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손 신화 아르고 원정대 황금양모를 찾아서 200311003 강 산 200611005 김민석 200421036 최동후
차례 이아손 신화의 배경 이아손 신화의 주인공 ※ 정체성의 표현 - 발 3.아르고호의 항로 4. 이아손 신화의 에피소드 5. 이아손의 실패 ※ 아르고 원정대 관련영화
1. 이아손 신화의 배경 Evelyn De Morgan (英,1850-1919) Mercury(1610) 아르고 원정대 의 목표 옛날 테살리아에 아타마스라는 왕과 왕비가 살고 있었다. 그들 사이에는 사내아이하나와 계집아이 하나가 있었지만 얼마 후에 아타마스왕은 아내가 싫어져 이혼하고 딴 여자를 얻었다. 후처는 전처의 자식들을 음해할 목적으로 고의로 농사를 망쳐 흉년이 들게하고 제우스에게 전처의 자식을 제물로 바치지 않으면 흉년이 계속 되리란 거짓 신탁을 꾸민다. 신탁을 거역치 못한 왕이 자식을 제물로 비치려는 순간 이를 가엾게 여긴 헤르메스가 황금양에 태워 두 남매를 피난시킨다. Evelyn De Morgan (英,1850-1919) Mercury(1610)
Target 1. 이아손 신화의 배경 1.아르고 원정대 의 목표 동쪽으로 내달리던 도중 멀미를 일으킨 헬레는 바다로 떨어져 죽고 그 바다는 헬레의 이름을 딴 헬레스폰트가 된다. 숫양은 프릭소스를 태우고 코르키스에 도착하고, 그곳의 왕 아이에테스가 그를 맡아 키우게 된다. 프릭소스는 숫양을 제우스에게 바치고 황금양모는 아이에테스에게 선물로 준다. 왕은 무신 아레스의 숲 떡갈나무에 이 황금양모를 걸고 용 한마리가 밤 낮으로 지키게 했는데 이아손의 아르고 원정대의 목표가 바로 이 황금양모이다. Target
뽈 디엘의 해석 - 황금양 황금 영화를 상징 숫양의 털 순결을 상징 황금 영화를 상징 숫양의 털 순결을 상징 아르고호 선원들이 황금숫양의 털을 추구한다는 것은 영(=진실)의 힘과 영혼의 순결을 구하려한다 것
2. 이아손 신화의 주인공 모노산달로스 이아손 텟살리아에는 아타마스 왕국 근처에 또 하나의 왕국이 있었는데, 그곳의 왕 아이손은 정치를 돌보는 일이 싫어 아들 이아손이 성인이 될 동안만이라는 조건부로 왕위를 아우 펠리아스에게 양도했다 펠리아스는 아이손의 아들 이아손이 어른이 될 때까지 자기가 국사를 돌본다고 포고령을 내리고 왕위에 올랐다. 이아손의 어머니는 이아손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아손을 마인(馬人) 켄타우로스 족 가운데 현자(賢者)로 존경받는 케이론에게 맡겼다. 케이론은 음악, 무예, 의술 등에 능통한 사람으로 신화상의 많은 영웅들이 케이론의 교육을 받은 바 있다. Maxfield Parrish (美,1870-1966) Jason and his Teacher(1908)
2. 이아손 신화의 주인공 모노산달로스 이아손 형의 왕위를 빼앗은 펠리아스는 근친의 손에 죽을 것이고 샌들을 한 짝만 신은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는 신탁을 받았다. 이아손이 청년이 되어 펠리아스를 찾아가는 도중에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비가 와 강물이 불어나 있었다. 강가에 다다르니 노파 한명이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가 이아손에게 건너게 해 달라고 했다. 이아손이 노파를 등에 업고 강을 반 쯤 건넜을 때 처음에는 가볍던 노파가 갑자기 얼마나 무거워지든지 비척거리다가 그만 샌달 한 짝이 벗겨져 떠내려가 버렸다. 강기슭에 도착하여 노파를 내려놓았더니 이 노파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사실 이 노파는 헤라(Hera) 여신으로 이아손의 인간 됨을 시험해 본 것이었다.이러한 연고로 그뒤 이아손은 헤라 여신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된다. Gustave Moreau (彿,1826-1898) The Peacock Compaining to Juno(1881)
2. 이아손 신화의 주인공 모노산달로스 이아손 그래서 이아손이 펠리아스를 찾아와 왕위를 내놓으라고 했을 때 샌들을 한 짝만 신고 있었다. 펠리아스는 왕권을 물려주되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흑해의 동쪽 끝에 있는 콜키스에 가서 황금빛 양털을 구해 가지고 오라는 것이었다. 펠리아스 왕의 속셈은 이 양털을 구하러 가면 결코 살아서 돌아 올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뽈 디엘의 해석 - 맨발의 의미 잃어버린 샌들 한 짝은 방어를 잘 못하는 영혼의 상징. 성장과정에서 변형된 ‘절름발이 인간’의 새로운 상징. 황금양모를 찾는 행위→ 정신적 무질서(맨발)를 극복하고 숭고하고 영적인 승리의 징표를 얻어야 한다는 것.
