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능성식품 시장의 현황과 규모 분석 주식회사 인큐비아 KRIBB CONFERENCE 2003 2003년 8월 13일 (수) 주식회사 인큐비아

식품 20 C 의약품 21 C [ 패러다임의 변화 ] 기능성 식품 약식동원 (藥食同原), 식약동원 (食藥同原)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현상 심화 전형적인 21형 Fusion 산업

[ 기능성 식품의 정의 (1) ] 기능성 식품 (Functional Foods) : 식품 내에 천연으로 함유된 영양소가 영양소 자체의 기능 이외에 우리의 인체 에 대하여 유익한 생리적 기능을 나타내는 식품이나 식품의 성분. Nutraceuticals : Nutrition과 Pharmaceuticals의 복합어 Nutraceuticals : 1979년 FIM (Foundation for Innovation in Medicine, US)의 Stephen DeFelice議長에 의하여 제창된 용어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의 의학적 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또는 식품의 일부” 라고 정의. 현재 Nutritionally or medicinally enhanced foods, Medical foods, Functional foods, Designer foods, Pharmafoods, Vitafoods, Nutritional supplements, Nutraceuticals 등의 용어와 혼용.

[ 기능성 식품의 정의 (2) ] 히포크라테스 : “Let Food be Medicine and Medicine be Food.”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기능성 식품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고 시장이 형성됨. 기능성 식품의 연구 :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만성질환의 발병 지연과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국가 : “藥食同原, 醫食同原” 기능성 식품 연구의 선도국가 : 일본 & 미국 기능성 식품에 대한 규정과 정의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어 시장 규모 추정에 큰 오차가 따름.

[ 기능성 식품의 정의 (3) ] 미국은 1994년 제정된 건강보조식품 및 관련 교육법 (DSHEA, Dietary Supplements Health & Education Act)에 근거한 용어로 사용 중임. 유럽은 민간기관 Functional Food Science in Europe (FUFOSE)이 주도하고 있음. 영국과 네덜란드 등은 자율적 관리 체제이나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은 매우 철저히 관리 되고 있는 상황임. EC에서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령안 준비 중이며, 공포될 경우 유럽의 기능성 식품 시장에 큰 파장이 있으리라 예상됨. 일본은 영양개선법의 개정으로 1991년 “보건기능식품제도”에 관한 법안이 입법 예고되었 으며 2001년 4월부터 실시 중에 있음. 特定保健用食品 (약칭 特保 / FOSHU, Food for Special Health Use) 법안은 2001년 12월에 실시되어 법적인 용어로서 정착함.

[ 시장 동향 (1) ] 기능성 식품은 정체기에 들어선 식품산업계에 새로운 발전의 계기임. 일반적으로 식품산업은 제약산업의 5~10배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음. 1998년 세계 주요국가의 기능성 식품 시장 규모는 650억불을 초월 (미국 232억불). 한국의 경우 IMF 직전 8억불 규모로 추정 (세계시장의 1.2%). 기능성 식품의 발전은 식품과 의약, 의약과 동물사료 등의 산업 분야와 학문에 부분적인 통합 (Fusion)의 움직임을 일으키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기업과 유통을 확보한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유의 하나라고 사료됨. [ 세계 기능성 식품의 현황 ] 지역 미국 유럽 일본 캐나다 아시아 라틴 기타 점유율 (%) 36 31 17 3 9 2 4 [ 자료 : Nutrition Business Journal ]

[ 시장 동향 (2) ] 기능성 식품 시장의 성장 추세로 보아 2005년도 미국의 시장은 500억불을 상회할 전망 이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1999년 전세계적으로 처방된 OTC (비처방 일반의약품)는 약 825억불 규모이며 이 중 1/3 이상이 기능성 식품이 차지하고 있음. 미국 Ocean Spray社의 Cranberry Juice의 경우 OTC의약품과 공유영역을 확보 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들 수 있음 (요로감염 처방시 치료보조제로서 처방). 국가별 판매액은 1인당 153불 (일본), 93불 (미국), 50불 (캐나다, 영국, 독일) 등임.

