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제5장 장애의 유형과 특성
Contents 1 지체장애 15 자폐성장애 총 15가지 장애유형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범주 2003년(15개) 2000년(10개) 1981년( 5개) 호흡기장애 간장애 안면장애 장루 요루장애 간질장애(뇌전증장애 2014.7) 뇌병변장애 발달장애(자폐성장애 2008. 2) 정신장애 신장장애 심장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정신지체(지적장애 2008.2)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범주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세분류 신체적 장애 외부신체 기능의 장애 지체장애 절단장애, 관절장애, 지체기능장애, 변형장애 등 뇌병변장애 중추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복합적인 장애 시각장애 시력장애, 시야결손장애 청각장애 청력장애, 평형기능장애 언어장애 언어장애, 음성장애, 구어장애 안면장애 안면부의 추상, 함몰, 비후 등 변형으로 인한 장애 내부 기관의 신장장애 투석치료 중이거나 신장을 이식받은 경우 심장장애 일상생활이 현저히 제약받는 심장기능 이상 간장애 일상생활이 현저히 제약받는 만성․중증 간 기능 이상 호흡기장애 일상생활이 현저히 제약받는 만성․중증 호흡기 기능 이상 장루․요루장애 일상생활이 현저히 제약받는 장루․요루 뇌전증장애 일상생활이 현저히 제약받는 만성․중증 간질 정신적 지적장애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경우 정신장애 정신분열증, 분열형 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반복성 우울장애 자폐성장애 소아자폐 등 자폐성 장애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범주 외부신체 기능의 장애 지체장애인(肢體障碍人) 한 팔, 한 다리 또는 몸통의 기능에 영속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 한 손의 엄지손가락을 지골(指骨 : 손가락 뼈) 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또는 한 손의 둘째 손가락을 포함한 두 개 이상의 손가락을 모두 제1지골 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한 다리를 리스프랑(Lisfranc : 발등뼈와 발목을 이어주는) 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두 발의 발가락을 모두 잃은 사람 한 손의 엄지손가락 기능을 잃은 사람 또는 한 손의 둘째 손가락을 포함한 손가락 두 개 이상의 기능을 잃은 사람 왜소증으로 키가 심하게 작거나 척추에 현저한 변형 또는 기형이 있는 사람 지체(肢體)에 위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장애정도 이상의 장애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뇌병변장애인(腦病變障碍人) :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腦卒中)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로 보행이나 일상생활의 동작 등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시각장애인(視覺障碍人) 나쁜 눈의 시력(만국식시력표에 따라 측정된 교정시력. 이하 같다)이 0.02 이하인 사람 좋은 눈의 시력이 0.2 이하인 사람 두 눈의 시야가 각각 주시점에서 10도 이하로 남은 사람 두 눈의 시야 2분의 1 이상을 잃은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범주 외부신체 기능의 장애 청각장애인(聽覺障碍人)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데시벨 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데시벨 이상인 사람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명료도가 50퍼센트 이하인 사람 평형 기능에 상당한 장애가 있는 사람 언어장애인(言語障碍人) 음성 기능이나 언어 기능에 영속적으로 상당한 장애가 있는 사람 안면장애인(顔面障碍人) 안면 부위의 변형이나 기형으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범주 내부 기관의 장애 신장장애인(腎臟障碍人) 신장의 기능부전(機能不全)으로 인하여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거나 신장기능의 영속적인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심장장애인(心臟障碍人) 심장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장애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호흡기장애인(呼吸器障碍人) 폐나 기관지 등 호흡기관의 만성적 기능부전으로 인한 호흡기능의 장애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간장애인(肝障碍人) 간의 만성적 기능부전과 그에 따른 합병증 등으로 인한 간기능의 장애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장루·요루장애인(腸瘻·尿瘻障碍人) 배변기능이나 배뇨기능의 장애로 인하여 장루(腸瘻) 또는 요루(尿瘻)를 시술하여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뇌전증장애인(腦電症障碍人) 뇌전증에 의한 뇌신경세포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범주 정신적 장애 지적장애인(知的障碍人) 정신 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 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하고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과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상당히 곤란한 사람 자폐성장애인(自閉性障碍人) 소아기 자폐증, 비전형적 자폐증에 따른 언어·신체표현·자기조절·사회적응 기능 및 능력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정신장애인(精神障碍人) 지속적인 정신분열병, 분열형 정동장애(情動障碍 : 여러 현실 상황에서 부적절한 정서 반응을 보이는 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장애에 따른 감정조절·행동·사고 기능 및 능력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1. 지체장애 개념 지체장애란 사지(팔과 다리)와 몸통의 운동기능장애 사람의 몸 중 골격, 관절, 근육, 신경 중에서 어느 하나의 일부나 전체에 질병이나 외상으로 인한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즉, 사람의 몸은 골조가 되는 골격, 골격과 골격 사이의 관절, 관절을 움직이는 근육, 근육을 수축하게 하는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질병이나 외상 등으로 그 중 어느 하나에 기능장애가 발생하여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지체장애라 한다.
