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지역의 자원 개발/수송 현황과 역내외 역학관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러시아 ∙ CIS 학과 중앙아시아지역의 자원 개발/수송 현황과 역내외 역학관계 2010년 4월 16일 이성규 연구위원 에너지국제협력연구실 에너지경제연구원
목 차 중앙아시아 지역의 경제/에너지 현황 중앙아시아 지역 석유/가스 수송망 주요국의 자원개발 현황 및 정책 목 차 중앙아시아 지역의 경제/에너지 현황 중앙아시아 지역 석유/가스 수송망 주요국의 자원개발 현황 및 정책 외국의 대 중앙아시아 진출 전략 자원개발 진출 장애요인
중앙아시아 지역의 경제/에너지 현황
지역 정치체제 특징 정부형태와 정치체제 족벌식 경제운용 다민족체제 이슬람의 정치 세력화 철저히 봉쇄 강력한 대통령 중심제, 사실상 1인 지배체제 변형된 소비에트식 권위주의 족벌식 경제운용 대통령 친인척들이 국가핵심산업 장악 정경 유착 빈부격차 심화 다민족체제 민족간 갈등 요소 존재 이슬람의 정치 세력화 철저히 봉쇄
체제전환 이후 사회 정치 상황 구소련 독립 이후 장기 독재, 인권탄압, 경제침체 등으로 시민혁명 발발 : 장기독재 → 부정선거 → 시민혁명 → 독재자 축출 그루지야; 2003. 11. 장미혁명(성공) - 총선 부정에 저항, 장기 집권 대통령 축출, 친서방 대통령 집권 우크라이나; 2004. 12. 오렌지혁명(성공) - 부정 대선결과에 저항, 결선 재투표로 친서방 대통령 승리 키르기즈스탄; 2005. 3. 레몬혁명(성공) - 선거 부정에 항의, 장기 집권 대통령 하야, 임시 대통령 체제(6월말 대선 예정) 우즈베키스탄; 2005. 5. 그린혁명(무력진압) 아제르바이잔; 2005. 5. 반정부 시위 아제르바이잔(정권세습), 카자흐스탄(내년 대선으로 부정선거 시비), 투르크메니스탄 (야당해산, 종신대통령 선언), 타지키스탄(총선부정)으로의 민주화 도미노 사태 우려 5
중앙아시아 주요국의 시장 개혁 현황 (2004년) 65 45 25 60 3 3- 1 2 4 4- 2- 2+ 3+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GDP내 민간부문비중 (%) 65 45 25 60 기업 개혁 대규모 사유화 3 3- 1 2 소규모 사유화 4 4- 기업구조조정 2- 2+ 시장 무역 자유화 가격 자유화 무역·외환 제도 3+ 반독점정책 금융 금리자유화 자본시장 인프라부문 자료: EBRD, 1(최저치)~4+(최고치) 6
중앙아시아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비교 실질GDP증가율(%) 수출증가율(%) 2006-2010 2011-2015 2006-2015 아제르바이잔 12.3 6.5 17.0 카자흐스탄 8.7 7.0 11.0 투르크메니스탄 12.4 8.2 우즈베키스탄 4.5 4.2 10.0 카스피해지역 전체 6.1 9.7 - 자료: Global Insight(2006)
최근 자원 개발 정책 현황 ◈ 외국기업에 의한 자원개발 정책 기조 유지 ◈ 러시아의 자원민족주의 정책 벤치마킹 ◈ 외국기업에 의한 자원개발 정책 기조 유지 - 정치•경제적 안정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세 유지 필요 - 카스피해 해상광구 개발에 있어 외국기업의 자본과 기술 필요 - 산업구조 현대화 및 고도화를 위해 외국기업과의 협력 필요 ◈ 러시아의 자원민족주의 정책 벤치마킹 - 국영기업 지분 확대, 세금 인상 - 신규광구 개발의 경우 PSA에 의한 개발방식 지양 - 행정권한 강화 ◈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 적극적 - 신규 수출수송망 구축 사업 - 중국, 터키 등 주변국들과의 협력 강화 ◈ 역내외 다자간 협력체 구축에 활발
