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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척수 개론 파트에는 일언반구 韓醫學적인 언급이 없다. 척수는 韓醫學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척수 개론 - 韓醫學파트 교과서의 척수 개론 파트에는 일언반구 韓醫學적인 언급이 없다. 척수는 韓醫學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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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學에서는 왜 척수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 1. 腦爲神明之府 VS 心爲君主之官 - 중추 신경계에서 가장 중심적인 腦는 한의학에서도 ‘頭爲神明之府’라고 하여 중시하였으나 서양의학에서만큼은 중시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神明을 主하는 핵심적인 조직은 心과 藏神하고 있는 五臟으로 보았다. <內經>에서 찾아볼 수 있는 腦에 대한 언급은 ‘腦者 髓之海.’의 관점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 후대에서는 이에 대한 비판으로 腦爲當臟說, 腦爲外心說 등의 학설을 제기하게도 하였다. 2.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고 할 때 脊髓는 후자에 가깝다. 따라서 경험적인 방법이나 전통적인 氣功 등의 방법론으로 척수에 대해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 이러한 이유 등으로 韓醫學 경전에서는 脊髓에 대한 언급이 절대적 으로 부족하며 현대적인 연구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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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 脊髓는 없다. 하지만 髓는 있다. 腑又有六 ○ 內經曰 腦 髓 骨 脈 膽 女子胞 此六者 地氣之所生 名曰奇恒之府.
한의학에 脊髓는 없다. 하지만 髓는 있다. 腑又有六 ○ 內經曰 腦 髓 骨 脈 膽 女子胞 此六者 地氣之所生 名曰奇恒之府. 腦爲髓海 ○ 腦爲髓之海. 髓海有餘則輕勁多力, 不足則腦轉 耳鳴 脛痠 眩冒 目無所見[靈樞] ○ 腦者 髓之海 諸髓皆屬於腦 故上至腦下至尾骶 皆精髓升降之道路也.[入門] 髓者 骨之充也. 髓傷則腦髓消爍 體解㑊然不去也.[內經] 厥逆頭痛 ○ 當有所犯大寒內至骨髓 髓者 以腦爲主 腦逆故令頭痛 齒亦痛 乃厥逆頭痛也. 宜羌活附子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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脊髓에 대한 추리 ◎ 骨爲髓府 ○ 內經曰 骨者 髓之府 不能久立行則振掉骨將憊矣 ○ 髓者 骨之充也[內經] ○ 骨爲 髓之藏 髓者 飮食五味之實秀也 髓虛則骨虛 勢所必至矣[直指] ◎ 脊骨有數 ○ 靈樞曰膂骨以下至尾骶二十一 長三尺 ○ 脊節謂之 脊窮謂之骶[內經] ○ 脊骨乃一身之大骨也[內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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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韓醫學에서는 髓를 지기의 소생인 奇恒之府의 하나로 분류해서 臟腑 등과는 다른 형식의 구조로 이해했다.
韓醫學에서는 髓를 骨을 채우고 있는 精微로운 물질로 이해하였으며, 따라서 이는 藏精하는 腎臟, 命門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脊骨을 인체의 가장 큰 뼈로 인식하였으며, 따라서 이를 채우고 있는 脊髓는 인체의 髓 중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추론할 수 있으며, 이 부위는 精髓가 升降하는 도로로 인식하였다. 또한 腦를 髓의 바다로 이해하였는데, 분류체계에서의 유사성과 기타 해부학적 구조나 經絡 유주에서의 腦와 脊의 상관성을 고려할 때 고인들 역시도 역시 腦와 脊髓의 밀접한 관련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할 수 있다. 현대에서의 ‘뇌막염, 뇌염’ 등에서와 같이 脊髓를 통한 감염이 두뇌의 神明기능에 이상을 끼칠 수 있음 역시 인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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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가장 脊髓와 상관성이 높은 구조는? 督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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督脈流注 1 胞中에서 起始 脊柱를 上行하여 項後의 風府穴에 이르러 腦에 入하고 腦戶穴로 나와 頭頂으로 上行
頭額部로 下行하여 鼻柱를 지나 銀膠에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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督脈流注 2 胞中에서 起始하여 外生殖器에 이르고 臀(肛門)을 斜繞하고 大腿의 內後側에서 上行하는 足少陰腎經 및 足太陽膀胱과 相會하고 다시 脊柱를 貫入하여 腎에 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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督脈流注 3 足太陽膀胱經과 함께 目內眥에서 기시하여 額部로 上行하여 百會에서 入하여 腦에 絡하고
다시 나와 後頸部로 下行하여 脊柱의 兩傍을 沿해서 下行하여 腰中으로 가서 脊骨을 順繞하고 入하여 腎에 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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督脈流注 4 督脈은 뒤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또한 流注를 살펴볼 때 자율신경계의 지배영역 역시 일부 지배한다.