1. 지체장애 원인 ① 절단 절단이란 사지의 일부를 잃어버린 상태, 주로 외상 및 질병으로 인하여 수술적으로 절단한 경우 외상으로 인한 절단 :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에 의한 것이 대부분 질병으로 인한 절단 : 동맥경화증, 버거씨병, 당뇨병으로 의한 하지괴저 등 주로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뼈나 근육에 생긴 암 및 만성골수염 또는 기형이 있을 경우 하지절단의 경우에는 주로 보행에, 상지절단의 경우에는 대부분 일상생활동작과 작업에 지장을 초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상지절단이 약 79%로 하지절단보다 많아(서구에서는 하지절단이 약 80%로 상지절단보다 월등히 많아), 지체장애인 중에서 절단으로 인한 장애인은 12.2%를 차지,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많아
1. 지체장애 원인 ② 선천적 기형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기타 이유 등으로 인하여 선천적으로 여러 가지 기형을 가지면 지체장애가 되기도 하는데, 손이나 발가락 기형에서 다리나 팔이 없는 등 매우 다양 기형 정도가 경미하면 성형수술로 보완할 수 있으나, 정도가 심하면 의족․의수와 같은 보조기기를 사용해야
1. 지체장애 원인 ③ 관절염 대개 관절연골의 파괴와 관절 주위 조직의 유착으로 관절운동이 제한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어 관절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 신체활동에 심한 제약을 받게 되어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경제활동이 위축될 뿐만 아니라 심리적 갈등이 생기는 등 생활의 전반적 기반이 흔들리기까지 관절염은 원인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이 되는데 흔히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감염성 관절염
1. 지체장애 원인 ④ 척수손상 척추에 압력이 가해져 척추가 손상을 받으면 이로 인해 척수가 손상을 받게 되어 운동지각장애가 일어나는 증상, 즉, 척추 내에 있는 기둥과 같은 굵은 신경인 척수가 질병이나 외상으로 손상을 받으면 그 손상부위 이하에 운동마비, 감각마비가 나타난다. 척수손상은 암(종양), 척추결핵, 혈관질환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교통사고, 산업재해 또는 운동경기 중 부상과 같은 외상에 의해 나타남(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
1. 지체장애 원인 ④ 척수손상 주된 증상은 마비이며 대부분 운동마비 뿐만 아니라 신경마비도 나타나기 때문에 욕창이나 화상을 쉽게 입게 된다. 신경인성 방광 및 신경인성 대장의 증세가 있어 대소변을 가리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며, 체온과 땀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손상 척수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로 되어 있으며 경추손상일 경우 사지마비, 흉추이하의 손상일 경우 하지마비를 초래한다. 척수손상 환자에게는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요로감염과 욕창 그리고 마비부위의 경직을 들 수 있다. 요로감염은 신경인성 방광으로 인하여 정상인처럼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척수손상환자 재활에서 가장 큰 도전
1. 지체장애 원인 ⑤ 소아마비 말초신경 손상으로 바이러스 균이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가 척수전각세포를 파괴시켜 상지나 하지에 이완성 마비를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감각에는 이상이 없는 것이 특징 대부분 소아에서 발생하므로 소아마비란 병명이 붙었으나 청년기나 성인에게도 발병할 수도 병의 경과에 따라 급성기, 회복기, 잔유기로 구분(각 시기에 따라 증세가 상이) 급성기 : 대체로 고열로 시작되며 구토와 두통 그리고 근육통을 호소하며 이 시기에는 독감이나 기타 열병과 구별이 어렵다. 열이 난지 3~4일 후 갑자기 사지의 마비가 나타나며 마비근육을 만지면 통증이 발생한다. 마비는 상지보다 하지에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으며 마비의 정도도 대개 하지에서 더 심하다.
1. 지체장애 원인 ⑤ 소아마비 회복기 : 열이 떨어진 2주부터 시작하여 약 2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 시기에는 말 그대로 마비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데 대체로 2년 동안 회복이 이루어지지만 초기 6개월까지가 가장 현저하게 회복되고 2년간 지속되며 유아기에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회복이 3년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잔유기는 회복기 이후 즉 발병한 지 2년이 경과된 경우를 말하며 이 시기의 환자를 소아마비 후유증 환자라고 한다. 잔유기 : 걸을 수 있게 되면 보조기를 착용시키거나 지팡이 또는 목발을 사용하여 보행훈련을 실시하게 되는데 몸의 변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근육의 힘이 약한 상태에서 그대로 걷게 되면 체중을 이기지 못하여 이차적으로 무릎이 휘어지게 되고 발이 밑으로 쳐지고 안으로 비틀어지는 등의 변형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1. 지체장애 원인 ⑥ 근이영양증 (muscular dystrophy, 근디스트로피) 근육이 진행성으로 위축되고 점차 힘이 없어져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근육질환의 하나로 감각은 정상이며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 즉, 근육의 위축을 초래하여 힘이 떨어져서 차차 걷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하게 되거나 자리에 눕게 된다. 원인은 대개 유전이며 원인불명의 경우도 있다.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 호흡이나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예, 루게릭병)
2. 뇌병변장애 개념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인해 보행 또는 일상생활동작 등에 현저한 제약을 받는 중추신경장애를 총칭(뇌성마비, 뇌졸증(중풍), 외상성 뇌손상 등) 중추신경계 = 사람의 뇌는 뇌수, 혹은 골 + 그 아래쪽에 이어진 척수 (뇌는 두개강 안에 수용되고, 척수는 척수관 안에서 각각 보호) 사람의 신경계는 동물 가운데도 가장 고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계의 분화도 이에 따라서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중추신경계의 손상은 복합적인 장애로 나타나며, 기질적 병변으로 인해 보행 또는 일상생활 동작에 현저한 제한을 받게 된다.
