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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장 포도원 농부 비유(12:1-12) 서기관들을 삼가라(12:35-37)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 (12:13-17)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12:38- 40) 부활 논쟁(12:18-27) 가난한 과부의 헌금(12:41-44) 가장 큰 계명(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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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농부 비유(12:1-12) Kai. h;rxato auvtoi/j evn parabolai/j lalei/n( VAmpelw/na a;nqrwpoj evfu,teusen kai. perie,qhken fragmo.n kai. w;ruxen u`polh,nion kai. wv|kodo,mhsen pu,rgon kai. evxe,deto auvto.n gewrgoi/j kai. avpedh,mhsenÅ 2 kai. avpe,steilen pro.j tou.j gewrgou.j tw/| kairw/| dou/lon i[na para. tw/n gewrgw/n la,bh| avpo. tw/n karpw/n tou/ avmpelw/noj\ 3 kai. labo,ntej auvto.n e;deiran kai. avpe,steilan keno,nÅ 4 kai. pa,lin avpe,steilen pro.j auvtou.j a;llon dou/lon\ kavkei/non evkefali,wsan kai. hvti,masanÅ 5 kai. a;llon avpe,steilen\ kavkei/non avpe,kteinan( kai. pollou.j a;llouj( ou]j me.n de,rontej( ou]j de. avpokte,nnontejÅ 6 e;ti e[na ei=cen ui`o.n avgaphto,n\ avpe,steilen auvto.n e;scaton pro.j auvtou.j le,gwn o[ti VEntraph,sontai to.n ui`o,n mouÅ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 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 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 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 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 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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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마가는 예수가 가르침을 시작할 때에 “h;rxato”로 시작하 는 경향이 있다
1절, 마가는 예수가 가르침을 시작할 때에 “h;rxato”로 시작하 는 경향이 있다. 또한 “그들에게(auvtoi/j)”에 해당하는 사람 들은 막 11:27-28에 따르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장로들이 다. 비유의 내용은 이사야 5:1-2의 인용이다. 이사야의 노래는 하나님을 위한 행동과 기록이다. 이사야에서 “사랑한 과 친구” 는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식물(vegetation)의 신들을 부르는 용어이다. 이사야 5:1-2 “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 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 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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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온 “농부들에게(gewrgoi/j)”은 소작농이 아니다
2절, 이 절에 나오는 어휘들은 임대차 계약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상 업 계약들에 전형적인 것들이다. 임대차 계약에 의해 규정된 기간(아 마도 3년에서 5년)이 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인은 포도원 소출 중 얼마를 거두러 농부들에게 한 종을 보낸다. 종이 포도 열매나 포 도주를 가득 실은 수레들을 끌고 돌아오리라고 주인이 기대했을 것 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종은 포도열매와 포도주를 팔아서 생긴 돈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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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농부들이 주의 종을 심하게 대한 것은 제논(Zenon) 파피리 (주전 250년경)에 묘사된 실제 사건과 비슷하다
3절, 농부들이 주의 종을 심하게 대한 것은 제논(Zenon) 파피리 (주전 250년경)에 묘사된 실제 사건과 비슷하다. 제논의 문서에 서 알렉산드로스(Apollonius)는 “나는 한 젊은이, 내 종을 스트 라톤(Straton)에게 보냈고, 예수두에게 서신을 전했다. 그들은 돌 아와서 그가 내 서신을 보지도 않고 그들을 공격하여 마을 밖으 로 쫓아버렸다고 말한다. 그래서 내가 당신에게 편지를 쓰고 있 다.” 4절, “evkefali,wsan”를 개정개역은 “머리에 상처를 내고”라 고 번역하고 있다. 또다른 해석으로는 “뺨을 때리다”가 있다. 하 지만 다음에 이어지는 “능욕하였다”는 단어를 근거로 머리에 무 슨 짓을 한 것이 능욕한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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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첫 번째 종은 매를 때려 빈손으로 돌려보냈고, 두 번째 종 은 심하게 능욕을 당했으며, 세 번째 종은 죽였다