下腹에서 直上하여 臍의 中央을 貫通, 上行하여 心臟을 貫, 上行하여 喉頭에 入, 턱으로 올라가 口周圍를 돌아 上行하여 眼의 下方 中央部에 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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督絡脈 督脈 絡脈의 病候 實證 : 脊部의 强直 虛證 : 頭重, 頭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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督脈의 기능 人身의 陽을 統率하는 脈으로서 陽脈의 海라고 하며 手足三陽經의 陽氣를 總督하고 있다.
下에서 上으로 貫脊屬腎, 別絡은 循膂絡腎(兩腎에 絡屬하고 命門에 連繫<石室秘錄>) 腎.腦와 密接한 關係가 있고, 足厥陰肝脈에도 一定한 影響을 미치고 있다. 그 주된 機能은 陽氣를 統率하고 眞元을 統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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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脈 任脈 역시 앞으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流注에서 볼 수 있듯이 임맥 역시 脊髓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姙娠에 관여하는 脈 諸陰之海로서 手足三陰經의 陰氣를 總任하는 脈 腹部 諸疾患과 泌尿生殖器疾患에 關係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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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絡脈 任絡脈의 病候 實證 : 腹部皮膚의 疼痛 虛證 : 腹部皮膚의 瘙痒症
陽脈의 감독(督脈), 陰脈의 책임(任脈)의 陰陽관계는 교감, 부교감 신경의 상관성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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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經八脈의 대강- 李時珍의 奇經八脈考 督脈起於會陰,循背而行於身之後, 爲陽脈之總督,故曰陽脈之海.
任脈起於會陰,循腹而行於身之前, 爲陰脈之承任,故曰陰脈之海. 衝脈起於會陰, 夾臍而行, 且衝於上, 爲諸脈之衝要, 故曰十二經脈之海. 帶脈則橫圍於腰, 狀如束帶, 所以總約諸脈者也. 是故陽維主一身之表, 陰維主一身之裏, 以乾坤言也。 陽蹻主一身左右之陽, 陰蹻主一身左右之陰, 以東西言也. 督主身後之陽, 任衝主身前之陰, 以南北言也。 帶脈橫束諸脈, 以六合言也。 是故醫而知乎八脈, 則十二經, 十五絡之大旨得矣; 仙而知乎八脈, 則虎龍升降, 玄牝幽微之竅妙得矣。 이시진의 기경팔맥고를 살펴볼 때 기경팔맥 중 임독맥 뿐만 아니라 교맥, 유맥, 대맥 등도 횡적 종적으로 전신 경락을 작용을 중추적으로 조절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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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부교감? 상행신경, 하행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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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奇經八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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衝脈 任脈과 더불어 養生의 根本을 主(月經胎産에 對하여 密接한 關系) 任.督 二脈과 함께 胞中에서 起始하여 [一源三枝]라고 稱
足少陰經과 足陽明經과 連繫 (氣衝(S30)으로 發하여 足陽明(水穀의 海)을 좇아 別出하여 足少陰(先天의 根本)과 더불어 병行한다) 經絡臟腑의 氣血을 含蓄: 十二經脈之海 先天과 後天의 眞氣를 含蓄 人身의 精血을 含蓄하고 陰陽眞氣를 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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衝脈 氣衝, 橫骨, 大赫, 氣穴, 四滿, 中注, 肓兪, 商曲, 石關, 陰都, 腹通谷, 幽門
… 與少陰之大絡, 起於腎下 出於氣街, 循陰股內廉, ….. 循脛骨內廉, 幷少陰之經下入內踝 之後, 入足下其別者邪入과, 出屬跗上入大指之間, 注諸絡以溫足脛, 此脈之常動者也 衝脈主病 逆氣而裏急, 氣從少腹上衝 腹中急脹疼, 腹內拘急而痛 人身發育과 營養作用에 關與泌尿生殖器疾患과 乳房痛에 有效하며 姙娠에 關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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帶脈 腰 주위를 돌아 直行經脈을 約束 月事不和, 赤.白帶下도 帶脈과 關系 起帶脈穴, 終維道穴 帶脈交會穴: 帶脈,五樞,維道
帶脈主病 腹滿 腰溶溶若水中, 腰腹縱容如囊水之狀腹滿, 腰部有弛緣無力感 腰周圍를 繞圍함으로 脊柱神經痛, 腰痛 및 泌尿生殖器疾患에 有效 全身의 陰陽經脈을 調節하는 人身에 있어서 腰帶와 같은 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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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蹻脈, 陰蹻脈 人身의 運動機能을 主持 眼睛의 開闔機能과 關系
眼睛의 開闔機能과 關系 內外側(左右側, 또는 medial & lateral)에 分布된 陰經과 陽經에 대하여 統率하고 協調하게 하는 作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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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蹻脈 起申脈穴, 終風池穴 申脈,僕參,跗陽,居髎,臑兪,肩髃, 巨骨,地會,巨髎,承泣,晴明,風池 陽蹻脈主病
陰緩而陽急, 陽急而狂奔, 陰氣不足으로 陽氣偏盛하여 出現된 眼病, 不眠, 眼疾患, 狂症, 癲癎之類에 有效 三陽經의 氣를 三陰經에 連絡하여 三陽經의 氣를 調節하는, 즉 人身의 陽을 鼓舞시키는 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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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蹻脈 起然谷穴 終睛明穴 然谷, 照海,交信,睛明 陰蹻脈主病
陽緩而陰急, 陰急而足直, 陽氣不足으로 陰氣偏盛하여 出現된 嗜眠症狀, 陰氣偏盛과 多眠 或 嗜眠症狀에 有效 三陰經의 氣를 三陽經에 連絡하며 三陰經의 氣를 調節하는 즉, 人身의 陰을 鼓舞시키는 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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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維脈 陽維脈 人體의 陰經과 陽經의 機能을 維系 및 維絡한다.