2. 뇌병변장애 유형 ① 뇌성마비 (cerebral palsy:CP) 뇌가 발육하는 시기에 손상을 입고 그 기능이 저하되어 마비와 기타 여러 장애가 동반되어 있는 것(마비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이 특징) 일반적으로 생존 출산아 1,000명당 6~7명꼴로 출현 뇌성마비의 약 20% 정도는 그 원인을 찾을 수 없음(유전x) 발생은 출산과 매우 밀접한 관계 정상분만보다는 조산이나 미숙아에게서 그 발생률이 높고 출산 시 난산으로 인한 산소결핍, 임신 초기(대개 3월 이내)에 산모가 풍진을 앓았거나 연탄가스 또는 약물에 중독되었을 때 산모와 태아의 혈액형이 맞지 않을 때에도 발생하는데 이때 태어난 아이는 황달이 심한 것이 특징이며 발견 즉시 자외선치료를 받거나 교환수혈을 하게 되면 뇌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뇌병변장애 유형 ① 뇌성마비 (cerebral palsy:CP) 주 증상은 근육의 마비+대부분의 경우 감각장애, 언어장애, 청각장애, 이상행동 등의 여러 장애를 동반(간질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약 70%는 지능이 떨어져 학습은 물론 사회적응에도 많은 어려움) 마비는 상하지 모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하지마비 혹은 어느 한 군데 편마비가 되기도 한다. 마비의 특성에 따라 경직형(硬直型)과 무정위운동형(無定位運動型)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경직형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인데 근육의 긴장이 심하여 사지와 목이 뻣뻣한 것이 특징이며, 긴장하거나 빨리 움직이려고 하면 더욱 심해진다. 무정위운동형 : 얼굴과 목 부위 그리고 손목과 손이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뒤틀리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므로 창작활동 등이 가능하지만 취업은 다른 장애에 비해 잘 되지 않고 있다.
2. 뇌병변장애 유형 ② 뇌졸중(腦卒中)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 ‘중풍’이라고도 하며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20대 또는 3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주요증상은 갑자기 또는 서서히 신체 편측 상․하지의 근력이 약해지거나 완전히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머리가 아프고 체한 것 같이 토하고 전신이 괴롭게 느껴지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마비가 온다. 보통 중복장애를 가져오는데, 흔히 언어장애, 시각장애, 인지능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이 대표적이다. 오른쪽 편마비를 가진 사람(왼쪽 뇌손상)은 언어와 관련된 기억손상을 갖는 경향이 있으며, 왼쪽 편마비를 가진 사람은 공간-지각 정보와 관련된 기억손상을 갖는 경향이 있다.
2. 뇌병변장애 유형 ③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TBI) 교통사고, 산업재해, 스포츠 손상 등 각종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 사고 시 충격을 받는 동안 뇌가 두개골 안에 튕기면서 부딪치기 때문에 뇌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 외상성 뇌손상은 신체적 기능, 인지기능 및 정신적 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신체적 : 이동, 몸의 균형 및 조화, 미세 운동기능, 힘과 지구력 인지기능 손상 : 흔히 언어와 의사소통, 기억, 인식기능에 손상 정신적 : 성격변화와 적응능력 상실 등 외상성 뇌손상의 재활치료는 손상 영역에 따라 진단 후 이루어지며 일상생활 동작훈련, 인지기능 및 행동장애 치료, 언어치료, 정신․심리적 치료 등이 제공된다.
3. 시각장애 개념 시각장애란 “시(視)기능의 현저한 저하 또는 소실에 의해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는 자”로 시력장애와 시야결손장애로 구분한다. 시력은 안경, 콘택트렌즈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시력 교정법을 이용하여 측정된 교정시력을 기준으로 하며, 시력은 만국식시력표 등 공인된 시력표에 의해 측정된 것을 기준으로 나쁜 눈의 교정시력이 0.02 이하이거나 두 눈의 시야의 2분의 1이상을 잃은 사람을 시각장애인으로 규정한다.
3. 시각장애 원인 ① 백내장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질환 수정체는 통증을 느낄 수 없는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발병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시야가 흐리고 얼룩지게 보이므로 인상을 찌푸리게 되며, 점점 증세가 악화되면 안개가 낀 것처럼 부옇게 변하면서 시력이 극도로 저하
3. 시각장애 원인 ② 녹내장 안압이 높은 상태로, 높아진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눌려서 손상을 받고 그 결과 시야가 좁아지거나 변화를 초래하는 질환 녹내장은 대개 방수의 생성과 배출 경로에 이상이 있을 때 일어나며, 경우에 따라서 배출 경로는 정상인데 방수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안압이 높게 되기도 하지만, 주로 배출 경로가 막혀 안압이 상승 안압이 높아지면 눈의 각 부분에 압력이 가해지게 되며, 그 중 특히 가장 약한 부위인 시신경유두(視神經乳頭)가 뒤로 밀리게 되어 시신경이 손상받는 결과가 초래
3. 시각장애 원인 ③ 트라코마 (trachoma) 일종의 바이러스에 의해서 일어나는 특수한 결막염으로 주로 각막과 결막에 침입하는 전염성 질환 감염되면 5~6일간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 급성결막염의 증세가 나타나며 1~2개월 후에는 만성으로 되는데, 시일이 지남에 따라 궤양이 생겨 점차로 시력이 저하 결막 전체에 염증이 퍼지면 각막이 건조해지고 혼탁해지면서 실명하는 수도
3. 시각장애 원인 ④ 포도막염 포도막은 혈관이 많은 눈 안의 조직으로, 부위에 따라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 수정체를 받쳐주는 섬모양체, 그리고 눈 바깥의 광선을 차단하는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도막염은 이들 부위에 발생한 염증을 의미 포도막염이 급성으로 발생하였을 때는 심한 통증이 있고 눈이 부시며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염증이 만성적으로 계속될 때는 심한 통증은 없으며, 약한 통증이 간혹 있으며 시력저하가 심하게 나타난다.
