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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502 HISTORY & PHILOSOPHY OF SCIENCE in a Christian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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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on theme: "SCS502 HISTORY & PHILOSOPHY OF SCIENCE in a Christian perspective"— Presentation transcript:

1 SCS502 HISTORY & PHILOSOPHY OF SCIENCE in a Christian perspective
Prof. Paul Yang(양승훈),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2 [과학사 & 과학철학] Introduction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3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 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들어가면서…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 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4 인간의 삶 영적인 삶 형이상학적 종교적 활동 물질적인 삶 형이하학적 과학적 활동

5 과학적 활동의 연원은? 천문학은 종교적인 행위,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해서 발달했다.
점성술이나 종교의 축제일을 결정 화학 종교적 색채가 짙은 연금술 행위 의학 질병치료를 위한 주술적 행위 숫자 ·문자의 기원 종교적 행위를 위해 고안 영(零) 인도인의 무(無)사상과 관련 천문학은 종교적인 행위,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해서 발달했다. 화학 :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의 마음, 중세말의 화학자들은 예외없이 연금술사들 이었다. 뉴턴도 연금술에 심취했던 사람이다. 뉴턴의 머리털을 연구해보았더니 납에 중독되어 있다고 한다. 신비적인 종교적인 것에 심취 의학 : 병고칠때 주술행위들을 했다. 숫자, 문자의 기원 : 숫자가 가장 먼저 사용된 곳이 신전의 창고의 재고파악을 위해서 사용되었다. 영(zero)의 개념은 힌두교와 불교의 무사상과 무관하지 않다. 인류사상의 가장 큰 혁신중에 하나는 아라비아숫자의 발명(십진법)이다. 십진법이 아라비아인들의 기여이다. 오늘날 과학과 종교를 무관하게 보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6 과학과 종교는 분리된 활동인가? 역사적으로 지난 몇 세기 동안 과학과 종교의 차이 과학철학은
과학과 기독교는 불구대천의 원수 과학과 기독교는 더 할 나위 없는 반려자(신학의 시녀로서의 과학) 지난 몇 세기 동안 과학적 활동은 종교적 행위로부터 분리될 수 있고 분리 되어야 한다는 주장 과학과 종교의 차이 과학적 활동은 객관적, 합리적 실증적 종교적 활동은 주관적, 비합리적인 감정적 기초 과학철학은 과학과 종교의 엄격한 영역 구분에 대해 반론 제기 과학적 활동에도 종교적이고 형이상학적 요소가 개입 종교적 활동도 무조건 주관적, 비합리적이지 않음 -대체로 중세는 신학의 시녀로서의 과학으로서 반려자의 역할을 했다. 요즘 창조과학자들의 문제는 과학과 종교를 대립의 입장으로 보고 있다. -과학적 활동은 종교적 행위로 분리 될 수 없다. 분리 되어서는 안된다.(우리의 입장) 자난세기동안 반대의 입장들이 주를 이루었다. -물론 과학적 활동은 더 객관적, 합리적, 실증적이기는 하지만 과학도 굉장히 주관적인 활동이 많다. 반대의 입장에 대해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근래에 와서 과학과 종교의 엄격구분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7 강의의 구성 목표 - 과학에 대한 바른 이해와 과학과 기독교의 바른 관계 정립 1. 일반적인 과학철학의 논의를 소개 2.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중심으로 과학의 가치중립성에 대한 논의를 살펴봄 3. 과학과 기독교의 상호작용을 역사적으로 살펴봄 아이언 바버의 과학의 가치 중립성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알아야 한다. 만약 가치 중립적이라면 기독교적이라는 말을 붙일 수 없다. 비기독교인은 나름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고 마찬가지고 기독교인은 자신의 학문, 과학에 우리의 가치(기독교적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8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1부 과학과 종교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9 A.N. Whitehead ( ) "구체적인 것들 가운데 보편적인 것을 보고, 변화무쌍한 것들 가운데 영원한 것을 알아내는 것이 곧 과학적 사고의 목적 영국 사람. 많은 사람들의 다름 속에 보편적, 공통적인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동물도 식물도 세포로 되어 있다. 그 안에 보편적인 것이 나올 수 있다.

10 A. Benz “자연과학과 종교라는 두 가지 지각 영역 사이의 중재는 아마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정신적 모험일 것이다. 그 모험 에서 중요한 점은 자연과학에 의해 탐사되고 있는 거대한 신대륙을 정신적으로 개간하고, 그 신대륙을 우리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현대 세계에서 그 전체적 통일성의 의미를 감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스위스의 천문학자(아놀드 벤즈, 생존)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 서 있다. 과학에 있어서 종교적 페스펙티브를 가지는 것이 왜 중요한가를 잘 알려준다.

11 <과학과 종교에서의 이슈> (Issues in Science and Religion)
바버(Ian Barbour, 1923-), <과학과 종교에서의 이 슈>(Issues in Science and Religion)는 “오늘날 과학과 종교라는 현대의 연구 분야 를 문자적으로 만든 책이라 고 할 수 있다.”("has been credited with literally creating the contemporary field of science and religion.") - PBS 아이안 바버, 생존.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번째 책이다. 전공에 따른 수명연구 : 인문학한 사람들이 오래 사는데, 오래 사는 사람들이 많은 업적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유명한 신학자들을 보면 장수했다.(토인비, 칼 바르트) 그가 네가지로 이 관계를 다루었다. 갈등관계 독립관계 대화관계 통합관계

12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1부 과학과 종교 1장 갈등관계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13 John William Draper(1811–1882)
영국에서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출생 미국이주 펜실베니아대 의대( UPenn School of Medicine) 졸업 뉴욕대(New York U.) 화학, 식물학, 의 학 교수 동 대학 총장 역임, 뉴욕대 의대 창설 화학과 천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 <History of the Conflict between Religion and Science>(1874) - 종교와 과학은 본질적으로 갈등관계. 로마 가톨릭의 교황무오설 교리와 가톨 릭 전통에서의 반지성주의 비판 “과학의 역사는 단순히 독립된 발견들 의 기록이 아니다; 이것은 경쟁하는 두 세력들의 갈등의 내러티브인데, 한쪽에 는 팽창하려는 인간 지성의 힘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전통적 종교와 인간의 이 익으로부터 생겨나는 압력이 있다.” 드레이퍼 : 종교와 과학사이의 갈등(카톨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학과 일반적인 종교의 갈등이 아니라 카톨릭의 교황 무오설등과의 갈등을 비판했다.

14 Andrew Dickson White(1832–1918)
코넬대학의 창설자, 초대 총 장 성공회 신자 1869년 “과학의 전장”(The Battle-Fields of Science): 종교가 과학의 진보에 간섭하 려는 어떤 시도도 부정적인 결과 <A History of the Warfare of Science with Theology in Christendom>(1896) 출간 “초대교회 대부분의 교부들, 특히 락탄티우스 같은 사람은 그것[과학]을 이사야, 다윗, 바울이 했다는 말(word) 아 래 밟아 넣으려고 했다.” 화이트 : 19세기의 종교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대학이 시작되었다. 이 코넬대학만이 교회와 연관되지 않은 학교였다. 과학과 종교의 전투에 대해서 30여년간 연구하여 이것의 결과로 “과학과 종교의 전쟁의 역사”를 기술했다.

15 과학적 유물론 Carl Edward Sagan(1934– 1996)
미국 천문학자, 과학해설 가. 코넬대학(Cornell U) 천문학 교수 행성연구실험실 (Laboratory for Planetary Studies)을 운영 600편 이상의 논문, 기사 를 발표, 20권 이상의 책 저술 외계생물학 분야를 제창 외계생명체 탐사 프로젝트 (Search for Extra- Terrestrial Intelligence, SETI) 참여 천문학자,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 COSMOS라는 시리즈물을 만들었다. 외계생물학(Exo-biology), 1960년도에 SETI프로그램 시작. 전파망원경으로 연구, 광학망원경으로는 광년단위를 넘어서 태양계를 넘어선 곳에서는 와계생명체를 발견할수 없다. 과학적 유물론을 강조했다.(반기독교적)

16 Edward Osborne Wilson(1929-)
미국 곤충학자, 사회생물학자, 환경 주의자. 하버드대학 진화생물학 교수 “인문학은 물론 사회학 및 다른 사회 과학이 진화이론에 포함되어야 할 생 물학의 마지막 부문이라고 해도 과언 이 아니다.” 정신은 “뇌라는 신경기계의 부수적인 현상” 과학적 인본주의(Scientific Humanism)라는 말을 처음 사용. 과학적 인본주의만이 “실재 세계에 대한 점증하는 과학적 지식 및 자연 의 법칙들과 양립할 수 있는 유일한 세계관” 과학적 인본주의만이 인간의 상황을 개선하기에 가장 적합 2003년 그는 인본주의자 선언 (Humanist Manifesto)에 서명자 윌슨(생존) 사회생물학이라는 분야를 개척, 철저한 과학적 유물론자이다. AHA(American Humanistic Association), 코스팩 p.8의 윤박사, 기독교와 과학은 불구대천의 원수라고 본다. Eddington : 아인슈타인의 이론 물리학에서 빛이 1915년에 0.17초 굽을 것이다라고 계산했다. 처음으로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실측된 것인데 이를 그가 개기일식때 실험했다. 무신론자들에 대한 혹독한 비판을 했다. 성경 문자주의 : 바버에 의하면 도덕적 혼란과 급격한 문화적 변동의 시대에 확신을 추구하다 보니 성서문자주의가 힘을 얻게 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이 등장하면서 역사적 기독교의 뿌리를 흔들때, 부활과 동정녀사건을 뒤흔들때 성경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며 등장하였다. 창조과학의 등장으로 신학자들이 말을 할 수가 없다. 복음주의 구약학자들이 입을 열 수 가 없다. 다 알고 있는데 입을 닫고 있다. 종교의 자유가 위협을 받고 있다. 창조과학은 학문이 아니라 선동이다. 학자들의 논의를 대중들에게 전달해주어야 하는데 입증되지 않은 내용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조과학 - 호빈드 : 현재 복역중, 자신을 절대시하는 것의 위험성 지적설계 : 존슨이 버클리 은퇴하고 나서 “심판대앞에서 다윈”을 썼다. 지적설계운동의 연구소가 Discovery Institute로 시애틀에 있다. 이것을 과연 갈등모델에 넣을 필요가 있을까? - 지적설계에서의 신은 하나님이 아닌 경우가 있다.

17 이 시대의 무신론자들 Steven Weinberg, Daniel Dennet, Richard Dawkins,
Francis Crick, Peter Atkins

18 Arthur Eddington, (1882–1944) 그물코가 7cm 이상인 그물을 사용해서 심해 생물을 채집, 연구하는 학자가 심해에는 7cm 이하의 물고기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 리는 것

19 성경문자주의 Barbour: 도덕적 혼란과 급격한 문화 적 변동의 시대에 확신을 추구하다 보 니 성서문자주의가 힘을 얻게 되었다. -> “창조과학은 종교적 자유와 과학적 연구의 자유 모두를 위협한다.”

20 창조과학운동 Hovind(1953-)와 Dinosaur Adventure Land]

21 지적설계운동 P. Johnson(1940-), M. Behe(1952-), W. Dembski(1960-)]

22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1부 과학과 종교 2장 독립관계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신정통주의 : 칼 바르트와 에밀 부르너(스위스), 기독교의 계시, 일반계시외 특별계시는 무관할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종교와 과학이 독립적이다라는 것이다. 자세한 신학적인 논의, 연구가 필요하다.

23 신정통주의 [Karl Barth( ), Emil Brunner( )]

24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1부 과학과 종교 3장 대화관계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요한 바오로 2세, 과학에 대한 naïve한 관점이다. 카톨릭에서는 일찌감치 진화론을 받아들였다.

25 가톨릭 요한 바오로 2세: “과학은 종교로부터 그릇된 생각 과 미신을 추방하여 종교를 정화시킬 수 있으며, 종 교는 과학으로부터 맹목적 심취와 그릇된 절대화의 위험을 제거하여 과학을 정화시킬 수 있다. 과학과 종교는 서로 상대방으로부터 장점을 취함으로써 한 층 넓은 세계, 곧 과학과 종교가 함께 번영할 수 있 는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26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1부 과학과 종교 4장 통합관계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자연신학과 자연의 신학 자연신학 : 많은 신학에 영향을 미쳤다. 지적설계운동의 배경이 되었다. 자연의 신학 : 이것은 좀 위험하다. 과학적 모델이 기독교 교리에 매칭되지 않을 때가 많다. 알리스터 맥그래스(Scientific Theology) 성경과 자연의 계시는 같은 저자, 창조자이기에 상충될 수 없다. 자신들의 잘못된 전제, 해석때문에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충돌되는 듯이 보일 때 과학적 사실을 잘못 해석하지 않았을까?(진화론) 성경을 읽으면서 잘못된 해석을 한것은 아닌가?(빅뱅) 성경과 자연의 불일치속에서 서로 노력하되 억지로 맞추어서는 안된다.(갈릴레오-하나님께서 두권의 책을 주셨다.)

27 자연신학과 자연의 신학 과학과 종교는 실체에 대한 다른 측면이라고 보고 과학과 종교 사이의 좀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동반자 관계를 수립 할 수 있다고 본다. 갈릴레오, 등

28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1부 과학과 종교 5장 다른 가능성들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호트, 피터스, 드리스, 휘스텐

29 다양한 가능성들 호트(John Haught) 피터스(Ted Peters) 드리스(Willem Drees)
휘스텐(Wentzel van Hyussteen)

30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2부 과학철학 1장 그리스도인과 과학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31 들어가면서… 과학철학이란? 철학과 다르지 않다. 철학의 중심은 존재론이다. “나는 누구인가?”,
과학철학은? 정의 과학이란 무엇인가? 기능 과학은 무엇을 하는가? 한계 과학의 한계는 무엇인가? 인식론 과학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과학철학이란? 철학과 다르지 않다. 철학의 중심은 존재론이다. “나는 누구인가?”, 두번째는 인식론이다. 내가 아는 것이 바르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복음은 단순하지만 복음이 전해지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지도자가 단순한 생각을 하면 조직에 재난이 온다. 지도자는 충분히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지도자가 단순하면 많은 사람이 넘어진다. 지도자는 다른 사람의 고민은 대신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의 내재적 가치를 알아야 한다. 과학철학이 복음을 전하는 도구적 가치가 있을뿐만 아니라 이것 자체의 내재적 가치가 있다. 논리, 아름다움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다. 세번째는 윤리이다. 생명윤리의 문제에 가면 과학의 한계와 바로 부딪친다.

32 그리스도인이 과학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 과학은 전도보다 열등하다? 과학은 본질적으로 비기독교적이다?
이원론적 해석 문화명령(창1:28;2:15) vs. 전도명령(마28:18-20, 행1:8) 과학은 본질적으로 비기독교적이다? 과학의 결정론과 균일성  초월적인 요소를 수용할 여지 가 없음 자연의 내재적 결정성과 균일성은 하나님의 존재와 섭리 를 보여줌 과학은 여가 선용일 뿐이다? 숨겨진 것을 발견하는 것은 왕을 기쁘게 하는 것(잠25:2) 피조세계에 대한 청지기적 사명임 세계관 운동의 보람, 교수님 후배의 변화(네비게이토 출신으로 교직 30년을 마치면서 그제서야 세계관을 접하면서 교직으로서의 삶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깨달음)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더 거룩한 일을 위한 도구로서만이 아니라 그 자체로 거룩하고 귀중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이 과학을 비기독교적이라고 생각한다. 우주의 균일성(지구, 달, 화성,,, F=ma) 과학이 발전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리가 좁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초월적인 영역에 가둬두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 : 과학의 발달이 이것을 이루어서 재앙을 일으켰지만 다른 입장으로 과학기술이 있기에 남극대륙에 오존층이 구멍이 났다라는 사실을 연구할 수 있다.

33 과학적 활동에 대한 성경적 근거 피조세계를 관리하라는 청지기적 책임 (창2:15)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책임 (창1:28)
피조세계를 관리하라는 청지기적 책임 (창2:15)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책임 (창1:28) 자연, 하나님의 작품 (창1:31, 빌4:8) 이웃 사랑의 방법 뵐러F. Woehler, 요소를 처음으로 합성 리비히J. von Liebig, 질소 비료 개발 옥수수 박사 김순권 교수, 옥수수 품종 개량 F. Woehler J. von Liebig F. Woehler / / au:unk. / cp:expired J. von Liebig / / au:Alois Locherer / cp:expired 김순권 / / au:unk / cp:unk 비료 합성이전에 만성적인 식량부족으로 인한 아사가 일어났다. 화학비료의 발명으로 식량증산이 획기적으로 일어났다. 지금 나눌려고 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문제이지 식량 자체가 부족하지 않았다. 품종개량 : 밀, 쌀, 옥수수-자연의 품종 교배, (GMO) 아프리카의 기생잡초문제를 해결, 기생잡초를 이기는 슈퍼 옥수수를 만드는 연구(나이지리아) 수백만명을 아사로부터 구해냈다. 페니실린의 발명(플레밍) 과학자가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F. Woehler , (accessed ). J. von Liebig, (accessed ). 김순권 교수, (accessed ). 김순권 박사

34 과학적 활동에 대한 성경적 근거 과학의 부정적인 능력에 대한 파수꾼의 역할 온전한 순종
무기경쟁, 자원고갈,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과학을 통해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파수꾼의 역할 온전한 순종 다양한 영역(정치, 경제, 사회, 교육, 예술, 학문)에서 선한 청지기로서의 역할 악한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조하는 것은 개별적으로 이웃에게 위해를 끼치는 것보다 훨씬 더 영향과 범위가 큼 과학의 방향의 문제가 있다. 과학의 부정적인 능력을 모니터링하는 파수꾼의 역할이 필요하다. 과학의 파숫군이 되기 위해서 과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경제 동인 현대우상이데올로기에서 하웃츠바르트 성부 : 과학, 성자:기술, 성령:경제동인 / 이 속에 환경오염, 재생불가자원에 대한 고려, 무기경쟁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온전한 순종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의 전 존재적인 부분에 순종이 필요하다. 교회안에 집사, 장로로서 잘 섬기는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의 가장 많은 시간의 영역을 차지하는 직업의 영역에서의 헌신, 순종이 필요하다. 대학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영역이 있는가? 선교 봉사는 다른 사람들, 단체들이 할 수 있지만 학문의 영역을 제대로 바르게 연구하는 것은 대학만이, 학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과학과 기술의 실용적인 측면을 연구함으로 프로젝트를 수용하고, 더 많은 대학원생을 받을 수 있고 그래서 더 좋은 연구를 해내는것, 이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 실제로 일반인들이 종교적으로 보내는 시간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직업인들이나 학생의 경우 공부시간, 과제시간은 많다. 우리의 대부분의 시간을 하나님과 무관하게 보내는 것이 가능한가? 예를 들어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어떻게 기독교세계관적 관점에서 공부할 것인가? 사회과학의 영역에는 이런 세계관의 영역이 분명하게 갈리는 분야들이 있다.