[ 일본 관련 시장 (1) ] 일본시장의 폐쇄성에 대한 해외기업의 개방압력에 따라 식품의 기능성표시의 규제가 완 화되어 2001년 4월에 “보건기능식품제도”의 운영이 시작되었음. 일본의 보건기능식품은 개별평가형의 “특정보건용식품” (2002년 12월 법률안 시행)과 규격기준형의 “영양기능식품”으로 크게 2대 분류하고 있음. 특정보건용식품은 66개 상품 추가 (2001년 현재), 36개 상품 추가 (2002년 9월 현재) 되어 2003년 6월 현재 358개의 상품이 표시 허가와 판매 승인되었음 (수입제품의 경우 허가가 아닌 승인으로 2개 품목 기승인). 현재 특정보건용식품의 시장 규모는 약 4,000억엔 상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생활 관습병 대책용 특정보건용식품의 신장률이 큼). 비타민 12종, 미네랄 2종을 영양기능식품으로 허가한 것은 제약산업에 고무적인 상황 으로 받아 들여짐.

[ 일본 관련 시장 (2) ] 보건기능식품 특정보건용식품 개별평가형 매년 30%의 시장 성장률 나타냄 영양개선법에 규정되어 시행되었으며 현재 건강증진법 및 식품위생법에 의하여 규정되고 있음 생활관습 대책용 특정보건식품의 신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음 영양기능식품 규격기준형 후생노동성이 미리 정하여 놓은 기준에 적합할 경우 사전 허가신청 없이 제품에 영양기능을 표시할 수 있음 비타민 12종, 미네랄 2종이 신규 포함 특별용도식품 환자용식품 1998년 운용 개시, 385품목 (2002년 7월) 궤양성 대장염 환자용식품 “발아대맥 (기린맥주)”이 제1호로 승인

[ 일본 관련 시장 (3) ] 일본에서 기능성 식품의 개념은 1984년에 시작된 문부성의 연구프로젝트에 기원하고 있으며 1987년 “후생백서”에서 정의됨. 이전까지 일본약사법의 강력한 항의에 의하여 “기능성”이라는 표현은 금지되었으나 2000년 4월부터 “기능성”이라는 표현이 사실상 자유로이 사용 가능하여졌음. 일본의 BT기술의 응용에 대한 산학연의 산물로 여김. 특정보건용식품의 시장 규모는 4121억엔 (2001년)으로 2269억엔 (1999년) 대비 1.8 배, 1315억엔 (1997년) 대비 3.1배 성장하였으며 연평균 30%의 성장률 지속 중임. 5,000억엔 돌파 예상 (2003년). 이 밖의 분류 중 “특별용도식품”은 병자용식품으로도 분류되며 385개 상품이 허가됨 (2002년 7월 현재). C형간염에 대하여 효능이 있는 락토페린 등이 “특별용도식품”에 속할 전망임.

[ 기능성 식품의 연구 분야 ] 최근 기능성 식품에 관한 연구는 크게 8개 분야로 나눌 수 있음. (1) 초기 성장 발달 (2) 기초 대사과정의 조절 (3)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4) 심혈관계 질환 조절 (5) 소화기계 질환 조절 (6) 인지능력 개발 및 수행도 조절 (7) 운동능력 및 신체 단련 (8) 식이요법에 의한 체중 감량 조절

[개발 동향 (1) ] 장기별 효능 및 효과에 대한 표기 (예상) 뼈 뼈의 건강이 걱정이 되는 분을 위한 식품 혈관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분을 위한 식품 혈압이 높은 분을 위한 식품 혈당치가 걱정되기 시작한 분의 식품 식후 혈중 중성지질이 상승하기 어렵고 몸에 지방이 붙기 어려운 식품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이 걱정이 되는 분을 위한 식품 치아 충치의 원인이 되기 어려운 식품 치아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하는 식품 복부 뱃속의 상태를 조절하여 주는 식품 소화기계 미네랄의 흡수를 도와주는 식품 미네랄의 흡수를 도와 뱃속의 상태를 조절하여 주는 식품

