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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Lothar Simen Modified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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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독정신의학회 전공의 연수교육 알코올 치료 가이드라인 선별과 평가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 을지병원 정신과 조 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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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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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 problem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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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1. : 위험 음주자 선별을 시행해야 하는 상황
선별은 위험 음주자가 많을 가능성이 있는 환경이나 또는 보건 의료 인력이나 음주자에게 높은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 등에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별을 하기 적절한 환경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 일차 의료 환경 혹은 그와 유사한 상황 ● 응급실 및 정신과를 포함한 입원 병동 ● 보건소,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 사회복지 기관 및 기타 상담 기관 ● 직장 (업무 현장) 혹은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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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2. : 위험 음주자 선별을 위해 적절한 설문 검사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위험 음주 수준의 대상자를 선별하는 방법 중 학문적 근거가 확립된 것 중의 하나가 선 별 검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AUDIT (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는 10문항의 전체 설문과 단축형 설문인 AUDIT-3 및 AUDIT-4 모두 일반 인구의 음주 문제 확인을 위한 선별에 사용하는 것에 대 한 효용성은 입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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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3. : 임산부의 위험 음주 선별 권고 권고 강도 근거 수준 O. TWEAK 설문지를 이용하여 태아 알코올 증후군의 위험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D IV 임신 중에는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금주의 원칙이 정확히 지켜지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 적은 양의 노출이라도 높은 경각심을 요구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설문검사를 활용 하여 선별하는 것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음주양과 음주 빈도에 대한 면밀한 조사 를 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 태아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출산 전 음주력을 파악해야 한 다. 모든 임산부에 대해서 그들의 음주 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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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4. : 선별검사의 결과에 따른 음주군 구분 음주의 정도에 따른 폐해를 예상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을 음주 행태에 따라 구분하는 것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진행하는 음주 폐해 예방 사업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국 제적으로 음주 행태에 대한 위험 수준은 이를 구분하는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예상되는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개입 수준과 일치하도록 구분하는 것이 비람직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 정상 음주군, 2) 위험 음주군, 3) 알코올 사용장애 추정군 등의 세 단계로 구분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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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음주의 단계별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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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적정 AUDIT 절단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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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5 : 위험 수준에 따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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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6: 선별 검사의 결과에 대한 보조적 평가 수단의 활용
만성적인 알코올 사용 여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생물학적 표지자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간기능 검사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GGT)) Carbohydrate-deficient tranferrin (CDT)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Mean corpuscular volume (MCV) 요산 AUDIT와 같은 설문 도구가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위험 음주자를 선별해 내기 때문에, 생물학적 표지자를 일차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며, 설문 검사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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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7: 포괄적 평가 포괄적인 평가에는 진단적 면담, 신체 검사, 임상적 및 생물학적 인자에 대한 평가 이외에 다양한 수준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여, 음주 문제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여러 도구들이 활용될 수 있다. 평가의 대상이 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음주량 - 변화 동기의 수준 - 알코올 의존의 심각도 - 음주로 인한 폐해 정도 (예, 신체적 혹은 정신적 문제, 사회적 관계의 문제, 직 업 문제, 가족 문제, 법적 문제 등) - 인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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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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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1 : 단기 개입은 정상음주군 혹은 위험음주군에 포함되는 대상자의 음주 행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단기 개입은 5분~30분 이내의 제한된 시간 이내에서 시행된다. 흔히 동기 부여 면담이나 상담 기법이 활용된다. 단기 현장 개입 (opportunistic brief intervention)은 일상적 선별 검사에서 위험 수준으로 판별된 사람이지만, 치료 혹은 조언을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이러한 개입의 목적은 대 상자에게 그들의 음주 행태가 알코올 남용이나 의존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주를 줄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개입은 알코올로 인한 폐해를 줄일 수 있으며, 다른 폐해 감소 수단에 비해 비용 효과적이다. 이미 알코올 의존자에 이환된 대상자에 대한 단기 개입은 효과적이지 않으며, 전문가에게 의뢰 하는 것만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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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2 : 단기 개입은 기존의 구조화된 전략 (FLAGS, FRAMES, 혹은 5A)에 의거하여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 FLAGS: Feedback, Listen, Advice, Goals, Strategies 되먹임 (Feedback) - 지속적인 음주로 인한 위험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되먹임 (feedback)을 제공함 - 위험한 수준의 음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잠재적인 건강 문제에 대해 논의함 경청 (Listen) - 환자의 반응을 경청함 - 이러한 경청은 환자의 음주 행태가 일반 인구의 음주 행위와 비교하여 어느 정도의 위험성을 갖는지, 환자가 어떠한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토론 소재를 제공함 충고 (Advice) - 현재의 음주 수준을 변화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안내하고 적정 수준의 음주에 대해 권고함. - 5~10분 정도의 전형적인 단기 개입은 비판적이지 않으나 설득하는 입장에서 절주에 대한 권고를 시행하는 형태임 - 충고는 자조 도구 (self-help material)를 이용해서 시행될 수 있음. 자조 도구에는 위험 수준의 음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및 동기 수준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됨. 목표 (Goals) -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음주량에 대해 설명하고, 환자가 자신의 음주 행태를 목표를 정하도록 도움 - 환자가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희망을 갖도록 함. - 이 단계에서, 환자가 절주 계획을 수립하고, 적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동기 강화 기법이 흔히 활용됨 전략 (Strategies) -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세부 전략을 환자에게 제안함 - 이는 환자가 절주를 실천하는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환자의 선택이 중요함을 강조하여 스스로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택할 수 있도록 함 - 개개인은 자신의 음주량을 설정하거나, 고위험 상황을 회피하는 방법을 익히거나, 일상 생활에서 음주를 유발하는 경우를 벗어날 수 있는 대처기술을 익히는 등에 대해 전략을 세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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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3 : 단기 개입 시행 현장 및 지침 적절한 수련을 받은 보건 전문가라면 누구든지 단기 개입은 수행할 수 있다. 일차 진료의라면 약 1시간 정도의 교육만으로도 단기 개입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다. 단기 개입은 다양한 환경에서 수행될 수 있다. 일차 진료 기관인 의원이나 보건소, 응급실, 종합 병원의 입원 병실 혹은 외래, 지역사회 상담센터 혹은 사회 복지 기관, 직장 (업무 현장), 대학교 등 이 모두 포함된다. 외상이나 내과적 문제를 이유로 응급실이나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음주 문제는 일반 사 람에서 보다 심각하다. 병원은 의학적 충고가 자주 이루어지는 곳이며, 환자들도 이미 자신에게 신체적 질환이 있는 이유로 변화 동기가 높다. 업무 현장에서는 음주가 빈번히 문제가 된다. 근로자들에게 음주의 페햬에 대한 경각심을 제대 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동기 강화 면담을 활용한 단기 개입이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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