 거부 했기 때문이다. 16절, 안고(evnagkalisa,menoj), 안은 행위는 어린아이들이 하나님 나라에 받아들여졌고, 그 나라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 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행위다.
재물이 많은 사람(마 19:16-30; 눅 18:18-30)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 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 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 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 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 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 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 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17 Kai. evkporeuome,nou auvtou/ eivj o`do.n prosdramw.n ei-j kai. gonupeth,saj auvto.n evphrw,ta auvto,n( Dida,skale avgaqe,( ti, poih,sw i[na zwh.n aivw,nion klhronomh,swÈ 18 o` de. VIhsou/j ei=pen auvtw/|( Ti, me le,geij avgaqo,nÈ ouvdei.j avgaqo.j eiv mh. ei-j o` qeo,jÅ 19 ta.j evntola.j oi=daj\ Mh. foneu,sh|j( Mh. moiceu,sh|j( Mh. kle,yh|j( Mh. yeudomarturh,sh|j( Mh. avposterh,sh|j( Ti,ma to.n pate,ra sou kai. th.n mhte,raÅ 20 o` de. e;fh auvtw/|( Dida,skale( tau/ta pa,nta evk neo,thto,j mouÅ 21 o` de. VIhsou/j evmble,yaj aevfulaxa,mhn uvtw/| hvga,phsen auvto.n kai. ei=pen auvtw/|( {En se u`sterei/\ u[page( o[sa e;ceij pw,lhson kai. do.j Îtoi/jÐ ptwcoi/j( kai. e[xeij qhsauro.n evn ouvranw/|( kai. deu/ro avkolou,qei moiÅ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 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 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 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 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 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 니라 하시니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 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2 o` de. stugna,saj evpi. tw/| lo,gw| avph/lqen lupou,menoj\ h=n ga.r e;cwn kth,mata polla,Å 23 Kai. peribleya,menoj o` VIhsou/j le,gei toi/j maqhtai/j auvtou/( Pw/j dusko,lwj oi` ta. crh,mata e;contej eivj th.n basilei,an tou/ qeou/ eivseleu,sontaiÅ 24 oi` de. maqhtai. evqambou/nto evpi. toi/j lo,goij auvtou/Å o` de. VIhsou/j pa,lin avpokriqei.j le,gei auvtoi/j( Te,kna( pw/j du,skolo,n evstin eivj th.n basilei,an tou/ qeou/ eivselqei/n\ 25 euvkopw,tero,n evstin ka,mhlon dia. Îth/jÐ trumalia/j Îth/jÐ r`afi,doj dielqei/n h' plou,sion eivj th.n basilei,an tou/ qeou/ eivselqei/nÅ 26 oi` de. perissw/j evxeplh,ssonto le,gontej pro.j e`autou,j( Kai. ti,j du,natai swqh/naiÈ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 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 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 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 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 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 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 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 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27 evmble,yaj auvtoi/j o` VIhsou/j le,gei( Para. avnqrw,poij avdu,naton( avllV ouv para. qew/|\ pa,nta ga.r dunata. para. tw/| qew/|Å 28 :Hrxato le,gein o` Pe,troj auvtw/|( VIdou. h`mei/j avfh,kamen pa,nta kai. hvkolouqh,kame,n soiÅ 29 e;fh o` VIhsou/j( VAmh.n le,gw u`mi/n( ouvdei,j evstin o]j avfh/ken oivki,an h' avdelfou.j h' avdelfa.j h' mhte,ra h' pate,ra h' te,kna h' avgrou.j e[neken evmou/ kai. e[neken tou/ euvaggeli,ou( 30 eva.n mh. la,bh| e`katontaplasi,ona nu/n evn tw/| kairw/| tou,tw| oivki,aj kai. avdelfou.j kai. avdelfa.j kai. mhte,raj kai. te,kna kai. avgrou.j meta. diwgmw/n( kai. evn tw/| aivw/ni tw/| evrcome,nw| zwh.n aivw,nionÅ 31 polloi. de. e;sontai prw/toi e;scatoi kai. Îoi`Ð e;scatoi prw/toiÅ
17절, 마가는 이 이야기를 예수의 예루살렘 여행 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기술하고 있다 17절, 마가는 이 이야기를 예수의 예루살렘 여행 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기술하고 있다. 한사람(ei-j) 같은 표현은 코이네 그 리스어에서 구어적 표현이다. 선한 선생(Dida,skale avgaqe), 선생 앞에 선하다는 수식어를 붙이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다. 이런 표현은 “예수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 들에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가를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Collins, 476).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으리까?(i[na zwh.n aivw,nion klhronomh,swÈ), 근원적이며, 배타적인 나라를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이 나라는 “가나안”을 의미한다. 이런 표현은 종말 론적인 의미이다.