박찬욱감독의 발의 메시지 ※ 정체성의 표현 - 발 박쥐(2009): 상현의 구두 - 사랑의 매개체 공동경비구역JSA(2000): 이수혁과정우진의 전투화에 침뱉기 - 친근함의 표현 올드보이(2003): 오대수가 이우진의 구두를 핥는 행위 – 수치심의 표현 복수는 나의 것(2002): 동진이 류의 신발을 벗기는 행위 – 잔인함의 표현
3. 아르고호의 항로
4. 에피소드 John William Waterhouse (英,1849-1917) Hylas and the Nymphs 여인들의 섬 - 렘노스 바람난 남편들을 모두 정리하고 여자들만 산지 1년 되던 해 아르고 원정대 도착 그곳에서 그들은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허송세월을 보내다 헤라클레스에 의해 다시 원정을 출발하게 되지만 정작 헤라클레스는 납치된 시종을 찾기 위해 원정대에서 낙오 John William Waterhouse (英,1849-1917) Hylas and the Nymphs
4. 이아손 신화의 에피소드 트라키아지방 - 예언자 피네우스 예언능력의 남용으로 제우스에게 벌을 받아 하르피아로부터 고난을 당하던 피네우스를 아르고 대원들이 구조 이에 피네우스는 코르키스 까지가는 항해도중 원정대의 고난을 미리 말해주고 심플레가데스를 통과하는 방법 역시 일러준다.
4. 이아손 신화의 에피소드 Maxfield Parrish 코르키스 – 경작하는 이아손 코르키스에 도착한 이아손은 대원들 몇 명 만 데리고 아이에테스왕을 찾아가지만 그리스 인들을 미워하는 아이에테스왕은 선뜻 응하지 않는다. 이에 이아손은 황금양털을 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하고 아이테에스 왕은 불을 뿜어대는 황소 두마리에 굴레를 씌워 무신 아레스의 성지를 갈고 용의 이빨을 경작하여 거기서 나온 무사들을 무찌른다면 황금양털을 줄 것을 약속한다. Maxfield Parrish (美,1870-1966) Cadmus Sowing the Dragon's Teeth(1908).
뽈 디엘의 해석 - 경작의 의미 왕좌를 요구하는 영웅은 도착으로 부터 자신을 정화시켜야 하고 왕의 자격과 전승기념품을 차지할 자격을 증명 해야한다. → 아레스의 성지 경작은 그 과정 청동 발굽에 불을 뿜는 황소→ 광포한 행동과 영혼의 잔인성과 가혹함을 상징 스파토이(용아병) → 야심만을 충족시키고, 결코 싸움을 그치지 않는, 영혼이 무감각해진 사람들, 일련의 테러리스트
5. 이아손의 실패 Anthony Frederick Sandys (英,1829-1904) Medea.. 거짓 영혼의 결합 – 메데이아 이아손의 선택은 숭고한 투쟁을 통한 장당한 쟁취가 아닌 얕은 계략을 사용 그 과정에서 메데이아와 거짓 결합을 하게 된다. (지적계산에 이루어진 전도된 선택) 메데이아는 아이에테스의 딸로서 마술을 부리는 미녀이다. 이아손은 메데이아를 통해 모든 어려운 난관들을 손쉽게 풀어낸다. Anthony Frederick Sandys (英,1829-1904) Medea..
5. 이아손의 실패 Salvator Rosa (伊,1615-1673) Jason Charming the Dragon. 거짓 영혼의 결합 – 메데이아 메데이아를 만난 이후 이아손은 아무것에도 노력하지 않는다. 아레스 성지 경작, 용과의 대적, 아이에테스로부터의 도망, 크레타의 청동인간 탈루스와의 대적, 펠리아스를 향한 복수 조차 모두 메데이아가 이뤄낸다. 종국에는 자신에게 충실한 메데이아를 배신하다가 자식을 모두 잃고 사랑하는 여인마저 잃게 된다.이아손의 가장 큰 실패는 투쟁심을 잃은 점이다. 이아손은 자신의 도착성을 상징하는 용마저 물리치지 않고 메데이아의 힘을 이용해 잠재운다!! Salvator Rosa (伊,1615-1673) Jason Charming the Dragon.
뽈 디엘의 해석 - 메데이아 마술사는 악마를 통해 진부한 힘을 지배 이아손은 숭고한 투쟁을 포기하고 메데이아를 통한 악마적 힘을 이용해 그의 통치와 지배를 곤고히 하려함. 이는 진정한 승리가 아닌 영웅적 임무를 회피한 도착된 승리가 되었다. 이 승리는 영혼의 승리가 아닌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버린 계약의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뽈 디엘의 해석 - 메데이아 자신의 자녀를 죽이는 메데이아 → 도착의 지배로 남겨지는 결과는 폐허와 파괴 뿐 이아손의 교활한 책략은 오히려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교활한 책략의 대표적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메데이아 때문에 이아손은 이올코스에서 쫓겨나게 되고 그러한 메데이아로부터 벗어나려 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 아르고 원정대 관련 영화 아르고 황금 대탐험 (1963 돈 채피) 래이 해리하우젠 이라는 스톱모션의 거장 이 연출해낸 이 영화는 당대 최고의 영화 라는 극찬을 받는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상효과는 매우 훌륭하나 스토리는 형편없다는 평 황금양털을 지키는 용이 히드라 라는 설 정이나 헤라와 제우스의 장기게임이라는 설정 은 조금 황당하지만 그 당시에 잠시도 눈을 땔 수 없는 영상효과는 정말 백미이다
※ 아르고 원정대 관련 영화 영화에서 표현된 신화소들 영화에서의 아르고호 명랑한 눈매의 선박
히드라의 뼈로 스파토이를 소환한 펠리아스 왕의 위엄
피아네스의 초대받지 않은 식객 하르피아
공포의 청동거인 탈루스의 웅장함
심플레가데스의 길목을 친히 열어주시는 훈훈 포세이돈
황금양털을 지키는 히드라와 대치한 이아손 (헤라클레스 부재중)
아르고 원정대의 목표 황금양모
이아손과 스파토이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장면
아르고 황금 대탐험 광고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