3. 시각장애 원인 ⑤ 망막박리 망막박리는 안저의 망막이 벗겨져서 실명하는 질환 눈을 카메라에 비유하면 망막은 필름에 해당하는 작용을 하는 0.5㎜의 얇고 투명한 막이다. 망막박리가 생기면 박리된 망막은 시세포층이 영양을 충분히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저하되며, 방치하면 실명상태가 되기도 한다. ⑥ 외상 외상은 중요한 시각장애 원인 중의 하나로, 가장 흔한 눈의 외상은 상해, 타박상, 이물질 침입 및 화상 등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표층의 상처가 회복되어도 내부의 이상을 지나쳐 버리면 치료의 시기를 놓쳐 시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4. 청각장애 개념 귀에서부터 뇌에 이르기까지의 청각전달기관 중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소리를 들지 못하거나 들은 소리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장애 언어발달, 학업성취 지체, 사회적응력 저하(지적능력 결함과는 무관 ) 장애 정도에 따라 농(聾, deaf)과 난청(難聽, hard of hearing)으로 구분 농 : 보청기나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도 청각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없는 상태(일반적으로 청력손실이 70dB 이상) 난청 : 주로 큰소리로 해야만 들리는 경우를 말하며 일상생활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상태 ((일반적으로 청력손실 35~69dB) 기능상 청력장애와 평형기능장애로 구분 청력장애 : 소리를 잘 들지 못하는 청력손실의 장애(2~6등급 ) 평형기능장애 :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인하여 공간 내에서 자세 및 방향감을 유지하는 능력의 장애(3~6등급류)
4. 청각장애 원인 ① 외이의 원인 귀지나 이물 등이 외이도를 막았을 경우에도 청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나 비교적 경미 선천적 기형에 의해 외이도가 생기지 않은 경우에도 중이의 기형까지 있어 심한 경우 약 70dB까지의 청력손실이 있을 수 ② 중이의 원인 타박 또는 중이의 과도한 압력, 기타 염증에 의한 고막천공, 중이에 액이 차서 염증이 생기는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이경화증 등 중이는 약 30dB 정도의 청력 손실이 있을 수
4. 청각장애 원인 ③ 내이의 원인 내이의 장애는 대부분 심한 청력손실을 일으키며, 소리의 왜곡, 평형의 문제, 현기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원인의 50%는 유전적인 것이며 뇌막염, 뇌염, 모자혈액의 불일치, 미숙,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 약물중독성 등에 의해 내이가 손상되어 청력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④ 청각중추의 원인 청각중추는 다른 중추들과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청각장애만 오는 경우는 드물고 학습장애, 뇌성마비 등 다른 장애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5. 언어장애 개념 음성기능 또는 언어기능의 영속적인 현저한 장애 선천적 혹은 후천적 원인으로 인하여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생겨 언어습득 및 발달에 지장 초래, 또한 그로 인해 사회적응에 문제 초래 좁은 의미의 언어 : 구음기관을 통한 언어 넓은 의미의 언어 : 상대방으로부터 보내온 신호를 시각, 청각, 촉각 등을 통해 받아들이는 과정, 대뇌에서 이해하고 정리하는 과정, 이를 조음기관을 통한 말이나 운동기관을 통한 몸짓, 손짓 및 문자 등으로 표현하는 과정 등의 전부 말을 해도 발음이 정확치 않아 타인에게 쉽게 들리지 않거나, 말의 내용이 적절히 이해되지 않게 말하거나, 음성이 타인이 듣기에 거북하거나, 특정 음성을 변형되게 말하거나, 발성이 어렵거나, 말의 리듬, 음조, 고저에 이상이 있거나, 또는 말하는 사람의 연령, 성, 신체적인 발달정도와 일치하지 않게 말을 하는 경우 등을 일컫는다.
5. 언어장애 원인 ① 언어발달지체 정상적 언어발달 단계에서 기대된 시기에 언어발달이 이루어지지 않고 언어의 이해와 표현에 어려움을 갖는 경우 언어발달지체아동은 언어의 조직이나 구성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함 이들은 지적장애아나 정서장애아 등인 경우가 많은데 아주 드물게 일반아동들에게도 이런 상태가 나타난다.
5. 언어장애 원인 ② 조음장애(발음장애) 조음기관(입술, 혀, 입천장, 인두강, 비강)의 손상으로 생기는 발음장애 말할 때 말소리를 생략, 대치, 왜곡 또는 첨가 생략으로 특정음소를 생략하는 경우(사자 → 아자) 어떤 표준음소 대신 다른 음소로 대치하는 경우(사자 → 다자) 정상 발음과는 다른 유사한 음소로 왜곡하는 경우(마당 → 뫄돵) 등
5. 언어장애 원인 ③ 음성장애 후두․구강․비강 등에 장애가 있어 음도․강도․음질 등에서 정상인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구어장애 음성장애가 후두 내의 기능장애와 관련이 있으면 발성장애 구강 및 비강 통로의 기능장애와 관련이 있으면 공명장애 ④ 유창성 장애(리듬장애) 말의 흐름 - 유창성․속도․리듬 등 세 가지 요소가 포함 이 세 가지 요소 중 일부 또는 전부에 이상이 있으면 말의 흐름에 장애가 있는 유창성 장애(말더듬과 속화증(성급하게 말하기))
5. 언어장애 원인 ⑤ 뇌성마비에 의한 언어장애 뇌성마비에 의한 언어장애율은 비교적 높음 뇌성마비인의 언어장애는 뇌손상 부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경직형은 언어장애와 청력손상 발생률이 낮고, 불수의 운동형은 언어장애와 청력손상 발생률이 높다.
