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5 홍보지 나를 좋아하는 친구가 나를 알아주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 학교에 가면 신나는 일이, 기쁜 일이, 생길 것만 같아 자꾸만 가고 싶어 지는 학교 나주북초등학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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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 7. 25 홍보지 나를 좋아하는 친구가 나를 알아주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 학교에 가면 신나는 일이, 기쁜 일이, 생길 것만 같아 자꾸만 가고 싶어 지는 학교 나주북초등학교 입니다.

2 글로벌, 다문화, 세계 속의 한국, 국제화 시대, 다변화 시대 이러한 단어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묵시적 인 암시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 아닌 세계에서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변화의 시작은 교육입니다. 나주북초등학교는 영어 원어민 선생님,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 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학생들은 외국인과의 생활이 자연스럽기에 자발적인 생활 영어와 몸짓 눈짓으로 의사 소통이 가능 하게 되고, 학교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영어로 꿈 발표와 영어말하기 대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통한 기초 기본 학력 신장은 학교교육의 초석입니다. 탄탄한 초석 위에 기둥과 지붕이 되어 줄 학교특색교육을 소개합니다.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3 자유탐구 프로젝트 학습은 학년별 소 그룹을 지어 토론을 하고 학생들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을 세워 활동 합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탐구하는데 한 팀은 금성산 도룡뇽 구하기 프로젝트를 위해 오염된 환경 속 에서 도룡뇽이 사라질까 봐 안타까워 하며 도룡뇽을 보호하기 위해 연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닭이 알을 품어 부화한 병아리와 자동부화기에서 부화한 병아리의 성장과정을 비교하는 프로젝트 팀에서는 달걀이 부화하는 모습을 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활동한 자료들을 사진 또는 기록으로 남기고 파워포인트나 차트를 이용해 발표를 하여 서 로 다른 주제의 프로젝트를 공유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주도적 학습과 문제해 결능력을 갖게 해줍니다. 자유탐구 프로젝트 학습

4 도심 속에 위치한 나주북초등학교는 숲으로 둘러 쌓여 조용하고 편안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줍 니다. 학교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텃밭 가꾸기와 매실체험, 나주의 특산물인 배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 은 농부들의 힘든 마음을 이해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작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빨리 자라기를 고대하는 아이들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모습에 감탄 합니다.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그거나 그 열매를 맛 보며 자연의 섭리에 감사해 하며 뿌듯함을 느끼 기도 합니다.

5 자연이 준 선물과 함께하는 나주북초등학교는 학교 환경을 이용해 뒤뜰야영을 합니다. 학부모, 학 생,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1 박 2 일 동안 진행되는 야영은 한마음 한 뜻의 교육마당이 됩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이면 학부모와 선생님이 2 인 1 조가 되어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아주고 격려해 주어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행복한 일주일을 보낼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매월 학생회 자치로 열리는 학생 다모임은 전교생이 참여하여 학교생활의 질서와 규칙을 세 우고 평가하는 시간들을 갖기도 합니다. 이에 뒤질세라 학부모회의 활발한 활동도 돋보입니다. 한가지 예로 자녀와 함께하는 개미장터를 열어 아나바다 운동에 참여하며 방학 중 계절학교 교육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 합니다. 그 외 김장 담그기, 동물 기르기, 승마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재능을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