5절, 첫 번째 종은 매를 때려 빈손으로 돌려보냈고, 두 번째 종 은 심하게 능욕을 당했으며, 세 번째 종은 죽였다. 5b절에 나오 는 마가의 보충 설명은 하나님의 선지자들과 사자들을 거부한 이스라엘의 성경 전승을 상기시키 위한 것이다. 6절, “사랑하는 아들(ui`o.n avgaphto,n)”이 누구인가? 일부 학자들은 이 단어가 예수의 침례의식과 변화산 사건에서 하늘 에서 들려온 소리에 토대를 둔 난외주로 보는 이들도 있다. 하지 만 에반스는 이 단어, “사랑하는(avgaphto,n)”은 아버지 에게 는 어떤 종들보다 높은 가치를 가졌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avgaphto,n)”은 “유일한” 혹은 “보다 좋아하는” 의 미로 해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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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vkei/noi de. oi` gewrgoi. pro. j e`autou
7 evkei/noi de. oi` gewrgoi. pro.j e`autou.j ei=pan o[ti Ou- to,j evstin o` klhrono,moj\ deu/te avpoktei,nwmen auvto,n( kai. h`mw/n e;stai h` klhronomi,aÅ 8 kai. labo,ntej avpe,kteinan auvto.n kai. evxe,balon auvto.n e;xw tou/ avmpelw/nojÅ 9 ti, Îou=nÐ poih,sei o` ku,rioj tou/ avmpelw/nojÈ evleu,setai kai. avpole,sei tou.j gewrgou.j kai. dw,sei to.n avmpelw/na a;lloijÅ ouvde. th.n grafh.n tau,thn avne,gnwte( Li,qon o]n avpedoki,masan oi` oivkodomou/ntej( ou-toj evgenh,qh eivj kefalh.n gwni,aj\ 11 para. kuri,ou evge,neto au[th kai. e;stin qaumasth. evn ovfqalmoi/j h`mw/nÈ 12 Kai. evzh,toun auvto.n krath/sai( kai. evfobh,qhsan to.n o;clon( e;gnwsan ga.r o[ti pro.j auvtou.j th.n parabolh.n ei=penÅ kai. avfe,ntej auvto.n avph/lqonÅ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 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 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 시니라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 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 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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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 이 장면에서 마가는 이사야서에 없는 포도원의 노래에는 없는 농부들의 악독함은 왕상 21:2-3에서 포도원을 빼앗으려는 농부들의 사악한 음모는 나봇의 포도원을 탈취하기 위한 아합의 음모을 암시 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8절, 비유는 농부들의 범죄를 부각시켜서 청중들의 분노감을 증폭시 키고 있다. 아마도 농부들은 시신을 포도원 밖으로 내어 던지고는 매 장하지 않은 채 내 벼려 두었을 것이다. 9절, 마가는 이스라엘의 고위 제사장들은 권좌와 특권은 곧 끝장이 나고, 그 직위는 다른 이들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 에서의 심판은 범지자들에게 선고를 하는 재판관의 경우와 같은 징 벌 활동이 아니라 사사기에 나오는 사사들과 같이 백성들을 치리하 고 보호하는 활동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착취하는 현재의 위정자들 과는 반대로 이스라엘을 공의와 평강으로 다스릴 새로운 위정자들에 게 주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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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절, 돌(li,qon)은 홍예문을 완결하는 관석이나 원기둥의 두부, 건물의 첨탑을 가리키는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11절, 본문은 시편 118:23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는 온갖 불리한 여건을 지닌 것, 전혀 예상치 못한 것, 사람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신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이함의 중심에 갈릴리 출 신의 보잘것없는 한 무리의 제자들의 지도자인 예수가 있다. 12절, 당국자들은 그 자리에서 예수를 체포하고 싶었으나 예수의 대중적 인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당국자들이 직면한 딜레마는 예수를 내버려 두어서 예수로 하여금 반란에 박차를 가하게 하느냐, 아니면 예수를 체포 하여 그들이 두려워한 그 반란에 불을 붙이느냐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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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12:13-17) 13 Kai. avposte,llousin pro.j auvto,n tinaj tw/n Farisai,wn kai. tw/n ~Hrw|dianw/n i[na auvto.n avgreu,swsin lo,gw|Å kai. evlqo,ntej le,gousin auvtw/|( Dida,skale( oi;damen o[ti avlhqh.j ei= kai. ouv me,lei soi peri. ouvdeno,j\ ouv ga.r ble,peij eivj pro,swpon avnqrw,pwn( avllV evpV avlhqei,aj th.n o`do.n tou/ qeou/ dida,skeij\ e;xestin dou/nai kh/nson Kai,sari h' ou;È dw/men h' mh. dw/menÈ o` de. eivdw.j auvtw/n th.n u`po,krisin ei=pen auvtoi/j( Ti, me peira,zeteÈ fe,rete, moi