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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인간이해에 비추어 본 생명의료윤리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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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독교의 인간이해에 비추어 본 생명의료윤리의 모색
정종훈 교수 (연세대학교 의료원 교목실장)

2 1. 들어가는 말 존재로부터 행위가 나온다.

3 1. 들어가는 말 인간에 대한 이해가 인간의 도리와 윤리를 결정한다.

4 1. 들어가는 말 기독교의 인간이해는 기독교 의료기관의 생명의료윤리를 규정한다.

5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6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창 1:26-27)

7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이다.

8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인간은 하나님과 교감할 수 있는 존재이다.

9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인간은 하나님을 대리하는 청지기이다.

10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인간은 하나님처럼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존재이다.

11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모든 인간의 존엄성은 그 기원에서 출발한다.

12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하나님의 형상에서 예외적인 인간은 없다.

13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은 인권의 출발이며, 모든 시민권의 상위개념이다.

14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엄한 인간 하나님의 형상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존엄성을 보증하는 원천이다.

15 3. 지정의(知情意)의 주체적인 인격(人格)으로서의 인간

16 “내가 너를 잘 알고, 또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 주마.” (출 33:17)
3. 지정의(知情意)의 주체적인 인격(人格)으로서의 인간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잘 알고, 또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 주마.” (출 33:17)

17 3. 지정의(知情意)의 주체적인 인격(人格)으로서의 인간
하나님은 지정의 인격의 원형이시다.

18 3. 지정의(知情意)의 주체적인 인격(人格)으로서의 인간
인간은 인격적인 하나님 앞에서 인격적으로 응답해야 하는 존재이다.

19 3. 지정의(知情意)의 주체적인 인격(人格)으로서의 인간
인간은 다른 인간과 인격적으로 관계해야 하는 존재이다.

20 -인격으로서의 환자냐, 병세의 케이스로서의 환자냐?
3. 지정의(知情意)의 주체적인 인격(人格)으로서의 인간 환자는 번호표나 기계가 아니다. 이름으로 불려지기를 원하는 인격이다. -인격으로서의 환자냐, 병세의 케이스로서의 환자냐?

21 3. 지정의(知情意)의 주체적인 인격(人格)으로서의 인간
환자가 의사에게 바라는 것 환자는 의사가 자기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기를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환자는 의사가 자기를 한 인간적인 동료로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환자는 의사에게 과학적, 기술적, 전문적인 능력을 기대한다. 환자는 의사가 자기 병에 대하여 어느 정도 자상하게 알려주기를 원한다. 환자는 의사가 자기를 포기하지 않기를 원한다.

22 3. 지정의(知情意)의 주체적인 인격(人格)으로서의 인간
환자가 살도록 도와서 그의 생명의 힘을 자각하게 하는 인격의학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처방이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인격적 결합이다!

23 4. 영혼육(靈魂肉)의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24 4. 영혼육(靈魂肉)의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살전 5:23)

25 인간은 육체와 정신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전인(全人)의 존재이다.
4. 영혼육(靈魂肉)의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인간은 육체와 정신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전인(全人)의 존재이다.

26 성경에서는 인간이 영혼육의 전인으로부터 분리되지 않는다.
4. 영혼육(靈魂肉)의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성경에서는 인간이 영혼육의 전인으로부터 분리되지 않는다.

27 4. 영혼육(靈魂肉)의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 건강한 영혼, 영혼육은 상호영향 가운데 있다.

28 4. 영혼육(靈魂肉)의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환자 특히 호스피스 대상자의 고통에 대해서 말할 때에 단지 신체적인 아픔만이 아니고 사회적, 정신적, 영적, 신체적 고통을 모두 말한다.

29 4. 영혼육(靈魂肉)의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모든 치유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의 치유는 육체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 모두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육체와 정신과 영혼이 분리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30 그러므로 환자치료와 치유에 있어서 의학적인 접근, 심리적인 접근, 목회적인 접근이 동시에 필요하다.
4. 영혼육(靈魂肉)의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그러므로 환자치료와 치유에 있어서 의학적인 접근, 심리적인 접근, 목회적인 접근이 동시에 필요하다. 의학적인 접근 심리적인 접근 목회적인 접근

31 5. 죄인과 의인의 양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32 5. 죄인과 의인의 양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롬 3:10, 23-24)

33 아담은 모든 인간의 대표단수로서 죄인의 전형이다.
5. 죄인과 의인의 양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아담은 모든 인간의 대표단수로서 죄인의 전형이다.