[개발 동향 (2) ] 특정보건용식품의 효시 : 칼피스社의 “칼피스酸乳 / 아밀S” 1997년 발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인정되어 “산업발전공로상” 수상 (2001년). 매출 약 950억엔 / 2002년 달성. 일본 花王의 “건강 Econa” 식용유 발매 (1999년). 1,2-Diacylgliceride타입의 식용유. 매출 250억엔 / 2002년 달성. 일본 花王는 2003년 5월 녹차음료 “Healthya”를 발매. 판매 호조 : 연매출 100억엔 돌파 예상 일반음료와의 차별점 : 특정보건용식품 허가 취득 (에코나 발매경험 토대). 일본업계 최초로 “체지방이 걱정되시는 분에게”라는 표현을 표기한 제품임. 일본음료시장 중 특정보건용식품 : 혈당치, 혈압, 골밀도 등과 관련된 표기 제품 발매 중.

[개발 동향 (3) ] 개발 동향의 특징 : 후발제품의 “Me too 현상” 심화. 2003년 4월 이후 특정보건용식품 허가 제품수 : 23품목. 신규 허가 성분은 Polyglutamic Acid (Ajinomoto社의 “Carvital” 성분) 1품목뿐임. 23개 품목 중 8개 품목은 난소화성 덱스트린 (전분유래 수용성 식이섬유)성분으로 허가 를 받음. 이미 63개 품목이 난소화성 덱스트린 성분으로 허가를 받아 “혈당치가 걱정이 되는 분에 게”의 표시를 사용 중에 있음. 후발제품의 급증 이유 : (1) 마케팅력이 제품의 성패를 좌우 칼피스社는 “健茶王”라고 하는 난소화성 덱스트린 성분 함유의 청량음료를 발매. 후발제품의 급증 이유 : (2) 특정보건용식품의 개발에 막대한 연구비가 소요. 신규 성분의 심사가 신약 못지않게 높은 Criteria로 이루어짐. 실제 일본의 특정보건용식품은 신개발식품평가조사회, 신개발식품조사부회, 식품위생분 과회, 약사/식품심의회를 거쳐 허가 사항이 진행되고 있음. 신규성분의 허가를 위하여 필요한 조건 : 이중맹검법으로 80례 이상의 임상시험과 2개월 이상의 장기섭취실험이 최소한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최소 비용 약 1억엔 소요.

특정보건용식품의 기능 표시의 예 (2001년 약사/위생심의회 답신에 근거) [ 기능 표시 (1) ] 특정보건용식품의 기능 표시의 예 (2001년 약사/위생심의회 답신에 근거) 1. 용이하게 측정 가능한 몸상태의 지표를 유지하거나 개선을 표현 (스스로 측정이 가능한 지표 또는 건강검진으로 측정하는 지표) (O) 혈압 (혈당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지키는 것을 도와주는 식품... (O) 지방체의 분해를 촉진하는 식품... (O) 지방체의 증가를 억제하는 식품... (X) 고혈압증 (고혈압)을 개선하는 식품... 2. 신체의 생리기능, 조직기능을 양호하게 유지 또는 개선을 표현 (O) 통변을 양호하게 하는 식품... (O) 통변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 (O) 칼슘의 흡수 (또는 침착)를 높이는 (또는 촉진하는) 식품... (X) 해독작용, 지질대사촉진의 효과가 있는 식품... 3. 본인 스스로 자각이 가능하고 일시적이라고 하더라도 지속적/만성적인 몸의 상태의 변화의 개선을 표현 (O) 육체피로를 느끼는 분에게 적절한 (또는 도움이 되는) 식품... (X)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

