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노인정' 가짜 장례식까지 ..노령화사회 깊은 울림 MBC 단막극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이 노인들의 삶을 잔잔하게 그려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일 방송된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 1부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노인정 사람들이 친구의 폐암 소식에 수술비를 마련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가짜 장례식까지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손부족 농가 도와요“ 보은, 읍·면 사무소에 지원창구 설치 충청일보 원문 l 입력 2014.04.15 15:48 보은, 읍·면 사무소에 지원창구 설치 보은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4월 부터 오는 6월 까지를 일손돕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축산과 와 각 읍·면 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했다. ………
홀로 사는 독거노인 125만명 시대… 정부가 독거노인 달래기 나섰다 2013년 홀로 사는 독거노인 수는 모두 125만명. 2000년 54만명에 비해 2.2배나 증가했다. 오는 2035년에는 현재의 3배 가까이 늘어나 34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무도 없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고 한참 후에 발견되는’ 독거사(獨居死)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
남녀 성비 불균형 ‘갈수록 심화’ …불쌍한 한국 남자 남녀 성비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2010년 기준, 15세부터 19세는 여성보다 남성이 21만 3944명 많다. 20세부터 24세는 19만 5322명, 25세부터 29세는 6만 6661명, 30세부터 34세는 3만 7466명, 35세부터 39세는 2만 1319명이 더 많은 걸로 집계됐다. 15세부터 19세의 남성은 35세부터 39세의 남성에 비해 무려 10배나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통계 결과에 따라 나이가 어려질수록 남녀 성비가 맞지 않아 향후 결혼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