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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gm Shift -지식 사회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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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 세대 vs 디지털 세대 흔히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활용하고 휴대폰 등 첨단 기기를 잘 다루는 신세대를 ‘디지털 세대’라고 칭한다. 반대로 컴퓨터와 인터넷 을 잘 못하는 기성 세대를 ‘아나로그 세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디지털 세대와 아나로그 세대의 진짜 차이는 컴퓨터의 활용 능력에만 달려 있는 것은 아니다. 젊은 사람 일 지라도 20세기 사고의 틀에서 벗어 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 결코 디지털 세대라 할 수 없을 것이며 비록 나이는 많지만 변화의 흐름을 읽고 21세기가 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사고를 하고 있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얼마든지 디지털 세대가 될 수 있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본질적 차이가 생각의 차이인 것과 다르지 않다. -자유롭게 일하는 아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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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사회 서양 역사에는 수 백년마다 한번씩 급격한 변혁이 일어났다. 어떤 중심적 사 건을 전후로 수 십년 동안의 전환기는 사회 자체를 다시 조정한다. 세계를 보 는 관점, 기본적 가치관, 사회적 정치적 구조, 예술을 보는 관점을 바꾸고 그 리고 주요한 사회 제도와 사회 기관들을 재 조직한다. 역사적으로 주요한 변혁의 전례를 살펴보면 1455년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활판인쇄술을 발명하여 그것으로 책을 인쇄하게 된 때부터 루터가 종교개혁 을 일으킨 1517년에 이르는 60여 년 간은 사회적 전환기 였다. 이 기간이 바 로 르네상스의 전성시대 였다. 그 다음의 변혁기는 1776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해는 미국 독립운동이 시작 되었고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완성했으며,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쓴 해였다. 그 전후로 산업혁명이 진행되었고 자본주의가 확산되면서 공산주의 도 뒤를 이었다.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시대 또한 진정한 하나의 변 혁의 시대이다. 지금의 변환기는 자본주의 사회를 자본주의 이후 사회 즉 지 식 사회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번의 전환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서양사회와 서양역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제는 다만 세계역사와 세계문명 뿐이다. 자본주의 이후 사회의 모습을 정확히 예측하려는 것은 위험스러운 일이다. 그 렇지만 그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자원은 지식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테일러를 비롯한 과학적 관리학파가 주도한 작업 연구와 시간 연 구를 통해 육체노동자의 생산성을 월등이 올렸다. 오늘날은 지식이 지식에 적용되어 지식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지식은 지금 빠른 속도로 자본과 노동을 대신하여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가 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를 지식사회로 만들고 있다. 자본이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인 사회를 자본주 의 사회라 하고 노동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회를 공산주의 사회라 부른다면 지 식이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인 사회를 우리는 지식사회라고 명명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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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식에서 전문지식으로 전통적인 지식은 일반 지식이었다. 과거 교육 받은 사람이란 ‘두루 넓게 아는 교양인’을 의미했다. 그들은 많은 것에 대해 글로 쓰고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하나의 일을 몸소 수행할 수 있 을 만큼 철저하게 알고 있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지식이라고 간주하는 것은 매우 전문화된 지식이다. 그것 이 의미하는 것은 행동을 하는데 효과가 있는 정보이고 결과에 초점을 맞춘 정보이다. 그 결과들은 개인의 내면이 아니라 ‘바깥에’ 드러난다. 사회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나타나며, 혹은 지식 그 자체의 진보로 나타난다. 어떤 일을 성취해 내기 위해 필요한 지식은 고도로 전문화된 지식이다. 이것 이 바로 전통적인 지식이 그 지위를 ‘techne’ 또는 기능에 물려주게 된 이유이 다. 과거의 기능은 배울 수도 없었고 가르칠 수 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그것 은 일반적인 원리를 전혀 내포하고 있지 않았다. 그것은 구체적이었고 전문화 되어 있었다. 그것은 학습보다는 경험을 통해, 학교 교육 보다는 훈련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물론 오늘날에는 이런 전문화된 지식을 과거처럼 ‘기능’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체계적인 전문 지식을 ‘원리’라고 부 른다. 