dhna,rion i[na i;dwÅ 16 oi` de. h;negkanÅ kai. le,gei auvtoi/j( Ti,noj h` eivkw.n au[th kai. h` evpigrafh,È oi` de. ei=pan auvtw/|( Kai,sarojÅ o` de. VIhsou/j ei=pen auvtoi/j( Ta. Kai,saroj avpo,dote Kai,sari kai. ta. tou/ qeou/ tw/| qew/|Å kai. evxeqau,mazon evpV auvtw/|Å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 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 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 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 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 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 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 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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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헤롯당과 바리세인들은 예수에게 어려운 질문을 던져 서 예수로 하여금 경솔하게 본심을 드러내도록 유도하려고 한 다
본문에서 헤롯당과 바리세인들은 예수에게 어려운 질문을 던져 서 예수로 하여금 경솔하게 본심을 드러내도록 유도하려고 한 다. 토라를 지키는 유대인이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 한가 합당치 않는가? 예라고 대답하든 아니라고 답하든, 어느 쪽이든 다 결함이 있어서 꼬투리를 잡히게 된다. 13절, 바리세인들은 로마에 세금 바치는 것을 반대 하였다. 헤롯 당원들이란 대 헤롯의 후손으로 줄리오-클라우디아(Julio- Claudian) 황제 때에 영화를 누렸다. 헤롯의 아들로 분봉왕인 필 립(Philip)은 “가이사라 아우구스티누스”가 새겨진 동전을 주조 하였다. 바리세인들은 세금을 내는 행위가 율법에 비추어 볼때 에 적법한 행위인가 아닌가를 예수에게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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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 대 부분의 유대인들은 로마에 세금 바치는 일을 혐오했는데, 세금을 바치는 행위는 유대 나라가 이방 황제에게 굴복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세금을 낼 때 사용하는 주화들에 여러 모양으로 각인되어 있던 상과 글귀는 우상숭배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만일 불가하다고 선언하면 예수는 즉각적으로 따르는 무리로부터 환호성을 받겠지만, 로마 당국과 유대 정치 당국으로부터 탄압을 당할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만일 로마 당국이 무서워 세금 바치라고 한다면, 그를 따르 는 무리는 떠날 것이고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를 죽이기가 한결 쉬웠 을 것이다. 15절, 여기서 “데나리온”은 주후 1세기 팔레스타인에서 그 가치가 일 꾼의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로마의 은화였다. 뉘앙스로 보아 그렇다 면 어디 한번 가이사의 동전 좀 볼까?라고 말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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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 형상(eivkw. n)은 아우구스티누스 황제 일 수 있지만, 티 베리우스 황제의 상일 가능성이 높다
16절, 형상(eivkw.n)은 아우구스티누스 황제 일 수 있지만, 티 베리우스 황제의 상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예수의 공생애 동안은 티베리우스 황제 시절이지만, 아우구스티누스 황제 때에 주조된 주화가 유통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글(evpigrafh,)은 주화에 새겨진 “신 아우구스투스의 아들 티베리우스 가이사르 아우구스투스”이라는 표현 때문에 예수는 거론했을 것이다. 17절, 예수의 대답은 모호하다. 각 사람이 어떤 입장을 취하든 동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열심당에게는 가이사에게 속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 속한다. 중도파에게는 가 이사에게 속한 것은 공세이고, 하나님에게 속한 것은 예배와 언 약에 대한 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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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논쟁(12:18-27) 18 Kai. e;rcontai Saddoukai/oi pro.j auvto,n( oi[tinej le,gousin avna,stasin mh. ei=nai( kai. evphrw,twn auvto.n le,gontej( Dida,skale( Mwu?sh/j e;grayen h`mi/n o[ti eva,n tinoj avdelfo.j avpoqa,nh| kai. katali,ph| gunai/ka kai. mh. avfh/| te,knon( i[na la,bh| o` avdelfo.j auvtou/ th.n gunai/ka kai. evxanasth,sh| spe,rma tw/| avdelfw/| auvtou/Å 20 e`pta. avdelfoi. h=san\ kai. o` prw/toj e;laben gunai/ka kai. avpoqnh,|skwn ouvk avfh/ken spe,rma\ 21 kai. o` deu,teroj e;laben auvth.n kai. avpe,qanen mh. katalipw.n spe,rma\ kai. o` tri,toj w`sau,twj\ 22 kai. oi` e`pta. ouvk avfh/kan spe,rmaÅ e;scaton pa,ntwn kai. h` gunh. avpe,qanenÅ 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 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 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 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 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 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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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절, 요세푸스는 오직 한 명의 대제사장 아나누스(Ananus) 만 을 사두개인으로 묘사한다(Ant. 20. 9