현재 연구개발 중이며 향후 특정보건용식품으로 허가 취득이 예상되는 소재 [ 기능 표시 (2) ] 현재 연구개발 중이며 향후 특정보건용식품으로 허가 취득이 예상되는 소재 운동시 지구력을 높이고 싶어하는 분에게 고도 분기 (高度 分岐)환상 덱스트린 (에사키글리코社) 알러지 체질을 가지는 분에게 사과유래 폴리페놀 (朝日맥주 미래기술연구소) 스트레스로 위가 약해지신 분에게 돼지 적육 (赤肉) 유래 펩타이드 (프리마햄기초연구소) 지방의 대사를 개선하고 싶으신 분에게 락토페린 (NRL Pharma) 스트레스를 느끼고 계시는 분에게 Ciminfugar Herb (朝日맥주 미래기술연구소)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식품... Arachidonic Acid (SUNTORY 건강과학연구소) 혈류를 개선하는 식품... 돼지피부 콜라겐 유래 펩타이드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위암의 리스크를 저감하는 식품… Ig Y (글리코유업, 松下기념병원) 수족이 쉽게 차가워지는 분에게 Cocoa (모리나가제과 영양기능개발연구실) 간장이 약해진 분에게 Caffeine (靜岡大學 농학부 응용생물화학과)

Cure Preventive [ 환경의 변화 (1) ] [ 제조회사의 환경 변화 ] 치료약에서 예방약으로 의약품 개발 성향의 변화. QOL 추구, 예방의학 및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도 증대. 비교적 빠른 ROI 및 재투자에 대한 높은 열의. FDA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의 Nutraceuticals의 상품화에 대한 규제 완화. Baby Boomer들의 Health Care Needs에 대한 신속한 부응. Cash Generator로서의 Nutraceutical Market 재조명. Time & Cost : 신약개발은 평균 2,5000만 $ / 10년 소요 . PMS Escape : Interneuron Pharmaceuticals社의 자회사인 InterNutra社는 PMS 에 대한 상품 개발에 단지 10개월 소요 (Nature Biotechnology, 16, 728-731, 1998). 20 C 21 C Cure Preventive

[ 환경의 변화 (2) ] Aging [ 소비자의 환경 변화 ] 2002년 현재 60세 이상의 노인 : 약 6억3천만명 추정 / 10명당 1명 (UN, 2002년 2월). 2050년 약 20억명으로 증가 : 60세 이상의 인구가 어린이 (0~14세) 인구를 초과. 한국 : IMF 이후 GNP 10천$ 이하의 수준에서 고령화 사회 진입. 지속적인 국내 PSR의 감소. 2002년 현재 60세 이상 인구는 약 550만명이며 한국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 2050년에는 1710만명으로 증가하여 한국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 노인층의 건강에 대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 발생. 노인층의 Health Care System 및 QOL 요구 증가. PSR (Potential Support Ratio) : 잠재부양지수로서 65세 이상 인구 1명당 15~64세 인구를 나타내는 지수 Aging

[ 환경의 변화 (3) ] [ 정부의 환경 변화 ] 현대 성인병의 증가에 따른 국민 의료 진료비가 지난 5년간 2배로 증가. 제한된 의료 재정에 따른 의료보험 정책 다각화가 불가피한 상황. Oriental Herb Medicine에 대한 Niche market 존재 인식 (Joins錠, SK제약). 국내 제약사 및 Start-up 바이오벤처기업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 적극적인 관련법 개정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 필요. [ 한국 총 의료 진료비 지출 규모 ] Medical Expenses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48천억 60천억 74천억 85천억 97천억 112천억 138천억 [ 한국의료보험 관리공단, 2000 ]

[ 시장 분석 (1) ] [ 세계 기능성 식품 시장 규모 ] 불분명한 범위와 체계적인 시장 통계자료의 부족으로 정확한 시장 규모 파악에 어려움 따름. 650억불 / 1998년의 규모이며 연평균 10% 성장 추세 (Data Monitor, 1999). 1,500억불 / 2006년 전망 (LG경제연구원, 2001). 미국 : 232억불 / 1997년 (전세계 시장의 36% 차지). 유럽 : 199억불 / 1997년 (전세계 시장의 31% 차지). 일본 : 104억불 / 1997년 (전세계 시장의 17% 차지). 미국, 유럽, 일본 시장이 세계 시장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임. 제품군별 미국시장 분석 비타민류 허브류 스포츠음료류 미네랄류 대용식 40% 30% 10% 8% 5%