체계화된 원리는 ‘기능’을 방법론 (예를 들면 공학이라든가 과학적, 계량적 방 법 혹은 외과 의사 들의 감별진단법 등)으로 전환 한다. 이런 각각의 방법론 들은 개별적인 경험을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방법론은 단순한 이야깃거리를 정보로 바꾸어 놓는다. 방법론은 기능을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것으로 바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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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 20세기 초에는 어느 국가에서든 육체 노동자가 전체 노동 인구의 90% 내지 95%를 차지 했다. 농부들, 가정의 하인들, 공장의 노동자들, 광부들 그리고 건설 현장의 인부들이 노동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것이다. 또한 평균 수 명, 근로 수명이 아주 낮았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50세가 되기 훨씬 이전부 터 육체 노동을 할 수 없는 무능한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오늘날 모든 선진국에서 최대 단일 노동력 집단을 이루고 있는 것은 육체 노동자가 아니라 지식근로자 이다. 미국의 예를 보면 전체 노동 인구 가 운데 지식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대략 40%에 이르고 있다. 2020년까지 일본과 서유럽도 그 정도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지식근로자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스스로 보유하고 있다. 결국 그들 은 ‘스스로 생산 수단을 수용하고 있는’셈이다. 게다가 그들은 자신의 생산 수 단을 어디에나 가지고 갈 수 있다. 그것은 그들의 머리 속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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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자신이 지금하고 있 는 일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것을 지향하고 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부 로 눈을 돌린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의 성과 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 책임을 강조한다. 공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목표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다. 자기 자신 이 하고 있는 일의 목표달성,즉 업무의 내용 수준 기준 영향력이라는 차 원에서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목표 달성, 즉 상사 동료 부 하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그리고 회의나 보고서와 같은 지식근로자의 도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능력에 비해 낮은 수준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결과가 아니라 노력 자체에 몰두하고 있다. 그들은 조직과 상사가 자신들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 그리고 당연해 해줄 일에 신경을 쓴다. 그리고 그들은 무엇보다도 자신들이 ‘가져야 할’ 권한을 의식한다. 그 결과 그들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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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
나의 업무 성과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의 성과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이 회사에서 봉급을 받는 대가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당신은 어떻게 평가 받을 것인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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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사회 지식사회에서는 전문지식이 각 개인과 경제 전체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생산 요소가 된다. 전통적 생산요소인 토지와 노동 그리고 자본이 사라진 것은 아니 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이 되어 버렸다. 토지와 노동 그리고 자 본은 획득될 수 있다. 전문지식이 있다면 더욱 쉽게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역시 전문적인 지식이 아무리 많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생산할 수 없다. 전문적인 지식은 어떤 과업과 연결 되었을 때에만 생산적이다. 이러한 사실은 왜 지식사회가 조직 사회인지를 설명해 준다. 영리 조직이든 비영리조직이든 모든 조직의 목적과 기능은 공동 과업수행을 위한 전문지식의 통합에 있다. 조직은 목적지향적으로 구성되고 있고 항상 전문화 되어있다. 조직은 단 하나의 과업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을 때에만 효과적이다. 조직이란 곧 하나의 도구이다. 조직은 도구인 까닭에 전무화되면 될수록 주어진 특수한 과제를 수행하는 능력이 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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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지식근로자의 업무 환경 주변을 혼란스럽게 해 놓는 것과 작업에 임하는 태도는 상관 관계가 있다. 주 변이 지저분하면 결정을 뒤로 미루려는 경향이 있다. 