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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 달라지는 교육정책> 올 수능부터 한국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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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새해 달라지는 교육정책> 올 수능부터 한국사 필수 한국사 수능 필수화, 수준별 시험 폐지 =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운영되며, 국어·수학 수준별 시험이 폐지된다. 한국사는 4교시 탐구영역과 함께 실시되며, 30분간 20문항을 풀도록 함에 따라 4교시 시험시간이 60분에서 90분으로 늘어난다. 상대평가인 타 과목과 달리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산출되는데, 1등급은 40점~50점(만점)이고 2등급부터는 5점 단위로 9등급까지 나뉜다. 수준별 시험 폐지는 선택에 따라 대입 유불 리가 갈린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다만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나/가형으로 실시된다. 수능 시험일은 11월 둘째주 목요일에서 셋째주 목요일로 한 주 늦춰진다. 고등학교 교육정상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 2017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11월 17일이다. 학폭가산점 축소 = 높은 배점과 유공자 선정 기준의 모호함으로 인해 현장의 비판이 많았던 학교폭력 유공교원 승진가산점(학폭가산점)이 축소된다. 현행 학폭가산점제는 연간 0.1점씩 20년 간 총 2점까지 부여하도록 돼 있어 전체 공통가산점 5점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교육부는 연 0.1점은 유지하되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단축해 총점을 낮추는 방안을 1월 중순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자유학기제 전면실시 = 중학교 1학년 1학기~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지필식 총괄평가 없이 학생들이 토론, 실습 등 참여형 수업을 받도록 하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생 수요를 반영한 자유학기 활동을 170시간 이상 편성하고, 진로체험활동도 2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학교당 2000만원 안팎의 예산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보호·육성하고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인문계 학과·교육과정 개편 지원을 위해 20~24개 대학에 연간 총 6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이 교육부가 제시한 글로벌 지역학, 인문기반 융합, 기초학문 심화, 기초교양대학 모델이나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이를 심사·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출처: 한국교육신문]

2 1  전북교육청,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선정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5년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1교, 장려상 3교,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등 5곳이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회 학교교육 참여 분야에서 군산임피초등학교 ‘Rainbow 학부모회’가 우수상을, 학부모 자원봉사 분야에서 전주반월초등학교와 전북푸른학교가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학부모교육 분야에서 군산선유도초·중학교와 전북학부모지원센터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군산임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36.5℃ 따뜻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운영했다. 군산임피초 학부모회는 따뜻한 정이 깃든 음식 나눔, 환경사랑 알뜰시장 아나바다, 학교 텃밭 가꾸기, 학부모 재능 나눔 교육기부 수업, 온가족 독서캠프,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사례가 모범 사례로 뽑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 학부모 교육은 타 지역에서도 우수사례로 뽑혀 많은 분들이 벤치마킹하러 오고 있다”라며 “학부모회의 우수한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학부모회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 및 지역 차원의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모든 교육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참여,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교육, 가정-학교 간 소통 등 4개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사례 200개를 추천받아 최우수상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92개 등 총 100개를 선정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전라북도 교육청

3 1  울산시교육청 2016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발표 울산시교육청은 12월 29일(화) 10:00 대강당에서 ‘2016 울산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공청회’를 갖고,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수립해야 하는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울산12덕목 생활화를 통해 인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정책을 펼친다. 먼저, 각 기관의 각종 사업, 교사 연수 및 학부모 교육, 설립 예정인 울산인성교육센터, 토털갤러리, 자연체험학습원 등에서 운영할 프로그램 등에 울산 12덕목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인성역량 함양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나간다. 부(모)-자의 관계 개선을 위한 프렌디(Friend+Daddy) 스쿨,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하는 예절교실, CRM(창의체험자원지도)을 적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울산 땅 탐방, 1학생 1스포츠, 1인 1악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인성역량을 함양시킨다. 단위학교에서는 울산12덕목을 반영하여 체험과 실천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참여와 활동 중심의 ‘행복한 I 중심 수업’을 전개하고, 교원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업 공감 Day’를 정착시키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여 인성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16년 1월 8일까지 국민신문고의 온라인 정책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교육부에서 발표할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을 반영하여 2016년 1월 중순에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한다.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울산시교육청