19절, 여기에서 사두개인들은 오경에 나오는 계대결혼 율법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이 율법이 등장하는 가장 초기의 전승은 족장 이야기들에서 발견된다(창 38:8). 이 이야기는 신명기 25장 에 공식적으로 자세하게 설명된다. 계대결혼 혼인은 후사 없이 과부가 된 여자의 문제에 대한 고대의 해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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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절, 후사를 남기지 않고 죽은 일곱 형제는 언뜻 마카베오2서 7장에 나오는 순교한 일곱 아들들을 생각나게 한다
20절, 후사를 남기지 않고 죽은 일곱 형제는 언뜻 마카베오2서 7장에 나오는 순교한 일곱 아들들을 생각나게 한다. 이 형제들 도 부활을 믿었다. 우리는 그들이 결혼했는지의 여부를 알지 못 한다. 하지만 형사취수 제도와 이 이야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일곱번 결혼한 라구엘의 딸 사라에 대한 토빗의 이야기(Tob 3:7-15)는 이 본문에 관한 좀더 유력한 배경을 제공해 준다. 그 러나 사라의 경우에 그 혼인들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이루어진 것이 없었다. 21-22절, 형사취수 혼인의 순서에 따라 형제들이 결혼 했다는 것이다. 원 남편의 여섯 형제들은 순서대로 의무에 따라 이 여자 를 아내로 취했다. 그렇지만 한 사람도 이 여자에게서 자녀를 낳 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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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vn th/| avnasta,sei Îo[tan avnastw/sinÐ ti,noj auvtw/n e;stai gunh,È oi` ga.r e`pta. e;scon auvth.n gunai/kaÅ 24 e;fh auvtoi/j o` VIhsou/j( Ouv dia. tou/to plana/sqe mh. eivdo,tej ta.j grafa.j mhde. th.n du,namin tou/ qeou/È 25 o[tan ga.r evk nekrw/n avnastw/sin ou;te gamou/sin ou;te gami,zontai( avllV eivsi.n w`j a;ggeloi evn toi/j ouvranoi/jÅ 26 peri. de. tw/n nekrw/n o[ti evgei,rontai ouvk avne,gnwte evn th/| bi,blw| Mwu?se,wj evpi. tou/ ba,tou pw/j ei=pen auvtw/| o` qeo.j le,gwn( VEgw. o` qeo.j VAbraa.m kai. Îo`Ð qeo.j VIsaa.k kai. Îo`Ð qeo.j VIakw,bÈ 27 ouvk e;stin qeo.j nekrw/n avlla. zw,ntwn\ polu. plana/sqeÅ 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 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 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 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 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 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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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절, 사두개인들의 주장이 담고있는 의미들은 첫째, 부활을 웃 음거리로 만들었다
23절, 사두개인들의 주장이 담고있는 의미들은 첫째, 부활을 웃 음거리로 만들었다. 둘째, 부활 믿음이 가진 논리가 불합리 하다 는 주장이다. 셋째, 이런 상황을 예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모 세는 부활을 가르치지 않았다. 사두개인들이 이런 주장을 편 것 은 첫 세기에 유대인들 사이에 퍼져 있는 캐리커처(caricature) 에 근거한 것일 수 있다. 24절, 사두개인들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을 저질렀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예수 자신 의 이해가 함축되어 있다. 즉, 계시는 성경 및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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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절, 예수는 성경이 어디에도 혼인 관계가 부활 이후에도 계속 된다는 암시가 없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추론하신다