석유•가스 자원 부존 현황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 석유 추정매장량: 약 2,500-3,000억 배럴 (확인매장량: 480억 배럴) ◈ 가스 추정매장량: 약 15-20조 입방미터 (확인매장량: 8조 입방미터) 카자흐스탄 확인매장량 - 원유 : 398억 배럴 - 가스 : 3Tcm 생산량 - 원유 : 1,426천b/d - 가스 : 23.9Bcm 우즈베키스탄 확인매장량 - 원유 : 6억 배럴 - 가스 : 1.87Tcm 생산량 - 원유 : 125천b/d - 가스 : 55.4Bcm 아제르바이잔 확인매장량 - 원유 : 70억 배럴 - 가스 : 1.35Tcm 생산량 - 원유 : 654천b/d - 가스 : 6.3Bcm 투르크메니스탄 확인매장량 - 원유 : 5억 배럴 - 가스 : 2.86Tcm 생산량 - 원유 : 163천b/d - 가스 : 62.2Bcm 자료: BP(2007), EIA
원유 수급 MM tons 세계 9위 Bill tons 세계 18위 확인매장량 생산량 자료 : BP(2009)
가스 확인매장량 추이 tcm 세계 4위 자료 : BP(2009)
중앙아시아 지역 석유/가스 수송망
중앙아시아지역 석유•가스 수송 방향 ◈ 러시아 경유 유럽 방향 ◈ 아제르바이잔 경유 유럽 방향 - CPC노선 (석유) ◈ 러시아 경유 유럽 방향 - CPC노선 (석유) : 카자흐스탄 텐기즈 유전 ⇒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 흑해 - 북부노선 (석유) : 아제르바이잔 바쿠 ⇒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 흑해 - 서부노선 (석유) : 아제르바이잔 바쿠 ⇒ 그루지야 숩사 ⇒ 흑해 - 중앙아시아 노선 (가스) : 투르크메니스탄 ⇒ 카자흐스탄 ⇒ 러시아 ◈ 아제르바이잔 경유 유럽 방향 - BTC노선 (석유) :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해저) ⇒ 아제르바이잔 ⇒ 그루지아 ⇒ 터키(Ceyhan) - BTE노선 (가스) :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해저) ⇒ 아제르바이잔 ⇒ 그루지아 ⇒ 터키(Erzurum) 이후 나부코 노선과 연결 계획
중앙아시아지역 석유•가스 수송 방향 ◈ 중국 방향 ◈ 남아시아 (파키스탄과 인도 등) 방향 ◈ 이란 방향 -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 카자흐스탄 내륙 ⇒ 중국 서부지역 (석유) - 카자흐스탄 내륙 ⇒ 중국 (가스): 계획 중 - 투르크메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중국 (가스) ◈ 남아시아 (파키스탄과 인도 등) 방향 -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 아프가니스탄 ⇒ 파키스탄 ⇒ 인도 (석유, 가스): 계획 중 ◈ 이란 방향 -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 이란 (원유 swap 거래 용) - 투르크메니스탄 ⇒ 이란 ⇒ 터키 (가스)
중앙아시아지역 석유 수송망
BTC노선 vs CPC노선 ◈ BTC 노선 ◈ CPC 노선 - 러시아 지지, 56만 b/d의 수송능력 ◈ 수송 물량 확보 문제 - 미국, EU 지지, 100만 b/d의 수송능력 - 2005년 5월에 완공되어, 2006년 동안 21만 b/d 정도 원유 수송 - 2008~2009년에 100만 b/d 수송 목표 ◈ CPC 노선 - 러시아 지지, 56만 b/d의 수송능력 - 향후 134만 b/d로 수송능력 확충 계획 - 보스포러스 해협 통과량 증대에 따른 문제 발생 ◈ 수송 물량 확보 문제 - 주요 공급원: 카자흐스탄 해상 Kashagan 유전 - Kashagan 원유 물량 확보를 위해 미국•EU와 러시아 간에 치열한 경쟁
Bosporus 해협 우회 석유 수송노선 Burgas- Alexandroupolis Vlore Kiyikoy- Ibrikbaba Samsun- Ceyhan Oddesa- Brody확장 현 황 3개국 MOU 타당성 조사 계획 취소 계획 중 참가국 러시아, 그리스, 불가리아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터키 우크라이나 장 점 근거리 대형 유조선 접안 가능 최단거리 터키 지지 폴란드 지지 수송능력 60-80만 b/d 75만 b/d 70만 b/d 100만 b/d 18만 b/d 총비용 10억 달러 12억 달러 6억 달러 10.6억 달러 5억 달러 총길이 285km 820-900km 200km 660km 490km
흑해 지역 석유수송망
중앙아시아 지역 가스 수송망 19
