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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익률과 위험 포트폴리오이론 Diversification CA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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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on theme: "기대수익률과 위험 포트폴리오이론 Diversification CAPM"— Presentation transcript:

1 기대수익률과 위험 포트폴리오이론 Diversification CAPM

2 개요 : 2~7주차 수업 NOPAT OCF Capital Budgeting Cost of Capital
Time value of Money 400 (1+0.10)4 + 300 (1+0.10)3 200 (1+0.10)2 (1+0.10)1 500 (1+0.10)5 A – 1,000 = 1,247 – 1,000 = 246.9 NPV

3 Note 기업의 투자에는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BCG matrix에서 중시하는 것은 시장의 성장율과 시장점유율이다. 반면에 재무관리 수업의 자본예산에서는 OCF, 자본비용, 화폐의 시간가치를 중시한다. 어떤 접근법을 이용하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투자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는 점이다. 따라서 우리는 개별 투자안이 좋은가 여부를 평가하는 문제와 더불어 이 투자안을 선택할 때 따를 위험과 그것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가장 유력한 방안이 다각화(diversification)이다. 자본예산을 설명하면서 삼성그룹은 바이오시밀러사업에 진출함으로써 다각화를 추구하고,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함으로써 다각화와는 거리가 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처럼 다각화는 투자 등 기업경영 전반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다각화를 설명하는 다양한 개념이 있지만 재무관리에서는 포트폴리오이론에서 출발한다. 즉 분산투자(diversification)를 통해 투자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다각화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범위의 경제와 시너지효과 등은 다각화를 지지하는 중요한 논리이다. 반면에 규모의 경제 또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논리도 있다. 서로 상반되는 듯한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려고 한다. 우선 기업을 여러 투자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로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위험관리를 위해서는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비체계적 위험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버스와 지하철 취업 면접하는 날 30분 30분 10분 평균 45분 버스 40분 지하철 30분 40분 10분 면접시간 1시간 전에 출발해야 함 50분 전에 출발하면 됨

5 Note 재무관리가 유용한 이유는 위험관리에 있다. 위험관리가 아니라면 굳이 재무관리가 필요한 것일까? 회계학을 조금 더 응용하면 되지 않겠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진리는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기업이 투자를 한 이후 미래의 상황도 불확실하다. 따라서 경영자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크게 구분하지만 3가지일 것이다. 첫째 예상보다 좋은 시나리오, 둘째 예상했던 시나리오, 셋째 예상보다 나쁜 시나리오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예상보다 나쁜 시나리오이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위험관리이다. 위험관리를 위해서 우리는 기대수익률과 위험이라는 개념을 이용한다. 기대수익률이란 다양한 시나리오 수익률의 예상치이다. 기대수익률은 평균을 이용하여 구한다. 기대수익률이 1%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즉 예상보다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만 1%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위험이란 기대수익률이 틀릴 가능성 때문에 입게 될 손실이다. 위험은 다양한 시나리오의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이용한다. 따라서 기대수익률이 1%이고 위험이 8.31%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1%의 기대수익률은 틀릴 가능성이 있는데, 그 가능성이 8.31%라는 뜻이다(통계학의 정확한 표현을 쓰면, 수익률이 1%±8.31%에 있을 확률이 69% 가량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위험이 크다는 말은 기대수익률이 틀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예상이 틀리면 손실이 발생하게 마련이다. 위험이란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손실이다. 즉 큰 위험이란 큰 손실을 초래한다.