25절, 예수는 성경이 어디에도 혼인 관계가 부활 이후에도 계속 된다는 암시가 없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추론하신다. 그러므로 사두개인들의 질문은 잘못 짚은 것이다. 26절, 예수는 사두개인들에게 그들의 혼동이 성경에 대한 무지 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지를 물으셨었다. 이제 예수는 특정한 성 경구절, 토라에 나오는 저 유명한 성구를 근거로 댄다. 이 구절 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처음으로 말씀하시면서 그의 거룩한 이름을 계시하신 구절이다. 27절, 건드리(Gundry)에 논리에 따르면, 하나님은 족장의 하나 님 이다, 또한 그는 산 자들의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족장들은 현재는 죽어 있지만 언젠가는 틀림없이 살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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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12:28-34) 28 Kai. proselqw.n ei-j tw/n grammate,wn avkou,saj auvtw/n suzhtou,ntwn( ivdw.n o[ti kalw/j avpekri,qh auvtoi/j evphrw,thsen auvto,n( Poi,a evsti.n evntolh. prw,th pa,ntwnÈ 29 avpekri,qh o` VIhsou/j o[ti Prw,th evsti,n( :Akoue( VIsrah,l( ku,rioj o` qeo.j h`mw/n ku,rioj ei-j evstin( kai. avgaph,seij ku,rion to.n qeo,n sou evx o[lhj th/j kardi,aj sou kai. evx o[lhj th/j yuch/j sou kai. evx o[lhj th/j dianoi,aj sou kai. evx o[lhj th/j ivscu,oj souÅ 31 deute,ra au[th( VAgaph,seij to.n plhsi,on sou w`j seauto,nÅ mei,zwn tou,twn a;llh evntolh. ouvk e;stinÅ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 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 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 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 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 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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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 마가복음에서 서기관의 의도는 항상 예수에 대하여 적대 적인 것이었다
28절, 마가복음에서 서기관의 의도는 항상 예수에 대하여 적대 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서기관은 예수의 탁월한 능 력에 감명을 받아서 예수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묻고 있다. 첫째 (prw,th)는 중요하다 혹은 탁월하다는 의미이지 첫 번째라는 의미는 아니다. 29절, 이 구절에서 이야기 된 것은 셰마를 이야기 한다. 셰마는 유대인들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암송하는 세 구절(신 6:4-9; 11:13-21; 민 15:37-41)이다.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 라”는 의미는 유일한 하나님을 인정하고 순종하라는 명령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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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절, 여기에서 신명기 6:4b-5절이 거론된 것은 유대적 성향과 내용에 있어서 평범성을 의미한다
30절, 여기에서 신명기 6:4b-5절이 거론된 것은 유대적 성향과 내용에 있어서 평범성을 의미한다. 마가는 칠십인역에 “힘을 다 하고(kai. evx o[lhj th/j ivscu,oj sou)”를 첨가 하였 다. 31절, 인간에 대한 의무를 레위기서를 통하여 요약하는 것은 랍 비 아키바의 가르침에도 병행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님의 사랑 을 보완하는 것으로서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사상은 고대 말의 유대 사상가들 및 저술가들에게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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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kai. ei=pen auvtw/| o` grammateu,j( Kalw/j( dida, skale( evpV avlhqei,aj ei=pej o[ti ei-j evstin kai. ouvk e;stin a;lloj plh.n auvtou/\ 33 kai. to. avgapa/n auvto.n evx o[lhj th/j kardi,aj kai. evx o[lhj th/j sune,sewj kai. evx o[lhj th/j ivscu,oj kai. to. avgapa/n to.n plhsi,on w`j e`auto.n perisso,tero,n evstin pa,ntwn tw/n o`lokautwma,twn kai. qusiw/nÅ 34 kai. o` VIhsou/j ivdw.n Îauvto.nÐ o[ti nounecw/j avpekri,qh ei=pen auvtw/|( Ouv makra.n ei= avpo. th/j basilei,aj tou/ qeou/Å kai. ouvdei.j ouvke,ti evto,lma auvto.n evperwth/saiÅ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 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 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 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 니이다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 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 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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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절, 신 6:4b와 신 4:35을 결합한 것으로서 예수의 답변을 보완 하는 역할을 한다.