Nabucco 노선 vs South Stream 노선 - 미국, EU 지지, 연간 30bcm 수송능력 : 미국은 카스피해 지역에서 러시아, 이란 영향력 확대 저지 목적 - 중부유럽과 남부유럽 지역에 가스 공급 목표 - 현재 아제르바이잔 바쿠 ⇒ 터키 Erzurum 가스관 존재 - 주요 가스 공급국가는 카스피해 연안 국가 ◈ South Stream 노선 - 러시아 지지, 연간 30bcm 수송능력 - 현재 Blue Stream 존재: 러시아 ⇒ 흑해 해저 ⇒ 터키 Ankara 가스관 연결 - 주요 가스 공급국가는 러시아 : 러시아는 국내에서 생산된 것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구입한 것을 통합해서 공급
Nabucco 노선 vs South Stream 노선
주요국의 자원개발 현황 및 정책
카자흐스탄의 자원 개발 현황 ◈ 석유•가스 부존 및 개발 현황 - 석유매장량 396억 배럴(2005년), 가스 매장량 105.9tcf - 석유자원의 20-40% 해양지역에 위치 ◈ 90년대 중반 이후 외국석유기업의 투자로 석유생산 증가세 실현 - BP, BG, Shell, Total, Chevron, ENI, ExxonMobil, ConocoPhillips, CNPC, Inpex, Lukoil 등 - CPC송유관 건설로 석유 생산 및 수출 증대 ◈ 수출용 파이프라인망 - 운영 중인 송유관: CPC, 카자흐스탄-중국간 송유관, 카자흐스탄-러시아간 송유관 - 계획 중인 송유관: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 해저 송유관, 카자흐스탄-이란 송유관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송유관 ◈ 대외 협력 - 1993-2005년 동안 총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약 400억 달러 - 주요 투자국은 미국(전체 FDI규모의 33%로 1위), 중국, 영국, 이탈리아
카자흐스탄의 자원개발 전략 자원개발에 대한 국가 통제력 강화 PSC 계약 방식 폐지 - 카샤간 유전 분쟁을 계기로 동 유전 지분 8.51% 회수 - 개발지연 (’05년 → ’10년), 비용상승 (570 →1,360억달러), 환경문제로 분쟁 발생, ’08년 1월 분쟁 타결 - KMG 지분 확대 : 8.3 → 16.51% - 개발지연보상금: 25 ~ 45억 달러 - ’13년 상업생산 개시 후 운영은 KMG와 Shell이 담당 (현재 Eni 담당) PSC 계약 방식 폐지 - ’09년 1월 1일 New Tax Code 발효 : 신 세법은 PSC 계약 폐지 - 신 조세법의 주요 내용은 PSC 계약방식 폐기와 Tax Stability Provision 폐지
카자흐스탄의 석유•가스 수출 잠재력
한-카자흐스탄 협력사업 ◈ ’03년 11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방한, ’04년 3월 제1차 한-카자흐스탄 자원협력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본격적인 자원개발에 참여 ◈ 한-카자흐스탄 개발사업: Zhambyl광구 - 위치: 카스피해 북서 해상지역 (아티라우에서 100km) - Kazmunaigaz와 KNOC 공동 운영사 - 한국컨소시엄(지분 35%): KNOC(35%), SK(25%), LG(20%), Daesung(10%), Samsung(10%) - 원유 추정매장량: 6-8억 배럴 (기대매장량: 17.54억 배럴) - 현재 탐사/시추 작업 진행 중 ◈ 기 타 - Yegizkara광구, ADA광구, West Bozoba광구, Sarcramabas광구, Block 8광구