35 과학의 인식론적 기초와 가치 자연을 연구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시각 자연에 대한 기독교인의 시각
그리스인 : 모든 물질적인 세계는 연구대상이 아님 동양사상 : 자연은 신성을 띄고 있음 자연은 엄격한 필연성에 의해 운행되므로 연구가 불필요 자연에 대한 기독교인의 시각 독립적인 실재 자연의 균일성 질서 있는 하나님의 피조물이기에 통일성, 질서, 규칙성을 기대 자연의 가해성(可解性) 자연은 하나님의 창조물(Nature as Creation) 자연의 유한함(Finiteness of nature) 하나님의 성품 플라톤은 물질세계는 연구대상이 아니다라고 보았다. 그리스로마신화처럼 온 세계에 신들이 존재했다. 자연을 조작하는 것은 신들의 처소를 범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관찰을 강조했다. 기독교의 시각 허구가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독립적인 실재이다. 자연의 균일성, 자연의 가해성 : 교회사의 바실이 강조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작품으로서의 자연을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과학의 인식론적 기초와 가치가 있다. 불교의 경우 지금의 우리가 사는 세상을 실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입장들이 있다.(배화교) 이런 종교를 직접 믿지 않지만 이런 가르침이 우리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들어올 수 있다. 잘못된 종말론적인 가르침, 초대교회의 영지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말시온과 같은 이들은 예수님이 실제로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이런 추상적인 가르침이 알게 모르게 우리들안에 들어올 수 있다.

36 과학자의 자세 자연에 대한 경외 연구의 덕목 바른 조망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의 소유
경외와 사용의 균형(환경주의↔자연파괴) 연구의 덕목 정직, 진실성(integrity), 연구 결과에 대한 겸손, 연구 결 과의 공유, 자제심, 인내심 바른 조망 기독교는 과학의 특성, 과학의 방법, 과학의 가정 등에 대 한 근거를 제공 과학에 대한 바른 조망을 제공 관리권, 청지기권을 허락하셨다. 우리에게 등기가 넘어온 것이 아니다. 너무 안 쓰는 것도 문제이고 과용도 문제이다. 표절에 대한 생각, 글을 쓴 것은 남는다. 남지 않는 글을 쓰지 않는다. 호이까스 : 현대과학의 기초는 성경적 기초가 많다.

37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2부 과학철학 2장 과학의 본질과 가치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고후 10:4-5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세계관 훈련은 분별력을 기르는 훈련이다. 옳고 그른 것에 대한 분명한 잣대가 필요하다.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해 오신 주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세계관 훈련이다. 우리를 둘러싼 잘못된 굴레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38 용어 정의-과학(science, Wissenschaft)
모든 학문 과학적 방법이 동원되는 모든 학문들(인문과학, 사회과학) 학문(scholarship & Learning)과 유사하게 사용 자연과학 응용과학의 기초가 되나 응용에 대한 관심이 2차적인 학문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지질학 등) 실재에 대한 지식 그 자체를 목표로 삼음 과학과 기술 순수과학, 응용과학, 기술의 영역 구분이 어려움 기술은 과학을 기초, 과학은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발전 인문학이나 사회학에 과학이라는 단어를 붙인것이 얼마되지 않았다. 과학적인 방법을 가지고 연구하는것 뿐만 아니라 과학이 가지고 있는 권위, 중요성에 붙어서 덕을 보고자 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자연과학은 기초과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돈이 되지 않는다. 이시대의 가장 강력한 동인은 경제동인이다. 그래서 자연과학을 하면서 이것이 어떻게 응용가능한지를 다룬다. 기초과학-응용과학 진공관-트랜지스터-집적회로(IC)반도체 과학혁명(지동설의 발표로부터 뉴턴의 프린키피아 발표140년까지의 기간)-이 이후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요즘은 허블망원경, 심해연구등 기술에 의존한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없으면 기초과학도 발전할 수 없다. 과거에는 스칼라전통(학자)과 장인전통(기술자)이 따로 진행되었지만 이 두가지가 합쳐진것이 과학형명이다.

39 과학의 양면성 긍정적인 측면 부정적인 측면 하나의 사회 풍요로운 사회 건강과 장수 인간의 자유 위협
빠른 이동수단의 발전(KTX, 고속도로),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 풍요로운 사회 농업혁명-식량문제 해결, 유전공학,기술발달-물질적 부요함 건강과 장수 의학의 발달-질병의 치료 혹은 예방, 평균수명의 증가 부정적인 측면 인간의 자유 위협 GPS를 통한 위치 추적, 메일·전화의 감청 위협, 개인정보 노출 개성, 공동체, 다양성 말살 표준화=>생산성=>메커니즘 중심 사회는 획일성과 통일성을 요구 불안과 불행 현대인들의 불안과 절망 심화 예) 정보화 시대에서 컴맹들이 겪는 압력과 불안 비행기 요금 또한 싸고 대중화되었다. Global village가 1960년대에 나온 이야기인데 이제 현실화가 되었다. 비료의 발명, 품종개량, 유전공학(GMO), 생산량의 급증 과학을 통해서 사람을 모니터링하는 것들, 현대의 소셜미디어의 발달, 컴퓨터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도록 만들었지만 이것을 배우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안배울려니 대화가 안되고 배울려니 힘들다 표준화되어야 생산성이 증가된다. 이렇게 될 때 획일성을 요구한다. (자동차의 부품 표준화) 미국의 화성탐사선 발사 : 마지막 조립시에 서로 시스템(meter-feet)이 달라서 발사이후에 위성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전세계에 미국과 영국만이 feet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다. 자살율, 이혼율 증가 / 국민소득과 행복지수는 대체적으로 반비례한다. 부요속에는 반드시 과학과 기술이 전제되어 있는데 이것이 우리를 과연 행복으로 이끌고 있는가?

40 과학의 중립성의 문제 과학이 가치중립적이라면? 과학이 가치중립적이 아니라면? 과학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은 근원적으로 봉쇄
Why? 기독교적(Christian)이라는 말이 가치를 내포 과학이 죄의 영향을 받지 않음을 의미 과학은 자율적 스스로 하나의 왕국이며, 자존함 하나님의 나라와는 별개로 존재 과학이 가치중립적이 아니라면? 과학은 내재된 가치를 가져야 함 과학은 신앙에 의해 결정됨 기독교적 접근은 유용하며 기독교적 접근을 하지 않는다면 다른 가치에 의해 지배됨 만약 과학이 중립적이어서 불교신자, 막시스트, 기독교인이 보더라도 같은 결과를 낸다면 과학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은 불필요하다.과학에 가치가 투영되는 영역이 많이 있다. 중립적이라면 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가치적 존재이시고 그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학문을 허락하셨다. 실제로 모든 공학이나 과학에 기독교적 가치를 부여할 줄 알아야 하고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마 28:19

41 과학은 과연 가치중립적인가? 목적과 동기와 결과를 보면 알 수 있음 타락한 과학의 동기가 가져온 결과
플라톤Platon, “과학은 자연에 대한 경외와 호기심에서 출 발한다.” 베이컨Francis Bacon, “아는 것이 힘이다.” 봉사하는 힘으로서의 지식(베이컨)근대에 와서 지배하는 힘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안전과 힘을 추구 타락한 과학의 동기가 가져온 결과 과학의 세속화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고 다른 사람을 지배하기 위한 힘을 비축하 기 위함 과학의 무신론화 기계화된 과학, 자연은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적인 기계 인간의 부품화, 무력화, 인간의 소외(alienation) 현상 목적과 동기와 결과를 보라. 플라톤 : 호기심자체는 파워가 아니지만 그 과학의 지식이 힘을 가진다. 지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을 지배하게 된다. 프란시스 베이컨 :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 Roger Bacon과 구별하라. 지식을 힘으로서 이해했다. 베이컨이 말할때 힘은 봉사하는 힘이다. 이미 과학적 지식자체 힘을 가진다는 것이고, 힘을 가진다는 것은 가치중립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과학의 세속화와 무신론화. 뉴턴이 가져온 기계론적인 세계관의 신관이 이신론(Deism, 이성신론) 하나님이 창조는 했는지 모르지만 지금 우주는 하나님 없이도 잘 돌아간다고 했다. 이것이 좀더 진행되면 자연신론으로, 자연주의로 넘어가게 된다. 기계혁명(역학혁명) 에는 뉴턴의 운동법칙과 케플러의 운동3법칙이 들어있다. 나는 누구인가를 가장 진지하게 고민하던 사람들이 실존주의자들이다. 이것의 결과는 절망, 자살이다. 인간의 자기소외. 인문학적인 훈련의 목적은 반성능력(reflection)을 키우는 것이다. 자연과학의 훈련의 목적과는 다르다.

42 역사 속에서 본 과학의 비중립성 고대인들에게 있어서의 과학 그리스인들에게 있어서 과학
과학활동은 성직자들에 의해 수행(일종의 신비적 행위) 과학적 지식은 자연에 대한 신화들과 혼합 과학은 백성들에 대한 권력을 유지에 중요한 요소 결국, 과학은 중립적인 이유가 아니라 다른 가치를 반영하 기 위한 수단이었음대학의 의미 그리스인들에게 있어서 과학 선험적인 절대 진리에 대한 존재에 대한 확신 자연에 대한 연구를 신화로부터 독립 모든 신념과 신앙에 무관한 자연에 대한 가치중립적인 지 식에 대한 확신 But, 그리스인들의 불변하는 절대적 진리를 찾으려고 한 것은 불안하고 찰나적 인간이 불확실한 세상에서 안전감 을 갖기 위함(지적, 심리적, 육체적 안전에 대한 추구) 자연에 imbeded되어 있는 내용을 과학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중립적이다. 그런데 그것을 찾는 활동을 과학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비중립적이다. 동기의 가치, 어떤 과학적 내용을 선택할 것인지의 동기가 있기에. 오늘날 과학자들의 숫자가 많다. 지금으로부터 년 전만해도 대부분이 아마추어 학자였다. 중세이전에는 대부분 성직자와 과학자의 신분이 겹쳐있는 경우가 많다. 별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이유(1년에 대한 계산, 년마다 윤년, 400년에 1년은 윤년을 없앰) 제사, 씨뿌리고 고기잡으러 나가는 행위, 나일강의 범람, 그래서 성직자가 천문학자, 점성술사가 될수밖에 없었다. 통치자들의 권력수단이 되었다. 지배하기 위한 통치적 가치가 반영이었다. 뿐만 아니라 의학활동(치료활동), 대학의 시원 : 10여세기의 볼로냐 대학, 학생 길드에서 처음 시작된 학교 그리스인들의 과학 플라톤의 하나님(데미우르고스) 데미우르고스는 우주에 선재하는, 수리적인 법칙은 어찌하지 못하는 신이다. 탈레스의 시도 : 처음으로 우주의 원물질이 무엇인가를 신화적으로 해석하지 않았다.(밀레도 섬 출신) 자연의 연구를 신화로부터 독립시켰다. 이것이 현대 과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attach되어서는 안되고 dettach되어야 한다. 아무런 선입견, 이해관계없이 사물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인식대상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것이 그들의 이상이었다. Theoria(관조)라는 말에서 theory라는 단어가 나왔다. 그럴려면 먹고사는 문제에 여유(schole)가 있어야 한다. 관조의 중요한 부분이 여유이다. 우리의 존재를 anchoring할 수 있는 절대적인 진리가 있어야 한다.

43 역사 속에서 본 과학의 비중립성 중세과학에서 자연과 초자연의 분리 기독교가 지배, but 이성의 중립성에 대한 강한 신념
“자율적이고 중립적인 과학 연구를 통해 인간의 독립성을 추구” 아퀴나스Thomas Aquinas 자연적인 영역과 신앙이 지배하는 초자연적인 영역으로 분리 스콜라 철학Scholaticism 죄와 은혜는 자연과 무관하다고 주장 자연을 연구하는 활동의 중립성을 주장 인간의 인지적 능력에 대한 확신, 11-13세기 그리스 전통들이 대학을 통해서 들어왔다. 이 대학의 활동(그리스 문헌들)의 유입을 통해서 르네상스 운동이 밀려들어왔다. 이때의 영향으로 스콜라철학이 만들어졌다. 그리스철학과 신앙의 만남 스콜라 철학 : 고대 그리스에서

44 스콜라 철학 스콜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여유'라는 뜻을 가진 스콜레 (σχολη)를 라틴어로 (schola) 소리 나는 대로 적은 낱말로서 오 늘날 '학파'라는 뜻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특히 9세기에서 15세 기에 걸쳐서 유럽의 정신세계를 지배하였던 신학에 바탕을 둔 철학적 사상을 일컫는 데 쓰이고 있다. 때문에 철학사에서는 이 시기의 철학을 통틀어서 흔히 스콜라 철학이라 부르고 있다. 스콜라 철학은 기독교의 신학에 바탕을 두기 때문에 일반 철학 이 추구하는 진리 탐구와 인식의 문제를 신앙과 결부시켜 생각 하였으며, 인간이 지닌 이성 역시 신의 계시 혹은 전능 아래에 서 이해하였다. 가령 스콜라 철학에서는 신의 존재 문제를 애 써 다루었는데, 여기서 스콜라의 철학자들은 이 문제를 단순히 물질적 혹은 추상적인 방법론으로 관찰 또는 연구하지 않고 언 제나 기독교의 신앙에 따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의 산물 혹은 수단으로서 스콜라의 철학자들은 아리스토 텔레스의 전통 아래 광범위하게 논리학을 발전시킨 것으로 평 가되고 있다.

45 역사 속에서 본 과학의 비중립성 근대과학과 과학의 중립성 르네상스 16세기 종교개혁자들 과학의 휴머니즘적 요소는 더욱 강화
과학은 세속적 안전감과 힘을 만드는 방법으로 더욱 장려 실험이 사변을 대체, 수리적 방법 도입, 뉴턴의 역학체계 16세기 종교개혁자들 아퀴나스, 스콜라 철학자들의 주장을 반박 자연의 자율성 가정을 비판 우주에는 죄가 없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치 않는 것은 없음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피조세계를 관리하기 위해서 과학과 기술의 분야로 부르셨다고 믿음 교회의 권위에서 나와서 그리스로 돌아가자라는 것이 르네상스이고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종교개혁이다. 이당시 레오나르드 다빈치같은 예술가가 활동했다. 지배동인, 안전감에 대한 가치가 과학에 들어있다는 것, 코페르니쿠스(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를 출판하면서(1543) 과학혁명이 시작되었다. 그러면서 기존의 천동설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70여년이후에 갈릴레오가 이를 주장했다. 이렇게 종교개혁과 과학혁명을 거의 오버랩되면서 진행된다. 제도에 대한 강력한 항거로 시작된다. 여기에 항거하여 칼빈의 전적타락이 나왔다. 루터는 교회를 개혁했고 칼빈은 세상을 개혁했다. 한사람이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을까? 그 사람의 배경에 중세의 배경이 있었다. 스콜라철학의 배경과 중세의 교회의 상황에 대한 이해속에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46 역사 속에서 본 과학의 비중립성 과학혁명(1543-1687) 18세기 산업혁명, 계몽사상 자유주의와 고등비평 19세기 진화론
1543,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의 관하여> 발표 1687, 뉴턴의 <프린키피아> 발표 우주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의 거대한 기계 God as watchmaker  이신론(Deism)의 확산 18세기 산업혁명, 계몽사상 인간의 이성에 대한 신뢰를 극대화 과학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점점 더 배제 자유주의와 고등비평 신학에서 하나님을 몰아냄 19세기 진화론 과학에서 하나님을 “생략”하는 결정적인 계기 과학은 겉으로는 가치중립을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기독교적 가치를 세속주의나 무신론, 유물론 따위의 새로운 가치로 대치함 N. Copernicus Nicolaus Copernicus / / au: Unbekannt(1580) / cp:expired Sir Isaac Newton / / au: Sir Godfrey Kneller(1689) / cp:expired Principia / / au: Isaac Newton(1687) / cp:expired 영국의 역사학자 허버트 버터필드라는 역사가에 의해서 과학혁명기를 정의하였다. 코페르니쿠스는 교회의 행정관리로 일평생 산 사람이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태양이 중심이다라는 부분에서는 근대적이지만 천구가 있다라는 부분에서는 여전히 중세적이다. 과학혁명은 실은 물리학, 천문학 혁명- 역학혁명이다. 이것이 결정적인 방아쇠 역할을 했다. 이것은 정치 군사적인 혁명이 아니라 문화적인 혁명이다. 뉴턴은 이신론자가 아니지만 하나님이 시계공으로 전락해 버렸다. 뉴턴이 갈릴레이가 죽던 해에 태어났다. 뉴턴의 사과나무이야기도 전설이다.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프린키피아)를 발표, 새로운 것을 알아낸 내용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방법(수학, 실험, 귀납법)을 도입함으로 자연에 대한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것이 산업혁명으로 연결된다. 1760년대 두사건의 만남(방적기를 돌리는 증기기관) 영국이 식민지를 운영하면서 엄청난 목화를 가지고 옷감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아무도 가격경쟁력, 제품경쟁력에 당할 자가 없었다. 산업혁명이 지나면서 땅에서 나오는 부가 아니라, 세습되지 않는 부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영국에서 자유와 평등에 대한 욕구가 생겨났다. 이당시 프랑스의 폭업정치가 심각했다. 프랑스 혁명(1789)은 정치혁명이다. 이 혁명의 핵심이 이성주의이다. 이시대를 계몽시대라고 한다. 이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1776년에 미국이 독립을 선언, 1780년대 임마누엘칸트의 이성철학이 등장, 이런 상황에 과학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점점 더 배제하기 시작했다. 1859년 다윈의 진화론의 등장, 진화론의 기본정신은 자존철학이다. 화학진화의 발전(오파린의 가설) Sir Isaac Newton Nicolaus Copernicus, (accessed ) Sir Isaac Newton, (accessed ) Principia, (accessed )