33절, 호세아 6:6의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을 생각케 한다. 이러한 서기관의 지지 발언은 성경에 대한 예수의 해박한 지식과 서기 관들을 논쟁에 끌어들이는 예수의 탁월한 능력을 부각 시키고 있다. 34절, 서기관의 대답의 정확성은 그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 다는 것, 즉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에 응답한자들의 반열에 곧 들 어가게 될 것임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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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12:35-37) 35 Kai. avpokriqei.j o` VIhsou/j e;legen dida,skwn evn tw/| i`erw/|( Pw/j le,gousin oi` grammatei/j o[ti o` Cristo.j ui`o.j Daui,d evstinÈ 36 auvto.j Daui.d ei=pen evn tw/| pneu,mati tw/| a`gi,w|( Ei=pen ku,rioj tw/| kuri,w| mou( Ka,qou evk dexiw/n mou( e[wj a'n qw/ tou.j evcqrou,j sou u`poka,tw tw/n podw/n souÅ 37 auvto.j Daui.d le,gei auvto.n ku,rion( kai. po,qen auvtou/ evstin ui`o,jÈ kai. Îo`Ð polu.j o;cloj h;kouen auvtou/ h`de,wjÅ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 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 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 의 자손이라 하느냐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 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 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 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 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 게 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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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절, 예수는 성전 경내에서 이 대화를 이끌고 있다. 이는 앞에 있었 던 세 사건과는 다는 장면이다
35절, 예수는 성전 경내에서 이 대화를 이끌고 있다. 이는 앞에 있었 던 세 사건과는 다는 장면이다. 본문에서 “어찌하여(Pw/j)”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서기관의 답변인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다”는 주장 이 잘못 되었음을 암시한다. 36절, 이 절에서 처럼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언을 했다는 전 승은 옛 성경 자체에서 기인하고 후대의 문헌에서 확대 되었다.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Ka,qou evk dexiw/n mou)”, 우편에 앉는 것 은 대단한 영예이다. 37절, 본문의 요지는 어떤 사람의 아들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종속적이거나 열등한 위치에 있다는 전제에 있다. 메시아는 다윗보 다 열등한가? 라는 질문이다. 예수는 시편 110:1을 근거로 다윗은 메 시아를 주로 인정했다. 그런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에 불과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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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들을 삼가라 (12:38-40) 38 Kai. evn th/| didach/| auvtou/ e;legen( Ble,pete avpo. tw/n grammate,wn tw/n qelo,ntwn evn stolai/j peripatei/n kai. avspasmou.j evn tai/j avgorai/j 39 kai. prwtokaqedri,aj evn tai/j sunagwgai/j kai. prwtoklisi,aj evn toi/j dei,pnoij( oi` katesqi,ontej ta.j oivki,aj tw/n chrw/n kai. profa,sei makra. proseuco,menoi\ ou-toi lh,myontai perisso,teron kri,maÅ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 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 들을 삼가라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 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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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9절, 2세기에 기록된 시락서에 보면 율법교사들의 사회적 지위 를 아주 높았다고 한다(Sir 39:4-11)