34 예수는 죄인인 인간이 의로워질 수 있는 전거이다.
5. 죄인과 의인의 양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예수는 죄인인 인간이 의로워질 수 있는 전거이다.

35 5. 죄인과 의인의 양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인간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죄인이다.

36 인간은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의인이다.
5. 죄인과 의인의 양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인간은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의인이다.

37 5. 죄인과 의인의 양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모든 것을 할 수 있어도,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님’(고전 10:23)을 알아야 한다.

38 5. 죄인과 의인의 양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환자의 요구와 의료진의 판단에는 언제나 죄인과 의인의 양면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료적인 판단을 할 때에는 언제나 이 양면성이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39 6.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인간

40 6.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인간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사 53:3-5)

41 6.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인간 신정론적인 질문 “하나님이 어디 계신가”에 대한 대답에서 하나님은 고통 당하는 사람과 함께 더 큰 고통을 겪고 계시다는 이해이다.

42 하나님은 때때로 고치지만, 결코 언제나 고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한다.
6.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인간 하나님은 때때로 고치지만, 결코 언제나 고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한다.

43 그의 고난은 모든 고통 당하는 사람들의 위로이다.
6.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인간 예수는 상처 입은 치유자의 전형이다. 그의 고난은 모든 고통 당하는 사람들의 위로이다.

44 예수께서는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신다.
6.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인간 예수께서는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신다.

45 의료진이란, 환자의 기쁨과 아픔과 희망에 동참해야 하는 존재이다.
6.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인간 의료진이란, 환자의 기쁨과 아픔과 희망에 동참해야 하는 존재이다.

46 그러므로 예수님을 닮고자 애쓰는 기독 의료진은 환자를 예수님 대하듯이 대해야 한다.
6.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인간 그러므로 예수님을 닮고자 애쓰는 기독 의료진은 환자를 예수님 대하듯이 대해야 한다.

47 7. 상호조력자로서의 인간

4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7. 상호조력자로서의 인간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창 2:18)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하는 일이 그리 좋지는 않네. 이렇게 하다가는, 자네뿐만 아니라 자네와 함께 있는 이 백성도 아주 지치고 말 걸세. 이 일이 자네에게는 너무 힘겨운 일이어서, 자네 혼자서는 할 수 없네.” (출 18:17-18)

49 아담과 하와의 관계는 조력에서 출발한다. “너 없이 나 없고, 나 없이 너 없다.”
7. 상호조력자로서의 인간 아담과 하와의 관계는 조력에서 출발한다. “너 없이 나 없고, 나 없이 너 없다.”

50 상호조력으로부터 상호평등이 이루어진다. “인간 위에 인간 없고, 인간 아래 인간 없다.”
7. 상호조력자로서의 인간 상호조력으로부터 상호평등이 이루어진다. “인간 위에 인간 없고, 인간 아래 인간 없다.”

51 7. 상호조력자로서의 인간 의료진이란, 환자 질병치료의 조력자, 환자가 살만한 의지를 지니도록 돕는 조력자, 환자의 질병치료를 위해서 다른 의사들과 협진하는 조력자, 목회자나 사회복지사 등 여타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52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생명(生命)을 부과하셨다.
8. 나가는 말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생명(生命)을 부과하셨다.

53 생명은 하나님께서 살라는 명령과 함께 주신 선물(Gabe)이자 살아야 할 과제(Aufgabe)이다.
8. 나가는 말 생명은 하나님께서 살라는 명령과 함께 주신 선물(Gabe)이자 살아야 할 과제(Aufgabe)이다.

54 모든 인간에게는 살 수 있는 권리와 살아야 할 책임, 살려야 할 책임이 있다.
8. 나가는 말 모든 인간에게는 살 수 있는 권리와 살아야 할 책임, 살려야 할 책임이 있다.

55 다른 사람의 생명을 무의미하고 가치 없는 것으로 선언할 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8. 나가는 말 다른 사람의 생명을 무의미하고 가치 없는 것으로 선언할 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56 8. 나가는 말 이제 우리는 생명을 위한 생명의료윤리, 기독교의 인간이해 위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철저히 담아내는 기독교적인 생명의료윤리를 정립하는 일에 앞장 서야 한다.

57 참고문헌 김상득. 『생명의료 윤리학』. 서울: 철학과현실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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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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