[ 시장 분석 (2) ] [ 국내 기능성 식품 시장 규모 ] 1990년대 이후 본격적인 기능성 식품 시장 형성. 1996년 약 12천억원 규모이었으나, IMF 이후 급격히 시장 규모 축소. 환경변화와 외국계 다단계회사의 공격적인 판매방식으로 재성장기 진입. 2000년 현재 약 22천억원 추정. 형태와 소비대상에 따라 건강보조식품 (24품목군), 특수영양식품 (2품목군) 등으로 분류. 특수영양식품 : 영양보충식품, 특정용도식품, 식이섬유가공식품으로 분류. 인삼 함유 제품 (15품목군)은 과세 및 국가 정책으로 건강보조식품군과 별도로 규정. 유아식 : 5,0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특수영양식품군”에 해당함.

[ 시장 분석 (3) ] [ 국내 기능성 식품 시장 문제점 ] Issue 현황 분석 과학화 부족 대부분의 기능성 식품 원료는 외국에서 개발되어 국내 시장에 유입 유통 경로 편중 다단계 판매 방식에 편중되어 있어 소비자의 신뢰도 떨어짐 외화 유출 외국계 다단계 판매 회사가 시장을 선점 표기에 대한 제한 효능 및 효과에 대한 표기에 많은 규제가 따름 영세성 시장 규모는 잠재성이 매우 크나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함 강한 Trend 성향 기능성 식품 소재의 Turn-over가 상대적으로 짧은 편임 관련기관의 규제 건강보조식품법 및 관련 법규의 지나친 규제에 의한 부조리 발생

[ 소재 동향 (1) ] [ Coenzyme Q 10 ]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금까지 의약품으로 취급되어 온 Coenzyme Q 10을 “식품소재” 로 허가하기로 결정 (2001년 10월). 판단의 근거가 모호한 상황에서 관련업계 및 식품업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던진 일례임. 현재 일본 정부는 기능성 식품 소재에 대한 완고한 정책을 완화하는 추세임. 의료보험제도의 도입으로 의료 재정에 대한 정부 부담 해소. Taurin, Gamma-Oryzanol, Carnitine 등은 현재 의약품으로 규제. Coenzyme Q 10보다 식 (食)경험이 많은 Biotin은 식품첨가물로 규제. 일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이 요구되고 있음. o H3CO CH3 CH3 Coenzyme Q 10 : Ubiquinone 심근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분리 심근 세포에게 에너지 제공하는 물질 H3CO (CH2CHCCH2)nH o

[ 소재 동향 (2) ] [ Cholestin ] Cholestin : 1996년 11월 미국 Pharmanex社의 Michael Chang 사장에 의하여 개발 된 제품으로 콜레스테롤 강하 효능을 가진 Nutraceutical임. 홍국 (적미효모)의 성분을 주원료로 함. Mevarcor (주성분 : Lovastatin)의 발매社인 Merck社는 Cholestin의 효능이 의약품 과 유사하고 식품 이상의 효능을 가진다는 이유로 Pharmanex社를 FDA에 제소. 1998년 5월 FDA는 Cholestin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 소비자와 고지혈증 환자의 집단 탄원으로 1999년 10월 Nutraceutical로서 재승인. 기능성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더욱 불분명하게 되리라는 전망. DRUG FOOD Nutraceuticals

[ 국내 기능성 식품 현황 ] 우리나라의 기능성 식품은 16개 품목군류로 분류가 가능함. 품목군명 유형별 소재 및 제형 건강보조식품 정제어유, 로얄제리, 효모, 화분, 스쿠알렌, 효소, 유산균, 조류, 배아, 버섯, 옥타코사놀, 알로에, 프로폴리스, 엽록소, 베타카로틴, 자라, 뮤코다당, 포도씨유, 알콕시글리세롤, 감마리놀린산, 식물추출물발효식품 등 24개 품목으로 분류 특수영양식품 영양보충용 식품, 식사대용 식품 등 2개 품목으로 분류 인삼제품류 농축인삼류, 인삼음료, 홍삼차류 등 15개 품목으로 분류 다류 녹차, 쌍화차, 모과차, 오가피차 등 18개 품목으로 분류 기타식품류 녹즙, 추출가공식품 (달팽이, 흑염소), 재제 가공염 (죽염), 벌꿀 등 4개 품목으로 분류 일반가공식품 곡류가공식품 (생식, 선식), 음료류 (스포츠드링크), 과자류 (자일리톨), 캔디류 (성대보호제), 식용유지류 (디아실그리세롤), 식품첨가물 (스테비오사이드, 아스파탐), 알가공식품 (IgY) 등의 10개 품목군으로 분류

