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 소진화와 변화하는 유전자
대립유전자와 대립유전자 빈도 진화의 의미를 규정하면 진화하는 것은 개체가 아니라 개체군이다. 어떤 개체군 (population)의 모든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유전자풀 (gene pool)이 특정시간 안에 변화함으로써 입증된다. 진화는 대립유전자 빈도의 변화를 수반한다. 대립유전자의 빈도란 한 개체군 내에서 하나의 특정한 대립유전자의 비율이다.
하디-바인베르크 법칙 유전적 평형 (genetic equilibrium): 상대적 수는 자연선택이 수반되지 않는 한, 세대가 거듭되더라도 같게 유지된다. 개체군 (population)은 서로 교배하거나 교배가 가능한 개체의 집단을 의미 대립유전자 A의 대립유전자 빈도를 p라고 하고 대립유전자 a의 대립유전자 빈도를 q라고 하면, p +q =1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의 조건 교배는 완전히 무작위적이어야 한다. 돌연변이는 있을 수 없다. 이입과 이출이 있을 수 없다. 대립유전자는 멘델의 제1법칙에 따라 분리되어야 한다. 기대값은 개체군과 표본집단의 크기가 대단히 클 때에 한해서만 정확하다. 개체군에는 선택이 작용하지 않는다. 하디-바인베르크 평형을 붕괴시킬 수 있는 두 가지 요인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다.
돌연변이 – 새로운 정보의 유입 자연선택은 진화의 방향을 결정짓는 일차적 힘이지만 그것은 함께 작용할 어떤 것을 필요로 한다. 유전적 변이 종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변이의 근원은 DNA상의 우연한 변화인 돌연변이이다.
자연선택의 방향 - 안정화선택 안정화선택은 특정한 주위환경에 잘 적응한 개체군과 연관되어 있다. 유전적 변이는 존재하지만 선택은 중앙값이나 평균 개체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안정화선택이 가장 흔한 자연선택의 형태이다. 갓 태어난 갓난 아이의 체중
자연선택의 방향 - 뱡향성선택 방향성선택은 표현형의 범위 중에서 양쪽 극단 중 하나, 즉 곡선의 말단 중 어느 한 쪽에 있는 것이 유리하다. 젖소사육자가 가장 많은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의 새끼만을 고르는 것과 같은 종류의 선택 기린의 초기 진화도 방향성선택의 고전적인 경우에 속한다.
자연선택의 방향 - 분단성선택 분단성선택은 중간형이 불리하며 양 극단에 있는 것이 유리하다. 웨일즈지방에 사는 포아풀과의 잡초: 구리광산에 사는 구리의 독성에 대한 내성을 갖는 잡초 일반적인 곳에 사는 내성을 갖지 않는 잡초 중간형질은 없음
무작위변화-유전적부동, 개체군병목현상, 창시자효과 유전적부동 (genetic drift): 개체군에서 자연선택에 기인하지 않는 대립유전자 빈도의 모든 무작위적인 변화 개체군병목현상 (population bottleneck): 개체군이 짧은 기간에 감소되어 유전자 빈도의 무작위적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 예)홍수, 기근, 등 창시자효과 (founder effect): 한 개체군의 일부분이 원래의 개체군으로부터 분리되어 새로운 지역에서 스스로 집단을 이룰 때 일어나며 이때 새로운 집단의 대립유전자 빈도는 원래의 것과 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