6 기대수익률(expected return) : 미래 수익률에 대한 예상치
위험(risk) : 예상이 틀림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손실 기대수익률 1% : 수익률이 1%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위험 8.31% : 기대수익률 1%가 틀릴 가능성이 8.31%이다 현재 주가 6,000원 전망 예상주가 예상수익률 확률 좋을 때 6,600 +10% 40% 보통일 때 6,000 0% 30% 나쁠 때 5,400 -10% 30% 평균 = Σ ri pi = 10%ⅹ0.4 + 0%ⅹ0.3 - 10%ⅹ0.3 = 1% 분산 = Σ ( ri – μ )2 pi = (10%-1%)2ⅹ0.4 +(0%-1%)2ⅹ0.3 +(-10%-1%)2ⅹ0.3 = 0.69 표준편차 = (0.0069)1/2 = 8.31%

7 Note 위험이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손실임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선 예상 시나리오가 3가지라고 하자. 예상보다 좋은 시나리오, 예상했던 시나리오, 예상보다 나쁜 시나리오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셋째 시나리오이다. 위험(표준편차)이 크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뜻이다. 예상보다 나쁜 시나리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앞의 예에서 예상보다 나쁜 시나리오가 발생할 가능성은 30%라고 했는데, 위험이 큰 경우에는 예상보다 나쁜 시나리오가 발생할 가능성이 70%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투자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위험하지 않은가? 예상보다 나쁜 시나리오가 매우 나쁜 시나리오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앞의 예에서 예상보다 나쁜 시나리오가 발생하면 수익률이 -10%라고 했는데, 위험이 큰 경우에는 예상보다 나쁠 때의 수익률이 -90%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투자는 완전히 실패하여 기업이 망할 수도 있다. 위험이 크면 기업이 망할 수도 있다. 물론 셋째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할 수만 있다면 최상이다. 하지만 그건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경영자는 셋째 시나리오가 발생함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되더라도 기업이 망하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위험관리이다. 분산투자가 대비책이다. 예를 들어 A라는 투자만 할 것이 아니라 B라는 투자를 같이 하라는 것이다. A사업에서 나쁜 시나리오가 발생하더라도 B사업에서 좋은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기업은 망하지 않을 것이다.

8 WHY is the RISK so important?
기업가치의 극대화가 목적 위험이 있으면 위험프리미엄만큼 기업가치가 하락한다 Less risk More risk 수요는 많고 공급은 적다 수요는 적고 공급은 많다 투자자들은 위험을 싫어한다. 따라서 위험한 주식에 대한 수요는 적고 위험한 주식의 공급은 많다. 따라서 위험한 주식의 가격은 싸다. 그렇다면 위험한 기업의 가치는 그만큼 저평가된다. 즉 위험은 기업가치 극대화의 적이다.

9 Portfolio = 분산투자(Diversification)
위험(risk) 체계적 위험(systematic risk) = 분산불가능위험(undiversifiable risk) 비체계적 위험(individual risk) = 분산가능위험(diversifiable risk) 위험 49 비체계적 위험 20 체계적 위험 1 4 6 8 10 20 30 40 주식의 수 분산투자를 하면 비체계적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체계적 위험을 제거할 수는 없다. 분산투자가 위험을 줄인다는 것은 그런 의미이다.

10 포트폴리오이론의 시사점 하나의 기업을 여러 투자의 포트폴리오로 인식하라 기업 경영에서도 위험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가전,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의 포트폴리오이다 하나의 사업에 집중하지 말고 여러 사업에 분산하여 투자하라 선택과 집중은 좋지 않다 삼성전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투자 수익의 흐름이 상쇄되는 사업에 분산하여 투자하라 환율 변동이 심해서 환위험이 크면, 미국의 생산시설에 투자하라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 → 미국 생산이 유리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 국내 생산이 유리

11 Case 삼성전자의 사업은 잘 분산되어 있는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말의 의미? 반도체 휴대전화 다각화의 근거에는 범위의 경제, 시너지효과, 위험분산이 있다. 다각화의 종류에는 관련사업 다각화와 비관련사업 다각화가 있다. 그런데 분산투자의 논리는 관련사업 다각화보다 비관련사업 다각화가 더 좋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관관계가 낮은 사업에 분산시키는 비관련사업 다각화가 더 좋기 때문이다.