18절, 예수의 대답은 1) 질문을 통하여 젊은이의 표현 “선하다” 는 수식어와 자신과의 거를 유지하고 있다 18절, 예수의 대답은 1) 질문을 통하여 젊은이의 표현 “선하다” 는 수식어와 자신과의 거를 유지하고 있다. 2) 예수는 자신이 그 호칭을 거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 칭호는 오직 “하나 님”에게 합당하기 때문이다. 시편, 역대기 상하, 에스라, 등에서 선한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있다.(Collins, 476) 19절, 예수는 젊은이가 이미 율법을 잘 지키고 있음을 알고 있 었다. 율법을 잘 지키고 있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인 용된 계명은 모세의 두번째 돌 판에 기록된 것이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이 끝에 나오는 이유는 이 계명이 장수 를 약속하는 첫 계명이기 때문이다(출 20:12).
20절, 지키다(evfulaxa,mhn), 준수하다, 삼가하다는 율법에 순종하다는 의미로 자주 사용 된다 21절, 사랑하셨다(hvga,phsen), 실제로 애정의 표시로 껴안거나 어깨를 감싸 안았음을 암시해 준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En se u`sterei), 문자적으로 “한가지 너 와 관련하여 부족하다.” 율법에 대한 복종이 영생을 확보해 준다는 것에 동 의 하지만, 이 율법은 사람들에 대한 자비를 포함한다. 유대 랍비들의 문헌 에는 “모든 계명을 지킨 사람을 완전한 의인”이라 칭하고 있다. 자기 재산을 처분하고 공동체에 들어온다는 사상은 쿰란문헌에 존재한다. 좇는다는 것은 단순한 신학적 가르침 이상의 것을 수반한다. 그것은 선생 의 생활 방식을 본받는 것을 포함한다.
22절, 여기에서 사용된 “stugna,saj”는 “질겁하다”는 의미를 갖 는다) 에반스는 젊은 부자는 자신의 소유를 내놓지 않는 편이 고통이 적다) 왜냐하면 부자들에게 가난은 끔찍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부자 청년에게 현세에서의 부와 하늘에서의 부 중에서 선택 할 것을 요구 하셨다. 하지만 청년은 둘 다 갖기를 원했다. 예수당시 랍비들과 제자들은 자신들의 직업을 갖고 있었다. 이들과 예수의 차이는 예수는 종말론적 긴박성을 가지고 사역을 했다는 데 있다. 23-24절, 예수의 가르침은 하나님이냐 돈인가를 선택 하라는 것이다. 당시 사람들은 재물을 계약성취에 대한 장애물이 아니라 계약의 축 복을 보여주는 표시로 이해했다.
25절,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강조하 기 위하여 낙타와 바늘귀를 비유로 사용 하였다 25절,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강조하 기 위하여 낙타와 바늘귀를 비유로 사용 하였다. 예수는 결코 낙타가 어렵사리 통과할 수 있는 예루살렘 성벽에 있는 어느 작은 문을 두고 말씀 한 것이 아니다. 예루살렘에 현존하는 “바늘문”은 중세에 지어 진 것이다. 이런 비유들은 랍비들의 문헌에도 존재한다. 26절, 제자들의 반응은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것인가?” 이 질 문은 부가 하나님의 축복의 표시요 질병과 가난은 심판의 표시라는 전제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인식은 신명기 30장에 근거한 것이다. 27절, 사람은 스스로 구원받을 수가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 다. 28절, 베드로의 대답은 자신은 예수가 제시한 행동을 이미 하고 있었 다. 아마도 베드로는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 것 같다.