47 역사 속에서 본 과학의 비중립성 과학의 실용성과 중립성 칼빈주의자들 개혁자들의 사상의 세속화
가치중립적 과학 지식이라는 신화에 대한 도전 과학적 지식의 도구적, 실용적 측면 강조 과학은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관리하는 청지기의 도구,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도구 개혁자들의 사상의 세속화 꽁트Auguste Comte, “아는 것은 예측하기 위해, 예측하는 것은 지배하기 위해서”(Savoir pour prevoir, prevoir pour gouverner)“ 가치중립성과학의 무한한 진보에 대한 신념으로 확장 무신론, 유물론, 인본주의가 과학의 중립성 이름으로 선포 인간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는 인본주의 신념 Auguste Comte Auguste Comte / / au:unk(19th Century) / cp:expired 실증주의 사상-일기예보, 지식은 봉사동인이 아니라 지배동인으로 작용한다. 베이컨의 경우 앎, 지식은 봉사동인이었다. 인본주의자들의 가치선언-자력구원을 선언함 Auguste Comte, (accessed )

48 실증주의와 과학의 중립성 실증주의자들의 주장 실증주의에 대한 비판 과학은 독립적이고 가치중립적
과학적 방법은 지식을 얻고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 과학적 중립성은 진보에 대한 증명할 수 없는 신념에 근거 다윈Charles Darwin의 진화론 스펜서Herbert Spencer의 주장 마르크스Karl H. Marx의 사적 유물론과 과학적 사회주의 실증주의에 대한 비판 상대주의 데이터 선택, 해석의 문제 인간의 자율성과 실증주의 이데올로기로서의 진보주의 독립적이라는 말은 종교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의 가치중립성은 신화이다. 과학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얻은 지식은 신뢰할만하지 못하다. 이러면서 과학이 이데올로기가 되어가기 시작한다. 다윈의 진화론 : 당시 사회의 적자생존의 사상이 생물사회에 그대로 적용, 급속도로 산업화되면서 이전에 귀족과 일반인의 구별이 없었다면 중견상공인의 등장을 통해서 가장 적합한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개념을 생물학에 적용한 것이다. 마르크스 1872년 유물론 초판, 종의 기원이 나온지 13년이후에 나옴, 산업사회의 모습을 인간사회의 계급투쟁(적자생존)으로 표현함.(환경결정론과 유전결정론) 상대주의 : 프로이드의 경우는 리디도(성적 욕구)에 의해서 지배된다고 함.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에게 유리한 데이터를 받아들인다. 진보주의자들의 신념,

49 비합리주의와 무신론 비합리주의의 대두 과학의 절대적 가치를 파괴 실증주의는… 과학의 중립성 개념
인간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가정하는 인본주의와 양립할 수 없음 과학의 자율성은 인간에게 자율성을 주지 못함 삶의 세속화, 무신론 인간과 과학의 소외 과학의 폐위 (dethronement) 과학이 가치중립적이라면 자율성이 있다는 것이다.

50 과학의 가상적 중립성의 결과 과학의 중립성 가정 절대자 하나님과 절대진리의 부정 어떤 관점, 신념, 신앙도 배격
가치 내재적 존재인 인간이 과학에서 모든 가정을 배격하 는 것이 가능한가? 역사는 이것이 불가능함을 보여줌(니체, 히틀러, 스탈린) 배격의 이면에는 새로운 가치가 있음 절대자 하나님과 절대진리의 부정 허무주의 또는 비관주의만 남게 됨 유일한 진리의 기준은 현세적 유용성뿐임 제임스William James 하나님의 존재는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음 슐라이어마허Friedrich Schleiermacher “하나님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을 만들었다.” 과학의 가치중립성을 주장하는 이면에는 새로운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51 그리스도인과 과학의 가치중립성 과학이 가치중립적이라는 의미는… 과학을 통한 인간의 독립추구
과학적 활동과 그것의 결과가 객관적임 과학적 지식은 인간의 정서, 이해관계, 신념, 신앙과 무관함 과학적 지식은 절대적으로 진리임 과학을 통한 인간의 독립추구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모티브이며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의도적인 반역의 모티브 하나님을 떠나려는 인간의 독립 추구는 더 이상 가치중립이 아니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 과학을 통한 실재에 대한 지식 추구의 모티브 이면에 주관적 신념과 신앙이 내재 과학의 연구 결과뿐 아니라 그것의 가정, 연구방향 등에도 가치가 반 영됨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자신은 물론 다른 과학자들은 어떤 믿음에 의해 연구를 하는가를 살펴보고 하나님의 법도 내에서 이루어지는 지를 살펴봐야 한다. 선악을 아는일에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유혹함, 이것은 하나님께 의존되었던 존재를 스스로 존재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간의 독립추구는 가치중립적이 아니다.

52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2부 과학철학 3장 과학적 지식의 특성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53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 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창2:15)
성경이 말하는 과학의 두 가지 동인 청지기 동인 과학연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를 잘 관리하고 다스리는 것임 청지기적 역할(과학연구)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간을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드심 과학혁명기에 실험과학자들 중에 개신교인이 많음(멀튼Robert Merton, 호이카스R. Hooykaas의 연구)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 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 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 니라”(창1:28)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 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창2:15) 창 1:26-27 이것에 이어서 창 1:28절이 나온다. 이론과학자 중에는 카톨릭이 많다. 실험과학자들 중에는 개신교인이 많았다. 종교개혁의 영향을 받아서 이원론적인 사고로부터 자유해졌다. 직업의 귀천, 성속의 구분에 반발했다. 과학자중에 육체적인 노동의 경시에 대한 입장이 개신교도들이 나았다. 작업윤리-실험과학의 관계

54 성경이 말하는 과학의 두 가지 동인 세속적 동인 과학을 통하여 종교로부터의 독립을 추구하려는 동인
과학적 지식의 증가에 따라 종교의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 (꽁트A. Comte, 볼테르Voltaire와 같은 계몽주의자)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 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창4:16-17)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 상이 되었고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 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 마이었더라”(창4:20-22) 창시기 3장의 타락의 동인, 각종 기술문명의 등장이 창 4장에 나온다. 가인과 후예들의 기술의 동인은 자신의 안전을 추구했다. 만약 여기서 과학이 출발했다고 보면 과학이 악하다고 볼 수 있다. 4장은 방향으로 보는 것이 낫다. 문화명령은 인간의 타락이전의 명령이었다.

55 성경이 말하는 과학의 두 가지 동인 하나님을 떠나 불안과 공포, 소외에 떨던 인간은 과학 의 힘을 하나님 대용으로 선택
과학의 가치중립성과 무한한 가능성에 근거하여 그리스도 가 없는 구속에 대한 꿈을 갖게 됨 과학은 인간의 과도한 기대에 힘입어 우상으로 기능 우상은 우상을 섬기는 자를 종으로 만듦 현대 인본주의자들의 진짜 우상은 인간 자신 틸리히Paul Tillich “인본주의에서는 신적인 것이 인간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인간의 궁극적인 관심은 바로 인간 자신이다.” 현대의 위기는 과학의 위기인본주의의 위기 성을 쌓는 이유 : 안전의 확보,

56 과학의 전문화 전문화 근대 과학의 가장 큰 특징 과학적 지식의 폭발적 증가 파편화(fragmentation)야기
아마추어 과학자의 시대전문 과학자 시대 도래 전반적인 조망은 사라지고 좁은 한 영역만을 연구 박사(博士)가 아닌 협사(狹士) 전문가가 될 수록 무지해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여러 전문가들의 수고가 모여져서 문화가 만들어지는데 이 만들어진 문화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 자신이 하고 있는 영역이 전체 하나님의 나라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아는 것, 그러기 위해서 서로의 것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직조구조 : 내 연구가 다른 사람들이 하는 연구와의 관계에서 서로의 어떤 위치인지를 파악하고 더 깊은 전문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1등만을 생각하는 세상, 자기 분야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57 과학의 중립성에 대한 신념  과학적 지식의 객관성에 대한 신념
과학의 객관성에 대한 신념 과학의 중립성에 대한 신념  과학적 지식의 객관성에 대한 신념 과학적 지식은 과연 객관적인가? 독일의 후설Edmund Husserl 일생동안 과학적 지식의 객관성과 가치중립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 으나 실패 영국의 화이트헤드Alfred N. Whitehead 자신의 과학이 철학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는 이미 우연 철학(chance philosophy)에 사로잡힌 사람이라고 지적 객관적인 과학 인간의 신앙과 자유로부터 자유로운 과학 책임질 사람이 없는 과학 자율적이고 제국주의적인 과학 과학적 지식의 객관성 : 후설(현상학을 만든 사람)

58 과학과 인간의 소외 과학적 지식과 힘은 인간에게 대항함
처음에는 인간이 과학을 발전(과학은 인간의 조절 능력 내) 현대에 와서 과학의 힘은 인간에게 대항, 과학자들의 조 절한계를 넘어섬 데소르Dessaur 인간이 발전시킨 기술의 비인격화 인간으로부터 독립적 자충족적인 힘이 됨 때로는 인간의 이익에 반하는 역할을 하게 됨 가톨릭 신학자 과르디니Romano Guardini 중세 이후로 인간은 다양한 연구영역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실재 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했으나 이로 인해 인간은 과학의 영역에 서 하나님을 추방함 조절한계를 넘어섰다고 포기하는것은 청지기로서 옳은 태도가 아니다.

59 그리스도인과 세속화 기술의 힘 물질적 부요 기독교에 대한 회의 세 가지 저항 세력
기술문명의 위력은 때로 하나님의 능력이나 기도의 능력과 경쟁 물질적 부요 기도하지 않게 되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삶의 부분들이 세속 화됨 기독교에 대한 회의 병든 문명, 인본주의의 위기 속에서 기독교가 직면하고 있는 문 제들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가? 삶의 모든 부분들을 하나님께 연관시키지 못하면 부지불식간에 과학의 가장된 자율성이 우상으로 기능하게 됨 세 가지 저항 세력 세속적 인본주의자들의 저항 과학의 중립성의 압력에 굴복한 그리스도인의 저항 우리 자신 내부의 저항(이원론적 사고) 인간의 힘으로 유토피아를 만들려는 시도, 연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바로 세계관 운동이다.

60 과학적 지식이나 방법론은 진리에 이르는 하나의 방법이지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과학적 방법은 다른 방법보다 우월한가? Q.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심리학자에게 간다고 하자. 그러면 어떤 면에서는 아동심리학자가 아이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과연 그런가? Q. 신학자의 지식이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지식보다 더 우월하다 고 할 수 있는가? Q.기술자와 노동자의 지식을 비교해 보라. 노동자는 자신이 일하 는 과정에서 기술자가 간과한 것들을 볼 수 없을까? Q. 카시오페아 자리에 나타난 티코 신성을 아무런 천문학에 대한 선입견이 없었던 농부가 쉽게 발견할 수 있을까? 카이퍼-벨투스라는 한 여집사를 통해 회심 티코 브라헤 : 천상계에서는 어떤 새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것이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우주관이었다. 그래서 카시오페이아에서 새로 생긴 별자리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 별을 발견한 브라헤가 천문대를 새로 만들어 있었다. 농부가 그것을 보고 얼마전에 새로 생긴 별이라고 바로 이야기했다. 이미 고대의 우주관에 물들어 있기에 눈으로 보아도 인정할수 없다는 것이다. 과학적 지식이나 방법론은 진리에 이르는 하나의 방법이지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61 과학적 지식의 구조 과학적 지식은 실용성을 초월 과학적 지식은 실재에 대한 조화로운(coherent) 전체를 추상화
허블천체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이나 입자가속기 등 은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서 연구 실용성을 초월했다고 해서 객관성을 보증하는 것은 아님 과학적 지식은 실재에 대한 조화로운(coherent) 전체를 추상화 과학적 지식은 존재의 양상의 하나를 얻기 위하여 그 존재의 다 른 양상들과 연결된 실재의 복잡성, 상호연관성을 포기 과학은 도예베르트Herman Dooyeweerd가 주장한 15개 양상 중 하 위 양상들과 관련 과학은 실재를 지배하는 법칙들에 대한 지식에 집중 즉각적인 경험의 세계를 다루기보다 일반화된 법칙의 수준을 다 룸 CERN의 입자가속기(둘레가 26km, 엄청난 관, 코일, 전자석) : F=ma, 추상화는 현실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마찰력 때문에 정확히 이 법칙을 증명할 수 없다. 이상화된, 추상화된 상태에서 법칙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62 과학적 지식의 한계 과학은 모든 존재 양상의 하위 양상들만을 다룸 과학은 실재의 개별성에 의해 제한됨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룰 수 없는 실재에 대한 다른 양상들(생명, 정서, 아름다움, 정의, 윤리, 신앙 등)이 있음 과학은 실재의 개별성에 의해 제한됨 과학은 데카르트Rene Descartes의 분석적 능력에 대한 신뢰에 근거 개별 지식의 총화를 전체에 대한 지식과 동일시 But, 개별의 총화가 전체가 되지 않을 때가 자주 있음(사람) 과학적 지식은 실재를 지배하는 법칙에 관한 것이지 실재 그 자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님 베르그송Henri Bergson, 제임스William James 과학적 지식은 실재의 특성과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진리를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 인간의 자유와 책임은 과학으로 결정될 수 없음 자유와 책임은 과학의 설명·한계를 넘어선 것. 선험적으로 가정 데카르트의 개별성의 총화에는 group dynamic가 빠져있다. 총론은 강한데 각론에 약하다.(동양)

63 과학에서 신앙의 역할 신앙과 과학과 성경 과학에서 신앙의 역할 과학은 그 자체가 신앙이 아니며 신앙의 대상도 아님
하나님과의 관계는 과학적 분석의 대상이 아님 과학은 항상 “신앙에 의해 인도되고 영감을 받는다.” 과학에서 신앙의 역할 신앙의 눈을 통해 지식의 전체적 직조구조를 파악할 수 있 음 과학적 지식의 보편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할 수가 있음 결과가 신앙을 동기유발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사람으 로 하여금 결과를 향해 가게 함 기독교 신앙은 과학의 동기, 목적, 한계, 결과 등에 대한 분명한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음 신앙의 방법론으로 과학을 사용하는 것의 한계,

64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2부 과학철학 4장 현대의 과학관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다윗의 시편, 시 19:1-5 하늘이 하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시는도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를 천동설을 주장하는 본문으로 강조했다. 이것의 문학형식은 시로 이것을 학술적 논문으로, 천문학적인 원리를 뽑아내는 것은 위험한 것이다. 이런 본문을 성경 있는 그대로 믿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이다. 천동설이든 지동설이든 믿는 것에 문제 되지 않는 일반인들이 있지만 교회 지도자들은 그래서는 안된다. 말씀보존학회는 이단이다. 성경에 대한 열정이 이데올로기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KJV(1611년) 김소월의 ‘꽃’을 읽고 원예학의 방법을 연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계시로 인정하는 것과 다른 과학교과서는 불필요하다는 주장은 완전히 다른 주장이다. 성경을 잘못 인용하면 일부다처제, 공산주의 원리도 끌어낼수가 있다. 그래서 바른 신학, 바른 신앙이 필요하다. 잘못된 신학에 노출되면 이것은 만성질병과 같아서 고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처음에 건강한 신학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65 귀납주의 과학관 이러한 일반화가 정당화 되려면…
연역 “많은 수의 A가 다양한 조건하에서 관찰되었고 관찰된 A가 모두 B가 가 진 성질을 갖고 있다면 모든 A는 B라고 일반화 할 수 있다.” 이러한 일반화가 정당화 되려면… 일반화의 기초가 되는 관찰이 수적으로 많아야 함 관찰은 다양한 조건하에서도 반복될 수 있어야 함(reproducibility) 관찰은 이미 도출된 보편법칙과 모순되면 안 됨 관찰과 실험에서 얻어진 사실 과학적 법칙과 이론 미지의 사건과 현상에 대한 예측과 설명 오늘날 과학관은 성경에서 말한 과학관에 수렴하고 있다. 근대과학의 발원은 16-17세기의 과학혁명이었다.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의 출간이후, 이를 뒷받침한 철학이 바로 귀납법이다. 그 이전의 방법은 연역적이었다. 히브리사람의 교육(쉐마) 선언된 진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연역법에 가깝다. 말씀에 순종하면서 배워가는 것이다. 여러가지 삶의 경험이나 실험관찰로부터 과학의 법칙과 이론, 규칙을 찾아내는 것이 귀납법적 방법이다. 예를 들어 중력의 법칙, 개별관찰, 실험사실에서 보편적인 언명으로 나아가는 것이 귀납법이다. 증거로부터 보편적인 결론을 찾아가는 시도이다. 다시 이 법칙이 연역적으로 다른 미지의 사건을 예측하고 설명가능해야 한다. 안가보았지만 지구에서 통하는 중력의 법칙이 달에서도 받아들여질 것을 예측함. 자연을 운영하는 법칙은 서로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케플러의 행성운동의 법칙과 뉴턴의 법칙이 서로 오버랩되는 것이다.