5. 언어장애 원인 ⑥ 실어증 왼쪽 대뇌반구에 있는 언어중추의 장애로 인하여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등 언어능력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은 상태. 실어증의 형태는 대뇌의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양하며, 그 특성에 따라 여러 종류의 실어증으로 나타난다. 말을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남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포함 대상의 이름을 대지 못하거나 단어를 올바르게 연결하지 못하는 것도 실어증의 한 종류
5. 언어장애 원인 ⑦ 청력손실에 의한 언어장애 청력은 아동의 언어발달과 밀접한 관계(청력손실이 커질수록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더 커진다) 특히 조사나 어미와 같은 문법형태소, 억양, 시제, 강세 등은 청력손실이 조금만 있더라도 놓치기 쉬운 정보들이기 때문에 청력손실은 말을 의미 있게 이해하는 데 있어서 치명적인 장애가 된다.
6. 안면장애 개념 안면부위의 변형 또는 기형으로 인하여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는 상태 면상 반흔, 색소침착, 모발결손(단순탈모는 제외), 조직의 비후나 함몰, 결손이 포함 ‘함몰이나 비후’는 연부조직, 골조직 등의 함몰이나 비후, 위축을 말한다. ‘단순한 함몰이나 비후(정상조직보다 최대 2cm 미만으로 함몰되거나 비후된 경우)에는 병변부위를 산정함에 있어서 75%로 계산하며, 안면변형장애는 이학적 검사로 확인하며 단순 X선 촬영, CT, MRI 등으로 함몰이나 비후의 정도를 결정
6. 안면장애 원인 선천적 원인 : 혈관종이나 혈관기형, 신경섬유종증, 거대모반증 후천적인 원인 : 화상과 각종 사고로 인한 반흔 안면부의 화상은 치유 후에 다양한 정도의 반흔 및 반흔구축을 초래하는데, 심한 경우 안면구조물의 기능장애와 더불어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비후성반흔과 색소침착, 구조물의 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에 의하여 안면장애가 발생하고 나면 현대의학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원상회복이 매우 어려우며 이로 인한 사회적응 및 경제적 문제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게 된다. 더구나 선천적 원인이나 어릴 때 입은 화상이나 손상으로 인한 안면장애의 경우에는 심리적인 장애까지도 유발하며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7. 신장장애 개념 신장의 기능부전으로 인하여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거나 신장의 기능에 영속적인 장애가 있어 일상생활 활동에 현저한 제한을 받는 장애 신장은 본질적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으로 필수물질과 수분을 보유하고, 신체의 산/염기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의 성분과 양을 조절하며, 또한 해독을 하고 독성물질, 외부침입자, 불필요한 물질을 소변형성과정을 통해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며, 또한 혈압조절, 적혈구 생성, 인슐린과 다른 물질의 신진대사 같은 여러 기능과도 관련 있다. 이러한 신장의 기능이 고도로 장애를 받아 체액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 상태를 신부전이라고 한다. 신장기능이 정상의 25~30% 이하 : 신부전의 상태 신장기능이 10% 이하 : 소위 요독증으로 분류되어 인공투석요법이나 신장이식요법이 필요
7. 신장장애 원인 신장장애의 원인으로는 신장질환에 의한 것으로 만성 사구체신염, 당뇨병성신증, 고혈압성 사구체경화증 등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성신증이 3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말기 신부전환자의 발병률은 점차 증가 신부전의 원인은 과거에는 만성 사구체염에 의한 것이 많았으나 현재는 사구체염의 치료가 향상된 반면, 당뇨병의 증가로 당뇨병에 의한 만성신부전이 가장 많다. 또한 루프스, 고혈압, 신결핵, 결석, 다낭성신증, 만성신우신염 등의 원인이 될 수
8. 심장장애 개념 심장의 기능부전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정도의 활동에도 호흡곤란 등의 장애가 있어 일상생활 활동에 현저한 제한을 받는 장애 심장은 혈액순환의 원동력이 되는 기관으로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여 혈액을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보내는 펌프의 역할을 한다.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기능이 장애를 일으켜 정맥압을 상승시키고, 충분한 양의 산소를 말초조직에 공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원인 심장판막결손, 심장근육질환 등 심장의 손상이나 동맥폐쇄질환, 혈전후증후군 같은 혈관의 손상, 고혈압과 같은 혈압의 장애 등으로 구분 좌심부전 : 호흡곤란 수반, 심부전이 가벼울 경우에는 운동할 때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병세가 진행되면 가만히 있을 때에도 호흡이 곤란하게 된다. 우심부전 : 신체 말초조직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정맥의 확장과 수분 및 전해질의 저류이며, 이들에 의해 경정맥, 부종 등의 장애 발생
9. 간장애 개념 간장애는 간의 만성적 기능부전과 그에 따른 합병증 등으로 인한 간기능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약 즉, 간의 기능에 장애가 있어 1년 이상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현저한 제한을 받는 상태 원인 원인으로서는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간암 등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구토, 식욕부진, 헛배부름, 소화불량, 체중감소, 황달, 부종 등이 나타난다. 또한 비장이 커지고 복수가 차고 배가 부르며 혈변을 보기도 한다.