어수선함은 사람의 에너 지에 영향을 미치면서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당신이 앉아 있는 책상의 모습을 당신 뇌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라. 책상 위에 있는 것은 당신의 뇌 속에도 있다. 깨끗하게 치운 책상은 가지런히 정돈된 정 신이다. 열심히 책상을 치우고 난 다음 새롭게 의욕이 샘솟는 것에 대해 놀라는 사람 들이 많다. 그들은 주어진 임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를 개발하면서 새로 운 작업 환경을 만들고, 인간 관계를 잘 관리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휴가를 즐 기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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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정돈 쿠테타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우선 반대파의 정리에 나선다. 그래야 걸리는 것 없이 순조롭게 정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나는 청소를 할 때 정리, 정돈의 원칙을 따른다. 정리(定理)란 분 리시키는 것으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나 자료들을 버리는 것이고 정돈(整頓) 이란 정리가 된 상태에서 나머지 것들의 위치나 순서를 정해 가지런히 하는 것을 말한다. 몇 년이 지나도 한번 보지 않는 파일이나 있는 지 조차 몰랐던 먼지 쌓인 물건 들을 골라내면서 ‘언젠가 필요할 지도 모르는데…’ 하는 아쉬움도 생기지만 비장한 마음으로 눈 딱 감고 쓰레기 봉투에 넣어야 한다. 잘 돌아 가는 지식 공장의 뒷문으로는 오래된 지식이 끊임없이 버려지고 있다. -자유롭게 일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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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정보, 지식 웹 사이트에 있는 내용은 자료에 불과하다. 그 중에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면 복사를 해서 해당 파일에 저장을 하는데 그러면 끄집어 낼 수 있는 상태가 되 어 정보가 된다. 그 정보가 가공이 되어 강의를 하기 위해 만드는 파워포인트 자료에 들어오면 지식이 된다. 이렇게 자료는 지식으로 거듭난다. 컴퓨터 상에서는 비교적 정보의 정리나 관리가 잘 이루어 지지만 인쇄물 자료 를 정보로 만드는 것도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면 된다. 우선 스스로에게 필요 한 정보 영역을 구분하여 앞에서 제시한 삼공 파일에 이름을 붙여 놓는다. 그 러면 투명 옷(낱장 크리어 파일)을 입은 자료가 갈 곳 없이 방황하는 일은 없 다. 떠다니는 자료와 정보를 지식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능력이 바로 21세기 개인 경쟁력의 힘이다. -자유롭게 일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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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공 파일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자료를 어떻게 정리하고 관리하여야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자료 정리이다. 정보가 필요하지 않은 일은 거의 없는 세상이 됐기 때문 에 이 고민은 나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다. 그 동안 자료 정리에 관련한 도서 등을 참고하면서 서류철 정리, 봉투 정리 그리고 크리어 파일 정리 등으로 노 력을 해왔다. 그러나 뭔가 답을 찾지 못한 느낌이었다. 언제가 속지가 없는 삼공 파일과 속지를 별도로 구매해서 자료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강의용 TP (OHP Film) 파일, 강의용 매뉴얼 파일 등을 만들어 쓰다가 지금은 모든 자료를 삼공 파일 시스템으로 정리하고 있다. 주 제별 강의 파일 외에도 회계 파일, 가족 파일, 좋은 글 파일, 드림 파일, 전화번 호부 파일, 기타 주제별 파일로 구분하여 자료가 갈 곳을 정해 놓았다. 그리고 당월 파일 (예, )을 만들어 수시로 발생하는 자료들을 낱장 비닐 속지 에 넣어 파일에 넣은 후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여 갈 곳으로 보내는 정거장으 로 활용한다. 그러면 투명 옷을 입은 자료가 갈 곳 없이 방황하는 일은 없다. 내가 쓰는 삼공 파일은 주로 할인 매장에서 구입을 하고 있는데 두개에 3,000 원 정도니까 싸다. 낱장 크리어 파일도 20장에 600원 정도니까 정말 싸다. 흩 어져 있는 자료를 언제든 끄집어 낼 수 있는 정보로 만들고 나면 가슴 뿌듯하 고 자신의 일에 의미 있는 지식으로 활용하게 되면 그 가치는 그야말로 상한 가까지 오른 것이다. 삼공 파일의 가장 큰 장점은 융통성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크리어 파일 로 정리를 할 경우 자료의 순서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순서가 잘 못되거나 자료가 불필요해지면 빼냈다가 다시 넣는 것이 큰 일이 된다. 반 면에 삼공 파일에서는 한 장 한 장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에 대한 문 제가 전혀 없다. 오히려 필요에 따라 새롭게 구성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파일의 자료 양이 늘게 되어 구분을 세분화 하게 되는 데 이제는 내방 책 꽂이에 100개가 넘는 파일이 있다. 웹사이트에 있는 내용은 자료에 불과하다. 그 중에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면 복사를 해서 해당 파일에 저장을 하는데 그러면 끄집어 낼 수 있는 상태가 되 어 정보가 된다. 그 정보가 가공이 되어 강의를 하기 위해 만드는 파워포인트 자료에 들어오면 지식이 된다. 이렇게 자료는 지식으로 거듭난다. 컴퓨터 상 에서는 비교적 정보의 정리나 관리가 잘 이루어 지지만 인쇄물 자료를 정보로 만드는 것도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면 된다. 