66 프란스스 베이컨( )

67 귀납주의의 영향 귀납주의는… 관찰, 경험 및 귀납추리 과정이 합리적, 중립적, 탈가치적 이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과학이 객관적이라 판단 믿을 만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우수한 방법이며, 과 학적 지식은 가장 믿을만하다는 결론 과학은 관찰자나 실험자의 취향, 의견, 희망, 기대 등 개인 적이고 주관적인 것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지난 400여 년 동안의 눈부신 과학의 발달이 귀납적 방법 의 우월함을 증명하는 가장 큰 증거임 But… 과학의 신뢰성은 관찰과 귀납의 객관성에 대한 귀납주의 자들의 주장에 근거함 관찰의 객관성에 기초해서 나온 과학이기에 과학이 객관적이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철학적, 신학적 지식도 과학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68 귀납주의 비판 사물의 균형 잡힌 이해 결여 방법론적 환원주의
과학적 방법의 객관성과 과학적 지식의 우월성에 대한 과 도한 신뢰이데올로기화 과학주의, 기술주의, 진보주의, 물질주의 경직된 이데올로기사물을 균형 있게 이해하는데 방해 방법론적 환원주의 과학주의 과학적 방법론과 지식을 절대화시켜 모든 학문은 과학적 방법으 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 지적 독단주의 과학적이지 못한 지식은 믿을 만 하지 못하다고 주장 -> 과학적 방법은 생물의 물질적 측면이나 무생명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탁월하나 사람, 사회,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 에서는 제한된 지식만을 제공한다. 이것은 20세기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1950년 이후 강력하게 비판 제기) 학문의 분야마다의 나름대로의 방법론이 있는데 학문함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귀납법적인 방법만이 우월하다라는 것은 방법론적 이데올로기(사물에 대한 경직된 사고)가 된다. 과학적 방법만이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하는 방법론적 환원주의에 빠진다. 제한된 유용함을 인정해야 한다.

69 귀납주의 비판 개연성 도입 관찰과 경험의 비객관성 귀납적 추리를 정당화시키는데 필요한 관찰 사례의 수는?
귀납적 진리에 대한 개연성 도입 “만일 다양한 조건의 변화 속에서 많은 A가 관찰되었고 관찰된 A가 모두 B가 가진 성질을 가진다면 A는 B일 가능성이 높다.” 절대적으로 참임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 개연적인 참은 될 수 있다. 반증이론(포퍼Karl R. Popper) 귀납적 진리의 개연성조차 부정. 과학의 진보는 이론의 검증 (Verification)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담한 가설과 이 가설에 대한 반증(Falsification) 시도를 통하여 이루어짐 잘 증명된 이론이라기보다 반증시도에 대해 잘 견디어 내는 이론이 훌륭한 이론임 관찰과 경험의 비객관성 한슨Norwood R. Hanson, <과학적 발견의 패턴> 관찰은 관찰자가 가진 기존의 이론에 의존하여 이루어진다는 소위 “이론 의존적 관찰”(Theory-laden Observation)을 주장 백조의 예 : 미국, 캐나다, 중국, 한국의 4나라의 백조는 희다. 그래서 모든 백조는 희다라고 결론내릴 수 있는가? 뜨거운데 손을 닿으면 다친다. 한번의 경험으로도 결론을 내릴수 있는가하면 여러 번으로도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소박한 귀납주의(naïve inductivism) 여기서 개연성이 도입된다. 반증이론 : 진리는 증명할수 없지만 그 진리가 거짓임이 판명될때까지 진리이다. 광속의 예 : 초당 30만 km를 간다라는 것보다 km/sec일때 반증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반증이 되면 틀린 과학(오과학)이 되는 것이다. 반증이 불가능하면 비과학이 되는 것이다. 반증가능한 것이라야 과학이다. 과학과 비과학을 연속선 상에서 보는 것이다. 그것을 과학이 발달하는 프로세스다라고 했다.(이 오차를 줄여가는 것) 귀납주의에서는 관찰이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한슨은 관찰은 객관적일 수 없다라는 주장을 하였다. 이것이 이론 의존적 관찰이다. 숨은그림찾기 : 선입견, 기존지식이 없으면 안보인다. 겁에 질리면 사람도 유령으로 보인다. 같은 대상을 보면서 다르게 볼 수 있다.(티코 브라헤, 지구가 중심이라는 영향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이다.)

70 비엔나 태생 유대인 고전적 귀납주의 비판 반증주의 제안 비엔나 학파 중심인물
Sir Karl Popper( ) 비엔나 태생 유대인 고전적 귀납주의 비판 반증주의 제안 비엔나 학파 중심인물

71 Norwood Russel Hanson(1924-1967)
트럼펫 연주자(카네기홀 연주) 전투기 조종사(2000시간) 과학철학자 과학사/과학철학 구분 반대 인디애나대학 과학사 및 과학철학과 창설

72 라카토스의 연구 프로그램 헝가리 태생의 유대인 라카토스Imre Lakatos, 1922-1974
귀납주의, 반증주의는 개별 이론과 관찰에 집중하여 실제 과학활동을 설명하기에 너무나 단편적이라고 비판 과학 이론은 구조적 전체로서 파악할 것을 제안 과학이론과 진보과정을 구조로서 파악해야만 복잡한 이론이 발생, 성장하는 것을 잘 설명할 수 있음 과학적 연구 프로그램(Research Program) 새로운 사실을 계속 발견해 내는가의 여부는 연구프로그램이 전진적(progressive)인가, 퇴행적(degenerating)인가에 의존 Imre Lakatos / / au:unknown / cp:expired 과학적 연구를 할 때 흑백논리처럼 구분되지 않는다. 천동설과 지동설과의 경쟁중에 기존이론들이 경쟁을 일으킨다. 지동설이 없을때는 설명이 안되는 것에 많은 가정들을 통해서 설명했다. 이때 천동설은 퇴행적, 지동설은 전진적 Imre Lakatos Imre Lakatos, (accessed )

73 헝가리 태생의 유대인 과학및 수학철학자 어머니 할머니는 아우슈비츠에서 죽음
Imre Lakatos( ) 헝가리 태생의 유대인 과학및 수학철학자 어머니 할머니는 아우슈비츠에서 죽음 과학을 구조적으로 설명함

74 Thosmas S. Kuhn, 1922-1996 (attributed to HILOBROW)
쿤의 패러다임 변화 이론 전과학 정상과학 위기 혁명 새로운 정상과학 새로운 위기 새로운 혁명 전과학 Pre-science 과학이 형성되기 이전의 조직화되지 못한 다양한 활 동들 정상과학 Normal Science 그 시대의 과학자 공동체가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가정들, 법칙들, 이들을 적용하는 기술들로 구성된 패러다임(paradigm) 내에서 이루어지는 과학활동들 위기 Crisis 그 패러다임 내에서 해결할 수 없거나 명백한 반증에 직면하는 많은 이상현상(anomaly)이 쌓임 혁명 Revolution 낡은 패러다임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 이는 과정(불연속적인 과정) Thomas S. Kuhn / / au:unknown / cp: CC-BY-NC-SA 3.0 / attributed to HILOBROW 전과학 : 신화적 활동들 우리가 뉴턴과학(1687)이라는 틀 속에서 연구를 할 때 그 연구가 이루어질 때의 세계관(모판)이 있다. 이 한 패러다임안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을 정상과학이라고 하자. 이후에 위기상황이 등장한다. 초고속, 초미세 세계의 연구가 시작될때 뉴턴의 역학으로 설명이 안된다. 이렇게 설명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쌓일때, 이때 혁명(상대성이론(고속), 양자역학(미세)이 등장한다.)이 일어난다. 이러한 과정이 점진적이 아니라 단계적, 점프를 통해서 일어난다고 보았다. 과학을 개별이론의 집합으로 보지 않고 전체 구조로 보는 관점이 바로 라카토스나 쿤의 생각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 중력이 강할수록 시간이 천천히 간다. 패러다임 변화 : 패러다임이라는 단어가 여러분야에서 사용하기에 좋았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1962)라는 책의 영향 과학이 우리의 생각보다 객관적이지 않다. 사회적인 합의 같은 것이 과학이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간파했다. 과학과 기술과 사회(STS-Science, Techonology & Society)라는 학문의 분야가 생겼다. 사회적인 합의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과학적인 발전의 모델을 설명할때 과학이 귀납주의자들이 말하는것처럼 객관성이 결여되었다라는 것이다. Thosmas S. Kuhn, (attributed to HILOBROW) Thomas S. Kuhn, (accessed )

75 인식론적 무정부주의 비엔나 태생의 파이어아벤트Paul Feyerabend, 1924-1994
<방법에의 도전>(Against Method, 1976) 고정적이고 보편적인 규칙을 따라 진행한다는 생각을 정면으로 반 박 주변 환경에 대해서 지나치게 단순한 견해를 가짐으로 현실적이지 못함 그러한 규칙을 강화하는 것은 오히려 인간성 상실만을 가져올 위험이 있 음 과학을 더욱 융통성 없고 독단적인 것으로 만든다고 지적 모든 방법론은 나름대로의 한계를 갖고 있음 항상 보편적으로 지지될 수 있는 유일한 “규칙”은 “어떻게 해도 좋다”(Anything goes!) 인식론적 무정부주의 (Epistemological Anarchism) Paul Feyerabend / / au:Grazia Borrini-Feyerabend / cp:Grazia Borrini-Feyerabend (free to use under acknowledgement) 라카토스와의 논쟁 : 서로를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학문의 발전을 꾀했다. 방법에의 도전 : 모든 방법론은 나름의 한계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정된 과학발전의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매스컴, 여론을 통해서 국가(정치가)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과학의 발전에는 개인의 인생관, 세계관의 배경하에 이루어진다. 과학을 차가운 기계만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깡패가 세상을 부수는 동안 성자는 골방에서 기도만 해서는 안된다. Paul Feyerabend (attributed to Grazia Borrini-Feyerabend) (accessed )

76 새로운 과학관 대두에 대한 원인 자율적이지 않은 이성-<종교의 한계 내에서의 이성> 중립적이지 않은 과학
귀납주의적 논리 자체에 대한 반발 귀납적 추리의 합리성에 기초한 귀납원리는 합리적, 객관적인 이성의 존재를 가정하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음 중립적이지 않은 과학 과학이 결코 가치중립이 아님이 실제적인 경우에서 입증 동기가치(Motive Value), 과정가치(Process Value), 응용가치 (Application Value)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 연구에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개인적 특성, 종교적 신념, 시대적 요청, 지역적 상황 등이 연구에 중요한 영향을 미 침 자연주의적 해석의 한계 과학은 자연에 대한 무신론적인 해석을 낳음 극단적 자연주의는 자연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제시하지 못함 자연의 각종 현상들에 대한 자연주의적 해석의 한계 카프라Fritjof Capra의 신과학 운동

77 Fritiof Capra(1939-)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 비엔나 대학에서 이론 물리학으로 박사 UC Berkeley 교수 물리학의 도, 문명의 전환 다수 베스트셀로 발표 신과학 운동 창시

78 제2부 과학철학 5장 종교에 대한 과학적 도전과 비판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79 Del Ratasch 메사추세츠 박사

80 종교에 대한 도전과 비판 종교적 믿음은 비과학적이다? 종교적 믿음은 증명할 수 없다? 종교적 믿음은 증거가 없다?
경험에 대한 신뢰성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가정 위에 세워져 있 음 “내가 존재한다는 믿음”은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것이 아 님 종교적 믿음은 증명할 수 없다? 과학적 신념이나 일상생활에서 자명한 듯이 보이는 많은 사실들 도 엄격히 따지고 보면 증명할 수 없는 믿음 위에 세워져 있음 우주의 균일성(均一性) 가정 자연적 질서에 대한 인간의 지적 공명 종교적 믿음은 증거가 없다? “증거가 없는 신념은 없다.”(No belief without evidence.) 과학적 증거만을 믿을만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증거에 대한 논 쟁이 아니라 배경신념에 대한 논쟁”임 우주의 균일성-제일성 : 지구상의 모든 법칙은 우주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100억광년 떨어진 별에서 나온 별의 빛을 분광분석해보면 어떤 물질로 구성되었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데 지구상의 원소와 동일하다. 지구상의 원소는 92가지이다. 자연적 질서가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우리안에 그 질서에 반응할 수 있는 구조, 지적 공명의 가능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우리 인간들, 과학만 증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도 증거가 있다. 종교는 증거가 없다는 단순한 비판은 안된다. 이런 주장은 과학이 다른 신념위에 있기 때문이다.

81 종교에 대한 도전과 비판 종교적 믿음은 피상적이다? 귀납적 주장
세계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이해하지 못했던 과거의 영역들(간격 들)은 자연주의적인 설명으로 메워져 왔기 때문에 결국에는 남아 있는 모든 영역들도 비슷하게 메워질 것이다. 반론 실체에 대한 과학적이고 자연주의적 설명의 불완전성(incompleteness)은 불가피함 우주나 인간의 기원과 같은 문제들은 원천적으로 자연주의적 설명이 불가능한 영역임 쿤Thomas Kuhn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의 자연주의적 설명이 미래에도 맞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음 과학자들은 한 과학적 이론이 부적당하다고 생각해도 이를 대치할 수 있는 다른 자연주의적 이론이 없으면 부적절한 이론을 포기하지 않음. Cf. 자연주의 진화론? 간격의 하나님(자연신학, 지적설계에서 많이 이야기함)-틈새의 하나님 이 실체에 대한 과학의 설명의 불완전성은 본질적인 것이다. 존재의 기원에 대한 연구, 기원 자체는 종교이다. 진화론이 문제 : 창조론을 받아들일 수 없지만 틀린 진화론을 대체한 자연주의적 설명이 필요한데 그것이 없기에 진화론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

82 종교에 대한 도전 원리적 주장 자연주의적 설명들이 다른 모든 설명들을 압도할 것이며 다른 설 명들을 피상적이 되게 만들 것이다. 반론 실체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왜 자연주의적 설명과 비자연주의적 설명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아야 하는가? 하나님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연법칙을 제정하셨다면 왜 하 나님과 그 분이 만드신 법칙들 사이에 경쟁이 필요한가? 왜 하나님과 그가 만든 자연법칙을 경쟁자인 것처럼 생각해야 하는가? 하나님을 배제하고 인간의 존재를 설명할수 있는 유일한 이론이 진화론이다. 과학적이라는 말이 바르고 정확하다라는 말과 동의어가 아니다. 비과학이 오류와 동의어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진화론은 틀린 과학이고 창조론은 맞는 비과학이다.

83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2부 과학철학 6장 간격과 설계와 과학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84 들어가면서… 16, 17세기 과학혁명의 주축 인물들의 공통된 신념 신플라톤주의(Neo-Platonism)
자연을 살펴보면 의도적으로 계획되고(planned), 지시되고 (directed), 설계되었다는(designed) 증거가 분명함 어떤 사물의 역사와 구조와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논리 (reasons), 아이디어(ideas), 계획(plans), 사상(thoughts), 패턴 (patterns), 설계(design)를 고려해야 함 18, 19세기 초 자연신학(Natural Theology) 운동 과학이란 다만 자연에 존재하는 의도적인 설계의 흔적을 찾는 작업임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을 위해서는 초자연적인 설계자 의 개념을 가정해야 함 자연신학 사상은 세월이 지나며 도전 받게 됨 코페르니쿠스 뉴턴 보일 케플러의 주장은 우주에는 디자인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신플라톤주의이다. 플라톤 주의에 하나님의 디자인을 포함시킨 것이다. 이것이 과학혁명의 배경신념이다. 우주에 질서가 있다고 시작하는 것이다.

85 두 개의 상반된 자연관 비히Michael Behe, <다윈의 블랙 박스>(Darwin’s Black Box)
우리는 설계의 개념을 도입하지 않고는 자연의 어떤 부분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할 수 없다. 도킨스Richard Dawkins, <눈먼 시계공>(The Blind Watchmaker) 진화의 증거는 설계가 필요 없는 우주를 드러낸다. 자연을 적절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설 계의 개념이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자연을 이해하게 되면 자연에 의도적인 설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Michael Behe Michael Behe / au:Marvin Olasky / cp: © 2011 God's World Publications Darwin’s Black Box (book cover) / / au:unknown / cp:Free Press (valid, used as fair use) Richard Dawkins / / au:Matthias Asgeirsso / cp:CC-SA2.0 (free to under attribution) The Blind Watchmaker / / au:Desmond Morris & Norton & Company, Inc / cp:(valid, used as fair use) 자연계시가 특별계시를 대체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팔레히) 베히, 뎀스키, 존슨이 지적설계의 선두자들이다. 도킨스는 설계가 필요없는 우주를 말한다.(만들어진 신, 눈먼 시계공) 적의 눈에 비친 우리 기독교의 모습, 약점을 정확히 말하고 있다.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지적한다. 도킨스가 기독교와 유신론자들을 공격하지만 목마름이 있다는 증거이다. 설계를 가장 강력하게 부정한다. Michael Behe, (accessed ) Darwin’s Black Box cover, Richard Dawkins, The Blind Watchmaker cover, Richard Dawkins (attributed to Matthias Asgeirsso)

86 설계의 기본 개념들 인조물(Artifacts) 순수한 자연만으로 만들 수 없으며 반드시 어떤 분명한 요인을 가 정해야 하는 것
자연의 정상적인 흐름(flow)을 인공적으로 거슬러 가는 역류 (counterflow)로 만들어진 물건이나 일어나는 사건 설계(Design) 설계는 반드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패턴 우리는 설계된 인공구조물을 쉽게 알 수 있음 설계자의 활동(Agent Activity) 직접적-설계자가 손으로 직접 어떤 물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 간접적-설계자가 만든 도구나 기계가 다른 인공구조물을 만드는 것 자연물과 인조물 사이의 간격(Gaps) 자연적인 정상류(normal casual flow)와 인공적인 역류 (counterflow) 사이에는 항상 간격이 있음 사람모양의 지층 : flow와 counterflow, 암석과 사암, 깍인 것의 차이. 얼굴모양.(미국 러쉬모어 마운틴의 큰바위얼굴)

87 디자인의 인식 유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 무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 설계와 과학
인조성(artificiality), 역류(counterflow)의 흔적(marks) 이러한 흔적은 우리가 항상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님 무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 무한한 존재에게 있어서는 자연물과 “신조물”이 동일 무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는 더더욱 감지하기 어려움 설계와 과학 유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와 과학 초자연적인 설계의 개념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유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의 개념은 반대하지 않음 사람이나 외계인 혹은 무엇이든지 유한한 존재라는 것 자체가 자연 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무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와 과학 유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가 과학적이라고 받아들여진다면 왜 무한 한 존재에 의한 설계가 과학적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의 발견, 무한한 존재의 설계는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너무나 익숙해져 있기에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88 방법론적 자연주의 무한한 존재에 의한 설계 개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방법론적인 자연주의 때문임 철학적 자연주의가 선험적 진리인 것으로 받아들임 방법론적 자연주의가 널리 받아들여지는 이유(라취Ratzsch) 과학의 정의 과학의 본질적인 정의 자체가 과학은 방법론적 자연주의를 요구한 다는 확신을 갖고 있음 But, 과학 그 자체에는 다양한 형이상학적 확신이 내포되어 있음이 밝혀지고 있음 경험적 근거가 없다? 초자연적 존재에 관한 이론들은 안정되고 경험적으로 실험할 수 있 는 내용을 가질 수 없다는 확신 But, 자연의 균일성 원리(均一性原理) 등은 전혀 경험적으로 증명되 지 않았지만 모두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음 하나님 없이 이야기해야 제대로된 학문인것 같이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방법론적 자연주의의 정의 자체가 누가 한 것인가? 토마스 쿤, 칼 포퍼, 라카토스, 마이클 플라니같은 새로운 과학철학자들의 연구.