아제르바이잔의 자원 개발 현황 ◈ 석유•가스 부존 및 개발 현황 - 석유매장량 70억 배럴(2005년), 가스 매장량 48.4tcf - 석유생산은 카스피해에서 이루어지며, 생산의 59%는 SOCAR에 의해서 담당 - 1901년 세계 석유 생산량의 50% 차지, 1950년대 소련 최대의 유전지역 - 1991년 독립이후 외국석유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해 카스피해 개발 추진 ◈ 90년대 중반이후 외국석유기업의 투자로 석유생산 증가세 실현 - BP, Shell, Total, Chevron, ENI, ExxonMobil, ConocoPhillips, CNPC, Inpex, Lukoil - 석유 생산 및 수출 계속 증가세 지속 전망 ◈ 수출용 파이프라인망 - 운영 중인 파이프라인: BTC송유관, 바쿠-그루지야-러시아흑해 송유관(폐쇄 예정), 바쿠-그루지야흑해 송유관, BTE 가스관 ◈ 대외 협력 - 개방적 투자유치 정책 추진, PSA 시행으로 외국인투자 증가세 유지 - 총투자에서 외국인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상회 - 영국 BP, 미국 ExxonMobil, 노르웨이 Statoil 등이 적극적으로 투자
아제르바이잔 의 자원개발 전략 중립 지향적이며 수동적인 자원개발정책 및 입장 견지 - ’94년 세기의 계약(Contract of the Century) 체결 : 8개국 10개 오일메이저/에너지사와 카스피해 해상의 ACG(Azeri-Chirag- Gunashli)석유/가스전 개발 계약 체결 : 다자참여는 러시아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자국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 - Nabucco 프로젝트와 South Stream 프로젝트 모두 지원한다는 입장 : 통과국이 되는 Nabucco프로젝트가 아제르바이잔 국가 이익에 훨씬 더 부합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제르바이잔은 고가의 가격을 지불하는 프로젝트에 가스 공급하겠다는 입장 견지
아제르바이잔의 석유•가스 수출 잠재력
우즈베키스탄의 자원개발 현황 ◈ 일차 에너지 소비구조에서 가스비중 79% 차지 - 국내생산의 79%를 국내 소비로 활용 : 연간 10bcm정도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등에 수출 ◈ 기존 가스전 고갈현상 심각, 가스 생산 감소 전망 - 기존 생산가스전은 ’60-’70대부터 생산시작 - ‘05년 현재 52개 가스전에서 가스생산, 이중 12개 가스전에서 전체 생산량의 95% 이상 생산 ◈ 국영 석유가스 기업인 Uzbekneftegaz 주도의 개발 - 석유•가스전 개발 참여하려는 투자기업은 동 기업과 자원개발 계약을 체결해야 개발사업을 수행할 수 있음. ◈ 구소련 시절 가스 수송망(러시아 소유)을 통해 가스 수출 - 우즈베키스탄 ⇒ 키르키즈스탄 ⇒ 카자흐스탄간 가스관 - 우즈베키스탄 ⇒ 러시아 가스관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 수출 잠재력
한-우즈베키스탄 자원개발 협력 사업 아랄해 프로젝트 나망간 및 추스트 프로젝트 우준쿠이 가스전 탐사 프로젝트 유전 PSA체결 아랄해 프로젝트 - PSA 체결(’06.8) 나망간 및 추스트 프로젝트 - 탐사를 위한 기본합의서 체결(’06.3) - 한국컨소시엄 구성 우준쿠이 가스전 탐사 프로젝트 - 공동 조사작업 진행 중 수르길 가스전 프로젝트 - 공동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
투르크메니스탄의 자원개발 현황 ◈ 일차 에너지 소비구조에서 가스비중 75% 차지 ◈ 외국기업 투자유치 부문 - 국내 가스생산량의 약 70%를 수출 - 주요 국영기업: Turkmengaz(전체 생산량의 80%), Turkmenneft(15.8%), Turkmengeologiya(4.2%) ◈ 외국기업 투자유치 부문 - 카스피해 해상지역 석유•가스 탐사 및 생산, 석유•가스 인프라 현대화, 수송망 건설 석유 정제 및 석유화학산업, 가스가공산업 ◈ 현재 6개 외국기업이 PSA하에서 사업 추진 중 - 육상광구: Khazar(파나마 기업 참여), Nebitdag(영국 Burren Energy), 중국 CNPC - 카스피해 해상광구: Cheleken(UAE 기업 참여), Block-1(말레이지아 Petronas Carigali), Block 11-12(덴마크 Maersk Oil) ◈ 구소련 시절 가스관(러시아 소유)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중국 가스관을 통해 중국 등에 가스 수출 - 그 외 투르크메니스탄 ⇒ 중국간 가스관 건설을 통해 연간 40bcm 중국에 공급 - 투르크메니스탄 ⇒ 아프가니스탄 ⇒ 파키스탄 가스관 건설사업