떠다니는 자료를 정보로 만들어 활용하는 지식 생산 능력은 21세기 개인 경 쟁력이다. -자유롭게 일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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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의 시간관리 지식근로자의 과업에 관한 논의는 대부분 작업 계획에 대한 조언으로부터 출 발한다. 이때 한가지 문제는 그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계획은 언제나 서류상으로만 끝나고, 훌륭한 의도의 표현 정도에 머무르고 만다.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는 자신이 맡은 일부터 검토하지 않는다.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고려한다. 그리고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 는다.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실제로 어는 정도인지 파악하는 일부터 출발한다. 그 다음에 시간관리를 시도하는데, 우선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시 간에 있어 비생산적인 것들을 제외 시킨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해서 얻어진 「활용 가능한 시간」 을 가능한 가장 큰 연속 단위로 통합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를 그렇지 않은 사람과 구분 시키는 한가지 요소 는 시간에 대한 충실한 관리이다. 효과적인 사람들은 시간이 한정된 요소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한계를 결정하는 것은 시간이다. □ 시간관리의 단계 □ 1. 실제 사용 시간을 기록한다. -3 주 이상의 시간운용표를 스스로 기록하고 점검한다. 2. 시간을 관리한다. -시간을 낭비하는 비생산적인 활동을 찾아내어 그것들을 제거한다. 3. 시간을 통합한다. -자신의 중요한 일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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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신뢰성 어는 기업의 회장은 자신의 시간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사용한다고 확신 했다. 3분의 1은 회사의 간부들과 보내고, 3분의 1은 중요한 고객을 만나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바친다고 여겼다. 그런데 6주일 동안 실제로 기록한 결과, 이 세가지 부분에 시간을 거의 사용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가지는 그가 시간을 할애해야만 한다고 마 음먹은 과업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기억이란, 무의식적으로 늘 그로 하 여금 그런 일들이 실제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과업들인 양 느끼게끔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 기록에 따르면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독촉자 노릇을 하는데, 예 를 들면 개인적으로 잘 아는 고객의 주문이 어떻게 처리 되고 있는지 알아보 고, 공장에 독촉 전화를 걸어 귀찮게 굴면서 보내고 있었다. 어쨌든 주문의 대 부분은 잘 처리 되고 있었으며, 그의 간섭으로 오히려 일이 지연되기도 했다. 비서가 자신의 시간 기록을 가져 왔을 때, 처음에 그는 비서를 믿지 않았다. 그는 두 번 또는 세 번 정도 시간 기록을 더 해보고 나서야 시간의 사용에 대 해서는 기억보다 기록을 신뢰해야 한다는 사실을 겨우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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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효과적인 사람은 자신이 많은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 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 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고 그리고 한번에 한가지 일만 수행한다. □ 높은 성과를 위한 집중의 원칙 □ 1. 실제로 필요한 시간 이상으로 여유 있게 시간을 잡는다. 2. 시간과 경쟁하지 않는다. -편안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쉬지 않고 나아간다. 3. 한번에 한가지 일만하는데 그리고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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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 시간 관리하면 대부분 시간을 아끼고 쪼개 쓰는 것을 생각한다. 물론 주 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시간 관리이지만 시간관리의 본질과 핵심 은 다른 곳에 있다. 시간관리의 본질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그 러므로 우선 자신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시간을 집중해야 한다. 그 다음이 주어진 시간을 잘 쓰는 것이다. 누구나 하루 종일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쁘게 일했느데 한 가지 일도 제 대로 마무리 되지 않아 짜증 난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한가지 일에 도 집중하지 못하고 동시 다발적으로 일 하기 때문이다. 김두한이 여러명 과 싸울 대 한 사람 씩 상대하는 것 처럼 일을 잘 하는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한다. 해야 할 일이 많고 시간이 없다고 푸념하지 말고 다음 공식에 자인이 해야 할 일을 넣어 보자. 만족할 만한 성과 = 필요한 시간 X 연속적 시간 X 집중 -자유롭게 일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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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간관계 조직에 속해 있는 지식근로자들은 ‘인간관계에 타고난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 은 자신들의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서 공헌할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그들은 생산적인 관계를 형성 한다. 