89 방법론적 자연주의 역사적 근거가 없다? 간격의 하나님?
역사적으로 초자연적 존재와 결부된 과학 이론들은 모두 실패했 다는 확신을 갖고 있음 But, 과학의 역사에 대한 잘못된 시각으로 인해 생긴 것임 데이비스Paul Davis, “과학은 신학의 결과이며, 무신론자이든 유신론자이든 모든 과학자들은 ... 본질적으로 신학적인 세계관을 받아들인다.” 간격의 하나님? 초자연적 존재를 가정하는 이론들은 모두 “간격의 하나 님”(God-of-the-Gaps) 개념에 근거한 것인데 이들은 과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음 But, 설계 이론은 간격의 하나님 이론과 동일하지 않음 기독교와 과학의 충돌이 일어났을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실제로 약간의 긴장상태가 있었다. 직접적인 충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과학사와 종교사를 잘못된 이해때문에 심각한 대립이 일어났다고 한다. 아무런 신학적 전제없이 연구를 한다라는것 만큼 위험한 전제를 가진 사람이 없다. 자연신학 운동과 지적설계운동의 차이, 간격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설명할수 없는 영역만을 해결하시는 분이라는 개념

90 방법론적 자연주의 과학적 나태함 설계 이론은 간격을 포함하지 않음
역사적으로 등장했던 설계이론들도 간격을 포함하지 않음(자연신학) 간격이 설계와 연관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음 간격을 포함하는 설계 주장이 반드시 무지함 때문이 아니라 자연이나 인간의 본질적 능력의 한계를 직시했기 때문일 수 있음 과학적 나태함 초자연적 존재에 의한 설계 이론을 허용하게 되면 잘 모르는 것 은 무조건 초자연적인 요인으로 돌리기 쉬움 But,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시고 그 가운데 모든 질서와 규칙들을 만드셨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 에 인간이 하나님이 제정한 질서와 규칙들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바른 견해임 특별히 존재론적인 증명들은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설명해내기 어려운 부분들이다. 하나님의 공으로 돌리고 전혀 엄밀한 연구와 노력을 하지 않는 위험, 잘못

91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운동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적설계(ID) 운동 18-19세기 영국의 자연신학 운동에 뿌리 여러 가지 면에서 자연신학의 약점들을 보완 다양한 참여자들 ID운동을 시작한 법학자 존슨Phillip Johnson, ID 운동의 지도자중 한 사람인 뎀스키William Dembski(수학, 철학 Ph.D, 기독교인), 생 화학자 비히Michael Behe(가톨릭 신자), 덴톤Michael Denton(무신론 자), 웰스Jonathan Wells(통일교 신자), 넬슨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의 느슨한 연합체 교조적이지 않은 주장 자연주의의 거부와 설계에 대한 확신 이들의 공통적인 신념은 방법론적 자연주의는 잘못된 것임 자연에는 많은 간격이 있으며 이러한 간격은 자연적 진화에 의 해서는 메워질 수 없음을 지적함 Icons of revolution(죠나단 웰스) 하나님은 간격만을 메꾸시는 분이 아니다. 한국 창조과학은 지적설계에 우호적인데 이것은 어쩌면 적과의 동침이다. 지적 설계와 창조과학의 차이는 지구연대에 대해서 다르다.

92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3부 과학사 1장 역사에서 본 기독교와 과학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93 들어가면서… 근대과학의 발흥이라고 할 수 있는 16,7세기 과학혁 명이 왜 서구에서 일어났을까?
당시에 중국이나 인도, 아랍에도 유럽에 못지않은 과 학이 있었는데 왜 이들 지역에서는 근대과학이 출현 하지 않고 유독 유럽에서 근대과학이 발생하였는가? 과연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갈등 관계인가, 동맹 관계인가? 적도, 원수도 아닌 복합적 인 관계인가? 서구에서 왜 근대 과학이 발생했는갸? 다른데서는 왜 안생겼을까?는 대답하기 어렵다. 서유럽의 사람들이 이 대부분의 발명품을 만들었다.(자동차, 인공위성, 컴퓨터, 전기,,,) 중국, 이슬람(알코올, 알고리즘, 알지브라-대수학, 아라비아 숫자), 인도 과학을 가지고 있었지만 근대과학으로 꽃피지 못했다. 기독교와의 관련성을 찾아보지 않을수 없다. 아이언 바버의 4가지 유형

94 갈등 관계 드레이퍼John William Draper, 1811-1882 Biography
영국 출신 감리교 목사의 아들 1832, 미국으로 이민, 의대졸업 후 뉴욕대에서 화학, 생리학 교수 아버지의 신앙을 버리고 합리적 유신론자가 됨 <종교와 과학의 갈등사> (1874) 발표 교황무오설과 “revealed doctrine”이 “human sciences”보다 위에 있다는 발표에 분노하여 대부분의 지면을 가톨릭을 공격하는 데 할 애 4세기 이후 교회가 과학자들을 핍박한 예들을 열거 이슬람 과학자들은 여러 과학들의 기초를 놓음 희랍정교는 대체로 과학을 환영 개신교는 이따금씩의 오해에도 ‘우호적인 연합’(cordial union)유 지 개신교 종교개혁을 근대 과학의 쌍둥이 자매라고 평가 John William Draper John William Draper / / au:Edward Bierstadt(c.1879) / cp:expired 카톨릭에 대한 분노로부터 시작하였다. John William Draper, (accessed )

95 갈등 관계 화이트Andrew Dickson White, 1832-1918 Biography
성공회 출신 역사학자 미시간 대학 교수, 뉴욕주 상원의원을 역임 초대 Cornell 대학의 총장 역임 <기독교계에서 과학과 신학의 투쟁사>(1896)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를 마음이 좁고 교조적인 신학자들과 진리를 추구 하는 과학자들 사이의 일련의 “전쟁”(battles)이라고 표현 “과학의 자유를 위한 위대한 성전(聖戰) - 몇 세기 동안이나 계속되어 온, 그리고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투쟁 - 의 윤곽을 이제부터 묘사하려 고 한다. 그것은 격렬한 항쟁이었다. 시저나 나폴레옹이나 몰트케 등이 치른 비교적 단기의 전쟁에 비하여, 더욱 장기적인 더욱 맹렬한 전투와 더욱 끈덕진 포위와, 빈틈없는 전략에 의한 싸움이었다.” – 서문中 년까지의 강의에서는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를 “전면전”(all- out war)이라고 표현 Andrew Dickson White 전투적 관계로 묘사

96 갈등 관계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
일생을 교회를 적대시하며 합리주의자로, 그리고 인본주의자로 자처 <종교와 과학>(Religion and Science, 1935) “종교와 과학 사이에는 오랜 투쟁이 있었는데 최근 몇 년 전까지 도 과학은 변함없이 승리를 과시했다”고 주장 과학은 인간의 고통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반면 기독교 신학은 인간의 “야만상태”를 조장했다고 비난 신학과 과학의 싸움은 권위와 관찰 사이의 싸움이라고 주장 But, 진실한 기독교인들 중에 탁월한 과학자들이 많은 것을 설명 하지 못함 Bertrand Russell Bertrand Russell / / au:unknown(1916) / cp:expired 98세, 5번 결혼(83세에 다섯번째 결혼) Bertrand Russell, (accessed )

97 ⓒ Columbia University Press
동지관계 멀턴Robert K. Merton, 미국의 종교사회학자 중세학자들은 자연을 경멸하거나 무익한 것으로 간주한 데 비해 종교개혁자들은 과학적 활동을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하였음을 지적 청교도 정신과 과학정신을 조목조목 비교(point-to-point correlation) 청교도들에게 과학연구는 예배의 한 부분 공리주의적 활동을 통해 물질적 부요함을 증진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영 화롭게 하는 것임 성실함은 청교도의 두드러진 표시 이성(rationalism)을 예찬하면서도 그것을 관찰에 예속시켜(empiricism) 실험과학의 기초를 놓았음 17세기 영국에서 근대과학이 발흥된 것과 런던왕립협회(Royal Society of London) 멤버들 중 청교도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 던 점을 제시 Robert K. Merton ⓒ Columbia University Press Robert K. Merton / / au:Jason Hollander / cp:Columbia University Press (might be fair use) 과학혁명 3요소 1. 귀납법 2. 실험과학 3. 수학을 자연의 언어로 도입 학자 전통과 장인 전통이 combine할 수 있었다. - 청교도에 대한 define에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Fellow of Royal Society : FRS) Robert K. Merton, (accessed )

98 동지관계 호이카스Reijer Hooykaas, 1906-1994 야키Stanley L. Jaki, 1924-2009
네덜란드의 개신교 과학사가 직접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신앙적 특징과 실험을 중시하는 과학의 정신의 일맥상통함을 지적 야키Stanley L. Jaki, 기독교가 현대과학을 발생시켰다는 주장 기독교 유럽에서 근대 과학이 발생한 것 자체가 기독 교와 과학의 긍정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 가톨릭은 과학에 적대적? UC-Berkeley 역사학자 하일브론John Heilbron “로마 가톨릭 교회는 중세 후기 고대 학문의 회복으로부터 계몽시대에 이르기까지 6세기 이상 동안 다른 어떤 교회들보다도, 아마 다른 어떤 기관들보다도 천문학 연구에 더 많은 경제적, 사회적 지원을 하였다.” Reijer Hooykaas © Vrije Universiteit Amsterdam Reijer Hooykaas / / au:unknown / cp:© Copyright Vrije Universiteit Amsterdam Stanley L. Jaki / / au:Antonio G. Colombo / cp: CC-SA3 (free with attribution) 교황청 산하의 천문대, 과학원이 따로 있다. 예수회가 수도원중에 과학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교황청-로마대학 Stanley L. Jaki (attributed to Antonio G. Colombo) Reijer Hooykaas, (accessed ) Stanley L. Jaki, (accessed )

99 복합관계 영국 랑카스터대학의 과학사학자인 부룩John H. Brooke 1950년대 이후 과학사가들
과학과 기독교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그들의 관계에 대한 단순한 일반화는 불가능함 과학과 종교를 서로 완전히 다른 두 실체로 이원화 시키기 보다 필 요에 따라 두 영역의 경계를 적당히 이동시킴으로써 두 영역이 상 호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중첩된다는 점을 제시 1950년대 이후 과학사가들 종교와 과학의 관계는 “충돌”도, “조화”도 아닌 복합적 관계임을 주장 <God & Nature> & <When Science & Christianity Meet> (David C. Lindberg & Ronald L. Numbers) God & Nature / / au:unknown / cp:unknown When Science & Christianity Meet / / au:unknown / cp:unknown God & Nature, (accessed ) When Science & Christianity Meet, (accessed )

100 복합관계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는 “단순한 ‘갈등’이나 ‘조화’로 환원시킬 수 없는 복잡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었다. 비 록 논쟁의 예를 찾는 것이 어렵진 않을지라도 과학자들 과 신학자들-줄여서 말한다면 과학과 기독교-은 오랫동 안 전쟁을 했다고는 말 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수 없이 많이 상호 협력한 경우가 있지만 기독교와 과학이 영원한 동지였다고 말하는 것은 농담(travesty)일 뿐이다. 몇몇 기독교적인 신념이나 관행 은 과학연구를 장려했지만 다른 경우에는 방해했다; 상호작용은 시간 과 장소, 사람에 따라 달랐다.” 때로는 어느 한 편이 승자가 되기도 했 고 다른 한편이 패자가 되기도 했지만 더 많은 경우 기독교와 과학은 “workable peace”를 유지하였다.” - <God & Nature> 서문中

101 갈등 관계에 대한 이유 <종의 기원> 다양한 해석들
대체로 18세기에는 지질학과 기독교 사이에 화해(detente)가 유지되었으나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판되면서 과학 과 개신교 사이에는 큰 갈등이 빚어지게 됨 다양한 해석들 채드윅Owen Chadwick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여러 작은 마찰들을 갈등의 본질로 생각 무어James R. Moore 개개인들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의 전쟁 터너Frank Turner 전문가 그룹들 간의 갈등 길리스피Neal C. Gillespie 19세기 과학과 종교의 갈등은 두 개의 경쟁적 과학의 인식 (episteme) 체계 간의 갈등 - <찰스 다윈과 창조의 문제>(1979) 中 여전히 진화론과 기독교는 열전중이다. 진화론은 생물학의 영역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많은 공공영역이나 학문, 신학에까지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전문화의 영역에 진화론이 영향을 끼치지 않은 부분이 없을만큼 큰 영향을 주었다. 분야마다 강도와 이슈가 달랐다. 한권의 책으로 가장 큰 영향을 준 과학이 있다면 그것은 진화론이다.

102 갈등 관계에 대한 이유 대중들의 오해 권위와 위엄의 이동
19세기의 과학과 신학의 논쟁은 실제로는 성경에 대한 보 수적 진영과 진보적 진영 사이의 갈등, “역사적 연구와 성 경에 대한 수용된 견해” 사이의 갈등이었으나 대중들은 단 순하게 성경과 과학의 갈등이라고 오해 권위와 위엄의 이동 터너Frank M. Turner 빅토리아 시대의 과학과 종교의 갈등은 권위와 위엄(authority and prestige)의 이동의 결과 제이콥Margaret C. Jacob 17세기 자유주의 개신교는 뉴턴 철학을 환영했는데 이것은 뉴턴 의 기계론적 철학이 “자연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을 제공하기 때 문이 아니라 당시 지배 계급의 사회-정치적 목적에 부합했기 때 문 1789년이 프랑스 혁명시기인데 이 전후의 시기가 계몽시대인데, 이 시기를 지나면서 계시의 영역에서 이성의 영역으로 추를 옮기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교육학하면 기독교 교육학을 말했는데 이제 기독교가 주류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영국에서 빅토리아여왕이 통치하던 시기가 로맨티시즘 시대이다. 멘델스존이나 슈베르트의 시기로, 과학에서도 romantic science(열역학, 전자기학)가 등장한다. 소위 remote action이 감응이 일어나는 영역들이다. 일과 열과 에너지의 관계들이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루어진다. 만물이 연결되어 있다. 현대의 가이아 이론 같은 것이다. 세포설, 원자론(개별성을 강조) 이성에 대한 확신으로 liberalism이 강력하게 등장했다. 성경에 대한 도전, 19세기의 고고학에 대한 발견 한쪽에서는 성경의 부정하면서 한쪽에서는 성서고고학을 통해서 성경의 역사성이 강화되었다. 기계론적 철학 : 계층이 이미 set되었다는 이론, 기득권층들은 안정성을 원했다.

103 기독교와 과학 성경과 실험과학의 탄생 피조물로서의 자연과 관리자로서의 인간 근대학문 이상 두 권의 책
이론적 사유보다 경험적이고 실천적인 면을 강조하는 성경의 정 신은 근대 실험과학의 탄생과 무관하지 않음 피조물로서의 자연과 관리자로서의 인간 성경은 자연계를 피조물로서, 인간을 그 관리자로 선언 성경은 자연을 자존적인 존재나 숭배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관 리의 대상으로 봄 근대학문 이상 근대학문 이상과 기독교의 이상은 일치 근대과학의 지식의 공개념은 기독교적 뿌리를 갖고 있음 두 권의 책 갈릴레오가 말한 “두 권의 책” 개념은 오랜 기독교의 전통 자연은 하나님의 작품이므로 자연을 연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아 는 지식을 구하는 것임 베이컨 : 지식-힘(봉사동인) 기독교 이상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힘으로서의 지식을 가지고, 지식의 공개념-특허, 지적재산권, 도서관과 박물관, 도서보관소(스칼라십), 예민하다는 것은 지식의 공개념이 있다는 것이다. 알프레드 노벨 : 곳곳에서 말년을 소송하러 다니는데 보냈다. 동양 : 지식의 사유화 개념이 강하다.(비법의 전수)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를 단편적으로 인위적으로 보는것은 어렵다. 교학의 역사속에서의 교회, 교회의 역사속에서의 과학 너무 단순화하지 말라(대중들은 이런것을 좋아한다.)

