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도 07606020 문건희
목 차 1 뇌전도의 정의 2 뇌의 구조와 기능 3 뇌파의 종류 4 뇌전도의 측정
뇌전도의 정의 사람의 뇌세포는 독특한 모양의 규칙적인 전기충격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뇌파라 한다. 1929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한스 베르거가 처음으로 머리에 외상을 입은 환자의 두개골 피하에 2개의 백금 전극을 넣어 뇌파를 기록하고 이를 뇌전도라 하였다. 뇌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특색있는 파동이 나타나므로 뇌파의 주파수·진폭·파형 등을 잘 관찰하면 뇌종양·뇌손상·간질 및 뇌신경계의 퇴행성 질환을 진단, 치료할 수 있다. 뇌파는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하며, 뇌의 이상 부위나 성질 등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뇌의 구조와 기능 대뇌는 전체 무게의 약 7/8을 차지한다. 대뇌피질은 회백질로 되어 있으며, 신경세포체가 많아 각종 중추의 역할을 한다. (운동영역, 감각영역, 청각영역, 시각영역, 후각&미각영역, 통각영역, 연합영역 등) 대뇌수질은 대뇌반구의 백질로 된 속부분을 말한다. 신경섬유의 상호연락이 이루어지고 있다.
뇌의 구조와 기능 소뇌는 대뇌에 거의 덮여 있으며 무게는 뇌 전체의 10% 정도이다. 소뇌에 뇌 전체의 절반 이상의 신경세포가 집중해 있다. 대략적인 운동명령은 대뇌에서 내리지만, 소뇌의 회로에서 세밀하게 조절된 후 전신으로 보내진다. 소뇌의 기능은 평형과 관련된 기능과 운동의 조정과 관련된 기능이다.
뇌의 구조와 기능 간뇌는 시상과 시상하부로 구성된다. 시상은 변연계가 둘러싸고 있는 기관으로 뇌간의 중뇌와 대뇌반구의 선조체 사이에 있다. 시상은 감각정보를 중계 및 통합하는 곳이다. 시상하부는 체온조절 중추이다.
뇌의 구조와 기능 뇌간은 중뇌, 뇌교, 연수를 통칭해 부르는 말이다. 이들은 기능적으로 연속해 있어서 나누기가 어렵기 때문에 뇌간이라고 일괄해 부른다. 군데군데 회백질의 신경세포체가 모여 있어 핵을 이룬다. 감각과 운동의 상행로와 하행로를 형성하고 있다.
뇌의 구조와 기능 전두엽 : 대뇌의 앞쪽 부분으로 사람들이 열이 있는지 알아볼 때 손바닥으로 짚는 이마의 속부분이다. 인식기능과 언어중추역할을 한다. 두정엽 : 전두엽 바로 뒤에 위치한다. 촉각이나 취하고 있는 자세 위치 등을 감지한다. 두정엽이 손상되면 마비 상태가 오기도 하며 몸이 크게 뒤틀린 듯한 감각을 초래하고, 주위 물체와의 공간적인 관계를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뇌의 구조와 기능 측두엽 : 대뇌의 양측면에 붙어 있다. 소리와 냄새의 정보를 처리한다. 후두엽 : 대뇌의 뒤쪽에 위치한다. 시신경에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분석한다.
뇌파의 종류 감마(g)파 – Gamma WAVE 베타(β)파 – Beta WAVE 주파수 : 30Hz 이상 극도의 각성과 흥분시 발생 베타(β)파 – Beta WAVE 주파수 : 13 – 30 Hz 불규칙이며, 1초에 18~24회 “스트레스파”라고도 한다. 불안, 긴장 등의 활동파 전두엽, 측두엽에서 우세하게 나타난다.
뇌파의 종류 알파(α)파 – Alpha WAVE 주파수 : 8 – 12.99 Hz 인간에게 가장 흔한 형태의 파로 1초에 8~12회 정신적으로 안정된 경우 조용한 환경에서 잘 나타나는 뇌파이다. 두정부, 후두엽에서 우세하게 나타난다.
뇌파의 종류 세타(θ)파 – Theta WAVE 주파수 : 4 – 7.99 Hz 1초에 4~7회 감정 상태 표현 시, 뇌의 장애 시 발생한다. 정상 성인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졸음파 또는 서파수면파 라고도 불린다. (잠에 빠져들 때 통과하는 뇌파)
뇌파의 종류 델타(δ)파 – Delta WAVE 주파수 : 2 – 3.99 Hz 0.3~3.5초에 4회 수면파. 수면시 나타나는 진폭이 크고 느린 뇌파이다. 깨어있는 성인에서 나타날 경우 brain damage를 의미한다.
뇌전도의 측정 사용하는 뇌파 측정기의 측정가능한 전극수가 많을수록 동시에 여러부위의 뇌파의 양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측정가능한 전극수가 적은 경우, 연구목적과 관련깊은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전극을 부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머리표면위에 뇌파전극을 부착하는 위치는 다음 그림과 같이 국제적으로 명명된 MCN 시스템이 추천됩니다. 보통 20채널이하인 경우, 10/20전극시스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이렇게 여러부위에서 동시 측정한 뇌파에서 어떤 부위끼리 동기화가 되어있는지를 보기위해 다음과 같이 전극쌍 사이의 상호상관(Cross-Correlation) 맵핑을 수행합니다.
뇌전도의 측정 델타, 쎄타, 알파, 베타, 감마파 또는 특정 주파수영역에 해당하는 파워값들의 측정 부위별 분포를 분석하기도 합니다.
뇌전도의 측정 이 외에 고전적인 분석으로 유발전위 분석법이 있습니다. 유발전위는 특정 정보를 내포하고 있는 자극을 반복 제시한 후, 이 자극 처리와 관련한 뇌의 전기적 활동만을 얻은 파형을 말합니다. 따라서 다음 그림과 같이 특정 자극이 제시된 시점을 기준으로 측정한 뇌파들을 평균화함으로써 자극과 관련없는 뇌의 전기적 활동부분은 제거하고 자극처리에 공통으로 관여한 뇌 활동만을 추려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뇌파는 CT나 MRI와 같은 뇌구조만으론 관찰할 수 없는 뇌의 기능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뇌의 기능을 측정하는 장치에는 Functional MRI와 PET 등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F-MRI와 PET는 뇌파에 비해 공간해상도가 높은 장점이 있으나, 뇌파에 비해 시간해상도가 낮아서 빠른시간내의 뇌의 변화를 볼수없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장치들은 뇌파측정기에 비해 가격이 매우 고가일 뿐 아니라 특수한 측정실을 갖추어야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렴하면서도 시간 및 공간해상도가 동시에 뛰어난 획기적인 뇌기능 측정장치가 개발되지 않는한, 뇌파측정기는 뇌기능(Brain Fuction)연구의 주요 도구로써의 자리매김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끝!!!!!!!!!!!!!!!!!!!!!!!!!!!!!!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