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6일 하나님의 소유 요나 4장 1~11절
기도. 마음을 다하여, 하나되는 교회로!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요나 3:2)
담대한 요나 요나는 많은 부담을 느꼈을 것이지만, 담대하게 니느웨 백성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삼 일 동안 극심하게 겪은 고통이, 요나로 하여금 용기 있는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 고통의 유익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요나 3:10)
회개하는 니느웨 사람들 요나가 외치는 회개의 메시지를 듣고, 니느웨 사람들은 진정으로 회개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회개를 했더니 하나님께서 니느웨에 대한 재앙을 돌이키셨습니다.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누가복음 13:4)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누가복음 13:5)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에스겔 33:11)
회개의 뜻 단순히 방향을 살짝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는 방향과 정 반대의 방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천국을 보게 되며, 하늘의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요나 4:1)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요나 4:2)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요나 4:3)
어리석은 요나 하나님의 뜻은 니느웨의 구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니느웨에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니느웨의 구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니느웨에 보내신 것입니다. 요나는 이런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요나 자기가 회개하여 구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지만, 니느웨 백성들의 회개를 통한 구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나의 모습 = 우리의 모습 우리로 말미암아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만 또 거룩함만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요나가 성에서 나가서 그 성 동편에 앉되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 앉아서 성읍이 어떻게 되는 것을 보려 하니라 (요나 4: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하시니라 (요나 4:4)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 넝쿨을 준비하사 요나 위에 가리우게 하셨으니 이는 그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 괴로움을 면케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 넝쿨을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더니 (요나 4:6)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 넝쿨을 씹게 하시매 곧 시드니라 (요나 4:7)
너무 급한 요나 분노하면 앞뒤의 사정을 분간하기 어렵고, 요나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무시하고, 많은 사람들의 생명도 무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뜨거운 햇빛과 바람 때문에 견디기 힘이 드니까, 요나는 죽여달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 어리석은 요나는 하나님의 크신 뜻을 깨닫지 못하고, 소품으로 사용된 박 넝쿨을 가지고 분을 냅니다. 눈앞에 놓여 있는 일들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스기하라 부영사 기념비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골로새서 3:1)
위에 것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 할 때 하늘을 바라보면, 우리의 마음이 편해지고 크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위에 것을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 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요나 4:11)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살리시기 위해 요나를 택하신 것입니다. 요나는 이것을 잊은 것이지요. 것입니다. 요나는 이것을 잊은 것이지요. 이스라엘이나, 니느웨나, 우리나 다 살리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도. 마음을 다하여, 하나되는 교회로!
하나님의 소유 요나에게 있었던 어려움의 경험은, 요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악이 가득한 도시 니느웨가, 요나의 회개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했더니,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용서하셨습니다. 회개란 가던 방향을 조금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에 그 방향과 정 반대의 방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니느웨를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요나는 이런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는데, 눈앞의 것들만 신경 쓰지 말고, 우리는 큰 그림을 봐야 합니다. 이스라엘이나 니느웨나 우리나, 다 하나님의 아끼시는 소유이기에, 모두를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철저한 회개를 통해 우리는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