104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3부 과학사 2장 구약시대와 간약기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105 그리스 문화와 유대 문화의 접촉 헬레니즘 문화 그리스 문화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
알렉산더 대제의 이집트 정복으로 지중해 연안을 중심으 로 헬레니즘 문화가 형성 그리스는 물론 근동의 이집트, 페니키아, 바벨론, 페르시 아 등의 문화가 헬레니즘 문화 속에서 융합 남북왕조의 멸망 이후 유대인들은 지중해 연안으로 퍼짐 자연스럽게 유대인들은 BC 3세기 초부터 헬레니즘 문화와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보임 그리스 문화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 수용적 자세를 가진 진보주의자들 그리스 문화가 청년들의 교육에 중요하다고 생각 비판적 자세를 가진 보수주의자들 율법의 독특한 가치가 그리스 문화에 의해 훼손되지 않을까 염려 과학사는 과학철학의 박물관과 같다. 과학적 지식의 특성, 과학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았다. 교회사를 살펴볼 때 팔레스틴, 소아시아에서 시작되었지만 로마를 거쳐 서유럽 중심해서 종교개혁까지의 시간동안 서구사람들이 기독교의 주류였다. 서구의 과학사나 교회사 분석이 어려운 이유는 서구사상의 큰 두 기둥(히브리사상과 그리스-헬레니즘사상)이다. 이미 기독교가 세계종교로서 뻗어나가기 전 유대교안에도 지중해 연안에서 기독교사상과 그리스사상의 영향권에 있었다. 이 두 기둥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상존하기에 연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노아홍수(BC 2348년)로 생각된다. 이후 250년후에 아브라함(BC 1997년)이 태어난다. 애굽으로 넘어갈때 년 사이이다. 이때가 고대 전기 바벨론의 왕국(함무라비법전)나올때이다 년에 출애굽사건(모세)가 일어난다. 광야에서의 40년이후에 가나안에 들어와 사사시대가 진행된다. 마지막 사사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운다.( ), 2대왕 다윗(1000년경)당시 블레셋 철기문명이 있었다. 3대왕 솔로몬 르호보암(938년)왕때 남북으로 분열된다. 북이스라엘(앗수르 722년-이사야, 예레미야) 멸망, 140년후에 남유다(바벨론-586년)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알렉산더로부터 헬라제국이 일어남(2대왕이 알렉산더 대제) 지중해와 소아시아를 지배하다가 갑자기 죽음, 그당시 제국유지를 위해서 봉건제도를 유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봉건제도를 할만큼 땅덩이가 넓지 않았다. 갑자기 죽어서 절대권력이 갑자기 권력의 진공상태속에서 헬라제국이 4분하게 된다. 북아프리카 애굽제국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4명의 장수가 땅을 4개로 나누어 다스림,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것이 이집트이다. 프톨레마이우스 장수가 이집트를 접수했다. 그가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관심이 많았다. 대대적인 문화정책을 폈다. 좋은 지리적 무역항으로서의 이점을 살려서 알렉산드리아항구로부터 문물을 모았다.(필사본자를 두고 한꺼번에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유대인들이 흩어지면서 곳곳마다 구약성경이 있었고 이 히브리어로 기록된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했다. 이것이 70인역이다. 이것을 통해서 성경이 퍼지게 되었다. 헬라어로 통일, 무역도로 만들었다. 클레오파트라가 AD100년경에 로마에 접수되었다. BC 250년경에 히브리 문화가 국제화되던 시기가 간약기(신구약 중간기)이다. 기록된 마지막 구약성경 말라기로부터 요한의 출현때까지를 간약기라고 불렀다. 이때 당시 헬라문화가 지중해를 장악하고 있었다. 이당시 헬레니즘을 꽃피웠다.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꽃핀 그리스문화가 바로 헬레니즘이다. 통일의 기반을 제공한 것이다. 디아스포라가 흩어지면서 회당을 만들고 율법을 가르치면서 이 헬레니즘의 바탕위에서 70인역이 만들어졌다. 이 70인역을 볼때 고대 헬라어 연구와 히브리문화를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알렉산드리아에 과학원, 동물원, 도서관을 만들어서 활용하였다. 당시 도서관의 크기가 50만권의 장서를 모았다고 한다. 이곳이 문화적인 중심지였다.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헬라문화와 유대문화의 접촉이 이루어졌다. 서로마 제국에서 동로마제국(비잔틴 제국)으로 중심을 옮겼다. 정치군사적으로는 로마가 통일을 했지만, 문화적으로는 헬레니즘이 지배했다. 제국 유지에 필요한 법령, 도로체계, 도시건설, 상하수도, 군대 예루살렘이 가장 큰 중요한 도시였지만 유대인들의 종교적 감정을 부추기지 않기 위해서 주위의 도시인 가이샤랴에 천부장이 주둔했다. 알렉산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도로와 언어의 통일이었다. 아테네 중심의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소크라테스) 문화와 알렉산드리아중심의 문화인 헬레니즘 문화는 서로 달랐다. 요즘으로 말하면 더 글로벌한 문화를 형성했다. 그당시 부족언어에 불과했던 히브리어로 된 성경이 국제언어인 헬라어로 번역된 것이다. 그당시땅끝이라고 여겨졌던 스페인까지 유대인들이 흩어졌다.

106 히브리적 사고와 그리스적 사고 언어와 정신 히브리어와 헬라어 운율을 맞추는 히브리인들
알파벳 순서의 시(Acrostic) : 예레미야애가, 시119 단조 노래 히브리어와 헬라어 히브리어 헬라어 매우 단순하고 문법이 정교하지 않음 종교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문 자 운율을 중시하고 중심적인 메시 지를 전달하는데 목적 동사나 명사의 어미, 시제, 격의 변화가 복잡하고 기계적 학문적 지식을 전달하려는 문자 예루살렘(종교)과 아테네(학문)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터툴리안) 두정신의 차이 그들의 언어를 보면 그 문화적 차이, 정신을 알 수 있다.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는 굉장히 다르다. 히브리어는 BC 년 경에 만들어졌다.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애굽에서의 시간이 부화장과 같았다. 출애굽이 1420여년인데 비로소 민족을 구성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다윗과 솔로몬 시대를 제외하고 나라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다. 비로소 1948년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형성, 이전까지 쫓겨다니고 포로로의 시간을 보냈기에 그들의 언어를 보면 후손들에게 율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구전방식의 언어가 발달했다. 그래서 운율을 맞추기위해서 노력했다. 히브리어 119편의 경우 히브리어 22개의 자음을 8번 반복했다. 구약성경을 가지고 축자적으로 매달리는 것은 위험하다. 단조의 노래들이 많다. 히브리어는 문법이 단순하다. 단어도 적다. 헬라어는 굉장히 복잡하다. 복잡한 논리를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107 구약과 간약기 유대교 구약 간약기의 유대교 그리스 문화의 영향은 받지 않은 것으로 보임
구약 성경 곳곳에는 과학적 언급들이 많이 존재 밤낮의 자동적 변화 (창1:5) 동식물이 정상적인 생식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생성됨 (창1:11f; 21f; 24f) 일월성신의 궤도가 법칙에 따라 자동으로 운행됨(욥38:33; 시 19:4ff) 밀물과 썰물(욥38:8-11; 시104:9; 잠8:29; 렘5:22) 비, 바람, 천둥, 번개 등의 기상 현상(욥28:25f; 38:24f; 시148:8) 간약기의 유대교 희랍 자연철학의 영향으로 유대인들은 자연의 자율성을 훨씬 더 많이 인정 벤 시락Jesus ben Sirach, BC 2C 자연의 질서에 있어서 플라톤적인 수리적 규칙성을 강조 인간은 불순종했으나 자연은 하나님께 순종 종교적 진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과학적인 자연현상에 대한 기록이 존재한다.(부차적이었다.) 플라톤(BC 350년경)-벤시락

108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3부 과학사 3장 초대교회기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109 들어가면서… 초대교회는 과학을 어떻게 보았을까? 과연 그런가?
과학과 기독교의 적대적 관계 주장한 드레이퍼Draper와 화 이트White 초대교회 교부들은 자연 그 자체를 위한 과학적 연구를 경멸 교부들은 끈기 있는 관찰과 유추를 통해서는 미숙한 지식을 얻을 뿐임 그들의 무지와 미신이 전횡적으로 과학을 파괴하였음 과연 그런가? 고대와 현대는 과학에 대한 정의가 같지 않았음을 간과 고대에는 학문이 미분화 고대와 현대는 과학을 연구하는 방법도 달랐음 세속철학도 기독교처럼 관용이 부족함 오늘날 과학의 정의는 과학혁명(16C)에 이루어졌기에 과거 과학의 정의가 많이 달랐다. 고대에는 학문의 미분화로 과학활동과 종교가 엄밀하게 분리되지 않았다. 연금술은 마술인지 과학인지 분간이 어려웠다.

110 초대교회 지도자들 다양한 견해들 터툴리안Tertullian
그리스 철학에 대해 가장 적대적인 초대 교부 “예루살렘과 아테네가 무슨 관계가 있는가?” “그리스도 예수를 안 후에는 어떤 호기심도 필요하지 않게 되었으며 복 음을 안 후에는 어떤 연구도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But, 터툴리안은 초대교회 교부들의 의견들의 넓은 스펙트럼 중에 서도 극단적인 한쪽 끝의 의견을 대변할 뿐임 많은 초대교회 교부들은 고대 그리스의 지식이 중심이 된 고전전통을 제 한적으로나마 수용함 아테나고라스Athenagoras 플라톤과 아스리토텔레스, 스토아 철학자들을 단일신론을 지지하는 사람 들로 제시 클레멘트Clement 최초의 그리스 철학자들이 무신론자들이었음을 비판했지만 그도 역시 어떤 철학자들과 시인들은 진리를 증거하며 철학 전통에도 “불을 일으키는 희 미한 불꽃, 지혜의 흔적, 하나님으로부터 온 본능이 있다”고 함 오리겐Origen Tertullian Tertullian, / au:unknown / cp:expired 터툴리안이 가장 적대적이었지만 그의 철학은 희랍의 영향을 받았고 사도바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거스틴은 이방철학에 대해서 경계하고 정죄했지만 그의 저작의 곳곳에 희랍의 영향을 받았다. Tertullian, (accessed )

111 초대교회 지도자들 솔로몬의 송시 아르노비우스Arnobius of Sicca
42편의 짧은 서정적 찬송시로 된 위경 “그는 창조하시고 그것을 깨우신 후 그의 일을 쉬셨다. 그리고 피조 물들은 자기들의 궤도를 따라 운행되며 자신들의 일들을 한다. 그들 은 쉬거나 게으를 수 없다. 만상은 그의 말씀에 순종한다” 아르노비우스Arnobius of Sicca 북아프리카 시카(Sicca)의 변증가 자연적 사건들은 “태초부터 세워진 법칙들에 따른다”고 하면서 자 연을 가리켜 기계라고 부름 기독교는 최고의 이방철학과 잘 일치한다고 주장 -<Adversus Nationes>中 유세비우스Eusebius of Caesarea, c.260-c.340 가이사랴의 주교이자 교회사의 아버지 자연법칙의 충분성을 강조 그리스어로 자연에 해당하는 푸시스(phusis)란 말을 처음 사용 안정된 궁창, 허공 중에 걸린 지구, 일월성신의 궤도, 계절의 변화 등은 태초에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이라고 봄 서정시는 헬라의 전통이다.

112 초대교회 지도자들 유사 클레멘트 문헌 로마의 성 클레멘트St. Clement of Rome의 이름으로 초대교회에 널 리 유포되던 문헌들 전 10권으로 이루어진 <아나그노세이스>(Recognitions, 사이의 문헌으로 추정) 후에 우주 기계론자들이 사용한 “세계 기계” 등의 용어를 사용 별들의 궤도는 “고정된 법칙과 주기들” 에 의해 지배되며 하나님의 창조를 증거함 세계의 질서는 자연 그 자체의 질서라기보다는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 인과율은 하나님의 창조 규례 씨앗이 발아하는 것이나 식물이 성장하는 것은 창조 시 하나님이 물 속에 심은 “영의 힘” 때문 자연의 질서들은 신비로운 역사를 이해한 성실한 사람들의 이성적 탐구 대상임 자연의 여러 현상들은 사실과 예에 의해 증명됨 종교적인 진리만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기술에도 열려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113 초대교회 지도자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Gregory of Nazianzus, 329-389
갑바도기아(현 터키) 교부의 한 사람 세속학문을 경계, 세속학문을 믿음 안에 굴복시켜야 할 필요성을 역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해야 함 세속문학으로부터 탐구와 유추의 원리를 발견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우상숭 배, 공포, 파괴의 수렁은 배격해야 함 가이사랴의 바실Basil of Caesarea, c 370, 가이사랴(Caesarea in Cappadocia)의 주교로 임명 창조론자 전통(Creationist Tradition)의 첫 학자 창1장 11절에서 처음에는 풀과 채소가, 나중에는 과목을 나게 한 것은 질서 를 보여줌 임페투스(impetus) 혹은 운동량(momentum)으로 알려진 개념을 도입 회전하는 팽이는 지상의 물체지만 천체들처럼 회전운동을 하므로 천상계와 지상계는 하나임 구르는 공 개념을 창1:24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반응으로 땅으로 부터 생명이 자연발생한 것을 설명하는데 사용 Gregory of Nazianzus Gregory of Nazianzus, / au:unknown / cp:allowed to use for any purpose 갑바도기아(5대 기독교 중심지중의 하나)고후 10:5 희랍철학의 유익과 위험을 알고 있었다.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다.” 임페투스 개념이 이후에 뉴턴에 가서 관성으로 완성된다. 회전하는 천체의 개념은 케플러에게서 완성. Gregory of Nazianzus, (accessed )

114 초대교회 교부들 어거스틴Augustine of Hippo, 354-430 초대교회 최대의 교부
386년 회심, 395년에 북아프리카 히포(Hippo)의 주교가 됨 이방 학문에 대한 중세 그리스도인들의 태도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침 이방 학문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혹은 부정적인 자세를 취함 자신이 인문학(논리학, 기하학, 대수학을 포함하는)에 많은 시간 을 투입하여 공부한 것을 후회하면서 그러한 공부들은 “내게 유 용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나를 멸망시키는 데 사용되었다”고 말 함-<고백록>中 But,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함으로 자연의 자율성을 특별히 강 조 스토아철학(Stoicism)과 신플라톤주의(Neo-Platonism)의 “신적인 세계 정신”(divine world soul)에 연관됨 17세기 이후에는 서구에서 만개한 자연의 자율성의 효시 Augustine of Hippo Augustine of Hippo, / au:Philippe de Champaigne / cp:expired 서로마제국이 멸망하는 시기에 사망, 하나님의 나라라고 생각되던 로마가 오랑캐에게 짓밟힐때 암울할 속에서 황제의 명을 받고 신의 도성을 기록했다. 이방학문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자세, 말은 그렇게 하면서 그의 주장과 말에는 희랍의 논리와 방식이 곳곳에 나타난다. 신플라톤주의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질서를 강조, 신적인 질서(어거스틴은 세계 정신이라고 표현), 자연의 자율성을 강조 Augustine of Hippo, (accessed )

115 초대교회 교부들 기독교와 신플라톤주의를 수용
이성이 신앙을 대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으나 인간의 이성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짐 철학과 철학적 삶은 대체되어서도, 거부되어서도 안 되고, 기독교화 되어야 함 “믿음을 일깨워 오성(悟性)을 사랑하게 하라. 진실한 이성은 마 음을 움직여 오성에 이르게 하고 믿음은 오성을 위해 준비한다.” 이성적 추론은 신앙을 변증하기 위해서도 필요불가결 함 을 앎 “그대가 믿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다.”(Unless you believe, you will not understand.) 믿음을 강조하면서도 “그대가 믿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후 안셀름은 믿음이라는 것 자체가 이해를 추구한다.(faith seek understanding)

116 과학적 활동의 퇴조와 기독교의 타계성 BC7-3세기까지 활발하게 꽃피웠던 창의적 희랍과학은 BC2-AD2세기에 쇠잔
창의적 사고보다 기존 업적들에 대한 주석과 관주에 집중 과학에 종사하는 사람의 숫자도 감소 이렇게 된 것이 기독교 신앙의 탓일까? 시기적 알리바이가 성립? 기독교는 4세기 초(313)까지 극심하게 박해받는 소수파 종교였음 기독교의 타계성도 설득력이 없음 기독교에 영향을 미친 그리스 철학 사상들 피타고라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철학 물질계를 “신성의 최종적 현현” 이라고 생각, 물질계에 관심이 많음 영지주의1세기 성경기자들에 의해 정죄됨 신플라톤 철학 세계를 이원론적으로 바라봄 본질적인 것 : 초월적이고 영원한 이데아의 세계 물질계 : 본질적인 것의 불완전한 그림자 혹은 모조품 초대 및 중세 기독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 희랍의 과학이 퇴조한 이유? 타계성 : otherworldliness 영지주의자들은 타계성이 강했다. 기독교는 초대교회시절 이부분에 매우 주의했다.(바울의 서신) 과학혁명을 일으킨 가장 중요한 동인이 신플라톤주의이다.

117 과학적 활동의 퇴조와 기독교의 타계성 로마제국의 특성
철학적 사색보다는 실용적인 것과 통치에 필요한 법 등을 중시 넓은 식민지로부터 엄청난 부와 인력이 로마로 쏟아져 들어왔을 때 로마인들은 힘든 공부보다는 쾌락과 유희에 집중 자연에 대한 연구조차도 노예 학자들의 노동력에 의존 기독교는 로마 제국에서 과학의 퇴조와 별 관계가 없고 오 히려 로마의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이유와 관련된 것임 로마가 한 가장 중요한 일은 백과사전 만든 것이다. 독창적인 일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식의 집대성을 이루었다. 과학의 퇴조는 제국의 정치적 특성과 관련이 많다.