29-30절, 헌신의 결과는 축복과 함께 핍박도 겸하여 받을 것이 다. 상급은 새롭게 세워질 공동체를 통하여 받게 될 것이다 29-30절, 헌신의 결과는 축복과 함께 핍박도 겸하여 받을 것이 다. 상급은 새롭게 세워질 공동체를 통하여 받게 될 것이다. 여 기에서의 핍박은 네로의 혹독한 핍박을 염두에 둔 마가의 표현 으로 여겨진다. Collins는 30절에 ‘아버지’가 생략된 것은 교회의 리더가 가부장 적인 권위를 가지고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섬기는 자세가 되 어야 하기 때문이라 주장한다. 31절, 동일한 주장이 마 20:16과 눅 13:30에 등장한다. 마지막 날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마 20:17-19; 눅 18:31-34)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마 20:17-19; 눅 18:31-34)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 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 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 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 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 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32 +Hsan de. evn th/| o`dw/| avnabai,nontej eivj ~Ieroso,luma( kai. h=n proa,gwn auvtou.j o` VIhsou/j( kai. evqambou/nto( oi` de. avkolouqou/ntej evfobou/ntoÅ kai. paralabw.n pa,lin tou.j dw,deka h;rxato auvtoi/j le,gein ta. me,llonta auvtw/| sumbai,nein 33 o[ti VIdou. avnabai,nomen eivj ~Ieroso,luma( kai. o` ui`o.j tou/ avnqrw,pou paradoqh,setai toi/j avrciereu/sin kai. toi/j grammateu/sin( kai. katakrinou/sin auvto.n qana,tw| kai. paradw,sousin auvto.n toi/j e;qnesin 34 kai. evmpai,xousin auvtw/| kai. evmptu,sousin auvtw/| kai. mastigw,sousin auvto.n kai. avpoktenou/sin( kai. meta. trei/j h`me,raj avnasth,setaiÅ
32절,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은 올라간다는 표현은 거의 신학적 인 표현이다. 예수가 제자들 앞에 가시고 계셨다는 표현은 지도자로서 앞장 서서 위험을 맞을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좇는 자들은 두려워 하였다, 그들은 장차 일어날 일을 두 려워 했고, 앞으로 예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고 행하실 지를 두 려워 했다. WBC는 이 두려움을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사람들을 압도하는 경외라는 구약적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 33-34절, 본문의 수난 예고와 실제 수난 기사 간의 용어상의 불 일치는 수난 예고의 진정성을 보여 준 다기 보다는 그 독립성을 보여준다.
야고보와 요한이 구하는 것(마 20:20-28)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 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 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 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 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 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 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35 Kai. prosporeu,ontai auvtw/| VIa,kwboj kai. VIwa,nnhj oi` ui`oi. Zebedai,ou le,gontej auvtw/|( Dida,skale( qe,lomen i[na o] eva.n aivth,swme,n se poih,sh|j h`mi/nÅ 36 o` de. ei=pen auvtoi/j( Ti, qe,lete, ÎmeÐ poih,sw u`mi/nÈ 37 oi` de. ei=pan auvtw/|( Do.j h`mi/n i[na ei-j sou evk dexiw/n kai. ei-j evx avristerw/n kaqi,swmen evn th/| do,xh| souÅ 38 o` de. VIhsou/j ei=pen auvtoi/j( Ouvk oi;date ti, aivtei/sqeÅ du,nasqe piei/n to. poth,rion o] evgw. pi,nw h' to. ba,ptisma o] evgw. bapti,zomai baptisqh/naiÈ 39 oi` de. ei=pan auvtw/|( Duna,meqaÅ o` de. VIhsou/j ei=pen auvtoi/j( To. poth,rion o] evgw. pi,nw pi,esqe kai. to. ba,ptisma o] evgw. bapti,zomai baptisqh,sesqe(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 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 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 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 와 40 to. de. kaqi,sai evk dexiw/n mou h' evx euvwnu,mwn ouvk e;stin evmo.n dou/nai( avllV oi-j h`toi,mastaiÅ 41 Kai. avkou,santej oi` de,ka h;rxanto avganaktei/n peri. VIakw,bou kai. VIwa,nnouÅ 42 kai. proskalesa,menoj auvtou.j o` VIhsou/j le,gei auvtoi/j( Oi;date o[ti oi` dokou/ntej a;rcein tw/n evqnw/n katakurieu,ousin auvtw/n kai. oi` mega,loi auvtw/n katexousia,zousin auvtw/nÅ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 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 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 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 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43 ouvc ou[twj de, evstin evn u`mi/n( avllV o]j a'n qe,lh| me,gaj gene,sqai evn u`mi/n e;stai u`mw/n dia,konoj( 44 kai. o]j a'n qe,lh| evn u`mi/n ei=nai prw/toj e;stai pa,ntwn dou/loj\ 45 kai. ga.r o` ui`o.j tou/ avnqrw,pou ouvk h=lqen diakonhqh/nai avlla. diakonh/sai kai. dou/nai th.n yuch.n auvtou/ lu,tron avnti. pollw/nÅ
수난 예고가 있을 때마다 예수를 좇는 자들이 어떤 일들을 예상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관한 중요한 가르침이 뒤따 른다. 난관이 심한 길을 뚫고 나아가고자 한다면, 예수를 좇는 자들은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할 것이 아니라 섬기는 길 을 가야 한다. 그들은 고난을 기꺼이 받고자 해야하고 핍박을 피 하려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기를 쓰고 첫째가 되고자 하는 것 이아니라 기꺼이 꼴찌가 되어야 한다. 35절, 제자들 중 야고보와 요한은 앞의 마가복음 5:37, 9:2, 13:3 에서 예수와 함께 나온다. 마20:20-21에서 예수에게 높은자리를 요구한 것은 요한의 어머니였다.