4 1  대전시교육청 2016 주요 교육정책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스승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6 주요 교육정책을 밝혔다. 교육은 학생들의 학습과 삶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교육의 근본적인 목적에 무게를 두고, 국가교육 시책, 개정교육과정의 방향, 교육가족의 요구 등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첫째,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에서는 학생의 꿈, 끼 성장을 돕는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과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며,  둘째, 창의·인성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에서는 체험, 실천중심의 인성교육과 독서?인문소양교육, 창의성 기반의 융합인재교육 강화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며,   셋째,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예술?체육교육을 활성화 하며, 넷째,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유아,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차별과 소외 없는 교육평등을 실현할 것이며, 다섯째, 참여와 소통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단위학교 자율성 보장 및 책무성을 강화하고 교육현장 지원 행정체제 구축으로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주요업무는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를 과감히 폐지, 축소, 통합하고, 학생의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2016년 대전교육은 다양한 인재를 개발할 수 있는 창의교육, 융합교육, 인성교육의 지속적인 추진과 교육본질을 추구하는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대전의 인재가 품격 있는 세계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대전교육청

5 1 경기교육 현황이 모두 이곳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 기초 연구의 밑바탕이 되는 ‘2015 경기교육통계연보’를 오는 31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경기교육통계연보’는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학교, 학생, 교원, 시설 등에 관한 사항을 전수 조사한 201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의 결과물이다. 연보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학교 수는 유치원을 포함, 2014년 대비 87개교가 늘어 4,522개교로 전국 학교 수의 21.8%이며, 학생 수와 교원 수는 각각 1,787,387명, 117,051명으로 전국의 26.2%, 23.9%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업중단학생 현황, 유학.귀국 현황, 다문화학생현황 등 학생세부현황과 직위별·자격별·연령별 교원수 등 교원세부현황 등을 수록하고 있다. 연보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100개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통계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2015 경기교육통계연보’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1월중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경기교육청

6 ① 수업 매니지먼트 : 단원 마무리, 분명하게 알아듣기 쉬운 교사의 목소리, 알아보기 쉬운 판서가 구체적으로 나옴
1  [일본] 좋은 수업의 요인 조사 사이타마시 교육위원회는 좋은 수업을 모색하기 위해 도쿄대학에 의뢰하여 처음으로 전국적인 대규모 조사를 실시함. 조사는 금년 봄부터 가을에 걸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됨.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학습의욕과 학력을 향상하는 좋은 수업의 요인은 4가지로 수업 매니지먼트, 기초 향상, 수업 스킬, 액티브 러닝으로 나타남 조사방법은 자유기술과 항목분석 2가지로 실시됨, 자유기술은 해당 시의 초등학교 3곳의 학생 206명과 교사 54명, 중학교 2곳의 학생 126명과 교사 62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함. 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질문 항목을 작성함. 항목분석 조사는 해당 시 초등학교 10곳의 학생 1855명, 6곳의 중학교 학생 2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함 ① 수업 매니지먼트 : 단원 마무리, 분명하게 알아듣기 쉬운 교사의 목소리, 알아보기 쉬운 판서가 구체적으로 나옴 ② 기초향상 : 자세한 지도,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확인하기 위한 시간 설정, 반복학습을 위한 시간 확보 등이 나옴 ③ 수업 스킬 : 학습의욕을 높이는 정보기기의 활용, 유머를 섞은 수업 등이 지적됨 ④ 액티브 러닝 :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의 확보, 그룹으로 이야기하는 기회 설정, 학생이 마무리하는 수업전개 등이 나옴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신문

7 1  [일본] 자유로운 배움을 통한 영재교육 일본재단은 특정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의 교육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초·중학교 학생을 선발하여 새로운 배움의 장과 자유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이것을 위해 영재발굴 프로젝트 ROCKET(Room Of Children with Kokorozashi and Extra-ordinary Talents)이 작년부터 실시됨. 전국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550명의 응모자 가운데 13명을 선발함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중 히로시마현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독학으로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경제학과 정치에 관한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장래 경제학 지식을 살린 정치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미야기현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우주공학, 우주물리, 기계공학에 관심이 많으며 크레인 설계나 공학기술 등에도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음. 학생이 그린 설계도를 참고하여 건설기계나 중기계 회사에서 채용되는 사례도 있음 카나가와현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버섯에 관심이 있음. 그는 박물관에서 균류 조사 자원봉사 등을 하면서 자신의 블로그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버섯 검색이라는 이름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데이터 베이스를 분석하여 균류의 발생상황을 제시하고 예측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음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신문