10. 호흡기장애 개념 폐나 기관지 등 호흡기관의 만성적 기능부전에 의한 호흡기능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데 상당한 제약을 받는 것으로 정의 원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대개 40대 이후부터 만성적 기침, 호흡기 질환의 재발 등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주로 흡연이 원인으로 만성 기관지염에서부터 폐기종까지 다양한 질환이 있다. 환자는 호흡운동과정에 이상이 있어 폐 용적 분포에 이상이 생기고 결국 산소-이산화탄소 교환과정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만성 제한성 폐질환은 폐간질 질환(간질 섬유종, 폐부종), 흉막질환(흉수, 혈흉), 흉벽 및 복부질환(신경근육전도장애, 흉곽기형, 심한 비만, 흉부 손상)으로 발생하며, 폐 용량 자체의 부족이나 산소-이산화탄소 환산 능력의 감소 등에 의하여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난다. 만성 환기장애 질환군은 수면무호흡증, 뇌신경계의 이상, 횡경막 마비 등 만성 폐혈관 질환군은 폐동맥고혈압, 폐동맥혈전증, 폐동맥색전증, 폐혈관염
11. 장루/요루장애 개념 배변 및 배뇨기능의 장애로 인하여 장루 또는 요루를 시술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데 상당한 제약을 받는 상태 장루․요루는 직장이나 대장, 소장 등의 질병으로 인해 대변배설에 어려움이 있을 때 복벽을 통해 체외로 대변을 배설시키기 위하여 만든 구멍 좁은 의미로 장루란 장의 누공이고, 요루란 요관의 누공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복벽에 솟아 있는 장루 자체만을 스토마(stoma)라고 표현한다. 장루․요루는 항상 촉촉하며 모세혈관이 분포되어 색깔은 붉고, 모양은 동그랗거나 타원형이며, 소량의 점액이 분비된다. 장루․요루장애인은 대변이나 소변조절능력이 없어 수시로 배설하므로 신체에 부착하는 보조장치를 이용하여 관리하므로 일상생활에서 냄새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대인관계 형성 및 사회적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
11. 장루/요루장애 원인 장루․요루의 원인에는 드물게 각종 사고로 인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선․후천적인 질병이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 장루 보유자들의 원인질병은 95%이상이 ‘직장암’이나 ‘대장암’ 등의 악성 종양이며, 흔치는 않으나 장결핵, 쿠론씨병, 거대결장증, 척추기형, 무항문증 등이 원인이 되기도 요루의 원인 질병의 대부분은 ‘방광암’이며 흔치 않게 ‘방광결핵’이나 ‘방광경화증’ 등으로 방광자율신경이 마비되는 경우
12. 뇌전증장애(간질) 개념 간질에 의한 뇌신경세포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로 한 상태 간질(epilepsy)은 인간의 뇌를 구성하고 있는 신경세포 중 일부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이상기능을 일으킴으로써 이따금씩 짧은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전기보다 과도한 전기를 발생시켜 발작을 일으키는 신경계의 만성질환 간질에 의한 발작으로 인해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뇌 전체에 나쁜 영향을 미쳐 학습장애, 기억력, 집중력, 사회적응능력 저하를 유발. 발작 시 갑자기 허공을 응시하고, 멍청해지거나 몸의 일부 또는 전체를 뒤틀고 정신을 잃으면서 온몸을 뒤흔드는 갑작스런 행동변화를 보인다. 호흡장애, 흡인성 폐렴, 심한 탈진, 두통, 구역,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12. 뇌전증장애(간질) 원인 원인은 많이 규명되고는 있으나, 아직도 약 60%는 밝혀지지 않고 있음 발작의 형태에 따른 원인 원인은 많이 규명되고는 있으나, 아직도 약 60%는 밝혀지지 않고 있음 발작의 형태에 따른 원인 국소간질 : 뇌종양, 뇌졸중, 혈관기형, 뇌이상 및 저산소증 등 뇌에 국소적 병변이 원인으로 추측 전신간질 :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으나 유전적 요인과 전신성 대사성 질환이나 독성물질, 음주, 약물복용 및 남용 등이 원인으로 추정 발작이 시작되는 연령에 따른 원인 신생아 및 유아 : 출산 시의 두부 외상이나 산소 부족에 의한 뇌 손상, 그리고 뇌염이나 뇌막염, 선천성 기형, 저혈당증 또는 저칼슘증 등 소아 : 열성 경련, 뇌염 및 뇌성마비에 의한 간질이 흔하며, 청소년기 : 특발성 간질이 흔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뇌 손상에 따른 두부 외상 후 간질도 흔하다. 청년기 : 사고로 인한 뇌 외상, 뇌종양 및 만성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간질발작이 흔하며 장년기 : 뇌종양과 만성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간질발작이 흔하다. 노년기 : 뇌졸중이 흔한 원인이다.