38-40절, 야고보와 요한의 기대는 정확한 계산에 의한 것이었다. 그들의 계산에서 놓친 것은 그들 앞에 놓인 싸움과 고난이었다. 다니엘서 전체는 이스라엘 백성의 싸움 및 마귀 세력의 지원을 받는 대적들에 맞서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원하며 싸우는 천군 을 묘사하고 있다. 주후 40년대 초 야고보가 순교했다. 요한이 순교 했다는 기록은 없다. 주님이 죽을 때에 그의 좌우편에는 강도들이 함께 했다. 41절,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의 사촌들이라는 주장이 있어왔다. 만일 그들이 사촌이라면 그들의 요구는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 42절, 예수시대의 세속의 리더쉽은 많은 권력은 더 큰자로 취급 되었다.
43절, 섬기는 자는 식탁에서 시중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45절, 이 본문은 1) 35-44의 내용과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 2) 제 2 이사야서의 고난받는 종의 노래에서 가져온 주제들과 이미지 들에 비추어서 이해 될 수 있다. 3) 이사야 53장의 고난받는 종 은 다니엘 7장의 “인자"의 사명과 운명을 좀더 자세하게 밝혀 준다. 사실 인자는 언젠가는 섬김을 받을 것이지만 여호와의 고 난받는 종처럼 먼저 섬기고, 심지어 고난받고 죽어야 한다.
맹인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마 20:29-34; 눅 18:35-43) 맹인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마 20:29-34; 눅 18:35-43)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 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 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 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 기소서 하는지라 46 Kai. e;rcontai eivj VIericw,Å kai. evkporeuome,nou auvtou/ avpo. VIericw. kai. tw/n maqhtw/n auvtou/ kai. o;clou i`kanou/ o` ui`o.j Timai,ou Bartimai/oj( tuflo.j prosai,thj( evka,qhto para. th.n o`do,nÅ 47 kai. avkou,saj o[ti VIhsou/j o` Nazarhno,j evstin h;rxato kra,zein kai. le,gein( Ui`e. Daui.d VIhsou/( evle,hso,n meÅ 48 kai. evpeti,mwn auvtw/| polloi. i[na siwph,sh|\ o` de. pollw/| ma/llon e;krazen( Ui`e. Daui,d( evle,hso,n meÅ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 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 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 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 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 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 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9 kai. sta.j o` VIhsou/j ei=pen( Fwnh,sate auvto,nÅ kai. fwnou/sin to.n tuflo.n le,gontej auvtw/|( Qa,rsei( e;geir e( fwnei/ seÅ 50 o` de. avpobalw.n to. i`ma,tion auvtou/ avnaphdh,saj h=lqen pro.j to.n VIhsou/nÅ 51 kai. avpokriqei.j auvtw/| o` VIhsou/j ei=pen( Ti, soi qe,leij poih,swÈ o` de. tuflo.j ei=pen auvtw/|( Rabbouni( i[na avnable,ywÅ 52 kai. o` VIhsou/j ei=pen auvtw/|( {Upage( h` pi,stij sou se,swke,n seÅ kai. euvqu.j avne,bleyen kai. hvkolou,qei auvtw/| evn th/| o`dw/|Å
46절, 여리고는 주전 8천 년경에 세워졌다. 헤롯 대왕이 경기장, 왕궁 등을 비롯한 여러 공공건물로 확장했던 신시가지가 있는 데, 그 유적은 오늘날 에도 남아있다. 디매오의 아들 바디메오, 누가는 통상적으로 아람어 단어나 어 를 먼저 제시한 다음에 헬라어 번역어를 두번째 제시한다. 하지 만 여기에서는 순서가 뒤 바뀌었다. 이 곳은 중요한 길목이어서 예루살렘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접 근이 쉬었다. 47절, 다윗의 아들, 예수 시대에 다윗 왕의 후손이 존재 했느냐 는 의문이 존재한다. 이 말은 솔로몬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48절, “많은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그를 꾸짖었다"이 표현은 13절에 서 어린아이들이 예수에게 오는 것을 꾸짖는 제자들의 모습과 같다. 49절, 멈춰섯(sta.j)은 ‘일어서서’ 뜻일 수 있다. 50절,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o` de. avpobalw.n to. i`ma,tion auvtou/ avnaphdh,saj)는 아마도 거지는 겉옷의 일부를 깔고 앉고 나머지를 무릎 위에 걸쳐서 거기에 동전들을 던져 놓을 수 있게 했다. 겉옷은 그의 전재산이요, 걸인 직업에서 필수적 이었다. 51절, 너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앞 단락에서 요한과 야고 보에게 한 질문과 같다. 약속을 주기 전에 요구의 성격을 확인 하고 자 한 것이다. 52절, 예수는 맹인을 만지지 않으신다. 그분은 단지 말을 하실 뿐이 고, 맹인의 시력은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