118 다양한 초대교회 지도자들의 태도 요약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를 한마디로 잘라서 말하기는 어려 움
이 분야의 연구가 너무 논쟁적이고 변증적인 목적을 위해 수행되었 기 때문 초대 교회 내에서도 이방 철학이나 자연과학에 대한 태도 는 사람마다 매우 다양함 기독교 교리와 그리스 자연철학은 상호작용을 하면서 서 로를 변화시킴 기독교 신학과 과학이 만남으로 하늘의 신성은 제거됨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어로 성경을 읽게 되었으며 특별 히 플라톤적 시각으로 성경을 읽게 됨

119 그리스 과학에 대한 유대인들의 평가 긍정적인 평가 BC 3 세기 후반- BC 2 세기 중엽, 유대인 변증학자들
이방인들로 하여금 유대교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하기 위함 그리스 문화에 대해서 호감을 가진 유대인들에게는 유대 전통도 우수함을 재확인시키기 위함 아르타파누스Artapanus 이집트인은 과학과 기술을 모세에게 배움 유폴레무스Eupolemus 천문학(점성술)은 에녹(Enoch)이 발명, 아브라함이 페니키아인 들과 이집트인들에게 가르치고, 그리스인들은 이들에게서 배움 아리스토불러스Aristobulus of Paneas 피타고라스나 플라톤의 철학적 아이디어를 비롯하여 그리스 철 학이 모세에게서 가져온 것임 그리스 과학(자연철학)을 인정했으며 모든 지식의 통일성(unity) 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음

120 그리스 과학에 대한 유대인들의 평가 부정적인 평가 에녹서(Books of Enoch) 바룩서(Book of Baruch)
약(물)학, 야금술, 바벨론 천문학(점성술)은 천사들의 타락과 천 사들의 인간과의 불륜의 관계로 생겨난 것 바룩서(Book of Baruch) 이방 문명에는 어떤 지혜도 없으며, 젊은이들이 모세의 법으로부 터 떠나는 것을 비난 집회서(Ecclesiasticus)의 저자 벤 시락Jesus ben Sirach 모든 철학적 유추를 비난 그리스 의약품의 사용을 금지 But, 벤 시락은 유대화 할 수 있는 한 헬레니즘 사상에 대해서 개 방적이었음

121 그리스 과학에 대한 초기 기독교인들의 반응 시기 긍정적인 평가 2-3세기 박해 중에 본격적인 상호작용
이미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모토 아래 그리스 과학도 그리스도인 학자들이 사용 긍정적인 평가 저스틴 마터Justin Martyr 스토아 학자들의 “씨앗 말씀”(seminal Word, logos spermatikos) 개념을 도입 구약의 선지자들은 물론 희랍철학자들에도 영감으로 주어짐 “무엇이든지 사람들 사이에서 바르게 말해진 것이라면 그것은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재산이다” 그리스 여러 학파들은 서로 모순되며 그들은 단지 로고스(Logos)의 일부만을 알 뿐, 그리스도 안에 구현된 하나님 말씀의 온전함을 알지 못함 히브리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성령에 감동을 받아 진리를 보고 모든 사람들에게 진리를 선포함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오리겐Origen, 로 마의 클레멘트Clement of Rome 등 Justin Martyr Justin Martyr, / au:unknown / cp:expired Justin Martyr, (accessed )

122 그리스 과학에 대한 초기 기독교인들의 반응 부정적인 평가 초대교회 지도자들 중의 일부 이레니우스Irenaeus
영지주의자들과 같은 이단들이 그리스 철학으로부터 유래하고 있었 기 때문에 비판 탈레스Thales, 아낙시만드로스Anximandros, 아낙시메네스Anaximenes, 피타 고라스Pythagoras, 엠페도클레스Empedocles 등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을 정죄 그리스도인들은 성경과 신앙고백서(the apostolic rule of faith, 사 도신경의 초기 형태)만 공부해야 함 자연의 경이에 대하여 계속 연구를 하면 희랍철학자들과 같이 모순 에 빠지게 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교회의 하나 됨을 해칠 수 있음 이레니우스Irenaeus 자신의 영지주의 경험에 비추어 그리스 철학을 비난 터툴리안Tertullian 교회의 하나됨과 교리의 순수성 보존에 매진하면서 초대교회의 반 지성주의(anti-intellectualism)을 대변 사도신경이 가장 오래되었다.(대충 3세기 중엽 등장) 이레니우스 : 사도 요한의 제자였던 폴리갑의 제자,

123 바실과 <헥사메론> 기독교 공인 이후 6세기까지 제도종교 명분으로 그리 스 과학과 기독교는 상호작용을 함
가이사랴의 바실Basil of Caesarea <헥사메론>(Hexaemeron, Work of Six Days)저술 17세기 현대과학의 출현까지 지속된 아리스토텔레스 비판서 원소들이 가진 특성은 하나님이 제정하신 법칙 하늘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썩어지는 것이며 지상에서와 같은 물 리 법칙이 적용됨 창조, 운행되는 자연은 에너지의 중단이나 쇠함 없이 주어진 법 칙에 따라 운행됨 창세기 1장에 대한 설교집. 만유인력은 천상계와 지상계가 같은 운동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말한다.

124 바실과 <헥사메론> 창조론자 전통 헥사메론 전통(Hexaemeral Tradition)
18, 19세기, 순수 자연주의로 넘어가기 전 근대 과학과 기술의 출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 “기독교의 창조론자 전통”(the creationist tradition of Christianity)을 만듦 현대적 의미의 창조론이나 창조과학과는 다름 모든 우주는 태초에 주어진 단일 법칙에 따라 운행된다고 봄 창조 엿새 동안 진행된 방법과 창조 후에 진행된 방법을 구분 창조론자 전통의 특징 세계의 이해가능성(Comprehensibility of the world) 천지의 통일성(Unity of heaven and earth) 자연의 상대적 자율성(Relative autonomy of nature) 치료와 회복의 사역(Ministry of healing and restoration) 오늘의 창조론과는 다르다. 이 전통이 과학혁명과도 이어진다. 하나님께서 세계를 만드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이해가능하다. 만유인력처럼 천상과 지상이 다른 법칙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다.

125 바실과 <헥사메론> 세계의 이해가능성 유한함과 무한함 기독교의 오랜 전통은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의 형상
Clement of Rome, Origen, Pseudo-Silvanus, Tertullian, Lactantius, Athanasius, two Gregories, Basil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 인간이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 많은 일들은 인간의 이해와 경험을 넘어선 것이라는 반대 주장과 공존 유한함과 무한함 인간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나님이 세계를 만드셨고 그 세계는 크기와 수명이 유한함을 의미 초기 기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만이 만물의 근원이시고 다른 모든 물질세계는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제한된 존재라고 믿음 불가해를 강조하던 시대에 이해가능함을 주장했다. 만약 문한한 어떤 존재, 사물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이 아니다.

126 바실과 <헥사메론> 천지의 통일성 많은 그리스 학자들은 천지의 통일성에 반대 아리스토텔레스 주의자들
하늘은 제5의 원소로 되어있으며 신성을 띠고 있음 행성과 항성들은 살아있고 영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움직임 피타고라스 주의, 플라톤 주의자들 별들은 그들의 운동이 규칙적인 것으로 보아 신성을 갖고 있음 에피쿠로스 주의자들 신성 그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별들의 운동은 규칙적이 아니기 때문에 신성이 없다고 함 스토아 학파 천지에는 신적인 세계혼이 깃들어 있다고 함으로 하나님을 cosmos와 동일시 지상은 제4의 원소로 되어 있고 하늘은 제5의 원소로 되어있다고 주장 피타고라스 : 지상과 천상을 다르게 보았다.

127 바실과 <헥사메론> 창조론자 전통은 그리스 학자들의 생각을 거부 바실Basil of Caesarea
천체들의 신성이나 천체들의 지성을 부정 성경은 처음부터 천지의 통일을 말함 Tatian & Athenagoras(2C) Aristoteles를 비판,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는 만물에 있어서 동일하다.” 오리겐Origen 일월성신은 생명과 지성을 부여받았다고 생각 성경이 천체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빛나며 이들은 지상의 것들과 같이 변화한다고 가르침 But, 그의 주장은 제2차 콘스탄티노플 종교회의에서 정죄됨 Tertullian & Lactantius 하나님의 성령은 만물 속에 깃들어 있다는 스토아 학자들의 견해는 받아들임 하나님과 세계가 같다는 스토아 학자들의 견해는 배격 Athanasius(4C) 하나님의 말씀이 만물을 붙들고 있음(히1:3; 골1:17) John Philoponos(6C) Aristoteles에 반대하고 천상계와 지상계의 unity를 강조 물활론적인 천제의 신성이나 지성은 거부했다. 오리겐 : 약간의 이단적인 견해가 있다. 초대교회는 생각만큼 학문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았다.

128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viewmanse@gmail.com
제3부 과학사 4장 신학의 시녀로서의 과학 양승훈 교수, Ph.D. 밴쿠버 기독교세계관 대학원(VIEW) 어거스틴이 430년에 죽는데 을 교부시대라고 한다. 어거스틴이후 서로마제국이 망해가는 시점(450년 전후)에 인류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났다. 로마를 침공했던 오랑캐들은 부족신을 섬기던 시대였다. 보통 정복자가 피정복자에게 종교를 강요하는것이 보통인데 이들은 오히려 로마의 종교에 의해서 동화되었다. 정치군사적으로 멸명했지만 로마의 종교아래 그들이 세례를 받게 된다. 이때 카톨릭이 시작된다. 오히려 초대교회보다 제도교회로서의 모습이 강화되기 시작한다. 이시기부터 종교개혁기까지를 중세시대로 분류한다. 이를 암흑기라고도 부른다. 유사이래 교회의 권위가 강력했던 시기였다. 교회로 인해 긍정적인 면도 많았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많다. 중세시대 과학의 status는 몸종, 시녀의 위치였다.

129 중세의 지적 여정 “철학은 신학의 시녀”(Handmaiden to Theology, philosophia ancilla theologiae) 수도원 전통의 시작 Augustine의 생전에 시작 중세 서구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특징 수도자들은 성결(Holiness)과 영성(Spirituality)을 추구하 기 위하여 시골에서 자급자족하는 분리된 공동체를 형성 노동, 묵상, 예배에 전념 도미니칸 수도회에서는 청빈(poverty), 순결(chastity), 순종 (obedience)을 서약 독자적 수도원 학교 설립 서적원 : 도서관 겸 출판사 유럽에서 지적인 전통을 후대에 전하는 귀중한 역할을 함 어거스틴은 마니교에 빠졌었었다. 영혼과 육체를 분리해서 생각했다. 그는 밤에는 주지육림속에서 살면서 낮에는 탁월한 선생으로 가르쳤다. 이후 그가 30살 정도에 회심하게 된다. 창녀를 통해 낳았던 아이와 같이 세례를 받았다. 과거에 대해서 철저한 참회를 하면서 참회록을 쓴다. 자기의 회심이전의 삶을 돌아보면서 가장 방탕하게 살았기에 가장 엄격한 삶을 살았다. 어거스티언 수도원이 그래서 가장 엄격한 수도원전통으로 금욕을 강조했다. 도미니카, 예수회 등의 수도원이 서구기독교에 여러가지 역할을 했다. 지적인 전통을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감당함 도미니칸(도미니-주님, 칸-개 / 주님의 불독) 자신들의 사제, 수녀들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학교를 시작, 이후에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해서 학교를 이룸, 이것이 성당학교로 발전하고 이것이 11-12세기를 지나면서 학문의 폭이 넓어짐

130 중세의 지적 여정 11-12세기의 부흥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부흥 중앙집권적인 정부 등장
국가들 사이에 분명한 국경도 생겨남 국가들마다 내부적인 갈등도 많이 해소됨 인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다시 도시화가 이루어짐 경제적으로도 급속한 발전 교육의 기회도 늘어나고 교육의 중심이 시골의 수도원에서 도시 교회(cathedral)로 옮겨지게 됨. 교회학교의 시작 학생들의 숫자나 학교의 크기도 급격히 증가 “시녀인 한 ”수도원 학교에 비해 학문의 폭이 넓어짐

131 중세의 지적 여정 그리스 문헌 번역 중세 초기의 학자들은 서로마 제국이 남긴 빈약한 라틴어 문헌 에 의존하여 공부를 해야만 했음 12세기, 유럽 기독교는 대규모 번역 작업을 통해 그리스 원본, 아랍어로 번역된 그리스 문헌, 아랍에서 “발효된” 그리스 문헌 등을 접할 수 있게 됨 대학의 시작 중세 유럽의 가장 특징적인 문화적 유산의 하나. 고구려 태학? 배우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었음 1158, 학생길드로 시작된 볼로냐대학(University of Bologna) 1200, 교수길드로 시작된 파리대학 1220, 옥스퍼드대학 인문학부(Faculty of Arts)에서 논리학, 인문학, 자연과학 인문학부를 마친 후 대학원에서 법률, 의학, 신학 등을 공부 새로 시작된 대학들을 통해 번역된 고전 문헌 확산 저스틴 황제의 칙서(6세기 후반)에 이방학자들은 예수를 믿던지 추방하면서 많은 학교, 자료들이 없어져 버렸다. 이때 함께 도망간 사람들이 네스토리안들이다. 멀리까지 중국, 신라까지 도망갔다고 한다. 이들을 통해서 많은 과학기술들이 전래됨, 고대그리스학자들, 네스토리안들이 많은 그리스 저작들을 가지고 도망갔다. 이시기 7세기경에 이슬람이 시작되면서 교역에 집중했다. 희랍의 문헌들을 가지고 스페인으로 가서 이 문헌들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수도원학교안에 지적인 호기심, 갈급함이 있었고 대학(볼로랴 대학)도 마찬가지로 이런 문헌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고대 그리스 문헌들이나, 이슬람 문헌들이 대학의 교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당시 12세기 번역운동이 일어났다.(십자군 원정) 아랍은 유럽의 냉장고 였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슬람에와서 발효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이 르네상스를 위한 준비였다. 학생들이 길드를 만들어서 세운 학교가 볼로냐 대학, 교수길드로 시작된 대학이 파리대학이다.

132 (attributed to Michael Reeve)
로저 베이컨과 새로운 학문의 부흥 베이컨Roger Bacon, 1214/ 옥스퍼드대학과 파리대학에서 수학 1240, 파리대학 교수 최초로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 문헌 가르침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가입 베이컨의 모험 교황의 요청으로 세편의 보고서(Treatise)를 작성 새로 번역된 고전전통을 포함하는 자연과학의 지식들에 근거하 여 기독교의 학문을 개혁하려는 야심적인 계획을 담고 있었음 교회의 지도자들이 이 새로운 지식들의 위험성으로 인해 이 귀중 한 보화들을 내칠까봐 두려워하면서 조심스럽게 일을 함-어거스 틴의 “헛된 호기심”(vain curiosity) 비난 Roger Bacon (attributed to Michael Reeve) Roger Bacon, / au: Michael Reeve / cp:CC-SA 3.0 (attribution needed) Roger Bacon, (accessed )

133 로저 베이컨과 새로운 학문의 부흥 고전전통과 교회의 갈등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들과 신학적 갈등
“우주는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하다.”  이는 창조나 심판 교리와 정면으로 부딪침 “우주는 물체 본성에 내재된 엄격한 인과율의 사슬에 의해 지배 되는 결정론적 존재이다.”  이는 섭리 교리와 정면으로 부딪침 “하나님은 우주를 운행하는 데 결코 관여하지 않는다.”  이는 이신론적 신관임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 중세 기독교에 가장 큰 위협을 준 것은 합리주의적 사고 파리대학에서는 1210, 1215년에 자연과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 스의 저작들을 가르치지 못하게 함 1270, 1277년에 파리대주교가 공식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와 다 른 고전전통의 저작물들로부터 이끌어낸 많은 명제들을 파리대 학에서 가르치지 못하도록 하는 Condemnation을 발표 합리주의와 인본주의 vs 계시중심이 부딪힐수밖에 없었다.

134 로저 베이컨과 새로운 학문의 부흥 고전전통에 대한 교회의 환영
학자들을 중심으로 고전전통이 인간의 지식의 제 영역에 서 고전전통의 지식들이 갖는 놀라운 설명력으로 인해 환 영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과학, 톨레미의 천문학, 유클리드의 기하 학, 해부학이나 생리학 등을 포함한 의학 등 베이컨의 <Opus Maius>(Larger Work) 완전하고 모든 것을 포함하는 지혜의 궁극적인 원천은 성경 성경과 무관한 것도 성경을 대적하는 것이라고 주장 “[성경에] 연관되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지 성경을 대적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금해야 한다.” 동시에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증명되지만 않는다면 고전전통의 대부분의 것들을 “handmaiden status”에 합당한 것으로 받아들 임 모든 철학적인 진리들은 자동적으로 기독교적인 진리이며 모든 학문의 세계는 진리를 획득하는 한 합법적인 활동 철학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가치가 있고 거룩한 진리에 속한다”라고 함 몸종으로 머물러있기만 한다면 이 철학(과학)을 합당하게 받아들였다.

135 로저 베이컨과 새로운 학문의 부흥 베이컨의 업적 자연과학의 기독교적 유용성에 대한 관심을 가짐 어거스틴
자연과학 그 자체를 목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음 고전전통의 작은 일부만이 기독교에 유용하다고 생각함 베이컨 기독교와 연관성을 발견하는 한 그 자체를 목적으로, 귀중한 것으로 받아들임 고전전통의 거의 대부분의 내용들이 기독교에 유용할 수 있다고 함 학문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가졌다.