38-39절, 2세기에 기록된 시락서에 보면 율법교사들의 사회적 지위 를 아주 높았다고 한다(Sir 39:4-11). 여기에서 예수는 서기관들의 허 영에 대하여 질책한다. 서기관들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를 원했고, 사람들의 눈에 잘 띄어서 문안 받기 위해 저자거리를 긴 옷을 입고 어슬렁거림을 비판한고 있다. “긴옷들(stolai/j)”은 부의 상징이었 다. 40절, 여기에서 과부의 집들을 삼킨다는 말의 의미는 1) 서기관들은 돈을 받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율법적으로 도움을 주고 돈을 받 았다. 2) 고인이 된 남편의 뜻에 따라 변호사의 일을 수임 받아 행하 면서, 서기관들은 과부들 몰래 가산을 빼돌렸다. 3) 서기관들은 과부 들의 접대를 공짜로 받았다. 4) 서기관들은 중보기도의 대가로 우매 한 여인들로부터 돈을 받았다. 5) 서기관들은 현실적으로 갚기 어려 운 채무에 대한 담보로 집들을 저당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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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과부의 헌금(12:41-44)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 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 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 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 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41 Kai. kaqi,saj kate,nanti tou/ gazofulaki,ou evqew,rei pw/j o` o;cloj ba,llei calko.n eivj to. gazofula,kionÅ kai. polloi. plou,sioi e;ballon polla,\ 42 kai. evlqou/sa mi,a ch,ra ptwch. e;balen lepta. du,o( o[ evstin kodra,nthjÅ 43 kai. proskalesa,menoj tou.j maqhta.j auvtou/ ei=pen auvtoi/j( VAmh.n le,gw u`mi/n o[ti h` ch,ra au[th h` ptwch. plei/on pa,ntwn e;balen tw/n ballo,ntwn eivj to. gazofula,kion\ pa,ntej ga.r evk tou/ perisseu,ontoj auvtoi/j e;balon( au[th de. evk th/j u`sterh,sewj auvth/j pa,nta o[sa ei=cen e;balen o[lon to.n bi,on auvth/j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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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절, 헌금함과 여러 방들이 몇몇 원시 본문들에 언급되어 있다
41절, 헌금함과 여러 방들이 몇몇 원시 본문들에 언급되어 있다. 미쉬나에 의하면 사람들이 돈을 던져 넣을 수 있는 트럼펫 모양 으로 생긴 용기 13개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용기들 중 일부는 특별한 명칭이 붙어 있어서 특정한 용도로만 사용되었 고, 나머지 용기들은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을 위하여 사용되 었다. 42절, 여기서 언급된 렙돈은 가장 작은 그리스인들의 돈 단위로 나할 하베르(Nahal Hever) 파피리에 등장한다. 고드란드는 로마 의 동전으로 가장 작은 돈 단위이다. 이 돈으로 한줌의 곡식가루 를 살 수 있고, 한 끼 식사를 때울 수 있었다고 한다. 한 데나리 온은 백 렙돈이 넘는 큰 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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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절, 어떻게 이 과부가 가난하다는 사실을 알았을까. 아마도 옷차림을 통하여 알 수 있었을 것이다
43절, 어떻게 이 과부가 가난하다는 사실을 알았을까? 아마도 옷차림을 통하여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제자들을 불러다가 (proskalesa,menoj tou.j maqhta.j auvtou)” 이 이야 기가 제자도와의 관련성을 의미한다. 44절, 풍족함으로 해석된 단어는 “여분”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 가난한으로 번역된 단어는 “부족” 또는 “결핍”으로 번역 가능하 다. 부자들에게는 연보를 넣고도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가난한 과부의 경우 그 연보는 자신의 모든 것일 수 있었다. 여기에서 과부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드림 으로 율법의 가장 위대한 명령의 요구, 즉 “그녀의 모든 삶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충족 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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