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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5.18민주화운동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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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결정 “유네스코 제10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IAC)는 5월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한국의 5.18 기록물과 일성록을 심의한 결과,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등재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유네스코 사무국은 IAC의 등재 권고 결정을 등재 확정으로 간주하며, 이번 결과를 5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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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기록유산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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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이란? 지정목적 주요전략 지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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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목적 세계의 기록유산이 인류 모두의 소유물이므로, 미래세대에 전수될 수 있도록 이를 보존하고 보호하고자 한다. 또한 기록유산에 담긴 문화적 관습과 실용성이 보존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방해 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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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전략 기록유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을 장려하여, 전 세계 의 다양한 사람들의 접근을 보장하고, 평등한 이용을 장려하며, 세계적 중요성을 가진 기록유산에 대한 모든 국가들의 인식을 높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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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대상 기록유산은 기록을 담고 있는 정보 또는 그 기록을 전하는 매개물이다. UNESCO는 1995년에 인류의 문화를 계승하는 중요한 유산인데도 훼손되거나 영원히 사라질 위험에 있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이용을 위하여, 기록유산의 목록을 작성하고 효과적인 보존수단을 강구하기 위해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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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록(日省錄): 조선후기 국왕의 동정 또는 국정 운영사항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책
일성록(日省錄): 조선후기 국왕의 동정 또는 국정 운영사항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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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록물이란? 5·18민주화운동을 진압한 중앙정부 등 국가기관이 생산한 자료와 군 사법기관의 수사기록, 재판기록, 김대중내란음모사전 기록, 시민성명서, 사진·필름, 국가 보상자료 등 5·18의 전개와 흐름을 보여주는 4271권(85만8900여 페이지)의 기록문서철과 필름 2017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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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계 기록유산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1997년) ‘승정원일기’ ‘직지심체요절’(2001년)
‘조선왕조의궤’ ‘해인사고려대장경판’ (2007) ‘동의보감’(2009년) ‘일성록’ ‘5.18기록물’(2011년) 총 9개의 세계 기록유산을 보유 >아시아1위>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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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물의 내용 (1) 국가기관이 생산한 5ㆍ18민주화운동 자료 (2) 군사법기관의 재판자료와 김대중내란음모사건 자료
(3) 시민들이 생산한 성명서 선언문 (4) 사진 자료 (5) 시민들의 기록과 증언 등 (6) 피해자들의 병원 치료기록 (7) 국회의 5ㆍ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회의록 (8) 국가의 피해자 보상자료 (9) 미국의 5·18 관련 비밀해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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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물 등재 의의 및 효과 권위 있는 유네스코의 등재 결정은 5·18정신을 전 세계가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함.
권위 있는 유네스코의 등재 결정은 5·18정신을 전 세계가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함. 5·18이 전세계에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됨. 민주주의와 인권의 중요한 지침서로서 5·18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 촉진의 계기가 될 것임. 1980년대 이후 동아시아 국가들의 냉전 체제 해체와 민주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세계사적 가치를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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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18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잃은 선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위대한 감수성,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부활시켜야 한다
“이제 5․18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잃은 선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위대한 감수성,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부활시켜야 한다. 이제 우리가 그들의 열망을 전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언어로 다시 만들어가야 한다. 그 때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실현시켜야 한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은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왔다.” -레닌 라구와니쉬 (인도 시민인권감시위원회, 2007년 광주인권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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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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