136 복합적인 상호관계 중세에서 기독교와 과학의 상호관계는 복합적이어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없음
중세에서 기독교와 과학의 상호관계는 복합적이어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없음 대학 교수들과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유럽인들 기독교 전통과 고전전통 모두가 귀중하다고 봄 중세가 끝날 때쯤… 고전과학은 기독교 교리와 기독교 문화 속으로 수용 기독교 신학은 학문의 방법과 그것의 내용의 일부를 고전전통으 로부터 취함 고전과학은 유럽문화의 주류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것은 변함이 없음

137 중세의 창조론자 전통-Basil 세계의 가해성(Comprehensibility of the world)
천지의 통일성(Unity of heaven and earth) Basil 이래로 널리 받아들여짐 유한한 세계(Finite world,) 비록 다른 무한한 세계가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했지만 현재의 이 세계 는 유한하다. 생명 없는 하늘들(Inanimate heavens) Origen 등은 일월성신이 생명과 지성을 부여받았음을 인정했으나 이것은 553년, 제2차 콘스탄티노플 종교회의에서 정죄됨 자연의 상대적인 자율성(Relative autonomy of nature)

138 중세의 창조론자 전통 보에티우스Boethius 카시오도러스Cassiodorus 중세 유럽의 표준 교과과정을 만드는 데 큰 기여
3학(trivium, 문법, 수사학, 변증학) 형식 만듦 4학(quadrivium, 대수, 기하, 음악, 천문) 형식 만듦 4학의 교과서 저술 사서: 논어 (論語), 맹자 (孟子), 대학 (大學), 중용 (中庸) 오경: 시경 (詩經), 서경 (書經), 역경 (易經), 춘추 (春秋), 예기 (禮記) Euclid, Nichomachus, Ptolemy 예비서 제작 Platon, Aristoteles의 저술을 번역 카시오도러스Cassiodorus 중세 초기 학문의 기초를 놓는데 기여 칼라브리아(Calabria)에 세운 수도원의 도서관을 통해 수도승들 에게 arts & sciences를 가르침 수도원에 해시계(맑은 날), 물시계(흐리거나 밤)를 도입하여 그리스 도의 정병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강조

139 중세의 창조론자 전통 보니파스Boniface 마우루스Rabanus Maurus, d 856
Anglo-Saxon Benedictine 교육을 받음 독일에서 60개 이상의 수도원을 건립, 프랑스 교회 개혁 마우루스Rabanus Maurus, d 856 마인쯔의 대주교 이자 “독일 최고의 선생” Alcuin of York(d 804)의 학생이자 Venerable Bede(c )의 학생으로서 창 조론자 전통을 이어감 제르베르 도딜락Gerbert d'Aurillac, ca 스페인에 가서 아랍 과학 공부 Rheims의 성당학교에서 천문학을 가르침 지도적인 유럽 수학자, 후에 교황 Sylvester II가 됨 아랍 모델에 근거하여 천문관측기구 제작 복잡한 로마 숫자보다 Hindu-Arabic numerals를 사용한 최초 의 서구 그리스도인 Greco-Arabic 학문이 서구에 유입되도록 길을 닦음 Silvester II, / au:unknown / cp:expired Silvester II Silvester II, (accessed )

140 점증하는 긴장 영원한 하나님과 영원한 물질 계시의 개념
진리는 하나라는 의심할 나위 없는 주장이 헬레니즘의 등장과 더불 어 도전받기 시작 신학자들은 기독교 신학의 변증의 필요를 느낌 헬라 철학의 물질은 영원한 것이라고 생각은 창조론자 전통과 충돌 계시의 개념 기독교 신학이 아리스토텔레스 과학을 대적하기 위해 채택한 두 영 역은 계시와 하나님 개념 과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계시 개념 4,5세기에 어거스틴은 순수 이성과 계시는 하나님의 조명이라고 봄 교회 내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적 인식론 수용을 위한 길을 열음 개념의 추상화, 감각 데이터의 원리에 집중 결국 어거스틴의 계시에 기초한 인식론과 대조됨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물질은 영원하다. 기독교 신학에서는 하나님만이 영원하다.

141 점증하는 긴장 13세기의 종합 13세기에 이르러 두 종류의 지식-감각지각의 추상화, 하나님의 계시- 의 대립이 분명해짐
어느 지식이 다른 지식에 비해 우월한지에 대한 일치된 해답은 없었음 Siger of Brabant 종(種)은 영원하며 인간의 마음의 통일성을 주장하며 과학과 신학을 조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 보나벤투라Bonaventure, 아퀴나스Thomas Aquinas 등의 반대, 후에 파리 대주교 땅삐에Etienne Tempier에 의해 1270, 1277년에 정죄됨 Albert the Great(d 1280) 이성과 계시, 철학과 신학을 날카롭게 구분 그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주의자였던 아퀴나스Thomas Aquinas의 반대 보나벤투라Bonaventure, d 1274 신앙과 이성의 철저한 통합을 시도 세계의 창조와 같은 신학적 진리는 순수한 이성만으로도 증명 가능하지만 이성 과 신앙, 둘 다가 있어야 진리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가능하다고 주장 후에 갈릴레오 등에 의해 “두 권의 책” 접근법으로 발전

142 점증하는 긴장 철학과 신학의 스콜라주의적 통합이 가져온 결과 는 무엇인가? 신학 교과과정의 순서를 결정
일반계시(자연신학)에서 특별계시(계시신학)로 진행 계시적 신학을 취급하는데 있어서 엄격한 연역 혹은 추 론을 사용 격려 신학을 몇 개의 영역으로 구분 (예) Peter Lombard(d c 1160) <Book of Sentences> ① God, ② creatures, ③ the Work of Christ, ④ the sacraments and last things 르네상스와 종교개혁기 신학자들은 아퀴나스를 정점으 로 하는 스콜라적 통합에 반발함

143 “시녀”과학의 반란 신학의 시녀로서의 과학 “신학의 시녀로서의 과학”개념은 초대교회 때부터 내려오 던 전통
Philo Judaeus (1C),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어거스틴 등 이 전통은 중세에도 이어짐 다미안Peter Damian( ), Hugh of Saint-Victor(d.1141), 보나벤투라Bonaventure 등 과학은 그 자체만을 위해 추구되어서는 안 되며 성경 해석을 제 공할 수 있는 도구로서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 다미안, 가시적인 물질계에 대한 연구는 두 가지 목적 (1) 물질계의 비가시적, 영적 특성을 제공하여 하나님을 더 사랑 하고 경배하기 위함 (2) 시편8:6-9에 있는 바와 같이 피조세계에 대한 통치권 (dominion)을 얻기 위함 자율성 신학을 보조하는 역할에서 점점 세력을 확대하게 되고 충돌하게 됨,

144 “시녀”과학의 도전과 반란 도전하는 “시녀”
11,12세기 이후, 학문적, 교회적 차원에서 자연의 자율성 에 대한 확신은 점점 커져감(교회 내적인 필요) 아리스토텔레스 변증법(논리학)은 성경해석과 신학연구에 도움 공식적으로 교회 내로 들어오게 됨 이러한 사상의 유입은 곧 신학연구의 자유로도 이어짐 자연의 자율성에서 출발하여 학문의 자율성, 영적, 성례전적, 도 덕적 영역에서 자율성으로 이어짐 이성의 영역은 점점 더 넓어지게 됨

145 “시녀”과학의 반란 “시녀”의 반란 번역작업과 십자군 전쟁 등을 통해 고대 그리스 저작들은 본격적으로 유럽으로 유입
번역작업과 십자군 전쟁 등을 통해 고대 그리스 저작들은 본격적으로 유럽으로 유입 12세기쯤에는 과학은 우주와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해 석에 있어서 신학에 도전하기 시작 다미안Peter Damian 그 자체만을 위한 자연 연구의 가치를 주장 Honorius of Autun(fl. 1122) 하나님의 모든 피조세계는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줌 William of Conches(ca.1080-ca.1154) 물리적인 법칙이 교회의 권위보다 우선한다는 주장 자연과 그것의 규칙적인 원인들, 사건들을 가르치는 것은 성경보 다 철학의 의무 Fl(flourish)

146 “시녀”과학의 반란 신학과 과학의 긴장은 1260년대와 1270년대를 지나면서 “열전”으로 변함
신학과 과학의 긴장은 1260년대와 1270년대를 지나면서 “열전”으로 변함 신학과 과학의 조화로운 관계는 완전히 깨어짐 전통적 신학자들은 노골적으로 그리스 철학의 중요한 부분은 기 독교에 위험하다고 생각(Siger of Brabant, Boethius of Dacia) 급진적인 arts masters와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과 피조세 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학 뿐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이 필요 불가결하다고 생각 아퀴나스Thomas Aquinas의 등장 계시에 대한 신뢰성 때문에 신학이 최고의 과학이라고 주장 계시가 없는 형이상학의 진리는 불완전 철학은 신학이나 신앙과 모순될 수 없음 But,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철학을 열렬히 수용, 계시가 없이 도달한 인간 사상의 최고봉이라고 봄 아퀴나스 : 신학대전 저술

147 “시녀”과학의 반란 정죄(Condemnations)
교황 요한 21세는 파리의 주교 땅삐에Etienne Tempier에게 분 쟁을 조사하도록 지시 1270년 13개 명제에 대한 정죄 1277년 219개 명제에 대한 정죄 누구든지 이들 명제들 중 하나라도 받아들이게 되면 파문하겠다 고 발표 219개 명제 순서도 맞지 않고 반복되기도 하고 자체적 모순이 되는 것도 있 음 정통 교리, 이단 교리가 분별되지 않고 섞여있었음 아퀴나스에 반대하는 조항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항은 14세기 까지 유효 고대 희랍의 저작들(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들) 파리대학에서 비성경적인 교리들을 가르침을 파악함(219개의 명제) Speaking philosophically 라고 말하며 가르쳤다. 처음에 13개에서 이후에 219개로 증가.

148 “시녀”과학의 반란 219개 금지 명제 결정론적이었고 자유로운 하나님의 절대적 능력을 의심하였기 때 문에 유죄가 된 것
① 21조 아무 것도 <우연(chance)>에 의해 일어나지 않고 모든 것들이 필연 (necessity)에 의해 일어난다. 그렇게 될 미래의 모든 것들은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은 그렇게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 ② 34조 <첫 번째 원인(the first cause)>(즉, 神)도 여러 개의 세계를 만들 수는 없었다. ③ 35조 사람에게는 아버지가 있듯이 적절한 作因이 없이는 사람은 신 혼자 에 의해서는 만들어질 수 없다. ④ 48조 신도 새로운 행동(또는 사물)의 원인이 될 수 없고 또한 새로운 것을 생성시킬 수 없다. ⑤ 49조 신도 하늘을(즉, 세계를) 직선으로 움직이게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이유는 진공이 생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⑥ 141조 신도 우연적 속성이 실체가 없이 존재하도록 할 수 없고 또한 삼차 원이 넘는 차원(dimension)을 동시에 존재하게 할 수 없다. ⑦ 147조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신이나 다른 작인에 의해 행해질 수 없다 - <불가능>이란 말을 자연에 따라 이해하면 이것이 행해질 수 있다는 것은 오류가 된다.

149 “시녀”과학의 반란 철학자들에 대한 신학자들의 분노와 적대감을 나타내는 것 이중진리론
철학자들에 대한 신학자들의 분노와 적대감을 나타내는 것 ① 152조 신학적인 논의는 寓話에 바탕한 것이다. ② 153조 신학을 앎으로써 더 잘 알게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③ 154조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사람들은 철학자들뿐이다. 이중진리론 ① 90조 자연철학자는 자연적 원인과 자연적 이성에 의존하기 때 문에 세계의 새로움(즉, 창조)을 단호히 부정해야 한다. 그러나 신자는 초자연적 원인들에 의존하기 때문에 세계의 영원성을 부 정할 수 있다.

150 반란과 그 이후 하나님과 세계 제1기동자이자 시계 제조자로서의 하나님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주의는 기독교 신학에 대하여 여러 가지 도전을 제 기 시간 내적 인과율의 영원성 우주의 최외각 구에 있는 하나님은 주기동자(Prime Mover) 혹은 제1원인(First Cause) 제2원인인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의 문제 제1기동자이자 시계 제조자로서의 하나님 13C후반-14C초반, 서유럽인들은 우주를 시계로 보기 시작 하나님 – 시계 제조자(혹은 sphere-mover)로 보는 신관 Nicole Oresme(d 1382) 하나님은 피조물인 천구를 (시계처럼) 움직이게 함 그리고, 인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심 Henry of Langenstein(d 1397) 과학과 신학을 통합. Oresme처럼 clockmaker로서 하나님의 이미지를 제시. Nicholas of Cusa 우주를 기계로 본 중세학자들의 견해를 반대한 르네상스 학자 우주에는 중심도, 원주도 없고 모든 피조물들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등거리에 있으며 하나님만이 진실한 중심이며 원주 천지가 하나라는 초대교회의 창조론자의 전통을 회복 그당시 수정천구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151 반란과 그 이후 기계론적 우주관 발달의 단계 구약, 우주는 신이 제정한 법칙에 따르는 대상
간약기-초기 기독교, 자연의 상대적 자율성의 개념이 시작 어거스틴, 하나님의 초월성에 대한 강조와 자연 운행의 결정론 11C후반-12C초반, 하나님의 정상적인 역사(potentia ordinata)와 초자연적 역사(potentian absoluta) 사이의 구별 13C 아리스토텔레스 우주론의 영향, 하나님의 정상적 역사의 공간 적 구분의 시도 14C, 추시계(weight-driven clock)의 등장과 함께 시계 아이디어 가 우주론과 신관에 등장. 구약 : 우주는 인격체가 아님을 파악 간약기 정상적인 역사는 과학으로 설명가능하다고 생각 13 C :아퀴나스가 은혜의 영역과 자연의 영역으로 나누는 것의 배경이 됨

152 반란과 그 이후 자연과학에 대한 중세신학의 영향 움직이는 하늘과 지구 새로 발견된 그리스 문헌들을 연구
이들을 기독교 세계관 내에서 동화되게 함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그 외에 다른 텍스트가 없었음 과학의 개념과 방법에 영향을 미침 수학이나 정량적 연구에 가치를 부여 관찰과 실험을 중시 신학과 관련하여 과학에 상대적인 자율성을 부여 움직이는 하늘과 지구 다른 우주의 창조(존재) 가능성을 언급 Henry of Ghent (d 1293), Richard of Middleton (fl. c 1294), William of Ockham (d c 1293), John Buridan (d c 1360), Nicole Oresme (d 1382), Henry of Langenstein (d 1397), Nicholas of Cusa(d 1464) 등 과학자들이 좀더 자유롭게 연구하기 시작함

153 반란과 그 이후 유명론(唯名論, Nominalism) 11,12C, Roscellinus와 후에 Abelard 등이 발전시킴
보편적 개념에 대한 실체를 부정하는 지식 이론 생물의 “종”이나 “속”과 같은 보편적인 것들은 그런 속성을 가 진 개별적인 것들이 존재하는 것과는 별도로 존재 옥캄William of Ockham, 모든 본질(substance)은 개별적인 것이기 때 문에 보편적인 것은 실체로는 존재하지 않고 다만 인간의 마음에 만 존재 신학적으로는 아무도 이성으로는 존재하는 만물의 제 1 원인이 한 분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지 못한다고 함 모든 믿음의 데이터를 이성의 영역으로부터 거두어들임 스콜라주의의 붕괴를 가져오게 함 이것의 반대가 실재론이다. 지역교회(건물)가 다 없어지면 교회가 없어진다는 생각이 유명론이다. 교회가 없어져도 교회는 그 자체가 있다라는 것이 실재론이다. 보편적 실재가 대상자체와 관계없이 존재한다는 것이 실재론이다. 유명론의 등장은 스콜라주의 붕괴를 야기했다.

154 (attributed to Moscarkop)
반란과 그 이후 옥캄William of Ockham, ca 근대과학의 탄생의 인식론적 뿌리를 제공 급진적 경험주의(radical empiricism) “옥캄의 면도날”(Ockham's Razor) “만일 하나 이상의 설명으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면 가장 간단 한 설명이 선택되어야 한다” 과학혁명의 주역들에게 인식론적 근거를 제공 오렘Nicole Oresme, ca 중세 후기의 유명론자, 신학자, 철학자 경험과 인간 이성은 자연적 진리를 결정하는데 적합하지 않고 오 로지 신앙만이 확실한 진리를 제공할 수 있음 William of Ockham (attributed to Moscarkop) William of Ockham, / au:Moscarlop / cp:CC-SA3.0 (attribution) William of Ockham, (accessed )

155 반란과 그 이후 스콜라 철학의 퇴조 중세 신학과 과학
유명론자들은 13세기 스콜라 철학자들에 비해 인간 이성 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 창조론자 전통에 서 있었던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케플러 Kepler, 갈릴레오Galileo, 데카르트Descartes, 뉴턴Newton 등 과학 혁명기의 주역들은 자신들의 주의를 자연 그 자체에 돌림 중세 신학과 과학 중세교회는 대체로 과학과 신학 간의 조용한 관계를 유지 1277년의 정죄는 교회가 지적인 추구를 원천적으로 봉쇄 한 것처럼 보임 실제로는, 파리대학의 교수들(arts master)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적 결론과 원리들을 주장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음 “자연적으로 말하자면” 따위의 말을 앞에 붙임으로써 금지명제 를 논의하는 데 큰 제재를 받지 않음 실재자체보다는 드러난 자연자체에 관심을 돌림

156 반란과 그 이후 요약과 분석 중세는 과학과 신학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일어난 시기 중세 통합의 결과는 신관의 변화로 이어짐
하나님 아버지의 이미지는 우주적 입법자(Cosmic Legislator)로 바뀜 창조론자 하나님의 개념은 하루에 하늘을 한번 돌리는 수정된 섭 리자 하나님의 이미지로 바뀜 피에르 뒤앵 : 금지 명제로 고학이 더욱 발전했다. 근대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증대했다라고 한다.

157 르네상스(Renaissance) 르네상스(Renaissance) 르네상스의 배경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 부활이라는 의미 프랑스어의 renaissance, 이탈리아어의 rina scenza, rinascimento 고대의 그리스·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들을 부흥시킴으로 써 새 문화를 창출해내려는 운동 사상, 문학, 미술, 건축 등 다방면에 걸친 것 르네상스의 배경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 고대 : 문화의 절정기 중세 : 인간의 창조성이 철저히 무시된 ‘암흑시대’ 문명의 재흥과 사회의 개선은 고전학문의 부흥을 통하여 가능 14C후반-15C, 이탈리아에서 시작북유럽 지역에 전파 고전학문의 부흥을 강조,

158 르네상스(Renaissance) 프랑스 역사가 미슐레Jules Michelet, 1798-1874
처음으로 르네상스라는 용어를 사용 스위스의 문화사가 부르크하르트Jacob Burckhardt, 르네상스를 인간성의 해방과 인간의 재발견, 그리 고 합리적인 사유(思惟)와 생활태도의 길을 열어 준 근대문화의 선구라고 봄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문화>(1860) 르네상스와 중세를 완전히 대립된 것으로 파악 근세의 시작은 중세로부터가 아닌 고대로부터 라는 주장 중세를 지극히 정체된 암흑시대라고 혹평 Jacob Burckhardt(1892) Jacob Burckhardt, / au:unknown / cp:expired The Civilization of the Renaissance in Italy, / au:Jacob Burckhardt / cp:expired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혹평함, Jacob Burckhardt, (accessed ) The Civilization of the Renaissance in Italy, (accessed )

159 르네상스(Renaissance) 그 이후의 연구들은 이에 이의를 제기 르네상스의 조류
르네상스의 싹을 고대에서 구할 것이 아니라 중세에서 찾아야 함 르네상스를 근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 르네상스의 조류 형이상학(Metaphysics) 인본주의(Humanism) 기계론과 유물론(Mechanism and Materialism) 물활론(Animism) 신비주의(Hermet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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