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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랑스의 갈등과 통합 제3강 서강대학교 전종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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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기원전 8세기에서 7세기 사이 그리스인이 프랑스 남쪽에 상륙하였다.
마르세이유, 니스등의 도시는 대략 이들에 의해 2600년 전 성립된 도시이다. 비슷한 시기 동쪽으로부터 골 Gaule이라 불리우는 켈트족의 일파가 들어온다. 골 Gaulois족은 아끼뗀느, 쎌띠끄, 벨지끄 등의 광범위한 프랑스 영토를 점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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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쥘 세자르 Jules César에 의한 골 Gallia 정복 (기원전 58-51)갈로 로망 gallo-romain 문명 이는 프랑스문화의 라틴적인 요소를 만듦 프랑스 남부 아를르와 님므등의 도시에는 이러한 문명의 흔적을 아직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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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5세기에서 6세기경 영국에서 켈트족이 침공하여 브르따뉴에 정착, 그리고 게르만의 일파인 프랑크족 Francs이 파리지역을 침공 이들이 프랑스 영토를 정복하고 프랑크족의 왕인 클로비스 Clovis는 파리를 수도로 정함 그리고 렝스에서 영세를 받음 (496년) → 프랑스라는 이름, 수도로서의 파리, 그리고 기독교 국가로서 프랑스의 면모는 이때 시작됨 4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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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732년 쁘아띠에 Poitier에서 아랍인을 막음 샤를마뉴 Charlemagne는 800년경,
정치, 종교, 문화적인 일치를 가진 제국을 건설 - 이는 오늘날 유럽의 이상이 됨 또한 교황에 의해 그가 황제로 축성됨으로 기독교국왕의 면모를 강화 9세기 바이킹의 침공 - 노르망디에 정착 9세기 987년 프랑스왕이 된 위그 까페 Hugus Capet는 프랑스 대혁명 까지 계속되는 민족국가 Etat-nation의 건설을 시작 이를 까페왕조라 하고 프랑스의 국가적 기원으로 보는 견해가 있음 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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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쟌느 다르크 Jeanne D'Arc가 화형 됨 백년전쟁 (1346-1452)은 프랑스와 영국의 적대관계의
1431년 쟌느 다르크 Jeanne D'Arc가 화형 됨 백년전쟁 ( )은 프랑스와 영국의 적대관계의 원인이 됨 1346년 ~1452년 1515년 프랑수와 1세 François Ier의 이태리원정의 결과 프랑스에 르네상스를 이식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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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1572년에서 1593에 걸친 종교전쟁 낭트칙령 l'édit de Nantes
~1593년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국가적 동일감 건설의 과정으로 볼 수 있음 1598년 낭트칙령 l'édit de Nantes 1610년 앙리 4세 Henri IV의 암살 17세기 17세기는 루이 14세 Louis XIV의 시대였다. 그는 절대군주제의 상징이었음 프랑스 고전주의의 시대 1789년 1789년 7월 14일 프랑스대혁명 la Révolution française 은 프랑스역사상 가장 큰 사건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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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제 1공화국 제 1제정 나폴레옹의 서사시 L'épopée de Napoléon
1792년 ~1799년 제 1제정 나폴레옹의 서사시 L'épopée de Napoléon 그는 또한 민법전 Code civil을 제정하였다. 이는 인간의 자유와 법 앞에서의 평등을 강조한 프랑스 혁명의 이상이 구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1800년 ~1815년 1815년 부르봉왕가의 루이 18세에 의한 왕정복고 1830년 파리의 부르주아와 민중은 궐기하여 공화정을 요구하였으나 루이 필립에 의한 왕정은 계속 → 이를 7월 왕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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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2월혁명으로 제2공화국 수립 보통선거제가 채택되고 식민지에서 노예제가 폐지됨
그해 12월 선거에서 가장 반 공화적인 루이 나폴레옹을 대통령으로 선출 1845년 루이 나폴레옹은 쿠데타로 제2제정을 염 → 나폴레옹 3세 1852년 1870년 보불전쟁의 패배, 알사스 로렌의 양도 파리 꼼뮌, 독일이라는 새로운 적대국가의 등장 → 이 시기를 프랑스 민족주의의 절정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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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제 3공화국 비종교 école laïque, 무상, 의무교육의 시작 식민지제국의 성립
1898 : 드레퓌스 사건 1870년 ~1940년 양차대전 , 은 프랑스인에게 파괴와 죽음, 배신과 용기의 시험장이었다. 유럽의 세계 지배가 끝남 1940년의 패배와 나찌의 협력 → 7월 14일의 드골 장군의 선언에 의한 레지스탕스 Résistance의 조직 1914년 ~1918년 1939년 ~1945년 1958년 드골이 다시 권좌에 오름, 제 5 공화국, 식민지국가의 독립 프랑스의 재건과 유럽의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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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프랑스의 역사 5월의 시위는 드골대통령의 하야를 이끔 좌파가 권력을 잡음 동거정부의 시작 유럽 통합