생산적이라는 것이야말로 바로 ‘올바른 인간관계’에 대한 단 하나의 타당한 정 의다. 어떤 작업 또는 특정 과업과 관련해 발생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그 관 계가 아무런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따뜻한 감정이나 유쾌한 농담은 아무 런 의미가 없다. 또한 상호 기만에 대한 가면극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에 관련 된 모든 사람들이 결과를 얻게 되도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면 종종 거친 말투 를 주고 받든다 해도 인간관계를 파괴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인간관계 측면에서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공헌에 초점을 맞추는 활동 그 자체가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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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라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종류의 일을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고 또한 선택해야만 한다. 따라서 자신이 무슨 일에 적합한지를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알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 □ 피드백 분석 행동 결론 □ 1.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라 2.자신의 강점을 개선하라 3.지적 오만을 버려라 4.낮은 역량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분야를 개선하는 데에는 노력을 기울이지 말아라. * 피드백분석 : 어떤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스스로가 예상하는 결과를 기록해두고 9개월 또는 12개월이 지난 뒤 자신이 기대했던 바와 실제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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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칼라의 종말 얼마 전 워싱턴의 한 기업인에게 전화를 한일이 있다. 낯선 목소리의 여비서 와 통화가 이뤄져 용건을 남기고 전화를 끊은 뒤 한 시간쯤 지나 그에게서 회 신이 왔다. 비서가 바뀌었느냐고 묻자 그는 뜻밖에도 자신의 새로운 비서는 ‘인도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힌다. 그 동안 고용해 왔던 여 비서가 결근이 잦을 뿐 아니라 급여도 만만치 않아 고민하던 중 주병의 권유로 ‘아웃소싱’을 단행 했다는 것이다. 그의 묘안은 알고 보면 간단했다. 인터넷 시대에 워싱턴에서만 사람을 찾을 께 아니라 문호를 전세계로 개발한 것. 이렇게 해서 채용된 새 비서는 인도의 일류대학을 졸업한 따라서 고급 영어와 매너를 구사하는 재원이었다. 수백 달러에 불과한 월급에도 감지덕지 하며 전화응대에서부터 서류정리와 일정관리에 이르기까지 충분히 한 사람 몫을 하는 비결 역시 인터넷에 있었다. 그에게 걸었던 전화는 인터넷폰을 타고 머나먼 인도로 자동 연결됐고 여비 서는 메시지를 가공해 그의 오거나이저 이메일에 넣고 미팅 일정을 잡아 두었 다고 말해 주시 않았다면 기자는 기금까지도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이 같은 경험은 그러나 지금 미국의 직업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대한 변 화에 비교하면 빙산의 일각게 불과하다. 정보통신 혁명과 함께 지놈 프로젝트 로 상징되는 바이오 혁명이 직업 지도를 송두리 채 바꿔놓고 있기 대문이다. 당대의 경영평론가 톰 피터스는 “제조업체를 포함해 현재 미국인의 90%는 화이트 칼라에 속하지만 앞으로 10년에서 15년 사이에 화이트칼라 직업의 90%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 단언하고 있다. 워싱턴=김상협 특파원 매경 특파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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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의 근로수명 지식근로자의 평균 근로수명은 50년쯤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성공적인 기업의 평균 기대 수명은 겨우 30년 밖에 안 된다. 특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혼란의 시기에는 30년도 채 견디지 못하는 기업이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근로자들, 특히 지식 근로자들은 어떤 고용 기관 보다 도 점점 오래 살 것이고, 따라서 한 가지 이상의 여러 직업을 가질 준비를 해야만 한다. 단 하나의 과업과 경력만으로는 안되고 그 이상을 준비해야만 한다. 오늘 날에 는 가장 평범한 사람 다시 말해 평균적인 보통 사람마저도 자기 자신을 관리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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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근로자의 자기 관리 개인, 특히 지식을 응용하여 일을 하는 지식 근로자 개개인은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 개인은 어떻게 수 세대에 걸친 변화의 시대에 낙오하지 않 고 자신의 일과 인생 모두에서 효과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자신을 효과적인 사람으로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또 계속적으 로 성장하면서 시대 상황에 맞게 변혁을 꾀하는 개인, 특히 지식근로자는 자 기 자신의 개발에 대한 책임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이 다. 