8 1  [독일] MINT(수학, 정보학, 자연과학, 기술) 학과 신입생 지속적 증가 독일대학 신입생의 MINT(수학, 정보학, 자연과학, 기술: Mathematik, Informatik, Naturwissenschaft und Technik) 관련 학과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특히 전통적 엔지니어학과와 정보학과에 여학생이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고 함. 2014년 독일 대학교 신입생 수는 전체 약 83만 명으로 이 가운데 40%인 약 33만 명이 MINT 관련 학과에 입학하였음. 이는 2000년 34%에 비해 증가한 수치임 그러나 현재까지도 전체 대학신입생 가운데 MINT 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성 비율은 남성이 54%, 여성이 26%로 차이가 현저함. 하지만 MINT 관련 학과 여성의 비율은 지난 2000년 21%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긍정적인 발전을 보임. 기계공학과의 여성 비율은 2000년 17.5%에서 2014년 21%로, 전기기술학과는 2000년 9%에서 2014년 14%로, 정보학은 2000년 19%에서 2014년 24%로 증가함 독일은 2000년 이후 MINT 관련 학과와 직업 분야에 여성의 비율 증가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음. 독일의 대학생 수가 지난 몇 년간 전반적으로 대폭 증가하여 MINT 관련 학과 신입생의 여성 비율을 분석하였을 경우 큰 증가가 없어 보일 수 있으나, 학생 수로 보면 MINT 관련 학과 여성 신입생은 2000년 약 4만 명에서 2014년 약 10만 명으로 대폭 증가하였음. 엔지니어 관련학과 신입 여학생 수는 2000년 약 1만 4천 명에서 2014년 약 4만 명으로 증가하였음. 수학과 자연과학 신입 여학생은 2000년 약 3만 명에서 2014년 약 6만 명으로 증가함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빌둥스클릭

9 1 [독일] 초등학교 강화 프로그램 초등학교 개선을 위한 정책은 현재까지 활발히 시행되지 않고 있음. 그러나 바덴-뷰르템베르크주 교육부가 초등학교 개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결정함. 이에 대해 교육협회는 매우 환영하고 있음. 바덴-뷰르템베르크주 교육부는 초등학교가 모든 개인의 교육적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함. 또한, 초등학교에서의 교육적 성공은 이후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함 소규모 초등학교는 학교장이 부족함. 바덴-뷰르템베르크주 교육부는 부족한 초등학교의 교장을 모집하기 위해 학교 운영시간을 10시간으로 감축할 것을 고려하고 있음. 또한, 종교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모든 초등학생을 위해 윤리수업을 도입하기로 하였음. 교육협회는 학부모와 협회가 온종일학교를 풍부하게 이끌어가고는 있지만, 개별적 프로그램 시행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지 못한다고 지적함. 따라서 온종일학교 확대와 학습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교사 증원을 요구함. 또한, 학부모 상담에서 학생의 학습태도와 사회적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학부모 상담과정의 개선을 요구함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빌둥스클릭

10 1 [캐나다] 사교육에 투자하는 학부모 증가 토론토 대학에 소속된 온타리오 교육 연구소(Ontario Institute for Studies in Education: OISE)는 1년에 2번, OISE Survey of Educational Issue라 불리는 교육 분야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함. OISE는 12월 8일, 753명이 응답한 결과를 분석한 19차 OISE 교육 관련 주제 연구조사(19th OISE Survey of Educational Issue) 보고서를 발표함 본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학부모 중 절반가량은 온타리오주의 학교와 교육시스템에 대해 A 또는 B 정도의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언급한 반면, 3 가정 중 1 가정 이상이 자녀의 사교육에 별도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보고서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알로 캠프는 중·상위 계층 부모들이 자녀 사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언급함. 이는 사교육에 투자하는 부모의 비율이 사회경제적 지위와는 크게 관련이 없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양상임 구체적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이후 25%의 부모가 자녀를 위해 과외 수업을 시킨 경험이 있으며, 2015년에는 이 비율이 35%로 증가함. 이러한 차이에 대해 캠프는 표본 오차를 고려했을 때, 2002년과 2015년 비율의 차이는 실제보다 더욱 작을 수 있지만, 1/3 이상의 부모가 자녀에게 과외수업을 시키고 있다는 결과는 다른 연구 결과들과 일치한다고 언급함. 학생의 과외 활동에 대한 또 다른 특징으로는 Homework Help at TVO(홈페이지: 같은 웹기반의 온라인 과외 서비스의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the star.com

