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제자들 담당교수 : 김동욱

제 9 강 유다와 시몬

I. 세 가지 이름을 가진 유다 마태복음 10:2-4 (King James Version)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King James Version) “Philip, and Bartholomew; Thomas, and Matthew the publican; James the son of Alphaeus, and Lebbaeus, whose surname was Thaddaeus;”

I. 세 가지 이름을 가진 유다 누가복음 6:12-16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I. 세 가지 이름을 가진 유다 사도행전 1: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II. 유대인 운동 바리새파 스스로 ‘구별된 자들’이라고 생각 율법에 대한 엄격한 준수를 강조 자신들만이 참된 이스라엘이라고 생각 사두개파 유대 귀족 사회의 일원으로서 산헤드린 의원이 되기도 함 종교적으로는 자유로운 입장을 견지

II. 유대인 운동 에세네파 금욕적인 생활 강조 사해 인근에 쿰란 공동체를 형성 헤롯당 종교적 분파라기 보다는 정치적으로 로마 정부로부터 권력과 혜택을 누리는 헤롯과 그의 지지세력

II. 유대인 운동 열심당 로마로부터 유대인을 해방시키기 위한 극렬 민족주의자들 ‘하나님 외에는 어떤 왕도 없고, 성전 세금 외에는 어떤 세금도 없으며, 열심당원 외에는 어떤 친구도 없다’

II. 유대인 운동 열심당의 기원은 수리아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Antiochus Epiphanes : B.C. 175~163)와 항쟁했던 마타티어스(Judas Mattathias)와 다섯 아들, 특별히 유다 마카비어스(Judas Maccabaeus)의 마카비(Macabees)의 전통(B.C. 167sus)을 따라 갈릴리 유다(Judas of Galilee)가 A.D. 6~7년에 혁명을 일으켜 처음 당파를 조직한 것이다.

II. 유대인 운동 로마에 세금 내는 것을 반대하고 무력을 사용하여 외세의 통치와 압제에서 민족을 해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A.D. 70년 로마에 예루살렘이 완전 함락되자 마지막 요새인 마사다(Masada)에서 엘리자(Eleazar)가 이끌며 끝까지 항쟁하였다. A.D 73년 마사다가 함락되기 전날 960명이 자살을 하므로 끝까지 루마에 무릎을 꿇지 않은 무리들

II. 유대인 운동 이러한 정신을 가진 열심당원들은 지하운동을 벌이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암살하고 유대인들 중에서도 타협자나 변절자들을 살해하기도 하였다. 셀롯 시몬뿐만 아니라 작은 야고보, 유다 다대오, 가룟 유다도 열심당 출신이었다.

III. 정치적 메시야로 따름 예수님의 성전청결사건 소외되고 가난하고 약한 자들에게 관심을 보이시고 친구가 되심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종교적 허위허식을 폭로하시고 질책하심 형식적이고 생명력 없는 율법 종교에 대해 공격하시며, 삶으로 실천하는 살아있는 신앙생활을 강조하심 열심당 출신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이 민족의 해방을 가져오실 메시야로서 충분한 매력이 있었을 것이다.

IV. 사랑의 왕국 “원수를 사랑하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라” 오병이어의 사건 후 왕으로 세움 받는 것을 거부하심 가장 크게 실망한 가룟 유다가 극단적인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IV. 사랑의 왕국 요한복음 14:22 셀롯 시몬은 유다보다 더 투철한 열심당원이었을 것이다.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셀롯 시몬은 유다보다 더 투철한 열심당원이었을 것이다.

IV. 사랑의 왕국 누가복음 22:48-50 “[48]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 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 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요한복음 18: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IV. 사랑의 왕국 마태복음 26:52 사도행전 1:6 사도행전 1: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사도행전 1: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IV. 사랑의 왕국 사도행전 1:13,14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IV. 사랑의 왕국 민족 해방에만 관심 있었던 셀롯 시몬도 제자들과 함께 마음을 같이하여 열심히 기도하였다. 성령 하나님이 임하니 시몬의 열심의 방향이 바뀌게 되었다. 민족에 대한 열정이 복음에 대한 열심히 바뀌고, 세상나라에 대한 관심이 하나님나라에 대한 비전으로 확대되었다.

IV. 사랑의 왕국 ‘무엇을 위한 열심히냐’ 열심은 바른 목적을 가질 때 유효하다. 빌립보서 3:5,6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사도 바울은 한 때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 열심이었다.

V.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라 유다와 시몬의 열심히 민족 중심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꾼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시몬과 유다는 이스라엘을 향한 열정을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을 향한 열심히 바꾼 제자들이었다. 자기의 열망을 따르던 자가 성령 하나님이 임하시니 예수님의 열망을 품게 되었다. 하나님의 열심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