자신이 어디에서 일을 할지 결정하는 책임도 스스로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식근로자는 긴 근로 수명 동안 계속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생산적인 사람 그리고 성장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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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포스터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 까’ 에서 주인공 ‘호’는 변화 를 거부하다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 있게 치즈를 찾아 나선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이야기 들을 벽에다가 적어 놓는다. 벽에 쓴 글은 변화를 위한 노 력의 지침이 되고 도전하는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된다. 이 책을 읽고 난 이후부터 나는 살면서 얻게 되는 좋은 정보나 깨달은 점들 을 치즈 모양으로 오려놓은 색지에 적어 내 방 벽 이곳 저곳에 붙여 놓고 있 다. 혼자서 일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 열정이다. 벽에 붙어 있는 치즈 조각들은 나의 열정이 식지 않게 해준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자유롭게 일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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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의 공통점 1.목표 또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2.항상 신이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3. 지속적 학습을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한다. 4.자신이 달성한 성과에 대해 검토한다. 5.사전 및 사후 검토를 습관화 하고 있다. 6.새로운 직위와 과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 한다. 개인의 자기개발은 그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이다. 어디에서 일을 할지 결정하는 책임도 스스로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앞으로 이러한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식근로자는 긴 근로수명 동안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생산적인 사람, 성장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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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삶 2001년도에 온라인 카지노 오픈으로 주목을 받은 피터 야마구치 사장은 한 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다국적 인간이 다. 그는 요식업과 리무진 서비스 사업으로 30대 재벌 소리를 들을 만큼 유능 한 사업가였다. 그러나 노조의 파업으로 결정적 타격을 입고 알거지 신세가 되었다. 자살까지 생각했던 그가 재기 할 수 있었던 것은 틈틈이 연구해온 카 지노 기술 덕분이었다. 그는 단돈 3000달러를 들고 라스베가스로 진출 프로 도박사의 길을 시작한다. 그는 결국 세계적인 카지노 컨설턴트가 되었고 지금 은 인터넷 벤처 사업가로 크게 성공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카지노 기술이 아니라 틈틈이 준비해온 노력이 그의 인 생역전의 밑 거름이 됐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한국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여성인 자신의 제자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다. 그녀는 대학원 공부를 위해 20여년 전에 미국에 온 사람으로 현재 수학자이고 아직까지 미국에 있다. 그녀는 학 교를 졸업한 후 연구소에 취직을 했고 결혼도 하고 자녀들은 대학에 다니고 있다. 최근에는 연구소 내에서 책임자가 되었다. 그녀는 앞으로 5년 동안은 자 녀들과 같이 보내고 싶기 때문에 직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 그러나 만일 직장 을 떠나야 한다면 어디서 기회를 찾을지 즉 자신을 원하는 회사가 어디에 있 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꾸준히 관련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다. 그녀는 이직을 원하지 않고 앞으로도 이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 지 않는 상황이다. 피터 드러커는 당장의 문제가 없더라도 미래를 대비를 하 는 정신 자세를 강조하였다. 나는 모든 사람이 1인 기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언제 든지 1인 기업이 될 수 있는 준비는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것이 변 화가 가득한 시대를 사는 바람직한 태도일 것이다. 2002 월드컵에서 안타깝게 생각되는 것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한번도 본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들이 있었기에 우리 축구팀의 베스트 11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결국 4강 신화를 창조해 낸 것이다. 숨은 힘이 되어준 준비된 선수가 있었듯이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도 하시라도 교체할 수 있는 준비된 능력과 기회가 있어야 한다. -자유롭게 일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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