11 [핀란드] 교육과정에 흥미 요소를 더해 언어학습 효과 높여
1  [핀란드] 교육과정에 흥미 요소를 더해 언어학습 효과 높여 2016년 가을, 핀란드 초등학교는 어린 학생에게 효과적으로 언어를 가르치는 시도를 시작할 계획임 언어 강화 교수법은 매주 수업 시간에 주로 사용되는 교수 언어(핀란드어) 외에 다른 언어로 가르치는 수업에서 사용됨. 적어도 헬싱키(Helsinki), 꼬꼴라(Kokkola), 난탈리(Naantali)와 같은 도시들에서는 이러한 교수법이 이미 사용되고 있음. 케미(Kemi) 지역 북부 도시의 쉬바캉가스(Syväkangas) 종합학교에서는 이 교수법의 약식 형태가 “Language shower(언어 샤워)”로 불림. 언어 샤워라는 용어는 몰입식 언어 교수법을 뜻하는 핀란드어인 “kielikylpy(언어 목욕)”와 동일한 의미로 해석됨. 교장인 수산네 니만은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기 위한 학교의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고 언급함. 그녀에 따르면 모든 학생이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고, 놀고, 노래하면서 언어를 학습하도록 격려한다고 함 니만은 학생들이 교과서에만 집중하는 수업보다 면대면(face-to-face) 활동을 통한 교육이 큰 성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함. 그녀는 모든 학생이 “Language shower(언어 샤워)”를 통해서 언어학습의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함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YLE

12 1 [미국] 부유층이 온라인 강좌를 더 많이 수강 많은 사람이 온라인 강의가 교육을 민주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사실 부유한 계층에서 온라인 강의를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남.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시행한 대중 온라인 강좌(Massive open online courses: MOOC)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하버드대학과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제공하는 대중 온라인 강좌를 수강한 13~69세의 수강생 약 16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유한 계층에서 대중 온라인 강좌를 더 많이 수강한 것으로 나타남. 대중 온라인 강좌를 수강한 대다수가 매우 부유한 계층은 아니었음. 그러나 연구자들은 대중 온라인 강좌를 저소득층 계층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함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The New York Times

13 [미국]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방법 : 소득계층 통합 교실운영
1 [미국]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방법 : 소득계층 통합 교실운영 미국 학교체제는 브라운 판결 이후, 학교체제 내 인종 간 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음. 그러나 최근 교육구들은 인종 간 분리하되 평등한 교육을 하는 방향으로 체제를 개편하고 있음. 그 결과 많은 교육구 학교들이 인종 간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최근 몇몇 교육구는 학생을 인종이 아닌 부모의 소득을 기준으로 통합하고자 함 최근 발표된 노스캐롤라이나 교육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소득이 낮은 가정배경의 학생이 부유한 학생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할 때, 가난한 학생의 수학 성적이 가난한 학생 중심의 교실에서 배운 학생에 비해서 높은 것으로 나타남. 이 정책은 2000년에 집행되기 시작한 정책으로 모든 개별 학교 학생의 40% 이상은 저소득층 배경의 학생이어야 한다는 정책임. 이 정책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전국적으로 사회경제지표를 바탕으로 학생 구성을 통합하는 교육구는 오직 하나였으나, 현재는 80개의 교육구에 4백만 명의 학생이 사회경제지표를 바탕으로 학교 배치를 받음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The Washington Post

14 1  [영국] 절반의 교사들이 교실의 디지털 기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영국의 클라우드 기반 교육플랫폼인 Instructure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수 부족으로 인하여 교실에 비치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교사가 거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교사 중 3분의 1 이상이 디지털 기술과 교육과정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하였음.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연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한 공립학교 교사는 49.3%, 사립학교 교사는 43.9%였음. 이 연구는 올해 교실정보화에 약 6억 2천 파운드(한화 약 1조 8백억 원)의 교육재정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됨에도 불구하고 투자된 교실 안 기술·설비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였음. 한편, 응답 교사 중 3분의 1은 교실 내 기술·설비들이 제대로 사용되기만 한다면 학습자의 학습결과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답하였음. 이를 바탕으로 이 연구는 필요한 기술·설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사를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에 문제를 제기하였음 이 연구에 대해 데이비드 페어베인-데이 프로메시안 교육전략 및 사업개발 기관의 대표는 교사가 설비를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소홀한 채 잘못된 곳에 교실정보화를 위한 재정이 투입되었다고 지적함. Instructure 학교 담당자인 사만다 블라이드는 영국 교사들은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려는 열정이 부족하지 않지만, 문제는 교육정책의 시스템이 하향식으로 적용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교사 자신의 스타일이나 학생의 특정한 요구에 맞게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함. 이에 대해 교육부 대변인은 기술은 교실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학생을 준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음. 또한, 정부는 영국컴퓨터사회에 3백만 파운드(한화 약 52억 원)를 지원하여 컴퓨터과학에 대한 교사연수를 제공할 4백 명 이상의 수석교사들로 구성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함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The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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