1968년 좌파가 권력을 잡음 동거정부의 시작 1981년 2002년 유럽 통합 유로 euro화가 통일화폐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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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체제, 앙시앵레짐 Ancien Régime
프랑스의 기원에서 프랑스대혁명 전까지 프랑스의 역사는 절대왕정으로 대표되는 ‘구체제’의 완성과정이었다. 특히, 부르봉 Bourbon왕조의 앙리 4세 Henri IV 와 루이 13세 Louis XIII, 루이 14 Louis XIV 세의 시기는 절대왕정의 완성기였다. 왕권의 강화에 있어 이들은 뛰어난 신하를 두었는데, 앙리 4세는 쉴리 Sully, 루이 13세는 리슐리외 Richelieu, 그리고 루이 14세는 마자랭 Mazarin, 콜베르 Colbert 의 도움을 받았다. 앙리 4세 루이 13세 루이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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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체제, 앙시앵레짐 Ancien Régime
중상주의 관료제와 상비군 왕권 신수설 절대왕정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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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체제, 앙시엥레짐 Ancien Régime
2) 교회와 절대왕정 - 정치권력이 신에게서 왕에게 부여되었다는 왕권신수설은 절대왕정을 지탱하는 이론적인 토대가 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의 믿음, 하나의 국왕’으로서 가톨릭은 프랑스의 정체성과 동질감을 형성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였다. La fille ainée de l'église - 교회의 맏딸 - 프랑스는 496년 프랑크족 국왕 클로비스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렝스에서 세례를 받은 이후 공식적으로 가톨릭국가가 됨, ‘로마 가톨릭교회의 맏딸’이라는 것은 여기서 연유함 - 800년 에는 샤를마뉴 대제가 교황에 의해 왕관을 수여받으며 왕권신수설의 기초를 놓게 됨 로마에서 제관 수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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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체제, 앙시엥레짐 Ancien Régime
Les roi Très-Chrétiens - 매우 기독교적인 왕 - 11세기 이후 카페왕조의 왕들은 신의 은총을 받은 통치자 뿐 아니라 신이 선택한 자들이었음 - 다른 봉건 제후들이 모방할 수 없었던 이 특징은 프랑스국왕에게 신성한 정통성을 부여하였고 이로 인해 프랑스는 ‘가장 강력한 기독교국왕’이 통치하는 ‘가장 기독교적인 민족(프랑크족)’이라는 생각 하에 하나의 단일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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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체제, 앙시엥레짐 Ancien Régime
Gallicanisme 프랑스교외 독립주의 - 프랑스는 한편 기독교 국가로서 정체성을 확립해 가면서 로마 교황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려 했다. 미남왕 필립4세는 권력을 강화하는 과정에 로마교황과 직접적으로 충돌함, 그는 1305년 프랑스인을 교황으로 선출하도록 압력을 행사해서 그를 아비뇽에 거주하게 함. 이는 1370년 까지 계속되었다. - 하지만 군주정과 교회는 서로 지원하며 권력과 영향력을 나눔, 교회는 이 시기 출생, 결혼, 사망과 관련된 행정업무와 교육 등 사회적인 기능을 관장함 미남왕 필립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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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체제, 앙시엥레짐 Ancien Régime
“Paris vaut bien une messe - 파리는 미사를 거행할 만한 가치가 있다” (앙리4세) - 이러한 ‘하나의 믿음, 하나의 국왕’ 즉 가톨릭국가라는 프랑스의 전통은 16세기 종교개혁과 종교전쟁으로 흔들리기 시작함 - 1598년 낭트칙령으로 프랑스의 위그노(신교도)들은 종교의 자유와 시민으로 권리를 회복했으나 신교는 쇠락함 - 특히 루이 13세 이후의 ‘역종교개혁 Contre Réforme’ 운동과 1685년 루이 14세에 의한 ‘낭트칙령의 철회’는 신교의 종교 활동을 금지시킴으로 약 20만명의 위그노들이 영국,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로 망명. 이후 프랑에서 신교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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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Mauchamp, Nelly, Les Français : Mentalités et comportements, Cle international, 1998 Steele, Ross, Civilisation progressive du Français, Cle international, 2002 고봉만외,『프랑스 문화예술, 악의 꽃에서 샤넬 n°5 까지』, 한길사, 2001 다니엘 리비에르, 최갑수 역, 『프랑스의 역사』, 까치, 1998 앙리 쎼 저, 나정원 역, 『17세기 프랑스 정치사상』, 민음사, 1997 서울대 불어문화권연구소,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섯』, 강, 2008 콜린 존스 저, 방문숙, 이호영 역,『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프랑스사』, 시공사, 2001 등 서울대학교 불어권 문화연구소,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 강, (특히 1부의 오영주, 「신의 왕국에서 인간의 사회로」를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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