13. 지적장애 개념 정신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 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하고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과 사회생활에의 적응이 상당히 곤란한 사람으로 정의(장애인복지법) 지적 기능과 개념적․사회적․실질적 적응기술에서 상당한 제한이 나타나는 장애이며, 이는 18세 이전에 시작된다고 정의(미국정신지체협회AAMR, 2002) 정신발달이 정지된 또는 불완전한 상태로서 특히 발달기에 나타나는 지능의 장애로 보며, 지적 기능 수행의 수준이 낮아 정상적인 사회환경에서 적응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을 경우(세계보건기구 WHO) 지능지수 70이하로 일상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전체인구 중 약 1% 정도를 차지, 대부분 12세 이전에 결정, 여자 < 남자)
13. 지적장애 특성 ① 동기유발 부족 학령기에서부터 자주 실패에 부딪히기 때문에 실패를 미리 예상하는 경향. 즉, 실패의 쓴 경험에서 도피하기 위해 그들은 실패를 야기하는 상황을 피하는 경향을 보이며, 결과적으로 자기성취 예언과 목표를 낮게 설정하는 경향 학업을 성취하지 못하거나 성공감과 만족감을 갖지 못하는 경우 어떤 상황이나 대상을 피하고 싶어한다. 그것이 결국 동기유발에 부정적인 영향 ② 의존적인 경향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교사나 조력자, 동료아동)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곧 그들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불신의 결과
13. 지적장애 특성 ③ 부정적 자아개념 지적장애인의 능력과 잠재성에 대해 부정적이며 열등한 자아개념을 가짐.이런 부정적 자아개념은 생활에의 부적응과 중요한 상관관계 ④ 말과 언어의 지체 말과 언어의 발달은 지적 발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지적장애인은 말과 언어의 구사에 많은 어려움 음의 대치와 생략 같은 조음장애가 자주 발생하고, 구어발달의 지연, 제한된 어휘, 그리고 정확하지 않는 문법사용 등을 포함한 언어장애를 갖는 것이 보통
13. 지적장애 특성 ⑤ 주의집중력 및 단기기억력 부족 주의집중의 3요소, 즉 주의집중 지속시간, 주의집중의 범위와 초점, 선택적 주의(중요한 자극특성의 변별)에 심한 곤란을 가지며, 장기적으로는 정보를 보유, 단기기억 분야에서는 한계 ⑥ 적응능력의 부족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여러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적응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기 지향성, 책임감, 사회적 기술 등이 부족하여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주위사람들로부터 거부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거부는 비장애인들이 지적장애인에 대한 행동의 부적절성을 의식하는 데서도 비롯 ⑦ 신체적 성숙도는 비장애인의 성숙도와 유사 신체적 성숙도, 정서적인 욕구나 억압은 비장애인과 유사
13. 지적장애 원인 ① 생물학적 요인 감염과 중독 임산부가 홍역, 풍진, 매독 등에 감염되면 태아가 지적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유아나 어린 아동이 뇌막염이나 뇌염에 감염되면 정신적인 발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알코올, 카페인, 니코틴 중독도 미숙아 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된다. 분만 시의 원인:분만 시의 뇌손상, 질식, 대뇌무산소증과 조산에 의하여 지적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겸자분만으로 인한 뇌손상, 난산으로 인한 산소결핍, 조산으로 충분한 영양섭취가 안되었을 경우 지적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3. 지적장애 원인 ① 생물학적 요인 대사장애와 영양결핍:유전적으로 결정되는 대다수의 지적장애는 대사장애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결손열성유전인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대사장애에는 PKU(페닐게토뇨증)와 갈락토세미아 등이 있다. 또한 태내기에서의 영양부족도 뇌세포성장을 억제하여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염색체 이상:가장 보편적 염색체 장애는 다운증후군이다. 염색체가 정상 숫자인 46개보다 1개 더 많은 47개가 있는 경우이며, 산모의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발생률이 높다. 일반적으로 몸이 작고 귀가 작으며, 얼굴은 넓고 편평하며, 눈 꼬리가 위로 치켜 올라가 있고, 눈과 눈 사이의 간격이 넓으며, 지능이 낮은 경향이 있다. 이러한 다운증후군에 대한 조기진단은 임산부의 양수 일부를 빼내어 그 속의 세포를 분석함으로써 염색체의 이상유무를 발견하는 양수검사로 가능하다.
13. 지적장애 원인 ② 심리사회적 요인 아동을 양육하는 형태, 가정의 경제적인 위치, 거주지 문화의 정도, 감각자극의 상실, 어머니와의 상호작용 장애 등의 요인이 아동에게 결핍환경으로서 영향을 줄 수 사회심리학적 원인들은 단일요소로 작용하기보다 다른 부분의 요소들을 포함하여 복잡하게 영향을 끼치며 특히 경도 지적장애의 경우 많은 유전적 요소들과 상호작용
13. 지적장애 유형 가벼운 정신지체(간헐적 지원) IQ 52~70정도, 전체 지적장애인의 약 80% 정도 차지 중간정도의 정신지체(제한적 지원) IQ 36~51정도, 약 12% 정도 차지 심한 정신지체(확장적 지원) IQ 20~35정도, 약 7% 정도 차지 극심한 정신지체(전반적 지원) IQ 0~19정도, 약 1% 정도 차지
14. 정신장애 개념 생물학적․심리적 병변으로 인하여 정신기능의 제 영역인 지각, 사고, 기억, 의식, 정도, 성격 등에서 병리학적 현상이 진행되는 것 지속적인 정신분열병, 분열형 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및 반복적 우울장애에 의한 기능 및 능력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기능수행에 현저한 제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상태(장애인복지법) 피해망상, 상대감정파악 및 본인감정전달 능력저하 → 대인관계에 심각한 지장 초래 심한 스트레스, 사고 및 가치관 등 정신기능의 경직성, 운동능력의 저하(무기력)
14. 정신장애 원인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며, 원인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정신장애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며, 한 가지 요인만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생물학적 요인 : 유전적 요인, 체질이나 기질 등 생리적․체질적 요인, 뇌의 손상 등 심리적 요인 : 사랑의 상실, 절망, 미움, 분노, 열등감, 갈등, 공포, 불안, 수치심 등의 부정적인 감정 사회문화적 요인 : 가족관계 등 가족환경, 사회적 환경, 문화적 배경 등
14. 정신장애 유형 ① 정신분열병 많은 경우 사춘기 전후부터 20대 초반에 발생 (고빈도) 성격내에서 격동이 일어나 사고․정서․행동을 현실과 조화시키지 못함 → 자기통제력 상실: 예측할 수 없고 매우 괴상한 행동을 보임. (피해)망상 및 환각 증상들을 보이기도 함. 타인과의 정서적 관계나 의사소통 등에서 자기방어적 자세 환각 등의 지각장애, 망상이나 사고전파 등의 사고장애, 감정의 둔마 등의 감정장애, 무관심 등의 의지의 장애, 흥분이나 혼미 등의 정신운동성장애 등이 보인다. (의식의 장애, 지능의 장애 x) 급성 부터 서서히 발병해 발병의 시기가 불명확한 것까지 다양하며, 대체로 만성화되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장애를 초래
14. 정신장애 유형 ② 정동장애(양극성 정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장애) 기분 및 감정의 변동으로 특징지워지는 질(주된 증상기가 조증상태만인 경우를 조증, 우울상태만인 경우를 우울증(병), 조증상태와 우울상태가 모두 있는 경우를 조울증(병)) 증상기 이외의 기간에는 정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여러 번 증상기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잔여 증상이 있거나 인격변화가 오는 경우도 있다. 증상기는 수개월인 경우가 많다. 증상기를 반복하는 빈도는 다양하여 일생에 1회뿐인 경우도 있고, 일년에 십수회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병상기가 단기간이더라도 빈번하게 반복되면, 장애상태가 더 중하게 된다. 일년간에 1회 이상의 병상기가 있으면, 병상기가 자주 반복하여, 통상의 사회생활을 하기 어렵다.