Product Promotion Place Price Retention Related Sales Referrals [ Marketing 전략 (1) ] 4P Marketing Strategy in General Food & Drug Product Food & Drug Promotion Place Price 3R Marketing Strategy in Functional Food Retention Related Sales Referrals 고객 유지 / 재구매 관련제품의 판매 고객 추천 / 소비자 확보

[ Marketing 전략 (2) ] Functional Food 시장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 4 P 3 R

[ 청계고가도로 ] 청계고가도로 : 31빌딩과 함께 1970년대 국가경제개발계획 성공의 산물로서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고가형 도로. 30년이 지난 현재 교통 체증과 청계천 복원에 맞물려 지난 7월 1일부터 철거 개시. 1970년대 청계고가도로가 30년 이후에 철거가 되리라는 것을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 청계고가도로의 철거 ] 국내 식품회사의 미래는 무엇인가? 청계고가도로가 필요한 시대 (1950-2000) 청계고가도로가 불필요한 시대 (2000-2050) 6.25 사변 이후 경제 건설 필요 환경보다는 경제발전 추구 자동차는 부의 상징 흰 쌀밥은 최고의 주식 (主食) 보릿고개 밀가루, 백당, 식용유는 국민 에너지 식품회사의 가공식품 공급으로 부를 축적 식품회사의 공헌은 인정 QOL 변화 식생활 향상 및 개선 기아에 대한 우려감 해소 경제발전에 환경 고려 환경은 우리의 후손에게서 빌린 것 자동차는 생활 필수품 생활습관형 성인병의 대두 GNP 10,000불 시대와 당뇨병 시대 참여 정부의 GNP 20,000불 돌파 선언 가공식품은 국민건강의 저해원인 Fast Food에서 Slow Food로 전환 가공식품회사의 앞으로 50년은? 가공식품에서 기능성식품으로? 식품회사의 책임과 역할은? 국내 식품회사의 미래는 무엇인가?

[ Case Study ] 2010년 7월 20일 XX社는 대한치과협회, 대한성인병학회, 한국소비자건강보호원 등 14개 단체와 1,270명의 만성질환 환자로 구성된 연합회로부터 “XX社가 발매 중인 일련의 제품군에 의하여 치아손상, 고혈압, 비만을 포함한 생활습관형 성인병이 크게 진전된 것에 대하여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제소되었음. 60년간 일반 가공식품만을 생산, 판매하고 “생활문화기업”임을 표방하여 온 XX社에게는 큰 타격이 예상됨. 또한 XX&X에 대한 흡연자연합회가 승소한 판례와 XX Motors에 대한 폐질환환자연합회가 승소한 판례에 비추어 볼 때 XX社는 발매 제품군의 구조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리라는 것이 법률 전문가들의 평가임. 밀가루, 백당, 식용유 등에도 담배와 마찬가지로 “성인병 예방 및 건강 보호 유지 분담금”이 책정될 예정이며 제조사의 부담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매우 큼.

[ 패러다임의 변화 ] 가공 식품 기능성 식품 20 세기 21 세기

주식회사 인큐비아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바이오 전문 컨설팅 회사임. 창업 컨설팅, R&D 컨설팅, 경영 및 조직관리 컨설팅, M&A 등을 주요업무로서 진행 중임.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을 병행 중에 있음. 홈페이지 (www.incubia.com)를 통하여 바이오벤처기업의 뉴스와 관련자료를 전달. 연락처 : (031) 288-6190 / (011) 305-0642 / sungook@incubia.com