투르크메니스탄의 석유•가스 수출 잠재력
투르크메니스탄의 자원개발 전략 개발여건이 나쁜 해상 광구만 외국기업에 탐사 및 개발 양허 - 그러나 최근 중국에게만 육상 가스전 분양 : Amu Dariyar강 우안의 Bagtyyarlyk 가스전 ’07년 중국과 PSC 체결 - 독일, 러시아, 한국 자원개발 기업들이 해상광구 진출에 관심 가스수출선 다변화 정책 (Multi-Vector Market Policy) - ’09년 4월 9일 대러 가스수출 배관 폭발로 대러 관계 급랭 대통령 중심의 자원개발체계 및 의사결정 동서 가스관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서방 투자자 유치 - 동쪽의 육상 가스지대와 서쪽의 카스피해 해상 가스지대를 연결
투르크메니스탄 해상광구 블록 현황
외국의 대 중앙아시아 진출 전략
미국•EU와 러시아의 전략적 이해 ◈ 카스피해 지역에 대한 미국, EU 의 중요성 ◈ 카스피해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중요성 - 중동 석유의존도 감소 - 러시아 가스의존도 감소 - 신규 매장지에 대한 개발 기회 - 지리적 근접성, 종교적/정치적 안정 - 중동지역의 배후지역으로 지정학적 중요성 ◈ 카스피해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중요성 - 저렴한 에너지 공급원 확보 - 러시아 소유 카스피해 해상 석유가스 자원 개발 - 기존 수송망 활용을 통한 경제적 이득 확보 - 미국, EU로부터 기득권 유지
중국, 일본, 터키의 전략적 이해 ◈ 중 국 ◈ 일 본 ◈ 터 키 - 친중국화 유도, 미국의 대 중국 고립화 견제, 동 지역의 이슬람화 방지 - 상하이협력기구를 통해 미국 견제 - 에너지 자원 확보, 에너지 수출수송망 구축, 중국 서부지역 자원개발과 연계 - 수출시장 확보 ◈ 일 본 - 원조외교를 바탕으로 한 진출 전략 - ‘중앙아시아+일본’ 협의체 구성 - 인프라 및 자원 개발 사업에서 일정한 입지와 주도권 확보 ◈ 터 키 -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확보, 에너지 수출수송망 구축 - 외교•군사•경제적 영향력 확대, 투르크 공동체 건설 추진
자원개발 진출 장애요인
자원개발 진출 장애요인 자원민족주의 조짐 등 개발사업 참여조건 변경 가능성 카스피해 소유권 분쟁 미해결 석유•가스 수송망 부족 - 아제르바이잔-이란간 무력시위 가능성 상존 석유•가스 수송망 부족 - 구소련 시대 러시아 중심으로 구축된 수송망에 의존 - CPC, BTC, BTE(가스), 카자흐스탄-중국간 송유관 등 이외에도 생산 석유의 안정적 수송망 개발 필요 자원민족주의 조짐 등 개발사업 참여조건 변경 가능성 -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세제, 계약 조건 변경 가능성 - 비에너지 부문의 투자 요구 메이저 중심의 석유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장벽
카스피해 영유권 분쟁 카스피해협약서 12년째 합의 도출 실패 유전개발 지연 및 카스피해 횡단 파이프라인 건설 불가능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입장 - 카스피해를 바다로 간주, 해안선 길이에 따라 배분 주장 - 최근 3국은 중앙선에 따라 카스피해 해저 분할, 해수면 공동 관리하는 협정서 체결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 입장 - 카스피해를 호수로 간주, 5개국 동일 배분 주장 유전개발 지연 및 카스피해 횡단 파이프라인 건설 불가능 Kyapaz유전(아제르/투르크메니스탄 국경), Alov유전(아제르/이란 국경) 개발 지연 TCGP(Trans-Caspian Gas Pipeline) 가스관 건설 추진 곤란 - 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간 합의 실패 - 러시아도 카스피해 환경오염을 이유로 TCGP 반대 - Nabucoo 프로젝트 추진 난항 - 중국과 이란이 반사이익 향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