12 Case 삼성전자의 사업은 잘 분산되어 있는가?
주요 사업부문 2016 2017 2018E Semi 51.2 74.3 92.5 DRAM 21.9 36.5 44.2 NAND 16.0 24.6 29.0 System LSI 13.3 18.0 DP 26.9 34.5 45.7 IM 100.3 106.7 113.3 CE 47.1 45.1 43.9 225.5 260.6 295.4 DP(Display) IM(Information technology & Mobile communication) CE(Consumer Electronics)

13 중요한 개념들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 : 선택과 집중의 논리적 근거
한 상품의 생산규모가 증가할수록 원가가 하락한다 범위의 경제(Economy of Scope) : 다각화의 논리적 근거 상품의 다양성이 증가할수록(the increasing variety) 원가가 하락한다 시너지(synergy)효과 : 종합효과 or 상승효과… “1+1>2” 규모의 경제 : 어떤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가 있다면, 기업은 그 사업의 규모를 늘려야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100만대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면 생산량을 200만대까지 늘리면 된다. 그러면 원가가 절감된다. 이 말은 너무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이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홍콩반점0410은 유산슬, 난자완스, 라조기 등의 요리는 팔지 않고 자장면, 짬뽕, 탕수육만 판다. 그야말로 3가지 메뉴만 선택하여 집중한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산슬, 난자완스, 라조기 등의 매출액은 그렇게 많지 않다. 대부분의 매출액은 자장면, 짬뽕, 탕수육에서 나온다. 둘째 유산슬, 난자완스, 라조기 등은 전문 주방장을 고용해야 한다. 하지만 자장면, 짬뽕, 탕수육은 전문 주방장을 고용하지 않아도 된다. 사장이 직접 해서 인건비 절약!

14 Note 범위의 경제 : 상품의 다양성이 증가할수록 원가가 절감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햄버거집에서 콜라나 샐러드를 같이 팔면 좋다(사실 맥도날드는 햄버거 팔아서 손해이지만 콜라 팔아서 수익을 남긴다고 한다). 이런 예도 있다. 1970년대 현대건설은 자동차산업에 진출했다. 즉 현대자동차를 만든 것이다. 그런데 현대자동차에도 인사관리부서는 필요하다. 새로 만들어지는 인사관리부서는 현대건설의 인사관리부서 직원으로 채워졌다. 인사관리업무는 건설회사나 자동차회사나 비슷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험이 많은 현대건설의 직원이 신생 자동차회사에 투입된 것이다. 현대자동차로 옮겨온 직원들도 좋아했다. 모두 승진하면서 이동했던 것이다(성장률이 높으면 이렇게 좋다!). 그러므로 현대자동차를 만들 때 투자비용과 원가가 상당히 절감되었다. 성공적인 다각화는 꽤 어려운 문제이다. 다각화를 시도해서 실패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각화하지 않은 전문기업의 가치가 다각화 기업의 가치보다 평균적으로 10~15% 더 크다고 한다. 그 말은 다각화 기업의 가치가 평균적으로 더 싸다는 것인데, 이를 다각화할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각화기업 중 30~40%는 전문화된 기업보다 기업가치가 더 크다고 한다. 사실 정말로 성공한 기업들은 대부분 다각화기업이다. 그러므로 다각화가 어렵긴 하지만 다각화를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초우량기업으로 나가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15 Example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자장면, 짬뽕, 탕수육만 파는 중국집! 주방장 인건비가 비싸다
중국음식 주방장은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 주방장이 갑이고 주인이 을이다 레시피의 규격화 자장면, 짬뽕의 소스 레시피를 규격화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는 볶기만 하면 된다 보통 사람들도 3일이면 자장면, 짬뽕, 탕수육을 만들 수 있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에 선택과 집중 → 규모의 경제

