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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바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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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on theme: "바쁜 바퀴들."— Presentation transcript:

1 바쁜 바퀴들

2 어느 늦은 여름날, 트럭과 많은 자동차들이 서로 도와 넓고 큰 길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일하는 자동차들은 항상 함께 일을 잘 한답니다. 그런데 이날은 특히 힘든 일이 많았어요.

3 그 때 덩치가 가장 큰 크레인이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얕보듯이 눈을 내리
깔고 다른 기계들을 쳐다보며 자신 만만한 목소리로 소리쳤어요. “내가 가장 중요한 도로 건설차야! 나는 아주 크고 무거운 돌도 잘 들어 옮길 수 있고, 돌을 트럭에 실어 줄 수도 있어”

4 그러자 불도저가 말했어요. “ 넌 그리 중요하지 않아. 길 위에 쌓여 있는 흙이나 크고
작은 돌을 밀어내고 땅을 평평하게 만드는 일은 누가 하지? 바로 나야. 그러니까 내가 가장 중요한 도로건설 차야!”

5 “아냐, 내가 더 중요해 .” 포크레인이 소리쳤어요.
“난 땅을 파거나 언덕의 흙을 파내어 도로가 패인 곳에 부어 길을 고르게 할 수 있 거든, 그러니까 내가 가장 중요한 도로 건설차야.”

6 “아니 아니. 그렇지 않아!” 덤프트럭이 큰 소리로 말했어요.
“돌이나 흙을 필요한 곳까지 실어다 줄 수 있는 것은 나 뿐이야.”

7 “그만들 해. 내가 너희들보다 더 중요해. 나는 길 표면을 내 몸으로 눌러 단단하게
만들고, 돌이 튕겨 나가지 않게 만들거든.” 롤러가 큰소리로 말했어요.

8 “내가 진짜 중요해. 난 자갈들을 실어와 길 표면에 부어 길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거든.”
덤프트럭도 끼어 들며 말했어요. “ 하지만 난 시멘트를 섞어 자갈 돌 위에 부어 더 튼튼 하게 길을 만들 수 있어. 매끈한 길이 있다면, 누가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가려고 하겠어” 큰 레미콘이 말했어요.

9 “하하하, 우습군! 넌 잊어버린 사실이 하나 있어. 내가 그 시멘트 위를 지나가면 시멘트가 길 위에 골고루 펴지고 길을 매끄럽게 만든단다. 그러니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스프레더가 말했어요.

10 그 때, 점심 시간을 알리는 호루라기 호루라기 소리가 들렸어요. 기사 아저씨들은 자동차에서
내려와 나즈막한 언덕에 모여 앉았어요. 한 아저씨가 자랑스럽게 말했어요. “이 자동차들이 있어서 길 만들기가 무척 쉬웠졌어요. 이 자동차들은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지 고 서로 협력하여 일을 하기 때문에 정말 큰 일을 하게 되지요.” “정말 정말 소중한 자동차들이에요.” 다른 아저씨도 맞장구쳤어요. “만약 이 중 하나만 없어도 길을 만들기는 무척 힘이 들거예요.

11 키가 큰 크레인이 기사 아저씨들은 잠시 쳐다봤어요. 그리고 나서는 자신만만하고 얕보는 듯한 눈빛은 사라졌어요.
“그래, 우리 모두는 다 중요하지. 그건 우리가 서로 재능이 다르기 때문이야.” 크레인이 중얼거렸어요.

12 다른 자동차들도 마음 속으로 그 말이 옳다고 생각했어요. 자동차들은 아침에 서로
뽐냈던 일이 부끄럽게 느껴졌어요. 점심시간이 끝나는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자 기사 아저씨들이 돌아왔어요.

13 자동차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자신들이 얼마나 멋진가 생각하며, 자랑스러워 했어요.
일하는 자동차들이 힘을 합해 멋있고 편리한 길이 만들어졌어요. 이제 다른 차들은 큰길을 안전하게 다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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