陽維脈에는 人體의 表를 主宰하는 作用이 있고, 陰維脈에는 人體의 裏를 主宰하는 作用이 있다(interior & ex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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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維脈 起金門穴, 終瘂門穴 金門, 陽交, 臑兪, 天료, 肩井, 本神, 陽白, 頭臨泣, 目窓, 正營, 承靈, 腦空, 風池, 風府, 瘂門 陽維脈主病 陽維脈 ,陽維維於陽 若陽不能維于陽 則溶溶不能自收持, 陽維之病苦寒熱. 惡寒發熱, 精神病에 有效 三陽經에 相互間의 氣를 調節시키는, 즉 人身의 陽을 守護하는 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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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維脈 起築賓穴, 終廉泉穴 築賓, 府舍, 大橫, 腹哀, 期門, 天突, 廉泉 陰維脈主病
陰維脈, 陰維維於陰, 若陰不能維於陰 則창然失志, 陰維爲病苦心痛. 苦心痛, 精神病에 有效 三陰經에 相互間의 氣를 調節시키는 즉 人身의 陰을 守護하는 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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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奇經八脈은 무엇인가? 十二正經과는 같지 않고 別途로 奇行하는 經脈 正經과 奇經은 江河와 湖澤, 後天과 先天
各種의 分布形式을 通하여 經脈 全體의 結合을 强化하고 있다. 十二經脈의 氣血盈虛에 協調하여 機體調節의 平衡을 維持 十二經脈間의 關系를 密接하게 한다(督脈의 大椎穴, 任脈의 關元.中極穴) 十二經脈을 分類하고 組合시키며 主導한다(十二經脈中에서 相異한 性質의 經脈을 分類하고,類似한 性質의 經脈을 組合시키는 作用) 經絡의 氣血에 대하여 渗灌하고 溢蓄하는 調節作用(湖沼에 比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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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고인들의 지혜- 經脈의 교차 大腸手陽明之脈, 起于大指次指之端, 循指上廉, 出合谷兩骨之間, 上入兩筋之中, 循臂上廉, 入肘外廉, 上臑外前廉, 上肩, 出髃骨之前廉, 上出于柱骨之會上, 下入缺盆, 絡肺, 下膈, 屬大腸. 其支者, 從缺盆上頸貫頰, 入下齒中, 還出挾口, 交人中, 左之右, 右之左, 上挾鼻孔. 胃足陽明之脈, 起於鼻之交頞中, 旁納太陽之脈, 下循鼻外, 入上齒中, 還出挾口, 環脣, 下交承漿, 却循頤後下廉, 出大迎, 循頰車, 上耳前, 過客主人, 循髮際, 至額顱. 小腸手太陽之脈, 起于小指之端, 循手外側上腕, 出踝中, 直上循臂骨下廉, 出肘內側兩筋之間, 上循臑外後廉, 出肩解, 繞肩胛, 交肩上, 入缺盆, 絡心, 循咽, 下膈, 抵胃, 屬小腸. 膀胱足太陽之脈, 起于目內眥, 上額交巓. 三焦手少陽之脈, 其支者, 從耳後入耳中, 出走耳前, 過客主人前, 交頰, 至目銳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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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經八脈을 응용한 치료 八脈交會穴 1. 十二經脈의 四肢部에 八個兪穴이 奇經八脈과 交會相通
2. 有關經脈과 奇經八脈의 痛症을 主治할 수가 있다 3. 十二經脈의 交會關係로부터 四肢各部에 있어서 奇經의 수穴과 通, 上肢와 下肢로 나누며, 應用時 上下配穴點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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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天과 後天 어떤 시점부터를 後天이라고 불러야할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분명 어린 시절은 正經이 미발달되어 근력이 약하며 寒熱, 燥濕 등을 조절할 능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태아 발달 곡선, 아기의 신체비율을 보더라도 분명 유아기에는 先天이 우세한 작용을 펼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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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天과 後天 하지만 초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 先天은 성장함에 따라 그 기능이 잠재화되고, 12正經이 主가 되어 인체 기능을 유지한다. 때문에 몇몇 正經과의 교차점을 제외하고는 奇經八脈을 직접 자침하는 치료는 드물고 효과도 없다. 이를 조절하고자 할 때는 八脈交會穴을 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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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의 비유 초반 프로브 4기가 선천이고, 초반의 테크트리를 올리고 발전하는 자원력
은 이들이 얻어주지만 후반에 가서는 이들은 조용히 미네랄을 나를 뿐 직접적인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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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脈交會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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