16 Example D램시장의 치킨게임 D램업계는 2006년 하반기부터 양산경쟁에 나섰고, 적자상황에서 양보하지 않는 치킨게임
삼성전자가 7년만에 반도체 부문에서 분기 적자를 발표하던 날인 2009년 1월 23일 키몬다가 파산을 선언 이 소식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회사와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장비 회사들까지 주가 상승 대만 정부는 2009년 3월 자국 6개 회사를 통합하고 엘피다와 마이크론이 참여한다는 구상을 발표 규모의 경제가 작용! 38.8% 삼성전자 하이닉스 엘피다 마이크론 키몬다 파워칩 난야 프로모스 윈본드 렉스칩 이노테라 30% 19% 15% 11% 10% 5% 4%

17 다각화 다각화(diversification) : 하나의 기업이 여러 사업을 수행하는 것 다각화의 근거 범위의 경제 시너지효과
위험분산(Efficient internal capital allocation) 다각화의 종류 관련 사업다각화(Related Diversification) [Example] McDonads → Chipostle Mexican Grill Donato’s Pizza Boston Market(home-style cooking) Pret a Manger(sushi, salmon sandwitches) 비관련 사업다각화(Unrelated Diversification) 범위의 경제, 시너지효과, 위험분산은 관련 사업다각화와 비관련 사업다각화를 지지한다. 그 중에서 위험분산은 비관련 사업다각화를 더 지지한다.

18 [Example] Johnson & Johnson
1886년 Robert Wood Johnson, James Wood Johnson, Edward Mead Johnson이 설립 국내에서 잘 알려진 것은 ACUVUE, 클린앤클리어, 뉴트로지나, 밴드에이드, 리치칫솔 등등… 비관련 사업다각화 Johnson & Johnson family of companies Consumer Healthcare Medical Devices Pharmaceuticals Baby Care Skin & Hair Care Wound Care and Topicals Oral Health Care Women's Health McNeil Consumer Healthcare Over-The-Counter Medicines Nutritionals Advanced Sterilization Products Animas Corporation Biosense Webster DePuy Synthes Ethicon, Inc. Janssen Diagnostics BVBA Johnson & Johnson Vision Care Mentor Janssen Janssen R&D LLC Janssen Healthcare Innovation Janssen Pharmaceuticals Inc Janssen Diagnostics Janssen Therapeutics Janssen Scientific Affairs McNeil-PPC, Inc

19 [Example] United Technology : Unrelated Diversification
UTC Aerospace Systems aerospace systems, industrial products for the hydrocarbon, chemical, and food processing industries, construction companies. Otis Elevator Company elevators, escalators, and moving walkways. Pratt & Whitney aircraft engines and gas turbines. UTC Climate, Controls & Security fire detection and suppression systems, access control systems, and security alarm systems Carrier United Technologies Research Center (UTRC)

20 Diversification Discount
EV(Enterprise Value) = 주식시가총액 + 금융부채 다각화에 대한 평가 다각화기업 중 실패한 기업이 많다 합리적인 다각화기업의 가치는 전문기업의 가치보다 크다 평균 10~15% 높다 다각화기업 30~40%는 전문화기업보다 크다 diversified firms specialized firms

21 선택과 집중인가? or 다각화인가? 두 원칙은 배치되는가? Oh, NO! 4가지 유형 범위의 경제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있음 범위의 경제 없음 규모의 경제 있음 다수의 대기업 하나의 대기업 규모의 경제 없음 다수의 중소기업 하나의 중소기업

22 [Example] Network Externality
특정 상품에 대한 어떤 사람의 수요가 다른 사람들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효과. 다른 수요자의 수가 중요하다 전화 한글은 어떻게 보석글, 훈민정음 등에게 이겼는가? 카톡… MS EXCEL 등 S/W의 독점체제

23 CAPM

24 WHY CAPM을 알아야 하나? A 순현가법 -1,000 1 300 500 2 200 3 100 400 4 5 A B C
-1,000 1 300 500 2 200 3 100 400 4 5 A B C 300 (1+0.10)1 200 (1+0.10)2 + 300 (1+0.10)3 + 400 (1+0.10)4 + 500 (1+0.10)5 + A – 1,000 NPV = 1,247 – 1,000 = 246.9 자본예산 화폐의 시간가치 영업현금흐름(OCF) 자본비용(cost of capital)