14. 정신장애 유형 ③ 분열정동장애 정신분열병의 증상과 정동장애 증상의 양자가 동일한 정도로 동시에 존재하는 질환군 발병은 급격하고, 대부분 주기성(周期性)의 경과를 보이고, 예후가 정신분열병과 정동장애의 중간 정도이다. 증상은 의식장애(착란상태), 정동장애, 정신운동성장애를 주로 하고, 망상은 부동적이고 비체계적인 것이 많다. 경과가 주기적이고 후유증을 잘 남기지 않는 점에서는 분열병보다 조울병에 유사
15. 자폐성장애 개념 자폐성장애는 1999년 1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2000년부터 발달장애라는 명칭으로 장애범주에 포함 2007년 장애인복지법의 전면개정에 따라서 자폐성장애로 명칭이 변경 미국 정신의학협회 진단 자료집(DSM-Ⅳ)의 기준 사회적 상호작용(눈맞춤, 얼굴돌림, 지시 따르기 등)과 의사소통의 질적 결함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상동 행동적인 유형의 제한된 행동 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 의사소통을 위해서 사용되는 언어, 상징놀이나 상상놀이에서 한 가지 이상의 발달지체나 비정상적인 기능 3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주 증상은 사회적고립, 지적장애, 언어적 결함, 상동적 행동장애(의미를 가지지 않는 이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신체 행동)
15. 자폐성장애 특성 의사소통의 형태가 매우 독특하고 언어적 장애가 존재한다. 아예 말을 하지 않거나 시선을 마주치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등, 말 이외의 의사소통에서도 장애를 보인다. 대인관계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다. 자폐아는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존재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 다른 사람이 아프거나 다쳐도 별로 상관하지 않으며, 사회적인 놀이를 하지 못하고, 또래들과 어울리지도 못한다. 환경의 변화를 싫어하는 강박적인 요구로 인해 행동이나 관심의 폭이 극도로 좁다. 예컨대, 엄마 손을 붙잡고 시장에 갈 때도 늘 똑같은 길로만 가려고 한다. 지능 발달이 지연된다. 일반적으로 자폐아의 3분의 1만이 정상 지능이다(약 76~89%의 자폐아동들은 지능지수가 70 이하로 지적장애 동반) 이상한 자세나 행동을 취한다. 예컨대 흥분하면 팔을 흔들거나, 껑충껑충 뛰거나, 발끝으로 걷기도 한다.
15. 자폐성장애 특성 ⑥ 자폐아동은 생물보다는 무생물에게 강한 매력을 느낀다. ⑥ 자폐아동은 생물보다는 무생물에게 강한 매력을 느낀다. ⑦ 기분이 수시로 바뀐다. 따라서 이유 없이 웃거나 울기도 한다. 감정을 못 느끼거나 두려움이 없어 보일 때도 있다. 혹은 별것이 아닌데도 지나치게 두려워하기도 한다. ⑧ 변칙적이기는 하지만 고립된 장소에서는 훌륭한 인지적 잠재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⑨ 편식이 심하거나 음료수를 지나치게 마시거나 놀라면서 밤에 자주 깬다. ⑩ 기계적 암기력이 좋다.
15. 자폐성장애 원인 생물학적 원인, 기질적 원인, 심리적 원인 등으로 나누어 추정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원인은 없음 생물학적인 원인 : 신경전달물질(세라토닌)에 원인 기질적인 원인 : 자폐아의 소뇌 손상 심리적인 원인 : 부모의 분노, 부모의 무관심, 출생 전 산모의 불안 등 심리적 원인 < 생물학적, 기질적 원인
15. 자폐성장애 예후 및 경과 전형적 자폐증의 경우 만성적이며 나쁜 예후를 보임. 전형적 자폐증 성인은 1~2%만 직업을 가지며 자립된 생활이 가능하며 5~20%는 주위의 도움을 받아 생활. 대략 2/3 정도의 환자는 평생 동안 가족에 의존하거나 장기간의 요양시설에서 생활 아스퍼거증후군은 전형적 자폐증과는 달리 생후 첫 2~3년간은 비교적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보이며 다른 전반적 발달 장애와 달리 언어와 지능이 정상인에 가깝고 단지 사회적 교류가 저하 자폐아의 지능과 언어발달 정도에 따라 예후가 결정되며, 지능이 70 이상이고 언어를 빠르게 습득한 경우 예후가 좋음. 자폐아동의 약 1/4에 해당하는 정신지체가 없는 군은 약 5세에 의미 있는 말을 시작하고 성인이 되면 보다 잘 적응하는 경향이 있어 좋은 예후를 보임. 자폐증 진단이 조기에 되고, 치료가 이루어지면 일부 자폐아동들은 사회적 교류를 하며 독립적 생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