25 Note 자본비용은 재무관리에서 핵심 개념 중 하나이다. 재무관리는 기업활동을 영업활동과 재무활동으로 구분한다. 우선 영업활동을 잘 하면 세후영업이익(NOPAT)과 영업현금흐름(OCF)이 크다. 또한 재무활동을 잘 하면 자본비용이 낮아진다. 물론 경영자는 영업활동과 재무활동을 모두 잘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경영자는 세후영업이익, 영업현금흐름, 자본비용을 잘 활용해야 한다. 도식적으로 말하면 자본예산(2~4주차)에서는 영업현금흐름과 자본비용을 이용하고, 성과평가(7~9주차)에서는 세후영업이익과 자본비용을 이용한다. 자본비용은 11주차 이후에도 다루어지기 때문에 자본비용은 재무관리 수업 처음부터 끝까지 다루어지는 주제라고 볼 수 있다. 재무활동의 목표는 자본비용을 낮추는 것이다. 자본비용이란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기 때문이다.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한다면 매우 유리할 것 같지 않은가? 이번 수업에서 시작하여 이번 학기 끝까지 자본비용을 배운다. 자본비용에는 두 가지가 있다. 즉 타인자본비용과 자기자본비용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자기자본비용을 추정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타인자본비용을 포함한 가중평균자본비용에 대해서는 이후 수업에서 배우게 될 것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본비용을 측정하는 일이다. 자본비용은 어떻게 계산하는가? 자기자본비용을 추정하는 방법으로 CAPM을 이용한다. CAPM은 기대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인데, 기대수익률이 바로 자본비용이 된다.

26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ital Asset Pricing Model)
(1) 기대수익률 계산하는 공식 : 위험프리미엄은 베타에 비례한다 E(Ri) = Rf + βi [ E(RM) – Rf ] Ri : i주식의 수익률 RM : 시장포트폴리오의 수익률 Rf : 무위험이자율 CAPM의 해석 무위험이자율 위험프리미엄 체계적 위험만 있다 E(Ri) = Rf + βi × [ E(RM) – Rf ]

27 Note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은 기대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기대수익률은 베타에 의해 결정된다.
기대수익률은 무위험이자율과 위험프리미엄의 합이다. 무위험이자율은 위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이 있다는 뜻이다. 이는 화폐의 시간가치 때문에 발생한다. 위험프리미엄은 위험 때문에 발생하는 이자율이다. CAPM은 위험프리미엄이 베타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즉 베타가 클수록 위험프리미엄은 크다. 그런데 기대수익률은 무위험이자율과 위험프리미엄의 합이므로 기대수익률은 베타가 클수록 크다. 공식에서 E(Ri)은 i 주식의 기대수익률이다. 예를 들어 i 주식이 삼성전자 주식이면 E(Ri)는 삼성전자 주식의 기대수익률이다. Rf는 무위험이자율인데, 무위험자산에 투자하면 얻게 되는 이자율이다. βi 는 i 주식의 베타이다. i 주식이 삼성전자 주식이면 βi 는 삼성전자 주식의 베타이다. E(RM)은 시장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이다. 즉 시장포트폴리오에 투자할 때 기대수익률이다. 기대수익률은 무위험이자율과 위험프리미엄의 합이라고 했는데, 공식에서 Rf가 무위험이자율이고 βi[E(RM)–Rf]가 위험프리미엄이다. 혹시 이런 의문을 갖는 학생이 있을 수 있다. CAPM을 이용하면 기대수익률을 구한다고 했는데, 왜 그것이 자본비용이 되는가? 7주차에 다 설명하게 되겠지만 그 이유는 이렇다. 기대수익률과 자본비용은 크기가 같기 때문이다.

28 Rf = 5.5%이고 E(RM) = 10%일 때 CAPM을 이용하여 다음의 문제에 답하라
[Question] 삼성전자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얼마인가? 단, 삼성전자 주식의 βi는 0.863이라고 한다 E(Ri) = × [ 10 – 5.5 ] = 9.38% [Question] 일동제약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얼마인가? 단, 일동제약 주식의 βi는 0.607이라고 한다 E(Ri) = × [ 10 – 5.5 ] = 8.23% 삼성전자의 자본비용은 9.38%이고 일동제약의 자본비용은 8.23%라는 뜻이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9.38%를 지불해야 하지만 일동제약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8.23%를 지불해야 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9.38%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대수익률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자본비용이다. 즉 기대수익률과 자본비용은 크기가 같다. 조금 더 설명하면 이렇다. 투자자는 삼성전자에게 자금을 제공할 때 9.38%의 수익률을 기대한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이 수익률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즉 삼성전자는 9.38%의 대가(자본비용)를 지불해야 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유하자면… 은행이 기업에게 1억원을 대출했다고 하자. 1억원은 은행 입장에서는 채권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채무이다. 채권과 채무는 크기가 같다.

29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ital Asset Pricing Model)
(2) 무위험자산(riskfree asset, riskless asset)의 수익률이 무위험이자율 Rf이다 위험이 없는 자산으로 수익률의 표준편차가 0이다 실제로 무위험자산이 있을까? 국내 : 통화안정증권, 국고채 해외 : 재무성채권, LIBOR(London Inter-Bank Offer Rate) (3) 시장포트폴리오(Market portfolio) ≒ 종합주가지수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할 때 예상수익률이 E(RM)이다 (4) 베타 : 시장포트폴리오의 수익률과 얼마나 비슷하게 움직이는가 베타>1이면 위험이 크고, 베타<1이면 위험이 작다 Cov [ RM , Ri ] βi = Var [ RM ]

30 Example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하기 10억원을 투자한다면 10억원은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움직인다 종목명 현재가 비중
삼성전자 494,000 14.40 POSCO 369,500 6.37 한국전력 29,350 3.72 SK텔레콤 213,500 3.41 현대중공업 198,500 2.98 KB금융 36,800 2.59 KT&G 83,200 2.28 신한지주 28,650 2.24 KT 41,100 2.22 현대차 48,450 2.11 LG전자 72,700 2.08 신세계 442,500 1.65 삼성화재 170,000 1.59 두산중공업 70,600 1.46 투자금액 1억 4,400만원 6,370만원 3,720만원 3,410만원 2,980만원 2,590만원 2,280만원 2,240만원 2,220만원 2,110만원 2,080만원 1,650만원 1,590만원 1,460만원 10억원을 투자한다면 10억원은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움직인다

31 결론 CAPM과 자본예산 삼성전자와 일동제약이 A라는 사업을 한다면… 순현가는? 삼성전자 : 9.38% 일동제약 : 8.23%
-1,000 1 300 500 2 200 3 100 400 4 5 A B C 300 ( )1 200 ( )2 + 300 ( )3 + 400 ( )4 + 500 ( )5 + – 1,000 NPV = 1,270 – 1,000 = 270 300 ( )1 200 ( )2 + 300 ( )3 + 400 ( )4 + 500 ( )5 + – 1,000 NPV = 1,313 – 1,000 = 313 일동제약의 자본비용이 낮으므로 OCF가 같더라도 NPV는 더 크다! 즉 자본비용이 낮은 기업의 가치가 더 크다. CEO왈, “CFO야, 자본비용을 낮추어라!”

32 연습문제 국채수익률이 5%이고 시장수익률이 8%이며 베타가 1.2인 자산의 기대수익률은 얼마인가
(1) 3.6% (2) 5% (3) 8.6% (4) 9.2% 풀이 E(Ri) = Rf + βi [ E(RM) – Rf ]이므로 E(Ri) = 5% × [ 8% – 5% ] = 8.6% 국채수익률이 5%이고 시장수익률이 8%이며 베타가 1.2인 자산의 위험프리미엄은 얼마인가 풀이 : βi [ E(RM) – Rf ]이므로 1.2 × [ 8% – 5% ]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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